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최지우 기자 2025/05/14 15:25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5/05/14 15:24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5/14 15:23
노인 척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은 시술보다 주사 치료가 더 증상 개선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년층에서는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입기 쉽다. 골절은 환자의 삶의 질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골절로 인해 활동이 줄어드는 경우 다른 순환·호흡기계 합병증 등으로 인해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척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은 골절 부위에 특수한 바늘로 골시멘트를 주입해 압박골절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술인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하고, 주사 약제를 통해 치료하기도 한다. 이렇듯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아직 각 치료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다.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오재근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2년 사이에 흉부 및 요추 압박 골절로 진단받은 86명의 환자 중 척추 성형술 치료를 진행한 그룹과 로소맙주사 치료를 진행한 그룹의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42명의 환자는 로모소주맙(1년간 매월 1회 주사)을 받은 후, 데노주맙을 투여받았다. 44명의 환자는 척추 성형술을 받은 후, 데노주맙 주사를 투여받았다. 이후 연구팀은 치료 이후 1년 후 각 그룹의 통증, 골밀도, 척추 압박 비율, 콥 각도에 대한 수치 평가 척도(NRS) 등을 비교했다.그 결과, 로모소주맙 주사 치료 그룹은 척추 성형술 치료 그룹에 비해 NRS 점수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하고, 요추 골밀도는 더욱 증가했다.신경외과 오재근 교수는 “로모소주맙 주사 치료가 골절에 대한 척추 통증을 감소시키고 척추 뿐 아니라 전신적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 효과를 가져 다른 부위의 재발 골절 또한 감소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회복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 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5/14 15:22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몸매에 대한 강박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이현이는 모델들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모델들은 몸무게에 대한 강박이 있다”며 “일정 무게가 넘어가면 입맛이 툭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런웨이라는 게 옷과 모델만 보이기 때문에 살찌면 모를 수가 없다”며 “그래서 자기관리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현이는 축구를 시작한 이후 삶이 달라졌다며 “나이 들수록 하체가 부실하면 안 된다. 하체에서 체력이 나오는데, 축구를 하면 체력도 좋아진다”고 했다.이현이가 말한 것처럼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몸무게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가 아닌, 마르게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끊임없이 살을 빼는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이어트 강박이란 다이어트했을 때 안도감을 느끼고, 안 해서 체중이 조금이라도 늘면 불안감을 느끼는 집착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체중에 대해 강박관념을 갖게 되면 거식증,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거식증은 말 그대로 음식 먹기를 거부해 저체중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거식증 환자들은 영양 부족 상태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변이 만들어지지 않아 변비도 흔히 겪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폐경, 불임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자기 체중을 저체중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기 신체에 불만을 품기보다 정상적인 형태를 갖춰가는 중이라는 믿음을 갖는 게 좋다. 다음으로 먹지 못할 음식이나 먹을 수 있는 음식 등 음식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는 기준을 세워두면 해당 음식에 대한 집착이 커져 한 번 먹어버리는 순간 폭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식사 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부른 순간에 숟가락을 내려놓고, 양을 너무 적게 혹은 과도하게 먹는 것이 아닌 온전한 한 끼를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배가 부르거나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것은 몸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다. 이를 무시하면 식욕 중추가 자극받아 식욕을 억제하기 힘들어진다.한편, 이현이가 최근 즐겨 한다는 축구는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한 대표적인 구기 운동이다. 90분간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으로, 전반과 후반 동안 평균 10km 정도를 달린다. 축구를 하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난다. 다만, 축구는 부상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태클이나 헤딩, 점프 등 격한 동작을 하다 보면 몸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경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초보자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경기 시간을 조절해 뛰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14 14:57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4 14:42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4 14:39
