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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안 찌는 최고의 탄수화물” 제이제이가 꼽은 의외의 ‘이 음식’, 뭘까?

    “살 안 찌는 최고의 탄수화물” 제이제이가 꼽은 의외의 ‘이 음식’, 뭘까?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탄수화물로 감자를 꼽았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에는 ‘살 안 찌는 최고의 탄수화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요즘 다이어트 중에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거나 최소화하는 분들이 많다”며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끊으면 몸이 기아 상태로 바뀌면서 에너지를 못 쓸 수 있고, (장기적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제이는 살 안 찌는 최고의 탄수화물로 감자를 꼽았다. 제이제이는 “감자에는 소화에 저항하는 전분인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다”며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의외로 다이어트에 좋은 감자를 드셔보라”라고 말했다. 제이제이가 추천한 감자, 대체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 걸까?◇탄수화물, 다이어트 중 적당량은 섭취해야 실제로 제이제이가 언급한 것처럼 다이어트 중에 탄수화물을 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은 몸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되는데, 그 양이 많으면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쌓여 살이 찌기 때문이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우선 제이제이가 말했듯이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치 않게 돼 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 게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라도 요요 현상을 겪기도 쉬워진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일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 비중을 55~65% 정도 먹는 게 좋다.◇감자, 지방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제이제이가 최고의 탄수화물로 꼽은 감자는 실제로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음식이다. 감자에 풍부한 저항성 전분 덕분이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고 섭취 후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늦게 분해된다. 때문에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면 탄수화물보다 지방이 더 빨리, 많이 연소돼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흔히 저항성 전분은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저항성 전분은 일반적인 탄수화물과 달리 혈당을 천천히 높이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가능성도 낮다. 보통 몸에서 탄수화물이 소화되면 포도당 형태로 혈액에 흡수돼 혈당이 높아지고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같은 작용이 반복, 지속되면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병 위험도 증가한다. 제이제이가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감자를 먹었을 때 혈당이 덜 오른다고 밝힌 이유다. 저항성 전분은 감자 외에도 고구마나 콩류, 통곡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22 13:36
  • 부산백병원 외과 김태현 교수,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취임

    부산백병원 외과 김태현 교수,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취임

    부산백병원 외과 김태현 교수가 지난 17~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GBCC 2025) 및 한국유방암학회 총회’에서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년간이다.한국유방암학회는 1996년 유방암연구회로 창립돼 1999년 유방암학회로 공식 명명하였으며 현재 회원수가 2000명에 이르는 유방암 다학제 학회로 발전했다. 유방암에 관한 연구발표 및 지식 교환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외 유관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유방암 극복을 도모한다.현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외과 및 유방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외과 김태현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받았다. 한국유방암학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및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부산·울산·경남 유방암학회 회장, 부산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부산유방암포럼을 창설해 매년 전국 유방암 관련 연구자가 모여 강론하는 장을 만들고 유방암학회에서 발간하는 유방암 교과서와 유전성유방암 교과서 공동 필진으로 참여하는 등 유방암 관련 각종 연구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태현 교수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는 세계 3대 유방암 학회로 올해도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유방암 전문가들이 유방암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연구발표 및 지식을 교환했다”며 “앞으로 한국유방암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학회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국내 및 국제 학술행사 및 컨퍼런스 참여, 연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4/22 13:14
  •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 개인 로봇수술 300례 달성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 개인 로봇수술 300례 달성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가 개인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지용일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부인과 양성 질환과 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왔다.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환자에게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해 치료 효과는 물론 회복 속도와 삶의 질 개선 측면에 도움이 된다. 부인과종양 영역은 자궁과 난소처럼 골반 깊숙이 위치한 장기를 다루는 고난이도 분야로 혈관 구조가 복잡하고 공간이 좁아 세밀한 수술 기술이 요구된다. 특히 자궁경부암이나 자궁경부에 인접한 자궁근종의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워 정교한 접근이 필수다. 로봇수술은 최대 15배까지 확대되는 3차원 고화질 영상과 정밀한 기구 조작을 통해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며 병변을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다.해운대백병원은 2020년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 난이도가 높은 감소공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수술은 절개 범위와 출혈, 통증, 부작용을 줄이는 동시에 흉터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환자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단일공 로봇수술 전용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도입해 좁고 깊은 골반 내 여성 생식기관에 보다 정밀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로봇수술 적응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지용일 교수는 “로봇수술 300례 달성은 병원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그리고 부인과종양팀을 비롯한 마취과, 간호팀 등 숙련된 의료진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뿐 아니라 ▲비뇨의학과 ▲갑상선외과 ▲간담췌외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여러 진료과로 로봇수술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해운대백병원은 2023년 5월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4월 기준 3,000례를 돌파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4/22 13:12
  • 저스틴 비버 아내 헤일리, 불룩한 배 보이며… 난소에 ‘이것’ 생겼다 고백

