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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사람 맞아?” 안선영, 일주일 만에 3kg 급증… ‘이 음식’ 먹고 쪘다고?

    “같은 사람 맞아?” 안선영, 일주일 만에 3kg 급증… ‘이 음식’ 먹고 쪘다고?

    방송인 안선영(49)이 일주일간 3kg이 쪘다고 밝히며 뱃살이 늘어난 몸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나다에서 주구장창 때려먹었더니 58kg 실화”라며 “일주일 만에 3kg이 쪘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복근이 가득했던 과거 안선영의 복부와 달리 배에 살이 붙은 몸매가 드러났다. 이어 안선영은 “사라진 식스팩 한 달 안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감자튀김, 햄버거, 맥주, 라면 이런 걸 일주일 내내 먹었더니 몸이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과거 11kg 감량에 성공했던 안선영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음식, 건강에 얼마나 안 좋은 걸까?▷패스트푸드=안선영이 일주일간 먹었다고 밝힌 햄버거와 감자튀김과 같은 패스트푸드는 실제로 살을 찌우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했다. 이들을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허리둘레도 더 컸고, 혈압도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맥주=맥주 역시 다이어트의 적이다. 맥주 속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안선영이 유독 복부에 살이 훅 찐 이유이기도 하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라면=라면은 기본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안선영처럼 과도하게 라면을 섭취하면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게 되고, 이는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를 유발한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22 09:51
  • 노원을지대병원, 의료AI 솔루션 도입해 의료 질 향상 앞장

    노원을지대병원, 의료AI 솔루션 도입해 의료 질 향상 앞장

    노원을지대병원이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섰다.노원을지대병원은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4월부터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적극 활용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일반 병동 입원 환자 중 75% 이상이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병원이 구축한 진단시스템은 AI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생체신호 ▲혈액검사 결과 ▲의식상태 ▲나이 등 총 19가지의 종합적인 데이터와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분석, 조기에 환자의 위험 상황을 예측한다.특히 패혈증은 4시간 이내로,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심정지,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로 전실)는 6시간 이내로 예측할 수 있어 환자의 위기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유탁근 병원장은 “숙련된 의료진들의 판단과 AI를 기반으로 한 환자의 상태 악화 발생 위험도 정보가 더해져 의료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치료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의료시스템은 앞장서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4/22 09:50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일체형’ 흉부대동맥 그라프트 스텐트 삽입술 성공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일체형’ 흉부대동맥 그라프트 스텐트 삽입술 성공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엔도바스테크사의 ‘카스터 분지 흉부대동맥 그라프트 스텐트’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시술은 송석원 병원장(심장혈관흉부외과)과 이광훈 대동맥센터장(영상의학과)의 협진으로 진행됐다.기존에 국내에서 대동맥박리증 수술에 사용되던 스텐트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뻗어 나온 분지 동맥의 혈류를 유지하기 위해 혈관 우회술이 추가로 필요했다. 브랜치(branch, 가지) 구조로 분지동맥 혈류를 보장해 혈관 우회술 없이 빠르게 단일 시술이 가능한 일체형 스텐트가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하지만 지난해 10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해당 제품을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하고, 올 4월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에서 요양급여 결정이 내려져 분지혈관과 인접한 흉부대동맥 병변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이광훈 대동맥센터장은 “흉부대동맥은 작은 차이에도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을 만큼 민감한 부위”라며 “이번 제품의 도입은 대동맥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송석원 병원장은 “흉부대동맥 질환은 생명과 직결된 위급하고 위중한 질환으로, 이번 카스터 제품의 국내 도입은 흉부대동맥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유럽 등과 같이 이 제품의 적용 범위가 대동맥박리증 뿐만 아니라 대동맥류까지 확대돼 더 많은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4/22 09:46
  • [아미랑] 무리하지 않아도 돼요… 암 환자, 하루 ‘이만큼’만 걸어보세요