■ 식약처, 청소년 수련시설 등 위생점검, 9곳 적발·조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과 유관시설(어학원, 기숙학원 등) 내 집단급식소 등 총 441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와 식약처가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44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식 미보관 ▲시설기준 위반이다.■ 백종원 대표 “현재 가맹점 상황 개선이 1순위”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12, 13일 양일간 미디어 대상 간담회를 통해 최근 회사가 직면한 이슈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백 대표는 "점주님들의 상황을 빨리 타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1순위 과제"라며, "석 달 동안 300억 원 지원책을 즉각 가동해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특히 해외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 해외 수출용 소스 8종 중 이미 6종은 개발 완료했고 2종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조금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미 개선 중인 사안에 대한 반복된 지적 때문에 점주분들의 불안함이 가중될 뿐 아니라, 가맹점 지원에 집중해야 될 직원들도 본업에 대응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5월말 목표로 홍보팀과 감사팀 인력채용을 확정하고, 메뉴 개발 승인 과정을 한 달에서 일주일로 단축하는 등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2025 몽드 셀렉션’ 4년 연속 금상 수상파리바게뜨는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대회에 글로벌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선물용 제품 만월빵∙제주마음샌드∙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인천안녕샌드 등을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만월빵과 제주마음샌드는 4년 연속,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3년 연속, 인천안녕샌드는 올해 첫 수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 이벤트' 진행한식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22일까지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식 메뉴의 고유한 우리말 명칭을 로마자 표기 그대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를 통해 추천된 메뉴명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대표성과 당성을 검토한 뒤, <한식 주요 10대 키워드>로 최종 선정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식진흥원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우리말 그대로 한식 이름>을 댓글로 추천하면 된다.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광고심의 상담예약 서비스 시행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광고심의 신청 전 단계에서 회원사의 이해도 제고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광고심의 상담예약 서비스’를 시행했다. 상담예약은 광고심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담일시를 선택하고 신청인 정보 및 상담 요청 사유, 심의번호 등 관련 내용을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하루 4회 운영되며,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로 안내된다.■ 농심 신라면 툼바, 일본서 초도물량 100만 개 완판농심이 일본 현지에 선보인 ‘신라면 툼바’ 초도물량 약 100만 개가 출시 2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에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한국 히트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전점에 입점됐던 신라면 툼바는, 출시 직후 빠르게 완판됐다. 농심은 추가 공급과 물량 확대를 위해 일본 세븐일레븐과 협의 중이다. ■ 코카-콜라사 닥터페퍼, 브랜드 앰배서더로 잔나비 최정훈 발탁14일, 코카-콜라사의 탄산음료 ‘닥터페퍼(Dr Pepper)’가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닥터페퍼는 독특한 맛과 향 덕분에 오랜 기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체리, 바닐라 등 23가지 재료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독창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닥터페퍼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잔나비의 보컬이자, 실제 닥터페퍼 마니아로 알려진 최정훈과 함께 브랜드의 감각적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공차코리아, 칸탈루프 멜론 활용한 ‘멜론 멜론’ 신메뉴 3종 출시공차코리아가 여름을 맞아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 ‘멜론 멜론 시리즈’ 3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이색 과일 품종인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멜론 멜론 밀크티’, ‘멜론 멜론 젤리 밀크티’, ‘멜론 멜론 젤리 크러쉬’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일반 멜론보다 더욱 진하고 달콤한 맛을 지닌 칸탈루프 멜론에 공차만의 정통 티 베이스를 더했다.■ 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함께할 ‘백년가게·소공인’ 모집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진행하는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는 백년가게·소공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시켜, 공동 브랜드 및 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사업자 평가 및 참여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백년가게·소공인에 한해서만 개별 연락하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 크라운해태 임직원, 대구서 전통음악 공연 개최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21일 대구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대구 지역 고객들을 위한 임직원들의 전통음악 공연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한다. 한음회는 전통음악을 스스로 배우고 익힌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고객 감사를 전하는 공연이다. 지난해 4월 대전과 대구를 시작으로 올해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을 진행 중이다. 각 지역의 한음 영재들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제로슈거 말차파우더’ 출시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여름을 앞두고 당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말차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는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대체당을 사용해 당 섭취나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차 전문가가 수확 전 일정 기간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재배’ 방식으로 길러낸 말차를 엄선해 쓴맛은 줄이고 영양 성분은 살리면서 더욱 진하고 선명한 색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굽네몰, 가정의 달 맞아 최대 60% 할인 ‘집밥 기획전’ 진행굽네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든든한 한끼와 맛있는 간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집밥 기획전’을 오는 5월 25일까지 자사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치밥&볶음밥, 닭가슴살 만두, 간식류(핫도그, 순살 치킨) 등 굽네몰의 인기 간편식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5/14 14:33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4 14:30
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5/05/14 14:14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14 14:12
