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이것’ 즐겨 마셨더니, 피부 상태 최상” 48세 김준희… 머리 맡에 두고 자기도, 뭘까?

    “‘이것’ 즐겨 마셨더니, 피부 상태 최상” 48세 김준희… 머리 맡에 두고 자기도, 뭘까?

    배우 출신 사업가 김준희(48)가 물을 많이 마신 후 피부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오늘뭐주니’에는 ‘50대 동안 유지 나이트루틴, 홈케어, 목주름 방지 꿀팁, 부부스트레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준희는 피부 관리를 위해 팩을 붙인 후 물을 마시며 “예전에 물을 진짜 많이 안 마셨다”며 “그래서 피부가 너무 건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되겠다 싶어서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했더니 피부가 좋아졌다”며 “그래서 무조건 자기 전에도 머리맡에 물을 꼭 둔다”고 했다.김준희가 강조한 것처럼 물은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이 있다. 우선 김준희가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고 말했듯, 동안 피부를 위해서는 물 섭취가 중요하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게다가 충분한 물 섭취는 김준희처럼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5/21 07:00
  • "평균 기대 수명 83.5세 時代… 10∼20년 후 내다본 척추 수술 필요"

    "평균 기대 수명 83.5세 時代… 10∼20년 후 내다본 척추 수술 필요"

    척추는 사람을 한평생 지탱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무너져내릴 수밖에 없다.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다 수술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에 한 번쯤 허리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반드시 수술이 필요할 때는 언제며, 수술 전후로는 어떤 점에 신경 써야 할까.허리 수술, 95%는 필요 없으나 5%는 필수허리 수술은 쉽사리 결정할 일이 아니다. 강북연세병원 척추클리닉 최일헌 병원장은 "허리 통증 환자 95%는 수술이 꼭 필요하진 않다"며 "수술로 디스크를 제거하면 척추의 안정성이 이전보다 떨어질 수 있으니, 환자 본인이 자세 교정을 하고 보존적 치료를 받으며 본연의 척추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5/05/21 07:00
  • 이유 모를 우울감·짜증… 밥상에 ‘이것’ 올리면 나아진다고?

    이유 모를 우울감·짜증… 밥상에 ‘이것’ 올리면 나아진다고?

    어패류 섭취량이 적은 여성일수록 이유 모를 우울감, 불만 등 신체 이상증세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와요여자대 스즈키 토시카즈 교수팀은 18~27세 성인 86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정신건강 상태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설문조사를 통해 영양 섭취량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어패류 섭취량과 우울증 사이에 유의미한 역상관관계가 발견됐다. 우울증 증상이나 이유 모를 불만을 호소하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EPA, DHA, 비타민D, 비타민B12 등의 섭취량이 현저히 낮았다. 해당 영양소들은 주로 어패류에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울증과 불만, 두 증상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그룹의 어패류 섭취량은 정상 그룹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최근 젊은 세대의 어패류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줬다”며 “이유 모를 우울감, 불만 등 이상 증세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EPA, DHA, 비타민D, 비타민B12 등이 함유된 어패류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어패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EPA·DHA와 같은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뇌혈관질환뿐 아니라 심장 건강과 염증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몸속 염증 수치와 콜레스테롤,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고, 갱년기 때 겪는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5/21 06:30
  • “운동마저 잘해버려” 차은우, ‘이 대회’ 상위 10% 기록… 어떤 종목이었길래?

    “운동마저 잘해버려” 차은우, ‘이 대회’ 상위 10% 기록… 어떤 종목이었길래?

    배우 차은우(28)가 11km를 완주한 사진을 인증해 화제가 됐다.지난 17일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광장 일대에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5 TNF 100 강원 위드 벡티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하는 국제 대회다. 이날 홍보대사로 참가한 차은우는 11km 부문에 직접 출전해 완주했다. 노스페이스에서 공개한 기록에 따르면 차은우는 총 1300명의 참가자 중 115위로 완주했으며, 59분 45초를 기록했다. 현장 사진을 접한 팬들은 “차은우 얼굴이 코스 완주자보다 더 열일했다” “다 가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차은우가 참여한 트레일러닝은 비포장도로인 산과 들을 달리는 방식으로, 주로 포장된 도로에서 달리는 마라톤과 차이가 있다. 트레일러닝은 러닝과 등산을 접목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트레일러닝은 등산도 병행하기 때문에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근지구력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심폐기능도 강화할 수 있다. 일정한 호흡으로 등산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다만, 비포장된 산길을 달리는 운동인 만큼 다른 운동보다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관절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고, 관절질환이 없더라도 운동 후 반드시 관절 부위를 냉찜질해 자극이 지속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험한 산길을 찾지 말아야 한다. 되도록 오르막, 내리막이 없는 능선을 찾아 연습한 후 차츰 난이도를 높여간다. 러닝은 1시간 반 정도가 적당하다. 신발 선택도 중요하다. 미끄럼이 방지되고 외피는 방수소재로 되어 있는 트레일러닝 전용화를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1 06:02
  • 묵은 쌀에 ‘이것’ 한 방울 넣으면, 햅쌀처럼 고소해진다