    [아미랑] 무리하지 않아도 돼요… 암 환자, 하루 ‘이만큼’만 걸어보세요

    암은 발병은 물론 재발을 막는 데 운동이 큰 도움이 됩니다.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운동에 소홀했다면 이번 레터 주의 깊게 읽어보세요. 최근, ‘조금씩’ ‘매일 걷기’만 해도 암 발병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꾸준히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매일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률이 감소합니다.2. 보호자와 함께 ‘꾸준히’ 걸으세요.하루 5000보 걸을 때마다 암 위험 11% 감소저강도 신체활동을 매일 꾸준히만 해도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암 연구소, 영국 옥스퍼드대 공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평균 63세 성인 8만5394명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과 암 발병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1주일 동안 하루 활동량, 활동 강도, 일일 걸음 수를 추적하는 손목 착용형 활동 측정기를 착용한 채 생활했습니다. 이후 연구팀은 데이터를 토대로 활동 수준에 따라 13가지 암 발병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했습니다. 5.8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참가자 중 2633명은 이 기간 내에 암을 진단받았습니다.연구 결과, 하루 신체 활동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적은 사람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26% 낮았습니다. 하루 동안 더 많이 걸을수록 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하루 5000보 걷는 사람 대비 7000보는 11%, 9000보는 16% 암 발병 위험이 낮았습니다. 주목할 점은 9000보가 임계치로, 그 이상 걸어도 추가적 효과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무리할 필요 없습니다. 조금만 더 걸어보세요. 걷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몸속 염증 줄어걷기를 비롯한 신체활동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는 여럿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신체활동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적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26% 낮았습니다. 또한 하루에 약 20분만 걷거나 조깅을 해도 운동하지 않을 때보다 건강한 장내 미생물이 많이 생성됐으며 몸속 염증이 줄어 사망 위험이 최대 38%까지 낮아졌다는 미국 헌츠맨암연구소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은 체중 조절, 면역 기능 향상, 혈액 순환 촉진 등을 통해 암 예방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꾸준히’ 걸으세요위 연구를 종합하면, 암 예방을 위해서는 걷기 속도나 강도보다 ‘누적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걷는 강도 자체는 심폐지구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지만, 암 예방 효과 측면에서는 추가적인 이득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홍성은 교수는 “신체활동 총량이 늘어나면 체내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며 체중 관리·인슐린 저항성 개선·염증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암 위험 요인을 감소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빨리’ 걷는 것보다는 늦은 속도라도 ‘꾸준히, 계속’ 걷는 게 중요합니다.보폭 넓히면 다리 근육 더 많이 사용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으면 보폭을 넓혀 보세요. 좁게 걸을 때보다 더 넓은 범위의 다리 근육을 사용할 수 있고, 근육에 가는 자극도 강해집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목을 세워 시선을 약간 위로 하고, 턱은 당기며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허리를 세우세요. 배가 아닌 가슴을 내밀어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게 하고, 팔은 앞뒤로 가볍게 흔들며 걸으면 됩니다.보호자와 함께, 건강 상태에 알맞게암 환자는 치료 여부 상관없이 본인 건강 상태에 알맞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미국 스포츠의학회는 암 생존자는 활동을 피하지 말고 가능한 한 신체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홍성은 교수는 “치료 전후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체력과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며 “치료 효과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감염 위험도 높은 만큼, 사람 많은 곳보다는 한적한 곳을 산책하세요.혼자보다는 보호자와 함께 걷는 것도 좋습니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는 “체력이 약해진 암 환자는 보행이 수월하지 않으며 탈수도 쉽게 온다”며 “보호자와 걸으며 수시로 체력을 확인하며 걷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열심히 걷기 운동을 하다가 통증, 현기증, 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휴식하거나 추후 의료진과 상의하셔야 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4/22 08:50
  • 부모 여읜 외동에, 결혼도 안 했는데… “보호자 없어서 수술 못 받나요?”

    부모 여읜 외동에, 결혼도 안 했는데… “보호자 없어서 수술 못 받나요?”

    5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부모님을 모두 여의게 됐다. 형제, 자매도 없고 결혼하지 않아 남편과 자녀도 없다. 그렇게 혼자 살다가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고 검진 결과, “뇌동맥류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수술할 단계가 아니니 일단 지켜보자”고 했지만 A씨는 걱정이 앞섰다. 수술을 받으려면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를 작성해줄 가족이 없었기 때문이다. 평소 왕래가 없던 사촌 동생에게 동의서를 쓰러 3~4시간 걸리는 서울까지 올라오라고 부탁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난감한 상태다. A씨의 우려처럼 보호자가 없으면 병원에서 수술을 못 받는 걸까? ◇보호자 동의라는 명목 하에 연대보증 요구의료법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의사 결정 능력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수술 동의서에 서명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 ▲의식 불명 ▲치매 및 정신질환으로 인한 판단력 저하가 심한 경우에만 법정대리인의 서명이 필요하다.그러나 여전히 많은 병원에서 수술이나 입원을 앞둔 환자들에게 ‘연대보증’의 형태로 보호자 동의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술약정서에 연대보증인을 요구하는 행위는 환자의 정당한 진료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해 개선을 권고했지만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익명을 요구한 의료계 관계자 B씨는 “병원마다 양식은 다르지만 보호자 동의라는 명목 하에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관행은 근절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과거에 비해 줄기는 했지만 보호자 동의를 요구하는 병원에 대한 민원이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진료비 못 받았을 때 대비하는 성격도병원들이 불법을 자행하면서도 환자에게 보호자 동의를 요구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환자 상황이 악화했을 때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을 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자리에서 의료진과 의논해 다음 단계를 결정할 수 있는 건 법정 대리인뿐이라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가정의학과 교수는 “수면 내시경만 하더라도 가벼운 혈압 저하부터 사망까지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상황이 안 좋게 됐을 때를 대비해서 보호자 동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다른 이유는 진료비 수납이다. 환자가 돈이 없거나 사망해 진료비를 받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연대보증인의 동의를 받아 놓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몇몇 대형 병원은 ‘진료비 후불제도’를 도입하고 있지만 일부 의료기관에 불과하다.◇수술 동의할 수 있는 보호자 범위 넓혀야보호자 동의를 요구하는 게 정당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다만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호자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정대리인은 통상 민법이 규정하는 ‘부양 의무자’인 부모, 직계 존·비속, 배우자, 생계를 같이하는 친족 등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오랜 시간 동거한 친구나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는 수술 및 입원에 대신 동의할 수 없다. 10년을 같이 살았든, 20년을 같이 살았든 법적으로 연결돼 있지 않다면 소용이 없다.안기종 대표는 “서로 돌봐주는 노인들이 많은데 이들이 서로를 지정해 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필요해 보인다”며 “아울러 혼자 사는 노인은 동사무소 사회복지사 등이 수술에 동의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법정 대리인이 없는 환자가 자신을 대신해 수술 동의 등을 할 수 있는 대리인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도록 의료법에 근거를 마련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그 이후 2022년, 국회에는 환자가 사전에 지정한 사람이 법정대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지만, 진전은 없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4/22 08:30
  • “예정일 지났는데 왜 안하지?” 생리 빨리 하는 법 있다? [SNS 팩트 체크]

