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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어느 요일에 받아야 안전할까? 43만 명 분석해보니

    수술, 어느 요일에 받아야 안전할까? 43만 명 분석해보니

    주말 직전에 시행한 수술은 주초보다 경과가 안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 43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다.미국 휴스턴메소디스트병원 연구팀은 수술 시기가 합병증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건강보험데이터를 활용해 2007~2019년 수술을 받은 환자 42만 9691명의 수술 후 경과를 분석했다. 실험 참가자 중 19만 9744명은 휴일 직전(금요일이나 공휴일 전날), 22만 9947명은 휴일 직후(월요일이나 공휴일 다음날) 수술을 받았다. 80% 이상이 계획에 맞춰 실시하는 수술이었고, 응급수술은 15.4%였다.연구팀은 수술 후 30일, 90일, 1년 째의 사망, 합병증, 재입원 등의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휴일 직후 수술을 받은 환자의 예후가 직전 수술을 받은 환자보다 좋았다. 휴일 직전 수술을 받은 환자의 합병증, 사망, 재입원률 비율이 휴일 직후 수술을 받은 환자보다 30일 째에는 5%, 90일 째에는 6%, 1년 후에는 5% 더 높았다. 사망률만 따져봤을 땐 그 차이가 더 컸다. 휴일 직전 수술군의 사망률이 직후 수술군보다 30일 째 9%, 90일 째 10%, 1년 째 12% 더 높았다.환자의 동반 질환·성별, 의사의 전문영역·성별·경력과 병원 규모 등을 고려해 분석해도, 동일한 결과가 확인됐다.연구팀은 응급 사례 중 휴일 직후로 연기했을 때 경과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했다. 이땐 휴일 직전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과가 더 좋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휴일 전 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후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의사의 경력, 인원 수 등을 동일하게 조정한 후 확인한 결과에서도 휴일 전 수술을 받은 환자의 부작용이 더 컸지만, 실제로는 휴일 직전 경력이 짧은 환자가 수술할 가능성이 커 휴일 직전 수술과 직후 수술의 예후 차이가 더 컸다"고 했다. 이어 "이런 결과는 국가나 병원 규모와 무관하게 보편적으로 나타났는데, 환자가 요일 상관없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을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지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4/28 20:30
  • '호흡곤란'으로 병원 찾은 60대 남성… 뱃속에서 '이것' 14개 발견, 뭐였나?

    '호흡곤란'으로 병원 찾은 60대 남성… 뱃속에서 '이것' 14개 발견, 뭐였나?

    미국 60대 남성이 변비로 병원을 찾았다가 소화관 곳곳에서 버튼형 배터리 14개가 발견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미국 노바 사우스이스턴의대 의료진은 관상동맥 죽상경화증(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과 고혈압, 천식, 고지혈증 병력이 있는 61세 히스패닉계 남성 A씨가 호흡곤란과 양쪽 하지 부종(다리 부기가 심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진료 중 변비 증상도 함께 나타나 추가로 영상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검사 진행 중 소화관 내부에 여러 개의 이물질이 있는 게 발견돼 곧바로 대장내시경이 시행됐다. 대상내시경 중에는 A씨의 위장관에 있던 버튼형 배터리 14개가 제거됐다. 버튼형 배터리는 장난감이나 시계 등에 쓰이는 작은 원형 배터리를 말한다. 이어 장운동 촉진 요법(장을 빠르게 움직이게 하는 치료)을 통해 추가 이물질도 배출시켰다. 의료진은 A씨에게 다행히 심각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특별한 문제 없이 회복해 퇴원했다. A씨는 스스로 배터리를 삼킨 기억이 없다고 했다. 이에 의료진은 그가 과거에 무심코 버튼형 배터리를 삼켰고, 이후 배터리들이 특별한 증상 없이 소화관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노바 사우스이스턴의대 의료진은 "고령 환자는 이물질 삼킴이 뚜렷한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하지만 버튼형 배터리는 빠르게 장기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물질 삼킴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음식물 삼킴 곤란, 흉부 불편감, 구토 등이다. 고령 환자는 감각 저하나 기존 질환 등으로 인해 이물질 삼킴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진은 "초기 진단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복부 증상이 있는 경우, 정확한 영상 검사를 시행해 이물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7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8 20:03
  • 음식 배달시킬 때, ‘이렇게’ 하면 미세 플라스틱 줄어든다

