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다간 살찐다” 박준금이 경고한 다이어트 방법… 뭐지?

입력 2026.04.20 19:00

[스타의 건강]

박준금 나오는 화면
배우 박준금(63)이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주의할 점을 강조했다./사진=박준금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박준금(63)이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주의할 점을 강조했다.

지난 17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민상담소’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살을 빼야 하는 건 알겠는데, 막상 운동을 하려니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식단도 모르겠다”라며 “운동도 비용이 부담스럽고, 1일 1식을 해보려고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라는 고민을 보냈다. 이에 박준금은 “1일 1식을 해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며 “맛있는 거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운동도 절식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한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박준금이 말한 것처럼 자칫하다간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폭식 위험을 키우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프면 그렐린 호르몬을 분비해 식욕을 느끼게 한다.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이 나와 음식 섭취를 멈춘다. 하지만 굶는 습관은 호르몬을 교란해 식욕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나중에는 호르몬의 관여를 받지 않고 충동적으로 폭식하게 된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영양 균형이 잡힌 규칙적인 식사를 권장한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