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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계속 가는 이유 있었다”… 방광 자극 음식 5가지

    “화장실 계속 가는 이유 있었다”… 방광 자극 음식 5가지

    먹고 마신 음식이 그대로 방광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방광이 자극되면 갑작스러운 소변 욕구(급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 하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과 음료,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방광 자극은 대부분 응급 상황은 아니다. 다만 일부는 요로계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요로감염은 일시적인 불편감과 빈뇨를 유발하고,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벽이 붓고 지속적인 통증을 일으킨다. 매우 드물게는 방광이나 요도 종양, 요로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혈뇨가 동반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카페인·탄산·인공감미료·알코올 주의비뇨기과 전문의 에밀리 슬롭닉 박사는 ▲커피·차·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다이어트 음료·저당 간식·껌 등에 포함된 인공감미료 ▲알코올 ▲감귤류·토마토 등 산성 식품을 대표적인 자극 요인으로 꼽았다. 영양사 코트니 바스는 “토마토나 오렌지 주스 같은 산성 식품과 카페인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며 “카페인이 들어 있는 초콜릿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개인차가 크다.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생으로 먹을 때만 문제가 생기고 익히면 괜찮은 경우도 있다.◇방광 자극원, ‘식단 일기’로 찾는다방광 자극 여부를 확인하려면 제거법이 효과적이다. 주중 이틀과 주말 하루를 포함해 3일간 먹고 마신 음식과 음료를 기록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방광 상태를 함께 적는다. 이후 음식과 증상 간 연관성을 확인해 특정 음식 섭취 후 통증이 반복된다면 해당 식품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비뇨기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물 충분히 마시고 스트레스 관리해야방광 자극을 줄이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물은 소변을 묽게 만들어 자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과도한 수분 섭취는 방광에 부담을 줘 급박감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8온스(약 240mL) 기준 4~8잔이면 충분하다.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방광을 포함한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이며, 틈틈이 휴식을 취해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바스는 “설탕, 소금, 알코올, 지방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통과일·콩류·견과류·채소·통곡물 도움방광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도 있다. ▲바나나, 블루베리, 배, 수박 등 통과일 ▲아몬드, 캐슈넛, 강낭콩 등 견과류·콩류 ▲상추, 아스파라거스, 당근, 아보카도, 감자, 호박류 등 채소 ▲퀴노아, 쌀, 귀리 등 통곡물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가금류 ▲새우, 참치, 연어 등 해산물이 있다. 요거트는 산성이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요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당분이나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 보충에도 유리하다. 이와 함께 산도가 낮은 콜드브루나 다크 로스트 커피, 따뜻한 허브차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음료로 꼽힌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02 03:00
  • 팔 위치 조금만 달라도 혈압 확 뛴다… ‘이렇게’ 재야 정확

    팔 위치 조금만 달라도 혈압 확 뛴다… ‘이렇게’ 재야 정확

    혈압을 측정할 때 팔의 위치가 조금만 달라져도 수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칫 실제보다 높게 측정돼 고혈압으로 오진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메디슨 연구팀은 혈압 측정 시 팔의 위치에 따라 수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연구진은 팔을 책상 위에 올려 지지한 경우, 무릎 위에 올린 경우, 아무 지지 옆이 팔을 옆으로 늘어뜨린 경우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18세부터 80세까지 성인 133명을 모집해 혈압을 측정했다. 앞서 참가자들은 모두 방광을 비웠고, 실제 혈압을 측정하는 것처럼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병원에 들어선 뒤, 2분간 걷다가 의자에 앉아 등과 발을 지지한 채 5분간 안정을 취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팔 둘레에 맞는 상완형 혈압 커프를 착용하고, 디지털 혈압계를 이용해 30초 간격으로 여러 차례 혈압을 측정했다.연구 결과, 팔을 무릎 위에 올린 상태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평균 3.9mmHg, 이완기 혈압은 평균 4mmHg 높게 측정됐다. 팔을 지지하지 않고 몸통 옆으로 늘어뜨린 경우에는 차이가 더 컸다. 이 자세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평균 6.5mmHg, 이완기 혈압은 평균 4.4mmHg 더 높게 나타났다. 팔 위치를 잘못 둔 것만으로도 자칫 고혈압 판정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하는 올바른 혈압 측정법에 따르면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 차는 25~30cm가 이상적이다. 좌식 테이블에서 혈압을 측정한다고 가정했을 때는 바닥과 테이블 높이 차이가 20~35cm 나야 한다. 커프(혈압을 잴 때 팔에 감아 혈류를 일시적으로 막는 부속밴드)의 중심은 심장과 같은 높이여야 하고 측정하는 팔은 맨살이거나 얇은 옷을 입은 상태일 때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4/02 00:20
  • “50세 안 믿기는” 샤를리즈 테론 몸매… 하루에 여섯 번 ‘이것’ 먹는다

