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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성공’ 의사가 꼽았다… “살 빼려면 끊어야 하는 음식”, 뭐야?

    ‘다이어트 성공’ 의사가 꼽았다… “살 빼려면 끊어야 하는 음식”, 뭐야?

    38kg 감량에 성공한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형우 교수가 자신만의 식단 관리법을 소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건강IN으로’에 출연한 장형우 교수는 Q&A를 진행했다. 장 교수는 “체중 감량이 식단도 어느 정도 중요하다”라며 “고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고기, 김치, 밥이 있으면 밥을 포기한다”고 말했다.빵이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형우 교수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거의 먹지 않는다”며 “이 외에 떡볶이, 김밥, 라면 등의 탄수화물은 아예 안 먹지는 않는데, 가급적 피한다”고 했다. 이어 “떡볶이보다는 보쌈이나 삼겹살을 먹는 게 차라리 나은 선택”이라고 말했다.장형우 교수가 피한다는 떡볶이는 정제 탄수화물 덩어리인 음식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기도 쉽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 있는 것도 문제다.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반면 보쌈은 돼지고기를 덩어리째 푹 삶아 익힌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포만감이 높아 이후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세로토닌 농도를 높여주는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 우울감도 개선한다. 다만 의외로 열량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새우젓, 김치, 쌈장 등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들의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이다. 한 끼 기준 100~150g로 제한하고, 채소를 충분히 곁들여 먹자.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4/21 03:00
  • “건강 챙기려 먹었는데 폐암”… 비흡연자 습격한 ‘채소’

    “건강 챙기려 먹었는데 폐암”… 비흡연자 습격한 ‘채소’

    몸에 좋은 과일, 채소, 통곡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건강한 식습관이 오히려 폐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역설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노리스종합암센터 호르헤 니에바 박사팀은 담배를 한 번도 피운 적 없지만 폐암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발병 사이 연관성을 정밀 분석했다.연구팀은 식단의 질을 평가하는 표준 척도인 식사지수를 활용했다. 분석에 따르면 폐암 환자들의 평균 식사지수는 100점 만점에 65점으로 미국 일반 성인 평균인 57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폐암 환자들이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일반인보다 양질의 식사를 더 철저히 챙겨 먹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구체적인 섭취량을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뚜렷하다. 환자군은 짙은 녹색 채소와 콩류를 하루 평균 4.3인분 섭취해 일반인(3.6인분)보다 많았으며, 통곡물 역시 하루 3.9인분을 섭취해 일반인(2.6인분)의 섭취량을 1.5배가량 앞질렀다.연구팀은 이러한 역설적 현상의 원인으로 비유기농 농산물에 잔류한 '농약'을 지목했다. 상업적으로 재배된 과일, 채소, 곡물은 육류나 가공식품보다 살충제 잔류량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 건강을 위해 이들 식품 섭취를 늘린 것이 오히려 농약 노출량을 극대화해 폐 조직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남성보다 채소와 통곡물 선호도가 높은 여성에게서 폐암 발생이 더 두드러졌다. 니에바 박사는 "비흡연자 폐암은 흡연자 폐암과 생물학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며 "농약 노출이 폐 조직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는 핵심적인 환경 유발 인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연구팀은 이번 조사가 식품의 농약 수치를 직접 측정한 것이 아니라 기존 농약 노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섭취량에 따른 노출 정도를 추정한 결과라는 점을 연구 한계로 명시했다. 니에바 박사는 "후속 연구를 통해 환자 혈액과 소변 샘플에서 실제 농약 농도를 직접 측정해 인과관계를 확증할 계획"이라고 했다.
    푸드구교윤 기자2026/04/21 00:20
  • 31kg 감량한 女, “밤마다 먹던 ‘이것’이 살 찌운 범인”… 뭐였을까?

    31kg 감량한 女, “밤마다 먹던 ‘이것’이 살 찌운 범인”… 뭐였을까?

    다이어트 주사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야식과 배달 음식을 끊는 생활 습관 변화로 30kg 넘게 감량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미러(Mirror)에 따르면 웨일즈 브레콘에 거주하는 휘틀리 로이드(34)는 24살에 할머니를 여읜 후 상실감을 달래기 위해 음식에서 위안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한 주 30파운드(약 6만 원)어치 배달 음식을 네 번 이상 주문하며 밤낮이 바뀐 식생활을 이어갔다. 친구의 권유로 지역 다이어트 모임에 가입했을 당시 키 160cm인 그의 몸무게는 99kg에 달했다.휘틀리는 이후 배달 음식을 끊고 집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또한 한 주간의 식사 계획을 미리 세우고 낮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들였다. 그는 “첫 주에 건강한 식단에 완전히 몰두했더니 2.3kg이나 빠졌다”며 “처음으로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 결과, 그는 체중을 68kg까지 감량할 수 있었다.학계에서는 아침과 점심에는 식욕이 없어 적게 먹다가 저녁이 되면 몰아서 식사하는 증상을 야식 증후군이라 부른다. 하루 음식 섭취량의 25% 이상을 저녁 식사나 그 이후의 시간에 하고,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자다가 깨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뜻한다.야식 증후군은 수면 장애, 위장 장애, 비만, 우울감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사람은 24시간 주기의 생체리듬이 어긋나면 호르몬 교란이 발생한다. 특히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감소한다. 이로 인해 밤 시간대 식욕 조절이 어려워지고, 남은 열량이 제대로 소모되지 못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채 잠자리에 들면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위염 등 위장 장애를 겪을 위험도 커진다.밤늦은 식사가 신체 대사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로도 입증됐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칼로리 섭취량과 소모량이 동일하더라도 야식을 먹으면 수면 중 지방을 태우는 양이 확연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야식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이 많아지면, 우리 몸이 저장된 지방을 덜 연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야식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잠들기 최소 3시간 전 식사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비만과 역류성 식도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배달 음식은 고탄수화물·고지방 위주인 경우가 많아 체중 증가와 대사 이상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늦은 시간 허기를 참기 힘들다면 삶은 달걀, 두부, 그릭 요거트 등 포만감이 높고 열량이 낮은 단백질 위주의 식품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최수연 기자 2026/04/20 23:00
  • 성별 따라 ‘더 뛰어난 능력’ 달라… 여성은 ‘문해력’, 남성은?