    “예정일 지났는데 왜 안하지?” 생리 빨리 하는 법 있다? [SNS 팩트 체크]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 제때 시작하지 않으면 괜스레 불안하다. ‘생리 빨리 시작하는 법’ 등을 검색해 시도해보기도 한다. 온라인에는 생리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마사지, 하체 운동, 심지어 배에 자극을 주기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넘쳐난다. 생리 주기가 맞지 않을 때 어떤 방법을 시도해보는 게 좋을까?◇3개월 이상 지속 시 정확한 원인 파악해야생리불순은 호르몬 불균형, 복용 중인 약물, 기저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 ▲갑상선 기능 이상 ▲과도한 다이어트 ▲항우울제 등 약물 복용 ▲기타 자궁 질환 등이 꼽힌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산부인과 이아진 교수는 “생리불순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않은 채 생리불순을 단순 교정하려는 행동은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며 “3개월 이상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출혈량이 현저히 달라진 경우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에 내원하면 초음파, 호르몬 검사 등으로 원인 파악이 가능하다.생리불순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생리불순을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아진 교수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생식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생리가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균형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생리 유도하는 법’ 팩트 체크이아진 교수의 도움말로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세 가지 생리 유도 방법(▲하체 및 복부 운동 ▲마사지 ▲복부 압박)의 안전성 및 실제 효과를 점검해봤다. 적당한 운동은 혈류를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생리 촉진에 도움이 된다. 꼭 하체나 복부 운동이 아니더라도 요가, 가벼운 유산소 등을 실천하면 월경주기 불균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하복부에 하루 30분 정도 온찜질을 하면 자궁과 골반 내 혈액순환이 개선돼 생리 주기 조절에 도움이 된다. 반면, 복부를 압박하는 등 자극을 주는 행동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다. 오히려 복부 장기나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하는 행동이다. 이외에 체내 에스트로겐을 생성해 생리 주기를 촉진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파파야, 생강, 파슬리, 비타민C, 고수, 허브 차 등은 자궁내막을 부드럽게 하고 자궁 수축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생리 주기 건강하게 되돌리려면생리불순을 되돌리려면 생활습관 개선과 의학적 치료를 적절히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이아진 교수는 “경구피임약은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생리 주기 정상화를 돕는다”고 말했다. 이아진 교수가 꼽은 생리 주기를 정상화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생활습관 개선=하루 7~8시간 충분히 수면하고 1주일에 3~5회 꾸준히 운동을 하자. 신체 리듬이 안정되며 호르몬도 규칙적으로 분비된다.  ▶스트레스 관리=명상, 요가 등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은 호르몬 균형에 이롭다.▶식이요법=콩, 석류 등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품, 마그네슘·불포화지방산·철분이 풍부한 채소, 견과류, 생선류 등 섭취는 생리 주기 정상화 및 여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여성일반최지우 기자 2025/04/22 07:30
  • 윤현숙, “떡볶이 먹어도 혈당 그대로”… 비법 뭔가 보니?

    윤현숙, “떡볶이 먹어도 혈당 그대로”… 비법 뭔가 보니?

