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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반 틀어지면 여기저기서 문제 생겨… 비뚤 때 하면 좋은 동작

    골반 틀어지면 여기저기서 문제 생겨… 비뚤 때 하면 좋은 동작

    거울을 볼 때 몸이 비대칭으로 보인다면, 골반이 틀어졌을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으로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심한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이를 인지하고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골반이 틀어졌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바지 밑단 길이 다르고, 치마 돌아가면 의심첫 번째는 옷과 신발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바지를 입을 때 두 다리의 밑단 길이가 많이 다르거나, 치마가 한쪽으로 자주 돌아간다면 골반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신발 바닥이 한쪽만 지나치게 많이 닳았다면 이것도 골반 불균형의 신호일 수 있다.잘 모르겠다면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체크해보자. 천장을 보고 편안하게 누운 후, 왼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그 상태에서 왼쪽 무릎을 바닥에 내린다.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반복한다. 만약 무릎이 유독 한쪽에서 잘 닿지 않는다면 그쪽 골반이 틀어졌다고 볼 수 있다.또 다른 방법은 벽에 기댄 상태에서 확인하는 것이다.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서서, 허리 뒤쪽과 벽 사이에 손을 넣어본다. 이때 손이 두 개 다 들어가면 골반이 앞쪽으로 틀어진 상태(골반전방경사)일 수 있으며, 손이 아예 들어가지 않으면 뒤쪽으로 틀어진 상태(골반후방경사)를 의심할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지지 않고 정상이라면 한 손만 들어가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신소영 기자 2025/01/19 08:08
  • “살 빼는 데 제일 오래 걸린 부위”… 49kg 감량 최준희, '이곳' 반토막 만든 비법은?

    “살 빼는 데 제일 오래 걸린 부위”… 49kg 감량 최준희, '이곳' 반토막 만든 비법은?

    인플루언서 최준희(21)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뚝 살 반토막 썰어버린 게 제일 웃기다”며 “제일 살 빼는 데 오래 걸렸던 부위”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렸다. 특히 과거에 비해 얇아진 팔뚝이 눈에 띄었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다가 다이어트를 해 47kg까지 감량했다. 이후 살을 뺀 비법에 대해 집에 체중계를 3개씩 놔두며 수시로 체크하고 꾸준히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최준희가 밝힌 것처럼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효과가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일 때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는다. 그 결과, 같은 체중이라도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아져 살이 덜 붙는다.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조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체중을 재는 습관이 일종의 감독자 역할을 해 체중 감소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이끈 것이다.다만 체중을 자주 측정하는 행위가 꼭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몸무게를 너무 자주 재면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생길 수 있어서다. 특히 폭식증이나 거식증과 같이 식이 장애가 동반한 사람은 체중을 재는 행위가 매우 극단적인 경우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 전문 매체 더헬시(The Healthy)는 “체중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전반적인 건강지표를 더 폭넓게 봐야 한다”고 했다. 또 미국 가정의학회 회원인 나타샤 부얀은 “체중은 숫자에 불과할 뿐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1/19 07:03
  • “집에 오자마자 하는 루틴”… 엄지원, 겨울철에도 면역력 지키는 ‘두 가지’ 방법 공개

    “집에 오자마자 하는 루틴”… 엄지원, 겨울철에도 면역력 지키는 ‘두 가지’ 방법 공개

    배우 엄지원(46)이 겨울철 건강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엄튜브’에선 ‘피부과 안 가고 버티는 엄지원의 겨울철 나이트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엄지원은 드라마 촬영 후 집에 돌아와서 하는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집에 오자마자 계피와 생강을 넣고 차를 푹 끓인다”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줘서 요즘 매일 마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춥고 피곤한 날은 반드시 반신욕을 해서 차가운 기운을 빼내고 잔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이 공개한 계피‧생강차와 반신욕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계피‧생강차로 체온 높이기계피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열을 만들어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라서 조금만 추워도 손발과 아랫배에 냉기가 도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주로 여성에게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으나 남성 건강을 위해서도 추천된다. 계피에는 남성의 부신 기능을 활성화해 성적 에너지를 불어 넣기 때문이다. 또한 계피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한다. 계피는 피부의 홍조를 다스리고 뾰루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나 폐렴,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균을 사멸시킨다. 특히 매운맛의 근원인 진저론과 쇼가올 성분은 티푸스와 콜레라균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해 감기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은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을 돕고 구토를 멈추게 하거나 위의 기를 열어 소화 흡수를 돕는 효과도 있다.◇반신욕으로 스트레스 완화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반신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정신적 스트레스도 완화된다. 미국 수면 의학학회 크리스토퍼 윈터 교수는 “샤워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반신욕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림프 순환을 촉진하면서 몸속 유해 성분과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돼 독소가 제거된다. 취침 전 반신욕은 몸을 이완된 상태로 만들어 숙면 유도를 돕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잠자기 90분 전 목욕을 하면 평균 10분 정도 더 빨리 잠이 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 2025/01/19 06:03
  • 매일 거울 보면, ‘암·치매’ 발견할 수 있다

