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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매 관리 진심” 김빈우… 강력 추천한 ‘이 샐러드’, 어떤 효과 있나?

    “몸매 관리 진심” 김빈우… 강력 추천한 ‘이 샐러드’, 어떤 효과 있나?

    배우 김빈우(42)가 몸매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10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영상을 여러 개 올렸다. 영상에는 김빈우가 만든 쿠스쿠스 샐러드가 보였다. 특히 김빈우는 지인들에게 쿠스쿠스 샐러드를 나눠주며 “잘 먹으니 나도 행복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다른 영상에는 땀을 흘린 모습과 바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그는 바레를 하기 전 러닝으로 땀을 뺐다고 전했다.김빈우는 과거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출산 후 65kg에서 52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김빈우가 지인에게 추천할 정도로 즐겨 먹는 쿠스쿠스 샐러드와 평소 자주 하는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쿠스쿠스 샐러드, 혈당 조절해 과식 예방김빈우가 소개한 쿠스쿠스 샐러드는 저혈당 식품인 쿠스쿠스를 주재료로 만드는 샐러드다. 쿠스쿠스는 북아프리카에서 주식으로 먹는 파스타의 일종으로, 혈당지수가 낮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보통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쿠스쿠스의 혈당지수는 55 정도로,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쿠스쿠스 같은 저혈당 식품은 이런 현상을 막아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6/12 06:02
  • “과자 먹을 때 ‘이것’ 마시면 안돼요” 충격… 혈당 훅 높아져, 이유는?

    “과자 먹을 때 ‘이것’ 마시면 안돼요” 충격… 혈당 훅 높아져,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의 주범 간식은 '물'과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이 스파이크 수치를 더 높이기 때문이다.혈당 스파이크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말한다. 이때 혈관 벽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이 유발돼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질병 위험이 커진다. 또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과도해 저혈당이 올 수 있다. 점점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당뇨병 위험도 커진다.간식만 먹어도 혈당 스파이크가 나타나는데, 물과 함께 섭취하면 더 크게 혈당이 상승한다. 수리남 안톤 데 콤대 의대 로버트 비팟 교수팀은 실험 참가자를 ▲젤리가 든 도넛만 먹기 ▲도넛과 함께 물 마시기 ▲도넛 먹기 30분 전 물 마시기 ▲도넛 먹고 30분 후 물 마시기 ▲첫번째 도넛을 먹고 30분 후 두번째 도넛 먹기로 총 다섯 그룹으로 나눠, 혈당을 측정했다. 그 결과, 도넛과 물을 함께 먹은 그룹의 혈당 증가가 다른 모든 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유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연구팀은 물이 위장 내에서 도넛 성분이 더 빨리 흡수되도록 도와서 혈당 스파이크를 촉진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팀은 "도넛을 두 개 먹은 사람보다 물과 함께 도넛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더 크게 올랐으므로, 식사와 동시에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했다.반대로 혈당 스파이크를 낮추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사실 수분 섭취는 혈당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당이 더 잘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잘 마시면 그만큼 우리 몸은 혈당 조절을 잘 한다. 간식을 섭취하기 30분 전이나 후, 아침 공복, 취침 전 등에 물을 수시로 섭취하는 게 좋다. 간식 섭취 전 식초를 마시는 것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초는 위의 음식 배출 속도를 늦춰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소화되게 한다. 다만, 공복에 식초를 먹으면 위나 식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사 후 섭취하거나, 물에 희석해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6/12 05:30
  • “10kg 쪘다” BTS 지민, 살 빼려 새벽에 ‘이 운동’ 중… 부기 쫙 없애준다고?

    “10kg 쪘다” BTS 지민, 살 빼려 새벽에 ‘이 운동’ 중… 부기 쫙 없애준다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29)이 전역 직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10kg 쪘다고 고백했다.지난 11일 지민과 정국은 경기 연천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서울 용산에 있는 하이브 사옥으로 이동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민은 “군대 가서 체중이 10kg 쪘다”며 “지금도 꽤 많이 뺀 건데 아직 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역 전에 부기를 빼고 싶어서 새벽 5시에 러닝도 했다”며 “얼굴이 굉장히 빵빵하게 나오는 데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한편, 지민은 입대 전 키 174cm에 몸무게 58.6kg을 유지해 화제가 됐다. 그는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할 때는 늘 50kg대를 유지한다”며 “다이어트할 때 오늘 먹은 음식들을 기록하는 ‘식사 일기’를 작성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지민의 다이어트 방법인 러닝과 식사 일기 작성하기가 살 빼는 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러닝, 체중 감량과 부기 빼는 데 도움지민처럼 러닝을 하면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게다가 러닝을 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발바닥이 자극받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하며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식사 일기, 자세히 적을수록 다이어트에 효과적식사 일기는 자신이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는 행위다. 지민처럼 식사 일기를 쓰면 식사나 간식 섭취량을 확인해 식사량을 줄이고, 부족한 영양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식사 일기는 자세할수록 좋다. 식사 일기는 먹은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뿐 아니라 식사 시간과 장소 등 식습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최대한 꼼꼼히 적을수록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생활과 일정한 음식 섭취량은 다이어트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삼시세끼 일정한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디에서 식사했느냐에 따라 먹은 음식과 그 음식의 열량이 달라진다. 따라서 외식이 잦다면 식사 장소도 함께 기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일기에 그날 잘했던 점, 잘못한 점을 작성해 매일 다짐하는 습관도 다이어트 의지를 북돋울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6/12 05:00
  • “탄수화물 먹고 싶어”… 다이어트 중, ‘이렇게’ 먹으면 걱정 던다