    “50세 안 믿기는” 샤를리즈 테론 몸매… 하루에 여섯 번 ‘이것’ 먹는다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50)이 중년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31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최근 샤를리즈 테론은 하와이에서 수영복을 입고 해변을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해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샤를리즈 테론의 여러 관리법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하루 여섯 번 소량 식사’다. 그는 식사량을 엄격히 조절하면서 단백질, 짙은 녹색 잎채소와 과일 등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실제로 이러한 식사법은 체중 감량과 몸매 유지에 효과가 있을까?이 같은 식사 방식은 현재까지도 의견이 엇갈리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일부에서는 식사 횟수를 늘릴 경우 대사적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지만, 소량씩 나눠 먹으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 변동을 완만하게 만들어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반면 체지방 감소 효과에 대해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적지 않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동일한 열량과 영양소 비율을 유지한 채 한 그룹은 하루 3끼, 다른 그룹은 6끼로 나눠 섭취하도록 한 결과, 두 그룹 간 체중 및 체지방 감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식사 횟수 자체보다 총 섭취 열량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체중과 체지방 변화는 결국 하루 총 섭취 열량과 소비 열량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량씩 자주 먹는다고 해서 체중이 더 잘 감소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핵심은 과식을 줄이고 식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있다”며 “소량 다회 식사 방식은 일부 폭식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오히려 총 섭취량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개인별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실제로 샤를리즈 테론의 식단 관리 핵심은 단순한 ‘횟수’가 아니라 ‘내용과 습관’에 있다. 가공식품을 최소화하고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식이섬유 섭취를 늘렸으며, 활동량이 적은 날에는 섭취량을 줄이는 식으로 균형을 맞췄다. 또한 특정 음식을 완전히 제한하기보다 소량만 맛보는 방식으로 식단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했다.이처럼 식사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총 섭취 열량 관리와 영양소 균형에 있다. 특히 매 끼니마다 단백질을 충분히 포함하면 포만감을 유지하고 다이어트 중 발생할 수 있는 근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가공되지 않은 채소, 통곡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혈당 변동을 줄이고 포만 지속 시간도 늘릴 수 있다. 다만 식이섬유 섭취를 갑자기 늘릴 경우 위장 부담이 생길 수 있어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정은 원장은 “식이섬유는 위장 부담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조금씩 자주 먹는다는 개념이 간식의 반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체 열량을 사전에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최수연 기자2026/04/01 23:00
  • 근육 손상 막는 의외의 음료… 단백질 대신 ‘이것’

    근육 손상 막는 의외의 음료… 단백질 대신 ‘이것’

    운동 후 근육 회복을 위해 단백질 음료를 마시는 대신 초코우유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모두 들어 근육 기능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실제 실험을 통해서도 밝혀졌다.  미국 제임스 메디슨대와 미시간주립대 공동 연구팀은 대학 축구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초코우유가 운동 후 회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폈다. 선수들은 4일 동안 훈련을 끝낸 뒤 두 음료 중 하나를 마셨다. 하나는 저지방 초코우유(탄수화물 84g, 단백질 28g)였고, 다른 하나는 동일한 칼로리(504kcal)의 일반 음료였다. 연구팀이 초코우유를 고른 이유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모두 있어 영양 보충을 하기에 적합하고, 맛이 좋으며 구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어서였다. 연구팀은 여러 회복 지표를 비교하기 위해 크레아틴 키나아제(근육 손상 정도를 알려주는 효소)와 미오글로빈(근육 손상을 확인하는 지표)을 살폈다. 아울러 근육통, 피로감과 함께 대퇴사두근 근력, 민첩성과 수직점프 능력도 함께 확인했다. 그 결과, 훈련 시간에 따른 심박 수와 근육통은 둘 다 비슷하게 올라갔고 피로감이나 근력량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민첩성과 수직점프 능력에서도 두드러진 변화는 없었다.실험 4일차에 혈중 크레아틴 키나아제의 경우 초코 우유를 먹은 쪽이 더 낮게 나왔다. 근육이 덜 손상된 것이다. 주로 간식이라 생각했던 초코우유를 운동 직후에는 근육 피로 해소 목적으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다만 연구팀은 이 참가자가 13명으로 적은 편이었고, 대상도 젊은 남자 대학 축구선수로 한정적이었다는 한계를 짚었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4/01 21:00
  • “무조건 살 빠진다” 이수지 즐기며 한 ‘이 운동’, 뭐야?

    “무조건 살 빠진다” 이수지 즐기며 한 ‘이 운동’, 뭐야?