    가수 겸 배우 윤현숙(53)이 혈당이 오르지 않는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는 ‘당뇨인 떡볶이 먹방 가능? 윤현숙의 2년 만의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현숙은 “오늘은 제가 국민 간식 떡볶이를 준비했다”며 “사실 당뇨병 걸리고 나서 제일 먹고 싶었던 음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엄두도 못 냈지만, 한국에 와서 곤약으로 만든 떡을 찾았다”며 직접 곤약 떡을 활용해 떡볶이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는 윤현숙은 요리 과정에서 “라면 대신 파스타면을 택했다”며 “파스타면이 다른 것보다 훨씬 천천히 혈당을 올려준다”고 말했다. 완성된 떡볶이를 맛본 후 윤현숙이 직접 잰 혈당수치는 151mg/dL로, 공복 혈당이었던 149mg/dL과 큰 차이가 없었다. 윤현숙은 “그냥 일반식으로 먹었다면 혈당이 300을 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만들어 먹겠다”고 말했다. 윤현숙이 만들어 먹은 떡볶이, 실제로 혈당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푸드이아라 기자2025/04/22 07:00
  • 요즘 코딱지 많아진 것 같은데… 의외의 이유 있다고?

    요즘 코딱지 많아진 것 같은데… 의외의 이유 있다고?

    콧속에 코딱지가 가득 차 있으면 답답하다. 특히 꽃가루와 미세 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코딱지가 많이 생긴다. 코안 점막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얇게 발라보자.◇미세 먼지·꽃가루 때문에 코딱지 늘어나코딱지는 코로 유입된 이물질이 콧속 점액과 뭉쳐서 생긴다. 요즘과 같은 봄철에는 미세 먼지, 꽃가루 등의 항원이 늘어나고 콧속이 건조해지면서 코딱지 양이 더욱 늘어난다. 나이가 들어도 코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다. 노인성 비염 등으로 코 안에 염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비염·축농증·비중격 만곡증 등을 겪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코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다.코딱지가 많다고 손가락을 넣어 힘을 줘서 강제로 떼어내는 건 금물이다. 코는 바이러스가 신체로 침투하는 주요 통로 중 하나다. 무리하게 코딱지를 떼다가 코 점막에 상처가 생기면 바이러스가 모세혈관층으로 들어가 여러 감염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코를 자주 후비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크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는데 면역 세포 침입이 자주 촉발돼 염증의 형태로 신체에 스트레스가 가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의학적으로 코딱지를 줄이기에 적합한 방법은 콧속 점막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얇게 바르는 것이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코딱지가 덜 생긴다. 바셀린, 연고를 바를 때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면봉 등에 묻혀 바르면 된다. 특히 코딱지는 양쪽 콧구멍 사이 ‘비중격’ 옆면에 잘 생기므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발라주도록 한다. 아울러 콧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고 자주 물을 마시는 것 역시 중요하다.◇녹색 띤다면 ‘위축성 비염’ 의심한편, 수분이 없는 녹색 코딱지가 자주 생길 경우 ‘위축성 비염’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축성 비염은 코 점막이 마르고 위축되는 질환으로, 녹색 코딱지와 함께 콧물 없이 코에서 악취가 난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 코딱지 색깔이 검은색이면 진균성(곰팡이성) 축농증일 수 있어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위축성비염을 개선하려면 코 점막의 온도, 습도 조절은 필수다. 실내 온도는 섭씨 20~25도 사이로, 습도는 50~60%를 유지해야 한다. 비타민A, 철분이 풍부한 케일, 시금치, 당근, 콩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따뜻한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할 때는 항생제나 콧물을 묽게 하는 점액용해제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4/22 06:30
  • “약 없이 44kg 뺐다” 20대 男, 비결로 ‘이것’ 끊었다 밝혀

    “약 없이 44kg 뺐다” 20대 男, 비결로 ‘이것’ 끊었다 밝혀

    호주 20대 남성이 다이어트 약 없이 44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윌 패틴슨(29)은 매주 친구들과 파티를 하면서 노느라 130kg까지 살이 쪘다. 패틴슨은 “몸도 인생도 망가졌다”며 “4XL 크기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비만이었다”고 말했다. 패틴슨은 비만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통풍 등 여러 합병증까지 앓았다.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패틴슨은 “약을 사용하지 않고 내 힘으로 빼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우선 금주를 시작했고 이는 체중 감량에 가장 큰 역할을 해줬다”며 “근력 운동도 처음에는 주 3회 했고 살이 빠지면서 4회까지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러닝도 하고 간식이 먹고 싶을 땐 단백질 셰이크를 먹었다”고 말했다. 노력 끝에 패틴슨은 1년 동안 44kg 이상 빠져서 82.5kg이 됐다. 그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을 유지해 비만을 예방할 계획이다.▷금주=윌 패틴슨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체중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근력 운동=패틴슨처럼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우리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으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러닝=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단백질 셰이크=패틴슨이 간식 대신 먹은 단백질 셰이크는 근육 증량에 좋다. 특히 근력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도움 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운동이 끝난 지 45분 지났을 때 단백질 20~40g 정도를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이었다.다만, 단백질 셰이크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4/22 06:02
  • 건강에 좋다는 시금치… ‘이 과일’ 함께 먹으면 “腸 점막 보호”

