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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8/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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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8/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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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나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를 하루 약 60g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최대 26%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내몽골임업종합병원 연구진은 전 세계적으로 수행된 17건의 역학 연구를 분석해 총 64만여 명의 자료를 검토하고, 이 중 9만7595명의 대장암 사례를 추적했다. 그 결과, 십자화과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평균 20%, 많게는 26%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40~60g(잘게 썬 브로콜리 반 컵 정도) 섭취에서 예방 효과가 가장 컸으며, 이 이상 먹어도 추가적인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식단은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 요인 중 하나”라며 “특히 십자화과 채소의 암 예방 효과는 오래전부터 주목받아 왔다”고 했다.십자화과 채소에는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은 세포와 DNA 손상을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성 염증은 여러 암의 발생과 진행에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콜리, 양배추 외에도 케일, 배추, 무, 청경채 등이 십자화과 채소에 포함된다. 이들 채소는 대장암 예방 외에도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 관리, 간 해독, 시력 보호 등 다양한 건강 이점을 지녔다.한편, 지역별 차이도 관찰됐다. 아시아와 북미 지역 참가자들에게선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대장암 위험이 뚜렷하게 줄었지만, 유럽과 호주에서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식습관, 조리 방식, 유전적 요인 등의 차이가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참가자들이 채소 섭취량을 기억에 의존해 보고했다는 점 등 한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연구진은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대장암 위험을 줄인다는 강력한 근거가 있다”며 “불충분한 채소·식이섬유 섭취, 과도한 알코올·카페인 소비가 대장암 발병과 관련 있다는 기존 연구들과도 일치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 한 줌의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만으로도 대장암 예방에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BMC Gastroenterology’에 지난 11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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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24)가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 출연한 전소미는 작곡가 라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PT랑 필라테스를 6년 정도 하고 있다”며 “‘덤덤’ 때부터 하고 있는데 건강하고 탄탄하게 보이기 위해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덤덤 때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며 “1년 동안 소고기 안심, 돼지고기 목살, 방울토마토만 먹었다”고 했다. 이후 요요를 겪었다는 전소미는 “무작정 안 먹는 다이어트를 했더니, 요요로 10kg이 왔다 갔다 했다”고 전했다.전소미의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대전선병원 가정의학과 김기덕 전문의는 “고기와 방울토마토만 먹는 식단은 저탄고지 식단으로 볼 수 있다”며 “탄수화물을 제한하기 때문에 혈당이 낮아지고, 낮은 혈당은 인슐린은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인슐린이 감소하면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면서 체지방이 감소한다.다만, 저탄고지 식단을 오래 지속하면 근육도 감소한다. 근육의 합성에도 적당한 인슐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기덕 전문의는 “근육량 감소는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지면서 요요가 오게 된다”고 말했다.요요를 막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굶으며 빼기보다는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자.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한 달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한편, 전소미가 6년 동안 하고 있다는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실제로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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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54)이 건강한 음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선보였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서 김정난은 친구와 함께 밭에서 직접 채소를 캐서 식사를 차렸다. 김정난과 친구는 밭에서 적양배추와 가지, 적양파, 감자를 캤다. 김정난은 “적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며 몸에 좋다고 전했다. 