    성별 따라 ‘더 뛰어난 능력’ 달라… 여성은 ‘문해력’, 남성은?

    방송에 노출되는 과학자들은 남성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유네스코 글로벌 교육 모니터링팀(GEM)은 전 세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졸업자 중 여성이 35%에 불과하며, 지난 10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2025년 밝힌 바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핀란드 인베스트 연구 플래그십 센터의 과학자들은 STEM 분야에서 성별에 따른 격차가 생기는 까닭을 알아보는 연구를 수행했다. ‘국제 성인 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등록된 데이터가 이에 활용됐다. 이 데이터는 다양한 일상 속 상황에서 사람들이 각기 발휘하는 인지적·업무적 능력에 관한 조사 결과다. 문자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문해력’, 수학적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는 ‘수리력’, 실생활 과제를 디지털 도구로 해결하는 ‘문제 해결력’ 등 세 가지 영역에 관해 조사가 이뤄졌다. 30개국에서 수집된 성인 15만 7189명의 데이터가 최종 분석에 활용됐다. 연구팀은 세 가지 인지 능력 분야에 대해 각기 여성과 남성의 평균 점수를 계산했다. 이후 조사 참여자 각각에서 세 가지 능력 중 어느 능력이 가장 우세한지를 파악했다. 성별 간 평균 점수를 냈을 때에는 세 가지 영역 모두에서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참여자들이 각기 어느 능력에서 우세함을 보이는지 파악했을 때에는 뚜렷한 경향성이 관찰됐다. 여성은 다른 능력들보다 ‘독해력’이, 남성은 ‘수리력’이 특히 우수한 사람이 많았다. 이렇듯 한 개인 안에서 발견되는 성별에 따른 능력 편차는, 성별 전체를 묶어서 비교한 능력 편차보다 두 배가량 컸다. 이러한 경향은 16세부터 55세 이상에서까지 일관적이었다.연구팀은 이러한 성별 특성이 STEM 분야의 성차를 유발한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집단의 전체적 경향성을 특정 개인에게도 적용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여성 전체적으로는 수리력보다 문해력이 더 뛰어난 경향이 있을지언정, 여성 개개인을 들여다보면 수리력에 더 강세를 보이는 사람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 개인의 능력이나 직업적 잠재력이 그 개인의 성별에 대한 편견에 묻혀서는 안 된다는 강조도 잇따랐다.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지능 연구 저널(Journal of Intelligence)’에 게재됐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6/04/20 21:42
  • “운동만으론 안 돼” 이미도, 뱃살 빼려 ‘이것’ 먹는다… 뭐지?

    “운동만으론 안 돼” 이미도, 뱃살 빼려 ‘이것’ 먹는다… 뭐지?

    배우 이미도(43)가 건강을 위해 클린 주스를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이미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클린주스를 위해 비트, 당근, 생강, 오렌지를 소분해놨다”며 “아침마다 열심히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뱃살은 운동만으로는 안 되는 게 있다”며 “클린주스 같은 걸 먹어줘야 된다”고 했다. 이미도가 마시는 음료는 과거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행한 이른바 ‘군용 비밀 음료’ 레시피다.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 등에 따르면 틱톡에 게시된 관련 영상은 수십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마셔보니 뱃살이 줄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음료만으로 단기간에 복부 지방을 줄이기는 어렵다고 본다. 대신 칼로리가 낮고 영양 밀도가 높아 식단에 포함할 경우 체중 관리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체중 관리뿐 아니라 여러 건강상 이점도 있는 만큼, 주스 재료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비트비트는 100g당 26㎉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 수분 함량은 92.1g에 달하고 식이섬유도 3.7g 들어 있어 변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비트 속 베타인 성분은 복부 지방 감소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줘 이미도처럼 뱃살 관리에 활용하기 좋다. 비트의 질산염은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증가시키는데, 실제로 퀸 메리 런던대 연구팀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가 4주간 매일 250mL의 비트 주스를 섭취하자 혈압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다만 비트를 생으로 많이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비트에는 철분이 들어 있어 과다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비트 속 수산염은 칼슘과 만나면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비트는 가열하면 수산염 함량이 줄어 가능하면 15분 정도 쪄서 익혀 먹는 것이 좋다.▷당근당근은 여러 암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 닝보대 의대 연구팀은 당근 섭취량이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감소한다고 밝혔으며, 미국암연구협회에 따르면 당근과 같은 비전분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소화기관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당근 속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물질이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여러 암 예방에 도움 된다는 설명이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은 눈 건강과 야맹증 개선에 도움 되며, 베타카로틴은 날 것보다 익혀 먹을 때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생강생강은 수축한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 생강에 포함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담즙산 분비를 늘린다. 진저롤, 쇼가올 등의 성분은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생강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해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오렌지오렌지는 하루 한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1.3배를 얻을 수 있다. 오렌지 속 식이성 엽산과 헤스페리딘 성분은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프랑스 폰트샤이우대병원 연구팀은 오렌지 속 플라바논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출혈성 뇌졸중 위험도 낮춘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도처럼 아침 식사를 할 때 오렌지가 들어간 주스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식사와 함께 마시면 비타민C를 보다 부드럽게 흡수해 위 자극을 줄일 수 있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4/20 21:20
  • 열어둔 창문 사이로 봄바람 솔솔… 자는 동안 괜찮을까?

