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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침 특강5] 어깨 윗부분 통증 다스리기(1)

    [수지침 특강5] 어깨 윗부분 통증 다스리기(1)

    어깨 윗부분을 견상부라고 한다. 목과 어깨관절 사이의 승모근육을 말하며, 전신근육 중에서 근육의 운동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모든 기관은 많이 움직일 때 질병이 많다. 어깨 승모근을 쓰는 사람이 많으므로 견상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승모근의 범위가 넓어 운동량이 많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견상부근육을 사용하고 사람이 긴장하거나 팔운동, 모든 노동 · 작업 · 생활 · 잠잘 때 · 운동할 때도 가장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운동이나 활동을 하지 않아도 이들 승모근에 운동 부족증의 질병이 발생된다. 견상부의 통증은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팔을 들거나 들 수도 없을 정도로 아프고, 나중에는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항상 무리하면 은은한 통증이나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많은 스트레스와 활동이나, 운동은 긴장하므로 혈액순환이 안 되어 피로물질이 축적되어 근육이 긴장되기 때문에, 운동장애와 고통증상이 나타나며 난치성이다. 이것이 바로 50견통이라고 하는 유명한 병이다. 견상부 통증을 다스리려면 모든 긴장을 풀고, 가벼운 팔운동을 골고루 20~30분간씩 실시하고 특히 팔을 쭉 펴고 다섯 손가락을 굽혔다 펴기운동을 100번이상을 한다. 엄지손가락 굽히기 100번, 제2지 손가락 굽히기 100번, 제3·4·5지도 각각 100번씩 굽히기 운동을 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자세이다. 상체와 허리자세를 똑바로 펴야 한다. 어깨가 앞으로 굽어 있으면 견상부 통증을 해소할 수가 없다. 위와 같은 운동을 하면서 그림의 좌우손에 수지침이나 금속돌기로 된 수지침 볼펜봉으로 수시로 접촉자극을 준다. 그러면 통증이 경감되면서 없어진다. 더욱 자세한 수지침 처방은 다음에 소개한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6/05/03 19:01
  • [해랑 선생의 일기]여자의 큰볼기근 작용은...

    [해랑 선생의 일기]여자의 큰볼기근 작용은...

    해부학에서 근육을 익힐 때 중요한 것은 근육의 작용이다. 보기를 들어서 알통을 이루는 위팔두갈래근의 작용은 아래팔을 앞으로 굽히는 것이다. 이처럼 근육의 작용을 알면 근육의 이는곳과 닿는곳을, 즉 근육이 붙여 있는 뼈를, 쉽게 외울 수 있다. 볼기에 있는 큰볼기근의 진짜 작용은 넓적다리를 뒤로 펴는 것이며, 이 작용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 가장 중요하다. 이처럼 힘센 작용을 갖고 있는 큰볼기근은 이름 그대로 매우 크다. 소의 큰볼기근을 간장에 넣고 조린 것이 장조림이다. 실제로 고개를 돌리게 하는 근육은 목의 옆에 비스듬히 있는 목빗근(sternocleidomastoideus)이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5/03 15:44
  • 스님들은 어떤 병을 앓고 있을까

    스님들은 어떤 병을 앓고 있을까

    절제된 생활과 소식을 하는 스님들은 어떤 병을 앓고 있을까?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김덕곤 교수팀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국내 대표 사찰 한 곳과 인근 사찰의 스님 175명을 진료했다. 그 결과 절반에 가까운 45%(79명)의 스님이 발목관절, 무릎관절, 요통, 어깨통증 등의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23%(40명)가 소화불량 등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었다.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이유와 관련 김 교수는 “무리한 참선 또는 참배가 큰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님들이 참선할 때 취하는 가부좌 자세는 엉덩이와 무릎의 높이가 같아 척추에 상당히 부담되는 자세이므로 참선 시 방석의 엉덩이 쪽 높이를 5㎝ 정도만 높여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소화불량이 많은 이유는 거친 채식, 특히 생식을 많이 하기 때문인 것으로 김 교수는 추정했다. 그 밖에 스님들은 신경계질환 7%(12명), 허약 5%(8명), 호흡기 질환 4%(7명), 비뇨기 질환 3%(6명), 기타 질환 2%(4명)을 앓고 있었다.
    생활습관일반2006/05/03 14:57
  • [헬스카툰] 치매

    [헬스카툰] 치매

    김종범의 헬스카툰2006/05/03 11:07
  • 국내 첫 발기부전 인식전환 홍보대사에 홍서범, 조갑경 부부 선정

    국내 첫 발기부전 인식전환 홍보대사에 홍서범, 조갑경 부부 선정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기부전 인식전환을 위해 가수 홍서범(47), 조갑경(38) 부부가 홍보대사로 나선다. 대한남성과학회와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생산하는 한국릴리는 2일 열린 ‘2006 性공 부부 캠페인’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홍서범, 조갑경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영화배우 폴 뉴먼, 브라질의 축구스타 펠레 등이 발기부전 치료제의 홍보대사에 나선 적이 있으나, 국내에서 홍보대사가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발기부전으로 인해 남편 본인은 물론, 아내들까지 함께 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06 性공 부부 캠페인’은 발기부전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부부가 함께 만족스러운 性생활을 공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박남철 대한남성과학회장은 “발기부전은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부부 모두의 삶의 질과 라는 문제” 라며,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부부간의 진정한 ‘성공’은 ‘性공’ 이라는 점을 부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남성과학회와 한국릴리는 오는 7월까지 ‘36자 사랑의 메시지 콘테스트’ ‘부부의 날 기념 포토 사랑 고백’ ‘미국 시카고에서 두번째 허니문’ 등의 발기부전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뇨기과2006/05/03 10:25
  • 봄철 교통사고 원인 1위 ‘졸음운전’

