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면역항암제 ‘옵디보+여보이’ 적응증 늘어나나… 유럽서 승인 권고 [팜NOW]

    면역항암제 ‘옵디보+여보이’ 적응증 늘어나나… 유럽서 승인 권고 [팜NOW]

    글로벌 제약사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요법과 CAR(키메라항원수용체)-T 치료제 ‘브레얀지(성분명 리소캅타진 마라류셀)’가 새로운 적응증을 장착할 전망이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간세포암 1차 치료제로 승인 권고했다. 동시에 브레얀지를 소포성 림프종 치료제로 승인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CHMP의 권고일로부터 통상 1~2개월 이내에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승인 권고 의견은 대부분 최종 승인으로 이어진다. 이번 승인 권고 역시 BMS가 유럽에서 자사 항암제의 적응증을 넓힐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간세포암 1차 치료제로 허가 가능성 ↑CHMP는 2종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질병이 진행된 간세포암 1차 치료제로 승인 권고했다. 간세포암은 전 세계 간암 진단 사례의 90%를 차지할 만큼 흔한 간암 유형으로, 대부분 진행된 단계에서 진단돼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고 예후 또한 좋지 않다. BMS에 따르면, 최대 70%의 간세포암 환자가 5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최근에는 비만·당뇨병 등 대사 증후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이 증가해 진단 사례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옵디보와 여보이는 모두 BMS의 면역관문억제제다. 옵디보는 항 PD-1 면역항암제로, 암세포 표면의 PD-1 단백질을 억제해 면역계의 활성을 유도해 암세포 제거를 유도한다. 여보이는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면역관문 CTLA-4(세포독성 T림프구 관련 항원-4)를 표적으로 삼는다.두 약제의 병용요법은 현재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신세포암, 흉막 중피종 등에서 1차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나, 아직 간세포암에서는 2차 치료제로만 허가된 상태다. FDA에 따르면, 간세포암 환자에게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차 치료로 표적항암제인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을 먼저 사용해야 한다. EU 집행위원회가 이번 CHMP의 승인 권고안을 참고해 승인할 경우,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더 많은 유럽 간세포암 환자들에게 사용이 가능해진다.이번 승인 권고 의견은 임상 3상 시험 'CheckMate–9DW'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연구팀이 대조군으로 선택한 렌바티닙 또는 소라페닙 대비 1차 평가변수인 평균 전체 생존기간(OS)을 3.1개월 개선했다.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군의 평균 전체 생존기간은 23.7개월이었으며, 대조군은 20.6개월이었다. 2차 평가변수인 객관적 반응률(ORR)에서도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군은 36%로 대조군(13%)보다 높았다.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이전에 보고된 결과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BMS 다나 워커 옵디보글로벌프로그램책임자는 "CHMP의 긍정적인 의견은 환자에게 추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2/03 21:15
  • 흔히 쓰는 ‘얇은 실’이 뇌졸중을 막는다고?! 정체 뭔가 보니…

    흔히 쓰는 ‘얇은 실’이 뇌졸중을 막는다고?! 정체 뭔가 보니…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다. 국내에서 암 다음으로 흔한 사망 원인이다. 기존 연구에서 구강 박테리아가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일관적으로 밝혀져 왔다. 최근에는 치아 부식 균이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게 확인되기도 했다. 한 연구팀이 반대로 구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간단한 습관을 실천하면, 심혈관계 질환을 얼마나 예방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의대 소빅센 교수팀은 미국인 6278명을 25년간 추적 관찰해, 치실 사용이 심혈관질환 예방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실험 참가자의 약 65%가 치실을 사용했다. 추적 기간 434명이 뇌졸중을 겪었다. 구체적으로 ▲147명이 뇌경색 ▲97명이 심장 색전성 뇌졸중 ▲95명이 기타 뇌졸중을 겪었다. 심장 색전성 뇌졸중은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질환이다. 연구팀은 치실 사용 빈도 등을 뇌졸중 발병률과 비교·분석 했다.그 결과, 치실을 사용한 사람은 모든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았다. 치실을 사용했을 때, 뇌경색 발병 위험이 22%, 심장 색전성 뇌졸중은 44% 낮았다. 심방세동을 진단받을 가능성도 12% 낮았다. 심방세동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것으로,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이번 연구 결과는 양치, 정기적인 구강 건강 관리 등 다른 치과 활동과 독립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치실'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치실을 사용하면 구강 감염과 염증을 줄여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하루 두 번 이상 양치하고, 치실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소빅 센 교수는 "치실 사용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면서도 "이번 연구 결과는 치실 사용이 건강한 심장, 뇌 건강을 위해 꼭 더해야 하는 습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치실은 30㎝ 정도 끊어서 양손 중지에 미끄러지지 않게 감은 후, 치아 사이에 들어가게 한 뒤 치아 옆면을 쓸어내며 올리면 된다. 치아 사이사이를 옮길 땐 치실을 한 번 헹구거나 다른 부분을 사용한다. 치실은 양치 전에 사용하는 게 치석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란 마슈하드의과대 치과재료센터 연구 결과, 치실을 먼저 사용하고 양치질을 했을 때 구강 내 치석량이 전반적으로 상당량 감소했고 치약의 불소 농도는 더 높았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국제 뇌졸중 콘퍼런스 2025’(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5/02/03 21:00
  • 오래된 쌀도 ‘이것’ 한 방울이면 햅쌀처럼 맛있어진다