    개그우먼 이수지(40)가 다이어트에 좋은 줌바 댄스를 소개했다.지난 3월 31일,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조건 살 빠지는 다이어트 줌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줌바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라며 “칼로리 소모와 심폐 지구력 향상에 도움 된다”고 했다. 이어 “재밌게 즐기다 보면 어느새 칼로리가 타고 있을 것”이라며 일상 속 동작들로 줌바 댄스를 선보였다.줌바는 라틴 댄스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운동으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다. 메렝게·살사·탱고 등 춤의 기본 동작을 기반으로 구성되며, 동작이 비교적 단순해 중장년층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다른 유산소 운동처럼 폐활량을 늘리고 열량 소모를 높여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줌바협회에 따르면 한 시간 기준 최대 1000kcal까지 소모할 수 있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 2026/04/01 20:20
  • 걸을 때 ‘이것’만 바꿔도, 허벅지 튼튼해지고 뇌 기능 강화

    걸을 때 ‘이것’만 바꿔도, 허벅지 튼튼해지고 뇌 기능 강화

    평소 몸을 잘 쓰지 않는데 운동은 해야겠다 싶은 사람들은 보통 걷기를 택한다. 매일 똑같은 방식으로 걷는 것이 지겹다면, 가끔은 방향을 바꿔 뒤로 걸어봐도 괜찮다. 뜻밖의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뒤로 걸으면 온몸의 근육들을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쓰게 된다. 이것이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뒤로 걷기가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의 힘과 유연성을 기르고, 발목을 강화하며, 신체 균형을 향상할 뿐 아니라 허리 아래쪽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뒤로 걸으면 앞으로 걸을 때보다 무릎 관절을 좁은 범위로만 사용하게 돼 무릎에 가는 부담이 줄어들 수도 있다. 뇌를 자극하는 데 도움된다고도 알려졌다. 뒤로 걷기가 뇌 전전두엽을 활성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전전두엽은 문제 해결, 논리 그리고 의사 결정과 관련 있는 뇌 부위다. 한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제로는 가만히 선 채 뒤로 걷는 것을 머릿속으로 상상하기만 해도 기억력 검사 결과 점수가 향상했다. 뒤로 걷기가 인지 능력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뒤로 걷기가 평소의 신체 활동보다 복잡한 행위라는 점에서 뇌의 정보 처리를 돕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너무 오랜 시간 걸을 필요는 없다. 2019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주에 서너 번, 한 번에 10~15분만 뒤로 걸어도 운동하지 않는 사람이나 앞으로만 걷는 사람보다 신체 균형과 안정성이 개선됐다. 뒤로 걷기를 안전하게 수행하려면 함께 운동하는 사람을 두는 것이 좋다. 한 명이 정면으로 걸으며 길을 안내해주고, 다른 한 명이 뒤로 걷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6/04/01 19:42
  • 강남, 데뷔 전 ‘뼈말라’ 시절 공개… 모습 보니?

    강남, 데뷔 전 ‘뼈말라’ 시절 공개… 모습 보니?

    가수 강남(38)이 과거 30kg을 감량했던 경험을 공개했다.지난달 31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를 위해 30kg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대학생 때 본 오디션에서 마지막 최종 두 명에 든 적이 있다”며 “살이 찐 상태였는데 거기까지 간 것도 대단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이 살을 빼고 다시 오라고 했다”며 “아예 안 먹어서 3개월 만에 30kg을 뺐다”고 했다. 강남은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살을 뺀 뒤 두 번이나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입에 밥을 넣어줬다”고 했다.강남처럼 극단적으로 굶으며 체중을 줄이는 방식은 건강에 해롭다. 탄수화물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체내 글리코겐이 고갈돼 체내 수분과 혈액량이 함께 감소한다. 이 때문에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해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영국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단기간 감량은 장기간 감량에 비해 면역력 저하, 신진대사 둔화, 전해질 불균형 등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장기적인 체중 관리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면 몸은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이후에는 적은 양을 먹어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체질로 바뀐다.전문가들은 건강한 감량 속도로 한 달 2~4kg, 또는 체중의 5% 이내를 권장한다. 무작정 굶기보다는 단백질 중심의 식단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수면을 통해 대사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01 17:00
  • Z세대, 머리 ‘이렇게’ 감는다던데… 탈모 부르는 방법?