    저스틴 비버 아내 헤일리, 불룩한 배 보이며… 난소에 ‘이것’ 생겼다 고백

    가수 저스틴 비버(31)의 아내 헤일리 비버(28)가 난소 낭종이 생겼다고 밝혔다.지난 21일(현지시각)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불룩해진 배를 공개하며 난소 낭종이 생긴 사실을 알렸다. 비버는 “최근 난소 낭종 두 개가 생겼다”며 “난소 낭종을 치료 중이라면 나도 함께라는 걸 알아달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한 헤일리 비버는 2018년 저스틴 비버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아들을 낳았다.헤일리 비버가 겪고 있는 난소 낭종은 난소에 물이 찬 혹을 생긴 것을 말한다.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있으며 배란(난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일)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난소 낭종은 보통 크기가 작고, 양성이라 암이 아니다. 크기가 작아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간혹 ▲복부 팽만 ▲복부 압박 증상 ▲복통 ▲소화불량 ▲대소변 볼 때 불편함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난소 낭종은 매달 난소에서 생기는 난포(난자를 포함하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 집합체)가 물혹으로 변하면서 발생한다. 난소 낭종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기능성 낭종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출되지 못할 때 생긴다. 난포성 낭종은 배란이 된 후에도 난포가 혹처럼 남아 있을 때 생긴다. 헤일리 비버처럼 출산 이후에 생긴 난소 난종은 대부분 기능성 낭종이다. 출산 후 생리 주기가 변하고, 배란 과정이 불안정해지면서 생길 수 있다.난소 낭종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난소 낭종이 계속 관찰되면 크기, 형태상의 악성도를 토대로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난소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았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폐경 여성에게 난소 낭종이 새로 생긴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폐경 전에 생긴 난소 낭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0.5% 정도이지만, 폐경 이후 생긴 난소 낭종은 최대 20%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복강 내 출혈이 지속되거나 난소 낭종이 꼬여 복통이 심하면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시행한다.난소 낭종은 자주 발생하지만, 대개 무증상이고 양성이어서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현재 난소 낭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 주기나 생리 양상(양, 기간, 통증)에 변화가 생기면 진찰을 받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면 초기에 난소 낭종을 발견할 수 있다.
    부인과질환임민영 기자2025/04/22 12:30
  • “60대 몸매 맞아?” 얼굴도 동안… 할리우드 배우 로브 로우, 직접 밝힌 ‘세 가지’ 비법은?

    “60대 몸매 맞아?” 얼굴도 동안… 할리우드 배우 로브 로우, 직접 밝힌 ‘세 가지’ 비법은?

    1980~1990년대 영화 ‘영블러드’ ‘아웃사이더’ 등에 출연해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할리우드 배우 로브 로우(61)가 꾸준한 자기 관리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로브 로우가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의 한 해변을 따라 조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빨간색 모자와 반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몸매를 선보였다. 이에 로브 로우가 과거 어려보이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던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로브 로우는 자신의 동안 비법에 대해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덕분이다”고 말했다. 또 “35년 동안 거의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이게 나의 건강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새해 다짐으로 설탕을 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로브 로우의 동안 비법, 실제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설탕 끊기=과도한 당 섭취는 노화를 촉진한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가 많이 생긴다. 이 외에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이는 당뇨병이나 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을 키운다. ▷금주하기=로브 로우는 33년간 금주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알코올은 의외로 열량이 높으며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금주를 하면 체중 감소와 대사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술은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DNA 손상, 알츠하이머, 당뇨병, 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을 키운다. 또한 술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실제로 음주량이 많을수록 뇌가 빨리 늙는다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 결과도 있다. ▷충분한 수면=노화를 늦추려면 충분히 자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은 신체 회복,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잠을 충분히 자면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이 늘어나 인근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자고 있을 때 우리 뇌는 습득한 기억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낸다. 그리고 이곳에서 기억이 장기화하고 기억의 연결망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숙면을 취해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22 12:00
  • 신라젠, 네덜란드 크로스파이어社 항암제 ‘BAL0891’​ 특허 획득

