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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줄기세포연구소 안소니 로젠즈위그(Anthony Rosenzweig) 박사는 NEJM의 관련논평(2006; 355: 1274-1277)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환자의 안전성 양쪽 모두를 최대로 하는 치료법을 목표로 해야 한다.
BMC 치료는 무작위 비교시험의 일부로서만 실시해야 한다. 또한 시험하기 전에 효과와 장기간 위험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예후가 나쁜 환자(대경색이 있는 환자나 좌실부전 환자 등)가 등록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자기단핵BMC에 효과 없어
리크스호스피탈대학(Rikshospitalet University)병원 (노르웨이) 심장학 케틸 룬드(Ketil Lunde) 박사팀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자기단핵 BMC의 관동맥내 투여효과를 평가한 연구결과를 NEJM(2006; 355: 1199-1209)에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박사팀이 사용한 방법에서는 전체적 좌실기능에 대한 자기단핵BMC의 관동맥내 투여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룬드 박사는 경피적관동맥중재술(PCI)을 받은 급성 ST상승 전벽 심근경색환자를 등록시키고 환자 50명을 자기단핵BMC의 관동맥내 투여군으로 나누었다.이 중 47명에 경색 후 6일째(중앙치)에 BMC를 관동맥내 투여했다. 비교대조군 50명에는 골수천자나 위약투여를 하지 않았다.
경색 후 6개월 째에 단일광자방출컴퓨터단층찰영기(SPECT)로 확인한 결과, 대상자 전체에서 좌실구출률(LVEF)이 치료전에 비해 평균 7.6%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룬드 박사는 “LVEF 변화에 미치는 BMC의 치료효과는 SPECT에서 0.6포인트(percentage point), 심초음파검사에서 0.6포인트가 높아졌고, MRI에서 3.0포인트가 낮아졌다. 2개군 사이에 좌실확장말기용적 또는 경색의 크기에 유의차는 없었으며, 유해현상의 발생률도 같았다”고 말했다.
이 시험에서는 급성 전벽 ST상승 심근경색에 대해서도 조사한 결과, 다른 종류의 경색 환자에는 긍정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BMC 투여가 LVEF 회복
2번째 연구는 요한볼프강괴테대학 제3내과 볼케르 샤힝거(Volker Sch inger) 박사가 NEJM(2006; 355: 1210-1221)에 발표한 것이다. 독일과 스위스에서 실시된 이 연구는 노르웨이 연구에 비해 훨씬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샤힝거 박사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골수 유래 전구세포를 관동맥에 투여하는 다시설 위약대조 이중맹검시험을 실시했다.
환자 204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재관류치료에 성공한 후 3∼7일째에 BMC 유래 전구세포나 위약을 투여했다.
샤힝거 박사는 “4개월 째에 BMC군 전체에 나타난 LVEF 절대 개선율은 5.5로 위약군의 3.0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즉 BMC를 관동맥에 투여함으로써 급성 심근경색환자의 좌실수축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박사는 또한 치료전 LVEF가 48.9% 이하(중앙치)인 환자 중에서 유익한 효과(LVEF의 절대적 개선이 5.0%)를 보인 환자(치료전 LVEF가 중앙치 이하)는 위약군보다 LVEF 상승효과가 3배나 높았다. 하지만 대조적으로 치료 전 LVEF가 중앙치를 넘었던 환자에서는 위약군과의 상승률 차이(absolute difference)는 0.3%였다.
중증 수축장애 환자에서 높은 효과
샤힝거 박사는 “1년째에는 BMC의 관동맥내 투여가 임상 엔드포인트의 조합, 즉 사망과 심근경색 재발 그리고 일부 혈행재건술의 실시율을 모두 낮췄다”고 말했다.
이 시험에서 대상자 전원에 심근경색의 재관류 치료 후 3∼6일째에 골수천자가 실시됐다. 그 후 101명에 BMC, 103명에 위약 매개물을 투여했다. 좌실기능이나 좌실용적의 치료전 측정치에는 양쪽군 사이에 유의차는 없었다.