    “탄수화물 먹고 싶어”… 다이어트 중, ‘이렇게’ 먹으면 걱정 던다

    계란과 채소를 탄수화물보다 먼저 먹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 차례에 걸쳐 쌀밥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받았고,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한 채 실험에 참여했다. 식사 10분 전, 참가자들은 각각 섬유질 보충제, 삶은 계란, 크렘 프레슈 중 하나를 섭취했다.연구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계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지방을 먼저 섭취했을 때는 혈당 급등 자체는 억제되지 않았지만, 그 시점이 뒤로 미뤄지는 효과가 있었다. 채소나 계란과 같은 식품을 탄수화물 전에 섭취할 경우, 급격한 혈당 상승과 그에 따른 공복감을 예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순서가 중요하다”며 “탄수화물은 식사 마지막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드, 삶은 채소 등의 음식은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하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식사 중 과식하거나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도 하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5/06/12 01:30
  • “20kg 빠지고, 식스팩까지”… 매일 마시던 ‘이것’ 끊었더니 성공

    “20kg 빠지고, 식스팩까지”… 매일 마시던 ‘이것’ 끊었더니 성공

    아프리카의 한 남성이 평소 즐겨 마시던 음료를 끊고, 2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아디브 카디르는 평소에 탄산음료와 오렌지주스를 즐겨 마셨다. 그는 “과일주스는 건강에 좋다고 생각해서 자주 마셨는데,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였다”고 말했다.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한 아디브 카디르는 “살이 찌고 나니까 옷을 벗기가 부끄러웠다”며 “체지방률은 37%에 달했다”고 말했다. 남성의 정상 체지방률은 15~20% 정도다. 이어 “매일 아침 거울을 봤을 때 보이는 내 뱃살이 너무 싫었다”며 “살이 찌면서 당뇨병 전 단계를 진단받았다”고 말했다.이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아디브 카디르는 SNS에 올라온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팔로우했고, 스스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는 간헐적 단식과 함께 식단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었다. 또 주 7일 헬스장에 가 근력 운동을 했다. 꾸준히 식단과 운동을 이어간 그는 결국 20kg 감량에 성공했고, 식스팩까지 가지게 됐다. 아디브 카디르가 살찐 주범으로 꼽은 음료와 다이어트 중 즐겨 먹은 단백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탄산음료와 과일주스, 당 함량 높아 주의해야 탄산음료는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음료다. 우선 탄산은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자극한다. 팔레스타인지구 비르자이트대 연구팀에 따르면, 탄산수를 마신 참가자의 그렐린 수치는 수돗물을 마신 그룹보다 높게 나타났다. 자주 마시면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돼 역류성식도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소화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탄산수가 아닌 탄산음료는 더욱 치명적이다. 열량, 당류, 지방 함량까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았다.과일주스를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중에 파는 과일주스를 무턱대고 마시면 당류를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립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국내에서 시판되는 925개 음료를 분석한 결과, 음료 한 개 당 평균 당류 함량은 15.4g이다. 제품 100mL당 당류 함량은 과일주스, 과채음료, 인삼과 홍삼음료, 혼합음료(물 등에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더해 음용할 수 있도록 한 음료) 순으로 높았다.◇단백질, 신진대사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 단백질은 다이어트 중 중요한 영양소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돕는 식품이다. 또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게다가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된다.다만, 단백질도 적정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1~1.2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섭취하면 몸속에서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느라 신장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6/12 01:00
  • “각선미 자랑” 손나은, 수준급 발레 자세… ‘이곳’ 교정 효과도 톡톡?

    “각선미 자랑” 손나은, 수준급 발레 자세… ‘이곳’ 교정 효과도 톡톡?

    배우 손나은(31)이 수준급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손나은은 발레복을 입은 채 다리를 들어올려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다. 손나은은 꾸준히 발레를 하며 SNS에 그 모습을 공유해 왔다. ‘워너비 몸매’로 유명한 손나은처럼 발레를 하면 실제 건강에 어떤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발레, 틀어진 자세 교정하고 하체 부종 완화손나은이 하는 발레는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손나은처럼 꾸준히 발레를 하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고, 하체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을 잡아주면서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손나은이 한 발레 동작은 ‘데벨로페(développé)’ 동작의 일부다. 데벨로페 동작은 한쪽 다리로 땅을 지탱해 중심을 잡고 다른 다리를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난이도가 높은 동작이다. 균형을 잡으면서 한쪽 다리를 바닥에서 떼야 하기 때문에 코어 근육을 자극하기 좋은 자세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6/12 00:30
  • “요요 없는 비결, 이거였어?” 14kg 감량 한혜연, ‘이 운동’ 인증