    초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운전을 하는 도중에 주체할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은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관절·척추 전문병원인 혜민병원 관절센터팀(소장 이인묵 박사)이 최근 3개월간 교통사고로 인해 진료를 받은 환자 17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591명)가 본인 또는 상대방(가해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졸음운전 34%(591명), 음주운전 31%(538명), 과속 16%(277명), 신호위반 13%(225명), 안전거리 미확보 3.5%(62명), 기타 2.5%(43명) 순이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시간대를 살펴보면 오후 1시~4시 경이 42%, 새벽 2시~5시 사이가 39%로 80% 이상이 점심식사 이후의 춘곤증 또는 수면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인 통계를 보면 졸릴 때 운전을 하면 평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8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상태에서 운전할 때는 그 이상 자고 운전할 때보다 사고 위험이 5~6배나 높으며, 새벽에 운전할 경우에도 다른 시간대에 운전하는 것보다 사고의 위험이 3배 정도 증가한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이인묵 센터장은 “24시간 잠을 자지 않으면 혈중 알코올농도 0.1%와 비슷한 상태가 된다”고 말하며 “운전자의 졸음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우리 신체 중 가장 무거운 부위가 ‘졸릴 때의 눈꺼풀’ 이라는 말이 있다. 시속 100㎞로 운전할 경우 1초에 약 28m정도를 주행하게 되는데, 졸음이 올 때 1초 동안 눈을 감았다 하더라도 28m를 달려 오면서 어떤 사고를 겪을 지 모른다. 특히 봄철, 생리적인 변화로 춘곤증이 몰려올 땐 쏟아지는 졸음을 억지로 참으면서 운전하기보다는, 안전한 곳에 차를 세워 놓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식사한 다음에 바로 운전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며 여유 있게 운전하는 것이 좋다. 졸음운전 예방, 이렇게 해 보세요! 1. 장거리 운전시에는 2시간 간격으로 휴식하기특히 장거리 운전 시에는 2시간 간격으로 차를 정지시킨 후에 휴식을 취하는 게 좋으며 이때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고 자동차의 이상 유무에 대한 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기약을 복용했거나 음주를 한 후에는 절대 운전을 삼가야 한다. 휴게소에서 낮잠을 잘 땐 너무 오래 자는 것보다 15~30분 정도가 적당하다. 2. 신선한 공기 쐬기황사로 인해 창문을 못 열고 창을 닫고 외부공기차단 모드 상태로 오래 둘 때가 많다. 바깥 공기가 제대로 유입이 안 될 경우에서는 뇌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돼 잠이 오거나 판단력이 흐려지게 된다. 3. 딱딱한 것을 씹어라박하가 들어 있는 캔디나 껌, 또는 호두·땅콩 등 견과류를 씹는 것도 졸음 퇴치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호두와 땅콩의 딱딱한 겉 부분을 씹을 때 관자놀이 근육의 활동이 대뇌피질을 자극하게 돼 졸음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미처 준비된 것이 없다면 딱딱한 것을 씹듯이 그냥 이빨을 부딪혀 자극시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4. 손가락 운동하기이밖에 뇌를 자극시키는 방법으로는 손가락 운동을 하는 방법도 있다. 손가락에는 미세한 근육이 많아서 손가락 끝을 움직이면 뇌가 자극을 받게 된다. 핸들을 쥐고 있을 때 엄지손가락과 손바닥을 핸들에 얹은 채 나머지 손가락을 하나씩 펴거나 오므리면서 손가락 운동을 가볍게 하면 좋다. 5. 심호흡과 기지개 펴기운행 중에는 적당한 간격을 두고 휴식을 취하면서 차량에서 내려 나른한 몸을 풀어준다. 휴식을 취할 경우 크게 심호흡을 하거나 기지개를 펴도록 하고 차에 손을 대고 앞으로 굽혔다 펴는 운동을 반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6. 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환 촉진하기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 주면 기분전환 효과 뿐 아니라 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람의 몸에서 가장 혈액순환이 많은 곳 중 하나인 목 뒷부분을 1~5분 정도 통증이 올 정도로 계속해서 손바닥으로 딱딱 소리 나게 치면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졸음이 사라진다. 7. 조수석에 앉은 사람과 대화하기 동행이 있을 때에는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혼자 자거나 하지 말고 운전자에게 계속 말을 걸어 졸음을 쫓아주어야 한다.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발생 시 동승자가 일부 책임을 져야한다는 법원 판례도 있다. / 도움말 = 이인묵 혜민병원 관절센터팀 소장/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종합2006/05/03 10:02
  • 아이 간식으로 '쑥 두부 강정'어때요?