    오래된 쌀도 ‘이것’ 한 방울이면 햅쌀처럼 맛있어진다

    집에서 직접 밥을 지어먹는 일이 드물어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일 ‘농업 전망 2025’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식량용 쌀 소비량이 약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둔 쌀도 빨리 먹어치우지 못해 묵은 쌀이 되기 일쑤다. 그러나 묵은 쌀이라고 버리긴 아깝다. 잘만 익히면 그해 수확한 햅쌀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묵은 쌀은 특유의 눅진한 냄새가 난다. 쌀이 오래되면 쌀 속 지질이 산소와 결합해 산화하기 때문이다. 식초로 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식초 한 방울을 섞은 물에 묵은 쌀을 반나절 정도 담가둔 뒤,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에 미지근한 물로 다시 한 번 헹구고 밥을 지으면 된다.식초 대신 다시마를 쓸 수도 있다. 묵은 쌀을 물에 불릴 때 다시마를 두 조각 넣어도 눅진한 냄새가 사라진다. 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다시마의 알긴산 성분이 묵은 쌀에 녹아있는 유리 지방산 성분을 제거해 냄새를 없애고, 밥 윤기를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땐 햅쌀을 쓸 때보다 물이 많이 필요하다. 햅쌀보다 수분 함량이 적으므로 오래 불려야 해서다. 겨울엔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여름엔 30~40분 정도 불리면 된다. 밥물은 쌀의 1.5배에 달하는 양만큼 넣는다. 쌀 무게 5%에 달하는 탈지분유를 넣어 밥을 지으면 칼슘·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지고 밥맛도 좋아진다.묵은 쌀밥을 햅쌀밥처럼 윤기나게 하려면 기름을 더하면 된다. 밥솥에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고 밥을 안치면 찰기 있는 밥을 만들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2/03 20:34
  • 20대 여성, 쌍둥이 출산 후 ‘사지 절단’… 안타까운 사연, 무슨 일?

    20대 여성, 쌍둥이 출산 후 ‘사지 절단’… 안타까운 사연, 무슨 일?

    영국 20대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한 후 패혈증에 걸려 팔다리를 절단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케디자 테아페(29)는 2023년 4월 12일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테아페가 신생아인 쌍둥이를 데리고 집에 도착한 직후, 그는 복통을 겪기 시작했다. 5일이 지나고 테아페의 고통은 더욱 심해져 구급차를 불렀다. 테아페는 “복통, 구토, 설사를 겪었고, 오한이 들고 무언가를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라며 “나 자신이 아닌 것 같았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워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검사 결과, 테아페는 출산 과정에서 연쇄상구균(지름 1μm의 구균이 몇 개에서 십수 개가 사슬 모양으로 연결된 균류)에 감염됐으며, 이로 인해 패혈증이 발생했다. 의료진은 약물을 통해 인위적인 혼수상태(induced coma)에 빠지게 했으며, 일주일 동안 패혈증 때문에 쇠약해진 장기의 기능을 대신하는 인공 장기를 삽입하는 치료를 진행했다. 인위적인 혼수상태는 의료진이 환자의 뇌 기능을 보호하거나 고통을 줄여주고자 약물을 사용해 인위로 혼수상태를 유도한 것을 뜻한다. 그런데, 다시 테아페가 깨어났을 때 사지는 검게 변했고 의료진은 신속히 인공 장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결국 5개월 후 테아페는 두 다리와 왼손, 오른손 손가락을 절단했다. 그는 “새롭게 바뀐 내 몸에 적응하는 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현재 테아페는 의족을 맞추고 독립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됐으며, 오른쪽 팔꿈치에 쌍둥이를 안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테아페가 겪은 패혈증은 곪아서 고름이 생긴 상처나 종기에서 병원균이나 독소가 계속 혈관으로 들어가 순환해 심한 중독 증상이나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호흡수가 빨라지고, 지남력(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지력)의 상실이나 정신 착란(급성 중독이나 전염병으로 의식 장애를 일으켜 지적 능력을 일시적으로 잃어버리는 상태)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혈압의 저하‧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의 저하로 인해 피부가 시퍼렇게 보이기도 한다. 균혈증(세균이 혈액 내에 돌아다니는 증상)이 있으면 세균이 혈류를 따라 돌아다니다가 신체의 특정 부위에 자리를 잡아 그 부위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원인균에 특이한 피부의 변화가 나타나서 패혈증의 원인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테아페처럼 ▲구역질 ▲구토 ▲설사 ▲장 마비 등과 같은 소화기 계통 증상과 함께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소화기의 출혈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며, 신체 어느 부위든 감염될 수 있다. ▲폐렴 ▲신우신염(신장의 세균감염으로 인해 생한 요로감염증) ▲뇌막염 ▲봉와직염(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 ▲감염성 심내막염(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심장의 내막에 균체를 형성해 생하는 염증) ▲복막염 ▲욕창(지속적인·반복적인 압박이 주로 뼈의 돌출부에 가해짐으로써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조직 괴사로 생긴 궤양) ▲담낭염 ▲담도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원인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범해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패혈증은 특별한 진단법이 없어 환자의 체온, 맥박수, 호흡수, 혈압, 혈액 검사상의 백혈구 수치 등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 이때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감염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혈액 배양 검사가 필요하다. 또, 패혈증으로 인한 장기 기능 장애는 SOFA(Sequential Organ Failure Assessment) 점수로 판별한다. SOFA 점수는 ▲호흡기계 ▲신경계 ▲순환계 ▲간 ▲신장 ▲응고를 포함한 6가지 장기 기능을 평가하는 수치 점수 시스템이다. 패혈증은 범발성 혈관 내 응고증(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혈액 응고가 과도하게 진행되는 상태)이나 급성신부전(신장 기능의 급격한 장애를 보이는 질환) 등의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어 진단할 때 이를 확인하는 혈액 검사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패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검진과 혈액검사, 영상 검사를 통해서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신체의 감염 부위를 찾은 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증을 치료한다. 패혈증의 원인균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균을 배양하는 검사가 필요하지만 이는 적어도 3~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만일 환자의 상태가 위독하다면 배양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경험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감염 장기에 농양(고름)이나 테아페처럼 괴사(세포나 조직 일부가 죽은 것) 조직이 존재하거나 인공 장기가 삽입된 경우는 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한편, 패혈증이 발병되면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고 특히 신체 장기 기능의 장애나 쇼크 등이 동반되면 사망률이 매우 높아진다. 패혈증은 집에서 혼자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03 20:12
  • 노인들 1주일에 운동 ‘이만큼’만 하면, 30가지 만성질환 위험 ‘뚝’