    묵은 쌀에 ‘이것’ 한 방울 넣으면, 햅쌀처럼 고소해진다

    30대 직장인 A씨는 사놓고 오래된 쌀이 많아 처치곤란이다. 집에서 직접 밥을 지어 먹는 일이 거의 없어 뒀다가도, 밥은 해먹을라치면 쌀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묵은쌀, 어떻게 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식초를 활용해보자. 햅쌀처럼 맛있어진다.묵은 쌀은 특유의 눅진한 냄새가 난다. 쌀이 오래되면 쌀 속 지질이 산소와 결합해 산화하기 때문이다. 식초로 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식초 한 방울을 섞은 물에 묵은 쌀을 반나절 정도 담가둔 뒤,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에 미지근한 물로 다시 한 번 헹구고 밥을 지으면 된다.식초 대신 다시마를 사용해도 된다. 묵은 쌀을 물에 불릴 때 다시마를 두 조각 넣어도 눅진한 냄새가 사라진다. 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다시마의 알긴산 성분이 묵은 쌀에 녹아있는 유리 지방산 성분을 제거해 냄새를 없애고, 밥 윤기를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다만,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는 햅쌀로 밥을 지을 때와는 밥물 양을 달리해야 한다. 묵은 쌀은 햅쌀보다 수분 함량이 떨어져 충분히 물에 불린 뒤 밥을 짓는 게 좋다. 묵은 쌀을 불릴 때는 여름의 경우 30~40분, 겨울에는 한 시간~한 시간 반이 적당하다.밥물은 쌀의 1.5배 양만큼 넣으면 된다. 밥물을 준비할 때 밥물 4분의 1만큼 우유를 넣거나 쌀 무게 5% 정도의 탈지분유를 넣어 밥을 지으면 칼슘, 철분, 트레오닌 등 영양소를 더하면서 밥맛도 좋아진다. 또한 묵은 쌀밥을 햅쌀밥처럼 윤기가 나게 하려면 기름을 더하면 된다. 밥솥에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고 밥을 하면 찰기 있는 밥을 만들 수 있다.한편, 쌀뜨물 색이 파랗거나 검을 땐 쌀뜨물과 쌀 모두 버려야 한다. 곰팡이가 생긴 상태일 수 있어서다. 쌀 같은 곡류에 곰팡이가 생기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가 만들어진다. 곰팡이 독소는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을 손상시키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불임을 일으킨다. 이들 독소에는 최대한 노출되지 말아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5/21 05:30
  • 최강희, 6kg 감량 후 ‘탄탄 복근’ 과시… ‘이 음식’먹고 다이어트 성공?!

    최강희, 6kg 감량 후 ‘탄탄 복근’ 과시… ‘이 음식’먹고 다이어트 성공?!

    배우 최강희(48)가 다이어트 성공 후 크롭티를 입고 복근이 드러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승의 날을 위해 준비한 6주간의 기적. 사랑하는 양치승 관장님. 항상 배우고 또 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강희는 크롭티를 입고 날씬해진 몸매와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앞서 최강희는 지난 3월 “활동을 쉬며 2년간 5~6㎏이 늘었다”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시작 전 몸무게가 54.5㎏, 체지방률(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이 23.7%였으나, 다이어트 후에 몸무게가 48.3㎏, 체지방률이 17.8%가 됐다고 했다. 한편, 최강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한다”며 “그릭요거트에 식초, 바질 가루, 꿀을 넣어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최강희가 즐겨 먹는 음식들의 효능은 어떨까?▷그릭요거트=최강희처럼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식초=최강희가 그릭요거트에 넣어 먹는 식초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먼저, 식초에 포함된 아세트산 성분이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한다. 또 식초는 혈당 수치 안정화에 도움을 줘 식사 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다.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지방이 쉽게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식초는 소화 과정을 느리게 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만들고, 식욕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바질=최강희는 그릭요거트에 바질 가루를 뿌려 먹는다. 바질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타민K도 많이 들어 있어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은 바질잎을 포함한 식품 136종의 비타민K 함량을 검사했다. 그 결과, 바질의 비타민K 함량이 575㎍으로 채소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질은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꿀=꿀은 항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피로 해소와 소화 촉진에도 좋다. 또한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 관리에 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최강희처럼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꿀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당 함량이 높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 급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1 05:00
  • 냄새 안 나도… 베갯잇 매주 빨아야, 피부 안 뒤집힌다

