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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 모양 다르다고 온갖 욕설”… 구순구개열 中 여대생, 비난 멈춰달라 호소

    “코 모양 다르다고 온갖 욕설”… 구순구개열 中 여대생, 비난 멈춰달라 호소

    ‘정상적인 코 모양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SNS상에서 괴롭힘을 당해, 비난을 멈춰달라고 공개 발언을 하고 나섯 중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 홍싱신문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에 사는 한 여대생 A씨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SNS를 통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A씨는 “나는 외모 때문에 살면서 셀 수 없이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며 “구순구개열로 태어나 정상적인 사람들과 코의 모습이 다를 뿐 똑같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나를 임신하셨을 때 복용한 약의 부작용으로 코가 기형인 채 태어났다”며 “2세가 되기 전 수술을 받아 지금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A씨는 “SNS상에서 하는 한마디가, 당하는 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욕설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일로 사람을 괴롭히다니, 악마다” “이건 괴롭힘을 당할 일이 아니다”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A씨가 가지고 있는 구순구개열은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선천적 기형이다. 안면부에 발생하는 기형 중 가장 흔하다. 입술은 임신 4~7주 사이에 형성되는데, 이때 입술 또는 입천장을 만드는 조직이 유합되지 못해 발생한다. 구순구개열을 적절한 시기에 올바르게 치료하지 못하면 입술과 잇몸뿐만 아니라 코, 치아, 턱 등 안면 전체의 성장이 방해되거나 변형이 올 수 있다.구순구개열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유전, 임신 초기 약물 복용, 엽산 또는 비타민 결핍, 임신 이후 발생한 저산소증이나 홍역과 같은 질병 등 여러 가지 원인이 태아의 세포 형성 부족, 증식 부전, 성장 장애를 유발해 구순구개열이 발생한다고 추정된다.구순구개열의 가장 큰 문제는 입술이 완전히 붙지 않아 치열이 삐뚤어지고 얼굴의 형태도 틀어지는 것이다. 구순구개열 환자 중 상당수가 주걱턱을 가진 이유 역시 교정 수술 후 수축된 피부조직이 골격의 성장이 억누르기 때문이다. 또한 구순구개열 환자는 벌어진 입술 사이로 각종 외부 물질이 쉽게 유입돼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발음이 부정확하고 일부에서는 청력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 언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밖에도 A씨처럼 미관상의 이유로 소극적인 성격이 되거나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구순구개열의 주변 조직을 이용해 유합되지 못한 부분을 재건하는 성형술을 통해 치료한다. 구순열 성형술과 구개열 성형술로 나뉜다. 구순열 성형술은 생후 3~4개월에 시행하며 영아기에 정상적인 수유, 언어발달, 얼굴 외형을 회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수술 이후 치유, 성장 과정을 고려해 이차 변형에 대한 교정 수술을 시행한다. 구개열 성형술은 생후 11~13개월 정도에 시행한다. 조기에 시행하면 언어발달에는 좋으나 상악골(위턱뼈)의 발육부전을 초래할 수 있고 늦게 시행하면 상악의 발달은 좋으나 잘못된 발음 습관이 생길 수 있어 전문의와 잘 상의해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5/13 11:44
  • 대한전담간호사회 공식 출범, "전담간호사 권익 보호 실현"

    대한전담간호사회 공식 출범, "전담간호사 권익 보호 실현"

    대한전담간호사회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이미숙 베스티안 서울병원 이사가 선출됐다.13일, 대한전담간호사회는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간호법 입법취지에 입각한 전담간호사 제도를 안착시키고 회원의 발전과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술, 연구 및 정책 개발 등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이날 총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62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간호사회 창립을 공식 선언하고, 회장단 선출과 함께 회칙을 제정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전담간호사 역할 및 권익, 법적 보호체계 확립 ▲​전담간호사 업무범위, 배치 및 보상 관련 제도 개선 ▲​전담간호사 실무 향상을 위한 교육, 정책연구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미숙 회장은 “다음 달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전담간호사 제도의 발전을 위한 간호사들의 모임을 발족하게 되어 기쁘다”며 “법 시행 전까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회원을 위한 조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간호협회는 2025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현장 전담간호사 간담회를 열고, 현장 간호사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간호법 추진 경과와 제정 취지, 주요 내용,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 제도화를 위한 간호협회의 활동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5/13 11:41
  • 노사연, "뇌혈관이 신경 눌러, 눈 떨림 발생"… 수술까지 받았다는데, 원인은?

