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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서희 기자2026/05/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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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림 기자 2026/05/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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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6/05/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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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운동화 등 시판되는 상당수의 운동용품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쳐 운동 효과를 떨어트리고 부상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스포츠 풋웨어 QLVR 창립자·생체역학 전문가 니콜 딘은 ‘데일리메일’에 “운동은 건강에 이롭지만 운동할 때 착용하는 옷과 신발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며 “운동용품을 만들 때 흔히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엘라스타인 등의 소재의 옷을 세탁하고 입을 때마다 수천 개의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한다”고 말했다. 미세플라스틱은 입자 크기가 작아 체내에 유입되면 혈관, 신경 등을 타고 여러 장기에 침투해 세포 손상, 염증 반응, 산화 스트레스, 면역계 교란 등을 야기한다. 선행 연구를 통해 심혈관질환, 암, 치매 등과의 연관성이 밝혀진 바 있다. 영국 플리머스대 해양과학공과대·해양생물학 연구센터 연구팀이 세 가지 합성섬유(폴리에스터, 폴리에스터-면 혼방, 아크릴) 세탁 시 직물에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 양을 분석했다. 이 합성섬유는 신축성, 내구성, 땀 흡수 기능이 우수해 스포츠 브라, 레깅스 등에 흔히 사용된다. 각 직물을 두 가지 온도(섭씨 30도, 40도)에서 다양한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조합해 세탁한 뒤 세탁 후 폐수에서 추출한 섬유를 분석해 미세플라스틱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한 번에 6kg의 합성섬유를 세탁할 때 70만 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 이후뿐 아니라 착용하는 동안에도 미세플라스틱 방출 위험이 있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에 함유된 화학 물질 중 8%가 땀에 젖은 피부를 통해 체내 유입될 수 있다. 연구에서 땀, 열, 장시간 마찰 등이 있는 환경에서 침투력이 높았다. 특히 프탈레이트 성분은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방해해 잠재적으로 생식 기능을 저하한다. 영국 산부인과 전문의 피비 하웰스 박사는 “프탈레이트, PFAS, BPA 등 내분비 교란 물질은 신체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을 모방하거나 차단해 여성의 경우 배란과 월경에 지장을 주고 남성은 정자의 질, 수, 운동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운동용품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노출 위험을 줄이려면 운동 후 즉시 옷을 갈아입고 운동복은 섭씨 20~30도 낮은 온도에서 세탁하는 게 좋다. 가급적 면, 리넨 등 천연 섬유로 만든 운동복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트니스최지우 기자2026/05/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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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5/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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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나 각종 볶음 요리에 곁들여지는 채소로 여겨지던 당근이 건강식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값이 저렴하고 흔한 식재료지만 면역력 강화부터 눈 건강, 체중 관리, 심혈관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다.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영양학자들은 “당근은 과소평가된 채소”라며 “영양 밀도가 높고 활용도가 뛰어난 식품”이라고 평가했다.◇‘베타카로틴’ 풍부… 눈·피부 건강에 도움당근의 대표 영양소는 베타카로틴이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눈 건강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돕고 눈의 빛 민감도를 높이는 데 관여한다. 영양학자 제나 호프는 “당근 속 비타민A와 비타민C는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비타민A는 눈 건강뿐 아니라 면역 기능, 뼈 성장, 피부 건강에도 중요하다.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 유지에도 관여한다.다만 “당근을 먹으면 밤눈이 좋아진다”는 말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이 레이더 기술을 숨기기 위해 퍼뜨린 선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근 속 베타카로틴이 시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다이어트 식품… 혈당 천천히 올려당근은 열량이 낮다. 중간 크기 당근 1개 칼로리는 약 25~30kcal 수준이며 지방 함량도 거의 없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점도 장점이다. 당근 한 개에는 약 1.5~3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건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준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는 데도 유리하다.특히 당근은 뿌리채소 중에서도 혈당지수(GI)가 낮은 편이다. 혈당을 천천히 올려 식후 단 음식이 당기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주스로 마시면 식이섬유가 제거돼 당 흡수가 빨라질 수 있어 생당근이나 익힌 형태로 먹는 게 낫다.◇콜레스테롤 낮추고 암 위험 감소 가능성도당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에서 젤 형태로 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관에 플라크가 쌓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암 예방 효과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4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당근을 먹은 사람은 피부 내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증가했고, 이는 심혈관질환과 암 등 만성질환 위험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주당 4개 정도의 당근을 섭취한 사람에서 암 발생 위험이 약 17% 낮았다는 결과도 보고됐다.◇당근,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생으로 먹으면 비타민C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고, 익혀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높아진다. 