    “요요 없는 비결, 이거였어?” 14kg 감량 한혜연, ‘이 운동’ 인증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이 밝혀졌다.지난 10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다리가 뻐근하다 했더니만”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1만6천 보를 걸은 기록을 인증한 화면이 담겼다. 하루 동안 무려 2만 보 가까이 걸은 셈이다. 또 11일 한혜연은 유지어터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역국과 밥으로 구성된 한혜연의 저녁 식단이 담겼다. 특히 국그릇의 절반도 되지 않는 크기의 밥그릇 크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양이 너무 적어요” “더 빠지면 안 돼요” “비결이 있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14kg 감량에 성공해 요요 없이 유지 중인 한혜연의 관리 비법,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걷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 있어 실제로 한혜연이 인증한 걷기 운동은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m/㎡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다만, 한혜연처럼 장시간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자세도 신경 써야 한다. 걸을 때 발은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중앙,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한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안쪽에,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소식, 살 빠지고 장수에도 도움한혜연처럼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기르면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소식하면 열량을 제한해 장수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위의 80%가 찼다고 생각하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하라하치부’ 식습관을 실천했다.먹는 양을 줄이는 게 힘들다면 한혜연처럼 작은 밥그릇으로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담는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6/12 00:01
  • 엄지손가락 쭉 뻗었을 때 ‘이 모양’이면… 몸속에 대동맥류 있다는 신호

    엄지손가락 쭉 뻗었을 때 ‘이 모양’이면… 몸속에 대동맥류 있다는 신호

    ‘몸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대동맥류 위험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1분 자가 테스트’가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조 화팅턴은 자신의 틱톡에 대동맥류 위험 신호를 알 수 있는 ‘엄지-손바닥 검사(thumb-palm test)’를 공개했다.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가능한 한 안쪽으로 뻗어보는 것이다. 이때 엄지가 손바닥을 지나 손바닥 바깥까지 도달한다면, 양성 반응으로 간주된다. 화팅턴 박사는 “결합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유연한 상태로, 대동맥벽이 늘어나거나 약해지는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2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실제로 2021년 ‘미국심장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대동맥류 환자의 60%가 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심장수술을 받은 3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 검사를 시행했고,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 중 상당수가 대동맥류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팅턴 박사는 “엄지-손바닥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다만, 의사와 상담해 결합조직 질환 유무를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신체 곳곳에 공급하는 혈관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굵은 혈관으로, 위치에 따라 복부대동맥, 흉부대동맥 등으로 나뉜다. 정상적인 대동맥은 직경이 2~2.5㎝지만, 노화나 질병 등에 의해 5㎝ 이상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이처럼 대동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푸는 질환을 '대동맥류'라고 한다. 대동맥류는 조기 발견·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대동맥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이 파열돼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대동맥류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뚜렷한 증상이 없는 질환인 만큼 주기적인 검사는 필수다. 이미 대동맥류로 인해 치료를 받은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6/11 23:30
  • 美 앵커, 생방송 진행 중 ‘암’ 진단 “충격”… 패널 의사, 어떻게 발견했나?

    美 앵커, 생방송 진행 중 ‘암’ 진단 “충격”… 패널 의사, 어떻게 발견했나?

    미국의 한 앵커가 생방송 도중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세포암을 발견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방송 매체 폭스뉴스에 따르면 최근 폭스29의 아침 뉴스 ‘굿 데이 필라델피아’의 앵커인 마이크 제릭(75)은 피부 검진의 중요성에 관한 방송을 진행했다. 패널로 출연한 펜실베이니아대 타라 밀러 흑색종 센터 조안나 워커 박사는 제릭의 피부를 검사하며 현미경으로 오른쪽 팔꿈치에 있는 한 부분을 살펴봤다. 그는 “제릭에게서 암을 발견했다”며 “기저세포암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매우 쉽다”고 말했다. 제릭은 놀라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워커 박사는 “암 부위를 절제한 뒤 다시 봉합해야 한다”며 “기저세포암은 매우 느리게 성장하는 피부암으로 신체 다른 곳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이후 제릭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중 암을 발견해 매우 놀랐다”며 “방송 후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았는데 (실제) 기저세포암 확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처럼 피부에 반점이나 피부 변화가 있는 사람들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암일반김예경 기자 2025/06/11 23:30
  • 사람 많은 곳에서 ‘이것’ 썼다가… “경련·발작·혼수상태 부르는 뇌수막염도”

    사람 많은 곳에서 ‘이것’ 썼다가… “경련·발작·혼수상태 부르는 뇌수막염도”