    신라젠, 네덜란드 크로스파이어社 항암제 ‘BAL0891’​ 특허 획득

    신라젠은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크로스파이어에 200만스위스프랑(한화 약 35억원)을 지급하고 항암제 ‘BAL0891’의 특허·권리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크로스파이어는 BAL0891의 원 개발자로, 최초 계약에 의하면 신라젠은 향후 개발 단계에 따라 크로스파이어에 최대 1억7200만스위스프랑(한화 약 3005억원)의 마일스톤을 지급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신라젠은 모든 마일스톤 의무를 해소했다.BAL0891은 네덜란드 크로스파이어가 최초 개발한 뒤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가 도입해 개발 중이었으나, 2022년 바실리아가 항암제 사업 부문을 철수한 후 신라젠이 도입한 이중 억제 기전 항암제다. BAL0891의 특허는 크로스파이어와 바실리아가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신라젠이 크로스파이어 측이 보유하고 있던 모든 특허와 권리를 획득했다.현재 신라젠은 미국과 한국에서 BAL0891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고형암 대상 임상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까지 적응증 확장을 추진 중이다. 추후 해외 학회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신라젠 관계자는 “적응증 확장은 향후 크로스파이어에 지불해야 할 마일스톤 규모가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나,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잠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계약 변경은 최대 주주 엠투엔과 계열사 보고 과정을 거친 후 이사회 상정·결정을 통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22 11:37
  • 휴온스메디텍, 여성용 의약품주입기 ‘질소프’ 대만 TFDA 인증 획득

    휴온스메디텍, 여성용 의약품주입기 ‘질소프’ 대만 TFDA 인증 획득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질소프’와 ‘브이니들’에 대한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질소프는 질 건조증 치료를 위한 전동식의약품주입장비다. 휴온스메디텍의 피부 약물 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시리즈’에 활용하는 압력 감지 자동주사 기술을 기반으로 질 내 시술에 특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약물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브이니들은 정확하고 빠르게 질 내벽에 직접 약물을 주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질소프 전용 바늘이다. 질소프와 브이니들을 활용한 시술 시간은 약 10분으로 비교적 짧다. 통증이 거의 없어 수면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휴온스메디텍은 더마샤인과 질소프를 결합한 신제품 ‘질소프 퀸’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질소프퀸은 피부 미용 시술과 여성 질 내 약물 주입이 모두 가능한 장비로, 연내 TFDA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한다.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이번 대만 인증 획득은 질소프의 최초 해외 인증”이라며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여성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22 11:34
  • 이재명 “사회적 합의로 의대 정원 합리화… 공공의료·통합돌봄 강화”

    이재명 “사회적 합의로 의대 정원 합리화… 공공의료·통합돌봄 강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의료 정책 발표문을 통해 “아플 때 국민 누구도 걱정 없는 나라,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의료 대란은 모두에게 고통을 남겼다”며 “정부의 일방적 결정에 의료계는 대화의 문을 닫았고 결국 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 했다. 이어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환자들은 생사를 넘나들어야 했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병동과 학교를 떠났다”며 “이제 갈등과 대립, 정쟁을 끝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중심으로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했다.이어 이 후보는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해 AI와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추후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다면 정부가 주도하는 게 아니라 전공의 등 이해당사자들의 참여해 모두가 수용할 만한 타협안을 도출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공공의료시스템을 갖춘 공공병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건강보험제도 개혁도 약속했다. 그는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응급, 분만, 외상치료 등 필수 의료는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건보 재정의 안정과 효율적 사용을 위해 건보 제도를 개혁하고 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도록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에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건강돌봄체계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4/22 11:32
  • 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병원 개원 앞두고 진료 시뮬레이션 실시

    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병원 개원 앞두고 진료 시뮬레이션 실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5월 7일 새병원 개원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진료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뮬레이션은 새병원 개원 후 환자들이 병원 이용에 필요한 진료·검사·치료·수납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는 모의훈련이다.병원 교직원들은 ▲외래 ▲응급실 ▲입원실 ▲수술실 등에서 환자들의 이동동선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산·장비·기구·비품 등을 점검한다.4월부터 진행된 시뮬레이션은 매주 금요일마다 전체 부서가 모여 환자, 의료진, 사무직 등의 역할을 나누어 실제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발견된 오류 및 보완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문수 병원장은 “반복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병원은 현병원 바로 옆 1만3700평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여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최첨단 장비와 환자 친화적인 진료시스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갖추고 오는 5월 7일 개원한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04/22 11:29
  • 가렵다고 말 못하니 머리 ‘도리도리’… 강아지 귓병 신호! [멍멍냥냥]

    가렵다고 말 못하니 머리 ‘도리도리’… 강아지 귓병 신호! [멍멍냥냥]