    열어둔 창문 사이로 봄바람 솔솔… 자는 동안 괜찮을까?

    밤에도 칼바람 대신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창문을 열어두고 자는 경우가 있다. 수면 중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건강에 유익할까?이러한 질문에 외신 ‘헬스(Health)’가 자는 동안 환기를 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고 답했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호흡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때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빠르게 상승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지 못하면 공기가 답답하다는 느낌을 넘어 각종 부작용이 나타난다. 피로감, 졸림, 집중력 저하, 학습 능력 감소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덴마크 공과대 환경자원공학과 등 공동 연구팀이 2주 동안 40여명을 대상으로 침실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해 수면의 질과 상관관계가 얼마나 되는지 분석했다. 이에 창문을 열었을 때 수면 시간이 더 길었고 수면의 질도 주관적으로 더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참여한 환경자원공학과 파벨 와르고키 교수는 “실내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동시에 실외에 있던 오염물질이 안으로 유입되지 않게 한다면, 잠자는 동안 창문을 열어 놓는 게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창문을 열고 자는 게 항상 좋은 선택은 아니다. 외부 공기 질이 좋지 않은 지역이라면 창문을 열었을 때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실내로 유입될 수 있다. 특히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꽃가루나 오염물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창문을 열면 실내 온도와 습도가 변하면서 자연히 수면 환경도 영향을 받는다. 잠들어 있는 동안에는 외부의 환경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칫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창문을 열기로 했다면 공기 순환을 극대화해야 한다. 창문과 침실 문을 동시에 열어 통풍이 되게 하고, 필요하다면 공기청정기를 병행해 사용하는 것도 좋다.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기 뿐만 아니라 침실 조명과 온도도 함께 신경 써야 한다. 취침 전에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완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4/20 21:00
  • 과일, 주스로 마시면 가장 안 좋아… ‘의외의’ 1등 섭취법은?

    과일, 주스로 마시면 가장 안 좋아… ‘의외의’ 1등 섭취법은?

    과일을 주스로 착즙해 마시는 것보다 스무디 형태로 갈아 마시는 것이 건강 지표 개선에 훨씬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섭취 방법에 따라 우리 몸에서는 전혀 다른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다.미국 사우스 앨라배마 대학교 리지 토마스 박사팀은 고체 과일, 과즙 주스, 스무디 등 과일 소비 형태와 건강 지표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443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식단,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조사했다. 분석 정확성을 위해 단일 형태로 과일을 소비하는 집단을 ▲저빈도 섭취군 ▲과일 주스 섭취군 ▲고체 과일 섭취군 ▲과일 스무디 섭취군으로 분류해 정밀 비교했다.조사 결과, 과일 스무디를 주로 마시는 집단은 신체 및 정신 건강 자가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들의 만성 질환 유병률은 고혈압 19%, 고콜레스테롤 20%, 당뇨병 8% 수준으로 모든 그룹 중 가장 낮았다. 연간 평균 병원 방문 횟수 역시 스무디 군은 2.9회로 대조군(5.5회)이나 주스 군(4.9회)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체질량지수(BMI) 분석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스무디와 고체 과일 군은 정상 범위를 유지했으나 주스 군과 저빈도 군은 과체중 범위에 해당했다. 특히 과일 주스 군은 가장 부정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다른 위험 요인을 보정했을 때 주스 군의 당뇨병 발생률은 저빈도 군 대비 14.6배나 높았다. 또 주스 군은 수면의 질과 활력이 가장 낮았으며 정신 건강 문제와 처방약 사용 빈도는 스무디 군보다 2배 이상 높았다.연구팀은 스무디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로 영양소 흡수율과 섬유질 보존의 조화를 꼽았다. 블렌딩 과정에서 과육의 세포 구조가 분해돼 비타민 C와 엽산 등 미세 영양소 체내 흡수가 용이해지는 동시에 주스와 달리 섬유질이 그대로 유지돼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조절을 돕는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스무디 군은 대조군 대비 고혈압 위험이 60%, 심혈관 질환 위험은 최대 80%까지 낮게 나타났다.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자가 보고 데이터에 의존한 단면 연구로서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확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짚었다. 연구팀은 "향후 스무디를 공식 식단 지침에 포함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 프론티어(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구교윤 기자2026/04/20 19:40
  • “자칫하다간 살찐다” 박준금이 경고한 다이어트 방법… 뭐지?

    “자칫하다간 살찐다” 박준금이 경고한 다이어트 방법… 뭐지?