    음식 배달시킬 때, ‘이렇게’ 하면 미세 플라스틱 줄어든다

    최근 스티로폼 재질의 컵라면 용기와 생수가 담긴 페트병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잇따르며 미세 플라스틱 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환경부에서 먹는샘물 내 미세 플라스틱 실태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규제는 없는 상황이다. 곳곳에 도사리는 미세 플라스틱 위험을 피할 수 없다면 평소 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일상 속 미세 플라스틱 노출 최소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조리도구 점검부터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줄이는 첫걸음은 음식 준비 과정에서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영국 플리머스 해양 연구소에서 플라스틱 조리도구,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등을 가정 내 미세플라스틱 주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집안 내 조리도구와 식기류 소재를 점검한 뒤 플라스틱 소재를 금속, 세라믹 등으로 대체하는 게 바람직하다. 과불화화합물을 활용해 코팅된 제품도 피하는 게 좋다. 과불화화합물로 코팅된 프라이팬은 열에 강하고 잘 눌어붙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작은 흠집이 생기면 다량의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한다.◇가급적 재활용 가능한 제품 사용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사용을 피할 수 없다면 재활용이 가능한 것 위주로 소비해야 한다.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아이스박스 등에 쓰이는 열경화성 플라스틱은 단단한 모양대로 고정돼 재활용이 어렵다. 비닐류, 셀로판 등 얇은 플라스틱 필름 등도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한다. 고장 난 전자기기를 바로 버리지 말고 수리해서 쓰는 등 가급적 오래 사용하고 재사용 가능한 대안을 찾는 게 좋다. ◇일회용 포장 피하기플라스틱 등 일회용 포장에 담긴 식음료 섭취를 줄이면 미세 플라스틱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 시판되는 즉석 식품과 생수 등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일회용 포장용기에 담긴 식음료 섭취를 가급적 피하되 꼭 섭취해야 할 때는 포장을 제거하고 유리나 세라믹 용기에 담아 음식을 조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때 전자레인지 사용 등 열을 가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로 데우거나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 장기 보관하면 미세 플라스틱이 다량 배출됐다는 미국 네브레스타-링컨대 연구 결과가 있다.◇천연섬유 옷 골라 입기가급적 합성섬유보다 천연섬유 소재의 제품을 사용해야 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피할 수 있다.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등 합성 섬유는 옷, 쿠션, 커튼, 장난감 등 다양한 곳에 쓰이며 천연섬유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합성섬유를 제조하는 산업 환경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유입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옷은 되도록 자연 건조하는 게 좋다. 세탁 후 건조기로 옷을 말리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극세사 형태로 방출되기도 한다. 건조기를 쓸 때는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고품질 필터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환경최지우 기자2025/04/28 19:30
  • '똥꼬스키' 타는 우리 강아지… 방치했다간 치질까지!? [멍멍냥냥]

    '똥꼬스키' 타는 우리 강아지… 방치했다간 치질까지!? [멍멍냥냥]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끌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를 엉덩이로 스키를 타는 모습과 비슷하다 해 '똥꼬스키'라 부른다. 강아지들은 주로 항문 주변 피부가 자극되거나 간지러울 때 똥꼬스키를 탄다. 하지만 이런 행동을 그저 웃고 넘겨선 안 된다. 똥꼬스키가 항문낭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항문낭은 자신의 분비물로 영역을 표시하는 일종의 '향 주머니'로, 항문을 기준으로 4시와 8시 방향에 있다. 여기서 분비되는 항문낭액은 강아지가 체취를 남겨 영역 표시를 하거나 배변을 돕는 윤활제 역할을 한다. 항문낭액은 배변 활동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출되지만, 항문낭 내부의 분비샘이나 분비액이 배출되는 도관에 염증이 발생하면 액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면 항문낭종, 항문낭염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악화하면 항문낭이 파열되거나 치질과 치루로 이어지기도 한다.엉덩이를 바닥에 끌고 다니거나 엉덩이 핥기, 빙글빙글 꼬리를 쫓는 행동 등을 한다면 항문낭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만, 이런 행동은 항문 주위 털을 짧게 깎았거나 장내 기생충에 감염됐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항문낭을 직접 보고 만져봐야 한다. 항문낭이 부어올랐거나, 만졌을 때 강아지가 아파한다면 항문낭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배변할 때 통증을 느끼거나, 항문낭에서 고름이나 피가 섞인 액체가 나오기도 한다.항문낭이 많이 부어있다면 병원을 찾아 진정제를 투여하고 항문낭을 짜줘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가정에서도 항문낭을 짜 줄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가급적 병원에서 어떤 세균에 감염되었는지 확인 후 배액하는 것이 좋다. 항문낭액을 제거해주고 항균액으로 닦아 준다. 치료 후 매일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해 주면 도움이 된다. 증상이 반복될 경우 항문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항문낭 제거수술은 그리 힘든 수술은 아니지만 부작용으로 변을 지리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항문낭은 분비액으로 가득 차면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짜주는 것이 좋다. 항문을 중심으로 4시와 8시 방향에 있는 항문낭에 힘을 가해 짜주면 된다. 짜기 전, 꼬리를 들어 올리고 엄지와 검지로 주머니를 확인한다. 그다음 휴지로 감싼 상태로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 짠다. 너무 세게 짜면 도리어 손상을 입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이고 자주 산책하면서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는 것도 항문낭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문 주변은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5/04/28 18:30
  • 식도암 단일공 로봇수술, 회복 빠르고 통증 적어