    냄새 안 나도… 베갯잇 매주 빨아야, 피부 안 뒤집힌다

    알러지가 있는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나는 등 피부가 뒤집힐 때가 있다. 혹시 내가 모르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빨지 않은 베개의외로 오래 빨지 않은 베개나 이불 커버 등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일 수 있다. 자는 동안 베개에는 머리카락, 먼지, 각질, 노폐물 등이 떨어져 쌓인다. 이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집먼지진드기를 서식하게 한다. 집먼지진드기는 피부나 기도의 점막 등에 침투해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등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베개 커버를 세탁하지 않은 채 1주일이 지나면 변기 시트보다 박테리아 군집이 1만7000여 개 더 많아진다는 영국 체스터대 연구 결과도 있다.피부를 위해서라도 베갯잇과 이불 커버는 최소 1~2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것이 좋다. 자주 빨기 어렵다면 매일 밖에서 두드리거나 탈탈 털어 각질과 먼지 등을 떨어뜨려야 한다. 1주일에 한 번씩 햇볕에 30분 이상 말려주는 것도 좋다. 주기적 환기는 필수다.◇지나친 세안깨끗한 피부 세안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세안제를 너무 자주, 강하게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유·수분 균형이 깨질 수 있다. 그럼 피부가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고 쉽게 뒤집힌다. 특히 계면활성제가 강한 제품을 주의해야 한다.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가능하면 이중세안은 피하고, 가볍게 이물질을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피부를 살살 문지르는 게 적절하다. ◇오래된 쿠션 퍼프위생적이지 않은 화장 도구도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이다. 파운데이션을 찍어 피부에 바르는 쿠션 퍼프나 브러쉬는 피부에 직접 닿아 피지, 각질, 땀, 미세먼지 등이 쉽게 묻는다. 특히 퍼프는 습기를 머금은 재질 특성상 세균과 곰팡이 번식에 취약해 악취나 피부 트러블,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한 방송에서 장기간 사용한 스펀지 퍼프의 세균 수치를 측정한 결과, 변기의 절반에 가까운 382RLU가 나왔다. 퍼프는 1주일에 한 번 세척, 6개월마다 교체가 권장되며, 냄새가 나거나 바닥에 떨어졌을 경우엔 즉시 교체해야 한다.◇뺨에 대는 스마트폰매일 쓰는 스마트폰 역시 오염되기 쉬운 물건이다. 박테리아의 수가 변기의 10배에 달한다는 연구도 있다. 스마트폰 액정을 그대로 얼굴에 대고 전화를 받으면, 액정에 있는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여드름, 모낭염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예방하려면 알코올 솜으로 매일 스마트폰을 깨끗이 닦는 게 좋다. 통화할 때는 스피커폰이나 이어폰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 액정에 피부가 닿지 않도록 한다.◇호르몬 변화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이나 전후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 수치는 낮아지는 반면,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 수치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피부 보호와 탄력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지만, 테스토스테론은 피지샘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늘어나게 한다. 따라서 모공이 막히며 염증이 생기고, 여드름과 뾰루지 등이 더 잘 생길 수 있다.이때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단 음식, 유제품, 탄수화물의 과한 섭취는 자제하는 게 좋다. 대신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메이크업은 최대한 가볍게 한다. 생리 기간마다 피부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호르몬 사이클을 일정하게 만들어 줘 도움이 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5/21 04:30
  • “흔한 병인데”… 치매 환자 봤더니, ‘이 질환’ 많이 앓았다

    “흔한 병인데”… 치매 환자 봤더니, ‘이 질환’ 많이 앓았다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전 앓을 가능성이 큰 질환은 난청, 요실금 그리고 우울증이다. 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 로비 비슨 박사팀이 1200여 명을 조사한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치매 환자는 치매 진단 전 난청(39%), 요실금(23%), 우울증(11%) 순으로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실금은 치매 진단 1년 전까진 연관성이 뚜렷하지 않다가, 갑자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뇌 퇴화시키는 '난청'난청과 치매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뚜렷하다. 다른 사람과 대화가 어려우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이 동반되기 쉽다. 무엇보다 청각 피질이 있는 측두엽에 언어 자극이 가지 않으면서 뇌가 퇴화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에서 고도 난청이 있는 노인은 인지장애 위험도가 4.94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난청으로 대화가 어려운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6년 후 인지력이 24% 더 감소했다.난청으로 인지력이 떨어져도 난청 치료, 청각재활 훈련으로 회복될 수 있다. 65~85세 난청 환자 94명에게 1년 동안 난청 치료·청각재활훈련을 했더니 인지력이 유의하게 회복됐다는 프랑스 연구 결과가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조기에 보청기를 적극적으로 착용한 사람은 착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낮다"고 했다.◇요실금도 강력한 치매 전조 증상소변이 의도치 않게 새는 질환인 요실금은 또 다른 치매 주요 전조 증상이다. 요의를 느끼게 하고, 소변 배출을 돕는 등 배뇨의 전반적인 활동은 뇌에서 이뤄진다. 알츠하이머치매로 뇌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배뇨 기능을 조절하는 전두엽 피질과 뇌교에 문제가 생겨 배뇨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요실금은 노화로 근육이 부족해져 생길 수도 있는데, 요실금으로 대외활동 반경이 줄어들고 대면 접촉을 통한 사회적 소통이 줄면서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져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적극적인 치료로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다만, 요실금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콜린성 약제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어, 요실금 치료 시에는 담당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연구에서 4만 770명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 전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조사했더니, 항콜린제로 요실금을 장기 치료한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이 약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콜린제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 작용을 방해하는 약이다. 아세틸콜린이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을 활성화하는데, 항콜린제가 이런 기능을 저하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우울증 만성화, 치매로 이어져우울증도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 우울증 자체가 치매와 비슷한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을 유발하는데, 방치해 만성화되면 치매로 진행된다. 우울증이 길어지면 기억력과 관련된 뇌 부위인 해마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우울증을 제때 치료하면 인지 기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공동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 저하가 2년 이상 만성화되거나 재발하면 6년 이내 실제 치매 발병 위험이 12배, 악화하면 46배까지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평소 과도한 심리적 고통을 자주 받아도 노년기 치매를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팀이 6만 7688명을 25.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심리적 고통이 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 위험이 17~24%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운동, 식습관 관리, 사회적 교류 활동을 하면 약물 복용 없이도 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우울증 치료제로도 항콜린제가 사용되곤 하는데, 항콜린제가 든 우울증을 장기간 복용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13% 높아지므로 우울증 치료를 진행할 땐 전문의와 약물 복용에 대한 의견도 지속해서 나눠야 한다.
    뇌질환이슬비 기자 2025/05/21 02:00
  • “뭐 먹을 것 없나?” 자기 전에 냉장고 열어본 적 있다면… ‘이 상태’ 의심