    노사연, "뇌혈관이 신경 눌러, 눈 떨림 발생"… 수술까지 받았다는데, 원인은?

    가수 노사연(68)이 뇌혈관이 안면 신경을 누르는 증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노사연이 출연한다. 노사연은 약 3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눈 떨림 증상을 보였었다. 이에 대해 노사연은 "당시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 수술을 받았다"며 "열흘 정도 입원했고,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고 고백한다. 눈 떨림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마그네슘 부족 때문이라고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실제 마그네슘 부족 때문일 수 있고, 피로가 누적되거나 카페인을 과다 섭취했을 때도 눈 떨림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는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점차 사라진다. 하지만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안면 경련을 의심해봐야 한다. 안면 경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뇌혈관이 신경을 눌러 증상이 나타난다. 뇌혈관이 제7번 뇌신경인 안면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안면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안면 경련은 얼굴에 반복적인 근육 운동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떨림 증상은 눈 주위뿐만 아니라 입과 목 부위까지 퍼질 수 있다. 안면 경련 초기에는 약물이나 보톡스 주사로 치료 가능하지만 완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안면 경련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미세혈관감압술'이다. 미세혈관감압술은 뇌혈관 압박에 의한 뇌 신경 이상을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귀 뒤쪽을 약 4~5㎝ 절개한 뒤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안면신경을 압박하는 혈관을 분리한다. 이후 혈관과 신경 사이에 충격을 완화하는 스펀지(완충재)를 넣어 신경 자극을 차단한다. 이 수술을 받으면 대부분 증상은 즉시 나아지고 기능이 회복된다. 다만 뇌 수술인 만큼 환자들의 두려움이 크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이다. 뇌 속은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해 수술 후 청력이 저하되거나 어지럼증, 안면마비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수술을 결정하기를 권한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5/05/13 11:37
  • 온코닉테라퓨틱스, 美DDW서 ‘자큐보’ 위궤양 임상 3상 결과 공개

    온코닉테라퓨틱스, 美DDW서 ‘자큐보’ 위궤양 임상 3상 결과 공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질환주간(DDW 2025)’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의 위궤양 대상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자큐보정의 위궤양 임상 3상 결과를 해외 학회에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연구는 학회로부터 ‘우수 포스터 발표’로 선정됐다.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이번 임상은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맹검·활성대조·평행설계 방식으로 국내 39개 병원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환자들에게 자스타프라잔 20mg 또는 란소프라졸 30mg을 하루 한 번씩 4주 또는 8주간 투여한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발표에 따르면, 8주차 자스타프라잔 투여군의 내시경 평가 기준 누적 치유율은 100%로 나타났다. 치료 4주차 기준으로 측정된 삶의 질 개선에서 자스타프라잔 투여군은 불안·우울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앞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해당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큐보의 두 번째 허가 적응증인 위궤양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우수 포스터 선정은 자큐보의 과학적 가치와 P-CAB신약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다”고 말했다.한편, DDW는 전 세계 1만명 이상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학 전문 학술대회다. 올해 또한 1만3000여명 이상의 의사, 연구자, 제약 전문가들이 참가해 소화기 분야 관련 최신 연구·임상 동향을 공유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3 11:27
  •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사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개최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사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개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을 개최하고 12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말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19개 팀을 모집하고,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9개 팀, 35명을 선정해 본선을 치렀다. 참가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항생제 기반 감염병 데이터 분석,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분석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 2일간 경쟁했다.병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 아주대의 ‘Servo’(원준하, 이은우, 이원빈, 안형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수집된 생태순간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정량화하고, AI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등 맞춤형 정신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한국외대 ‘whyNot’(김이안, 김대현, 이준하, 송강규), 우수상은 명지대 ‘Dessert Lab’(윤수아, 김경은, 김호중, 이관형)이 수상했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7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 활용과 의료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각 팀이 제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개원 5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연세대 의대‧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연구재단‧㈜디지털메딕이 후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쓰핀테크놀로지(S.Pin Technology)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5/13 11:20
  • 칸예 웨스트, 히틀러 찬양곡 논란… 과거 진단받은 ‘이 정신질환’ 때문?