    매일 거울 보면, ‘암·치매’ 발견할 수 있다

    기상 후 거울을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 보자. 특정 신체 부위의 변화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며 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암 조기 발견유방암 자가 진단의 첫 단계가 바로 거울 앞에서 유방을 관찰하는 것이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같은지 ▲움푹 들어가는 부분은 없는지 ▲유두 분비물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암 조직이 있다면 가슴 모양이나 윤곽이 평소와 달라진다. 양팔을 모두 내린 자세, 머리 뒤로 양손 깍지를 낀 자세, 양손을 허리에 짚고 팔꿈치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번갈아 취하며 확인하면 된다.남성의 경우엔 고환암 의심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고환암 증상으로는 ▲고환이 붓거나 ▲고환이 커지거나 ▲고환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음낭이 무거워지는 등의 증상이 가장 흔하다. 고환은 원래 한쪽이 조금 더 크지만, 고환암이 생기면 눈에 띄게 크기가 달라진다. 따라서 전신 거울 앞에 서서 고환의 피부가 붓는 등의 이상이 없는지 종종 눈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 손으로 굴려 만져보면서 멍울이나 부기가 없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다이어트 효과도 높아져다이어트 중이라면,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눈바디가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매일 몸매가 드러나는 눈바디 사진을 찍어 기록하면 성취감이 생기고, 체중관리를 지속하게 해 다이어트 효과가 자연스레 높아진다. 실제로 눈바디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눈 흰자로 치매 의심할 수도눈 흰자에 노란색 반점이 있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드루젠은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망막색소상피에 쌓이는 노폐물로, 주로 눈에 노란색 반점으로 나타난다. 안구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 혈류도 감소했다는 의미로 치매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2018년 영국 퀸즈대 연구팀이 60~92세 노인 117명을 대상으로 눈을 관찰한 결과, 노란색 반점이 있는 사람 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비율은 25.4%였다. 건강한 사람이 4.2%밖에 됐다는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이다. 2년 후 실험에 참가한 노인들을 다시 검사했을 때,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노란색 점은 더 넓어졌고 그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1/19 05:03
  • 性 매력의 열쇠, ‘여기’ 근육에 있었다… 4000명 연구 결과

    性 매력의 열쇠, ‘여기’ 근육에 있었다… 4000명 연구 결과

    성별 상관없이 상체 근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평생 성관계 상대 수가 더 많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근력과 성적 매력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해, 진화론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미국 워싱턴 주립대 인류학과 에드워드 해겐 교수팀은 여성 데이터까지 포함해, 근력과 사회적 행동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했다.연구팀은 2013~2014년 진행된 질병통제예방센터 건강·영양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성인 4316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평생과 지난 1년간 성관계 상대 수, 첫 성관계 나이 등 성 행동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상체 근력을 측정하는 척도인 악력 수치를 설문 조사 응답과 비교했다.그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상체 근력이 강할수록 평생 성관계 상대 수가 더 많았다. 지난 1년간 성관계 상대 수나 첫 성관계 나이 등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또 더 강한 남성일수록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더 컸다.해겐 교수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더 강한 개인은 평생 성관계 상대 수가 더 많았다"며 "이는 지금까지 채택된, 남성이 다른 영장류처럼 배우자를 얻으려고 경쟁했다는 성 선택설과 상반되는 결과"라고 했다. 성 선택설에서는 여성의 힘이 성관계 성공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예측한다.연구팀은 "강한 남성이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 선택설로 설명할 수 있다"며 "여성이 임신과 수유 중에 보살핌과 자원이 필요하므로, 사냥 등으로 아이의 생존을 더 잘 보장할 수 있었던 강한 남성이 파트너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연구 제1저자인 캐롤라인 스미스 박사는 "상체 근력이 더 강한 여성이 평생 성관계 상대 수가 더 많은 이유는 불분명하다"면서도 "유추 이론으로는 ▲신체적으로 더 강한 사람끼리 성관계 상대를 맺는 걸 선호했거나 ▲더 강한 여성이 남성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었던 것 등이 있다"고 했다. 이어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더 많은 연구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Evolution and Human Behavior'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1/18 23:03
  • 담배, 이제는 정말 끊어야 할 때… “肝도 망가뜨린다”

    담배, 이제는 정말 끊어야 할 때… “肝도 망가뜨린다”

    흡연과 지방간 발생 사이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지방간은 크게 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구분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간병변, 간부전, 간암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지방간의 주요 위험 인자로는 체질량지수, 포화지방 및 과당 섭취, 2형 당뇨병, 음주 등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 흡연과 지방간 발생 위험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었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문형 교수,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 공동 연구팀은 흡연과 지방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와 ‘엠베이스’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편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을 시행했다.분석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와 비교 시 지방간의 위험성이 통계적으로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유럽의 연구에서 연관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아시아에서는 특히 남성의 흡연이 지방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흡연이 지방간의 위험성을 높이는 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흡연은 간세포에서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물질을 활성화한다. 또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발한다. 특히 니코틴은 지방 분해를 촉진해 지방산을 증가시키는데 지방산이 간으로 재순환돼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의 저자 이문형 교수는 “흡연이 지방간의 중요한 위험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 결과”라면서 “지방간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하는 것을 권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교수는 지방간을 유발하는 흡연 양에 대해서는 개별 데이터가 부족해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대사성 알콜성 간질환’ 등 다른 간질환의 유형별 구분을 통한 연구도 향후 과제라고 언급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소화기학 국제학술지인 ‘Gastroenterology Insights’에 최근 게재됐다.
    간질환오상훈 기자2025/01/18 22:03
  • 치즈, 종류별 영양 달라… 장 건강 생각하면 모차렐라, 다이어트엔?

    치즈, 종류별 영양 달라… 장 건강 생각하면 모차렐라, 다이어트엔?