    미국의 한 신경과 전문의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쉽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세 가지 행동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7일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상 속 작은 실수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미시간대 신경과 전문의 바이빙 첸 박사는 “신경과 의사로서 절대 하지 않는 세 가지 행동이 있다”며 평소 ▲영아에게 꿀 먹이기 ▲파티에서 음료 나눠 마시기 ▲마스크 없이 먼지 많은 공간 이용하기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각 행동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대표 건강식 꿀, 영아한테는 독생후 12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꿀을 먹이면 ‘영아 보툴리누스증’ 발생 위험이 크다. 첸은 “꿀은 건강에 이로운 음식으로 여겨지지만, 클로스트리움 보툴리눔 포자를 운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꿀 단 한 숟가락으로도 아기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유입된 균을 제거하지만, 성인만큼 면역 체계와 소화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영아나 어린이는 적은 양의 꿀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보툴리누스균에 감염될 수 있다. 영아 보툴리누스증은 보툴리누스균이 생성하는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질환이 발생한 영아에게는 식욕 감퇴, 울음소리 변화, 마비, 호흡 곤란, 무기력증,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발견 즉시 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보툴리누스 중독 면역 글로불린(항체)을 투여해 치료한다.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기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아기에게 꿀을 먹이거나 이유식에 꿀을 넣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개인컵 사용, 감염병 예방에 도움모임이나 행사장에서 한 개의 컵으로 음료를 나눠 마시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첸은 “파티에서 술잔을 돌려 마시는 행동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며 “입술이 닿는 게 문제가 아니라 술잔과 음료를 통해 감염병이 전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내가 치료했던 환자 중에는 음악 축제에서 친구들과 술잔을 공유한 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에 걸린 사례도 있다”며 “과해 보여도 나는 항상 개인 컵을 사용한다”고 했다. 실제로 여러 사람이 접촉한 컵으로 음료를 마시면 컵 표면이나 음료를 통해 가벼운 접촉으로도 감염 위험이 큰 병원균에 감염될 수 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질환이 대표적이다. 두 질환 모두 병원체 접촉 후 쉽게 감염되며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발생하면 고열, 두통, 경련, 발작,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고열, 발진, 설사, 복통, 인후통,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하나의 컵을 공유하기보다 번거롭더라도 최대한 개인 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심코 흡입한 먼지에 폐 절제도마스크 없이 먼지가 많은 다락방, 창고, 지하실 등의 공간에 있으면 히스토플라스마증이나 크립토코쿠스증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첸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오래된 다락방을 청소하는 행동만으로 질환에 걸릴 수 있다”며 “나의 어머니도 닭장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다가 히스토플라스마증에 걸려 폐 일부를 절제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람 눈에는 그저 먼지로 보일지라도 먼지 속에 곰팡이 포자나 세균 등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첸이 언급한 히스토플라스마증과 크립토코쿠스증은 모두 오래된 공간이나 낡은 물건에 쌓인 먼지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히스토플라스마증은 닭이나 비둘기, 박쥐 등의 똥으로 오염된 토양에 잘 번식하는 히스토플라스마 캡슐라툼이라는 균에 의해 발생하며 고열, 기침, 흉통, 체중감소, 호흡 곤란, 폐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정도에 따라 생명에 지장이 갈 수도 있다. 크립토코쿠스증 역시 히스토플라스마 캡슐라툼과 유사한 환경에 서식하며, 폐 감염을 시작으로 여러 장기로 퍼진다. 고열, 기침, 흉통, 호흡 곤란, 두통, 구진(피부가 솟아올라 있는 것)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질환 모두 치료에 항곰팡이 약물을 사용하며 신속하게 대처하면 완치할 수 있다.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질환 발생 위험이 낮지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먼지가 많은 공간에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감염질환한희준 기자 2025/06/11 22:30
  • ‘백신 음모론자’ 美 보건장관, 백신 전문가 전부 해임