    건강에 좋다는 시금치… ‘이 과일’ 함께 먹으면 “腸 점막 보호”

    미국의 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장 건강에 유익한 음식 궁합 두 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 라이브 등에 따르면 건강 앱 ‘조이(Zoe)’의 의학 책임자이자 미국 로컨트리 소화기내과 전문 클리닉 소속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윌 불시에비츠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장 건강에 좋은 음식 궁합 두 가지를 소개했다.불시에비츠는 “첫 번째 궁합은 시금치와 감귤류”라며 “시금치에는 흡수율이 낮은 식물성 철분이 들어 있는데, 감귤류와 함께 먹으면 흡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마늘과 꿀의 조합”이라며 “장 건강에 좋은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쉽게 분해되는데, 생꿀과 함께 섭취하면 이 성분이 더 오래 유지된다”고 했다. 불시에비츠가 꼽은 장 건강에 좋은 음식 궁합 두 가지를 자세히 살펴본다.◇시금치와 감귤류, 철분 흡수·장 점막 보호에 도움시금치와 감귤류를 함께 섭취하면 철분 흡수가 증가해 장 건강 유지에 도움 된다. 철분은 혈액을 통해 산소를 운반할 뿐 아니라, 장 점막의 세포 재생과 면역 기능 유지에도 중요한 미네랄이다. 부족하면 장내 점막이 약해지고 염증에 취약해질 수 있다. 시금치에는 식물성 철분인 비헴철이 풍부하지만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다. 이때 감귤류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철분을 잘 녹아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꿔 장에서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시금치를 무쳐 먹을 때 레몬즙이나 유자청을 소량 곁들이면 좋다. 시금치 반찬을 먹은 뒤 후식으로 귤이나 오렌지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다만, 위가 예민한 사람은 감귤류의 산 성분이 자극될 수 있으므로 식사 중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마늘과 꿀, 장내 유익균 증식·면역력 강화에 효과마늘과 꿀을 함께 먹으면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항균 성분이 있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꿀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을 포함하고 있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다. 윌 불시에비츠는 꿀이 알리신의 분해를 지연시킨다고 언급했다.두 식품 모두 장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합은 장 점막을 강화하고 면역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생마늘은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공복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진 마늘에 꿀을 약간 섞어 구운 채소나 고기 요리에 곁들이거나,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식사 후 마시는 방식으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다. 또한, 꿀은 1세 미만 유아에게는 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보툴리눔균 감염 위험이 있어 절대 먹이면 안 된다. 장내 유익균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시기라 소량의 균에도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4/22 05:30
  • 함은정, ‘14년 전’ 메이크업 해보니 “외모 그대로”… “피부 건조 막으려 매일 ‘이것’ 듬뿍”

    함은정, ‘14년 전’ 메이크업 해보니 “외모 그대로”… “피부 건조 막으려 매일 ‘이것’ 듬뿍”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36)이 메이크업을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 ‘그 시절, 티아라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함은정은 “14년 전, 22살에 티아라 활동했을 때 했던 메이크업을 받으러 갈 거다”며 “옛날 얼굴이랑 지금이랑 많이 다른데 걱정이다”고 말했다.함은정은 메이크업 샵에 도착해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받고 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했다. 스태프들은 “화장뿐 아니라 피부도 14년 전이랑 똑같다”며 “역대급 동안이다”고 했다.한편, 함은정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수분 크림을 잔뜩 바르고, 평소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마스크팩을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함은정이 동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법인 수분 크림 바르기와 마스크팩 하기가 피부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본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4/22 05:03
  • 신은경 “故 김수미 부고 소식에 쓰러져, 이틀간 못 일어나”… 무슨 일?

    신은경 “故 김수미 부고 소식에 쓰러져, 이틀간 못 일어나”… 무슨 일?

    배우 신은경(52)이 고(故) 김수미의 별세 소식을 들은 뒤 쇼크로 쓰러졌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신은경이 출연해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를 떠올렸다. 신은경은 “작년에 제일 큰 아픔이 김수미 선생님이 돌아가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수미는 신은경이 뇌수종과 거인증에 걸린 아들을 방치했다는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휘말렸을 당시 직접 방송국에 전화해 정정 보도를 요청할 만큼 신은경을 아낀 것으로 전해진다. 신은경은 “(부고) 소식 듣고 이틀을 쇼크로 쓰러져서 일어나지도 못했다”며 “그래서 상가도 3일째에 갔다”고 말했다.신은경처럼 가까운 주변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겪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상심증후군’을 앓을 수 있다. 상심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타코츠보 심근증’이다. 타코츠보 심근증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 또는 이별, 불안 등을 겪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다. 좌심실이 수축해 위쪽이 부풀어 오른 모양이 문어를 잡는 항아리처럼 보여 ‘타코츠보’라는 이름이 붙었다.타코츠보 심근증은 여성,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호흡곤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근경색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검사했을 때 특별한 심혈관 이상이 없는 게 특징이다.질환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추측되지만,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며, 혈관이 수축해 심장 근육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 친구, 반려동물의 죽음 ▲실직 ▲대인관계 불화 ▲불안 등에 의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수술 ▲항암 화학 요법 ▲천식 등으로 인한 신체적 스트레스도 타코츠보 심근증을 유발할 수 있다.타코츠보 심근증은 수액을 맞고 충분히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4주 이내에 자연 회복된다. 하지만 신은경처럼 쇼크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이때는 대동맥에 풍선 펌프를 삽입해 심근 및 좌심실의 기능을 회복하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타코츠보 심근증은 급성기에만 잘 관리하면 큰 후유증 없이 치유된다. 만약 원인이 정신적 스트레스라면 상담을 통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4/22 01:30
  • “헬스장 안 가고 40kg 감량”… 30대 女, 아침마다 ‘이것’ 즐겨 먹었다고?