    칸예 웨스트, 히틀러 찬양곡 논란… 과거 진단받은 ‘이 정신질환’ 때문?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47)가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노래를 발표해 논란이다.지난 8일(현지시각) 칸예 웨스트는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제목의 싱글을 발표했다. 노래의 후렴구에는 “그들은 내가 트위터에서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하일 히틀러”라는 가사가 나온다. 곡 후반부에는 히틀러의 실제 연설을 삽입하기도 했다. 이날은 유럽의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로, 신곡 공개 직후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 유대인 인권단체 시몬비젠탈센터의 짐 버크 대표는 빌보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나치 정권의 패배를 기념하는 날 이 곡을 발표한 것은 명백한 혐오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웨스트의 신곡은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 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차단된 상태다. 다만, X(옛 트위터)에서는 차단되지 않았으며, 틱톡과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웨스트는 2022년부터 유대인 혐오, 나치 찬양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2016년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았으며, 이로 인해 여러 기행을 저지르는 연예인으로 알려졌다.칸예 웨스트가 진단받은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으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양극성 장애는 문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삽화는 특정 성향이 짧게 발현하는 것을 말한다.양극성 장애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있다. 조증·경조증 삽화일 때 환자들은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한다. 흥분을 잘하며, 화를 잘 내고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인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심할 경우 환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들은 자신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재미를 느꼈던 일들에 흥미를 잃고, 만사에 귀찮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린다. 불면 또는 수면과다 현상을 겪으며, 피곤함, 무기력감을 느낀다. 또 기분이 저조한 것에서 나아가 우울감을 느낀다. 우울증 삽화가 심해지면 환자들은 이인증(내가 아닌 것 같은 상태)과 주변 환경을 다르게 느끼는 비현실감을 자주 겪는다. 양극성 장애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을 방문해 처음에는 우울장애로 진단받기도 한다.양극성 장애의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 스트레스, 뇌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환자들은 우울증을 먼저 앓다가 양극성 장애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양극성 장애 환자는 12만9663명이다.양극성 장애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늘리는 약이나 항우울제 등을 사용한다. 정신 치료는 이차적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환자가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취미 생활도 환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할 때 도움이 된다. 환자 중 15%는 증상이 낫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머지는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거나 만성적인 증상을 겪는다. 이유 없이 2~3일 이상 기분이 들뜨거나 들뜬 기분이 1주일 이상, 우울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양극성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5/05/13 11:20
  • '눈 성형' 관심 커진 중장년… "상안검 성형술로 웰에이징 대비를