    Z세대, 머리 ‘이렇게’ 감는다던데… 탈모 부르는 방법?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노푸(No-poo)’ 트렌드가 오히려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지난 3월 3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샴푸 사용을 줄이거나 아예 하지 않는 노푸 트렌드가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샴푸 사용을 자제하면 두피가 스스로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찾아 모발이 건강해진다는 주장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탈모를 앞당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특히 남성형 탈모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두피는 이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아 민감해진 상태다. 이 호르몬은 모낭을 수축시키고 모발을 점차 가늘고 짧게, 색소가 옅은 형태로 변화시킨다. 여기에 세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과도한 피지가 모낭 입구를 막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머무르는 환경을 만들어 모발 성장을 방해한다.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두피 미생물 균형도 무너질 수 있다.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는 이러한 환경에서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과증식이 나타나고, 이는 모낭 건강을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로 머리를 장기간 감지 않으면 가려움이나 과도한 유분, 각질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두피 환경이 악화됐다는 신호다.한편, 샴푸에 포함된 황산염 성분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인식도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 황산염은 주로 두피와 모발 표면을 세정하는 역할을 하며, 일부 민감성 두피에서 건조함이나 자극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모낭 자체를 손상시키지는 않는다.특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기 위해서는 오전보다는 밤에 감는 게 좋고, 세정 후 자연 건조보다는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이용해 두피까지 충분히 말리는 게 좋다. 두피에 수분이 오래 남아 있으면 건조와 민감성을 유발하고, 비듬이나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6/04/01 16:20
  • 윤진이, “살 빼려면 ‘이것’부터 끊어야” 경고… 뭐야?

    윤진이, “살 빼려면 ‘이것’부터 끊어야” 경고… 뭐야?

    배우 윤진이(3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월 31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서 윤진이는 딸을 등원시키며 “요즘에 엄청 많이 먹는데 살이 그렇게 많이 찌지 않는다”며 “아침에 이렇게 바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유지하는 이유는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것도 있지만, 두 번째는 술을 끊어서 그런 것 같다”며 “결혼 전에는 1주일에 서너 번 마셨는데, 결혼 후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먹는다”고 했다.술이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일 수 있다는 윤진이는 “술, 커피 이런 거 많이 먹으면서 ‘왜 살이 안 빠지지?’ 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며 “포기하고 우선 싹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윤진이가 말한 것처럼 다이어트 중이라면 술은 반드시 끊어야 한다. 알코올이 뱃살을 순식간에 늘릴 수 있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음주가 내장지방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연구팀은 ‘옥스퍼드 바이오뱅크’ 자료를 활용해 25~75세 성인 약 6000명의 음주량과 체지방 분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음주량이 많을수록 내장지방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술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칼로리를 따져 마시고, 음주 전에는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는 것이 좋다. 술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술이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소주의 칼로리는 한 병에 403㎉다. 공깃밥 한 그릇(300㎉)보다 높다. 막걸리를 한 병 마시면 420㎉ 섭취하게 되고, 생맥주는 500㎖ 한 잔에 185㎉다. 화이트 와인은 100㎖(한 잔 정도)에 74㎉, 레드 와인은 70㎉다. 단맛이 나는 디저트 와인은 123㎉다. 술은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칼로리도 높아지는 편이다. 고량주는 100㎖(작은 잔으로 네 잔)만 마셔도 276㎉를 섭취하게 되고, 보드카는 295㎉, 위스키와 브랜디는 237㎉다.(식품안전나라 자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4/01 15:39
  • “봄인데 왜 우울할까”… 엽산 많은 ‘이 음식’ 먹어보자

    “봄인데 왜 우울할까”… 엽산 많은 ‘이 음식’ 먹어보자

    봄이 되면 일조량 증가와 기온 상승으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특정 시기에 우울감이 나타나는 것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우울증에는 비타민 B군의 일종인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이 도움이 된다. 엽산이 뇌 속 세로토닌 대사 작용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영국 요크대 연구진이 1만53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혈중 엽산 수치가 낮을수록 우울증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이 풍부해 우울감을 완화하는 식품을 소개한다. ◇시금치시금치 100g에는 엽산이 145.8㎍ 함유돼 있다. 이는 성인의 하루 엽산 권장 섭취량의 36.5%를 충족하는 양이다. 마그네슘도 들어있어 우울감과 불안감을 완화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 K와 루테인,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은 뇌 신경세포의 노화를 예방해 인지 능력이 감퇴하지 않도록 한다.◇피칸피칸은 엽산이 풍부한 견과류인 호두보다 엽산 함량이 두 배 더 많아 우울증은 물론 뇌경색,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한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B군, 비타민 E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오메가-3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바나나보다 엽산이 네 배 더 많이 들어있다. 아보카도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엽산 권장 섭취량의 30%를 채울 수 있고, 혈관 벽을 손상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춰 뇌신경 손상이나 우울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수면의 질 개선에도 유익하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멜라토닌 합성을 촉진해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한다. 매일 아보카도를 먹으면 수면 시간이 30분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달걀우울감을 달래기 위해선 엽산 뿐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이 혈중 트립토판 수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고단백 식품인 달걀에는 엽산은 물론 타이로신, 콜린 등 다양한 영양성분도 함유돼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타이로신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기억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한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콜린은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을 만들어 기분 변화에 영향을 준다. 다만 이러한 영양소는 주로 노른자에 집중돼 있어, 되도록 달걀 노른자까지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4/01 15:05
  • 김신영, ‘이 음식’ 먹고 살 도로 쪘다던데… 대체 뭐야?