    아이 간식으로 '쑥 두부 강정'어때요?

    연근 고추전재료: 연근 200g, 홍고추·풋고추 5개씩, 녹말가루 3큰술, 날콩가루 1큰술, 소금·참기름·식용유 약간씩<br>만들기: ①강판에 곱게 간 연근에 날콩가루를 섞어 소금과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②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안쪽에 녹말가루를 묻혀둔다. ③고추 속에 연근 반죽을 채워 겉에 녹말가루를 묻힌 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타지 않도록 앞뒤로 지진다. 쑥 두부 강정재료: 쑥 100g, 두부 1모, 녹말가루 1/2컵, 고추장 2큰술, 다시마물 1/2컵, 꿀(물엿)2큰술, 식용유, 들깨가루 1큰술만들기: ①두부는 칼등으로 으깨고 여기에 다진 쑥, 들깨가루와 녹말가루를 섞어 고루 치댄 다음 동그랗게 빚은 뒤 녹말가루를 묻혀둔다. ②180˚C의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낸다. ③냄비에 다시마 물, 고추장, 꿀을 넣어 저어가며 졸이다가 불을 끄고 튀겨 놓은 두부를 넣어 양념이 고루 배도록 버무린다. 야채냉잡채재료: 당면100g, 표고버섯 6장, 양배춧잎·적채잎 4장씩, 오이 1개, 상추·깻잎 8장씩, 팽이버섯 1봉지, 식용유 약간, 표고버섯양념(진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잡채양념(과일즙 1/2컵, 진간장 2큰술, 설탕 1/2작은술, 식초 2큰술)만들기: ①기름 두른 팬에 간장과 설탕을 넣고 끓이다가 데친 당면을 넣고 볶는다. ②표고버섯은 불려 꼭 짠 후 양념장에 재 두었다가 볶는다. ③야채들은 채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손으로 찢어 접시에 돌려 담는다. 가운데 당면을 놓은 후 분량의 양념을 끼얹어낸다./ 요리=홍승 스님 사찰음식연구회 원장/ 사진=이명원기자
    푸드2006/05/02 20:03
  • 사찰음식에서 배우는 웰빙 조리법

    ● 초고추장을 만들 땐 설탕 대신 사과즙이나 배즙을 사용하면 감칠맛도 더 나고 건강에도 좋다. ● 나물을 볶을 땐 미리 밑간을 해 두면 살짝 볶아도 간이 잘 배어 있어 좋다. ● 쌈 된장찌개를 끓일 땐 감자를 갈아서 넣으면 묽기도 적당하고 한결 구수하다. ● 열무김치 등을 담글 땐 밀가루 풀을 쑤어서 넣는 대신 보리 삶은 물을 넣으면 영양을 살릴 수 있다. ● 두부를 갈아서 사용하면 마요네즈 못지 않은 소스가 완성된다. 이때 기호나 음식의 종류에 따라 견과류나 과일을 갈아서 섞어준다. ● 연근이나 당근 껍질에는 영양이 풍부하다.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국물 낼 때 사용한다. ● 표고버섯의 밑동은 따로 모아 두었다가 만두를 해 먹을 때 갈아서 소로 넣기도 하고, 그 자체로도 조려서 먹으면 쫄깃한 밥 반찬이 된다.● 간장은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고 푹 우린 물을 섞어 염도를 낮춘 맛간장을 사용한다. /선재 스님 동국대 가정학과 교수·선재사찰음식연구원 원장
    푸드2006/05/02 20:01
  • 사찰음식이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사찰음식이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5일은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 절에 들러 어쩌다가 맛 본 ‘절밥’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파·마늘 등의 자극적인 오신채(五辛菜)를 멀리하고 재료가 지닌 궁극의 맛을 추구하는 사찰음식은 속가의 사람들에겐 맑은 샘물 한 사발 들이킨 것처럼 몸과 마음을 일깨워준다. 화학조미료와 인스턴트 음식, 과도한 육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몸이 상해가는 현대인들에게 사찰음식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1.천연양념담백한 사찰음식의 비결은 바로 천연 양념에 있다. 표고버섯가루, 다시마, 검은콩가루, 제피열매, 계피가루, 들깨가루, 솔잎가루 등 양념 가짓수만 해도 30여 가지가 넘는다. 동국대학교 가정학과 교수인 선재 스님은 “맵고 짠 것, 기름진 것 등 말초신경만을 자극하는 음식들을 멀리하고 자연의 이치가 담겨 있는 소박한 음식들을 접하면 우리의 ‘성정(性情)’ 또한 순화된다”고 말했다. 2.식이섬유참기름과 소금으로 수백 가지의 나물을 무쳐먹으니 스님들에게는 변비가 없다. 사찰에서는 쌀도 백미보다는 현미와 같은 통 곡식을 먹고, 야채나 나물은 뿌리와 껍질까지 다 먹는다.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신미경 교수는 “야채와 나물에는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암과 만성 퇴행성 질환들을 예방하는 ‘피토케미칼(phytochemical)’이 풍부하기 때문에 끼니마다 나물 반찬 한 가지쯤은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3.저염·저당사찰음식연구회의 홍승 스님은 “짠 맛은 위를 자극하여 수행에 방해되고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없으므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절밥’은 싱겁고 밋밋하다. 소금은 죽염이나 간수 뺀 천일염을 볶아서 사용하고, 설탕은 과일이나, 늙은 호박 등 단맛이 나는 음식으로 대체한다. 설사 짜게 먹더라도 스님들이 즐겨 먹는 차(茶)와 채소의 포타슘이 나트륨을 동반하여 배설한다.
    푸드2006/05/02 19:50
  • 죽음을 부른 인플루엔자의