    배우 박준금(63)이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주의할 점을 강조했다.지난 17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민상담소’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살을 빼야 하는 건 알겠는데, 막상 운동을 하려니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식단도 모르겠다”라며 “운동도 비용이 부담스럽고, 1일 1식을 해보려고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라는 고민을 보냈다. 이에 박준금은 “1일 1식을 해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며 “맛있는 거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운동도 절식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한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다만 박준금이 말한 것처럼 자칫하다간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폭식 위험을 키우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프면 그렐린 호르몬을 분비해 식욕을 느끼게 한다.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이 나와 음식 섭취를 멈춘다. 하지만 굶는 습관은 호르몬을 교란해 식욕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나중에는 호르몬의 관여를 받지 않고 충동적으로 폭식하게 된다.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영양 균형이 잡힌 규칙적인 식사를 권장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4/20 19:00
  • 취미로 시작한 발레가 관절·인대 망가뜨리는 과정

    취미로 시작한 발레가 관절·인대 망가뜨리는 과정

    가볍게 시작한 취미 운동도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발레와 볼더링은 관절의 가동 범위와 근력, 균형 감각을 정교하게 요구하는 운동으로, 골격 구조가 이미 고착화된 성인은 자신의 관절이 감당하지 못하는 범위를 넘어서면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 등이 생길 수 있다.◇발끝만 벌리면 무릎이 충격받는다 발레는 발끝 방향과 무릎 정렬, 골반의 안정성을 섬세하게 맞춰야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하체 정렬과 코어 안정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다. 대표적인 것이 다리와 발끝을 바깥쪽으로 여는 턴 아웃(Turn-out) 동작이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골반과 고관절의 가동 범위가 충분하지 않은데도 발끝만 억지로 바깥으로 벌리면 무릎과 발목이 비틀어진 상태에서 체중을 받게 된다”라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무릎 앞쪽 통증이나 발목 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까치발 하듯 발가락 끝으로 서는 동작이나 점프 후 착지도 관절에 부담을 준다. 발목 주변 근력이 약한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체중을 싣고 내려오면 발목 염좌, 아킬레스건염, 발바닥과 종아리의 과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다리를 높이 들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무리하게 따라 하면 고관절이나 허리에 부담이 몰려 통증이 생기기 쉽다. 유연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채 무리 되는 동작을 반복하면 근육의 미세 파열이나 관절 주변 인대 손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발레는 동작의 크기나 모양보다,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정확한 자세를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턴 아웃은 발끝만 벌리는 것이 아니라 고관절이 감당할 수 있는 가동 범위 안에서 이뤄져야 하며, 무릎과 발끝 방향이 항상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신경 써야 한다. 또 무릎을 과하게 펴서 고정하거나 허리를 과신전한 채 버티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코어 근육과 둔근을 활용해 몸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신동협 원장은 “수업 전 가벼운 워밍업과 스트레칭으로 발목과 고관절, 종아리, 햄스트링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며 “수업 후에는 반복 동작으로 긴장이 쌓인 근육과 관절 주변을 이완해 운동 뒤 남은 부담을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억지로 버티다가 어깨 통증 악화볼더링은 3~5m 높이의 벽을 로프 없이 오르는 클라이밍의 한 형태다.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써야 해 상지 손상 위험이 크다. 홀드(손잡이)를 손가락 끝으로 강하게 잡아당기거나 꺾이는 손목으로 체중을 버티는 동작이 반복되면 손가락 관절과 힘줄, 손목에 무리가 가기 쉽다. 신동협 원장은 “이러한 상태에서 팔을 뻗은 채 몸을 끌어올리거나 버티는 과정이 이어지면 어깨 충돌 증후군이나 회전근개 손상 등 어깨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처음부터 작은 홀드에 매달리거나 자신의 수준보다 어려운 목표를 반복하기보다, 충분한 워밍업으로 시작해야 한다. 통증이 있는데도 손의 악력으로 버티는 습관은 힘줄 손상을 키울 수 있으므로, 손가락이나 손목, 팔꿈치 등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면 주의해야 한다. 무리한 연습으로 손에 생기는 수포도 주의해야 한다.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져서 수포가 생기기 쉬운 자리에 미리 연고를 바르거나 밴드, 테이핑 후에 연습하면 수포를 예방할 수 있다.완등 후 착지도 중요하다. 볼더링은 낙하 시 바닥 매트에 의존하기 때문에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다치거나 반사적으로 손을 짚으며 손목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 정상에 오른 뒤 바로 뛰어내리기보다, 홀드를 잡고 낮은 높이까지 내려온 뒤 착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낙하가 불가피할 때는 양발로 매트를 딛고 무릎과 고관절을 굽혀 충격을 먼저 흡수한 뒤, 필요하면 무게 중심을 뒤에 실어 엉덩이부터 등까지 차례로 굴러 충격을 분산하는 것이 좋다. 이때 바닥을 손으로 짚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신동협 원장은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 중 발생한 통증은 가볍게 넘기지 않아야 한다”며 “통증이 반복되거나 붓기, 관절의 불안정감이 이어진다면 전문 병원에서 진찰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오상훈 기자 2026/04/20 18:25
  • “면역력 강화에 좋아” 양희경, ‘두릅’으로 장아찌 만들어… 방법은?

    “면역력 강화에 좋아” 양희경, ‘두릅’으로 장아찌 만들어… 방법은?