    노인들 1주일에 운동 ‘이만큼’만 하면, 30가지 만성질환 위험 ‘뚝’

    노년기에 매주 150분간 신체 활동을 하면 사망 위험이 31% 감소하고, 30가지 이상의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온타리오 웨스턴대 제인 손턴 교수 연구팀은 메드라인(MEDLINE) 등 의학 데이터베이스에서 고령자와 신체 활동, 다양한 질환 및 부작용 등을 키워드로 사용해 관련 논문을 선별, 신체 활동과 사망 위험, 각종 질병 위험 등의 연관성을 분석했다.2023년 발표된 운동량과 사망 위험 간 연관성 추적 분석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 주당 150분의 중등도 신체활동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3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등도 이상 신체 활동은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2형 당뇨병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골다공증 ▲우울증 ▲치매 ▲암 등 30가지 이상의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2022년 발표된 두 건의 메타 분석에서는 주당 60분간 근력 운동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27% 줄여주고, 주당 30~60분간의 근력 운동은 10~20%의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16년 체계적 문헌 검토와 메타 분석에서는 노년층 운동 프로그램과 신체 활동이 낙상을 21%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2021년 무작위 비교 연구에서는 주 5회 이상, 32주 이상 통합 운동 프로그램이 낙상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2023년 메타 분석에서는 경도 인지 장애가 있는 노인의 경우 유산소 운동이 인지 기능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고, 근력 운동, 신경 운동(태극권 등) 등이 다음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신체 활동을 더 많이 하는 노인은 잠재적으로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신체 활동의 이점을 고려할 때 의사들은 노인에 대한 신체 활동 처방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하거나 만성질환이 있어도 안정적인 경우 등을 포함해 모든 성인에게 건강을 위해 중등도~고강도 신체 활동을 매주 150~300분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연구 저자 손턴 교수는 "노년기 활발한 신체 활동 수준은 인지, 정신건강, 삶의 질 향상과 관련이 있다"며 "신체 활동은 허약하거나 낙상 위험이 높은 노인을 포함해 고령층이 기능적 독립성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전문지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CMAJ)’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02/03 20:00
  • 꾸준히 인기인 ‘애사비’… ‘이 약’ 먹는 사람들에겐 위험

    꾸준히 인기인 ‘애사비’… ‘이 약’ 먹는 사람들에겐 위험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 즉 사과 발효식초가 혈당 및 콜레스테롤 관리를 돕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국내외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단, 특정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애사비의 체내 상호작용 방식에 의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애사비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물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 약=저혈당 위험애사비와 혈당 강하제(당뇨 약)를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저혈당은 혈당이 70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말하며 ▲가슴 두근거림 ▲발한 ▲손발 떨림 ▲식은땀 ▲기절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애사비는 사과 식초가 발효되며 생성되는 아세트산이 탄수화물의 체내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복용 중인 당뇨 약이 이미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애사비까지 더해지면 저혈당 위험이 커지게 된다. 애사비와 복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높은 약제는 메트포르핀, 글리피지드, 세마글루타이드 인슐린 등이다.◇디곡신=디기탈리스 독성부정맥, 심부전 등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약물인 디곡신도 주의해야 한다. 애사비와 디곡신을 함께 섭취하면 칼륨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지는 디기탈리스 독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디기탈리스 독성은 체내 디곡신 약물 농도가 높아지는 상태로 혈중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호흡 곤란 ▲의식 저하 ▲심박수 이상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초래한다. 디곡신은 칼륨 수치가 낮아지면 독성이 더 강해지는데 애사비는 칼륨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디곡신과 함께 복용 시 디곡신 농도가 과해질 수 있다.  ◇이뇨제=저칼륨혈증고혈압 치료제 등으로 사용하는 이뇨제도 애사비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애사비와 이뇨제 모두 체내 칼륨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상호작용하면 저칼륨혈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저칼륨혈증은 칼륨 수치가 혈액 1L당 3.5mmol/L 미만일 때를 말하며 칼륨 수치가 얼마나 낮은지에 따라 ▲혼란 ▲피로 ▲근육 경련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근육 약화 또는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자극성 완하제=저칼륨혈증원활한 배변활동을 촉진하는 자극성 완하제도 마찬가지다. 자극성 완하제는 장의 움직임을 증가시키고 신체가 장에서 흡수하는 물의 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때 배변을 통한 체액 손실로 칼륨을 비롯한 전해질 수치가 낮아질 수 있는데 칼륨 수치를 낮추는 애사비를 함께 섭취하면 저칼륨혈증 위험이 커지게 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2/03 19:33
  • “추워서 썼을 뿐이데”… 피부가 그물 모양처럼 ‘울긋불긋’, 무슨 질환?

    “추워서 썼을 뿐이데”… 피부가 그물 모양처럼 ‘울긋불긋’, 무슨 질환?