    죽음을 부른 인플루엔자의 '악몽'

    제 1차 세계대전 중에 발생했던 인플루엔자는 인류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었던 유행병 중의 하나였다. 1918년 봄 미국에서 시작된 이 병은 유럽에 파견되는 미군들에 의해 프랑스를 거쳐 스페인으로 퍼졌다. 처음에는 전염성은 매우 강했지만 금방 낫는 단순한 감기였는데 6월 말까지 스페인에만 약 800만 명의 환자가 발생 ‘스페인 감기’로 불리게 됐다. 그러나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양상이 변했다. 바이러스의 전염성은 그대로였지만 독성이 강해진 것이었다. 두 번째 유행도 빠르게 퍼져나갔다. 독일에서는 40만 명이, 영국에서는 22만 8000명이 희생됐다. 미국에서는 1918년 9월부터 10개월 동안 67만 5000명이 이 병으로 사망했다. 일제 강점기의 우리나라에서도 약 14만 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인도에서는 무려 160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반적인 인플루엔자의 사망률은 대개 0.1% 미만이지만 1918년에는 전체 환자의 2.5%가 사망했다. 특히 15~34세의 젊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다른 연령대의 평균보다 20배나 높았다. 미국 대통령, 독일 수상, 프랑스 수상도 이 감기에 걸렸지만 나이가 많아서였는지 모두 회복됐다. 그러나 사망자가 이토록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병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채 잊혀져 갔다. 세계대전에 관한 뉴스들이 언론을 장식하던 때였고, 젊은이들의 사망률이 높은 반면 저명한 인물 중엔 사망자가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오래된 조직에서 유전자를 찾아내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미국 군사병리연구소의 제프리 타우벤버거 팀이 2005년에 이 바이러스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1918년에 사망한 어느 병사의 조직 표본과 1998년 알래스카의 묘지에서 파낸 원주민 사체 조직을 사용하여 당시의 바이러스를 되살리려는 9년에 걸친 연구가 최근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들의 논문에 의하면,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조류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매우 컸다. 최근에는 동남아의 조류독감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는 설사 당시의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난다고 해도 옛날 같은 유행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이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대유행을 걱정하며 대처에 분주한 것은 타우벤버거의 연구가 조류독감과 맞물리며 1918년의 악몽을 상기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책/문화2006/05/02 19:41
  • 막막한 치료비...짐 덜어 드립니다

