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구내염이 생긴다. 구내염은 보통 1~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특정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심해지거나 상처 부위가 자극돼 회복이 더뎌진다. 구내염이 났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들을 살펴봤다.
◇카페인과 알코올
침에는 면역글로불린이라는 항균 물질이 있어 외부 세균이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 미국 간호사 패티 위즐러에 따르면, 침 분비량이 줄어 구강이 건조해지면 상처 회복이 더뎌지고 구내염 발생 위험이 늘어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구강을 자극하고 이뇨작용을 유발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일각에선 술을 마시는 것이 상처 부위의 소독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이미 생긴 염증을 자극하거나 입안 미생물 균형을 깨뜨려 통증을 악화할 가능성이 더 크다. 따라서 구내염이 생겼을 때는 카페인이 든 음료나 술보다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과 알코올
침에는 면역글로불린이라는 항균 물질이 있어 외부 세균이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 미국 간호사 패티 위즐러에 따르면, 침 분비량이 줄어 구강이 건조해지면 상처 회복이 더뎌지고 구내염 발생 위험이 늘어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구강을 자극하고 이뇨작용을 유발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일각에선 술을 마시는 것이 상처 부위의 소독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이미 생긴 염증을 자극하거나 입안 미생물 균형을 깨뜨려 통증을 악화할 가능성이 더 크다. 따라서 구내염이 생겼을 때는 카페인이 든 음료나 술보다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자극적인 음식
맵거나 짠 음식, 뜨거운 음식 등 상처 부위를 자극하는 음식도 피해야 한다. 미국 소아과 전문의 캐런 호바브 박사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통증을 유발하고 구내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에 매운 양념을 첨가하지 말라고 했다. 또 산성 식품도 구강 점막을 자극해 염증 부위가 따끔거리거나 욱신거릴 수 있다. 구내염이 났을 때는 토마토나 감귤류 과일, 탄산음료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바삭한 빵이나 그래놀라, 지나치게 딱딱한 견과류 등 단단한 음식도 상처 부위를 긁어 자극을 주고,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부드러운 음식 먹고, 낫지 않으면 병원 찾아야
입안에 염증이 났을 때는 으깬 감자나 달걀, 양념이 세지 않은 음식 등 씹거나 삼키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마셔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비타민 B·C를 충분히 섭취한다. 특히 우유나 달걀,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B2는 구강 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도 좋다.
◇부드러운 음식 먹고, 낫지 않으면 병원 찾아야
입안에 염증이 났을 때는 으깬 감자나 달걀, 양념이 세지 않은 음식 등 씹거나 삼키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마셔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비타민 B·C를 충분히 섭취한다. 특히 우유나 달걀,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B2는 구강 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도 좋다.
구내염 치료 효과가 있는 가글을 사용하면 입 속 세균을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게 좋다. 구내염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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