    “뭐 먹을 것 없나?” 자기 전에 냉장고 열어본 적 있다면… ‘이 상태’ 의심

    배가 안 고파도 괜히 뭔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자기 전이 특히 그렇다. 어쩌다 한 번씩 야식을 먹는 것이야 가끔의 일탈로 넘길 수 있지만, 잦으면 문제다. 밤에 음식 먹는 습관이 고착돼 밤이 돼야 입맛이 도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섭식장애 일종인 ‘야식 증후군’이 의심된다.야식 증후군은 아침과 점심에는 식욕이 없어 적게 먹고, 저녁에 몰아서 식사하는 것을 말한다. 잠들기 전에 과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다가 꺠서 음식을 먹고 다시 잠들기도 한다.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열량의 4분의 1 이상을 저녁 식사 이후에 먹거나, 일주일에 2번 이상 밤에 잠에서 깨 음식을 먹는 등 습관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위험하다.특히 ▲아침에 식욕 부진을 느끼거나 주 4회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른다 ▲저녁 식사 후부터 자기 직전까지 밤에 강한 식욕을 느낀다 ▲불면증이 주 2회 이상 있다 ▲잠이 들거나 깼던 잠에 다시 들기 위해 뭔가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저녁에 우울감이 강해진다 등 5개 항목 중 3개 이상을 만족한다면 이미 야식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야식 증후군은 수면 장애, 위장 장애, 비만, 우울감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늦은 시간에 밥을 먹고 자다가 무언가 먹으려 잠에서 깨길 일삼으면 생체 리듬이 어긋난다. 이에 호르몬이 교란돼 멜라토닌(수면 유도 호르몬)과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수면장애가 더 심해질 수 있고, 밤에 식욕을 억제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저녁 늦게 음식을 먹고 잠자리에 들면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위염 등 위장장애 또한 겪을 수 있다. 게다가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은 대부분 열량이 크고 기름기가 많아 살이 찔 위험이 있다. 대한비만학회지에 개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식 증후군 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우울을 느끼는 정도 역시 더 크다.야식을 먹는 게 이미 습관이 됐다면 망가진 생체 리듬을 되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침을 거르면 공복 시간이 길어져 저녁과 밤에 폭식할 위험이 커진다.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점심을 포만감 있게 먹는 것도 방법이다. 생체 리듬을 되돌리려면 낮에 야외로 나가 30분 이상 햇볕을 쬐고, 몸을 움직여야 한다. 저녁 식사 시간을 앞당기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저녁을 먹어도 배가 고플 경우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 아몬드처럼 열량이 낮고 수면을 돕는 음식을 먹도록 한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5/05/21 01:30
  • ‘55kg 감량’ 최준희, “살 빼기 전, 데이트 폭력 당해” 고백… 무슨 사연?

    ‘55kg 감량’ 최준희, “살 빼기 전, 데이트 폭력 당해” 고백… 무슨 사연?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과거 데이트 폭력을 당했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9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뺀다고 인생이 바뀌냐고요? 응 바뀜. 완전 많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가 올린 사진에는 55kg 감량 전의 모습과 후의 모습이 담겼다. 또 최준희는 자신의 전 남자 친구에 대해 “매일 언어 폭력, 데이트 폭력에 ‘내가 널 만나주는 게 고마운 거 아니냐?’ ‘그 몸으론 누가 널 만나’라며 손을 휘두르던 똥차였다”며 “-55kg 감량하고 나니까 연애가 달라졌어요, 사람 보는 눈도, 나를 대하는 태도도 무엇보다 내가 나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하는 건 외모지상주의를 옹호하는 얘기가 아니라 몸을 돌보는 사람이 자존감도 지킨다는 걸 몸속 체험한 이야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무도 날 구해주지 않더라고요, 내가 나를 살려야 했어요”라며 “살 빼서 남자 친구가 생긴 게 아니라 살 빼면서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됐더니 건강한 연애가 따라왔어요. 다이어트는 단순히 ‘몸무게 줄이기’가 아니에요. 나를 더 나답게 살게 해주는 ‘선언’이에요”라고 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지만, 꾸준한 다이어트로 41kg까지 감량했다. 최준희의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뭐였을까?▷눈바디=최준희는 평소 몸무게를 자주 재는 것 외에도 눈바디로 체중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바디는 ‘눈’과 ‘인바디’라는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이름을 합친 단어다.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다이어트 중 눈바디는 체중 관리를 지속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 체중과 같은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도 스스로 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동기 부여가 된다. 눈바디가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 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일 체질량지수와 복부, 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한 후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달성했다.▷닭가슴살=최준희는 다이어트 저녁 식단으로 닭가슴살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후에 먹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애사비=최준희는 다이어트 중 즐겨 마신 음료로 애사비를 꼽기도 했다. 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인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1 01:00
  • ‘김연아 남편’ 고우림, 전역 근황… “살 많이 빠져, 군대서 ‘이 운동’ 즐겼다”