    가족이 갑자기 암이나 난치성 질환에 걸렸는데, 치료비마저 여유가 없다면 난감하기 그지 없다. 이럴 때 진료비를 조금이라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환자와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환자들이 몰라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다양한 진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본다.<표 참조>진료비 지원 프로그램 대상질환 지원대상 지원규모 지원단체 문의 만성골수성백혈병 Ph+ 급성 림프구 성 백혈병 전이성 악성 위장 관기저종양(GIST) 항암제 글리벡 복용 환자 글리벡 복용 본인부담금 전액 한국 노바티스 한국희귀의약품센터의 글리벡 환자지원 프로그램 본부 (02) 538-3305 말단비대증 약물 치료 환자 약물치료 본인부담금 20% 중 12% 말단비대증재단 말단비대증 콜센터 080-787-8090 황반변성 50세 이후 황반변성 환자 중 광역학요법 치료를 2회 이상 받는 환자 치료제 비주다인 약제비 본인부담금 20%중 2차시 40%, 3차 이상시 70%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회 www.silwel.or.kr (02) 880-0515 유방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대상자나 차상위층),사회복지사나 정부기관의 피추천자등 유방암 수술비, 항암, 방사선 치료비에 대한 최대 300만원까지 한국유방건강재단 www.kbcf.or.kr (02) 709-3923 저소득층 환자 질병 치료 및 청각장애인 인공와우수술 저소득 환자 중 선정 (연간 300명 가량)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각장애인 중 선정 (연간 35명 가량) 치료비 및 인공와우정밀검사비, 수술비, 언어교정비 하트하트재단 www.heart-heart.org (02) 430-2000 백내장, 망막증,녹내장 등 안과 수술로 시력 회복이 가능한 질환 만 6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저소득층 수술, 치료 및 입원비 등 본인부담금 전액(일부 식비,상급병실 차액 제외) 한국실명예방재단 www.kfpb.org (02) 718-1102 선천성 심장병, 후 천성 심장병, 신장이식, 골수 이식,얼굴 기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중 선정 (연간 2만2000명 가량) 수술비 및 치료비 최대 300~500만원 한국심장재단 www.heart.or.kr (02) 414-5321 소아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자 중 선정(연간 239명 가량) 조혈모세포이식비, 치료비,외래 진료비 등 지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www.kclf.org (02) 766-7671 혈우병 혈우병 환자들 가운데 의료급여 지원대상자 중 선정 혈우병 치료 비보험 항목 및 C형 간염 치료비 한국혈우재단 www.kohem.org (02) 3473-6100 혈액 질환 (재생불량성빈혈, 림프종,다발성 골수종, 백혈병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백혈병 및 혈액질환자 중 선정(연 36명) 1인당 100만원 지원 한국혈액암협회 www.bloodcancer.or.kr (02) 3432-0807 미숙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혹은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정 중 신청 당시 출생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거나 퇴원 후 6개월 이내에 재입원한 미숙아 중 선정 (연간 200명 가량) 치료비 본인부담금의 50%(최대 500만원) 지원 아름다운재단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www.babydasom.org (02) 3675-1231 선천성심장병,난치병, 미숙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0~18세 미만 선천성 심장병, 난치병, 미숙아 중 선정 선천성 심장병의 경우 약 300~500만원 Save the children www.sc.or.kr (02) 336-5242 백혈병·유방암·소아암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던 고가(高價)의 만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은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은 약값의 10%만 지불한다. 하지만 글리벡 개발사 노바티스에서 시행중인 프로그램에 접수하면 본인부담금 10%를 모두 환불 받을 수 있다. 약값 지원 대상은 만성골수성 백혈병 및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기스트(GIST)라 불리는 전이성 악성 위장관기저종양 환자 등이다. 환자들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유방건강재단은 저소득 계층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연간 8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나 정부기관에서 추천한 환자 등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및 재생불량성 빈혈로 진단 받고 항암 치료중인 어린이에게 매월 항암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해 239명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약 6억5000만원의 기금이 지원됐다.말단비대증·황반 변성·실명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이 성장호르몬을 과다 분비시켜 신체 말단 부위와 장기 등을 비대하게 만드는 희귀질환이다. 2004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희귀 질환으로 분류되어 환자 부담금이 20%로 줄었다. 그러나 한국말단비대증재단을 통해 본인부담금 20% 중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시점에 재단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실명 위기에 있는 50세 이상 황반변성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환자가 복지회에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2회 치료 시술 시부터 황반 변성 치료제 비주다인의 약제비 환자 부담금을 일부 되돌려 받을 수 있다.한국실명예방재단도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수술 및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등 각종 난치성 질환‘하트하트 재단’은 질병 제한 없이 65세 이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한다. 재단 협력 병원 내의 사회복지사와 면담을 거쳐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1년에 약 300명의 환자에게 최고 3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55세 이하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해 약 35명 정도의 와우이식수술을 지원한다.한국심장재단은 심장병, 신장 이식, 골수 이식, 얼굴 기형 등의 질환을 앓는 70세 이하 저소득 계층에게 200만~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단, 수술 전 환자만 접수 가능하나, 출생 후 3개월 된 신생아는 수술 후 일주일 이내, 응급환자는 수술 후 3일 이내 접수 가능하다.한국혈우재단은 혈우병 환자들에게 심사를 거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 또한 수혈을 받다가 C형 간염에 걸릴 경우에도 치료비를 지원한다.한국혈액암협회에서는 재생불량성빈혈,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달에 4명씩, 1인당 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아름다운 재단과 교보생명이 시행하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는 미숙아를 출산한 저소득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혹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정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매월 약 15명 내외를 선정하여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철중 기자 doctor@chosun.com
    종합2006/05/02 19:36
  • 임상시험 적어 생명 연장 기회 놓친다

    글리벡, 이레사, 수텐트, 아바스틴, 닐로티닙….암 환자들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획기적인 항암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국적 제약사들에 의해 개발된 신약들이 국내에 시판되기까지는 대개 1~3년씩 걸려, 그 기간만큼 국내 환자들은 신약을 통해 생명을 연장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신약이 개발되면 일단 부작용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전(前) 임상시험을 거친 뒤 주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환자들을 상대로 한 1,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환자들이 주로 참여하는 임상시험은 제약사들이 약의 국내 판매를 위해 시행하는 3상 임상시험이 대부분이다.최초의 타깃 항암제인 글리벡은 1999년 개발돼 미국 등지에서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그러나 국내 환자들이 이 약을 접한 것은 2년이나 지난 2001년 봄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강윤구 소장(종양내과)은 “미국·캐나다·싱가폴·중국 등 전세계 30개국 8000여명의 백혈병 및 GIST암 환자들이 1999년부터 이 약의 혜택을 받아 생명을 건졌지만, 우리나라는 정부의 규제 등으로 인해 2001년까지 신약의 임상시험이 봉쇄되면서 2년이나 늦게 혜택을 받았고, 그 사이에 수 많은 환자들이 생명을 잃었다”고 말했다.최근에는 한국제약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한 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에서도 2·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000년 5건에 불과했던 국내 다국가 임상시험건수가 2005년에는 95건으로 늘었다. 특히 작년에는 185건의 임상시험 중 다국가임상이 95건으로 처음으로 국내 임상시험건수(90건)를 앞섰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방영주 회장(서울대병원)은 “중국은 아직 의료 수준이 한국에 미치지 못하고 일본은 상대적으로 아직 규제가 심하다”며 “우리 의료진의 수준을 아시아 최고로 평가하는 제약사들이 많아 지면서 다국가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아직도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어디서 어떤 임상시험이 실시되는지 몰라 귀동냥에만 의지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암 환자들이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하지도 못한 채 죽음을 맞는 경우가 많다”며 “다국가 임상시험 승인권을 가진 식약청이 승인 즉시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 등에 공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암일반2006/05/02 19:24
  • 일반인 교육을 위한 고혈압의 모든 것 100문 100답