    '눈 성형' 관심 커진 중장년… "상안검 성형술로 웰에이징 대비를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경제활동 연령이 길어짐에 따라 기능적으로 좋은 눈뿐만 아니라 더 보기 좋은 인상을 갖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활발하게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자기 관리와 외모에 관심이 높은 40~60대 중장년층에서 눈 성형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성형외과의사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40대 여성의 눈 성형수술 비율은 2018년 대비 25% 증가했다.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인 안검하수로 진료를 받는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검하수로 진료를 받은 40대 이상 환자 수는 2013년 1만 3179명에서 2023년 3만 9905명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얼마 전 중년 남성 배우가 제작발표회에서 관객에게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상안검 성형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오른쪽 눈동자가 어떤 앵글에서 잘 보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배우는 눈동자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상안검 성형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노화로 처진 눈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은 크게 상안검 성형술과 하안검 성형술로 구분할 수 있다. 상안검 성형술은 노화로 탄력을 잃어 처진 윗눈꺼풀 피부나 지방을 절제하고 눈을 뜨는 힘이 약해진 경우 근육을 강화시켜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수술이 포함된다. 치료적 측면과 함께 처진 피부와 근육으로 인해 깊게 파인 주름을 완화시켜주는 심미적 측면도 있으며, 상안검 성형술을 통해 무거워 보이는 상안검을 보다 매끄럽고 가볍게 해줘 선명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하안검 성형술은 늘어진 아랫눈꺼풀 피부와 불룩해 보이는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볼 수 있다.상안검 노화는 ▲안검하수•눈꺼풀 피부 처짐•눈썹 처짐이 모두 있는 경우 ▲눈꺼풀 피부 처짐과 눈썹 처짐이 있는 경우 ▲눈꺼풀 피부 처짐만 있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만약 눈꺼풀 피부 처짐과 눈썹 처짐이 함께 있다면 눈썹 처짐을 함께 교정해야 하는데, 늘어진 눈꺼풀 피부와 불룩한 지방만 제거하면 눈꺼풀과 눈썹의 간격이 좁아져 오히려 인상이 좋지 않아 보이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눈꺼풀 피부 처짐이 심하지 않고 눈썹과 눈꺼풀 간격이 충분하다면 눈썹 아래 피부를 절제하는 것만으로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상안검 성형술 시 쌍꺼풀을 원하지 않거나 기존에 있는 쌍꺼풀의 변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눈썹 아래 피부를 절제하는 눈썹하거상 수술법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눈이 개선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이처럼 눈꺼풀이 처지는 원인이 안검하수 때문일 수도 있고, 눈꺼풀 피부만 늘어져 있을 수도 있으며, 눈썹 처짐 등 다른 부위가 함께 영향을 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상안검 성형술 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수술 후 추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한편, 중년 눈 성형수술은 시야가 좁아지거나 눈가가 짓무르는 등의 기능적 불편함을 치료하는 목적과 어둡거나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하는 미용적 목적이 함께 존재하며 과도한 눈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 안과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배경화 전문의는 “사회생활을 하는 연령대가 높아지며 처지는 눈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에 많이 내원하는데,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며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유행하는 눈 스타일을 쫓기보다는 개인별로 다른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5/13 11:19
  •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 소아암 환아 ‘또래 교류 프로그램’ 진행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 소아암 환아 ‘또래 교류 프로그램’ 진행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지난 10일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행사 ‘우리 함께 반짝이는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린이날 주간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마친 환아와 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소아암 환자는 장기 치료로 인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가 단절돼 불안, 소외, 외로움 등 부정적 감정을 느끼기 쉽다. 그 과정에서 보호자 역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소아암 환아 가정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캐리커쳐,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 보호자를 위한 의료진 토크 콘서트 ‘소아암 환자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TIP’이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소아청소년과 최형수 교수는 학교 생활에서의 주의 사항, 건강 유지를 위한 식습관, 예방 접종 방법에 대한 안내 등 보호자가 자주 궁금해하는 사항을 설명했다. 같은 시각 환아들은 키링 만들기, 미술치료, 방송댄스 등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교류했다. 그간 암 치료를 잘 견뎌낸 아이들에게 ‘빛나는 어린이상’을 수여해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더하기도 했다.소아청소년과 최형수 교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소아암 치료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서적 경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각종 교육을 통해 정확한 암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암환자와 그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지지를 위한 상담·멘토링·환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5/13 11:11
  • 셀트리온 “美 약가 인하, 긍정적 효과 기대”

    셀트리온 “美 약가 인하, 긍정적 효과 기대”