방송인 박수홍(54) 아내 김다예(31)가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14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우리 가족”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내 김다예와 딸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은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임신 후 80kg까지 체중이 늘었다는 김다예가 살이 쏙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와이프분 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건강해 보여요” “다예님 살 빠지니 너무 예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다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 상태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을 받기도 했다. 김다예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 뭘까?◇필라테스, 산후 여성 체중 감량에 도움김다예는 출산 후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운동은 관절이 아파서 무리하게 해서는 안 돼서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쪽으로 필라테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는 정확한 호흡법으로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산후 여성의 체중 감량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 원래 필라테스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부상 당한 군인의 재활을 위해 고안된 운동이었다. 그만큼 미세한 근육까지 사용함으로써 몸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필라테스는 1시간에 최대 200~300kcal를 소모할 정도로 운동 효과가 크다. 대한피부미용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필라테스를 실시한 결과, 체중과 체지방률, 복부 둘레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특히 김다예처럼 출산을 한 여성의 경우 뱃살이 처지고 코어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필라테스는 복부와 허리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코어를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식이섬유 풍부한 식품, 혈당 상승 막아 김다예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특히 많이 섭취했다고 밝혔다. 섬유질 또는 셀룰로스로 알려진 식이섬유는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식이섬유는 장내 수분을 흡수하고 유해 성분을 흡착해 배변을 활성화하고 설사와 변비를 막는다. 동시에 당이나 지방의 흡수는 지연시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식이섬유는 열량이 없고 섭취 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살찌는 것을 막고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식이섬유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 식이섬유 섭취가 과하면 장내 수분이 다량 흡수돼 오히려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나친 식이섬유가 철분과 칼슘 같은 미네랄까지 흡착시켜 변과 함께 배출돼 미네랄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20~25g 적정량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5/14 14:00
망막박리는 대표적인 실명 위험 안과 질환 중 하나다. 최근 노령 인구 증가와 당뇨병 유병률 상승, 고도근시 환자 증가 등에 따라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망막박리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50세 이상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망막은 우리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섬세한 신경조직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빛을 감지해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시각 기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망막이 안구 벽에서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바로 망막박리다. 이 질환은 시야를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망막박리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눈앞에 빛이 번쩍이는 광시증과, 시야에 실이나 작은 점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또한 시야의 일부분이 그림자처럼 가려지거나, 마치 커튼이 드리워지는 것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미 망막박리가 진행 중일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망막박리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열공성 망막박리로, 망막에 작은 구멍이 생기면서 망막 아래로 액체가 스며들고, 이로 인해 망막이 제자리에서 떨어지게 된다. 고도근시 환자, 눈 외상 이력이 있는 사람, 노화로 인해 유리체가 수축하는 경우 흔하게 발생한다. 두 번째는 견인성 망막박리로, 당뇨망막병증과 같이 망막에 신생혈관이나 섬유막이 자라면서 망막을 물리적으로 당겨 떨어뜨리는 경우를 말한다. 마지막으로는 삼출성 망막박리로, 망막 아래로 액체가 고이면서 망막 주변부가 서서히 박리되는 형태이다. 각각의 유형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망막박리의 대표적인 수술법 중 하나는 공막돌륭술이다. 이 수술은 안구 외벽에 실리콘 재질의 밴드를 둘러 안구 벽을 안쪽으로 조임으로써 망막과 맥락막이 다시 밀착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 다른 주요 치료법은 유리체절제술로, 특히 유리체 내 출혈이나 당뇨망막병증, 복잡한 망막박리의 경우에 적용된다. 이 수술은 안구 내 유리체를 제거하고 망막이 제자리에 붙도록 실리콘 오일이나 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이다.망막박리는 한 번 발생하면 치료 후에도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중심 시야까지 손상된 경우에는 회복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망막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고도근시, 당뇨병, 고혈압, 가족력 등의 요인이 있다면 망막 전문 안과에서의 정밀 검진을 권장한다.망막박리는 우리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안과 응급질환이다. 최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만큼, 증상에 대한 민감한 관찰과 적절한 시기의 진료가 실명을 막는 가장 확실한 대응이다.(*이 칼럼은 더원서울안과의원 허장원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더원서울안과의원 허장원 원장2025/05/14 13:58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5/14 13:18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가 '10대 공약'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3자 구도를 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 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의료·보건 분야' 공약을 살펴봤다.양적으로 이재명·김문수 후보는 비슷했고, 이준석 후보는 '의료·보건 분야' 공약이 부재했다.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는 국민참여형으로 다시 의료 개혁안을 짜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현 정부 개혁안 원점 재검토 입장을 밝혔다.