    “헬스장 안 가고 40kg 감량”… 30대 女, 아침마다 ‘이것’ 즐겨 먹었다고?

    호주의 한 30대 여성이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40kg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전직 승무원이었던 조지 윌라드(32)는 과거 비행기에서 교대 근무를 할 때마다 평균 2만 보씩 걷는 등 활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일자리를 잃었고, 그 우울감을 음식으로 해결했다. 그는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그 시간 동안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서 기분을 달랬다”고 말했다. 이후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는 조지 윌라드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생활이 적응되지 않았다”며 “일에 만족하지 못했고, 항상 퇴근을 하면 패스트푸드를 먹었다”고 했다. 수년째 이어진 그의 식습관은 결국 그를 비만으로 만들었다. 조지 윌라드는 “살이 찌면서 맞는 옷이 없어졌고, 그제서야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다이어트를 결심한 조지 윌라드는 가장 먼저 식습관에 변화를 줬다. 그는 “패스트푸드 대신 샐러드와 단백질 식품을 즐겨 먹었다”며 “매일 밤마다 미리 다음날 먹을 아침과 점심을 준비해뒀다”고 말했다. 또 “사무실에 도착하면 뮤즐리가 들어간 음료를 마셨다”고 밝혔다. 이후 운동으로는 따로 헬스장을 다니지 않았다고 밝히며 “매일 1만 보씩 걷기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꾸준히 건강한 식습관과 걷기 운동을 실천한 조지 윌라드는 15개월 만에 40kg 감량에 성공했다. 조지 윌라드는 “다이어트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과 같다”며 “장기간 꾸준히 하면 언젠간은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스트푸드, 열량 높아 살찌기 쉬워조지 윌라드가 살찐 주범으로 꼽은 패스트푸드에는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들어가 열량이 높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닌 심혈관질환은 유발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다량 들어갔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살을 찌우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뮤즐리와 걷기 운동, 실제 체중 감량에 도움조지 윌라드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밝힌 식품인 뮤즐리와 걷기 운동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뮤즐리=뮤즐리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시리얼로, 각종 곡류와 과일 등을 혼합해 만든 음식이다. 곡물에 시럽 등을 첨가해 구운 그래놀라 시리얼과 달리 통곡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특징으로, 재료들의 풍부한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뮤즐리의 주재료인 귀리와 각종 통곡물 등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좋다. 또 식이섬유도 현미보다 5배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높일 수 있고, 배변 활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걷기=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기 때문이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0.24kg/㎡ 감소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4/22 01:00
  • “왜 이제야 시작했지” 손태영, 요즘 ‘이 운동’에 빠졌다던데… 체형 교정 효과

    “왜 이제야 시작했지” 손태영, 요즘 ‘이 운동’에 빠졌다던데… 체형 교정 효과

    배우 손태영(44)이 자이로토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권상우 컴백♥ 오랜만에 만났더니 애틋함이 폭발하는 태영상우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새로 시작한 운동을 소개했다. 손태영은 “새로운 저의 운동인 자이로토닉을 시작하겠다”며 자이로토닉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이 끝난 뒤 “너무 시원하고 좋다”며 “왜 이제야 하게 됐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손태영은 “앞으로 열심히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손태영이 최근 시작했다는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비롯됐다. 자이로토닉(Gyrotonic)의 ‘gyro’는 3차원의 모든 방향을 뜻하고, ‘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의미한다. 자이로토닉은 이 운동에만 사용되는 특수기구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특수기구로는 ▲풀리 타워 ▲점핑-스트레칭 보드 ▲자이로토너 등이 있다. 이 기구들을 이용하면 무용, 체조, 수영 및 태극권의 동작 원리를 반영해 우리 몸의 주요 근육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척추와 몸통의 움직임을 만들어 체형 교정에도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22 00:40
  • "저녁에 과식 예정이니까" 임지연, 공복에 꼭 해두는 '두 가지' 운동 있다