    셀트리온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처방약 가격 인하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행정 명령은 미국인이 처방약에 지불하는 가격을 다른 국가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미국 환자가 제약사로부터 최혜국 가격으로 직접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추진 ▲30일 내로 제약사에 미국 환자의 최혜국 가격 목표 전달 등이 골자다.셀트리온은 이 같은 정책 기조가 회사에 미칠 영향과 함께 세 가지 기회 요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먼저, 중간 유통 구조 개선은 미국 영업 활동에 있어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리지널 제품 기반의 고수익 제약사들이 중간 유통 구조와 구축한 유통 지배력은 약화될 것이며, 이는 경쟁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제조사가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등 중간 유통사가 아닌 정부와 직접 약가를 협상할 수 있어 정부와 제조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고가 의약품 약가 인하 또한 현지 사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미국 보험사와 PBM은 고가 오리지널 의약품이 처방집에 우선 등재된 후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간의 제한된 경쟁을 통해 2~3개 제품이 추가 등재되는 구조다. 문제는 중간 유통사 리베이트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가격이 병원 처방 시 오리지널 수준으로 높게 형성돼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없다는 점이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발표된 행정명령을 통해 중간 유통 구조가 개선되면 바이오시밀러의 실제 처방 가격이 인하되고 정부·환자가 얻게 될 혜택이 분명한 만큼, 유럽과 유사한 수준으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발표된 행정명령 중 최혜국 약가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병행 수입이 활성화될 경우, 셀트리온은 기존에 출시하지 않았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내 직판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를 기반으로 판매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행정 명령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바이오시밀러 제조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셀트리온과 같이 미국 현지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직판 중인 기업에 또 다른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3 11:09
  • 리얼베리어,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 출시

    리얼베리어,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 출시

    피부장벽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칙칙한 피부를 핑크빛 생기 탄력으로 채우는​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을 출시했다.이번 리얼베리어 신제품은 장미 세포에서 추출한 저분자 비건 PDRN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PDRN도 동물성 PDRN 대비 동등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동물성 PDRN에는 없는 다양한 식물 특유의 유효성분을 함유한다. 일례로 식물 유래 항산화물질,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식물성 성장조절물질 등이 PDRN과 함께 존재할 수 있다. 실제로 히비스커스, 시금치, 장미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PDRN에는 해당 식물의 고유한 활성물질이 함께 포함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 보호, 스트레스 완화, 추가적인 항산화 효과 등에서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리얼베리어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은 피토PDRN(PhytoPDRN) 공법을 적용해 고순도 장미 PDRN만을 추출하고, 20대 건강한 피부에 상재하는 유산균 유래의 락토바실러스세포외소포를 더해 피부의 생기와 탄력 효과를 높였다.또한 해조류에서 유래한 비건 PDRN을 나노 파티클 히알루론산에 담아 피부에 꽉 찬 수분을 공급하며, 맑은 장미를 떠오르게 하는 핑크빛 제형으로 생기 넘치는 광채와 부스팅 효과를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제품 1회 사용 후 ▲이마 광채 32.07% ▲볼 광채 26.96% ▲눈가 광채 34.2% ▲입가 광채 40.3%가 증가했다. 이마부터 입가까지 얼굴 전체에 다각도로 광채가 개선됨을 확인했으며, 제품 사용 2주 후에 밀도 있고 탄탄한 피부로 거듭나는 것을 확인했다.리얼베리어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은 리얼베리어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네오팜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05/13 11:06
  • 중앙대병원 정재원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구연 발표상’ 수상

    중앙대병원 정재원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구연 발표상’ 수상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정재원 교수가 지난 3일, 제44회 대한내분비학회 연례학술대회 및 제13회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회에서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정재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신 중 고농도 요오드 노출이 산부인과 및 태반 병리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연구 구연 발표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이번 연구에서 정재원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등급 중 요오드 초과잉 상태에 해당할 경우, 태반 부착 이상 위험과 산모의 갑상선 실질 염증 소견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또한 요오드를 과량 섭취한 랫트 모델에서는 태아의 갑상선 호르몬 이상이 발생했고 출생체중이 감소한 한편, 고요오드에 노출된 사람과 랫트(Rat)의 태반에서의 RNA 염기서열분석은 고요오드가 태반 염증을 유도함을 밝혔으며, 병리학적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정재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령 임산부나 다태아 임신 등 고위험 산모가 많은 3차 병원에서 진행된 만큼 일반 임신부에게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다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나, 고위험 임신의 경우, 임신 중 과도한 요오드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5/13 11:03
  • “45kg 감량 아내, 공주 놀이 시작” 남편 고민 의뢰… 대체 어떻게 뺐나 보니?

    “45kg 감량 아내, 공주 놀이 시작” 남편 고민 의뢰… 대체 어떻게 뺐나 보니?