◇핵심 공약, 비슷하지만… 우선순위 달라'의료·보건 분야' 핵심 공약을 비교해보자면, 두 후보 모두 공통으로 ▲의료 체계 개선 ▲출산 지원 ▲고령사회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꼽았다. 우선순위는 달랐는데 이재명 후보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의료 대란 해결법'에 주안점을 두고 공약 5번에 위치했다. 김문수 후보는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의료 복지'를 6번 공약으로 내세웠고, 공약 안에 의료 체계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기재했다.이준석 후보는 10대 공약 중 따로 '의료·보건 분야' 공약을 넣지 않았다. 다만, 1번 공약 안에 보건의료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부'를 별도로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관련 업무 중 일부는 보건부로 이관하겠다는 구상이다.◇구체적으로 따져보니▶이재명=이재명 후보는 의료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체계 확립과 의료사고 국가 책임 강화를 '의료·보건 분야' 공약 중 첫 번째로 제시했다. 다음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을 '지역의사·지역의대·공공의료사관학교'를 신설해 확보하고 ▲진료권 중심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립대병원 거점병원 역할을 강화한다고 했다.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응급환자 신속 이송-수용-전원체계로 해결하고, 진료권 중심 응급의료체계와 중증-응급 24시간 전문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주치의 중심 일차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문·재택 진료 확대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필수의약품 수급 불안 해소와 감염병 위기 대응 인프라도 구축한다고 밝혔다.의료대란 해결책으로 '국민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를 설치해 사회적 합의를 도찰하겠다 했다.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수가보상체계도 개편한다고 했다. 동시에 대상과 질환에 따라 보장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는데, 특히 희귀·난치 질환과 소아비만·소아당뇨를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할 질병으로 꼽아 언급했다.생애주기별 의료 복지와 관련해서는 8번과 9번 공약의 일부분으로 소개됐다. ▲돌봄기본사회를 추진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확대하고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위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난임부부 치료지원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 맞춤형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외로움 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고령사회를 대응하기 위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김문수=김문수 후보의 '의료·보건 분야' 첫 번째 공약은 임신기간 건강관리비와 출산비용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특히 출산 지원이 구체적으로 적시됐는데, ▲난임생식세포 동결·보존을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포함하고 ▲가임력 검사와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고 ▲임산부 검진과 분만비 지원을 확대하고 ▲산후조리원 평가의무 공표제를 도입하고 ▲모자 보건형 보건지소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했다.다음으로는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고령자·청소년 독감, 어르신 폐렴구균, 65세 이상 대상포진, HPV 남성까지 지원하고, 영유아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했다.고령층을 위한 지원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도서·산간 등 고령층을 위한 방문 접종과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령층 데이케어센터 이용시간 확대,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언급했다. 치매 안심 국가책임제를 강화하고, 치매 돌봄 코디네이션을 확대한다고 했다. 독특한 공약으로 고령층 건강심부름택시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게 있다.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지원도 강화한다고 했는데, 정신·발달장애 등에 대한 가족 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원스톱 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건강권을 보장한다고 했다.의료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현 정부 의료 개혁 원점재검토해, 6개월 내 붕괴한 의료시스템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와 달리 의료계 중심 현장 전문가 협의체를 꾸린다고 했다. 대통령 직속 미래의료위원회를 신설하고, 의대생 참여 보장을 약속했다. 이 외 의료·보건 공약으로는 닥터 헬기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5/05/14 13:16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었다가, 온몸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된 사례가 공개됐다.인도 아스터 병원 방사선과 의료진에 따르면, 한 10대 소녀가 지속적으로 발작 증상을 겪었다. 결국 병원을 찾은 소녀는 뇌와 전신 MRI를 찍었다. 충격적이게도 MRI 촬영 결과, 뇌에서 낭종(주위 조직과 뚜렷이 구별되는 막과 내용물을 지닌 주머니)이 발견됐고, 몸에는 수많은 기생충 알이 있는 게 확인됐다. 진단명은 낭미충증이었다. 낭미충증은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의 유충인 낭미충에 감염된 질환이다. 낭미충증은 장, 근육, 피하지방, 뇌, 척수 등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은 “낭미충증은 덜 익힌 돼지고기나 생돼지고기를 먹었을 때 발생한다”며 “특히 위생이 좋지 않은 곳에서 겪기 쉽다”고 말했다. 이후 소녀는 구충제를 투여받아 증상이 나아진 상태로 퇴원했다고 전했다. 낭미충증은 의료진이 언급한 것처럼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한 사람이 고기 속 기생충에 감염되면서 발병된다. 낭미충증의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있으며 뇌에 감염된 경우 발작, 뇌염, 뇌압 증가, 수두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낭미충증 진단 방법은 주로 대변 검사, 연부 조직 엑스레이, CT나 MRI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은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경우라면 구충제인 알벤다졸이나 프라지콴텔을 투여하고, 감염으로 인한 물혹 제거가 필요할 때는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다. 돼지고기를 안전하게 먹으려면 완전히 익도록 가열, 조리하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돼지의 기생충은 77도 이상에서 사멸한다. 생고기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다. 생고기의 기생충이 손에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서 손가락 사이와 손톱, 손등을 꼼꼼히 씻어야 한다.이 사례는 ‘북미영상의학회’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5/05/1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