    식도암 단일공 로봇수술, 회복 빠르고 통증 적어

    식도암 단일공 로봇수술이 기존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려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이준희, 구병모, 위장관외과 장유진 교수팀은 단일공 로봇 식도수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존의 수술법인 다개공 로봇수술, 흉강경 수술과 비교·분석했다.식도암은 다양한 치료법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5년 생존율이 20%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다. 특히 식도암 수술은 고난도 수술로 손꼽히는데, 연구팀은 2023년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 식도암 수술 사례를 유럽 심장흉부외과 학회지에 보고하는 등 식도암 수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이번 연구는 단일공 로봇 식도암 수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2017년 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고대구로병원에서 식도암 수술을 받은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했다.▲단일공(SP)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 그룹(17명) ▲다개공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 그룹(13명) ▲흉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 그룹(23명)으로 분류해,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흉관 유지 기간·입원 기간·수술 후 통증 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단일공 로봇수술 그룹이 흉강경 수술 그룹과 비교해 수술 후 흉관 유지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짧았고, 통증의 심한 정도를 나타내는 수술 후 최고 통증도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입원기간이 평균 5일 정도 짧고 전반적으로 단일공 로봇수술 그룹의 회복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공 로봇수술 그룹에서 개흉 수술과 흉강경 수술로 전환한 사례가 없었고, 다개공 로봇수술 그룹과 흉강경 수술 그룹과 비교해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는 동등한 결과를 보였다.연구팀은 “단일공 로봇 수술은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표준 치료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향상된 치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했다.김현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이용한 식도절제술의 임상적 타당성과 실질적 이점을 입증한 사례”라며 “단일공 로봇 수술이 향후 식도암 수술의 새로운 표준 수술법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종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Cancers’ 최근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4/28 18:05
  • “유행에 저항, 일부러 한쪽 어깨만 운동”… 20대 男 ‘비대칭’ 최후 맞이, 사진 보니?

    “유행에 저항, 일부러 한쪽 어깨만 운동”… 20대 男 ‘비대칭’ 최후 맞이, 사진 보니?

    몸이 안 좋아 보이기 위해, 일부러 몸의 한쪽 승모근만 키우는 운동을 한 20대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 ‘한쪽 승모근만 키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미국의 20대 남성 틱톡커 ‘더 크룩몬’이 왼쪽 승모근만 키우기 위해 운동하고 있었다. 그는 덤벨을 잡은 왼쪽 손을 툭 늘어뜨리고 승모근만의 힘을 이용해 덤벨을 들어 올렸다. 그는 “근육질 몸매 유행에 저항하기 위해, 일부러 왼쪽 승모근만 키우는 운동을 180일 동안 지속하고 있다”며 “요즘 유행하는 ‘룩매싱(Look Maxing, 얼굴과 몸매 등 외형을 최대한 좋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일)’에 반대해 ‘룩미니마이징(Look Minimizing, 외형이 최대한 안 좋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 내가 새로운 유행을 만들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사람들이 내게 ‘저 사람 몸 좋네’가 아니라 ‘몸이 저게 뭐야’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의 영상은 4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러다 건강 나빠질 것 같다” “한쪽 승모근만 크는 게 신기하다” “척추측만증을 유발하는 운동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4/28 17:02
  • 윤기 나던 강아지털, 갑자기 푸석해지고 빠진다면… '이 질환'일 수도? [멍멍냥냥]

    윤기 나던 강아지털, 갑자기 푸석해지고 빠진다면… '이 질환'일 수도? [멍멍냥냥]