    1년 반 만에 45kg 감량에 성공한 아내가 돌변해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남성은 “아내가 원래 102kg였는데, 현모양처처럼 정말 잘해줬다”며 “뚱뚱한 여자는 싫다고 다이어트를 제안했고, 이후 탄수화물을 끊으며 45kg을 뺀 아내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부탁하면 다 들어줬는데, 이제는 ‘공주는 그런 거 안 해’라며 말도 섞기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성형 사실도 밝히며 “성형했는데, 더 하고 싶다”며 “남편은 성형을 하는 거에 대해서도 불만이다”고 말했다. 사연을 들은 MC 서장훈은 “내 말 잘 들어라. 욕심내는 순간 큰일 나는 거다”라며 “처음 성형할 때는 괜찮지만 결국 조금 더 하다 보면 이상해진다. 더 가꾸고 싶으면 운동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공주 놀이할 때가 아니다”라며 “일반적으로 마음의 크기가 줄어드는데, 지금부터라도 상대를 사랑해주고 위해줘야지 다른 데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MC 이수근은 남편에게 “지금 중요한 건 노력을 인정하고, 변한 모습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연자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을 찌우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다만,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는 것은 좋지 않다.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어지럼증과 피로감 등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보시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잦은 두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다이어트 중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는 탄수화물 비중을 55~65% 정도 섭취하는 게 좋다. 또 체중을 많이 감량할 때는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균형 잡힌 식사 외에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13 11:00
  • “이효리도 피할 수 없나”… 나이 들며 생기는 ‘이곳’ 주름, 예방법은?

    “이효리도 피할 수 없나”… 나이 들며 생기는 ‘이곳’ 주름, 예방법은?

    가수 이효리(46)가 메이크업을 받고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은 뒤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만, 사진을 측면으로 찍어 선명한 눈가 주름이 보인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한테도 눈가 주름이 있다니” “이효리는 나이 들어도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눈가 주름은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지는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40% 더 얇고 깨어 있는 동안 눈을 계속 깜박이기 때문이다. 눈가 주름을 예방하거나, 이미 생긴 눈가 주름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수분 충분히 섭취하기=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수분 손실을 막으려면 하루 1.5~2L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실제로 이효리도 하루에 2L의 물을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실내 적정 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실내 습도는 50% 안팎으로 유지하는 게 좋고 가습기를 사용하며, 가능하면 하루에 4번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광대 근육 단련하기=눈가 주름을 방지하려면 광대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광대 근육이 단단해지면 눈가 피부에 탄력이 생겨 주름이 덜 진다. 먼저 어금니와 입술을 살짝 뗀다. 혀끝을 입천장에 붙인 뒤 ‘은’ 소리를 내면서 입꼬리를 올리면 된다. 광대 근육을 자극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주고 집중하면 효과적이다. 광대 근육을 단련하면 얼굴의 긴장된 근육이 전체적으로 풀어지면서 이효리처럼 인상이 더 좋게 바뀔 수 있다.▷아이크림 바르기=피부 상태에 맞는 아이크림을 눈가에 가볍게 두드려 바르면 눈가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아이크림에 함유된 비타민C, 펩타이드, 레티놀 성분은 피부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을 합성한다. 세라미드와 히알루로닉산 성분은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주의할 점은 아이크림을 눈 주위에만 바르는 것이다. 유분이 많은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면 뾰루지가 생기거나 모공이 막힐 수 있다. 다만, 아이크림은 이효리처럼 40대 이후 눈가 주름이 생기면 바르는 것이 좋다. 눈가에 주름이 없고, 나이가 젊은 20대가 바를 경우 유분과 영양이 과도하게 들어와 피지 분비량을 늘릴 수 있다. 
    뷰티김예경 기자2025/05/13 10:40
  • “지역 특성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 마련”…​​ 고대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

    “지역 특성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 마련”…​​ 고대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