    영국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열성 홍반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서는 ‘구운 피부 증후군’이라 불리는 ‘열성 홍반(erythema ab igne)’이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유명 피부과 전문의 아닐 샤르마 박사는 “피부가 탈 정도로 강렬하지는 않지만, 피부 구조를 바꿀 만한 정도의 열원에 장기간 노출되면 열성 홍반이 생길 수 있다”며 “그런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영구적인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열성 홍반을 예방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먼저 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닐 샤르마 박사는 “온수팩(찜질 물병)을 자주 사용한다면 가벼운 옷이나 수건으로 팩을 감싸 피부 손상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노트북이나 휴대전화와 같이 과열 위험이 있는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는 “노트북에서 열이 발생한다면 보호 커버를 사용하거나 작업 공간을 조정해 피부에 열이 직접적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아닐 샤르마 박사는 “열성 홍반이 의심될 때는 하이드로코르티손 1% 크림이나 레티놀과 같은 일반 의약품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며 “다만 전문의를 찾아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성 홍반의 증상과 진단 방법, 예방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손상 정도에 따라 색소침착·통증 정도 달라열성 홍반은 피부가 장시간 저온의 열에 노출돼 피부가 혈관을 따라 그물 모양으로 익은 상태를 말한다. 외부 환경에 따라 수축하거나 확장해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정맥이 열에 과도하게 노출돼 다시 수축하지 못하고 확장된 상태로 남아 피부 표면에 비치는 것이다. 열성 홍반의 원인은 장시간 햇빛 노출, 알레르기, 감염 등으로 다양하지만 주로 난로나 온수매트와 같은 온열 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발생하며 손상 정도에 따라 색소침착이나 통증 정도가 다양하다. 특히, 열성 홍반은 43~47도 정도의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 서서히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피부가 붉어지거나 화끈거리는 등의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해지기 전에 온열 기구 사용을 중지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자칫하면 색소침착이 진행돼 노출된 혈관이 갈색으로 짙어지거나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온열 제품 장시간 사용 특히 주의해야열성 홍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온열 제품을 이용할 때 온열 제품이 피부에 직접 닿은 상태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옷이나 담요 등을 매개로 해 전해지는 열을 간접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제품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제품이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타이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노트북이나 휴대전화를 장시간 신체와 맞닿게 해 사용할 경우에도 열성 홍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과열된 전자기기를 신체 위에 올려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열에 장기간 노출돼 피부가 붉어졌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로션이나 마사지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한편, 열성 홍반은 일반적으로 화상을 유발하는 온도보다는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저온화상과 함께 언급되곤 하는데 저온화상을 입은 피부에 열성 홍반이나 붉은 반점, 물집, 색소침착,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열성 홍반이 생겼다고 해서 저온화상을 입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열에 장기간 노출됐다고 무작정 화상 연고를 바르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5/02/03 19:12
  • 입술 각질, 뜯어내야 시원한데… ‘이 병’ 생길라

    입술 각질, 뜯어내야 시원한데… ‘이 병’ 생길라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 갈라지거나 트는 입술로 고민인 사람이 많다. 이때 입술 각질을 뜯어내거나 침을 바르면 ‘탈락성 입술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피부 중 가장 연약한 부위입술이 트는 원인은 먼저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입술에는 모공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또한 입술 주위 피부는 다른 피부의 2분의 1 정도의 두께로 얇으며, 표피 역시 매우 부드럽고 연약하다. 건조한 날씨에 쉽게 트고 갈라진다.건조한 입술에 습관적으로 침을 발라 입술의 건조함을 해소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든다. 침은 유분기가 없어 공기 중으로 금방 증발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술에 남아있던 수분까지 빼앗아 간다.◇탈락성 입술염으로 이어질 수도위와 같은 습관들로 입술이 심하게 건조해지면 ‘탈락성 입술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탈락성 입술염은 입술 각질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아랫입술 가운데에서 시작돼 입술 전체로 확대되며, 입술 각질 세포를 뜯는 등 외상이 있는 상태에서 세균, 칸디다 곰팡이에 의한 2차 감염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반복돼 유발된다. 침을 바를 경우 각질을 뜯으면서 생긴 상처에 침 속 세균·곰팡이가 침투할 수 있다.◇립틴트 사용 자제를립틴트는 입술을 오히려 건조하게 한다. 왁스 등의 유성 성분에 색소 등을 넣어 굳힌 고체 형태의 립스틱과 달리, 정제수를 활용해 만든 액체형 제품이라서 보습 효과가 거의 없다. 오히려 색소가 입술에 잘 물들게 하는 덱스트린 같은 성분이 증발하면서 입술 수분을 함께 빼앗아 가 입술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립틴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용해야 한다면 깨끗하게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스팀 타월을 입술에 1~2분 정도 올려놓으면 입술 각질이 부드러워진다. 이때 입술 전용 리무버로 립틴트를 지우면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다. 립틴트를 바르기 전후에 입술 보호제를 반복해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침 아닌 바셀린 발라야탈락성 입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술에 침을 바르는 행동이나 깨무는 행동, 각질을 손으로 떼어내는 행동 등을 삼가야 한다. 입술이 건조하다면 침이 아닌 입술 보호제, 바셀린 등을 바르도록 한다. 입술 보호제의 경우 비타민E 함유 여부, 보습 성분 등을 확인해 사용하고, 달콤한 향이나 맛을 내기 위해 첨가 성분을 넣은 제품은 피한다. 탈락성 입술염이 발생했다면 병원 진료 후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입술 각질이 일어난 경우에는 세안 후 면봉을 이용해 입술 주름을 따라 문질러 제거하도록 한다. 각질을 제거할 때 입술에 바셀린을 바르고 랩을 씌운 뒤 일정 시간이 지나 면봉으로 닦아내면 잘 제거된다.
    피부질환김서희 기자 2025/02/03 19:00
  • 의사·병원 “성분명 처방 반대” 한 목소리… 왜?

    의사·병원 “성분명 처방 반대” 한 목소리… 왜?