    치즈는 종류마다 칼로리와 영양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목적에 맞게 치즈를 적정량 골라 먹으면 건강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치즈 종류별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본다. ◇모차렐라모차렐라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고 장 건강에 유익하다. 미국 농무부에 의하면, 모차렐라 치즈 28g에는 나트륨이 176mg(일일 섭취량 7%) 들어있고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 박테리아가 함유돼 있다. ◇코티지코티지 치즈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치즈로 반 컵(110g)에 단백질이 12g 함유돼 있다. 코티지치즈 속 단백질이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주고 근육 형성을 돕는다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100g당 포화지방 함량이 2.6g으로 리코타 치즈(6.97g), 모차렐라 치즈(11.7g) 등 다른 치즈보다 낮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적합하다.◇체다 체다 치즈는 비타민A·D·K2 등이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비타민K2는 동맥에 칼슘이 쌓이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칼슘또한 풍부해 비타민D, 비타민K와 함께 뼈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를 낸다. ◇리코타리코타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를 할 때 먹기 좋다. 유청으로 만들어 유청단백질에 고농도로 함유된 루신이 풍부하다. 루신은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도 빠르게 근육의 재료가 되는 성분이다.◇파마산파마산 치즈는 필수 아미노산, 지방산, 미네랄 등 31가지 화합물이 함유돼 있지만 열량이 높다. 파마산 치즈 100g당 392kcal, 단백질 35.7g, 지방 25g이 들어있다. ◇블루블루 치즈는 28g에 일일 칼슘 섭취량의 33%가 들어있다. 블루 치즈 속 칼슘과 단백질은 튼튼한 뼈와 근육을 만드는 데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1/18 21:04
  • 뜨거운 음식 먹다가 혀 데었다,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까?

    뜨거운 음식 먹다가 혀 데었다,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까?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거운 국물이나 탕 요리를 찾는 사람이 많다. 뜨거운 국물을 급하게 마시다 보면 간혹 입 안에 화상을 입기도 한다. 올바른 혓바닥 화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얼음, 일시적 완화일 뿐혀를 데었을 때 그 부위에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닿게 해도 일시적으로 열감을 완화할 뿐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처 부위에 얼음이 닿으면 주위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상처 부위로 공급되는 산소‧영양소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또 얼음을 물고 있으면 얼음의 찬 온도 때문에 얼음과 혀 사이에 침이 얼어붙기도 한다. 혀에 붙은 얼음을 떼어내다가 화상 부위에 자극이 가해질 위험도 있다. 이때는 차가운 물을 머금고 있는 게 낫다.◇상처 회복 빨라… 양치질 도움 되기도혀는 가만히 둬도 몸 다른 곳의 피부보다 상처 회복 속도가 빠르다. 면역 성분이 있는 침에 젖은 채로 촉촉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화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별다른 약을 바르지 않아도 빨리 치유된다. 구강에 바르는 화상 연고를 혀에 발라도 침이 연고를 계속 씻어내므로 어차피 효과가 떨어진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 소염제를 복용할 수 있다.완치를 앞당기고 싶다면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게 좋다. 상처 부위에 균이 단위면적당 10​개 이상이면 2차 감염이 진행된다. 상처가 빨리 아물게 하려면 균 개수부터 줄여야 한다. 그러면 몸이 죽은 조직을 녹이고 주변 혈관들을 재건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 단계로 돌입한다. 양치질하면 치약 속 불소가 화상 입은 부위의 균 수를 줄여준다. 단, 화상 부위를 칫솔로 지나치게 강하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도 과도하게 맵고 짠 음식은 상처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다 나을 때까지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5/01/18 20:08
  • 36세에 ‘이 진단’ 받고, 충격 금치 못해… 나오미 왓츠, 어떤 일 있었길래?

    36세에 ‘이 진단’ 받고, 충격 금치 못해… 나오미 왓츠, 어떤 일 있었길래?

    영화 ‘킹콩’으로 유명한 배우 나오미 왓츠(56)가 30대에 조기 폐경을 진단받았던 경험을 최근 펴낸 저서에 털어놨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더 타임스는 23일 출간 예정인 나오미 왓츠의 저서 ‘감히 말하자면: 폐경에 대해 알았더라면 좋았을 모든 것(Dare I Say It: Everything I Wish I’d Known About Menopause)’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왓츠는 저서에서 조기 폐경과 그로 인해 겪은 차별에 대한 경험을 털어놨다. 왓츠는 2004년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36세의 이른 나이에 조기 폐경을 진단받았다.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진단을 들었을 때 진찰대에서 거의 떨어질 뻔할 정도로 충격받았다”라며 “아직 아이도 없는데 그런 얘기를 들어서 절망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왓츠는 “조기 폐경을 공개하면 할리우드에서 더 이상 일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들었다”며 “성적 매력이 떨어진다고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에서 폐경기라는 단어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왓츠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조기 폐경 증상으로 안면 홍조와 감정 기복을 언급했다. 그는 “기분 변화, 식은땀, 편두통까지”라며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된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왓츠는 2007년과 2008년에 두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 그가 겪은 조기 폐경에 대해 알아봤다.폐경은 여성이 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통 45~55세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난소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고, 결국 폐경에 이르게 된다. 폐경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다.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져 안면 홍조, 빈맥, 발한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폐경기 증상이 심하다면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방법은 폐경 후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나오미 왓츠가 겪은 조기 폐경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난소의 수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졌다. 스트레스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이는 난소에서 생성되는 난자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 시안자오퉁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명 소리에 노출된 암컷 쥐는 그렇지 않은 암컷 쥐보다 난자의 수가 감소하고 난소의 생식 능력이 떨어졌다. 이는 만성 스트레스가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따라서 조기 폐경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또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카페인 음료는 피해야 한다. 콩, 두부,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조기 폐경이라고 무조건 임신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자연 조기 폐경인 경우 일부에서는 난소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회복해 간헐적인 배란이 일어나 임신하기도 한다. 난자를 공여 받아 시험관아기 시술로 임신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임신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일반임민영 기자2025/01/18 19:05
  • “포만감 높아, 다이어트에 최고” 신현지가 추천한 ‘이 간식’, 뭘까?

    “포만감 높아, 다이어트에 최고” 신현지가 추천한 ‘이 간식’, 뭘까?