이후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면서 친구는 “오늘 적색 채소가 많은데 우리 오래 사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김정난은 “젊어질 것 같다”며 “항산화 성분 엄청 들어있다는데 회춘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김정난은 밭에서 캔 채소로 만든 가지볶음과 감자볶음을 만들었다. 또, 적양배추를 작게 자르고, 추가로 두부조림을 만들어 건강밥상을 완성했다. 그의 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적색 채소, 노화 방지에 도움김정난이 많이 먹은 적양배추, 적양파, 가지 같은 적색 채소에는 보라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들어있다. 두 성분은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를 방지한다. 혈전이 생기는 것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인지능력 향상과 뇌 손상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안토시아닌은 물에 약해서 물에 오랫동안 담그면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다. 적색 채소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는 게 좋다.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떫은맛을 줄이고 싶다면 살짝 데치거나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감자, 염증 완화에 효과적김정난이 먹은 감자도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감자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는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삶은 감자는 100g당 ▲열량은 55kcal ▲탄수화물은 15.3g ▲단백질은 3g이 함유돼 있다. 김정난처럼 볶을 때는 기름을 적게 사용해야 한다.◇두부, 포만감 주고 혈당 조절까지김정난이 먹은 두부는 100g당 97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게다가 단백질도 9g 들어있어 풍부하다. 글로벌365mc대전병원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일으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라며 “혈당 반응도 적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지방 합성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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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임민영 기자 2025/08/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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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륜·사타구니·외음부·겨드랑이·팔꿈치 등의 피부를 핑크색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러한 욕망을 겨냥해 거뭇거뭇한 신체 부위를 미백해 분홍빛으로 만들어 준다는 일명 ‘멜라닌 케어’가 에스테틱 샵에서 성행하고 있다. 에스테틱 샵에서 앰플과 LED 기기로 고민 부위를 관리받은 후, 샵에서 챙겨주는 크림을 집에 가서 주기적으로 시술 부위에 바르는 방식이다.업체마다 그리고 시술 부위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피부과 병·의원에서 의사가 시행하는 시술이 아님에도 꽤나 고가다. 무릎·팔꿈치 등 그나마 저렴한 부위가 회당 20만~50만 원대고, 유륜·외음부 등의 부위는 30만~90만 원에 달한다. 대외적으로는 시술에 사용되는 앰플·크림이 화장품이고, LED 마스크는 미용기기라고 알려져 있으나 전성분이나 작동 기전은 깜깜이라 정체가 모호하다. 이 시술이 대체 무엇인지, 부작용은 없을지 전문가들에게 물었다.◇“피부 벗겨 내 붉어지는 것… 색소 침착 심해지기도”해당 시술은 일종의 ‘화학적 박피술’이다. 익명을 요청한 에스테틱 업계 종사자 A씨는 “각질을 제거하는 성분으로 피부 층을 벗겨내는 시술”이라고 말했다. 웰니스365의원 신희범 대표원장은 “에스테틱 샵에서 FCR 필링이라는 화학적 박피술을 받은 환자를 진료한 적 있는데, 멜라닌 케어 역시 산성 성분을 피부에 도포해 피부를 어둡게 하는 멜라닌 세포가 침착된 표피층을 벗겨내는 것으로 보인다”며 “산 농도와 도포하는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면 화학적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염증 반응 이후에 오히려 색소 침착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진 부위에 감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미용 시술과 성형 후기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 ‘여우야’에는 해당 시술을 받은 후 갈색이었던 유두가 “무언가 까진듯한 진한 핑크”로 변했고, “사후 관리 크림을 바를 때마다 주변이 가려웠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이를 시술 효과라고 보긴 어렵다. 시술 부위가 핑크빛으로 변했다 하더라도, 손상된 피부가 얇아지면서 피부 아래층의 모세혈관이 비친 것에 불과하다.피부가 손상되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효과가 없고, 갈색이던 부분을 짙은 분홍색으로 만들려고 세게 시술하면 심한 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고가에 시술을 받았는데 아무 효과가 없었다는 실제 고객 후기도 있다. 여우야의 한 회원은 “부산의 모 에스테틱 샵에 188만 원을 내고 받은 멜라닌 케어 시술이 아무런 효과가 없었지만, 사람마다 시술 효과가 다를 수 있다며 환불해주지 않았다”며 “한 통에 약 10만원인 사후 관리 크림을 달에 몇 통이고 발라야 했고, 사후 관리 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은 탓에 효과가 없었던 것이라며 고객 탓으로 몰았다”고 밝혔다. 미용인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뷰앤잡’에도 “효과가 있어도 잠시뿐, 사후 관리 크림을 끊으면 바로 색이 되돌아온다”는 후기가 여럿이다. 해당 시술에 대해 “고객 컴플레인(불만)이 많다” “부작용이 꽤 있다”라는 뒷이야기도 공유된다.최악의 경우 오히려 색소 침착이 심해질 수도 있다. 수앤은클리닉 이수연 원장은 사타구니에 멜라닌 케어를 받고 화학적 화상을 입은 환자를 진료한 적 있다고 했다. 환자는 에스테틱 샵 원장이 ‘중국에서 수입한 미백 제품’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발랐고, 그 직후에 사타구니가 몹시 아프고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수연 원장은 “시술 부위에 화학 물질에 의한 2도 화상을 입어, 물집이 터지고 염증이 생긴 채로 내원했다”며 “샵에서 ‘원래 그렇다’ ‘괜찮다’고만 하니, 혼자 참다가 시술받고 5일이 지난 후에야 찾아온 사례”라고 말했다. 