    국회에서 국가필수·수급불안정 의약품 성분명 처방을 촉진하는 법률안 개정을 추진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3일 대한병원협회는 지난해 말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최근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김윤 의원은 “최근 수년간 특정 의약품의 수급 불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장기화되는 경우가 빈번하며, 특정 제약사 제품의 품귀현상 발생 시 사재기, 장기처방, 약국 간 웃돈 거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약사법 개정을 제안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처방전 기재사항에 국가필수의약품 등의 성분명 사용을 활성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성분명 처방이란 특정 의약품의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약을 처방하는 것을 뜻한다. 성분명 처방이 이뤄질 경우, 약국에서는 성분명에 따라 제네릭 약을 조제할 수 있다.해당 개정안에 대해 병협은 “특정의약품의 수급 불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나서게 하려는 개정안 취지에는 공감을 표한다”면서도 “다만 성분명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은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고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시키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성분명 처방에 따른 환자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병협은 “인체에 민감도 높은 의약품 등이 환자 안전에 위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현재 의료 현장에서 의사는 환자의 증상, 특징에 따라 의약품을 다르게 처방하고 있는데, 성분명 사용이 활성화될 경우 환자에 대한 의학적 결과나 부작용 등을 미처 알지 못하는 약사가 경제적·편의적 목적으로 저가의약품 대체 조제를 증가시킬 것이 우려된다”고 했다.그러면서 “국가필수의약품 등의 수급 문제는 국가가 철저히 관리해 유통문제 발생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의료계와의 검토, 대안 마련, 협조 등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다”고 주장했다.앞서 대한의사협회 또한 지난달 20일 입장문을 내고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 논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약사회가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는 부실한 약제 생동성 시험을 거쳐 나온 제네릭 의약품을 약사가 무분별하게 처방 가능하도록 빗장을 여는 것”이라며 “환자와 국민들에게 심각한 위협을 끼칠 악법이다”고 비판했다.의협은 국회가 성분명 처방을 포함한 법률 개정을 강행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의협 관계자는 “환자는 최적의 약물 효과를 기대하지 못하는 의약품을 처방받게 되고, 처방받은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사고 관리가 불가능해 그 부담을 전적으로 환자가 떠안게 될 것”이라며 “이런 경고를 무시한 채 해당 개정안 처리를 강행한다면, 의약분업의 무효를 천명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03 18:47
  • 에뛰드, 가볍고 화사하게 필터 씌운 듯… '클라우드 필터 쿠션' 출시

    에뛰드, 가볍고 화사하게 필터 씌운 듯… '클라우드 필터 쿠션' 출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에서 필터 씌운 듯 보송하고 뽀얀 구름결 피부 표현을 연출할 수 있는 신상 쿠션 '클라우드 필터 쿠션'을 출시한다.클라우드 필터 쿠션은 아이돌 메이크업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 메이크업샵 '키츠(kitts)'와 함께 공동개발한 쿠션으이다. 화사하고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구름처럼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한 세미매트 제형으로 최근 국내외 유행하고 있는 맑고 화사한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청아하고 맑은 4가지 컬러로 출시돼 노란기, 붉은기를 커버하고, 퍼스널 컬러에 상관없이 쿠션 하나로 어떤 조명에서도 뽀용하고 예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피부결을 따라 균일하게 밀착되는 스킨 피팅 레이어 기술이 적용돼 원래 내 피부처럼 얇고 고르게 커버해주고, 덧바를 때도 균일하게 발린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24시간 메이크업 지속력, 화사함 유지에 도움이 됨을 입증 받았고, 비건 인증과 저자극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예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에뛰드 클라우드 필터 쿠션은 2월 1일 출시돼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고, 출시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돼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5/02/03 18:09
  • 동국제약,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전립선비대증 개량 신약 허가 획득

    동국제약,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전립선비대증 개량 신약 허가 획득

    동국제약은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유레스코정은 두타스테리드 0.5mg과 타다라필 5.0mg을 조합한 세계 최초의 약이다. 그동안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증상 개선을 위해 여러 약제들을 병용했다.이번 복합제 개발에는 동국제약과 함께 동구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신풍제약이 참여했다. 국내 19개 병원에서 진행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유레스코정은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동시에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증상을 개선하는 등 이중 효과를 통해 단일제 대비 높은 효능을 입증했다.동국제약 유기웅 개발본부장은 “제품의 국내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유레스코정은 이번 허가 후 6년 간 독점권을 보장받는다. 생산은 동국제약이 맡을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03 17:53
  • 휴메딕스, 히알루론산 필러 3종 태국 품목 허가 획득

    휴메딕스, 히알루론산 필러 3종 태국 품목 허가 획득

    휴메딕스는 최근 태국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3종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태국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L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L ▲리볼라인 하라-L이다. 해당 제품들의 현지 유통판매는 협력사인 엠앤비 타이가 맡는다. 엠앤비 타이는 태국 병·의원 1500개 이상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테틱 분야 전문 유통업체다.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리볼라인은 휴메딕스의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적용한 국산 필러 브랜드다. 유럽약전 규격을 준수하고, 주사제, 점안제 등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했다.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함께 리볼라인 또한 등록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03 17:38
  • 셀트리온, ADC 항암제 개발 본격화… 美FDA에 임상 계획서 제출

    셀트리온, ADC 항암제 개발 본격화… 美FDA에 임상 계획서 제출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CT-P70’의 글로벌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CT-P70은 셀트리온이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ADC 항암 치료제다. 암세포에서 활성화해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cMET(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표적으로 삼는다. 셀트리온은 올해 중반 첫 환자 투여를 목표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CT-P70은 시험관, 동물실험 등 비임상을 통해 폐암, 대장암, 위암을 포함한 다수의 고형암 모델에서 종양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경쟁사 cMET 표적 ADC에 비해 cMET 저발현 종양에서도 효능을 나타냄에 따라, 향후 넓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받는다. 효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치료지수 측면에서도 임상개발 중인 경쟁사 파이프라인을 능가하는 높은 수치를 확인했다.셀트리온은 CT-P70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개발한 신규 페이로드 ‘PBX-7016’을 적용했다. PBX-7016은 기존 개발된 기술 대비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한 플랫폼 기술로, 낮은 독성과 높은 투여량을 통해 우수한 종양내 침투 등에서 강점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직후 신속하게 첫 글로벌 임상 IND를 제출하며 신약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이번 IND 신청을 시작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만 ADC 신약 3건, 다중항체 신약 1건 등 총 4건의 IND 제출을 목표로 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03 17:35
  • [뷰티업계 이모저모] ​화해, K뷰티 브랜드 면세점 입점 지원… 글로벌 유통 판로 확대 外