    모델 신현지(28)가 포만감 높은 다이어트 간식으로 곤약젤리를 추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신현지시리즈’에는 ‘관리 끝판왕 탑모델 현지의 인생 찐템 소개 | 건조한 피부 해결, 겨울 피부 고민템, 10년 이상 사용한 공병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현지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곤약젤리를 꼽았다. 신현지는 “곤약젤리인데, 포만감이 굉장하다”며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나 관리하시고 싶은 분들 중에 너무 입이 심심하다 그러면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다이어트 중이 아니어도 중독돼서 심하게 많이 먹었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신현지가 다이어트 간식으로 추천한 곤약젤리,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실제로 곤약은 적정량 섭취하면 혈당이 낮아지고 비만에 도움이 된다. 곤약에 든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엉겨 붙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소화‧흡수되지 않은 곤약이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장내 지방이 곤약에 붙어 함께 배출되기도 한다.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데다가, 100g당 약 6kcal에 불과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시중에 파는 곤약 젤리는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생각보다 곤약이 적게 들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곤약 젤리 함유 제품 146개를 점검했더니, 3개 중 1개는 홍보한 건강 효과가 없었다. 부적합 제품에 표시된 평균 곤약 함량은 겨우 0.4g이었다. 따라서 곤약 젤리로 실제 다이어트와 건강 증진 효과를 보려면 곤약 함량을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곤약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글루코만난과 비만에 대한 비판적 검토’라는 해외 논문에 따르면, 통상적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곤약 1g을 식사하기 1시간 전에 하루 세 번 섭취할 것, 이상지질혈증이나 2형 당뇨가 있는 경우 하루 3.6~13g 섭취할 것이 권장된다. 8주간 곤약 1g을 하루 세 번 섭취한 사람이 약 2.5kg을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18 18:03
  • 추성훈, 유일하게 스무디로 '이 채소' 즐긴다… 몸엔 어떤 효능이?

    추성훈, 유일하게 스무디로 '이 채소' 즐긴다… 몸엔 어떤 효능이?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평소 그린 스무디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추성훈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는 ‘온 가족 총출동한 일본 편의점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추성훈은 일본 편의점을 돌며 편의점 음식을 소개하던 중 “채소 스무디가 맛있어서 가끔 먹는다”라며 채소 스무디를 추천했다. 이에 PD가 “채소 안 드신다면서요?”라고 묻자, 추성훈은 “아니 근데 이거는 너무 맛있다. 채소라고 생각 안 한다”라며 스무디의 맛과 효능을 강조했다. 추성훈이 즐겨 먹는 그린 스무디에는 케일과 파인애플, 브로콜리, 당근이 들어간다. 채소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린 스무디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케일=케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중 감량을 돕는다. 케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나 루테인, 제아크산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한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케일에는 많은 칼슘이 들어있어 케일을 꾸준히 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거나 치아 건강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케일에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파인애플=파인애플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피로 해소에 좋다. 파인애플에는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파인애플의 열매나 줄기에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은 특정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도 가진다. 파인애플은 다른 과일과 달리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환자나 다이어터들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으며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라인이 소화를 촉진해 식사 후에 먹어도 좋다. 다만 파인애플에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가 들어있는 만큼 빈속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며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두드러기, 호흡 곤란, 어지럼증, 위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노화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 풍부한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설포라판 성분이 암 발병을 예방한다. 브로콜리는 엽산과 철분도 풍부해 심혈관질환이나 빈혈을 예방하는 데 좋다. 다만 브로콜리가 일부 사람들에게 가스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브로콜리가 약물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도 브로콜리가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당근=당근은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좋다.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돼 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당근에 들어있는 루테인이나 리코펜 역시 눈 건강에 이롭다. 또한,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이 상처를 아물게 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을 예방한다. 다만 당근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색이 누렇게 변할 수 있으며 비타민A가 몸에 쌓이면 두통, 만성 피로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18 17:04
  • 굴 먹고 장염 한 번 걸렸는데… 항체 생겨,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 걸까?

    굴 먹고 장염 한 번 걸렸는데… 항체 생겨,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 걸까?

    독감에 더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까지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인체 침투 경로는 감염된 식품인데 ‘굴’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다 같이 굴을 먹었는데 한 사람만 노로바이러스에 감염 돼 설사를 겪기도 한다.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 걸까?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에서 이뤄진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주차(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369명으로 전주(2024년 52주·291명) 대비 26.8% 늘어났다. 소화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증상은 설사 및 복통이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똑같이 먹었는데 어떤 사람은 탈이 나고 어떤 사람은 탈이 안나는 이유는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위와 장 점막에서 항바이러스 물질이 분비되고 면역 항체가 작동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 장 점막의 면역력이 좋으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안 될 수 있다. 반면, 과민성장증후군·대장염 등이 있어 평소 배탈이 잘 나는 사람이나 간 질환자는 장 점막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노로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개체수가 10개만 돼도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 감염력이 높다. 노인 등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오염된 굴 한 개만 먹고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게다가 노로바이러스는 재감염이 쉽다. 감염 후 면역 반응이 오래 가지 않아 우리 몸의 항체가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는 150여 종이나 있고, 변이도 잘해 한 번 걸린 사람이라도 다른 유형의 노로바이러스에 또 걸릴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노로바이러스 감염 원인에는 굴 이외에 샐러드, 샌드위치, 냉동 건조 과일 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리사가 요리한 음식을 먹거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접촉한 물건을 만져도 감염이 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선 채소·조개 등은 85도에서 1분 이상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부착력이 강해 손은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감염을 의심하고 적어도 3일 간은 요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푸드오상훈 기자2025/01/18 16:07
  • 누구나 하는 ‘이 행동’, 눈 크기 작게 만든다