    ‘백신 음모론자’ 美 보건장관, 백신 전문가 전부 해임

    백신 음모론자로 유명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백신 자문위원을 모두 해고했다. 기존 자문위원들이 백신 제조사와 이해관계에 얽혀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현지 업계 전문가들은 “대규모 해고가 백신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신뢰를 훼손한다”며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케네디 "자문위원, 제약사와 이해관계 있어"미국 보건복지부는 케네디 장관이 질병통제예방센터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위원 17명을 모두 해임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복지부는 이들을 모두 해임한 후 새로운 위원을 다시 선임할 계획이다.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성인과 소아가 각각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지 논의해 질병통제예방센터에 권고하는 기관이다. 자문위원회가 특정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면, 메디케이드 등 미국 연방 정부의 의료복지 제도를 통해 비용 지원이 이뤄진다. 위원회는 케네디 장관이 자문위원을 모두 해임하기 전까지 감염내과·소아과 전문의와 감염병 역학 전문가, 백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해임된 위원들은 모두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임명됐으며, 이 중 13명은 지난해 임기를 시작한 인사들이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4년 임기의 위원 전원을 조기에 해임했던 사례는 없었다.이 같은 결정은 케네디 장관과 CDC가 백신 접종 권고 대상을 두고 갈등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케네디 장관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서 건강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제외했으나, CDC는 같은 달 30일 건강한 어린이도 여전히 접종 대상이라며 케네디 장관의 결정을 반박했다.케네디 장관은 백신 접종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등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펼쳤던 백신 음모론자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 교체 과정에서도 동일한 기조를 고수했다. 그는 “예방접종자문위원회의 위원들 중 대부분이 백신을 판매하는 제약사에서 상당한 자금을 지원받는 등 끊임없는 이해충돌 논란에 휘말려 왔다”며 “새로운 위원들은 백신 산업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자문위원들은 규정상 백신 제조사와 관련 있는 기관의 주식을 보유한 경우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수 없다.◇업계 “백신 신뢰 훼손” 반박전문가들은 이번 복지부의 결정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전 FDA 제시 굿맨 수석과학자는 "이번 일은 비극"이라며 "이들은 과학자들로 구성된 매우 전문적인 집단이며, 이러한 정치적 개입은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릴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의사회(AMA) 브루스 스콧 회장 또한  "자문위원회는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논의를 통해 신뢰할 만한 조언을 줄 수 있는 기관"이라며 "이번 케네디 장관의 조치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 발생이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미국 소아과학회 감염병위원회 숀 오리어리 위원장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미국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다"며 "사실 오히려 케네디 장관이 백신에 대한 불신을 가장 크게 퍼뜨린 장본인인데, 그가 신뢰를 회복하고자 자문위원을 모두 교체한다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말했다.미국 정계 역시 부정적인 반응이다. 상원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는 "백신 전문가 위원회 전체를 없애는 것은 신뢰를 쌓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파괴하는 것"이라며 "더 심각한 것은 이번 결정이 정치가 공중 보건보다 더 중요하다는 섬뜩한 메시지로 작용한다는 것이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6/11 22:06
  • 부부싸움 잦은 사람, 꼭 보세요… ‘이 말’만은 삼가야

    부부싸움 잦은 사람, 꼭 보세요… ‘이 말’만은 삼가야

    부부싸움의 가장 큰 원인은 ‘말투와 태도’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감정을 조금 가라앉히기만 해도 갈등이 격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미국의 관계학 전문 심리학자 마크 트래버스 박사가 영국 여론 조사 업체 ‘유고브(YouGov)’의 성인 1000명 대상 설문 조사를 분석해 도출한 ‘커플들이 가장 자주 싸우는 이유’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CNBC에서 공개됐다.설문 결과, 부부가 싸우는 이유로 가장 자주 꼽힌 것은 상대방의 말투나 태도였다. 높아진 언성, 비꼬는 말투, 대화 중 눈을 굴리는 행동 등이 여기 해당한다. 행동을 하는 당사자에게는 이것이 별일 아니겠지만, 상대방은 자신이 무시당한다고 여길 수 있다.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는 이혼을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신호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싸울 때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말을 내뱉지 않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상대방이 모욕적으로 느낄 만한 표정을 짓거나 몸짓을 하지 않는 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싸우는 도중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 듯이 말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트래버스 박사는 “반격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상황을 명확히 표현해보라”며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기분이 나빠. 다시 말해줄래?’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태도를 바꿀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부부싸움을 유발하는 원인 중 ‘말투와 태도’ 다음으로 흔했던 것은 ‘가족 문제’와 ‘집안일’이었다. 가족 문제는 배우자가 자신보다 시댁을 더 감싸는 것 같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소외감, 자녀의 교육 방식을 둘러싼 갈등 등을 아우른다. 트래비스 박사는 우선순위와 가치관이 다른 데서 오는 갈등이므로 누가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지 말고, 둘 다 만족할만한 절충안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어느 한 쪽이 선을 넘는 행동을 했을 때 어떻게 할지 미리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안일의 경우, 정확히 반반 나누어서 분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데서 싸움이 시작된다. 트래비스 박사는 “당신이 이렇게 많은 걸 해주고 있는지 몰랐어. 고마워”라는 인정의 말을 함으로써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을 정확히 반반 나눌 수는 없어도, 둘 다 열심히 참여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어느 한 쪽이 혼자 분담하고 있었던 숨은 집안일’을 찾아내 재분배하길 권했다.부부싸움을 일으키는 원인 중 네 번째로 흔한 것은 ‘의사소통 방식’이었다. 누군가가 집안일 분배가 불공정하다고 얘기했을 때, 상대방이 방어적이거나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싸움의 초점이 원래 문제에서 벗어난다. 서로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다투게 되기 때문이다. 트래버스 박사는 이럴 때 ‘5초 룰’을 사용하길 권했다. 미리 정한 단어나 문구로 “싸움이 엉뚱한 곳으로 번지고 있으니, 잠깐 쉬었다가 다시 얘기하자”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후 대화를 시작할 때는 “당신이 왜 화났는지 알고 싶고, 당신도 내 마음을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당신 이야기부터 들어볼게”라는 말로 말문을 트길 권했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5/06/11 21:33
  • [멍멍냥냥] 보름달 뜨는 날, 반려동물 ‘이런 모습’ 없나 잘 살펴보세요