    김신영, ‘이 음식’ 먹고 살 도로 쪘다던데… 대체 뭐야?

    44kg을 감량하고 최근 요요가 온 방송인 김신영(42)이 살찐 원인을 고백했다.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최근 유행하는 버터떡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두쫀쿠를 먹고 나서 제가 요요가 생겼다”며 “두쫀쿠 피해자”라고 말했다.김신영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두쫀쿠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줄임말이다. 버터와 마시멜로가 다량 첨가되고 초콜릿,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튀긴 카다이프 면이 더해진 디저트다. 한 개당 400~500kcal로, 고열량 식품이다.과다 섭취하면 내장지방이 쉽게 쌓이고,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기도 쉽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등이 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당뇨병으로 이어진다.이미 먹은 후라면 산책이라도 하자. 실제로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김신영이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고 한 요즘 유행하는 버터떡은 찹쌀떡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운 디저트를 말한다. 버터떡 역시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떡은 곡물을 응축해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함량도 많다. 지방 함량이 많다는 것도 문제다. 과다 섭취 시 혈관 벽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혈관이 좁아져 각종 심뇌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01 14:43
  • “매일 마셨는데”… 의사가 경고한 살찌우는 음식, 뭐야?

    “매일 마셨는데”… 의사가 경고한 살찌우는 음식, 뭐야?

    한 가정의학과 교수가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음식이 자칫 체중 증가를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3월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윤화가 대학병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홍윤화의 식습관을 지적하며,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는 음식들을 꼽았다. 어떤 게 있을까?▶올리브오일=오상우 교수는 “기름은 기름이기 때문에 살을 찌울 수 있다”며 “소화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거의 없어 살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으면 살찔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샐러드드레싱으로 먹는 건 괜찮지만 단독 섭취는 지양하는 게 좋다”고 했다. 올리브오일은 1g당 약 9kcal로 하루 권장량은 2테이블스푼(23g) 정도다. 또 올리브오일을 섭취하고 복통, 설사,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채소 갈아 마시기=오상우 교수는 홍윤화가 당근을 갈아서 수프를 만들어 먹는다는 말에 “믹서기만 안 썼으면 완벽하다”며 “채소가 씹혀야 한다”고 말했다. 채소를 믹서기로 갈면 식이섬유의 물리적 구조가 파괴되면서 세포벽이 손상돼 영양소 산화가 촉진된다. 또 포만감이 감소해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해야 포만감이 느껴진다는 것도 문제다. 이때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면 다음 끼니에 폭식할 위험이 있다. 꼭 주스로 마셔야 한다면 케일이나 브로콜리처럼 당류가 거의 없는 채소 위주로 갈아 마시는 게 좋다.▶탄수화물 제한=오상우 교수는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안 좋다”며 “쌀, 떡, 빵은 혈당이 빨리 올라가기 때문에 잡곡밥, 통밀빵 등 좋은 탄수화물로 바꿔서 적절히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탄수화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에너지원인 포도당 공급이 끊기면 인체는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기초대사량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먹을 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귀리, 고구마, 채소 위주의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하자. 하버드의대 데이비드 루드윅 박사 연구팀은 복합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 속도가 느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예방한다고 분석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01 14:13
  • ‘11kg 감량’ 안선영 몸매 비결… 러닝머신 ‘이렇게’ 타던데?

    ‘11kg 감량’ 안선영 몸매 비결… 러닝머신 ‘이렇게’ 타던데?

    11kg 감량 후 유지 중인 방송인 안선영(49)이 꾸준히 하는 운동으로 러닝머신을 소개했다.지난 3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간이 안 찍혔네”라며 “깔끔하게 45분 고강도 비탈 오르기 완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마친 뒤 촬영한 인증샷이 담겼다.안선영이 꾸준히 하고 있는 러닝머신은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또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다. 심박수를 높이고 땀을 흘릴 수 있는 강도로 가볍게 뛰면 된다. 적당한 강도를 찾았다면 조금씩 속도를 높이면 된다.특히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안선영처럼 경사(인클라인)를 올려보자. 평지 걷기보다 열량 소모량이 더 크고, 러닝보다 무릎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천국의 계단을 오르기 전에 해도 좋다.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역시 “땀을 많이 흘리고 싶다면 천국의 계단을 오르기 전에 인클라인으로 10분 정도 가파르게 오르고 넘어오면 된다”고 말한 바 있다.뒤로 타보는 것도 좋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하게 했더니,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 관절 통증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뒤로 걸으면 무릎 관절 통증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바이오메카닉스 저널에 게재된 적이 있다. 다만 이때는 넘어지지 않도록 옆에서 보호자가 잡아주는 등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4/01 12:30
  •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호불호 갈리는 ‘이 채소’, 이제는 먹어봐요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호불호 갈리는 ‘이 채소’, 이제는 먹어봐요