    "저녁에 과식 예정이니까" 임지연, 공복에 꼭 해두는 '두 가지' 운동 있다

    배우 임지연(34)이 아침에 스트레칭과 러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 임지연이 출연했다. 임지연은 "저녁에 분명 많이 먹을테니 뛰어야 한다"며 "공복 아침에 스트레칭하고 러닝하면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출연진인 염정아는 임지연이 스트레칭 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지쳐서 못 움직이겠는 데, 너(임지연)은 잘 뛴다"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러닝을 하다 보면 체력이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임지연은 키가 166cm, 체중 48kg인 마른 몸매를 갖고 있다. 임지연이 즐겨하는 스트레칭과 러닝, 건강 효과는 뭘까?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22 00:22
  • “이것만 마시면 식욕 확 늘어, 절제” 김완선, 대체 뭐길래?

    “이것만 마시면 식욕 확 늘어, 절제” 김완선, 대체 뭐길래?

    가수 김완선(55)이 촬영을 앞두고 관리를 위해 한 달간 집에만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완선TV’에는 ‘카페 소개하려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찐텐 김완선의 수다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완선은 “3월 초에 촬영이 하나 있었는데, 2월에 아무 약속을 안 잡았다”며 “약속에 가서 술을 마시고 나면 엄청 먹는다”고 말했다.또 술을 마시면 살이 찐다는 김완선은 “평소 먹는 양의 3~4배 먹는 것 같다”며 “살이 확 쪄서 한 달간 집순이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김완선이 촬영을 앞두고 절제한 술,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김완선이 촬영을 앞두고 끊었다는 술은 실제로 살을 찌우기 쉽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술을 마실 때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김완선이 술을 마실 때 식욕이 늘어난다고 밝힌 이유도 이 때문이다.김완선처럼 관리가 필요할 때는 금주를 권장한다. 하지만,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하도록 한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4/22 00:01
  • 노인 불면증, 당연한 것 아냐… “장애 위험 높인다”

    노인 불면증, 당연한 것 아냐… “장애 위험 높인다”

    불면증은 65세 이상 노인 중 최대 절반이 경험하고 노년층 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불면증 증상과 수면제 사용량이 늘면 1년에 장애 위험이 2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대만 타이베이의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노인의료보험 수혜자인 65세 이상 6722명이 참여한 국민 건강·고령화 동향 연구의 5년간(2011~2015년) 데이터를 이용해 불면증, 수면제 사용, 장애 정도 등을 분석했다.장애 정도는 옷 입기, 식사, 화장실 사용, 실내 이동, 외출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전혀 없으면 1점, 어려움이 있으면 2점, 도움이 필요하면 4점으로 평가해 총점이 높을수록 장애 정도가 심한 것으로 분류했다. 불면증과 수면제 사용은 각각 빈도에 따라 전혀 없음(1점)·1주일에 1회(2점)·일부 밤(3점)·대부분의 밤(4점)·매일 밤(5점)으로 평가했다.연구 결과, 불면증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마다 일상에서 장애를 겪을 위험은 1년에 20% 증가하고, 수면제 사용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도 장애 위험이 19% 증가했다. 정기적으로 불면증 증상을 경험하고 수면제를 사용하는 노인들이 일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가장 높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이수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는 “많은 노인이 수면 장애를 노화의 자연스러운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다”며 “불면증이 있거나 수면제를 사용하는 노인은 의사와 상담해 전반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각에 잠들고 똑같은 시간대에 일어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기 전에는 TV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자는 환경은 소음과 빛이 없도록 조성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다.이 연구는 의학저널 ‘수면(Sleep)’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 2025/04/21 23:30
  • 권상우 “얼굴 갸름해져”… ‘이런 음식’ 안 먹은 덕분, 피부에도 좋다던데

    권상우 “얼굴 갸름해져”… ‘이런 음식’ 안 먹은 덕분, 피부에도 좋다던데

    배우 권상우(48)가 날렵해진 외모를 자랑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권상우 컴백♥ 오랜만에 만났더니 애틋함이 폭발하는 태영상우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권상우는 “오랜만에 단골 식당을 갔더니 사장님이 얼굴이 갸름해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요즘 쌀이랑 밀가루를 안 먹는다”며 “몸무게는 안 줄었는데 (살이 빠졌나보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권상우는 날렵해진 자신의 외모에 “영화 촬영할 때보다 더 잘 나온다”며 계속 감탄했다.실제로 권상우처럼 쌀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권상우처럼 정제 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된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으면 안 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하자.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21 23:02
  • 여수서 ‘이 음식’ 먹고 3명 마비, 1명은 위중… “목숨 앗아가는 맹독 있어”

    여수서 ‘이 음식’ 먹고 3명 마비, 1명은 위중… “목숨 앗아가는 맹독 있어”