    ‘김연아 남편’ 고우림, 전역 근황… “살 많이 빠져, 군대서 ‘이 운동’ 즐겼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인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9)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지난 19일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WELCOME BACK WOORIM’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고우림의 전역을 축하했다. 조민규가 고우림에 대해 “근육은 늘고 살은 빠져서 원래 입던 바지에 주먹 하나가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고우림은 “제가 그렇게 살이 빠진지 몰랐는데 이전에 입던 옷을 입어보니까 많이 크더라”며 “몸을 자랑할 정도는 아니고 지방이 조금 더 빠진 정도다”라고 말했다. 고우림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만한 근육이 만들어진 건 아니다”라며 “어깨, 등 운동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고우림처럼 어깨와 등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려면 어떤 운동을 하는 게 좋을지 알아봤다.◇어깨 근육, 팔 들어올리는 동작으로 단련▷팔꿈치 굽혀 들어올리기=어깨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팔꿈치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를 추천한다. 먼저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약간 안으로 틀어 귀와 일직선상에 손이 오게 한다. 양손의 주먹을 쥐어 수직으로 밀어준다. 이때 어깨는 으쓱거리지 않고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피며 손을 위로 올린다. 이후 손이 귀 쪽으로 올 때까지 팔을 서서히 내린다. 초보자의 경우 맨몸으로 하다가 자세가 익숙해지면 500mL 생수를 들고 해도 좋다.▷양팔 펴서 들어올리기=직각 어깨를 만들 때는 전면 삼각근을 단련하는 동작이 도움 된다. 전면 삼각근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근육이다. 전면 삼각근 운동을 하면 둥근 어깨를 각진 어깨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 개입이 많아져 원래 목적인 삼각근 단련에 방해될 수 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이 몸통 방향으로 향하도록 돌리고,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허벅지 옆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한 세트당 10~25회를 설정한 후 욱신거리지 않을 정도만 반복해야 한다.◇등 근육, 데드리프트·랫 풀 다운으로 키울 수 있어▷데드리프트=등 근육을 키우는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데드리프트가 있다.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를 할 땐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랫 풀 다운=랫 풀 다운은 등 근육을 키울 때 하기 좋은 동작이다.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자극해 광배근 단련에 효과적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이후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상을 막으려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일직선으로 있도록 해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5/21 00:40
  • “출산 후 살찐 내 모습에 충격”… ‘독기’로 반년 만에 20kg 감량, 방법은?

    “출산 후 살찐 내 모습에 충격”… ‘독기’로 반년 만에 20kg 감량, 방법은?

    출산 후 살찐 자기 모습에 충격을 받고 6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영국 여성 카티아 쿨리쉬(38)는 지난해 7월 자녀를 출산했다. 그는 “출산 후 살쪄버린 내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며 “출산 전 내 모습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 3주 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쿨리쉬는 “먼저 하루 1만 보 이상을 걷고 실내 자전거를 탔다”며 “이후 식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열량만 줄여서 먹는 게 아니라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을 맞춰 먹었다. 쿨리쉬는 “탄수화물로 호밀빵, 단백질로는 달걀, 지방으로는 코티지 치즈를 즐겨 먹었다”고 했다. 결국 그는 6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다. 그는 “독기를 품고 다이어트했다”며 “주위 사람들이 짧은 시간 안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쿨리쉬가 다이어트할 때 했던 운동과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걷기로 하체 근육 키우고, 실내 사이클로 열량 소모쿨리쉬는 걷기와 실내 자전거를 타서 2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걷기=걷기를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이 외에도 걷기 운동은 하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실내 자전거 타기=실내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호밀빵, 달걀, 코티지 치즈로 탄·단·지 균형 맞춰 식사쿨리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균형을 맞추기 위해 호밀빵, 달걀, 코티지 치즈를 먹었다고 했다.▷호밀빵=탄수화물 음식인 호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당지수가 낮다. 정제된 밀로 만든 빵인 바게트의 당지수는 95 정도이지만, 호밀빵의 당지수는 50으로 바게트의 절반 수준이다. 당지수란 섭취한 특정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를 표시한 수치다. 정제되지 않은 곡류인 호밀로 만든 빵은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며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달걀=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내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았다. 체중 관리 중이라면 달걀을 먹는 것이 좋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게 더 좋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코티지 치즈=코티지 치즈는 100g당 ▲100kcal ▲단백질 10g ▲지방 4.5g이 들어있다. 단백질 중에서도 카세인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코티지 치즈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방 축적량이 적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며 근육 형성이 활발해졌다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1 00:20
  • “여전희 아름답네” 김태희, 비현실적 동안 미모… 밤에 ‘이것’ 절대 안 먹는 게 비결?

    “여전희 아름답네” 김태희, 비현실적 동안 미모… 밤에 ‘이것’ 절대 안 먹는 게 비결?

    배우 김태희(45)가 여전한 동안 미모를 공개해 화제다.최근 김태희가 대만의 한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대만 화장품 업체 측은 SNS을 통해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김태희는 미니 드레스를 입은 채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김태희는 “자신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가장 특별한 아름다움인 것 같다”며 “항상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5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뽐낸 김태희의 관리 비법을 알아봤다.◇야식, 살찌우고 여드름까지 유발평소 야식을 좋아한다는 김태희는 “(야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참으려고 굉장히 노력한다”고 말했다. 야식은 살찌는 주범이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태희는 야식으로 팝콘과 감자칩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정제 탄수화물로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등산, 근력 키우고 피부 탱탱하게 해 김태희는 평소 남편 가수 비와 함께 자주 등산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등산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물론, 근력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또 혈액순환을 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다만, 등산할 땐 지나치게 보폭을 크게 걷지 말아야 한다. 등산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 무릎 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 대표적으로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다. 등산 스틱 등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김태희처럼 꾸준히 운동을 하는 습관은 김태희처럼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1 00:01
  • ‘젊은 대장암’ 증가세 심상치 않다… “대변 색깔 ‘이렇게’ 변하면 의심”