    반들반들 윤기 나던 반려견의 털이 언제부터인가 푸석해지고, 심지어 빠지기 시작했다면 반려견의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증상을 살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털갈이 시기인 봄과 가을에는 평소보다 털이 많이 빠질 수 있다. 다만, 특정 부위에 털이 뭉텅이로 빠지거나 피부에 염증이 엿보이면 질환 등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반려견 털 빠짐을 유발하는 원인들에 대해 알아본다.▷영양부족=반려견의 털이 빠졌을 때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할 것은 ‘영양부족’이다. 반려견이 규칙적으로 충분히 사료를 먹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반려견이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있다면 입맛에 맞는 사료로 교체해야 한다. 영양보충을 위해 종합영양제를 먹이거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비타민E, 셀레늄 등을 챙겨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염=피부염도 반려견 탈모의 원인이다. 이때는 반려견이 피부를 긁는 행동을 보일 때가 많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대표적이다. 반려견에게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흔한 것이 고기류 섭취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먹고 알레르기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콩류 섭취, 꽃가루도 반려견의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호르몬 이상=특정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부족할 때도 탈모가 생긴다.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쿠싱증후군(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것이다. 고령 대형견에게 주로 생긴다. 좋아하던 운동을 피하고 추위를 잘 타는 증상을 보인다. 쿠싱증후군은 당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역시 7세 이상 고령견에게 잘 생기며 푸들, 닥스훈트, 포메라니안이 잘 겪는다.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고, 그로 인해 소변 횟수와 양이 늘어난다. 두 질환 모두 털이 좌우 대칭으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일 때는 갑상선호르몬을 대신할 약을 처방하고, 쿠싱증후군이 있으면 부신피질의 과도한 활동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한다.  강아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오메가3 지방산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털을 잘 빗겨주고 보습제를 사용해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것을 권한다. 털을 빗질해줄 때는 털이 많이 빠지지는 않는지, 털이 나지 않아 휑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평소 반려견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목욕 횟수를 줄이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욕은 한 달에 3~4번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환절기에는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병이나 탈모가 생길 수 있어 최소 2~3주에 한 번 하는 게 좋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5/04/28 17:00
  • 기침 약인 줄 알고, 흔한 '이 오일' 마셨다가… 36세 男, 발작 겪고 사흘 뒤 사망

    기침 약인 줄 알고, 흔한 '이 오일' 마셨다가… 36세 男, 발작 겪고 사흘 뒤 사망

    아로마 테라피, 피부 트러블 관리 등 다용도 목적으로 인기가 많은 '유칼립튜스 오일'을 약인 줄 알고 마신 뒤 사망한 3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인도 SRI 라마챈드라 메디컬 칼리지 의료진은 36세 남성 A씨가 일주일간 미열, 간헐적 기침, 감기 때문에 약을 먹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9일 오후 6시 50분경 유칼립투스 오일 약 15mL를 약으로 착각해 실수로 삼켰다. 그리고 10분 만에 온몸이 굳으며 발작이 일기 시작해 10분 지속됐다. 이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송 중에도 두 번째 발작이 찾아왔다. 그는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심층 치료를 받기 위해 3차 의료기관으로 전원됐다. 그러나 약 3일 뒤인 13일 오전 2시 40분쯤 갑자기 심장이 뛰지 않았고, 이후 오전 3시 25분 사망했다. A씨 부검 결과, 혀, 기관, 양쪽 폐에 점 모양의 출혈이 관찰됐다. 위와 장에도 출혈성 부식 소견이 있었다. 위(胃) 내용물에는 유칼립투스 오일을 연상시키는 강하고 특징적인 나무 향 액체가 들어 있었다. 부검을 진행한 의료진은 "모든 장기에서 심한 충혈이 관찰됐다"고 했다. 이후 화학 분석, 독성학적 검사 등을 진행했고, 유칼립투스 오일 중독이 A씨의 사망 원인인 것으로 결론났다.유칼립투스 오일은 항균, 충혈 완화 효과 등이 있어 널리 사용된다. 그런데 고용량 섭취하면 사람 몸에 심각한 독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유칼립투스의 주성분이자 유칼립톨이라고 불리는 시네올(cineole) 때문이다. 시네올은 무색 액체성 천연 유기화합물로, 독성 성분의 일종이다. 호흡기질환, 경련, 중추신경계 억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심각한 중독 상태에 빠지면 혼수상태, 경련 지속증,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진다. 가벼운 중독으로도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 등을 겪을 수 있다. 시네올에 대한 성인의 일반적인 치사량은 30~45mL이지만, 사람에 따라 소량만으로 치명적인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치사량 섭취 10~30분 이내에 나타난다.  SRI 라마챈드라 메디컬 칼리지 의료진​에 따르면 시네올은 친유성(親油性)이어서 장기 상피 세포 막으로 빠르게 침투해 파괴할 수 있다. 또 염증 연쇄 반응을 유발해 혈관 투과성이 높아 점막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A씨에게서도 관찰된 양상이다. 또 오일의 단백질 변성 작용이 위장관 전체를 부식시킨다.  의료진은 "A씨 사례는 유칼립투스 오일 섭취가 신장 기능 장애, 간 손상, 경련 지속증, 중추신경계 억제 등 여러 장기에 손상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며 "특히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 치료가 지연된 환자에게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의도치 않은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유칼립투스 오일 섭취위 위험성을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6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8 17:00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8일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보건소,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하여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를 축하했다.기념사에서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은 "경기도 북부 주민들이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은 "전문성을 갖춘 일산병원이 경기도 북부 센터로 선정돼 기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내 상담실을 운영하며, 교육 간호사가 상주하여 전화, 오프라인, 온라인을 통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주요 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지역사회 상담서비스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현재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 협력를 통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장광천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걱정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5/04/28 15:56
  • 40대에 눈에 ‘이 증상’ 있는 사람… 치매 걸릴 위험 높다