    누구나 하는 ‘이 행동’, 눈 크기 작게 만든다

    별 이유 없이 눈이 가렵거나 뿌열 때가 있다. 대부분은 이때 무심코 손으로 눈을 비빈다. 사소한 습관이지만, 누적되면 꽤나 큰 문제를 일으킨다. 눈이 처지고, 조직에 상처가 생길 수 있어서다. 성장기라면 난시가 생길 위험도 커진다.눈을 수시로 비비면 안검하수가 생길 수 있다.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동자 위쪽을 덮는 것을 안검하수라 한다. 눈꺼풀 피부는 얇아서 눈을 비비는 등 물리적 자극이 계속 가해지면 잘 처진다. 이에 눈을 완전히 뜨기가 힘들어지면 눈이 원래보다 작아 보인다.각막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는 것도 문제다. 각막에 난 상처에 염증이 생기면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각막이 얇아져 원추형으로 변한 ‘원추 각막’이 있는 사람은 눈을 절대 비비면 안 된다. 원추 각막 환자들은 ▲시력 저하 ▲시야 왜곡 ▲눈부심 ▲빛 번짐 ▲이물감 등 증상 탓에 눈을 자주 비비다가 각막 상태가 더 나빠지곤 한다. 시야가 자주 흐릿하거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면 눈에 손을 대지 말고 되도록 빨리 안과를 찾는 게 좋다.눈을 비비다가 안구를 덮은 얇고 투명한 막인 결막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여기 세균이 침투하면 결막염이 생긴다. 눈이 충혈되고 아프거나 몹시 가려운 게 주요 증상이다. 가렵다고 눈을 만지면 염증이 심해질 뿐이니 빨리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성장기 어린이라면,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난시를 유발할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각막이 성인보다 유연하다. 눈을 계속 건드리면 각막에 압력이 가해져 각막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 난시가 있으면 사물이 뚜렷이 보이지 않아 눈 피로도가 높아지고, 심하면 두통도 생긴다. 아이가 자꾸 눈을 비빈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습관을 교정하는 게 좋다.
    눈질환이해림 기자 2025/01/18 15:03
  • “날렵한 느낌 내려 매일 먹는다” 이준혁, 아침마다 먹는다는 ‘음식’의 정체

    “날렵한 느낌 내려 매일 먹는다” 이준혁, 아침마다 먹는다는 ‘음식’의 정체

    배우 이준혁(40)이 체중 관리를 위해 글루텐 프리 식품과 닭가슴살을 매일 아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끼리끼리는 핑계고 | EP.6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는 이준혁과 한지민, 유재석, 조세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식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준혁은 작품 속 역할 때문에 식단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드라마 또 찍고 그러니까 더 안 먹냐”고 묻자, 이준혁은 “이번 캐릭터가 날렵한 느낌이 있어야 해서 (조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식단을 묻자, 그는 “매일 아침 먹는 글루텐 프리 파스타가 있다”며 “닭가슴살에 저칼로리 숯불 매콤 소스 먹는다”라고 말했다.이준혁이 체중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먹는 식단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될까?◇글루텐 프리 식품이준혁처럼 글루텐 프리 식품을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글루텐 프리 식품은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 함량을 낮추거나 없앤 식품을 말한다. 보통 글루텐 프리 식품은 밀 대신 쌀을 사용한다. 쌀은 밀에 비해 글루텐이 없어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쌀은 밀보다 소화가 잘되며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포만감이 길어지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이외에도 쌀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당뇨병 예방 효과, 혈압조절 기능 등이 있다. 이런 효과는 쌀이나 쌀겨에 있는 단백질, 지질, 섬유소 및 페놀화합물, 감마아미노낙산 등의 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또 쌀은 항산화 기능도 있다. 쌀에 함유된 비타민E(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 등은 육체 활동을 하면서 지방이 급격히 산화되거나 세포를 둘러싼 생체막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한다. 특히 쌀에 있는 비타민E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증(동맥이 두꺼워지고 안쪽에 혈전 등이 생기는 상태)을 예방할 수 있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한편, 닭가슴살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이것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0.8g/kg)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 낮아진다는 것도 발견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1/18 14:05
  • “‘이 음식’ 먹다가 127kg까지 쪘지만”… 이후 36kg 감량 성공한 女, 비결은?

    “‘이 음식’ 먹다가 127kg까지 쪘지만”… 이후 36kg 감량 성공한 女, 비결은?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 127kg까지 살이 쪘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36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라토야 에르고토(36)는 평소 햄버거와 치킨 등을 즐겨 먹었다.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서 127kg까지 살이 찐 그는 동료들에게 뚱뚱하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내가 심각한 과체중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예전에 헐렁했던 상의가 작아져 터졌고, 얼굴을 봤을 때 목에 살이 많이 쪄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라토야 에르고토는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 그는 평소 좋아하던 술을 끊고, 운동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수영을 다녔다. 1년간 36kg 감량에 성공한 라토야 에르고토는 “이제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렵지 않다”며 “이제는 내 몸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패스트푸드, 비만 유발하기 쉬워 라토야 에르고토가 즐겨 먹었던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금주‧수영 모두 체중 감량에 도움라토야 에르고토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금주와 수영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술 끊기=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영하기=수영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영을 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수영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1/18 13:03
  • 삼각김밥 맛있게 먹는 방법, 그냥 vs 데워서 [주방 속 과학]

    삼각김밥 맛있게 먹는 방법, 그냥 vs 데워서 [주방 속 과학]