    ■​화해, K뷰티 브랜드 면세점 입점 지원… 글로벌 유통 판로 확대​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 중소 뷰티 브랜드 면세점 입점 지원 사업 ‘판판대로’에 참여해 K뷰티 브랜드의 국내외 유통 판로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판판대로는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한 중소⋅소상공 뷰티 브랜드의 면세점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연계 ▲직⋅간접 수출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최대 2년까지 지원받는다. 화해는 지난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판판면세점’에 37개 브랜드, 총 139개 제품의 입점을 지원했다.특히 전 세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공항 면세점의 특성에 맞춰 외국어로 작성된 제품 설명 팻말을 설치, 다양한 제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글로벌 웹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하는 등 중소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한편, 화해존은 향후 분기별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경쟁력 있는 K뷰티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상시 모집 중이다.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글로벌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인디 뷰티 브랜드들을 위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면세점 입점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K뷰티의 우수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소이, '로즈 오또 가든' 팝업스토어 성료​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로즈 오또 가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아이소이는 지난달 10일부터 2월 2일까지 핑크빛 장미로 가득한 ‘로즈 오또 가든’이라는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사전 예약 전 기간 매진을 기록하고, 현장에는 긴 줄도 이어졌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시그니처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일의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키네틱 포토존’, 로즈 오또를 함유한 제품의 전 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까지 구성했다. 현장 퀴즈나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아이소이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선의 성분으로 최고의 피부 변화를 전하고자 하는 아이소이의 진심과, 그 진정성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로즈 오또’ 성분을 깊이 있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피부에 가장 좋은 원료를 사용한다는 브랜드 원칙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더샘, 올리브영 온라인몰서 ‘베이스 기획전’ 진행… ‘커버 퍼펙션’ 라인 할인​더샘이 2월 1일부터 9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베이스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2024 올리브영 어워즈 베이스 부문 1위’인 더샘의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신규 컬러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는 3가지 세분화된 컬러로 피부 톤 보정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색은 ‘06 블루 베이지’와 ‘07 핑크 베이지’다.더샘은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신제품을 포함한 전 컬러를 10% 할인에 추가 5% 할인을 진행한다. 그 밖에 더샘의 다양한 커버 제품 역시 베이스 기획전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베이스 명가라는 수식어를 달만큼 더샘의 베이스 전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베이스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트리플 팟 컨실러 신규 컬러는 더욱 매끄럽고 밀착력 높은 새로운 텍스처로,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피부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리얼베리어,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 출시… 최대 71% 할인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을 출시했다.피부 노화를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곳은 ‘나이존’이라고도 불리는 얼굴 정중앙의 ‘나비존’으로 이곳의 모공 면적이 클수록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리얼베리어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은 피지선이 발달해 넓어지기 쉬운 나비존 모공을 쫀쫀하게 잡아주는 모공 탄력 세럼이다. 모공 면적과 깊이, 가로·세로로 늘어진 모공 등 다양한 모공 고민을 개선하는 동시에 잔주름 개선과 탄력 효과까지 제공한다. 또한 독자 개발한 트리플 세라마이드와 10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수분 증발을 차단해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한다.이번 신제품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레티놀을 모공의 308분의 1 크기로 작게 리포솜화시켜 피부 깊숙한 곳까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높였다. 고함량 레티놀 성분에 저분자 콜라겐, 엘라스틴, 식물 유래 레티놀인 바쿠치올 성분 등 다양한 성분을 최적으로 배합해 탄력 시너지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에는 즉각적인 모공 타이트닝 개선 효과를, 제품 4주 사용 후에는 잔주름(미세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받았다. 리얼베리어는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 출시를 기념해 오늘(3일)부터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모공 타이트닝 세럼을 단독 선공개한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신상위크 행사에서는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 35% 할인과 리얼베리어 주요 제품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리얼베리어 브랜드 담당자는 “하루빨리 관리를 시작한 모공이 몇 년 뒤 피부 노화를 좌우한다”면서 “'모공나비효과세럼'으로 불리는 이번 신제품을 신상위크 프로모션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접하고, 꾸준한 모공 타이트닝 관리를 통해 노화를 최대한 늦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2/03 17:29
  • 중앙대병원, ‘중증 및 응급환자’ 협력 병원 네트워크 강화