    40대에 눈에 ‘이 증상’ 있는 사람… 치매 걸릴 위험 높다

    눈에 나타나는 증상이 치매 위험 여부를 조기에 알려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은 뉴질랜드 더니든 건강·발달 장기 연구 데이터를 활용했다. 더니든 연구는 1972~1973년생 약 1000명의 건강과 생활 변화를 수십 년간 추적한 대규모 장기 연구다. 참가자들은 어린 시절부터 45세까지 정기적으로 건강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45세 때 망막 스캔 데이터와 인지 기능 검사 결과를 함께 분석해 치매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을 살폈다.연구 결과, 망막 미세혈관에 이상이 있을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 미세혈관은 동맥관과 정맥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운반하는 작은 혈관인 동맥관이 좁아지고, 모세혈관에서 혈액을 받아들이는 가장 작은 정맥인 정맥관이 넓어진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컸다. 망막 미세혈관 이상은 눈 통증이나 시력 저하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망막 신경 섬유층이 얇아진 경우에도 치매 발병 위험이 많이 증가했다. 망막 신경 섬유층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가느다란 신경 다발을 말한다. 망막 신경 섬유층이 얇아지면 시야에 선이나 반점이 보이거나 색 인식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연구팀은 망막에 구조적 이상이 있는 참가자들이 45세에 인지 기능 저하 징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망막은 뇌와 직접 연결돼 있어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 퇴행성 질환(뇌신경이 점점 망가지는 질환)의 초기 변화 과정을 반영할 수 있다”며 “기존 인지 기능 검사는 치매 초기 변화를 포착하기 어렵고,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같은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망막 검사가 향후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번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로, 단순히 눈 스캔만으로 치매를 확진할 수 없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SAGE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28 15:49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 1호점 오픈 外

    ■ 농심,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 1호점 오픈농심이 지난 21일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 1호점을 오픈했다. 페루 신라면 분식은 마추픽추로 향하는 필수 관문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에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방문객이 직접 라면을 조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2층부터는 신라면의 역사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농심의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 그래디언트 래디웰, 로봇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 샘플링 이벤트 진행그래디언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은 지난 26일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 샘플링 이벤트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래디웰은 실험실 컨셉의 부스인 ‘프로바이오틱스 래디랩’을 운영하며 브랜드 메시지와 제품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한식진흥원, 2025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개최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5월 23일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2025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 재외동포와 함께 이주한 한식’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인의 이민 역사 속에서 한식이 어떠한 방식으로 전파되고, 정착·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보고, 카자흐스탄 고려인 식문화의 변화상과 프랑스와 미국 내 한식당의 변화과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센트룸, 2025 서울하프마라톤서 관절 건강 캠페인 진행센트룸이 지난 27일 열린 ‘2025 서울하프마라톤’ 스폰서로 참여하여 관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상시 ‘관절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알리고자 완주지점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새롭게 출시된 관절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타마플렉스 올인원 관절∙연골∙근육’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하여 포토존, 이벤트 참여존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공차코리아, 토핑 무료 ‘공차 데이’ 프로모션 실시공차코리아가 ‘공차 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29일까지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L사이즈 ICE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토핑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토핑은 펄, 미니펄, 알로에, 코코넛, 화이트펄, 밀크폼, 치즈폼 등 총 7종으로,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드시모네 정기구독, 1회차 무조건 40% 할인에 이후 최대 50% 혜택헥토헬스케어는 정기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구독 1회차는 무조건 4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2회차부터는 기본 40% 할인에 더해 드시모네몰 앱 쿠폰을 통해 10%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정기구독 기간 중 ‘제품 변경’과 ‘건너뛰기’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췄다.■ 티젠, 타우린, 식물 유래 카페인 추가 제품 출시티젠은 봄철 활력과 충전을 위한 분말 스틱형 에너지티 2종을 새단장해 선보였다. 기존 합성 카페인 대신 식물 유래 카페인을 사용하고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타우린과 비타민을 추가했다. 여기에 과일향으로 상큼함을 더했고 당분을 줄여 칼로리도 스틱 당 14~15칼로리까지 낮췄다. 당, 지방, 콜레스테롤 모두 제로여서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신세계푸드, 이마트 내 베이커리서 건강빵 신제품 2종 출시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E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건강빵 2종을 출시한다. 식사용으로 즐길 수 있는 ‘렌틸콩 퀴노아깜빠뉴’와 ‘병아리콩 곡물빵’이다. 28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 내 베이커리 매장인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면사랑, ‘2025 신진 유망 연주자상’ 3기 선정면사랑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2025 신진 유망 연주자상’ 수상자 3인을 선정, 지난 25일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24), 호르니스트 강민성(23), 비올리스트 유서연(22) 총 3인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은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젊은 연주자들 가운데 예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발굴해, 연간 1천만 원씩 3년간 후원하는 면사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모델로 프로야구선수 김도영 발탁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프로야구선수 김도영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해에 이어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흥행을 이끈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다.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 단일시즌 최다득점 신기록 등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하림, 더미식 진백미밥·찰밥 출시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진백미밥’과 ‘찰밥’ 등 2종이다. ‘진백미밥’은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기존 더미식 ‘백미밥’ 대비 수분함량을 5% 더 높여 식감이 부드럽다. ‘찰밥’은 100% 국내산 찹쌀과 물로만 지어 일반 쌀밥보다 찰기가 강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풀무원푸드머스,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용 간식 꾸러미 ‘풀스박스’ 출시 풀무원푸드머스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인기 간식 6종과 풀스박스 캐릭터 해피&조이 가방으로 구성한 어린이날 간식 꾸러미 풀스박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풀스박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 특성에 맞춰 꾸린 간식 꾸러미로, 아이들이 맛있는 영양 간식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4/28 15:40
  • “버스에서 담배를” 제주 관광객, 충격 흡연 장면 포착… 제지 받자 밖으로 던지기까지!?