    지난해 한 커뮤니티에서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지, 차게 그냥 먹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무려 13만 명이 참여했는데, 결과는 그냥 먹는 사람이 60%, 데워먹는 사람이 40%로 비등비등했다. 과학적으로 따져봤을 때, 어떻게 먹는 게 더 맛있을까?◇냉장 유통, 밥맛 떨어뜨려우리나라 유통 방식에서 삼각김밥은 최상의 맛을 내기 어렵다. 삼각김밥은 섭씨 4~8도의 냉장고에서 보존·유통되는데, 이 온도는 정확히 밥 전분의 '노화 촉진 온도'이기 때문이다. 밥 속 전분은 포도당 분자가 사슬(아밀로스)이나 가지(아밀로펙틴) 형태로 이어진 입자가 혼합돼 있다. 여기에 적당한 수분과 열을 가하면, 물을 가둔 입자가 팽창하고 식감은 쫄깃쫄깃해진다. 이를 '호화'라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해 물이 빠져나가고 입자는 가라앉아 재구성되는데, 이때 식감이 텁텁·딱딱해진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식품공전에서는 별도로 보존·유통 온도를 정하고 있지 않은 냉장 제품은 섭씨 0~10도에서 보존·유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삼각김밥의 밥 속 전분은 이 온도에서 노화 속도가 촉진되지만, 미생물 증식·제어를 위해 별도 온도를 정하지 않고 냉장 제품 온도로 보존·유통하고 있다"고 했다.◇밥이냐, 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게 나은지 그냥 먹는 게 나은지는, 더 맛있는 '밥'과 '김' 사이 선호도 차이다. 이미 노화한 전분은 호화했을 때 맛을 따라잡을 수 없지만, 흉내는 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된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가 쌀 전분 사이에 있는 수분을 진동시켜 다시 전분의 입자 구조를 팽창시키는 재호화를 유발한다"며 "다만,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은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간 뒤라 재호화되지 않아, 전자레인지 조리해도 딱딱한 식감이 유지된다"고 했다. 제조한 지 얼마 안 된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밥맛은 살아난다. 하지만 수분을 머금은 김은 눅눅해진다. 반대로 전자레인지 조리 없이 삼각김밥을 먹으면, 밥은 딱딱하지만 김은 신선하고 바삭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냉장 유통되는 삼각김밥으로는 바삭한 김과 쫄깃한 밥으로 구현되는 최상의 조합을 맛보긴 어렵다.◇일본 편의점 삼각김밥이 맛있는 이유는?“일본의 편의점 삼각김밥이 우리나라 삼각김밥보다 더 맛있다”는 후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같은 이유다. 일본에서는 삼각김밥을 섭씨 20도에서 판매해, 노화 속도를 늦췄다. 호화돼 쫄깃한 밥과 바삭한 김을 함께 맛볼 수 있게 했다. 섭씨 20도에 판매되는 삼각김밥 제품들은 모두 제조공장이 있는 지역 관공서에 섭씨 20도 보관도 안전하다는 미생물 검사를 증빙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정온 삼각김밥을 시범 도입해 현재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실제 롯데중앙연구소의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유통 온도만 바꿨을 뿐인데 맛·품질 점수는 크게 향상했다. 9점 만점에 기존 삼각김밥은 4.5점을 받았지만, 유통 온도를 변경한 삼각김밥은 7.5점을 받았다.한편, 삼각김밥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는 유통 온도 외에도 쌀 품종, 가공 기술 등이 있다. 똑같이 냉장 온도에서 유통했더라도 쌀 품질, 수분함량 등에 따라 맛이 다를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1/18 12:03
  • 귤 먹다가 노래질라… 하루에 ‘O개’가 적당

    귤 먹다가 노래질라… 하루에 ‘O개’가 적당

    과일·채소를 챙겨 먹기 귀찮아하는 사람도 귤은 곧잘 까먹는다. 앉은 자리에서 연달아 여러 개를 까먹곤 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몸에 좋은 귤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귤에는 비타민C와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하다. 이 둘을 충분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일본 과수연구소 미노우라 스기우라 박사 연구 결과가 있다. 귤에 함유된 베타크립토잔틴 함량은 100g당 3.22㎎으로 오렌지보다 46배, 레몬보다 161배 많다. 귤 표면에 붙어있는 하얀 실 같은 부분에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도 가득 들었다.그러나 건강을 챙긴다고 귤을 지나치게 먹으면 손·발바닥과 얼굴이 노래질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몸에 쌓이는 게 원인이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색소다. 음식으로 섭취하면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일부가 변하지 않은 채 몸에 쌓인다. 피지나 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각질층에 색소가 붙어 피부가 노래질 수 있다. 손바닥과 발바닥은 각질층이 몸 다른 곳보다 두꺼워 베타카로틴 잔여물이 많이 남으므로 특히 노래지는 편이다. 귤 말고 당근이나 호박을 과다 섭취해도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다. 귤을 많이 먹어 노래진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에는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몇 개월이 걸린다. 대소변·땀·피지를 통해 베타카로틴이 모두 배출될 때까지는 귤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 피부가 노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귤은 적당히 먹는 게 좋다. 하루에 한두 개만 먹어도 충분하다. 중간크기의 귤(100g) 하나당 비타민C가 55~60mg 정도 들었다. 한국영향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이 60~100mg이므로 중간 크기의 귤을 하루에 한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충족한다.혈당 관리를 위해서라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과일 속 과당도 청량 음료 속 액상 과당처럼 혈당을 올린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어떤 종류의 과일이든 하루에 자신의 주먹 크기 반 정도에 해당하는 양만 먹어야 한다. 중간 크기 귤은 1개, 작은 크기 귤은 2개 정도만 먹는 게 적당하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1/18 11:09
  • SNS 속 개·고양이는 아기 잘 돌보던데… ‘공동 육아’ 시도해도 될까요? [멍멍냥냥]