    머리를 흔드는 것은 강아지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한 번쯤 강아지에게 귓병이 있진 않은지 의심해봐야 한다. 귓병이 생긴 강아지는 이물감과 가려움 때문에 머리를 자주 털고 귀를 긁는다. 강아지가 별 뜻 없이 고개를 흔드는 줄 알고 방치하면 귓병이 심해질 수 있다. 강아지는 귀 내부가 ‘ㄴ’자 구조다. 귀지와 세균을 배출하기 어려워 귓병에 취약하다. 코커 스패니얼은 귀가 처져서 귓구멍이 귀에 덮여 있고, 귀지 샘이 다른 개에 비해 2~3배가량 많아 귓병이 특히 잘 생긴다. 귓속에 털이 많은 푸들, 비숑, 시츄 등도 마찬가지다. 강아지 귓병으로는 외이염, 외이도염, 중이염, 내이염, 귀 혈종(귓바퀴에 혈액이 고여 부풀어 오르는 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강아지가 평소와 다르게 지나치게 머리를 흔든다면, 귀를 한번 살펴보자. ▲귀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 ▲귀에서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귀지의 양이 늘어난 경우 ▲귀의 모양이 처친 경우라면 귓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만약 귀 부근을 건드릴 때 강아지가 피하거나 아파하면 귓병 진행이 많이 된 상태다. 검은 귀지가 보인다면 귀 진드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귓병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귓병은 병원에서 치료가 끝났다고 할 때까지 통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치료 시간은 대개 3주 정도다. 치료가 끝났다고 해도 안심하긴 금물이다. 귓병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환경이 좋지 못했을 때 금방 재발하기 때문에 평생 관리해줘야 한다.따라서, 귓병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려면 평소 올바른 방법으로 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귀 청소는 귀지를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녹여낸다’는 느낌으로 한다. 먼저, 귀 세정제가 귀 밖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부어준다. 그다음, 귓구멍을 부드러운 화장 솜, 탈지면 등으로 막은 뒤 귀를 위아래로 흔들며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그러면 세정액이 귀지를 녹여 귓속에서 쩍쩍 소리가 난다. 어느 정도 지나면 귀를 막은 화장 솜을 꺼낸 뒤, 새 화장솜으로 귀 바깥을 가볍게 훑어준다. 면봉 사용은 금물이다. 면봉으로 귀 청소를 해주려다 오히려 귀지나 먼지 등의 이물질이 깊숙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귀털 제거도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한다. 귀털 제거를 한 자리에 상처가 나 만성 귓병이 생길 수 있다. 귀털은 털이 염증을 덮어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귀털로 인해 분비물이 배출되지 않을 경우에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2 11:07
  • 드라이브 중 하품하는 강아지… 사실은 속 뒤집히는 중 [멍멍냥냥]

    드라이브 중 하품하는 강아지… 사실은 속 뒤집히는 중 [멍멍냥냥]

    사람이 차를 오래 타면 멀미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멀미를 겪는다. 미국 워싱턴주 벤쿠버 밴필드 동물병원 아리 자벨 박사는 “반려견에게 멀미는 매우 흔한 증상”이라고 말했다. 차를 처음 탔을 때만 토하고 이후 적응하는 강아지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강아지도 적지 않다. 강아지의 멀미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멀미 증상부터 알아두자. 멀미하는 강아지는 안절부절못하며 ▲하품 ▲구토 ▲설사 ▲헥헥거림 ▲침 흘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멀미를 예방하려면 장거리 여행을 하기에 앞서 반려견을 차 타는 일에 적응시켜야 한다. 짧은 거리를 차로 이동하는 연습부터 한다.멀미 예방을 위해 여행 2~3시간 전에는 간단히 식사하도록 하는 게 좋다. 공복 상태는 멀미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햇볕에 따뜻해진 차를 오래 타면서 물까지 마시지 못하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창문을 수시로 열어 공기를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의사와 상의해 멀미약을 미리 처방받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람이 먹는 타이레놀 같은 약은 수의사와 상의 없이 함부로 강아지에게 주면 안 된다. 만약 멀미가 발생해 구토를 하는 경우 즉시 정차해 바깥 공기를 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후 진정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다독여 준다.반려동물 멀미를 덜 수 있을까 싶어 품에 안고 운전하는 건 금물이다.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전방 시야가 가려지고, 집중력이 분산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은 운전자가 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한다. 반려견의 몸을 안정적인 자리에 고정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좌석보다는 뒷좌석이 안전하다. 카시트에 반려견을 앉혀둬도 왔다갔다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려견 몸에 딱 맞는 켄넬에 쿠션을 넣고 그 안에 태우는 게 가장 좋다. 차창을 열어두면 반려견이 거기 고개를 내밀곤 하는데, 창밖을 바라보다가 바깥으로 뛰어나가는 경우도 꽤 많다. 사고를 예방하려면 켄넬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안전띠를 매 반려견의 몸을 고정해둬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2 11:03
  • “안 굶어도 되는 다이어트” 비법 소개… 채정안, ‘이 음식’ 제외하면 된다는데?

    “안 굶어도 되는 다이어트” 비법 소개… 채정안, ‘이 음식’ 제외하면 된다는데?