    중앙대병원, ‘중증 및 응급환자’ 협력 병원 네트워크 강화

    중앙대병원이 지난해 10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난 1월 24일 진료 협력 병원과 네트워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진료 협력 병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그 가운데 중증 및 응급, 희귀질환자의 전문 의뢰 활성화와 적극적인 회송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소개(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성경은 사무관) ▲진료협력병원 협력 네트워크(중앙대광명병원 성진솔 진료협력팀 간호사, 중앙대의료원교육협력 현대병원 이용순 진료협력센터 팀장)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 소개(중앙대병원 남택균 뇌혈관센터장)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ㆍ응급ㆍ희귀질환 환자를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병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중증진료 비중을 상향해 이에 적합한 환자에 집중하도록 진료 구조를 전환하는 사업이다. 상급종합병원인 중앙대병원은 고령ㆍ복합질환 등으로 지역 병·의원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와 호흡곤란ㆍ의식장애 등 KTAS(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1~2등급의 응급 환자 및 중증환자 위주로 진료하며, 음압병실 11병상을 포함한 중환자실 20여 병상을 증설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중환자실 확충을 통해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및 중증ㆍ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진료협력병원들과는 환자 정보를 공유해 패스트트랙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의뢰 시스템을 마련하고, 수술 및 심뇌혈관 급성기 치료를 받은 환자가 집 근처에서 회복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송하는 진료 협력 네트워크도 확충한다.이를 위해 중증 · 응급환자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와 진료지원 전담간호사의 비중을 확대하고 다학제 진료를 통해 최고 수준의 치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권정택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인 중앙대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와 진료 지원 전담간호사의 비중을 확대하고, 최고 수준의 치료 역량 및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중증질환 중심 병원으로서 진료 협력 병원들과 신속하고 긴밀한 효율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강화해 효과적인 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해 환자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2/03 17:09
  • 이대목동병원 '2025 소화기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 '2025 소화기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월 18일 병원 MCC B관 10층에서 ‘2025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 – 비만과 소화기질환’을 주제로 학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비만 인구 증가에 따른 대사성으로 건강하지 않은 비만과 이와 연관된 간질환, 담석증, 췌장염, 위식도역류질환, 대장암 및 염증성장질환 등을 중심으로 최신 치료 및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남성의 49.6%, 여성의 38.4%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대사 이상과 연관된 다양한 소화기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만과 연관된 소화기질환의 원인, 진단, 치료에 대한 실제적 사례와 치료법을 논의했다.특히 소화기내과 정재윤‧최나령 교수는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명칭이 ‘대사기능장애 연관 지방간질환(MASLD,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으로 변경된 배경을 소개하고, 조직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비침습적 진단 방법과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MASLD 진단 시 적극적인 체중 감량과 비약물적 치료 외에도 비타민 E,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지질강하약물, 우루소데옥시콜린산, 합성담즙산유사체, 그리고 삭센다‧위고비와 같은 GLP-1(인크레틴 작동제) 제제 등 다양한 치료 옵션과 그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외과 김나루 교수는 담석증 발생률 증가에 따른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췌장염에 대해 소화기내과 금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내분비내과 홍영선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만 치료약물의 실제 적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GLP-1 계열의 주사제 및 경구용 제제에 대한 임상 경험과 비만 개선을 통한 당뇨병 및 심혈관계 합병증 감소 효과를 근거로 제시했다.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는 비만과 연관된 위식도역류질환의 장기 치료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용량을 적절히 활용하는 구체적인 치료전략과 함께 다양한 신약 정보를 소개해 현장 의료진의 관심을 모았다. 대장항문외과 남진훈 교수는 비만 인구 증가로 수술 건수가 늘고 있는 대장암을 최소 침습적 방식으로 수술할 수 있는 림프절 전이 진단 팁을 공개했다.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는 잘못된 식습관이 비만을 유발하는 과정을 짚으면서 실제 외래 진료 시 환자 교육에 유용한 식이 지침을 제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공의와 군의관, 지역 개원의, 간호사 등 다양한 직종의 의료진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이선영 이대목동병원 간/췌장담도센터 센터장은 "비만으로 인한 소화기질환 치료법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만큼, 최신 연구결과와 치료지침을 공유하고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2/03 17:06
  • [공감닥터] 라식∙라섹∙백내장 수술 부작용, ‘이 것’ 때문입니다

    [공감닥터] 라식∙라섹∙백내장 수술 부작용, ‘이 것’ 때문입니다

     라식과 라섹, 노안으로 인한 백내장 수술을 받는 이들이 늘면서 시력 자체는 높아졌지만 빛 번짐이나 눈부심,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시력교정술 이후 부작용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대표원장에게 들어봤다. [공감사연]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떨어졌는데 치료 방법이 없나요? 20년 전 라식 수술을 받고 시력은 좋아졌지만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불편감이 있었다는 사연자. 그런데 최근 백내장으로 인해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을 받고 난 후, 오히려 시력이 떨어져 고민이라며 어떤 치료 방법이 있는지 물어왔다.공감처방(1) 시력교정술 후 부작용 원인은 불규칙 난시, 재수술로 개선 가능해 라식, 라섹, 스마일과 같은 시력교정술 후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빛 번짐, 눈부심, 겹쳐 보이는 증상, 안구건조증 등이 꼽힌다. 이유는 수술 시 각막을 고르게 깎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중심부의 30%만 절삭하기 때문이다. 본래 각막은 상하좌우가 대칭을 이루고 높낮이가 일정해야 하는데, 수술 이후 울퉁불퉁해지게 되면 각막을 통과한 빛이 퍼지면서 한 곳에 모이지 않아 시력의 질이 떨어진다. 불규칙 난시가 발생하는 것이다. 사연자와 같이 백내장 수술 후에 시력이 떨어졌다면 먼저 안과에 방문해 각막의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이와 같은 환자들의 각막 지형도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 울퉁불퉁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시력교정술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재수술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각막 형태를 교정하는 컨투라비전이나 퍼스널아이즈 수술을 통해 불규칙 난시를 해결할 수 있다. 환자의 각막 표면 높낮이를 파악해 측정한 데이터를 레이저로 전송하고 소프트웨어에 내재된 각막 형태로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사연자처럼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컨투라비전만 가능하다. [공감사연] 라식 후 백내장 수술, 어떤 인공수정체를 선택해야 할까요? 오래 전 라식 수술을 받고 나서 현재 백내장으로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자. 라식을 받았어도 백내장 수술을 받는데 문제가 없는지, 단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며 사연을 보내왔다.공감처방(2) 시력교정술 경험 있다면 백내장 수술 전 ‘불규칙 난시’ 확인해야백내장 수술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에 발생한 혼탁을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다. 시력교정술 이후 각막의 형태가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으면 제대로 된 시력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빛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게 아니라 거리 별로 나누는 방식이기 때문에 불규칙 난시가 있으면 시력의 질이 떨어진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빛을 한 초점에 모아주므로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서는 선명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시력의 거리에 한계가 있어 돋보기를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백내장 수술을 고민한다면 자신의 각막 형태를 먼저 파악한 후, 전문가와 상의해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5/02/03 16:57
  • 병실 드나들 필요 없이 어디서든 환자 상태 확인… ‘씽크’, 보험 수가 획득