    SNS 속 개·고양이는 아기 잘 돌보던데… ‘공동 육아’ 시도해도 될까요?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하다 보면, 개나 고양이가 보호자의 아기를 자기 자식처럼 챙기는 영상을 접한다. ‘반려동물에게 공동 육아 습성이 있어 그렇다’는 댓글이 어김없이 달린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이지만, 현실도 이와 같을 것이라 기대하면 안 된다. 반려동물이 아기의 공간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공동 육아를 바라지 않는 게 현명하다.◇아기와 반려동물, 공간 분리하는 게 바람직해반려동물과 아기가 지내는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아기는 반려동물에게 신뢰·존중할 수 없는 존재다. 반려동물은 자신이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보상을 주는 등 일관적인 사람을 신뢰·존중하는데, 아기는 불시에 울음을 터뜨리는 등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다. 가뜩이나 신뢰할 수 없는 존재인데 시끄럽게 울거나 갑자기 꼬리를 만지는 등 반려동물을 귀찮게 한다면 ‘성가시기까지 한 존재’로 여길 수 있다. 아기 그리고 반려동물이 지내는 공간에 안전문 또는 방묘문을 설치해 서로 격리해야 한다. 고양이와 신생아를 함께 양육하는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과 아기가 단둘이 한 공간에 있지 않도록 하고, 보호자가 같이 있을 때만 반려동물이 아기 근처에 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종선 원장 역시 고양이들이 아기 침실에 드나들지 못하도록 공간을 분리한 상태다. 평소 생활 공간뿐 아니라 자는 곳도 분리해야 한다. 아기·보호자·반려동물 셋이 한 공간에서 자면 아무도 푹 잠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방문을 닫고 자는데 반려동물이 문밖에서 들여보내 주길 보챈다면 분리 훈련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이 방문을 긁고 짖으면 안전문을 닫은 채로 방문만 연다. 보호자 얼굴을 잠시 보여줘서 반려동물 흥분을 가라앉히고, 문 뒤에 보호자가 있음을 인식시킨다. 이후에 다시 방문을 닫는다. 반려동물이 다시 문을 긁으며 보채면 똑같은 방식으로 보호자 얼굴을 보여준다.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이 보채고 보호자가 얼굴을 보여주기까지의 시간 간격을 점점 늘리면서 훈련하면 된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보호자가 눈에 보이진 않아도 문 너머에 있음을 인지하고, 닫힌 문에 달라붙어 낑낑거리는 게 아니라 자기가 원래 주로 놀던 공간에 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보호자에 대한 집착이 아기에게 옮겨가기도… 공동 육아는 지양‘잘 대해주겠지’란 생각으로 아기와 반려동물을 단둘이 두는 것은 지양한다. 개·고양이가 공동 육아 습성이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우리 집 반려동물이 소셜미디어에 등장하는 개·고양이처럼 아기를 알뜰살뜰 돌볼 것이란 보장은 없다. 문종선 원장은 “공동 육아 습성이 있으니 괜찮을 것이란 생각으로 아기와 반려동물을 둘만 같이 두는 건 권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반려동물의 소유욕이 강한 편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특성의 반려동물을 아기와 단둘이 두는 일이 반복되면, 보호자를 향한 소유욕이 아이에게 옮겨가기도 한다. 문종선 원장은 “‘내가’ 돌봐야 하는 대상이란 집착이 생겨서, 보호자가 아기를 못 만지게 하는 등 과민 반응을 할 수 있다”며 “보호자가 아기를 돌보고 있을 때 근처에 반려동물이 있게 하는 정도는 괜찮다”고 말했다.◇반려동물에게 ‘무해한 존재’로 인식시켜야그럼 아기를 반려동물에게 ‘어떤 존재’로 인식시켜야 할까. 아기가 처음 집에 오는 날에는 ‘후각’으로만 만나게 한다. 아기를 안고 집에 가서 반려동물에게 곧바로 보여주는 식은 안 된다. 문종선 원장이 실제로 시행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산모가 조리원에서 지내는 동안, 아기 체취가 묻은 포대나 기저귀 같은 것을 집에 미리 가져다준다. 반려동물들이 아기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아기와 산모가 조리원에서 퇴원하는 날, 고양이라면 이동장에 잠시 들어가 있게 하고, 개라면 산모 이외의 다른 보호자가 밖으로 산책을 데리고 나간다. 그 사이에 아기와 산모가 먼저 아기 방으로 들어간다. 반려동물이 아기를 직접 눈으로 보게 해선 안 된다. 이 정도만 해도 반려동물은 아기가 집에 있음을 짐작한다. 이후, 반려동물이 안전문이나 방묘문 너머에서 아기의 모습을 힐끗 보게 한다. 서로의 모습에 익숙해지게 하는 시간을 충분히 둔 다음, 보호자가 있을 때에만 반려동물을 아기 공간에 잠시 들여보낸다.서로 안면을 튼 후에는 반려동물이 아기를 ‘무해한 존재’라고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보호자가 아기를 돌보느라 고군분투하다 보면, 반려동물은 원래 자신을 향하던 보호자 관심을 아기가 ‘뺏어갔다’고 인식할 수 있다. 아기를 경쟁자로 여길 위험이 있다. 아기를 데려온 후에 보호자가 반려동물에게 더 각별히 신경 써야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아기와 반려동물 그리고 보호자가 한 공간에 있을 때, 아기에게 관심을 한 번 쏟았다면 꼭 반려동물에게도 관심을 준다. 칭찬할 일이 있다면 평소보다 크게 한다. 문종선 원장은 “아기를 한 손에 안은 상태에서 반려동물을 쓰다듬어 준다든지, 반려동물에게 하네스를 채운 다음 아기를 안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식으로 하면 된다”며 “아기와 같이 있어도, 자신이 보호자에게 충분히 관심을 받을 수 있음을 경험시키면 아기를 ‘나에게 해로울 게 없는 존재’로 인식한다”고 말했다.아기가 자라 스스로 걷고 말할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는 반려동물이 자녀를 따르도록 훈련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먹이나 산책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는 사람을 신뢰하고, 주도권을 넘긴다. 자녀가 반려동물에게 사료나 간식을 주도록 하는 게 훈련의 시작이다. 산책 시 목줄을 잡게 하는 건, 자녀가 사료와 간식을 주면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단계를 거친 후여야 한다. 문종선 원장은 “자신이 아직 주도권을 넘기지 않은 존재에게 목줄을 잡게 하면 반려동물이 혼란스러워지고, 통제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1/18 10:09
  • 신약 개발 비용 3조→‘6000억’… AI가 불러올 변화