    ‘젊은 대장암’ 증가세 심상치 않다… “대변 색깔 ‘이렇게’ 변하면 의심”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대장암 발생 순위는 인구 10만 명당 61.1명으로,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하며, 2023년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9348명으로 폐암과 간암 다음으로 많다. 특히 한국인은 전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측에 속해 평소 주의할 필요가 있다. ◇50세 이하 젊은 환자 비율 80% 급증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 점막에서 선종성 용종을 거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대장의 점막은 낡은 세포가 떨어지고 새로 생기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때 유전자 이상이 생기면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이 일어나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대장항문외과 박나현 교수는 “대장암은 주로 60세 이상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하지만, 50세 이하 젊은 환자 비율도 최근 30년간 80% 이상 증가했다”라며 “최근 20~49세 젊은 연령층에서도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조사 대상 42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대장암의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10~30%를, 환경적 요인이 70~90%를 차지한다. 유전성 대장암 증후군이나 만성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그 외에 환경적으로 ▲고지방·저섬유 식습관 ▲가공육 섭취 ▲비만 ▲운동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등도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유전자 변이 축적으로 대장암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배변 습관 변화 생기면 의심대장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60세 이상에서 갑작스럽게 변비가 생기거나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흑색변이나 혈변을 보는 경우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대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데, 우측 대장암은 빈혈과 우측에 만져지는 종괴, 흑색변이 흔하며 좌측 대장암이나 직장암은 혈변, 배변 습관 변화 등 직접적인 증상이 많다.대장암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확인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가 확인되면 확진한다. 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나뉘며 치료 방법도 다르다. 전이가 없는 결장암은 수술을 먼저 시행하고 병기에 따라 항암치료를 추가로 진행하는 반면, 직장암은 조기 발견이 아니라면 항암 방사선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 수술을 진행한다. 젊은 환자에게는 더 적극적인 치료를 시도하는 한편, 고령 환자에게는 삶의 질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 방침을 환자 및 보호자와 충분히 논의한 후 가장 적절한 치료 방침을 결정한다.◇1기 생존율은 90% 이상… 정기적 대장내시경 권고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이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육과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는 분변잠혈검사가 선별검사로 시행되고 있지만, 대장내시경을 최소 5년에 한 번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인 예방법이다.박나현 교수는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젊은 환자에게 발생하는 대장암은 암의 성질이 더 공격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젊은 나이부터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내시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1기에서 90% 이상, 2~3기에서는 60~80%의 생존율을 보여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이다. 일부 환자에서는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과 추적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오상훈 기자2025/05/20 23:30
  • 톰 크루즈, “영화 볼 때 ‘이것’ 세 통 그냥 비워”… 혈관 건강엔 최악?

    톰 크루즈, “영화 볼 때 ‘이것’ 세 통 그냥 비워”… 혈관 건강엔 최악?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팝콘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AMC 링컨 스퀘어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루즈가 “모두 팝콘 먹었냐”고 묻자, 관객은 “네!”라며 열정을 보였다. 이에 크루즈는 “나는 가서 가져오겠다”며 “보통 영화를 보는 동안 두세 통은 먹는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가상의 미국 정보기관 IMF 요원 이단 헌트 역을 맡아 30년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영화를 보면서 두세 통씩 먹는다는 팝콘은 실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팝콘은 옥수수 등 가공되지 않은 통곡물로 만들어진다. 통곡물은 쌀이나 밀 등 정제된 곡물에 비해 건강에 좋다. 첨가물 없이 옥수수로만 만든 팝콘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도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에서는 팝콘이 복합 탄수화물이라서 소화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고 했다. 팝콘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국농무부(USDA)에 따르면 팝콘 1컵당 약 1.15g의 섬유질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일일 섬유질 요구량의 10~15%를 충족한다. 팝콘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소로, 소화기 건강에 좋고 규칙적인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다만,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은 염분과 칼로리가 많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내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대용량 팝콘 세트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330.9mg으로 1일 섭취 기준치(2000mg)의 16.5%에 달했다. 또 팝콘에 기름이 추가되면 칼로리와 지방이 2배로 늘어난다. 대용량을 기준으로 ▲양념 팝콘에는 1144.8mg ▲일반 팝콘은 546.4mg ▲캐러멜 팝콘은 200.5mg의 나트륨이 든 것으로 조사됐다.달고 짭짤한 팝콘 섭취는 혈당 수치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다. 서울시 조사 결과, 영화관에서 대용량 팝콘과 콜라 2잔을 두 명이서 나눠 먹으면 1인당 평균 섭취 당류가 72.4g으로 하루 기준치의 65%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제2형 당뇨병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인 혈당 스파이크(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현상)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일반 팝콘이 아닌 캐러멜 팝콘을 먹는 경우 당류 섭취량은 최대 134배까지 높아진다. 대용량을 기준으로 ▲일반 팝콘은 당류 0.4g ▲양념 팝콘은 당류 5.9g ▲캐러멜 팝콘은 당류 53.4g이 들어 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혈관 벽이 손상돼 동맥경화(동맥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질환)를 포함한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팝콘을 꼭 먹어야 한다면 건강한 팝콘을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트에서 파는 팝콘용 옥수수를 직접 구매하면 된다. 이후 옥수수 알갱이를 기름 없이 튀기는 팝콘용 기계를 사용하거나 프라이팬에 옥수수 알갱이를 섞어 만들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20 23:02
  • 초등학생 불안·우울 상승, “80년대생 부모들 영향도”… 왜?