    “버스에서 담배를” 제주 관광객, 충격 흡연 장면 포착… 제지 받자 밖으로 던지기까지!?

    최근 제주도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승객이 실내 흡연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8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도 중국인 실화냐”며 “담배를 피워버리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앞좌석에 중국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창문 밖으로 연기를 내뿜었다. 버스 안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항의하자 운전기사는 차를 멈추고 직접 흡연을 제지했다. 여성은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린 뒤 창문을 닫았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그 와중에 담배꽁초는 밖에 버린 거냐” “한국에 왔으면 한국 법을 지켜라”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흡연실을 포함해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술집, 식당. 카페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불법 흡연자를 방치한 업주는 10만~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6인승 이상의 교통수단 안에서는 흡연이 금지돼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논란이 된 영상 속 실내 흡연은 간접흡연으로 인해 비흡연자에게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간접흡연 자체를 인체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매년 3000명이 간접흡연에 의한 폐암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했다. 또 일본에서 시행된 한 연구에는 담배를 하루 14개비 피우는 남편의 부인은 폐암 발병률이 비흡연자 남편의 부인보다 42% 높고, 하루 20개비 이상 피우는 남편의 부인은 비흡연자 남편의 부인보다 9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흡연은 흡연자에게도 좋지 않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흡연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진다. 미국 예일대 정신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뇌는 비흡연자의 뇌보다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 특히 흡연량이 많고, 흡연 기간이 길수록,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는 더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5/04/28 15:15
  • 한국GSK, 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국내 성인예방접종 확대’ 협업

    한국GSK, 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국내 성인예방접종 확대’ 협업

    한국GSK는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대한민국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세계예방접종주간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했다. 해당 기간에는 각국에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활동들을 전개한다.파트너십 당사자들은 성인 예방접종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동 발간한다. 소아에 집중된 현재의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체계를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생애 전 주기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주한영국대사관 콜린 크룩스 대사는 "이번 협약은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영국의 보건 솔루션과 정책 경험을 활용해 한국과의 공중보건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주한영국상공회의소 숀 블레이클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국민의 건강을 평생 보호하기 위한 예방접종 정책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영국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성인 예방접종이 한국 공중보건 정책의 우선순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국GSK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이사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비하는 것이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28 14:51
  • 상큼한 ‘이 소스’, 나도 모르게 치아 부식시켜… 의사가 경고한 4가지 식품은?

    상큼한 ‘이 소스’, 나도 모르게 치아 부식시켜… 의사가 경고한 4가지 식품은?