    배우 채정안(47)이 굶지 않아도 되는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채정안의 굶지 않아도 되는 48시간 다이어트! 배고픈 거 싫어하는 다이어터들 이 영상 꼭 보세요 | 다이어트 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얼마 전에 수수께끼가 풀렸다”며 “늘 얘기하는 게 많이 움직이고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어서 살이 안 찐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알고 봤더니 내가 라면을 많이 먹는다”며 “라면이나 밀가루 이런 거를 되게 좋아해서 나름대로 붓지 않는다고 했지만 부어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여름이 다가오니까 신경을 쓰려 한다”며 “소식했다”고 말했다.◇라면, 얼굴 붓고 살찌기 쉬워채정안이 언급한 것처럼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얼굴이 붓기 쉽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나트륨은 부기를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게다가 라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찐다.◇소식, 체중 감소·혈압 조절에 도움채정안처럼 소식하면 열량을 제한해 장수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위의 80%가 찼다고 생각하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하라하치부’ 식습관을 실천했다. 또 다른 연구에 다르면 3개월 동안 매주 5일씩 제한된 열량의 식단을 한 참가자들이 체지방과 체중이 감소했으며 혈압도 현저히 낮아졌다. 또한, 이들의 호르몬에는 100세 넘게 사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호르몬이 발견되기도 했다.다만, 채정안이 소식한다고 무작정 이 식습관을 따라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칼로리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감염 대항력이나 상처 회복력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빈혈, 호흡 부전, 월경 중단, 손발 저림, 근육 축소에 따른 운동 능력 손상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특히 골다공증,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소식을 시도하고 싶다면 장기적으로 조금씩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평소 섭취량에서 10∼20%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인 신장의 적정 체중에 맞게 점차 줄이는 것이 좋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인체에 필수적인 칼로리 섭취 및 영양 균형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또한 규칙적인 시간에 아침, 점심, 저녁을 일정량 나눠 먹는 게 중요하다. 고기, 생선, 콩, 채소 등 영양소를 생각해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도움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22 11:00
  • [의학칼럼] 반복되는 야간뇨·잔뇨감… 전립선비대증에 '아쿠아블레이션'이 효과적인 이유

    [의학칼럼] 반복되는 야간뇨·잔뇨감… 전립선비대증에 '아쿠아블레이션'이 효과적인 이유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배뇨 문제는 생각보다 흔한 증상이다. 처음엔 단순히 소변 줄기가 약해졌다고 느끼는 정도에서 시작되지만, 점차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고, 한밤 중 여러 차례 잠에서 깨는 일이 반복되면서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는 중요한 문제다. 그런데 많은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단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오해하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는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방치 시에는 단순한 배뇨 불편을 넘어 방광 기능 저하, 요로 감염, 심할 경우 신장 기능 악화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요도를 둘러싸는 구조를 하고 있다. 이 조직이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은 배뇨 지연, 잔뇨감, 빈뇨, 절박뇨, 야간뇨 등으로, 여러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이 지속되거나, 화장실을 다녀온 직후에도 다시 가고 싶은 충동이 드는 식이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서 방광의 수축력 자체가 약화되고, 요의 조절 능력도 점차 떨어지게 된다.실제로 전립선비대증의 유병률은 중년을 지나면서 급격하게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약 130만 명이었던 진료 환자 수는 2023년에는 150만 명을 넘어섰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고령화라는 구조적 배경과 맞물려 있지만, 동시에 조기 진단과 치료의 필요성이 그만큼 강조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약물치료만으로는 부족한 경우도 있어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대체로 약물치료부터 시작된다. 약물은 주로 전립선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 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알파차단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고, 장기간 복용할 경우 어지럼증, 혈압 저하, 성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약물의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으로 복용이 어려워질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오랜 기간 동안 전통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TURP(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이 가장 널리 시행되어 왔다. 이 수술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한 뒤, 고열을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잘라내는 방식이다. 절제력이 우수하고,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이 검증된 치료다. 하지만 출혈, 요실금, 역행성 사정(사정 시 정액이 방광 쪽으로 역류하는 현상)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존재하며,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전립선이 큰 환자의 경우 수술이 복잡해질 수 있다.
    칼럼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안치현 원장2025/04/22 10:45
  • ‘트로델비·키트루다’ 병용요법,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3상서 효능 입증

    ‘트로델비·키트루다’ 병용요법,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3상서 효능 입증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삼중음성유방암 항체-약물접합체(ADC)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 관련 임상 3상 시험 'ASCENT-04/KEYNOTE-D19'의 주요 결과를 21일(미국시간) 발표했다.트로델비는 TROP-2 단백질을 표적하는 ADC다. 세포표면항원인 TROP-2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 '사시투주맙'과 암세포를 파괴하는 DNA 회전효소 억제 약물 '고비테칸'으로 구성됐다. 미국에서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2차 치료제 ▲호르몬 수용체(HR) 양성·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음성 전이성 유방암 3차 치료제로 승인됐고,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두 적응증에 대해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카테고리 1'을 부여했다.ASCENT-04/KEYNOTE-D19 시험은 트로델비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평가한 연구다. 연구에는 이전에 치료받지 않았고, PD-L1 발현 양성이면서,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443명이 참여했다.연구 결과, 트로델비·키트루다 병용요법은 키트루다·화학요법 병용요법 대비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암 진행 없이 생존하는 기간)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했다. 전체 생존 기간의 경우 무진행 생존 기간 최초 분석 당시 미성숙 상태였으나, 트로델비·키트루다 병용요법 투여군에서 전체 생존 기간의 초기 개선 경향이 나타났다. 트로델비·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각 약물의 알려진 안전성과 일치했고,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길리어드는 지속적인 환자 추적 관찰과 추가 분석을 통해 전체 생존 기간 결과를 확인하고, 자세한 임상시험 결과는 향후 학회에서 발표한 후 규제당국과 논의할 예정이다.길리어드 디트마르 베르거 최고의학책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전이성 유방암 초기 치료에서 ADC·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가능성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4/22 10:39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본셉’, 다이소 런칭 1년만에 300만개 판매 돌파 外