이 원장이 환자가 시술받았다는 샵을 찾아봤더니 유륜과 사타구니 미백을 한다고 홍보하는 곳이었다. 이수연 원장은 “해당 환자는 화상 흉터가 남아 오히려 색소 침착이 더 심해졌다”며 “사타구니와 유륜 같은 곳은 원래도 색소 침착이 잘 생기는 곳이므로 이런 곳에 멜라닌 케어 시술을 받았다가 2도 화상이 생기면 거의 100% 색소 침착이 남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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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기름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 어린이 근시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근시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근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근시 위험 요소로는 디지털 기기 등 과도한 화면 시청 시간과 너무 적은 야외 활동, 유전적 요인 등이 꼽힌다.홍콩 중문대 제이슨 얌 교수팀은 6~8세 어린이 1005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안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어린이들의 안과 검사와 섭취 식품에 대한 부모 설문을 통해 다양한 영양소와 근시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설문 응답을 토대로 총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총지방,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철, 칼슘, 비타민A와 C 등의 섭취량을 계산하고, 각막부터 망막까지 길이로 근시 진행 지표인 안축장을 측정했다. 어린이들의 나이, 성별, 체중, 야외 활동 시간, 독서·쓰기 시간, 화면 시청 시간 등의 요인을 고려해 영양소 섭취량과 근시 진행 간 관계를 조사했다.연구 결과, 참가자의 약 4분의 1인 276명(27.5%)이 근시로 진단됐고,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과 근시 위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 하위 25% 그룹을 기준으로 근시 위험이 중하위 그룹(25~50%)은 25%, 중상위 그룹(50~75%)은 33%, 상위 25% 그룹은 47% 낮았다. 또 오메가3 지방산 섭취 하위 25% 그룹은 안축장이 가장 길어 근시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오메가-3 지방산 섭취 상위 25% 그룹이 가장 짧았다. 반면, 포화지방의 경우 섭취량 상위 25%의 근시 위험이 가장 높았고, 하위 25%의 근시 위험이 가장 낮았다.다른 영양소들은 안축장이나 근시와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 층인 맥락막을 통한 혈류를 증가시켜 근시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어린이의 근시를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참치, 고등어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류에 풍부하고 주 2~3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국안과저널(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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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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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8/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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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나 얼굴에 푸른 반점처럼 나타나는 오타모반은 피부 깊은 곳의 색소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때로는 공막에 청색반이 보이거나 결막·각막·구강 점막까지 침범하기도 한다. 놔눠도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눈에 잘 띄는 부위에 나타나 환자에게 심리적 부담이 크다 보니 미용적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오타모반, 갑자기 생긴 걸까?오타모반은 선천성 질환이다. 태어날 때부터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없다가 영아기나 사춘기 이후 피부에 드러나기도 한다. 발현 시기가 늦더라도 선천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흔히 알려진 ‘후천성 오타모반(오타양 모반)’은 다른 색소질환으로, 20세 전후에 양측 광대·관자·비익·이마 등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조직학적·임상적으로 오타모반과 비슷해 보이지만 별개의 질환으로 구분된다.오타모반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생기에 멜라닌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포해야 할 위치가 아닌 진피층에 남아 색소를 형성하는 것이 주요 가설로 꼽힌다. 원래 진피에는 멜라닌 세포가 없어야 하지만 일부 세포가 잔존해 피부색을 변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오타모반은 특히 동양인에게 흔하며, 국내에서는 인구 1만명당 약 세 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피부과에서는…오타모반의 예방 방법은 없으며, 자외선 노출과 직접적인 관련도 없다. 치료가 유일한 해결책이다. 치료에는 멜라닌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색소 레이저가 사용된다. 색소의 깊이와 분포, 발현 시기에 따라 치료 횟수와 효과가 달라진다. 어떤 경우에는 몇 차례 시술만으로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루비 레이저=멜라닌 색소에 특화돼 있는 694nm의 파장을 이용하는 레이저다. 표피와 얕은 진피에 있는 색소 제거에 효과적이다.▶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파장 755nm의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하며, 멜라닌 흡수율이 높아 비교적 다양한 깊이의 색소 치료에 사용된다. 제모·주근깨·잡티 치료에도 쓰인다. ▶ND-YAG 레이저= 파장이 1064nm로 길어 피부 깊숙한 색소까지 도달할 수 있다. 