    배우 양희경(71)이 두릅 장아찌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17일 양희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릅으로 장아찌를 만들었다. 양희경은 끓는 물에 두릅을 데치고 찬물에 식혀 식초, 간장, 설탕 등을 넣어 절였다. 양희경은 “두릅이 5월이나 6월까지 나오기도 한다”며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마음대로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봄철 대표 나물이다. 두릅은 건강에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두릅은 두릅나무 가지에서 올라온 어린 새순을 가리킨다. 두릅나무 새순에서 재배한 걸 참두릅, 나무두릅이라고 부른다. 이 외에도 땅에서 나온 땅두릅과 엄나무의 새순인 개두릅이 있다. 두릅은 겨우내 뿌리에 저장된 영양성분이 새순으로 맺혀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20 17:30
  • “마트에서 꼭 사라”… 의사도 먹는다는 ‘건강식’ 5가지

    “마트에서 꼭 사라”… 의사도 먹는다는 ‘건강식’ 5가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원경 원장은 유튜브 채널 ‘암 찾는 의사 이원경’을 통해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식을 소개했다.▷콩·두유=콩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유방에서 에스트로겐 자극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 유방암 예방은 물론 항암 치료 중인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원경 원장은 “알약이나 영양제 형태로 복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두부전, 두유, 볶음콩, 콩자반 등 음식을 통해서 먹어야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장기 어린이부터 갱년기 여성까지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호르몬제를 복용 중이라면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최소 네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들기름·견과류=들기름과 견과류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좋은 지방’을 공급한다.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이다. 특히 브라질넛은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셀레늄이 많고, 견과류 전반에 마그네슘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다만 들기름은 산패가 되기 쉬워 소량 구매해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 역시 장기간 보관 시 쩐내가 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어 개봉 후 한 달 이내 섭취가 권장된다. 이원경 원장은 “소용량 제품이나 1회분 포장제품을 구매해 보관을 하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등푸른 생선=등푸른 생선은 근육과 뼈에 좋은 고단백 음식으로, 지방층에 오메가3가 많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원경 원장은 “조리가 어렵다면 배달을 활용해도 된다”며 “고등어나 삼치구이를 1주일에 한 번은 꼭 먹는다”고 밝혔다.▷녹색 채소=브로콜리, 시금치 등 녹색 채소에는 엽산과 설포라판,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항산화·항염 작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육류와 같은 단백질 섭취 후 함께 먹으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원경 원장은 “야채는 입맛들이기 나름이라 어릴 때부터 먹으면 거부감이 없다”이라며 “우리 애들도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정말 좋아하고, 학교에 간식으로 파프리카를 싸간다”고 말했다. ▷저당 요거트=저당 요거트는 칼슘과 칼륨, 유산균이 풍부해 뼈와 장 건강 모두 도움이 된다. 이원경 원장은 “야식이 당길 때 요거트를 꺼내 냉동 블루베리 10개 이상 넣어 먹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4/20 16:50
  • [뷰티업계 이모저모]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장비 ‘세르프’ 중동·아태 허가 확대 外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장비 ‘세르프’ 중동·아태 허가 확대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모노폴라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주요국에서 잇따라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랍에미리트 규제기관 승인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인증을 획득하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호주,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도 허가를 받아 아태 지역 입지를 확대했다. 세르프는 얼굴 주름 개선, 눈썹 리프팅, 얼굴·목 처짐 개선 등에 사용되는 비침습 고주파 장비로, 듀얼 모노폴라 기술과 맞춤형 에너지 조절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허가 국가 확대에 따라 장비와 소모품 수요가 함께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로제, 테토와 협업 ‘썸머 바스타올’ 선보여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제가 하이엔드 오브제 브랜드 테토와 협업한 ‘썸머 바스타올’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일상 속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프리미엄 소재인 수피마 코튼 100%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원단과 섬유 이력 검증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바디 타올은 물론 비치 타올·매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백화점 매장과 뷰티컬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컨피던스 투비 컨퍼런스 2026’ 개최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컨피던스 투비 컨퍼런스 2026’을 열었다고 밝혔다. ‘나다움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ESG 캠페인 ‘컨피던스 투비’의 일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과 자신감의 상관관계를 조명했다. 글로벌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감과 삶의 질 간의 연관성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분야 연사들이 자기 이해와 변화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소셜미디어 환경에서의 올바른 자기 인식과 건강한 시술을 위한 전문가 상담, 장기 계획 수립의 중요성도 강조했다.■더샘, ‘커버 퍼펙션 블러실러’ 출시… 지그재그 단독 선런칭더샘이 블러셔와 컨실러 기능을 결합한 ‘커버 퍼펙션 블러실러’를 출시하고, 지그재그 기획전을 통해 단독 선런칭한다. 신제품은 자연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기획전 기간 동안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포토 리뷰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립 펜슬, 섀도우 팔레트, 컨실러 등 인기 제품도 할인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한다.■이옴, 항당화 콘셉트 ‘제로슈가 글라이케어 필오프 마스크’ 출시스킨케어 브랜드 이옴이 피부 노화 원인으로 주목받는 ‘당화’에 착안한 ‘제로슈가 글라이케어 필오프 마스크’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콜라겐 변성을 유발하는 최종당화산물(AGEs) 생성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카르노신 기반의 항당화 성분 ‘제로슈가바이옴™’을 적용했으며, 녹차와 시나몬 추출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배합해 자극을 줄였다. 피부 톤과 탄력, 모공 고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으로 제안됐다.■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출시… 색소침착 케어 강화구달이 색소침착 개선을 겨냥한 ‘청귤 비타C E TXA 세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브라이트닝 성분으로 주목받는 트라넥삼산(TXA) 6%를 함유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비타민C·E를 더해 피부 톤과 광채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 셀프 캡슐레이션 포뮬라를 적용해 유효 성분 흡수력을 높였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제안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4/20 16:41
  • “신진대사 늘려준다” 내과 의사가 꼽은 ‘이 채소’, 뭘까?