    일반인 교육을 위한 고혈압의 모든 것 100문 100답

    소변 오래 참으면 고혈압 위험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종화 경희의대 교수와 조선대병원 홍순표 원장이 ‘일반인 교육을 위한 고혈압의 모든 것 100문 100답’을 펴냈다. 고혈압의 진료지침에서부터 예방 및 치료 등의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Q&A로 구성됐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혈압 환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생활요법 다섯 가지를 설명한다.첫째, 곶감, 토란, 바나나, 시금치 등 칼륨을 충분히 섭취한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킬 뿐 아니라 그 자체로 혈압 강하 효과가 있다.둘째, 아침에 기상할 때는 혈압이 급상승해 뇌나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눈을 뜬 뒤엔 슬로우 비디오를 보듯 천천히 행동한다.셋째, 화장실에서 힘을 주면 정상인도 최고 혈압이 200㎜Hg정도까지 올라간다. 고령의 고혈압환자는 화장실을 조심해야 한다. 재래식 변기는 좌변기보다 혈압이 20~30㎜Hg 정도 더 높아지므로 가급적 좌변기로 바꾼다.넷째, 소변을 너무 오래 참으면 복압성 고혈압이 초래 되므로 자주 소변을 본다.다섯째, 39~40℃의 목욕물에선 오히려 혈압이 떨어지지만 42℃이상의 온도에선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급상승할 수 있다. 혈압이 180/110㎜Hg 이상인 사람은 아예 탕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책/문화2006/05/02 19:13
  • [남자와 여자사이] 성감대가 입과 가슴뿐?

    성기능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상대의 성 반응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해 성의학 클리닉을 찾는 부부들이 많다. 적절한 성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성감대를 제대로 자극해야 하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부부는 삽입 성 행위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성 트러블에 직면하고 있다. 클리닉을 찾은 부부들에게 “어떻게 성적 흥분 상태를 유지하느냐”고 물어보면 “입을 맞추고 가슴을 자극한 뒤 성 행위를 한다”고 천편일률적으로 대답한다.서로의 성감대를 자극하는데 문제가 있는 부부들에게 가장 각광 받는 고전적인 행동 치료법이 바로 ‘관능촛점훈련’이며, 이 치료법의 1단계가 바로 상대방의 성감대를 제대로 알게 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많은 성감대가 숨겨져 있는데 평생 이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성감대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아래와 같은 원칙으로 찾아가면 된다. 첫째 신체의 말단부위로 손·발가락, 귀, 턱선, 어깨선 등이 해당된다. 둘째 관절이나 그 반대의 접히는 부위로 목, 팔꿈치와 그 반대편, 무릎이나 그 안쪽, 사타구니, 척추 등이다. 셋째, 신체의 구멍이나 오목 패인 곳인데 귀, 겨드랑이, 쇄골 안쪽 등이다. 이외에도 성감대는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 수없이 많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관능촛점훈련을 받는 부부들은 집에서 과제수행 후 자신도 몰랐는데 온몸이 성감대 였다며 놀라곤 한다.그렇다면 매번 성행위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성감대를 자극해야 할까? 이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모되며 피로한 현대인에게 부담이 된다. 적어도 부부 사이라면 탁 터놓고 서로의 성감대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찾아서 알아두면 된다. 실제 성 행위 시에는 해당 성감대를 몇 개씩 조합하는 요령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오늘은 귀-옆구리-손가락-무릎, 다음 번엔 턱선-목-척추-종아리로 진행한다. 여기에 체위의 변화를 꾀하면 매번 성생활은 새롭게 느껴지고, 부부관계는 더욱 활력을 얻게 된다. / 강동우 강동우 성의학 클리닉 연구소 소장/ 백혜경 성의학 전문의·부부치료 전문가
    SEX2006/05/02 19:10
  • 치아 급속교정으로 성형한 듯

    치아 급속교정으로 성형한 듯 '확' 변해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올드보이’ 의 스타 강혜정이 최근 180도 달라진 얼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그 동안 미뤄왔던 치아 교정술을 받았다고 밝힌 그녀는 소녀다운 모습을 벗고 한층 성숙해 보였다. 그러나 그녀만의 개성 있는 모습을 잃어버린 것 같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강혜정과 같이 돌출된 입 모양을 가진 사람은 입술이 잘 다물어지지 않고, 발음까지 부정확해지는 등의 기능적인 문제가 있다. 또 화난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남몰래 고민할 때가 많다. 게다가 위아래 입술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아서 의식적으로 입을 다물어야 하므로 앞턱의 근육에 항상 힘이 들어가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넘어졌을 때도 턱과 치아가 돌출돼 있어 치아 손상의 위험이 크다.
    치아교정2006/05/02 19:08
  • 임상시험으로 죽음의 문턱 넘었죠