피부 손상이나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치료 후 관리와 예후시술 후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지만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레이저 후 각질층이 탈락된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생겨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바르고 외부 활동 시 피부 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 흉터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딱지를 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재발 가능성은 낮다. 숙련된 의사가 적절한 레이저를 사용하면 흉터가 남을 위험도 거의 없다. 성인의 경우 색소를 완전히 제거하면 다시 생기지 않지만, 성장기 아동·청소년은드물게 사춘기 무렵 색소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와 특성을 고려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8/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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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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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8/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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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49)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오늘(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설수현의 ‘리얼 다이어트 도전기’가 공개된다. 설수현은 앞서 한 달 전 ‘여름 다이어트 특집’에서 체중 감량을 선언한 MC 현영에 대해 “근육이 잘 붙고 얼굴이 탱글탱글한 사람이 예뻐 보인다”며 “내 워너비”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 역시 건강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경동시장을 찾은 설수현은 단골 닭집에서 토종닭을 샀다. 이어 도넛 가게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넛을 구매해 바로 입에 넣으려던 그는 갑자기 가방에서 미리 준비해 온 달걀을 꺼내 먹었다. 이후 닭강정을 먹으려다가도, 먼저 달걀을 먹었다. 설수현은 “다이어트 팁인데, 밥이나 디저트를 먹기 전에 두 알을 먹는다”며 “한 알을 먹으면 식욕이 반으로 떨어지고, 또 먹으면 식욕이 4분의 1밖에 안 남는다”고 말했다.설수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설수현처럼 식사나 간식 전에 삶은 달걀을 섭취하면,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 또한 미국 코네티컷대의 연구에서는 아침에 달걀을 섭취할 경우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억제되고, 결과적으로 식욕이 줄어들며 총에너지 섭취량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삶은 달걀은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공복 상태에서 당류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바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돼 짧은 시간 내 금방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달걀처럼 단백질 중심 식품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고, 폭식이나 군것질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8/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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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38)이 직접 실천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배우 김남주와 김옥빈,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주가 “다이어트할 때 뭐 먹냐”고 묻자, 김옥빈은 “고기를 안 먹으면 허기가 많이 져서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한 가지만 먹으면 질려서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먹으려고 한다”며 “올리브오일 발라서 굽고 소금 뿌려서 먹는다”고 말했다. 김옥빈이 밝힌 식단의 실제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본다.◇기초대사량 키울 때 효과적김옥빈처럼 다이어트할 때 다양한 고기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근육량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데 좋다. 닭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고기 부위 중 가장 단백질이 풍부하다. 소고기에는 철분, 아연, 비타민B12가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비타민B1을 보충해 탄수화물 대사를 촉진한다.다이어트 중 고기를 먹을 때는 부위를 확인하고 먹는 게 좋다. 서울시 서남병원 영양팀 박보경 파트장은 “소고기를 먹을 때 지방이 많은 등심을 선택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살코기 위주인 안심을 선택해야 한다”며 “돼지고기 또한 삼겹살이나 목살은 기름져서 안심, 등심, 뒷다리살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탄수화물·지방·식이섬유도 섭취해야다만, 고기만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서울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김형욱 과장은 “고기만 먹는 극단적인 식단보다는 탄수화물, 지방,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은 흰밥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현미, 귀리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견과류를 통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다양한 채소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보충해야 한다. 