    “신진대사 늘려준다” 내과 의사가 꼽은 ‘이 채소’, 뭘까?

    신진대사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꿔 몸속에서 활용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혈당이나 체중 조절이 어렵고, 체내 염증이 늘어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 능력이 조금씩 떨어져 이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미국 내분비내과 전문의 알레시아 뢰넬트 박사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채소로 회향을 꼽았다. 회향은 당근, 셀러리와 같은 과에 속하는 채소다. 양파 같은 밑동에서 솜털처럼 생긴 이파리가 자라는데, 이탈리아나 그리스 등 유럽 지역은 물론 인도나 중동 등에서 약재나 식재료로 사용한다. 양파보다 맵지 않고, 약간 쌉싸름하면서 달콤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뢰넬트 박사에 따르면, 회향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에 도움이 된다. 회향 100g에는 식이섬유가 3.1g 들어있다. 이는 브로콜리(2.6g), 양배추(2.5g) 보다 많은 양이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막아 체중 조절을 돕고, 소화와 당 흡수를 늦춘다. 소화와 흡수가 빠르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졌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기 쉽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대사 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혈관에 무리를 준다. 회향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 장내 미생물은 소화는 물론 면역력 강화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깨져 유익균이 줄어들면 염증성 장질환과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건강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회향 씨앗은 염증성 장 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아네톨과 같은 화합물 함량도 풍부하다. 이러한 물질은 항염, 항균,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 뢰넬트 박사는 회향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줘 2형 당뇨병과 비만 같은 대사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고 했다.‘헬스라인’에 따르면, 회향 줄기 밑에 있는 둥근 부위는 뿌리채소처럼 구워 먹거나, 볶거나 삶아 먹을 수 있다. 얇게 썰어 샐러드나 코울슬로 등에 넣어 먹어도 된다. 씨앗은 빵, 고기 등에 넣어 향신료로 사용한다. 다만 회향은 100g당 414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4/20 15:30
  • 두부 포장 속 물, 방부제 들었을까?

    두부 포장 속 물, 방부제 들었을까?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다. 신선한 두부를 고르는 방법과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 ◇두부, 단백질·미네랄 풍부해 영양 가치 높아두부는 콩을 원료로 만들어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꼽힌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 100g에는 약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과 면역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며,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효소를 만드는 데도 쓰인다. 특히 두부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져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다양한 무기질이 포함돼 있다. 열량은 100g 기준 약 97kcal로 비교적 낮아 체중 관리 식단에도 적합하다.◇식수라 인체에 아무런 문제 없어 두부 용기 안에는 뿌옇거나 약간 노란 빛이 도는 물이 함께 들어 있다. 이를 방부제나 첨가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두부를 보호하기 위한 충전수로 식수에 해당한다. 외부 충격으로 두부가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역할을 하며, 별도의 보존제가 들어가 있지 않다. 제품에 ‘세척 후 섭취’ 안내가 없다면 굳이 씻지 않아도 된다. 물색이 탁해 보이는 이유는 두부 속 단백질 등 성분이 일부 빠져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거품이 생기거나 물이 지나치게 흐리고 탁하다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유통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거나, 구매 후 상온에 방치된 경우에는 조리 전 가볍게 헹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이 녹아 나온 물은 영양이 풍부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개봉 후에는 충전수를 다시 사용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 필수남은 두부를 보관할 때는 물에 담근 뒤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새로 갈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물기를 제거한 뒤 밀봉해 냉동하는 방법도 있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은 줄어들고 단백질이 상대적으로 농축돼 단위 무게당 단백질 비율이 높아진다. 해동할 때는 상온에 두거나 전자레인지로 3~5분 정도 데운 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푸드유예진 기자2026/04/20 14:30
  • 김동완 “10대로 돌아가면 쥐어패서라도 끊을 것”… 미성년 흡연, 왜 후회할까?

    김동완 “10대로 돌아가면 쥐어패서라도 끊을 것”… 미성년 흡연, 왜 후회할까?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46)이 10대 시절부터 흡연을 시작한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7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대로 돌아간다면 쥐어패서라도 끊게 만들고 싶은 것”이라는 글과 함께 팔에 금연 패치를 붙이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법적으로 흡연이 금지된 10대 시절부터 담배를 피워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금연을 응원하는 반응과 함께, 미성년 흡연 고백에 대한 비판적 시선도 보냈다.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인보다 훨씬 큰 건강 피해를 남긴다. 이 시기는 신체와 뇌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단계로, 흡연으로 노출되는 유해 물질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먼저 폐 기능 저하가 빠르게 나타난다. 폐 세포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르와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폐활량이 감소하고 호흡기 면역력도 떨어져 감기, 비염, 천식 등 염증성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러한 손상은 성인이 된 후 만성 폐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인다.심혈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를 앞당길 수 있다. 실제 청소년 흡연자 중에는 이미 혈관 벽이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지는 초기 동맥경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니코틴은 심박수를 높이고 혈압을 상승시켜 아직 발달 중인 심장에 부담을 준다.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 형성을 촉진하는 점도 문제다.가장 큰 문제는 중독 위험이다. 청소년기의 뇌는 아직 발달 과정에 있어 니코틴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로 인해 중독이 더 빠르고 강하게 형성되며, 의존도가 높을수록 금연 시 불면증, 피로감, 신경과민 등 금단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어져 평생 금연에 성공할 확률도 낮아진다.일본 국립병원기구 교토의료센터 연구팀은 금연 클리닉 참가자 1382명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파거스트롬 니코틴 의존도 검사(FTND)’로 의존도를 점수화해 낮음(1~2점)부터 높음(8점 이상)까지 구분했다. 참가자들을 흡연 시작 연령에 따라 ▲17세 이하 ▲18~19세 ▲20~21세 ▲22세 이상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시작 시기가 이를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 평균 FTND 점수는 각각 7.5점, 7.2점, 6.7점, 6.0점으로, 시작 연령이 늦을수록 의존도가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청소년 흡연은 또래 관계나 스트레스 해소를 이유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예방을 위해 담배 권유를 받았을 때 명확하게 거절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라이터나 담배 등 관련 물건을 멀리하고,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필요할 경우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최수연 기자2026/04/20 14:10
  • 이영지, ‘처음이자 마지막’ 성형 고백… “4년 고민 끝 ‘이 시술’ 했다”