    ■토니모리 ‘본셉’, 다이소 런칭 1년만에 300만개 판매 돌파토니모리가 지난해 4월 다이소에 첫 런칭한 서브 브랜드 ‘본셉’이 1년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본셉은 레티놀, 비타민 C 등 주요 성분과 토니모리의 기술력을 배합해 가성비와 효능을 모두 잡은 서브 브랜드다. 레티놀 6종과 비타씨 6종, 색조 제품군 13종 등 현재까지 총 25종의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다이소의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1000~5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이로써 다이소 본셉 제품군은 지난해 9월, 5개월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한 이후 불과 6개월만에 추가로 200만개 판매를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다이소의 히트상품 본셉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의 입소문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제품군 전반에 걸쳐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고물가 기조에 가성비를 좇아 대체품을 찾는 ‘듀프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스킨수티컬즈, 수분 탄력 집중 케어 세럼 ‘HA 인텐시파이어 멀티 글리칸’ 출시​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는 ‘HA 인텐시파이어 멀티글리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히알루론산 복합체와 고농축 프록실린을 함유한 고기능성 하이드라플럼핑(수분 탄력 효과에 한함) 세럼으로, 피부에 깊은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탄력과 광채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부드럽고 영양감 있는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결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실제로 36~65세 성인 여성 8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제품 사용 15분 후 수분 탄력 10.2%, 광채 개선 효과 10.4%가 개선되는 즉각적인 효과가 전문가 육안평가를 통해 확인됐다. 또한 12주간 하루 2회 사용한 결과, 이마와 입가 등 깊은 주름 부위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관찰됐다.HA 인텐시파이어 멀티글리칸은 4월 20일부터 롯데온에서 선출시되며, 5월 1일부터는 공식 판매처인 ▲SSG ▲네이버 ▲롯데백화점 잠실점 ▲피부 전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스킨푸드, 초록우산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물품 지원스킨푸드가 초록우산을 통해 영남권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한 8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남·경북·울산 등 산불 피해가 컸던 지역 내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스킨푸드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와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로닉 앰플 등 스킨케어 라인을 비롯해 클렌징, 헤어·바디용 라인을 포함한 자사 제품 5100개를 기부했다.스킨푸드는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생수, 물티슈, 수건 등 생필품 4500개도 기부해 총 9600개, 8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스킨푸드 관계자는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다방면으로 검토한 끝에 초록우산을 통한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스킨푸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움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커먼랩스, ‘비타민 C 브라이트닝 선스틱’ 출시비타민 스킨케어 브랜드 커먼랩스가 봄을 맞아 ‘비타민 C 브라이트닝 선스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커먼랩스는 스킨1004(스킨천사), 좀비뷰티를 운영하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비타민 스킨케어 브랜드다. 커먼랩스의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과 피부 미백을 동시 케어할 수 있는 데일리용 선스틱이다. 컴팩트한 스틱 타입으로 야외 활동 시 휴대가 편리하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오일, 사과추출물 등 10가지 과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미백 및 생기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공성 파우더를 함유해 보송한 사용감으로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날씨에도 번들거림 없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인공 향료와 색소를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아이레시피,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라인 출시​아이레시피는 순도 99% 저분자량 비건 PDRN이 함유되어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라인을 출시했다.이번 라인은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토너 패드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세럼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크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민감 피부를 진정시키고 순도 99% 저분자량 비건 PDRN이 피부 흔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레시피만의 독자적인 클린테크 공정으로 정제한 저분자량 시카 PDRN은 일반적인 식물성 PDRN과 비교해 피부 흡수율과 순도 면에서 더욱 뛰어난 안정성을 갖췄다. 여기에 침투력을 극대화한 독자 성분 ‘이지라이트™(EZLite™)’, 비건 콜라겐, 5중 히알루론산 등 핵심 성분을 과학적으로 설계한 '3중 흔적 FREE’ 효과(꺼진 피부 볼륨 개선, 색소 침착 개선, 손상받은 피부 장벽 및 치밀도 개선)를 나타내며 피부 흔적과 고민을 다각도로 케어한다.■스킨1004,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日 오프라인 론칭스킨1004(스킨천사)가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을 일본 오프라인 채널에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스킨1004의 대표 선케어 제품인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은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히알루론산,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끈적임 없는 수분감을 선사한다. 지난 2022년 일본 출시 이후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에서만 누적 판매량 30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스킨1004는 오프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해 일본 선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는 19일 대형 라이프스타일숍 ‘로프트(Loft)’가 개최하는 ‘K-코스메 페스티벌’을 통해 선세럼을 선보인다. 이후 오는 2일까지 2주간 로프트 전 매장과 ‘프라자(PLAZA)’ 124개 매장에서 선세럼을 선판매한다. 로프트의 경우 대형 매장 11곳의 메인 매대를 확보했다. 5월부터는 돈키호테를 비롯한 아인즈앤토르페, 아토코스메, 한즈 등 주요 버라이어티숍에도 입점하며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4/22 10:33
  • 이경실, “밤새 증세 악화, 결국 의료진 불러”… ‘링거 투혼’ 무슨 질환 때문?