    전남 여수에서 복어를 먹고 마비 증세를 보인 60대 세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33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에서 60대 관광객 세 명이 복어를 먹고 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광객들은 복어를 먹고 난 뒤 마비 증상이 나타나자 연도보건소에 신고했다. 환자 상태를 확인한 보건소 의사는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해경 경비함은 환자 세 명을 태우고 오후 7시 40분쯤 화태도 월전항에 도착했고,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다. 관광객 한 명은 의식 저하와 호흡장애 등 전신마비 증상으로 위중한 상태다. 나머지 두 명은 안면부 마비 증상을 보였다. 해경 관계자는 “두 명은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걸로 확인됐고, 한 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여수 시내 한 수산시장에서 복어를 구입한 뒤 연도로 들어가 낚시를 즐기다 복어를 나눠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 해경은 “복어는 조리 과정에서 독성이 제거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어 반드시 자격을 갖춘 전문가에게 조리된 것을 섭취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복어 한 마리에는 성인 남성 30명의 목숨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인 맹독이 있다고 알려졌다. 바로 ‘테트로도톡신’ 이라는 강력한 신경독이다. 테트로도톡신은 청산가리로 잘 알려진 사이안화칼륨의 독성보다 5~13배 강한 맹독으로, 주로 복어의 혈액과 내장, 알 등에 들어있다. 특히 봄과 여름철 산란기에 독이 더 강해진다. 복어 독이 몸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두통이나 현기증을 겪다가 손끝이나 입술 등이 마비되고, 심한 경우 24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반드시 복어 요리 자격증을 가진 복어조리기능사가 조리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4/21 22:30
  • 美 FDA, 직원 무더기 해고에 제약사 활동 제한까지… 무슨 일?

    美 FDA, 직원 무더기 해고에 제약사 활동 제한까지… 무슨 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달 초 의약품 제조시설 조사관 170명을 해고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전문의약품 승인 심사 시 제약사가 부담할 수수료 협상을 담당하던 핵심 인력도 대다수 내보냈다. 신약 허가 회의 또한 투명성을 이유로 제약사 직원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수수료 협상·법안 갱신 관련 핵심 인력 15명 해고21일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FDA는 최근 ‘전문의약품 승인 신청자 비용 부담법(PDUFA)’에 따른 수수료 협상과 법안 갱신 협상을 담당하던 핵심 인력 15명을 해고했다. 여기에는 수석·부수석 협상가도 포함됐다.PDUFA는 신약 허가 신청 시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1992년 제정한 법으로, 5년마다 한 번씩 갱신이 필요하다. 이 법에 따라 제약사는 FDA에 심사 수수료를 납부하며, FDA는 정해진 시한 안에 심사를 완료해야 한다.당초 FDA는 2027년 PDUFA의 만료를 앞두고 내년부터 갱신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관련 인력을 대거 해고하면서, 4월 중 예정됐던 미국제약협회·바이오협회와의 사전 준비 회의가 모두 취소됐다. 이번 해고 목록에는 협상 시작 전 법적으로 요구되는 공청회 준비 인력도 포함돼 있어, 향후 공식 협상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해고 사태로 인해 중요한 정책 협상이 장기 지연되는 것은 물론, 숙련된 협상 인력 없이 논의가 진행될 경우, 협상 경험이 더 풍부한 제약사 측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이 흘러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이번 구조조정은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케네디 장관은 "관료주의 축소와 효율성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이 필요했다"고 밝혔다.◇제약사 직원, 자문위원 활동 불가… FDA "중립성 제고"FDA는 신약 허가 여부에 의견을 내는 '자문위원회'의 운영 기준도 손봤다. 이 조치 또한 케네디 장관의 기조와 관련이 있다. 그동안 케네디 장관은 보건당국과 산업계의 유착 구조를 청산하고, FDA의 중립성을 되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이번 규칙 개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등 업계 소속 직원은 더 이상 FDA 자문위원회에서 공식 위원으로 활동할 수 없다. 산업계 종사자들이 회의에 방청객으로 참석하거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허용하나, 위원회 표결에는 참여할 수 없다. 단, 특정 과학적 전문성이 해당 기업에만 존재하는 경우 엄격한 윤리 기준을 전제로 표결에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그동안 FDA 자문위원회는 신약·의료기기 승인 등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조언을 받아왔다. 하지만 일부 위원이 특정 제약사와 이해관계를 맺고 있다는 지적이 반복되면서 자문의 신뢰성이 크게 흔들린 바 있다.이에 FDA는 산업계와의 구조적 연결 고리를 끊고 투명성을 회복하고자 이번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규제를 받는 기업 소속 인사들이 자문위원회의 공식 위원으로 활동하는 관행이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키워왔다는 지적이다. FDA 마틴 마카리 국장은 "FDA는 허가 신청 기업에 친화적인 검토 체계를 보장해야 하지만, 신약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는 산업계로부터 완전히 분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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