    이영지, ‘처음이자 마지막’ 성형 고백… “4년 고민 끝 ‘이 시술’ 했다”

    가수 이영지(23)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9일 이영지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세븐틴 유닛 도겸·승관의 공연 ‘디엑스에스 [소야곡] 온 스테이지’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한 이영지는 “내가 선배님들 콘서트 오는데 예의 없게 선글라스를 끼고 온 게 아니다”라며 “며칠 전에 눈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팬 플랫폼을 통해서 그는 “조장하려는 것처럼 보일까 봐 말 안 하려고 했다”며 “4년 고민하다가 했다”고 했다. 이어 “안 피곤한데 피곤하냐고 맨날 물어봐서 그게 늘 고민이었다”며 “이젠 앞으로 아무것도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지가 받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은 눈 아래로 불거진 지방을 고르게 펴고, 꺼진 부위를 채워 전체적인 인상을 밝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주로 노화나 유전적 요인으로 안와격막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앞으로 돌출될 때 시행한다. 아래 눈꺼풀 안쪽 결막을 절개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 겉면을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다만, 시술 후에는 멍, 부기가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는 재배치한 지방이 고르게 자리 잡지 못해 만져지는 결절이 생기거나,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할 경우 오히려 눈 밑이 꺼져 보일 수 있다. 이외에도 안구 건조증이나 일시적인 복시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된다.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후에는 처방받은 약을 제때 복용하고, 1주일 정도는 고개를 오래 숙이거나 눈에 힘을 주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주와 흡연은 염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한 달간은 삼가는 것이 좋다.한편, 눈밑 지방 돌출을 완화하려면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우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염분은 체내 부종을 유발해 눈 밑 지방을 더 불거지게 만든다. 또한 눈가 피부는 얇고 민감한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눈을 세게 비비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뷰티김영경 기자2026/04/20 13:30
  • 피곤하면 꼭 생기는 구내염… ‘이 음식’ 멀리해야 빨리 낫는다

    피곤하면 꼭 생기는 구내염… ‘이 음식’ 멀리해야 빨리 낫는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구내염이 생긴다. 구내염은 보통 1~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특정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심해지거나 상처 부위가 자극돼 회복이 더뎌진다. 구내염이 났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들을 살펴봤다.◇카페인과 알코올침에는 면역글로불린이라는 항균 물질이 있어 외부 세균이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 미국 간호사 패티 위즐러에 따르면, 침 분비량이 줄어 구강이 건조해지면 상처 회복이 더뎌지고 구내염 발생 위험이 늘어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구강을 자극하고 이뇨작용을 유발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일각에선 술을 마시는 것이 상처 부위의 소독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이미 생긴 염증을 자극하거나 입안 미생물 균형을 깨뜨려 통증을 악화할 가능성이 더 크다. 따라서 구내염이 생겼을 때는 카페인이 든 음료나 술보다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자극적인 음식맵거나 짠 음식, 뜨거운 음식 등 상처 부위를 자극하는 음식도 피해야 한다. 미국 소아과 전문의 캐런 호바브 박사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통증을 유발하고 구내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에 매운 양념을 첨가하지 말라고 했다. 또 산성 식품도 구강 점막을 자극해 염증 부위가 따끔거리거나 욱신거릴 수 있다. 구내염이 났을 때는 토마토나 감귤류 과일, 탄산음료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바삭한 빵이나 그래놀라, 지나치게 딱딱한 견과류 등 단단한 음식도 상처 부위를 긁어 자극을 주고,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부드러운 음식 먹고, 낫지 않으면 병원 찾아야입안에 염증이 났을 때는 으깬 감자나 달걀, 양념이 세지 않은 음식 등 씹거나 삼키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마셔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비타민 B·C를 충분히 섭취한다. 특히 우유나 달걀,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B2는 구강 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도 좋다.구내염 치료 효과가 있는 가글을 사용하면 입 속 세균을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게 좋다. 구내염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진찰을 받아야 한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4/20 13:10
  • “30kg 뺐다” 이수현, ‘이 음식’ 잔뜩 먹었다는데… 뭘까?