    이경실, “밤새 증세 악화, 결국 의료진 불러”… ‘링거 투혼’ 무슨 질환 때문?

    개그우먼 이경실(59)이 인후통으로 링거를 맞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이경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링거 투혼을 했다”며 “인후통 증세가 오더니 온몸이 욱신욱신”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경실이 맞고 있는 듯한 링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경실은 “한 번 아프면 된통 앓기에 늘 상비하고 있는 목감기 약을 먹고 한숨 자고 나니 괜찮은 것 같아서 저녁 준비를 하는데 증세가 순간적으로 달라졌다”며 “입에서 자연스럽게 앓는 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남편이 서둘러 의료진 도움을 청해 다녀갔다”며 “엉덩이 주사 두 대를 맞고 링거, 영양제는 투여되고 밤새도록 땀 흘리며 아침을 맞았다”고 했다. 이경실이 겪은 인후통의 원인 질환은 다양하다. 인후염, 편도염, 인후두염 등이 인후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흔한 건 인후염으로 인두와 후두에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흔히 목감기라고 부르는 상태다. 이경실 역시 인후통의 원인으로 인후염을 꼽았다.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수분 섭취다. 염증으로 목이 부어있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기관지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건 찬물도 뜨거운 물도 아닌 인체의 비슷한 미온수다. 상기도 염증에 아무런 자극도 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경실처럼 증상이 심해 물이나 음식을 삼키기 힘든 경우,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일시적으로 신경을 마비시켜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어서다. 그렇다고 해서 찬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기침이나 설사를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각종 방법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이경실처럼 주사로 진통제를 투여받을 수 있다. 또 인후염 외의 원인으로 인후통이 발생했다면 약물 복용을 고려한다. 세균 감염 때문에 생긴 염증이라면 항생제나 소염제 등으로 치료하고, 기침이나 가래 증상이 동반되면 해열제나 진해거담제를 함께 복용한다. 약물을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내시경으로 인두와 후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호흡기질환이아라 기자2025/04/22 10:30
  • "뇌졸중에 따른 심부전" 프란치스코 교황 공식 사인 발표… '심부전'이란?

    "뇌졸중에 따른 심부전" 프란치스코 교황 공식 사인 발표… '심부전'이란?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인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교황청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직접적인 사인이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안드레아 아르칸젤리 바티칸 보건위생국장은 "교황이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회복 불가능한 심부전이 발생해 사망했다"고 말했다. 교황의 사인을 두고는 지병인 호흡기 질환에 따른 사망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안사통신 등 이탈리아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뇌졸중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바티칸의 이번 발표는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셈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랫동안 호흡기 질환을 앓아왔다. 지난 2월에는 폐렴으로 38일간 입원 치료받았으며, 3월 23일 퇴원 후 회복 중이었다. 이후에는 휠체어를 탄 채 성베드로 광장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신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교황의 사인으로 확인된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로 가는 혈류가 끊기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터지는 경우를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이라 부른다. 시간 내 치료하지 않으면 언어장애, 반신마비 등 후유증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짐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어지럼증 ▲시야장애 ▲심한 두통 등이다. 주된 원인은 ▲고혈압 ▲심장 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다. 고령이나 흡연·음주 습관,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에도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 질환자에게는 뇌졸중이 뇌뿐 아니라 심장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의식 저하로 순환기 기능이 급격히 약화하면서 심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폐렴 치료 후 회복 중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후 심부전까지 겹쳐 사망했다. 심부전은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해 전신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는 질환이다.뇌졸중은 발병 후 수 시간 이내에 혈전 용해제 투여나 수술 등 신속한 처치가 생사를 가른다. 혈전 용해제는 막힌 뇌혈관을 빠르게 뚫어 뇌 손상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치료다. 치료가 늦어지면 회복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선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식습관 개선이 필수다. 특히 고령자나 기존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뇌졸중이 다른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5/04/22 10:25
  • 중앙대병원 구강모 교수, 아태 호흡기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外