    초등학생 불안·우울 상승, “80년대생 부모들 영향도”… 왜?

    최근 3년간 서울 초등학생이 중·고등학생보다 우울이나 불안 등 부정적 심리 상태를 더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누리집에 공개한 ‘서울학생종단연구 2020 3차년도 결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초등학생의 우울감(3점 만점)은 2021년 0.51점에서 2022년 0.66점, 2023년 0.73점으로 매년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중학생은 0.13점, 고등학생은 0.02점 상승에 그쳤다. 이번 연구는 2021년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학생들을 6학년이 될 때까지 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불안(각 항목 1점 만점)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초등학생의 ‘과도한 걱정’ 점수는 2021년 0.44점에서 2023년 0.58점으로, ‘예민함’은 0.41점에서 0.49점으로 상승했다. ‘부정적 정서’ 항목도 0.17점에서 0.26점으로 증가했다. 반면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해당 항목 모두에서 소폭 감소했다.보고서는 초등학생의 우울감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SNS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 증가, 코로나19 이후의 고립감, 경제적 스트레스, 가정 내 갈등 증가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표적집단면접(소규모 집단 인터뷰)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갈수록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서, 긍정적이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 학년이 올라가면서 사교육 부담이 커지고 스마트폰 사용도 늘어,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 점도 정서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녀가 초등학생인 1980년대생 학부모의 양육 태도가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한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작은 좌절과 불안에 지나치게 정서적으로 보호받는 아동의 경우, 불안 수준이 높고 작은 어려움에도 크게 좌절한다”며 “예민한 양육방식, 아동의 감정을 과도하게 수용하는 양육 태도의 유행으로 초등학생의 ‘감정 면역’이 낮은 수준이라, 우울감과 불안감에 취약해졌을 것”이라고 했다.이처럼 정서적 어려움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되면 소아우울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소아우울증은 아동·청소년에게 나타나는 우울 장애로, 일상생활과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 질환이다. 성인처럼 슬퍼 보이기보다는 짜증을 자주 내거나, 복통·두통을 반복적으로 호소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좋아하던 일에 흥미를 잃거나 식사·수면 패턴이 달라졌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변화가 2주 이상 이어지면 전문가 상담이 권장되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충분한 수면 확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 마련도 도움이 된다.
    육아한희준 기자2025/05/20 22:30
  • 국내 제약사들, 제네릭 경쟁만… ‘신약 강국’ 도약 위해서는?​

    국내 제약사들, 제네릭 경쟁만… ‘신약 강국’ 도약 위해서는?​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보다는 제네릭(복제약) 경쟁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리나라가 신약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신약 연구·개발을 지원·​​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관순 미래비전위원장은 지난 19일 협회가 발간한 정책보고서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이 위원장은 “국내에서 신약에 대한 혁신가치 인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궁극적으로 이들 신약의 해외 진출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다”며 “전통 제약회사들의 상당부분은 신약 개발에 투자하기 보다는 여전히 손쉬운 제네릭 경쟁을 통한 외형 확대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범국가적 차원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신약 개발에 필요한 우수 인재육성은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과제들을 정부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 극복해야만 신약 개발 선도국으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1987년 물질특허 도입을 계기로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했고, 현재까지 38개의 국산 신약이 신약 허가를 받기도 했다.다만, 연구·개발 투자 측면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제약기업 간의 격차는 여전히 매우 큰 상황이다. 국내 연구·개발 투자 1위 기업의 투자 규모는 약 4000억원인데 반해, 글로벌 1위 기업은 약 17조원으로 40배 이상 차이가 난다.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총 연구·개발 투자액(2023년 기준) 역시 약 4조7000억원으로 글로벌 1위 기업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이관순 위원장은 “국내 파이프라인 중 신규 모달리티의 비율은 32%, 글로벌 기업의 신규 모달리티 비율은 48%로, 첨단기술 측면에서 양적 격차는 적지만 자본력이나 임상경험이 열세”라며 “AI 신약 개발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글로벌 제약기업과 비교할 때 기술과 자금력, 그리고 협력에서도 격차가 커서 단기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확보가 어려울 전망이다”고 했다.이 위원장은 ‘신약 개발 선도국 도약 전략’으로 ▲국가 차원의 신약 개발 아젠다 상설 운영 및 실행 기구 마련 ▲바이오-제약 이어달리기 프로그램 가동 ▲비전 2030 목표 달성 등을 제시했다.그는 “국가바이오위원회에서 신약 개발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이를 국가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구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민간에서는 각 주체들이 어느 단계에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지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한정된 자원, 개발속도를 고려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비전 2030 목표’는 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첫 번째 목표로 설정한 ‘신약 개발 선도국 도약’의 세부 목표다. 여기에는 ‘매출액 대비 15% 이상 신약 연구·개발 투자’, ‘매출 1조원 이상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5종 창출’ 등이 포함됐다.이관순 위원장은 “매우 도전적인 목표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후보물질을 15종 이상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국가가 중심이 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면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20 22:07
  • ‘허리둘레가 키의 절반 이하여야’ 심장 건강하다고?

    ‘허리둘레가 키의 절반 이하여야’ 심장 건강하다고?