    고수는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누 맛이나 세제 맛이 난다고 평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수는 의외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수에는 피토스테롤이 들어있다. 피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세포 구조와 작용 방식이 유사해, 장에서 흡수될 때 콜레스테롤과 경쟁한다. 우리 몸이 콜레스테롤 대신 피토스테롤을 흡수하면 콜레스테롤이 노폐물로 배출된다. 학술지 ‘곡물 및 유지 과학 기술’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고수 100g에는 18.17~31.15mg의 피토스테롤이 함유돼 있다. 미국지질협회(NLA)는 하루 피토스테롤 섭취 권장량을 2g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루 2g의 피토스테롤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8~10% 낮아져 심혈관 질환,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든다. 루테올린, 루테인, 제아잔틴 등 여러 항산화 물질도 함유돼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 앤드류 아카퐁에 따르면, 고수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한다. 산화질소는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고수에 들어있는 각종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며, 혈관 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앤드류 아카퐁은 고수 속 제아잔틴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에 의해 체내로 운반돼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고수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퀘르세틴도 들어있어 혈관 벽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해 혈압을 낮춘다.고수는 가열하지 않고 잘게 썰어 샐러드나 소스에 넣어 먹으면 특유의 향을 줄일 수 있다. 후각 수용체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키면 고수 향을 유난히 불쾌하게 느끼게 되는데, 이런 경우 고수를 파슬리나 바질로 대체하는 게 좋다. 미국 공인 영양사 줄리아나 크리미에 따르면, 파슬리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바질의 유제놀 성분은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4/01 12:00
  • 늙어 보이는 건 주름 아닌 ‘이것’ 때문… 즉시 가능한 보완 방법

    늙어 보이는 건 주름 아닌 ‘이것’ 때문… 즉시 가능한 보완 방법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으로 흔히 주름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다른 곳에 이유가 있기도 하다. 성형외과 전문의 유혜미 원장은 자신의 sns에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는 이전보다 얼굴이 길어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라면서 “이를 보완하면 어려 보이는 얼굴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유혜미 원장은 관자·옆볼·앞광대에 부피감을 주고, 머리 손질과 화장 방식을 바꾸는 제안을 했다.  먼저 머리 손질과 관련해 유 원장은 “귀 옆과 관자 라인의 볼륨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정수리에 볼륨을 넣는 게 동안의 비결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하면 시선이 위로만 집중돼 얼굴의 세로 형태가 강조될 수 있다.관자놀이 쪽에 볼륨을 넣고, 옆 라인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연결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게 좋다. 머리 전체를 크게 부풀리는 것이 아니라, 얼굴 양옆의 비어 보이는 부분을 채운다는 느낌이어야 한다.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옆선을 어느 정도 드러내면 얼굴의 가로 폭이 더 확보돼 보인다. 또한 같은 얼굴형이라도 머리를 무겁게 내려 얼굴 옆선을 가릴 때보다,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겼을 때 더 또렷하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화장을 할 때는 앞광대에 윤기를 넣는 게 동안을 연출하는 비결이다. 콧대에 음영을 넣어 이곳을 선명하게 하면 세로선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얼굴이 길어 보일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앞광대와 볼 주변을 보다 환하게 만들어 꺼진 부분을 채우는 게 도움이 된다. 유혜미 원장은 “앞광대에 사용하는 하이라이터는 번쩍이는 파우더 제형보다 크림 제형으로 은은하게 표현하는 편이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 앞광대에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을 주면 얼굴 중앙 아래쪽이 아니라 위쪽과 옆쪽으로 시선이 흩어져 입체감이 살아난다. 볼터치도 너무 아래에 하는 것보다 눈 가까이, 약간 올려서 하는 게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려 도움이 된다. 유 원장은 “이처럼 시선이 위와 옆으로 퍼지면 얼굴이 한층 입체적으로 보인다”면서 “나아가 더 어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4/01 11:50
  • ‘43kg’ 이유비, 마른 이유 있었네… 밥 대신 ‘이것’만 먹던데

