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있어도 맛있게 먹자! 비트 넣어 만든 ‘보르쉬 라면’[밀당365]

입력 2026.06.05 09:00

당뇨 식단

보르쉬 라면
사진=헬스조선DB
‘보르쉬’는 비트, 토마토 등으로 붉은 빛을 낸 러시아 전통 수프인데요. 건강한 국물인 보르쉬 활용해 라면 만들어 봅니다. 라면 당겨도 국물은 매번 피하셨죠? ‘보르쉬 라면’으로 라면 먹는 기분 제대로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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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쉬 라면
일반 라면보다 나트륨 부담은 덜었지만, 액체 형태의 식품은 섭취 시 빠르게 소화되니 한 번에 많은 양의 국물을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뭐가 달라?
쫄깃·탱글한 곤약라면
일반 밀가루 면 대신 곤약라면으로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보통 먹던 면은 아니지만 특유의 쫄깃한 식감 덕문에 만족도 높습니다. 정 아쉽다면 시판 라면 반, 곤약 면 반을 넣는 등 함께 넣고 양을 조절하세요!

새빨간 국물 내는 비트
라면 국물 느낌 제대로 내는 비트의 붉은 빛은 베타인 성분 덕분인데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등 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 베타인은 간 해독 작용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질산염도 풍부해 혈압 조절과 혈류 개선을 돕습니다.

지방 적은 살코기로
돼지고기는 근육 생성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인데요. 다만, 체내에 헴철 성분이 과도하게 쌓이면 염증 반응이 늘고 세포가 손상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적정량만 가급적 지방 함량이 적은 부위로 섭취해야 하는 이유인데요. 하루 50~70g을 넘지 않는 선에서 목살 위주로 골라 드세요.

재료&레시피(1인분)
곤약라면
1개, 돼지고기(채 썬 것) 60g, 양배추 30g, 비트 30g, 감자 1/3개, 풋고추 1개, 3컵, 방울토마토 6개, 마요네즈 1작은 술, 레몬즙 1/2 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약간, 참기름 약간

1. 돼지고기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뒤 참기름에 볶은 후 물 3컵을 넣고 육수를 끓인다.
2. 감자와 비트는 채 썰어 소금을 약간 넣고 절인다.
3. 양배추는 채 썰고 고추는 어슷썰기,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비트와 감자를 20초 정도 볶아낸다.
5. 양배추와 방울토마토도 올리브오일을 두른 후 볶아낸다.
6. 곤약 라면은 한번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7. 마요네즈와 레몬즙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8. 1의 육수가 끓으면 곤약 라면과 스프를 넣고 끓인다.
9. 라면이 다 익기 전에 볶은 채소를 넣고 더 끓여서 익힌 후 고추를 넣는다.
10. 라면이 다 익으면 개인의 기호에 따라 7의 소스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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