    임상시험으로 죽음의 문턱 넘었죠

    항암제 제약사 대상 암 참여병원 닐로티닙 노바티스 만성골수성 백혈병 의정부성모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경북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탁소텔 사노피 아벤티스 조기유방암 국립암센터,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아주대병원 탁소텔-허셉팁 병용투여 사노피 아벤티스 조기유방암 국립암센터,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아주대병원 얼비툭스 머크 전이성대장암 1차요법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고대구로병원,세브란스병원 전이성대장암 2차요법 삼성서울병원,국립암센터,서울대병원,가천길병원,강남성모병원 비소세포 폐암 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아주대병원 넥사바 바이엘 헬스케어 간암 삼성서울병원,고대구로병원,경북대병원,서울아산병원(※아스트라제네카,BMS,GSK,릴리,화이자 등 5개사는 비밀보호 규정상 참여병원 비공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김모(32)씨는 지난해 여름 “6개월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 처음 백혈병 판정을 받은 뒤 복용하던 항암제 글리벡에 대해 내성(耐性)이 생겼기 때문이다. 의사는 “골수이식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마땅한 기증자가 없어 언제 차례가 올지 모른다”고 했다. 중환자실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그러나 김씨는 요즘 매일 등산을 하며 틈틈이 부모님의 농사일도 돕고 있다. 뜻밖의 행운 때문이다. 죽음만 기다리던 그에게 담당의사는 “수퍼 글리벡이 개발돼 임상시험 중이니 찾아가보라”고 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신약의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던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김씨는 전세계에 550명뿐인 대상자에 뽑혔다. 글리벡 제조사 노바티스에서 개발한 신약 ‘닐로티닙’을 먹은 지 두 달 만에 김씨는 중환자실에서 퇴원했다. 이제는 2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들러 약을 타온다.김씨는 “결혼 1년 만에 암에 걸려 아기도 낳지 못한 아내에게 늘 미안했다”며 “정을 떼야 아내가 새 삶을 찾기 쉬울 것으로 생각하고 일부러 쌀쌀맞게 대했는데 이런 기적이 찾아올 지 몰랐다”고 말했다.
    암일반2006/05/02 19:07
  • 위암환자는 대장암도 잘 걸린다

    위암환자들은 대장암에 걸릴 확률도 높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대한장연구학회 용종연구회는 강북삼성병원 등 서울시내 13개 병원에서 위암환자 723명과 정상인 1601명 등 모두 2324명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암환자의 대장암 유병률(有病率)은 2.42%로 정상인의 0.97%에 비해 2.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50대 이하의 경우 위암환자는 대장암이 발견된 경우가 3.52%로 정상인의 0.33%보다 무려 11배나 높았다. 용종연구회는 체내 돌연변이 세포를 정상적인 세포로 만들어주는 회복 유전자가 발암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제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위암 환자의 대장암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는 “위암·대장암·자궁경부암·신장암 등은 회복유전자의 결핍이 발병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위암 환자는 대장암 등에 걸릴 위험도 높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용종연구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오는 5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미 소화기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위암2006/05/02 19:06
  • "암 백신, 자궁경부암 80% 예방"

    "암 백신, 자궁경부암 80% 예방"