    고려대 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이 12일 취임했다. 서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 재설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박명식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1970년생인 서 병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관절 질환과 골반·대퇴부 골절 등 중증 외상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홍보실장, 진료협력센터장,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 진료부원장으로서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대내외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성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방향을 재설정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효율적 경영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서 병원장은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곧 병원의 미래를 확보하는 것과 같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병원의 미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과, 병동, 지원 부서 등의 공간과 자원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와 경영 전반의 구조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해 나가겠다”고 했다.병원 구성원을 향해선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환자와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며 “이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헌신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5/13 10:38
  • 초록 식물 더 가깝게… 어린이 원예체험 초대

    초록 식물 더 가깝게… 어린이 원예체험 초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어린이들의 자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어린이 원예체험을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1일 1팀) 운영한다.어린이들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만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분갈이 활동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지도로 식물 재배 조건과 관리 방법 등 간단한 이론 수업을 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옮겨 심어보는 실습 시간을 갖는다.체험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받는다. 궁금증은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이남수 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 분갈이를 하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활 속에서 원예의 순기능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최지우 기자2025/05/13 10:35
  • [식품업계 이모저모] 설빙, 가정의 달 맞아 진행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성료 外

    ■ 설빙, 가정의 달 맞아 진행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성료설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들에게 설빙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사 투어와 빙수 및 디저트 등의 설빙 메뉴 만들기 체험, 메뉴 시식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롯데웰푸드, 풍선껌 '왓따' 이번엔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주요 티니핑이 담겨있는 총 8종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판박이 스티커는 총 50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오비맥주, 육군정보학교에 위문품 전달오비맥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 정보전사를 양성하는 육군정보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1000만 원 상당의 대민지원 물품과 위문품을 지원했다.■ 헥토헬스케어, 다이어트 건기식 ‘온리추얼 슬리밍컷 다이어트’ 출시글로벌 헬스케어기업 헥토헬스케어의 신규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OnRitual)’이 ‘온리추얼 슬리밍컷 다이어트’를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리추얼 슬리밍컷 다이어트는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4200mg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1000mg을 함유한 4중 기능성 제품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젤리형 건기식이다. 신제품 론칭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루틴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개월 루틴 이상 구매시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도미노피자,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성료도미노피자가 주최한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폐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총 136개 팀이 참가해 지난 2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린 가운데 분당구 B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할리스, 음료부터 빙수까지 ‘듬뿍’ 메뉴 6종 출시할리스가 원재료를 듬뿍 얹어 눈과 입을 충족시키는 빙수와 음료, 케이크 등 여름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한다. 새로운 빙수는 ‘팥 듬뿍 빙수’, ‘애플망고 듬뿍 빙수’, ‘딸기베리 듬뿍 빙수’로 구성됐다. 음료도 마련됐다. ‘망고 코코 할리치노’와 ‘소르베 퐁당 딸기 유자 스파클링’으로 두 제품 모두 상큼함이 강점이다. 케이크 ‘애플망고 듬뿍 라운드’도 새로 출시한다.■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그릭' 리뉴얼 출시풀무원다논이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 브랜드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유 대비 100g 기준 최대 2.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요거트 특유의 깊은 맛과 뛰어난 영양을 구현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 플레인, 블루베리 주요 제품 3종은 저지방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제품인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컵당 500억 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5/13 10:35
  • “피부 예민, 10년째 같은 제품 써”… 빅뱅 대성, 세수할 때 꼭 사용하는 건?

    “피부 예민, 10년째 같은 제품 써”… 빅뱅 대성, 세수할 때 꼭 사용하는 건?