또, 김옥빈처럼 고기만 먹기보다 두부, 콩, 생선, 달걀 등 다양한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8/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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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가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 출연한 이계호 교수는 정희원 노년내과 의사와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 교수는 단백질을 보충할 때 콩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10대, 20대 젊은 세대들이 콩을 아예 한 톨도 안 먹는다”며 “콩밥을 아예 안 먹는다”고 했다.이계호 교수는 “콩을 통해 섭취해야 할 단백질이 전부 고기를 통한 단백질로 바뀌었다”며 “현재 고기 섭취량의 4분의 1이라도 콩으로 바꾸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에 대해 이 교수에게 직접 물었다.◇고기만으로 단백질 보충하려 말아야이계호 교수는 고기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습관이 문제라 지적했다. 단백질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0.8g이다. 60kg인 성인의 경우 단백질을 48g 섭취하면 충분하다. 그런데, 1인분인 안심스테이크 200g의 단백질 함량은 60g으로, 권장량을 초과한다. 이때 다른 음식도 함께 먹으면 단백질 섭취량이 더욱 증가한다. 이계호 교수는 “육식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증명됐다”며 “우리나라가 현재 전 세계 대장암 발병률 1위인데 이 식습관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고기뿐 아니라 채소, 밥 등에도 들어있다. 밥 한 공기(200g)에는 단백질이 16g 있다. 숙주나물 100g에도 단백질이 8g 포함된다. 이계호 교수는 “고기, 채소, 밥 등을 통해 단백질을 다양하게 먹어야 한다”며 “그런데도 고기만으로도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인식과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인식 때문에 고기만 먹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콩, 밥이랑 먹으면 단백질 보충 효과적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이계호 교수는 콩을 꼭 먹으라 강조했다. 그는 “콩의 원산지가 사실 우리나라다”라며 “역사적으로 단백질을 콩으로 보충해 왔다”고 말했다. 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성분의 약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일각에서는 식물성 단백질을 ‘불완전 단백질’, 동물성 단백질을 ‘완전 단백질’이라고 분류한다. 동물성 단백질에는 우리 몸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일부 부족하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콩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지만 콩밥을 먹으면 밥이 이를 보완해줘 완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며 “고기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기보다 콩을 먹으면서 골고루 보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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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속에는 영양소도 있지만, 여러 과정을 거치며 쌓인 중금속·잔류농약·미세플라스틱 등 오염 물질도 함께 들어있다. 최근 학계에서는 장 속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이를 배출할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지금까지 진행된 연구로 봤을 때 임상 시험으로는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1년 폴란드 국립 식품생명공학연구소팀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생물학적 해독 기능성을 다룬 기존 연구를 종합해 분석했다. 식품으로 흔히 노출되는 화학오염물(비스페놀A, 곰팡이, 중금속, 잔류 농약) 등은 공통적으로 체내에서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노화를 앞당기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바이오틱스는 생물학적으로 이런 독성 영향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종합해보면 프로바이오틱스 중 락토바실러스, 비피도균, 효모의 세포벽은 벤조피렌, 비스페놀A, 중금속 등과 결합해 오염물질이 장 흡수를 줄일 수 있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효소는 잔류 농약의 구조를, 프로바이오틱스가 만드는 단쇄지방산(SCFA)·담즙산 변형물 등 대사산물은 장 속 산성도, 용해도 등의 환경을 바꿔서 오염물의 흡수율, 독성을 낮출 수 있었다.연구팀은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등이 들어간 발효유, 요거트 등을 섭취하는 게 식품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다만, 연구팀은 임상 연구가 부족하고, 대다수 동물 연구 중심으로 확인된 것으로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해당 연구에서 고려된 임상 연구는 탄자니아에서 임산부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건 뿐이었다. 해당 연구에서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추가한 요거트 섭취가 혈중 수은, 비소 농도를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아직 인체 실험 결과는 없지만, 지난 1월 국제 학술지 푸드 프론티어에 발표된 동물 실험 결과 락티카세이바실러스 파라카세이 디티-66,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디티-88 등의 균이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흡착해 배출률을 34% 늘리고 장내 잔류를 67%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장 염증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