    6개월간 3번 접종 "효과는 평생"MSD도 자궁암백신 가다실 개발2008년부터 국내 시판 예정 “천연두가 근절됐듯이 백신의 개발로 자궁경부암도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지난 달 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산부인과학회에선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예방 후보백신 서바릭스의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됐다.이 임상시험을 주도한 미국 다트모스 의대 다이안 하퍼 교수는 “독감처럼 RNA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은 돌연변이가 심해서 근절되기 어렵지만, 천연두나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DNA 바이러스는 유전적으로 매우 안정돼 있어 충분히 정복 가능하다”고 말했다.서바릭스에 대한 임상시험은 15~25세 여성 776명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브라질에서 53개월 동안 진행됐다. 6개월간 3회 백신을 접종한 뒤 주기적으로 자궁경부 세포검사, 질 확대경 검사, 면역수치 검사,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98% 이상에서 HPV(휴먼파필로머바이러스) 16형과 18형에 대한 항체가 매우 높게 유지돼 백신 효과를 나타냈으며, HPV 45형과 31형에 대해서도 일부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4월 발간된 권위 있는 의학전문지 ‘란셋’에 발표됐다.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바이러스 타입은 약 15종이며, 그 중 HPV16형과 18형이 일으키는 것이 전체 자궁경부암의 70% 정도다. HPV 31형과 45형이 일으키는 암은 전체의 10% 정도다. 성 경험이 있는 여성의 50~80%가 일생 동안 한번 이상 HPV에 감염되며, 감염된 여성의 약 10%는 수년 간에 걸쳐 자궁경부의 세포에 변화가 초래된다. 또 세포 변화가 초래된 여성의 약 8%는 세포 변화 1단계(CIN1)-2단계(CIN2)-3단계(CIN3)를 거쳐 암으로 발전한다.
    부인과질환2006/05/02 19:03
  • 어린이 천식 치료 가로막는 5가지 걸림돌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사무총장 편복양 순천향의대 소아과)는 세계 천식의 날(5월 2일)을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어린이 천식 주간’으로 선포하고, ‘어린이 천식 치료를 가로막는 5가지 문제점’을 발표했다. 편복양 사무총장은 “천식, 아토피 등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인내를 갖고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약물 사용에 대한 지나친 우려와 완치에 대한 성급한 기대로 비의학적 방법들을 함부로 시도하는 태도는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는 어린이 환자 비율이 많은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돼 사회적으로 만연돼 있는 지나친 ‘알레르기 상업주의’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단기간에 완치를 장담하거나 의학적 근거 없이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를 100% 보장하는 제품이나 업체에 대해서는 일단 의심을 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식은 전세계적으로 유병률 및 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주요 질환으로, 치료약제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천식으로 인한 사망이 감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어린이 천식은 1981년에는 5.6%, 1989년에는 10.1%, 2000년에는 13.0%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1~4세의 어린이들 중 23.7%가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 연령대의 천식환자 중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10.9%로 5~9세의 어린이들이 뒤를 이었다. 한편,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는 사회적으로 만연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정보로 치료 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어린 환자와 부모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와 대국민 계몽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 천식 치료를 가로막는 5가지 문제점 1. 꾸준한 관리보다는 일시적 증상완화에 치중하는 태도 천식은 기관지의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으로 인한 질환이므로 증상이 없을 때에도 기관지 내에서는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증상이 없을 때에도 적절한 유지치료를 꾸준히 해야 한다.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쌕쌕거리는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평소 꾸준한 관리가 천식의 재발을 막는데 더 중요하다. 2. 약물 사용에 대한 지나친 우려 모든 약물이 다소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지나친 우려로 치료를 중단하면 사태를 더 악화시킬 때가 많다. 최근에는 안전성이 입증된 다양한 형태의 천식 치료제들이 개발돼 있으므로 해당 알레르기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치료 받기를 권한다. 3. 완치에 대한 부모들의 성급한 기대 천식 환아를 가진 많은 부모들이 완치에 대한 갈망으로 여러 병의원을 찾아 다니는 ‘병원 쇼핑’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 환경개선 등이 필요한 긴 인내를 요하는 질환인 만큼 완치에 대한 성급한 욕심은 내지 않도록 한다. 4.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된 지나친 상업주의 천식,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면서 소위 ‘알레르기 비즈니스’라고 불리는 ‘알레르기 상업주의’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만연돼 있다. 천식에 부분적인 예방 효과나 치료가 아닌 환자들의 환경개선 차원의 제품들이 마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과장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단기간에 100% 치료 효과 등을 내세운 제품이나 방법들은 모두 거짓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 민간요법 등 비의학적 정보의 범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2004)에 의하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 비정통적인 치료에 쓰는 비용이 의학적으로 검증된 정통 치료비보다 2배나 되는 것으로 나왔다. 특히 은행, 도라지, 배, 꿀, 수세미 등과 같은 식품을 사는 데 약물 치료 방법과 같은 정도의 비용을 쓰고 있었다. 민간요법 중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도 있으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한 비의학적인 정보의 범람으로 환자나 가족들이 현혹되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도움말 =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 / 헬스조선 편집팀
    천식2006/05/02 10:44
  • 비만여성, 불임치료 성공률 떨어져

    비만여성은 시험관 아기 등 체외수정시술에 있어 정상여성에 비해 시술성공률이 약 2.5배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불임클리닉 김석현 교수팀이 최근 불임여성 164명에게 체외수정시술을 하고 배아이식 3~4주 후 질식 초음파로 태낭 확인과 태아의 심박동을 관찰한 후 시술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 24kg/m² 미만인 정상여성의 경우 25.9%, 체질량지수가 24kg/m² 이상인 비만여성은 10.5%의 임신율을 보였다. 불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것은 인슐린저항성과 고안드로겐혈증이다. 체질량지수 24kg/m² 이상인 비만여성의 경우 체내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축적으로 인슐린저항성이 심해지면서 호르몬 이상을 일으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비중이 높아지고 난소의 스테로이드 합성 이상으로 무배란증이 발생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부부의 약 13.5%에 해당하는 63만5000쌍의 불임부부가 있다. 그로 인해 연간 1만5000~1만6000 건의 체외수정시술 등 불임시술이 이뤄지고 있고 평균 성공률은 약 20~30% 정도이다. 김석현 교수는 “사회적으로 웰빙바람이 불고 있어 비만에 관심이 많은데 불임치료에도 비만여성은 치료 성공률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향후 불임환자에게 치료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의 범위를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체중(kg) / 신장(m)의 제곱 / 헬스조선 편집팀  
    출산·육아일반2006/05/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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