    ■​중앙대병원 구강모 교수, 아태 호흡기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구강모 교수가 2025년 4월 11일,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구강모 교수가 발표한 ‘대한민국 강원도 산불 연기 노출이 호흡기질환 의료이용에 끼치는 영향’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구강모 교수는 2017년에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호흡기질환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산불 발생 기간 및 이후에 강원도 삼척과 동해 시민의 호흡기질환 관련 의료 이용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특히 위성 데이터를 통해 산불 연기 노출이 직접 확인된 지역에서 9세 미만 소아,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뚜렷한 의료 이용 증가세를 확인했다.구강모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산불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사례”라며 “향후 산불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환자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중앙대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제45회 장애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중앙대광명병원 안과 김응수 교수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지난 18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됐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의 역경을 극복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여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인권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고 있다. 김응수 교수는 시각장애 및 저시력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보건 정책, 교육 활동, 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응수 교수는 2008년부터 저시력 및 시각장애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학회 및 NGO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2015년부터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국제시각장애인연맹이 주관하는 시각 분과에서 의무 등급분류 위원으로 활동해 온 의사다. 2015년 이후 매년 국제대회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부회장 및 등급분류위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등급분류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활동을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며 국가정책 수립과 보건정책에 이바지하며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김응수 교수는 “소외된 분야에서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와 저시력분야가 국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4/22 10:19
  • 망막 안저 사진으로 ADHD 선별하는 AI 개발

    망막 안저 사진으로 ADHD 선별하는 AI 개발

    망막 안저 사진으로 ADHD를 예측하는 AI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최항녕 교수,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연구팀은 망막 안저 사진을 보고 ADHD를 선별하는 AI의 정확도가 96.9%에 달했다고 21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학령기 아동 5~8%가 보이는 신경발달장애다.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이 주요 증상으로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학업, 사회적 관계, 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ADHD 진단은 인터뷰와 설문지 평가로 이뤄지기 때문에 검사자의 주관이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 정상 행동과 증상 간 경계가 불명확하고 진단들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할 정도로 빠른 진단이 쉽지 않다.연구팀은 망막 안저 사진을 보고 ADHD를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스크리닝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이번 AI 개발에는 망막 안저 사진 1108개, 학습 알고리즘 모델 4가지, 오토모프 파이프라인 기술을 사용했다. 오토모프 파이프라인은 망막 혈관을 형태학적으로 분석해주는 연구 도구다.민감도(참양성률)과 특이도(거짓양성률)를 비교한 그래프의 AUROC 값이 최대 0.969(정확도 96.9%)에 달할 정도로 예측 성능이 우수했다. AUROC 값은 1에 가까울수록 성능이 좋다는 뜻이다.AI 모델의 예측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설명해주는 SHAP 분석을 통해서는 ADHD와 관련있는 주요 망막 특징을 도출했다. 혈관 밀도 증가, 동맥 혈관 폭 감소, 시신경유두 구조 변화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었다.또 AI가 ADHD 환자의 망막 안저 사진을 보고 시각적 선택적 주의력의 손상 정도를 예측하는 정확도를 측정했다. 시각적 선택적 주의력은 특정 부분을 집중해서 바라보는 능력으로 ADHD 환자는 이 능력이 떨어진다. AI의 정확도는 87.3%에 달했다.천근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망막 안저 사진이 ADHD 진단의 중요한 바이오마커로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 뿐 아니라 시각적 선택적 주의력 등 실행기능의 결함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안저검사는 촬영 시간이 5분 이내로 매우 간편하며, 신속한 검사로 ADHD 치료제에 대한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데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4/22 10:05
  • ‘슬림 몸매’ 이청아, 해외 출장에서도 운동… 헬스장 ‘이 기구’ 자주 쓴다고?

    ‘슬림 몸매’ 이청아, 해외 출장에서도 운동… 헬스장 ‘이 기구’ 자주 쓴다고?

    배우 이청아(40)가 해외에서도 건강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FR PARIS 청아 투어 시작합니다 | 이세이 미야케 패션쇼 초청, 르봉마르셰 쇼핑 하울 | 팀청아 100% 만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청아는 아침 7시에 일어나 숙소 헬스장을 찾았다. 스텝사이클 기구를 이용해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그는 “격렬히 움직이는 내 팔다리”라며 “투어 나가기 전 운동 먼저 하고 하루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뭐냐고”라며 해외에서도 운동하는 자신을 믿지 못했다. 출장 마지막 날에도 이청아는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했다. 이청아는 “헬스장이 커서 좋다”며 “마지막 날에도 운동하고 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4/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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