    영국의 한 치과 전문의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는 의외의 음식들을 소개했다.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임플란트·복원 치과를 전문으로 하는 ‘Doctors Implants’ 소속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아 손상 위험 식품을 공개했다. 이 전문의는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를 약하게 하거나 색을 변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손상된 치아 법랑질(치아를 감싸는 단단한 바깥층)은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며 “자연 치아를 최대한 오래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가 꼽은 예상치 못하게 우리 치아를 손상시키는 음식 네 가지를 살펴본다.▷감귤류=감귤류는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치아 건강에는 안 좋을 수 있다. 이 과일에는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산성도가 높다. 구연산은 자연에 존재하는 산성 물질로, 치아 표면을 덮고 있는 법랑질을 약하게 만들어 부식을 촉진한다. 법랑질이 손상되면 충치가 생기거나 치아가 민감해질 위험이 커진다. 감귤류를 먹은 후에는 산성도가 높아진 입안을 물로 헹군 뒤, 치아 표면이 안정될 때까지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하는 것이 좋다. 바로 양치하면 일시적으로 약해진 법랑질이 더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감귤류에는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이 있다.▷식초 기반 음식=발사믹처럼 식초가 들어간 샐러드드레싱이나 피클 같은 식초 기반 음식은 강한 맛을 내기 위해 높은 농도의 초산을 포함하고 있다. 초산은 식초의 주성분으로, 치아를 감싸는 법랑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쉽게 침식시킨다. 특히 자주 섭취하면 치아 표면이 얇아지고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초가 많이 든 음식을 먹은 뒤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입안의 산을 희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와 식사 사이에는 산성 음식을 피하는 것이 치아 보호에 도움 된다. ▷베리류=베리류는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지만, 짙은 색소가 치아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 베리류에 들어 있는 천연 색소 안토시아닌은 법랑질에 달라붙어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 색을 어둡게 만든다. 베리류를 먹은 후에는 물을 마시거나 가볍게 입을 헹궈 색소가 오래 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착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빠르게 양치하거나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리류에는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이 있다.▷토마토 기반 소스=살사나 파사타 같은 토마토 기반 소스는 산성도가 높아 치아 법랑질을 약화할 수 있다. 파사타는 씨와 껍질을 제거한 토마토를 갈아 만든 소스 형태의 식품이다. 토마토에 함유된 구연산은 입안에 오래 머물면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착색까지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소스를 단독으로 먹으면 위험이 커진다. 토마토소스를 먹을 때는 치즈처럼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해 산성도를 중화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군 뒤 30분 정도 지난 후 양치하면 치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치아일반임민영 기자 2025/04/28 14:43
  • 52세 박주미, 여전히 잘록한 허리… ‘두 가지’ 운동 꾸준히 한 덕분!?

    52세 박주미, 여전히 잘록한 허리… ‘두 가지’ 운동 꾸준히 한 덕분!?

    배우 박주미(52)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7일 박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장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에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했다. 특히 직각 어깨, 마른 팔뚝, 잘록한 허리 등 박주미의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를 하나도 안 먹는다” “52세 아닌 것 같다” “날씬하고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주미는 프로필상 키 163cm에 몸무게 42kg이다. 그는 과거 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적이 있다”며 “격렬한 운동보다는 요가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요가, 복식 호흡으로 혈액순환 촉진박주미와 같이 꾸준히 요가를 하면 유연성을 기르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요가의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또한,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요가를 하면 정신 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진은 요가 영상을 따라 배우는 대학생 679명을 대상으로 요가와 정신 건강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요가를 시작하면서부터 스트레스와 우울증 정도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스트레칭, 몸의 긴장 풀 때 효과적박주미처럼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근육 유지에 필요하다. 스트레칭처럼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동작이 멈추면 호흡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숨을 멈추면 근육이 굳어서 스트레칭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유연성 운동할 때는 숨을 멈추지 말고 심호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산소가 근육에 충분히 공급되면 몸의 긴장이 풀려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고 혈액순환이 잘 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28 13:59
  • [제약계 이모저모] 종근당,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 출시 外​

    □ 종근당,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 출시종근당은 28일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을 출시했다.더마그램은 부위별 특성에 따라 스프레이형과 겔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마그램 액’은 스프레이형 외용액제로 등·가슴 등 넓은 부위나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의 여드름 치료에 적합하다. 회전 노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사할 수 있다. 주요 성분은 살리실산 0.5%, 이소프로필메틸페놀 0.2% 등이다. 항균, 피부 재생, 각질 연화 등에 효과가 있다.‘더마그램 겔’은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적인 겔 제형으로 좁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18g)으로 출시됐다. 1g당 항염 작용에 효과가 있는 니코틴산아미드 40mg이 함유됐으며, 티트리 오일이 포함돼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다. 임상시험에서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에 대해 86%의 전반적 개선율과 59.5%의 병변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더마그램 2종은 하루 2회 환부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원제약, 정맥·림프순환 개선제 ‘뉴베인’ 판매 1000만포 돌파대원제약은 정맥·림프순환 개선제 ‘뉴베인액’ 누적 판매량이 지난 3월 기준 1017만포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뉴베인은 하지 중압감, 부기, 통증, 하지 불안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함량 트록세루틴 제제로, 2020년 7월 출시 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고윤정, 김신록 등 유명 배우들을 모델로 발탁해 TV 광고를 진행하며 대중 인지도를 올렸으며, 올해는 20~50 여성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의 스폰서로 참여했고, 올해는 ‘2024-25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동화약품 ‘마그랩’, 진주햄 ‘천하장사’와 협업동화약품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그랩’과 진주햄 ‘천하장사’ 협업 제품 ‘힘이 꽉 찬 마그랩 천하장사 기획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모든순간 든든하라”를 슬로건으로 쓰고 있는 진주햄 대표 브랜드 ‘천하장사’와의 만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지치고 힘든 모두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기획세트는 ‘마그랩 포 스트레스’ 10샷에 10샷을 더한 총 20일분 구성에 한정판 굿즈인 ‘천하장사 스페셜 파우치’를 증정한다. ‘마그랩 마칼디 천하장사 기획세트’ 또한 마그네슘에 칼슘, 비타민D, 비타민K까지 담아낸 마그랩 ‘마칼디’ 60정에 60정을 더한 2개월분 구성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천하장사 스페셜 휴대용 정제 보관함도 함께 제공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28 13:48
  • "들쑥날쑥 반려동물 치료비"… 농식품부, 동물 질병·진료 행위 표준화한다 [멍멍냥냥]