    [멍멍냥냥] 보름달 뜨는 날, 반려동물 ‘이런 모습’ 없나 잘 살펴보세요

    6월의 보름달인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오늘의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반려인이라면 곁에 있는 반려동물을 좀더 유심히 지켜보자. 보름달이 뜨거나 초승달이 뜰 때 반려동물이 평소보다 활발해진다는 말이 있다.스트로베리 문은 딸기 수확기에 뜨는 달을 말한다. 항상 딸기처럼 붉은 빛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지평선 가까이에서 뜨는 경우 대기 영향으로 주황색이나 붉은 빛으로 보일 수 있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이 가장 둥글고 환하게 보이는 만월(滿月) 시간은 미 동부 기준 11일 오전 3시 44분이다. 이미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섬과 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리버풀 등 해외 각지에서는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서울 기준으로 보름달이 뜨는 시간은 오후 8시1분, 지는 시간은 다음날 오전 4시34분이다.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 반려동물이 좀 더 활동적이고 응급실 방문이 급증한다는 말, 미신 같지만 관련 연구가 있다. 미국 동물병원 응급실(MedVet)의 치료 전문가 레건 웰스와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팀은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대학 수의학 센터의 개와 고양이의 ER(Emergency Room) 데이터를 연구했다. 그 결과, 고양이는 보름달이 뜨는 동안 응급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23% 더 높았고, 개는 28% 더 높았다. 연구된 응급 상황에는 간질, 발작, 심장마비, 트라우마 등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보름달이 뜰 때, 보름달이 떠있을 때, 보름달이 질 때를 다른 날과 비교했을 때 응급 사례가 더 많았다”고 했다.하지만 평소와 다른 반려동물의 행동이 보름달 때문인지, 반려인이 보름달이 뜨는 밤에 반려견을 더 유심히 관찰하기 때문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웰스는 “반려견이 다른 날에도 엉뚱한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보름달이 뜨는 밤을 더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초승달 역시 반려동물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초승달이 뜰 때 반려동물의 활동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23년 국제 연구 저널 ‘응용 동물 행동 과학(Applied Animal Behaviour Science)’에 따르면, 야외에 사는 고양이가 초승달이 뜨는 기간에 더 많은 야행성 활동을 보였다.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대 동물과학과 얀코 스코크 박사는 “초승달이 뜨는 밤은 달의 주기 중 가장 어두운 시기”라며 “고양이의 주요 먹이인 설치류가 주로 저조도에서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코크 박사는 “정교한 야간 투시 능력을 가진 고양이는 초승달 시기에 더 많이 활동하는 걸로 보인다”며 “이는 고양이의 사냥 성공률을 증가시킨다”고 했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2025/06/11 20:34
  • 자꾸 ‘술스라이팅’ 하는 미디어… “퇴근 후엔 맥주지”라는 말에 가져야 할 생각은

    자꾸 ‘술스라이팅’ 하는 미디어… “퇴근 후엔 맥주지”라는 말에 가져야 할 생각은

    “이제 깨어나자! 술스라이팅!”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미디어 속 음주 장면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공익 광고 속 문구다. 이번 광고는 6월 한 달 동안 tvN과 Mnet 등에서 송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광고를 통해 특정 상황에서 음주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은연중에 음주를 강요하는 분위기를 ‘술스라이팅(술+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비판하고 있다. 술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모하게 조작해 타인의 판단과 선택을 왜곡하는 것을 의미하는 ‘가스라이팅’을 활용한 신조어다. 또한, “누가 그래?”, “난 아닌데?”, “왜 꼭 마셔?” 등의 반문형 표현을 활용해 음주를 권유받는 상황에서 시청자가 주체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이러한 광고를 제작한 배경에는 TV나 유튜브 등의 미디어 환경에서 음주 콘텐츠의 존재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있다.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조회수 상위 100위권 콘텐츠 중 유명 연예인이 등장한 비율은 2021년 10%에서 2024년 42%로 증가했다. 3년 새 4.2배 증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광고는 ‘퇴근 후엔 맥주’, ‘삼겹살엔 소주’처럼 당연하게 여겨지는 음주 문화를 되짚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음주가 자연스럽게 묘사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왜 꼭 마셔야 하는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을 떨어뜨리고 지방간이나 간염, 간병변, 수면 장애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장기간 과음하면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분위기에 휩쓸려 술을 마시거나 특정 감정 상태에서 술을 찾는 습관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무알코올 음료를 술 대신 마시거나 음주를 대신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도 건강하지 못한 음주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6/11 20:30
  • “터질듯한 애플힙” 배우 한그루… 평소 하는 ‘이 운동’이 비법?

    “터질듯한 애플힙” 배우 한그루… 평소 하는 ‘이 운동’이 비법?