    대표적인 비만 지표인 체질량지수(BMI)보다 복부 비만을 반영하는 허리둘레-키 비율(WtHR)이 비만으로 인한 심부전 위험을 더 정확히 예측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만은 많은 심부전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BMI가 높을수록 심부전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만 측정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BMI는 성별이나 인종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체지방 분포를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또한, BMI가 높은 환자가 역설적으로 심부전 예후가 더 좋은 경우도 있다. 이에 스웨덴 룬드대 아므라 유지치 박사 연구팀은 허리둘레-키 비율에서는 이런 현상은 없다며, 허리둘레-키 비율과 심부전 위험 간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말뫼 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한 45~73세 1792명(평균 연령 67세)을 허리둘레-키 비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평균 12.6년간 각 그룹의 심부전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참가자는 정상 혈당, 공복 혈당 장애, 당뇨병 환자가 각각 3분의 1씩 구성됐으며, 전체 참가자의 허리둘레-키 비율 중앙값은 0.57이었다. 추적 관찰 기간에 심부전 진단을 받은 사람은 132명이었다.분석 결과, 허리둘레-키 비율이 높을수록 심부전 발생 위험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이는 다른 위험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유지됐고, 허리둘레-키 비율이 1 표준편차(0.04~0.05) 증가할 때마다 심부전 발생 위험은 34%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허리둘레-키 비율이 상위 25%인 그룹(WtHR 중앙값 0.65)은 나머지 세 그룹에 비해 심부전 위험이 2.71배 높았다.공동 연구 저자인 존 몰빈 박사는 "이 연구에서 허리둘레-키 비율이 심부전 발생의 중요한 예측 지표임을 확인했다"며 "이는 WtHR이 BMI보다 비만 치료를 받아야 할 심부전 환자를 선별하는 데 더 나은 척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어 "연구 참여자들의 허리둘레-키 비율 중앙값은 심혈관 대사 위험 증가 기준선인 0.5를 크게 웃돌았다"며 "건강을 위해서는 허리둘레가 키의 절반 이하가 되도록 유지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말했다.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허리둘레-키 비율이 심부전뿐 아니라 다른 심혈관 대사 질환 발생도 예측할 수 있는지를 더 큰 규모 집단에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학술대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심장질환신소영 기자2025/05/20 21:30
  • “‘이 식단’ 2년째, 지겹다”… 몸짱 기태영, 복근 만들기 성공한 ‘음식’ 뭘까?

    “‘이 식단’ 2년째, 지겹다”… 몸짱 기태영, 복근 만들기 성공한 ‘음식’ 뭘까?

    배우 기태영(46)이 2년 넘게 먹고 있는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기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만 2년 넘게 먹고 있다니, 정말 지겹다”며 “달걀도 닭가슴살도 그렇게 좋아하던 채소도 질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태영의 식단인 닭가슴살 샐러드와 버섯구이가 담겨있었다. 한편, 기태영은 과거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기태영이 2년 이상 먹은 음식인 달걀, 닭가슴살, 버섯, 채소의 건강 효과에 관해 확인해 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20 21:00
  • 맥주, 정~말 맛있게 마시는 방법 있다

    맥주, 정~말 맛있게 마시는 방법 있다

    무더운 날씨에 들이키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더위를 금세 잊게 한다. 맥주가 시원할수록 청량감과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잘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도가 낮은 맥주는 에탄올과 물 분자가 이루는 구조가 뚜렷해져 특유의 맛이 강해진다는 중국 물리학·화학 기술연구소와 중국과학원 미래 기술학부 공동 연구 결과가 있다. 맥주를 가장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은 무엇일까?영국 소비자 전문 매체 ’Which?’가 인기 있는 맥주 냉각 방법 여덟 개를 직접 실험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밝혀냈다. 그 방법은 바로 얼음물에 소금을 함께 넣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반 얼음물에 맥주를 넣는 것보다 물의 어는점이 낮아져 혼합물이 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상태는 맥주를 훨씬 빠르고 차갑게 식혀준다.  실제로 맥주병의 온도가 30분 만에 18.9도 떨어졌고 한 시간 후에는 0도 이하로 내려갔다.소금이 없을 때는 두 번째로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자. 찬 물에 얼음을 넣는 조합도 맥주 온도를 30분 만에 섭씨 20도에서 3.9도로 낮췄다.이외에 냉동고에 맥주를 넣는 것도 효과적이다. 단, 맥주병을 넣어둔 사실을 잊고 방치하면 병이 얼어 터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젖은 키친타월로 맥주를 감싼 후 냉동고에 넣는 방식은 30분 후 온도가 섭씨 8.9도로 내려가는 데 그쳐 그냥 냉동고에 넣는 것보다 효과가 떨어졌다. 준비 과정이 번거롭고 꺼내 마실 때 물이 뚝뚝 떨어진다는 불편함도 있다.효과가 가장 떨어진 방법은 차가운 수돗물에 맥주를 담그거나 찬물에 적신 천으로 감싼 후 바람 부는 곳에 놓는 방식이다. 특히 찬물에 맥주를 3분간 틀어놓는 방법은 겨우 섭씨 2.5도만 낮아져 미지근한 맥주만 남긴 채 물만 낭비하게 된다.연구팀은 “이번 실험은 병맥주로 진행했지만 캔이나 다른 병 음료도 마찬가지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5/20 20:40
  • 851
  • 852
  • 853
  • 854
  • 855
  • 856
  • 857
  • 858
  • 859
  • 8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