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처음이자 마지막’ 성형 고백… “4년 고민 끝 ‘이 시술’ 했다”

입력 2026.04.20 13:30

[스타의 건강]

이영지
가수 이영지(23)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영지(23)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이영지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세븐틴 유닛 도겸·승관의 공연 ‘디엑스에스 [소야곡] 온 스테이지’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한 이영지는 “내가 선배님들 콘서트 오는데 예의 없게 선글라스를 끼고 온 게 아니다”라며 “며칠 전에 눈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팬 플랫폼을 통해서 그는 “조장하려는 것처럼 보일까 봐 말 안 하려고 했다”며 “4년 고민하다가 했다”고 했다. 이어 “안 피곤한데 피곤하냐고 맨날 물어봐서 그게 늘 고민이었다”며 “이젠 앞으로 아무것도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지가 받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은 눈 아래로 불거진 지방을 고르게 펴고, 꺼진 부위를 채워 전체적인 인상을 밝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주로 노화나 유전적 요인으로 안와격막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앞으로 돌출될 때 시행한다. 아래 눈꺼풀 안쪽 결막을 절개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 겉면을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시술 후에는 멍, 부기가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는 재배치한 지방이 고르게 자리 잡지 못해 만져지는 결절이 생기거나,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할 경우 오히려 눈 밑이 꺼져 보일 수 있다. 이외에도 안구 건조증이나 일시적인 복시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된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후에는 처방받은 약을 제때 복용하고, 1주일 정도는 고개를 오래 숙이거나 눈에 힘을 주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주와 흡연은 염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한 달간은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눈밑 지방 돌출을 완화하려면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우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염분은 체내 부종을 유발해 눈 밑 지방을 더 불거지게 만든다. 또한 눈가 피부는 얇고 민감한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눈을 세게 비비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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