    ‘43kg’ 이유비, 마른 이유 있었네… 밥 대신 ‘이것’만 먹던데

    43kg을 유지 중인 배우 이유비(35)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달 31일 이유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화보 촬영을 위해 일본 도쿄를 찾은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유비는 관리를 위해 “배고프다”라고 하면서도 공복 상태를 유지했다. 이어 그는 “유산균이라도 먹고 나가야겠다”며 영양제를 챙겨 먹었다.식단 관리와 함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부족한 미량 영양소를 보충하고 대사 기능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유비처럼 식사를 거른 채 영양제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오히려 영양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고농축 영양제를 섭취하면 위점막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흡수율도 떨어진다.무엇보다 영양제만으로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할 수 없다.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해지면 뇌와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 감소와 함께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비축하려는 방향으로 적응해, 오히려 살이 더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또한 음식을 씹고 삼키는 저작 운동과 소화 과정이 생략되면, 실제로 영양분이 들어왔더라도 뇌는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뇌는 이를 영양 결핍 상황으로 인식해 이후 음식이 들어왔을 때 에너지를 과도하게 흡수하려 하거나, 억눌렸던 식욕이 한꺼번에 터지는 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동일한 칼로리를 고체식과 액체식 형태로 나눠 섭취하게 한 뒤 4주간 신체 반응을 추적했다. 그 결과, 액체 형태로 섭취한 그룹은 고체 형태로 섭취한 그룹보다 식후 포만감이 낮았고, 이후 식사에서 더 많은 양을 먹는 경향을 보였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4/01 11:31
  • “실명 위험도”… 산 지 오래 된 ‘이 약’, 아까워도 버려라

    “실명 위험도”… 산 지 오래 된 ‘이 약’, 아까워도 버려라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단순히 효과가 떨어지는 수준을 넘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처방약이든 일반의약품이든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즉시 폐기해야 한다. 아울러 오래된 약을 약장에 방치하는 습관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통약이나 알레르기약은 약효가 감소하는 데 그칠 수 있지만, 심장약이나 경련 치료제, 에피펜처럼 응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약은 효능 저하가 곧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의약품은 활성 성분뿐 아니라 결합제, 방부제 등 다양한 비활성 성분으로 구성된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열과 습기, 빛 등에 의한 화학 반응으로 성분이 변질될 수 있다. 특히 세균성 감염에 쓰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는 오래될 경우 ‘무수테트라사이클린’으로 변해 ‘판코니 증후군’과 같은 희소 신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액체 형태의 약도 주의해야 한다. 시럽이나 점안제 등은 개봉 이후 세균이 쉽게 번식하고, 방부제의 항균 효과도 떨어진다. 이 상태에서 약을 사용할 경우 세균이 눈이나 귀, 소화기관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각막 궤양 등으로 이어져 시력 손상이나 실명 위험까지 초래한다.남은 항생제를 임의로 보관했다가 다른 감염에 사용하는 습관도 위험하다. 항생제는 종류마다 효과를 보이는 세균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 사용할 경우 치료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또 부적절한 복용이나 용량 오류, 치료 중단은 항생제 내성을 키워 이후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약장에 알약, 분말, 좌약 등 변비약을 여러 종류 쌓아두기도 한다. 하지만 장을 자극하는 방식의 변비약을 오래 복용하면 장이 약에 의존하게 돼 오히려 변비가 악화될 수 있다. 지속적인 남용은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장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복적인 변비가 있다면 약을 바꿔가며 복용하기보다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6/04/01 11:11
  • ‘20kg 감량’ 최희, 아침에 ‘이 운동’ 하던데… “지방 태우는 효과”

    ‘20kg 감량’ 최희, 아침에 ‘이 운동’ 하던데… “지방 태우는 효과”

    방송인 최희(39)가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3월 31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 수영하고 출근 준비! 상쾌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희가 수영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출산 후 10개월간 약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최희는 꾸준히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수영,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시간당 소모 열량 많아수영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는 다른 운동에 비해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 따르면, 체중 70kg 성인 기준 한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360~500kcal에 달했다. 빨리 걷기가 360~420kcal인 것을 고려하면 높은 편에 속한다. 수영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데, 유산소 운동은 공복에 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2016년 발표된 27편의 논문을 종합한 메타 분석에서 공복 유산소 운동이 식사 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량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됐다.◇요통 있다면 주의다만 요통이 있다면 허리를 많이 젖혀야 하는 접영은 피하는 게 좋다. 검단바른정형외과 염지웅 원장은 “수영 중 허리를 삐끗하는 염좌가 발생하면 수영을 멈추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허리디스크나 협착증 환자는 물속에서 걷고, 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당뇨병 환자나 빈혈이 있는 경우는 공복 운동 시 저혈당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4/01 10:39
  • ‘이 약’ 6개월 이상 복용한 노인, 골절 위험 최대 65% 증가