특히 올리브유·견과류 같은 건강한 지방과 함께 먹으면 지용성 영양소 흡수가 더 잘 된다.다만 와파린 등 혈액희석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당근의 비타민K가 약물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너무 과다한 섭취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또 당근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랗거나 주황빛으로 변하는 ‘카로틴혈증’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해롭지 않으며 섭취량을 줄이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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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해지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강해진 자외선과 꽃가루, 황사 등 외부 자극이 두피 건강을 위협하면서 탈모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두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강한 자외선과 호르몬 변화가 원인봄에는 겨울에 비해 햇볕을 쬐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난다.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는 건조해지면서 머리카락 역시 빠르게 노화된다. 두피에 각질이 잘 생기는 것도 문제다. 또 봄에는 일교차가 커 두피가 메마르기 쉬운데, 이때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보호막이 더 급속하게 손상된다. 두피에 꽃가루나 황사 등의 오염물질이 묻으면 모공이 막히면서 모낭의 활동력이 떨어지고, 비듬이나 염증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역시 탈모로 이어진다.봄에 찾아오는 춘곤증도 탈모와 연관이 있다. 봄이 되면 날씨나 기온 변화 때문에 코르티솔·세로토닌·엔도르핀·도파민 등 각종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분비에서 변화가 생긴다. 이런 변화에 인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된다. 몸이 나른해지고 피곤함을 느끼면 수면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수면장애는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이 된다. ◇자외선 노출 최대한 막아야 봄에 심해지는 탈모를 막으려면 외출할 때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는 게 좋다.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피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모자를 오래 쓰면 땀이나 세균에 의해 오히려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 넉넉한 크기의 모자를 쓰고 자주 벗어 땀이 모발에 남지 않도록 한다. 모발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에센스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발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두피가 상처를 입었을 때 치유 과정에 관여하는 등 두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식습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많이 든 검은콩, 돼지고기, 달걀, 미역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두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유지시키는 식품이다. 단,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는 두피 건강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6/05/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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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5/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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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5/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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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김영경 기자2026/05/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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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콜레스테롤 관리 중 피해야 하는 음식을 소개했다.◇적색육·가공육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적색육과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에는 포화지방 함량이 많다. 포화지방은 간세포에 있는 LDL 수용체 활동을 억제해 LDL 콜레스테롤이 분해되지 않도록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악영향을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고 있다면 껍질을 벗긴 닭고기, 생선, 콩류 등 포화지방이 비교적 낮은 단백질 식품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적색육을 섭취한다면 권장 섭취량(85g)을 지키고, 등심, 안심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자. 가공육은 지방이 많은 부위로 만들어진 것보다는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 등을 고르는 게 좋다. ◇튀긴 음식튀김 요리는 다량의 기름을 사용해 칼로리와 포화지방 함량을 높인다. 특히 식물성 기름을 고온에서 가열해 반복 사용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트랜스지방 생성량이 증가한다. 국제 학술지 ‘심장(Hear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튀긴 음식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심장 질환 발병률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튀긴 음식 섭취량이 주당 114g 늘어나면 심장 질환 위험이 2%, 심부전 위험은 12%, 심장마비 및 뇌졸중 위험은 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요리를 할 때는 튀기는 방식보다는 굽거나 삶는 게 좋다. 에어 프라이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건강 매체 ‘웹엠디(webMD)’는 에어프라이어가 기름을 사용한 조리법보다 칼로리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했다.