샤힝거 박사가 전체 데이터를 재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개월 째에는 LVEF가 위약군에서 46.9∼49.9로, BMC군에서는 48.3∼53.8로 높아졌다.
주요 엔드포인트인 치료 전부터 4개월까지의 LVEF의 절대적변화는 치료 전의 변수나 임상 엔드포인트에서 약간의 변화도 없었다.
샤힝거 박사는 “경색 범위를 선택적으로 분석한 결과, BMC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국소 수축성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좌실수축 말기용적은 BMC군에서는 안정적으로 변화했지만 위약군에서는 상승했으며 차이도 유의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확장말기 용적은 양쪽군 모두 약간 상승했다. 샤힝거 박사는 “치료하기 전 수축성에 심각한 손상을 받은 환자는 BMC 투여 효과가 큰 것 같다”고 말하고 “수축기능이 회복에 미치는 BMC 투여의 효과는 경색이 재관류된 후 4일이 지나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BMC는 안전하고 실현가능한 방법
재관류치료에 성공한 후 3∼7일째에 BMC를 투여한 이 시험에서 샤힝거 박사와 공동연구자 대부분은 한참 후에 세포치료를 실시한 3번째 연구(NEJM 2006; 355: 1222-1232)에도 참가했다.
대표연구자는 요한볼프강괴테대학병원 비르기트 애스머스(Birgit Assmus) 박사. 연구팀원 모두 독일인이다.
애스머스 박사팀은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시험과 3개월 전에 심근경색을 경험한 안정형허혈성 심질환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적 규모가 큰 비교교차시험에 대해 보고했다.
환자를 세포투여하지 않은 군(대조군 23명), 순환혈액세포투여군(CBC군 24명) 또는 BMC 투여군(BMC군 28명) 등 3개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3개군 대상자 전원에 통상적인 약제요법을 실시했다.
애스머스 박사는 “LVEF의 절대적 변화는 골수유래 세포를 투여받은 환자에서 크게 나타났다. BMC군에서는 +2.9포인트인데 비해 CBC군에서는 -0.4, 대조군에서는 -1.2였다. 전체적인 심기능 향상은 BMC를 관동맥내 투여하여 해당 영역의 국소적 수축성을 유의하게 강화시키는 것과 관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험의 교차양상을 볼 때 환자가 대조군에서 BMC군으로 교차됐든, CBC군에서 BMC군으로 교차됐든 상관없이 BMC를 관동맥내에 투여하면 전체적 또는 국소적 좌실기능이 유의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BMC군에서는 뉴욕심장협회(NYHA) 심기능분류에서 평가된 환자의 기능상태가 유의(2.23∼1.97)하게 개선됐지만, CBC군과 대조군은 모두 유의한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애스머스 박사는 “심근경색이 치유된 환자에게 전구세포를 관동맥에 투여하는 것은 안전하고 실현가능한 치료법이다. BMC 투여 3개월 후 LVEF는 느리지만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결론내렸다.
/ 서울/메디칼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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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할리우드 영화배우 데미무어가 16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위해 손주름 수술, 엉덩이 리프팅, 무릎 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또 가수 서인영은 치골이 노출된 의상을 입고 나와 골반뼈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성형수술이 진화(?)되고 있다. 사람들은 쌍꺼풀이나 코 수술, 사각턱이나 광대뼈 수술의 일반 성형수술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손바닥, 손등, 귓볼 성형, 남자 가슴성형 등의 이색성형에도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최근 유행하는 이색성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가능한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
◇무릎성형
늘어진 무릎살을 다시 탱탱하게 만드는 무릎 리프팅 수술이다. 리프팅이란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여 팽팽하게 만드는 수술방법. 얼굴피부가 늘어지면서 생기는 주름을 제거해 다시 팽팽하게 만드는 안면거상술이나 늘어진 복부의 피부를 제거해 날씬한 허리라인으로 만드는 복부 성형술이 모두 리프팅 시술이다.