    배우 한그루(32)가 탄력 있는 엉덩이를 자랑했다.지난 10일 한그루는 “레깅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한그루와 거리에 서 있는 그의 뒷모습이 각각 담겼다. 특히 한껏 올라가 있는 그의 탄탄한 엉덩이는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올린 사진처럼 한그루는 평소 기구 필라테스를 통해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하는 기구 필라테스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한그루가 즐겨 하는 기구 필라테스는 기구를 활용해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하는 운동이다. 맨손으로 하는 매트 필라테스와 달리 밀어내거나 당기는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여러 기구로 상·하체 근력, 코어 등을 고루 기를 수 있어 신체 균형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줄을 당기거나 기구를 밀어내면서 관절의 유연성도 길러줘 꾸준히 하면 체형이 교정된다. 한그루가 선보인 동작은 ‘힙 플렉서’는 고관절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효과가 있다. 힙 플렉서는 기구에 내장된 고리에 한쪽 다리를 끼운 후 나머지 다리를 굽히면서 골반을 늘린다.한그루처럼 기구 필라테스 동작을 할 때는 정확한 호흡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동작에 맞춰 복식호흡을 진행하면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촉진해 소화와 심폐기능을 높일 수 있다. 또, 몸을 이완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다만, 기구 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진행할 것을 권한다.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기구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조금씩 적응하면 신체에 맞게 기구 간격과 운동 강도를 조절하도록 한다. 억지로 동작을 따라 하면 근육이 놀라거나 다칠 수 있으므로 무리한 동작은 삼간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1 20:03
  • 피부 시술·다이어트 프로그램 다회 계약 후… ‘환불 불가’ 피해 증가

    피부 시술·다이어트 프로그램 다회 계약 후… ‘환불 불가’ 피해 증가

    30세 여성 A씨는 지난 3월, 한 피부과에서 상담 후 지방분해주사를 5회 받기로 하는 패키지 시술 계약을 체결하고 500만원을 납부했다. 1회 시술을 받은 상태에서, 다음 시술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계약 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으나, 환급 불가 통보를 받았다.47세 여성 B씨는 지난해 8월, 한 한의원에서 상담 후 치료 기간 14개월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받기로 계약하고 900만원을 납부했다. 약 2주간 한약을 복용한 후 간 기능 이상 소견이 확인돼 한약 복용 중단을 권유받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나, 이행된 2주 부분에 대해 550만원을 공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이처럼 소비자가 의료기관과 장기간 여러 회차의 진료 계약을 체결한 후 해지를 요구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이행된 진료비나 위약금 공제를 이유로 과소 책정된 금액으로 환급받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년~2025년 1분기) 의료서비스 선납진료비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2024년 453건(1분기 116건), 2025년 1분기 129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는 의료서비스 전체 피해구제 접수 사건의 3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선납진료비 관련 피해구제로 접수된 1198건 중 가장 많이 접수된 진료과는 피부과로 35.8%(429건)였으며, 그다음으로 성형외과 29.2%(350건), 한방 16.5%(198건), 치과 10.3%(123건) 등의 순이었다.신청 이유별로 살펴보면, 계약 해제·해지 및 위약금 관련 사건이 83.7%(1003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뒤로 부작용 발생 10.0%(120건), 계약불이행(불완전 이행) 5.5%(66건) 등의 순이었다.장기간에 걸친 여러 회차의 시술 계약 후 소비자가 계약해지 요구를 할 때, 의료기관이 책정한 위약금과 해지 전까지 이행된 제반 비용의 정가 공제로 인해, 소비자가 받는 환급액은 소비자가 예상하는 금액보다 현저히 적을 수 있다. 따라서 장기 계약 후에는 진료비를 되돌려 받기 어려우므로 신중히 계약할 필요가 있다. 또 계약의 구성과 조건, 세부 비용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계약서 및 약관 등에 소비자의 계약 해지를 제한하거나 계약의 해제·해지로 인한 원상회복의무를 과중하게 부담시키는 조항 등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과는 계약을 체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소비자원은 향후 피해 구제 신청 다발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소비자에게 계약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및 계약 조건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6/11 19:30
  • 베일 벗는 ‘K-비만약’… 美학회서 신약 후보물질 공개

    베일 벗는 ‘K-비만약’… 美학회서 신약 후보물질 공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개발 중인 비만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20~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DA에서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와 또 다른 비만치료제 ‘HM17321’ 등 총 6건의 전임상·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HM15275 임상 1상 결과 ▲비만 동물 모델에서 HM15275의 체중 감소 효능·작용 기전 ▲HM15275의 터제파타이드(젭바운드) 대비 체중 감량 질 개선 기전 ▲HM17321의 체중 감량과 체성분 개선 효과 ▲HM17321의 혈당 조절 개선 효과 ▲HM15275와 HM17321 병용 후 체성분 개선 효과 등을 공개한다.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CG) 등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을 최적화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이다. 비만 치료에 특화됐으며, 당뇨를 포함해 심혈관, 신장 질환 등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도 부수적으로 효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년 ADA에서 발표한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 비만 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와 터제파타이드(젭바운드)보다 강력한 체중 감소 효능을 나타내면서도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제지방량(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값) 감소를 보였다.한미약품 관계자는 “R&D센터 연구원들이 대거 참석해 포스터를 발표하고,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비만 신약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ADA를 통해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일동제약그룹 신약 연구개발 회사 유노비아도 올해 ADA에 참가해 비만과 당뇨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SAD·MAD 연구 간이 결과와 관련 데이터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한다.ID110521156은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합성·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GLP-1 호르몬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기존 주사제 비만약과 달리, 생산성·편의성이 높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경구용 제제인 점이 특징이다.유노비아 관계자는 “임상 1상 SAD에서 ID110521156은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다른 약물들에 비해 유효 용량 범위 전반에 걸쳐 위장관계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는 특성을 보였다”고 했다.이외에 디앤디파마텍, 인벤티지랩 등 국내 바이오텍들 또한 ADA에 참가해 개발 중인 비만 신약 후보물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은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MET-002o’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인벤티지랩도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경구용 비만약 ‘IVL3027’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6/11 19:07
  • [멍멍냥냥]“개는 불결하다” 반려견 산책도, 차에 태우기도 금지된 나라… 반려인 어떡하나