    신약 개발 비용 3조→‘6000억’… AI가 불러올 변화

    인공지능(AI)은 모든 산업에서 필수불가결한 기술이 됐다. 제약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개발 비용이 기존 2조~3조원에서 약 6000억원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제약업계는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신약 개발에 적극 도입·활용하고 있다.19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재창출 연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홍콩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사 인실리코메디슨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후보 물질 도출 과정을 46일로 단축했다. 해당 후보 물질이 임상 시험에 진입하기까지는 30개월이 소요됐고, 투입한 비용 또한 전통적인 신약개발 과정 대비 10분의 1 수준이었다.이처럼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신약개발 전 주기에서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로, 정교한 알고리즘과 대규모 데이터, 패턴 매칭 기술 등은 신약 후보물질의 화학 구조와 타깃 간 연관성을 식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받는다. 코로나19 유행 당시엔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기도 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경륜 박사는 “인공지능의 등장은 신약개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정교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자율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제약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약물 재창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약물 재창출이란 임상 진행 중 탈락한 약물이나 이미 시판 중인 약물을 재평가해 새로운 적응증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 신약 개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성공 가능성 또한 높다고 평가된다.인공지능은 약물 재창출 과정에서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를 활용해 유전자 데이터, 환자 기록, 약물의 생화학적 특성 등을 추출하고 새로운 치료 타깃 예측을 생성할 수 있다. 실제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HIV 바이러스 치료제를 파킨슨병 치료제로 재창출할 가능성을 보인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생성형 인공지능’은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함으로써 약물 재창출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일반화된 가상 스크리닝 파이프라인을 구현할 수 있다. 이밖에 ▲인공지능과 전문가의 도메인 지식을 결합한 ‘딥드러그(DeepDrug)’ 플랫폼 ▲생의학 문헌 데이터를 분석해 약물 재창출, 질병-유전자 간 관계 탐색, 생물학적 경로 분석을 지원하는 ‘AGATHA’ 시스템 ▲화합물 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에 대한 특성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반 ‘ADMET-AI’ 플랫폼 ▲데이터가 개별 장치나 로컬 서버에 저장된 상태에서 학습 모델을 훈련하는 ‘연합학습’ 기법 등도 인공지능 기반 약물 재창출 관련 기술·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다만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에 비해 윤리적·과학적 엄격성에 대한 고민이나 명확한 규제안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신약개발 분야에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경륜 박사는 “데이터 공유, 해석 가능성, 비허가 사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활용 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련 연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선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18 09:07
  • 수십만 원 호가하는 ‘이 버섯’… 맛·향 좋고, 면역력 개선도

    수십만 원 호가하는 ‘이 버섯’… 맛·향 좋고, 면역력 개선도

    현대백화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전 점포 식품관에서 업계 최초 ‘모렐버섯’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모렐버섯(곰보버섯)은 독특한 모양과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인공 재배가 어려워 세계적으로 희귀한 버섯이다. 맛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건강에도 이롭다. 모렐버섯의 주요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본다.모렐버섯은 뾰족한 타원형의 갓이 길쭉한 대 위에 붙어있는 모양으로 갓 표면에 호두 껍데기 모양처럼 불규칙한 홈이 나있다. 주로 봄에 발생하며 활엽수림 내 땅 위나 은행나무 밑, 화단, 정원 등에 하나씩 혹은 무리로 서식한다. 모렐버섯은 견과류가 지닌 고소함과 고기의 깊은 맛이 동시에 난다고 알려져 있다. 식감도 쫄깃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고급 식재료로 통한다. 미국에서는 초콜릿, 주류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버섯이다. 농촌진흥청 모렐버섯 자료에 의하면, 모렐버섯에는 유기 게르마늄이 많이 들어있어 신장 허약, 성기능, 위염,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함유돼 면역력 개선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좋다. 단백질 함량은 목이버섯의 약 두 배에 달한다.  2000년 이후 중국에서 최초로 모렐버섯 인공 재배에 성공했지만 생산량이 소비 증가량보다 부족해 건조 버섯 1kg당 5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모렐버섯을 야생에서 채취하거나 중국에서 전량 수입해왔으나 지난 5월 농촌진흥청에서 인공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모렐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재배기간이 길어 10월에 종균(씨균)을 상자나 온실 토양에 심으면 이듬해 3~4월에 수확 가능하다. 단, 안전한 섭취를 위해 모렐버섯은 반드시 익히거나 데쳐 먹어야 한다. 미량의 독을 함유해 날것으로 섭취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유병률 및 사망률 주간보고서에 의하면, 식당에서 데치지 않고 차갑게 재워둔 상태의 모렐버섯을 섭취한 손님 51명이 한 시간 만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증상을 겪었다. 그중 한 명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숨졌고 다른 한 명은 퇴원 몇 시간 뒤에 사망했다. 모렐버섯 속 독은 익히거나 데쳐 조리하면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빠르고 치명적인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반드시 가열 조리하고 보관할 때는 종이 봉지 등 바람이 잘 통하는 포장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1/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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