    병실 드나들 필요 없이 어디서든 환자 상태 확인… ‘씽크’, 보험 수가 획득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가 심전도감시(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 보험수가를 획득했다. 국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최초 사례로, 향후 비대면·비접촉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의료 인력 부족과 환자·의료진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씽크, 의료 공백 해결에 중요한 역할 기대”대웅제약은 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씽크 보험수가 획득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씽크는 국내 의료기기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대웅제약이 국내 공급·유통과 사후관리(A/S)를 맡고 있다.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이란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인공지능 웨어러블 진단기기 등을 이용해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든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비대면 진단과 이에 따른 이동 편의성, 환자 관리 공백 최소화, 의료진 편의 향상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씽크 역시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게이트웨이 ▲대시보드 ▲모바일 대시보드(태블릿) ▲모니터링 관리 어플리케이션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환자의 실시간 생체신호를 분석·관리한다. 웨어러블 바이오센서가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등 생체 신호를 측정한 뒤 이를 AI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하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의정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받는다.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는 “이번 보험수가 획득은 씽크의 기술력이 인정받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씽크는 특히 심정지, 패혈증, 낙상 등을 감지하고 조기 경보를 제공함으로써 즉각 대응이 가능해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공의와 간호사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환자 관리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03 16:40
  • 상반기 인턴 모집 시작… 레지던트는 2.2%만 복귀

    상반기 인턴 모집 시작… 레지던트는 2.2%만 복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 가운데, 올해 3월 수련을 시작하는 인턴 상반기 모집이 3일 시작된다.3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221개 수련병원은 이날부터 이틀간 상반기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지난해 사직한 인턴 임용 포기자 2967명으로, 5~6일 면접과 채용 검진 등을 거쳐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모집에도 사직 인턴들이 복귀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지난달 15~19일 사직 레지던트 9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 단 199명(지원율 2.2%)이 지원했기 때문에 사직 인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직 전공의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 규정을 푸는 수련 특례와 입영 대상 전공의들이 복귀할 경우 수련을 모두 마치고 입영할 수 있도록 조치해왔지만 효과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올해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인턴 모집은 완료돼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복지부는 이달 말 대상별 전공의 모집을 완료한 후 합격자를 최종 집계해 발표할 방침이다. 다만 의대생 집단 휴학으로 응시자가 줄면서 올해 국시 합격자가 전년도(3045명)의 8.8%인 269명에 불과한 탓에 일반 모집을 통해 채용된 인턴도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2/03 16:19
  • “늘어진 가슴, 충격” 63세 男… 반년 만에 ‘25세’ 몸매 됐다, 방법 뭐였나?

    “늘어진 가슴, 충격” 63세 男… 반년 만에 ‘25세’ 몸매 됐다, 방법 뭐였나?

    자신의 늘어진 가슴을 보고 6개월 만에 근육질 몸매를 만든 60대 영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월 2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페리 윌슨(63)은 작년 여름 거울 속 자신의 튀어나온 가슴과 망가진 몸매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택시 기사인 그는 앉아서 일하는 생활과 노화로 인해 몸이 망가졌다고 여겼다. 윌슨은 “나는 ‘살찐 가슴을 더 이상 달고 다니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디빌더인 자신의 친구에게 6개월 안에 25세의 근육질 몸매를 가꿀 수 있는지 물었다. 친구는 자신의 운동과 식단 계획을 해낸다면 가능하다고 대답했고 그는 이를 하기로 결심했다. 윌슨은 오전 4시에 기상해 일주일에 다섯 번씩 출근 전 헬스장에서 운동했다. 또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하루에 닭고기와 밥 4인분, 1100kcal의 단백질 셰이크 두 잔을 꾸준히 섭취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위해 오후 7시 30분에 잠자리에 들었다. 6개월 후, 늘어졌던 그의 가슴은 들어가 있었고 배와 옆구리, 팔 등 전신이 탄탄한 근육질의 몸으로 바뀌었다. 윌슨은 “오전 5시에 운동하기 위해 오전 4시에 일어나는 건 힘들었지만, 6개월이 지나서 늘어진 가슴은 없어졌고 복근도 생겼다”며 “딸들이 남자친구보다 내 몸매가 더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60대가 되면 체념하기 쉽지만,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라고 말했다.윌슨처럼 근육량을 늘리려면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단백질 합성을 극대화하려면 3~5시간 간격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 번 단백질을 섭취하고 근육 합성이 일어나면 이후 3~5시간 동안은 단백질을 먹어도 합성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닭가슴살과 참치는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이다. 닭가슴살 100g에 들어있는 단백질 함량은 28.09g으로, 일일 섭취 권고량의 51.07%에 달한다. 참치도 동량 기준 19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열량도 그만큼 섭취해야 한다. 근육이 만들어지려면 충분한 열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때 탄수화물은 훌륭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 윌슨처럼 밥과 닭고기를 먹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보충해주면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된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외에 근력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맨몸 또는 기구를 활용해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윌슨과 같은 고령자이거나 운동 초보자라면 근력이 약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맨몸 운동으로 다리나 몸통 등 큰 근육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 스쿼트와 푸시업, 플랭크 동작을 통해 코어와 하체 근육을 기르면 기초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은 주 3회 이상, 10~15회씩 2~3세트 실시한다. 근력 운동 전후로 맨손체조, 스트레칭도 함께 해주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근력 운동은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 강도는 크게 ▲저강도(최대심박수의 64% 미만) ▲중강도(최대심박수의 64~76%) ▲고강도(최대심박수의 76% 이상)로 나눌 수 있다. 고령자와 운동 초보자는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높여야 한다. 이때 무게에 대한 증가보다는 횟수나 세트를 증가시켜서 운동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03 16:18
  • 1021
  • 1022
  • 1023
  • 1024
  • 1025
  • 1026
  • 1027
  • 1028
  • 1029
  • 10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