    [멍멍냥냥]“개는 불결하다” 반려견 산책도, 차에 태우기도 금지된 나라… 반려인 어떡하나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가 전 세계적 표준이 되어가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난 지역도 있다. 이란에서는 반려견 산책 금지 조치가 전국 20개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 최근 영국 BBC, 미국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2019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된 ‘개 산책 금지령’이 이스파한과 케르만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해 20개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차량에 개를 태우는 것도 금지됐다. 이러한 금지 조치는 2019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처음 시행됐다. 실제로 개를 산책시키던 주인이 체포되거나 개를 압수당한 사례도 있으나, 단속 기준에 대한 일관성이 없는 탓에 여전히 많은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개를 산책시키고 있다. 단속이 심한 일부 지역에서는 주로 밤에 개를 산책시키고 있다고 알려졌다.이란 정부는 오랫동안 개를 불결한 동물로 간주하고, 서구 문화의 산물로 여겼다. 이는 종교적 신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슬람에서는 개를 ‘나제(najes)’, 즉 ‘불순물’로 간주했다. 2010년에는 이란 문화이슬람지도부가 반려동물 및 관련 제품 광고를 금지했고, 2014년에는 개 산책을 시키다가 적발될 경우 벌금을 부과하거나 태형을 시행하는 법안이 발의됐으나 최종 통과되지는 않았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과거 “개를 목축·사냥·보안 목적이 아닌 이유로 키우는 행위는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며 “개의 타액이나 털이 사람, 옷 등에 닿는 모든 것을 불결하게 만든다”고 말했었다. 그럼에도 일부 반려인은 공공장소에의 반려견 산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서는 “이란 당국의 개 산책 금지 단속은 일관성이 없고, 테헤란 등 지역에서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개와 산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갈리는 것은 한국도 마찬가지다. 동물과 공존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도 동물과의 접촉을 선호하지 않는 이웃은 존재한다.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 에티켓을 지켜야 하는 이유다.특히 동물보호법에 언급된 반려 생활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동물보호법 제 12조 1항에 따르면, 반려견과 산책 등 외출 시에는 목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제 2항에서는 공용 공간에서 강아지를 직접 안거나 목덜미 부분, 가슴줄을 가깝게 잡아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함이 명시돼 있다. 공용 공간에는 공동주택(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이 포함된다. 이 역시 위반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제 16조 2항에 따르면, 등록 대상 동물(2개월령 이상의 개)을 동반해 외출할 경우 배설물이 생기면 즉시 수거해야 한다. 위반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외출 시 인식표도 착용해야 한다. 소유자의 성명, 연락처 등이 적혀있는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의 오프리쉬(목줄 미착용)도 처벌 대상이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법규위반으로 민·형사 소송을 받을 수 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11 18:06
  • 의학한림원 “의대 정상화 마지노선… 의대생은 복귀하고 정부는 수용해야”

    의학한림원 “의대 정상화 마지노선… 의대생은 복귀하고 정부는 수용해야”

    의학계의 원로 석학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의대생들에게 수업 복귀를 호소하는 동시에 정부엔 이들의 복귀를 수용해달라고 촉구했다.11일, 의학한림원은 성명문을 내고 “지금 이 순간이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의학한림원은 “의대생들은 조속히 수업에 복귀하고, 사회는 이들의 결심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교육부와 의대는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수용하고,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했다.이어 “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라며 “정부와 국회는 현 상황의 해결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복원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해달라”고 말했다.의학한림원은 의학교육이 흔들리면 의료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면서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아울러 의학한림원은 “오늘날 의대생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높은 학습 역량과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들”이라며 “6월 중 불과 몇 주의 시간 여유가 남아 있는 지금 교육 현장이 다시 회복될 수 있는 창을 닫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의대생들이 다시 교정으로 돌아오는 용기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건 단지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건강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6/11 17:50
  •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의무화법, 국회서 발의

    인구 30만명 이상 지자체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공공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재정 부담을 국가가 분담하도록 하는 내용이다.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권고조항에 불과해 지자체별 예산 여건의 차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10여 곳(24년 6월 기준)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산모들은 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수백만 원의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이다.개정안이 통과되면 광역자치단체 및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가 의무화되며, 설치 비용의 3분의 2 범위에서 국비가 보조된다. 이를 통해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가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용기 의원은 “국가가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누구나 건강한 환경에서 산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6/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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