    "들쑥날쑥 반려동물 치료비"… 농식품부, 동물 질병·진료 행위 표준화한다 [멍멍냥냥]

    정부가 반려동물 진료비와 진료 항목을 표준화함에 따라 진료 절차 예측이 쉬워지고 반려동물 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농림출산식품부는 동물 진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동물의 질병명과 진료 행위명 등을 표준화하는 '동물 진료의 권장 표준' 고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질병 3511종과 진료 행위 4930종의 명칭과 코드를 표준화했다. 표준화된 질병에는 ▲와이염 ▲결막염 등이, 진료 행위에는 ▲초진 ▲입원 ▲예방접종 등이 있다. 동물의 질병명과 진료 행위명이 표준화됨에 따라 진료 절차 예측이 쉬워질 전망이다. 그동안 동물의 질병이나 진료 행위에 대한 일관된 기준이 없어 진료 절차 예측이 어렵고 동물병원 간 진료비 편차가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위축 우려가 있던 반려동물 보험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에서 반려동물 질병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금 지급심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또한, 동물병원마다 진료 기준과 진료비에 편차가 존재해 과잉 치료나 보험사기 가능성이 크다는 금융당국의 우려에 따라 내달부터 반려동물 보험의 재가입 주기가 1년으로 축소될 전망인데, 표준화로 이러한 우려를 일부 잠재울 수 있게 됐다. 다만, 표준화된 진료 정보 및 절차의 사용은 권고 사항으로 강제력이 없다. 동물의료계와 보험업계의 협조가 필요한 이유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개정은 동물 의료 체계 고도화와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동물의료계, 보험업계,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5/04/28 13:41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제약사와 7373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제약사와 7373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미국 소재 제약사와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약 7373억원(5억1395만9800달러)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연결 기준)의 16.2%에 달하는 금액이다.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 총 6년 8개월이다.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31년 12월 31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28 13:23
  •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성장 확신”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성장 확신”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3만1712주다. 매입은 오는 29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이 올해 1월부터 누적 취득한 자사주 규모는 4500억원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자사주 전체 취득 규모인 약 4360억원을 뛰어넘었다.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해, 이를 합산하면 그룹 차원에서 장내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총 규모는 약 6500억원이 이를 전망이다.셀트리온 임직원도 주식 취득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사주조합은 임직원들 각각의 계약연봉 최대치를 한도로 취득자금 대출을 마련하는 한편, 시장매입 방식으로 우리사주 취득을 진행하기 위한 청약 절차도 진행 중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연이어 진행하는 등 주주가치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근 커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실적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28 13:16
  • “밥 먹고 10분 ‘이것’ 하기”, 뱃살 쭉쭉 빼준다… 美 트레이너가 추천한 방법은?

    “밥 먹고 10분 ‘이것’ 하기”, 뱃살 쭉쭉 빼준다… 美 트레이너가 추천한 방법은?

    미국의 한 트레이너가 매일 10분만 실천해도 효과적인 운동법을 공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수영복 모델로 활동 중인 케이티 오스틴은 10분 관리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30분 운동을 목표로 잡으면 실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10분만 운동을 해보자라고 다짐을 하면 훨씬 실천하기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케이티 오스틴은 효과적인 운동을 소개했다. 그는 “근력 운동을 특히 열심히 해야 한다”며 “근육량이 많을수록 에너지가 생겨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걷기 운동의 효능을 강조했다. 케이티 오스틴은 “하루에 15분 정도만 걸어도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소화에도 도움 되며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티 오스틴이 추천한 걷기와 근력 운동,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될까?◇걷기, 체지방 태워 체중 감량에 효과적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4kg/㎡ 감소했다. 특히 식후에 걷기 운동을 해주면 지방으로 바뀌는 포도당의 양을 대폭 줄여 뱃살을 빼는 데도 효과적이다.걸을 때 발은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 발바닥 중앙 →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는 한가운데가 닿도록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발끝이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한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안쪽에,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무리를 준다. 힘을 주면서 일자 걸음으로 걷는 것도 좋지 않다. 하중이 다리 안쪽으로 많이 가해지기 때문이다.◇근력 운동, 기초대사량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 힘을 강화할 수 있고 근육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덤벨이나 밴드 등의 소도구를 이용하면 좋다. 근육량이 적어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인다. 근력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자연스레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을 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찔 수 있고, 먹는 양을 줄이면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4/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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