    “30kg 뺐다” 이수현, ‘이 음식’ 잔뜩 먹었다는데… 뭘까?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26)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이수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수현 개화 프로젝트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현은 2년 전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체중이 약 40kg 증가한 뒤, 다이어트를 시작해 감량해 온 과정을 공개했다. 15kg을 감량했을 당시 이수현은 “몇 주 동안 풀만 먹고 있다”며 “장기 속에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이런 것들만 잔뜩 있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단 3주 차인데 배달 음식은 한 번 정도 먹었으니까 건강한 음식을 먹는 거에 적응했다”고 했다. 그는 현재 총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수현이 선택한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는 낮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브로콜리는 100g당 약 28kcal로 열량이 낮은 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항산화 성분인 설포라판이 함유돼 있어 체내 염증 완화와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방울토마토 역시 100g당 약 16kcal로 열량 부담이 적고, 수분 함량이 높다. 또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이롭고, 다이어트 중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 유지에도 기여한다.다만 극단적인 채소 위주의 식단은 근육량 감소와 기초대사량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채소만 섭취하면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져 근육이 분해되기 쉽고, 이는 에너지 소모량 감소로 이어져 요요 현상의 원인이 된다. 다이어트에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닭가슴살, 달걀, 두부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 근육 손실을 막고, 현미나 통곡물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도 적절히 섭취해 급격한 허기와 폭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이수현처럼 배달 음식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대다수 배달 음식은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 당분과 염분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조리 과정에서도 포화지방이 많은 기름을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음식은 열량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강한 감칠맛으로 식욕 조절 중추를 자극해 과식을 유발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4/20 12:30
  • 홍진경, “신부님이 나까지 끌어들여”… 2주째 禁酒 중, 몸의 변화는?

    홍진경, “신부님이 나까지 끌어들여”… 2주째 禁酒 중, 몸의 변화는?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8)이 금주(禁酒)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16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확장 이전한 유튜브 영상 제작사 사무실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이날 제작진의 요청으로 최강 신부를 초대해 축성 기도를 진행했다. 최강 신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홍진경은 “신부님이 혼자 금주하면 되는데 나까지 끌어들였다”며 “고해성사를 했더니 갑자기 한 달 금주를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영상 촬영 당시 홍진경은 금주 2주째에 접어든 상태였다.금주는 짧은 기간이어도 몸에 뚜렷한 변화를 만든다. 하루, 1주일을 지나 한 달, 나아가 수개월 이상 이어질수록 효과는 점점 뚜렷해진다.◇하루, 1주일 만 해도 변화술을 끊은 지 하루가 지나면 체내 알코올이 대부분 분해·배출된다. 숙취가 가라앉고 탈수가 완화되면서 집중력과 에너지 수준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혈당도 점차 안정된다. 일주일이 지나면 기분과 활력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경우가 많다. 도파민과 세로토닌 균형이 서서히 정상화되기 때문이다. 다만 음주량이 많았던 경우, 회복에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한 달, 신체 전반 기능 개선한 달이 지나면 몸 상태 전반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수면의 질이 개선되며 피로 회복이 쉬워지고, 에너지 수준도 한층 안정된다. 알코올로 늘었던 열량 섭취와 식욕 자극이 줄어 체중과 체지방 감소로 이어지기도 한다. 피부 상태가 개선되고, 복부 팽만감이나 속쓰림 등 위장 불편도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변화는 연구 결과로도 확인된다. 영국 서식스대와 런던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한 달 금주 시 인슐린 저항성이 약 25% 감소하고 혈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관련 성장 인자 역시 줄어드는 경향이 확인됐다.◇3~6개월 이후, 변화 본격화금주를 이어가면 내부 기능 회복이 더 뚜렷해진다. 3~6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간 기능이 개선되면서 AST, ALT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 가벼운 지방간은 상당 부분 개선되거나 소실될 수 있다. 이 시기부터는 간의 해독·여과 기능이 회복되며 아침 피로감이 줄어드는 변화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약 3개월 시점에는 혈액 상태가 안정되고, 음주로 위축됐던 뇌도 서서히 회복 흐름을 보인다. 6개월 이상 지속하면 면역 기능까지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1년 이상 금주를 유지하면 질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아진다.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 노출이 줄어들면서 간암, 유방암, 구강암 등 알코올 관련 암 위험도 함께 감소한다. 이와 함께 체내 만성 염증 지표인 CRP 수치도 낮아지며 전반적인 대사 건강 개선으로 이어진다.
    라이프최수연 기자 2026/04/20 12:10
  • ‘6kg 감량’ 최강희, 다시 살쪘나… 최근 모습 보니?

    ‘6kg 감량’ 최강희, 다시 살쪘나… 최근 모습 보니?

    최근 6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최강희(48)가 요요를 겪는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9일 양치승 유튜브 채널에서 양치승은 최강희에게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살쪘느냐고 물어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강희는 “운동을 안 하다 보니 요즘 신나게 먹게 되더라”라며 “운동할 때는 조절을 했었는데, 고삐가 풀렸다”고 했다.최강희처럼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를 겪지 않으려면 장기간에 걸쳐 살을 빼야 한다. 최소 6개월에 걸쳐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간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힘피트니스 웅천점 곽진호 트레이너는 “다이어트 후 요요를 막기 위해서는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체중 감량 후에도 식단 관리는 필수다. 세 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5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해당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빠진다.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줄어드는데, 이 상태에서 기존 생활을 유지하면 기초대사량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과거보다 줄면서 몸에 에너지가 많이 남는다. 이는 체지방으로 축적돼 결국 요요로 이어진다.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 둘 다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4/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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