    그룹 빅뱅 멤버 대성(36)이 민감한 피부를 위해 녹차 클렌저를 애용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파스퇴르 최상급 향이에요” 대성이 쓰는 보디 로션은? (빅뱅, 네뷸라이저, 클렌저, 보디 로션) | MY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대성은 해외 출장을 갈 때 챙기는 물건을 소개했다. 첫 번째 물건으로 녹차 클렌저를 소개한 대성은 “이거 너무 좋다”고 말했다. 대성은 “처음에 메이크업 실장님한테 소개받아서 쓴 건데 녹차 가루가 팩으로 되어 있다”며 “튜브형은 (해외 나갈 때) 열릴까 봐 무서운데 이건 샤워하면서 하나 뜯어서 문질러서 쓰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가 20대 초반에 많이 안 좋아서 딱 맞는 거는 거의 10년째 계속 바꾸지 않고 쓴다”며 “요즘은 이 클렌저 많이 쓴다”고 말했다.대성이 피부를 위해 쓰는 녹차 클렌저는 실제로 피부 관리에 도움 된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세포 손상을 줄여주고, 노화로 인해 생기는 주름과 탄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녹차는 항염 효과도 뛰어나다. 염증을 줄여주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수분 공급도 돼서 여름철 붉어진 피부 열감을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을 준다.대성처럼 클렌징을 하는 습관은 피부 관리에 가장 중요하다.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자면 피부에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지우지 않고 자면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고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 표면이 건조해져 피지가 분비돼 모공이 더욱 넓어질 수도 있다. 색조 화장품도 오랫동안 지우지 않으면 해당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에서 제일 얇은 눈 주변 피부에 사용하는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는 색소가 피부에 침착될 위험이 있다. 눈꺼풀 주변 화장을 깨끗하게 닦지 않고 자면 다래끼나 충혈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화장을 한 날에는 비누나 세정액으로 1차 세안을 한 후 클렌징워터나 토너로 2차 세안을 하는 게 좋다.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때는 1분 미만으로 빠르게 세안하고, 가볍게 이물질만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피부를 살살 문지른다. 세안 후에도 수건으로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게 좋다. 얼굴을 세게 누르면 피부 장벽에 상처를 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5/13 10:30
  • 건국대병원,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 기념식 성료

    건국대병원,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 기념식 성료

    건국대병원이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 맞이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황대용 의료원장, 유광하 병원장 등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의 기념사와 병원장의 병원발전 미래목표 제시가 있었다. 유자은 이사장과 원종필 건국대총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AI로 복원돼 병원 도약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건국대 음악교육과 합창단 ‘콘서트 콰이어’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의 피켓 세레머니로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를 축하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황대용 의료원장은 “지난 94년의 역사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가족을 포함한 어느 누구나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유광하 병원장은“우리 병원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며 “외래센터 신축, 신관 신축, 의생명연구동 기능 강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미래를 향한 투자로 더욱 도약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최지우 기자2025/05/13 10:23
  • 강릉아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강릉아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강릉아산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이번 병동 확대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 안전을 중시하는 병원의 운영 목표가 반영된 것으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지역 사회의 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다.병원은 외과계 71병동 42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추가 개소함에 따라 기존 내·외과계 127병상(세 개 병동)과 함께 총 169병상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이는 전체 병상(696병상)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현재 강릉아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130여 명의 간호 인력이 24시간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낙상 감지 센서와 환자 모니터링 장비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개선한 상태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도 전문 간호 인력으로부터 24시간 전담 간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감염 위험을 줄이고 가족의 간병 부담을 완화하는 환자 중심 입원 시스템이다.강릉아산병원은 2017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도입 이후 단계적으로 병상을 확대해 왔다. 지역 내 환자들이 간병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한 입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치료 만족도와 입원 편의를 높여 환자와 보호자 모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원 시스템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5/13 10:18
  • “누가 쫓아와” 난동 중학생 잡고 보니… 아파트 놀이터서 ‘액상 대마’ 투약 후 환각

    “누가 쫓아와” 난동 중학생 잡고 보니… 아파트 놀이터서 ‘액상 대마’ 투약 후 환각

    서울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던 중학생들이 액상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중학생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 10분경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누군가 쫓아온다”, “친구가 마약을 했다”는 등의 말을 하며 이상 행동을 하던 청소년 두 명을 발견하고 추격 끝에 신병을 확보했다.경찰은 이들이 현장에 버린 액상 대마도 함께 수거했다.액상 대마는 일반 대마보다 흡수가 빠르고 환각 효과가 강해, 특히 청소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단기간 사용만으로도 기억력 저하, 학습 능력 감소, 불안, 환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뇌 발달 지연이나 정신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만 14세 이상으로, 촉법소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이들의 마약 입수 경위와 유통 여부를 조사 중이다.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2025/05/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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