◇빵·과자류쿠키, 케이크, 페이스트리에 쇼트닝이 들어있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마가린이나 쇼트닝 같은 경화유는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성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트랜스지방을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디저트를 만들 때 들어가는 버터도 포화지방이 많아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디저트를 포기할 수 없다면 버터 대신 으깬 바나나를 사용한 것을 고르거나, 저지방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베리를 얹어 먹는 등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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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소라 기자 2026/05/1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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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고루 갖춘 과일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소화나 배변도 원활하게 한다. 그런데 바나나를 챙겨 먹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최근 미국 심장 전문의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바나나를 소개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효과미국 심장내과 전문의 나딤 겔루 박사에 따르면, 바나나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관리에 이롭다. 수용성 섬유질은 장 속에서 점성이 높은 물질을 형성해 담즙산이 재흡수되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간은 부족해진 담즙을 만들기 위해 체내 콜레스테롤을 소비하고, 그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LDL 콜레스테롤 배출을 유도하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데, 수용성 섬유질은 체내 불필요한 지방과 유해 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나트륨 배출시켜 혈관 부담 줄여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지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혈액량이 늘어나고, 혈압이 상승해 혈관벽에 부담을 준다. 칼륨은 ‘나트륨-칼륨 펌프’를 통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한다. 칼륨 이온 2개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대신, 나트륨 이온 3개가 배출되는 방식이다. 바나나는 100g당 358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단,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바나나를 과도하게 먹어선 안 된다. 건강한 사람은 적정 체내 칼륨 농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신장 질환이 있으면 체내에 칼륨이 쌓여 근육쇠약이나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바나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바나나는 하루에 한두 개 먹는 게 좋다. 오트밀이나 견과류, 그릭 요거트를 곁들이면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혈관과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면 노란 바나나보다는 녹색 바나나를 선택하는 게 좋다. 녹색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5/1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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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6/05/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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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흡연 욕구가 감소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애들레이드대 연구팀은 908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59건의 무작위 대조 시험을 메타 분석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요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등 이전 연구들보다 더 다양한 운동 방식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연구 결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지속적인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15~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규칙적으로 운동한 사람들은 하루 평균 담배를 약 2.12개비 덜 피웠다.가장 즉각적인 효과는 니코틴 갈망 감소에서 나타났다. 단 한 차례 운동만으로도 흡연 욕구가 크게 줄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운동 후 10분, 20분, 30분 뒤에도 이어졌다. 특히 고강도 운동일수록 갈망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연구팀은 이러한 단기 효과가 금연 실패 위험이 높은 순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흡연 욕구는 스트레스 상황이나 습관적 행동이 반복될 때 급격히 강해지는데, 이때 운동이 일종의 대체 행동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동은 도파민·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늘리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춰, 뇌가 보상 수단으로 니코틴을 찾으려는 경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운동 유형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장기적인 금연 유지에는 걷기·달리기·사이클 같은 유산소 운동이 상대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기간 흡연 욕구를 빠르게 낮추는 데에는 전력 질주 인터벌이나 빠른 사이클링처럼 심박수를 크게 끌어 올리는 고강도 운동이 더 효과적이었다. 다만 연구진은 운동만으로 금연이 완전히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장기적인 금연 성공률은 일부 개선됐지만, 흡연 욕구 자체를 장기간 낮추는 효과는 뚜렷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연구팀은 “대중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운동을 다른 금연 프로그램에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며 “어떤 임상시험도 전자담배 사용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는 전자담배 사용에도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스포츠 및 건강 과학 저널(Journal of Sport and Health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수연 기자 2026/05/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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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6/05/1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