    ‘이 약’ 6개월 이상 복용한 노인, 골절 위험 최대 65% 증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층은 매일 여러 종류의 약을 한 움큼씩 챙겨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여러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오히려 골절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연구팀은 약물 사용과 골절 위험 간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니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7~2008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만 66세 노인 3만2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한 것이다.복용 약물 수는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으며, 복용 중인 약물들의 항콜린성 성분을 합산한 ‘한국형 항콜린성 부담척도(KABS)’를 적용해 약물 부담을 측정했다. 복용 기간은 183일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눠 골절 발생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약물 개수별로 보면, 5~9개 약물을 복용한 그룹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연구팀은 약물 수가 많을수록 낙상 위험을 높이는 약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다약제 복용자에게 흔히 처방되는 루프 이뇨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들이 항콜린성 부담을 높이거나 골밀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골절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그룹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그룹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또한, 항콜린성 약물 복용자 중 6개월 미만 복용 그룹의 골절 발생률은 5.1%였지만, 6개월 이상 복용 그룹은 7.8%로 골절 위험이 45% 증가했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아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노인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의미다.복용 기간과 항콜린성 부담을 함께 고려하면 위험은 더욱 커졌다. 항콜린성 부담이 낮은 상태(KABS 1~2점)라도 6개월 이상 복용하면 골절 위험이 55% 높아졌고, 항콜린성 부담이 높은 상태(KABS 3점 이상)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지속한 경우에는 최대 65%까지 상승했다.특히 고령층에 치명적인 고관절 골절의 경우 약물 개수만으로는 고관절 골절 위험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약물을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경우에는 고관절 골절 위험이 4.25배까지 급증했다.손기영 교수는 “기존 연구들은 약물의 개수·종류와 골절 위험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이번 연구는 복용 기간이 골절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의료진은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의 개수를 줄이는 것과 함께 복용 기간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 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BMC 노인의학(BMC Ger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4/01 10:15
  • “한 가지 꼽으라면 단연 ‘이것’”… 심장 보는 의사, 매일 아침 먹는 음식은?

    “한 가지 꼽으라면 단연 ‘이것’”… 심장 보는 의사, 매일 아침 먹는 음식은?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아침 식사는 잠에서 깬 뒤 하는 첫 번째 식사인 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식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건강 잡지 ‘맨즈 저널’에 따르면, 심혈관외과 전문의 제레미 런던 박사는 아침마다 즐겨 먹는 식품으로 달걀을 꼽았다. 그는 “달걀은 영양가가 높고, 장수를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다”라며 “달걀 하나만으로 단백질, 비타민, 콜린, 각종 항산화 물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만감 오래 가고, 머리 맑아져달걀은 포만감이 오래 가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은 선택지다. 건강한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달걀 1개에는 단백질이 6g 함유돼 있다. 아침에 삶은 달걀을 먹으면 베이글을 먹을 때보다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군것질이 줄어 하루 동안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달걀 1개는 약 71kcal로, 체중 조절 중인 이들에게도 적합하다.비타민도 풍부하다. 비타민 B군은 체내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 회복과 에너지 생성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 B2, B5, B12는 건강한 피부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장내 칼슘 흡수를 돕고, 칼슘과 인 수치를 조절해 건강한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D도 많이 들어있다. 달걀 두 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의 82%를 채울 수 있다.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한 느낌을 줄일 수 있다. 달걀에 풍부한 콜린은 체내에서 세포막과 뇌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해 뇌 기능과 기분 변화에 영향을 준다. 콜린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다. 삶은 달걀 하나에는 약 147mg의 콜린이 함유돼 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의 27%에 해당하는 양이다.◇콜레스테롤 들어있는데, 괜찮을까?달걀 한 알에는 콜레스테롤이 215~275mg 들어있다. 이 때문에 달걀 섭취를 피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식품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이 그대로 혈액에 흡수되지는 않는다. 제레미 런던 박사는 “LDL 콜레스테롤과 혈중 콜레스테롤에 붙어 있는 단백질인 ApoB 수치가 심혈관 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은 맞지만,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과는 대사 과정이 다르다”고 했다.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간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콜레스테롤 생성을 줄이기 때문에 적정량의 달걀 섭취는 괜찮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보다 포화지방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데, 달걀에 함유돼 있는 전체 지방산 중 60%는 불포화지방산이다. 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레시틴도 들어있다. 실제로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이 70세 이상 성인 87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1~6개의 달걀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9% 감소했다. 하루에 달걀 2개를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하루에 달걀을 1~2개까지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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