무릎 리프팅은 얼굴이나 복부에 비해 흔하게 시술되는 부위는 아니다. 서양에서도 간혹 시행되는 정도. 문제는 무릎 리프팅 후 생기는 수술 흉터다. 서양인의 경우는 피부색이 흰색이라 시술 후 생기는 흉터의 색과 별차이가 없다. 따라서 수술 흉터가 눈에 잘 띄지 않아 무릎과 같이 노출되는 부위에도 리프팅 수술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동양인이 무릎 리프팅을 했을 경우 늘어진 피부를 잘라낸 자국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얼굴 리프팅이나 복부 리프팅의 경우 헤어라인이나 비키니 라인에 맞추어 절개를 하기 때문에 절개라인을 가릴 수 있지만 무릎의 경우는 가릴 방법이 없다. 아쉽지만 동양인에게는 적합한 수술이라 하기 어렵다.
◇남자가슴성형
남자가슴성형은 한 케이블방송의 프로그램에서 조사한 `이색성형 베스트 5'에서 당당히 1위로 선정될 만큼 최근 관심도가 높은 수술. 못생긴 얼굴은 용서해도 부실한 몸은 용서할 수 없다는 몸짱 트랜드를 다시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권상우, 송승헌 같은 근육형 가슴을 만들어 달라며 가슴성형을 문의하기도 하지만 근육질 가슴을 수술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남자의 가슴성형의 경우 가장 흔한 건 여성형 유방의 수술이다. 남성이 여성의 가슴처럼 봉긋한 가슴을 가지게 되는 여성형 유방증은 비만인구의 증가로 인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최근 증가추세에 있다. 이런 여성형 유방의 경우 수술로 가슴을 잘라내는 절제술과 초음파를 이용하여 녹인 후 뽑아내는 흡입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근육질의 가슴은 수술로 쉽게 얻기 보다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만드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다.
◇엉덩이 성형
엉덩이 때문에 소위 말하는 S라인이 안 살거나 뒤태가 보기 흉할 경우 엉덩이 성형으로 몸매를 살릴 수 있다. 한국인은 서양인과 다른 골반구조를 가지고 있어 평평하고 처진 엉덩이가 많다. 더구나 출산이나 비만 등으로 인해 엉덩이는 더욱 커지고 처져 운동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쳐진 엉덩이를 리프팅 해 엉덩이를 업시키고 경우에 따라서는 엉덩이 하부의 지방을 제거하여 엉덩이 상부에 이식하거나, 엉덩이 상부에 보형물을 삽입하여 군살 없고 올라붙은 엉덩이를 만든다. 세계적으로 가장 섹시하고 예쁜 엉덩이를 가졌다는 헐리우드 영화배우 제니퍼 로페즈도 엉덩이 성형의 의혹을 사기도 했다.
◇쇄골뼈 성형
쇄골은 여성스러움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부위. 특히 노출이 많은 계절에 가장 쉽게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부위이다. 여성스럽고 보기 좋은 쇄골뼈는 뼈가 휘지 않고 일직선으로 적당히 돌출된 모양을 가져야 하는데, 수술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사고로 인한 결손부위를 재건하기 위해 보형물이나 자가골이식이 가능하긴 하지만 미용적인 목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기에는 수술로 인해 생기는 흉터가 더 크다.
◇귓불 성형
그 동안 귀와 관련된 성형은 형태나 크기가 비정상적인 선천성 기형과 교통사고 등 외상에 의한 시술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재물복을 기원하는 차원의 귓불 성형이 늘고 있다. 귓불 성형은 귓불의 크기가 매우 작거나 얇을 경우 귓불을 도톰하게 만드는 수술이다. 누가 귀 모양을 유심히 볼까 싶기도 하지만 귓불 모양이 뾰족한 칼귀나 귓바퀴가 뾰족한 당나귀귀를 가졌을 경우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다. 귓볼을 두툼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가지방이식을 시행하거나, 귀뒤의 피부를 들어올려서 귀볼을 늘려 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주름진 손을 젊게 하기 위해 손등에 지방을 이식하는 손등성형, 솥뚜껑처럼 두툼한 손바닥을 날씬하게 해주는 손바닥 성형, 운이 잘 풀리도록 손금과 얼굴을 고쳐주는 손금 성형과 관상 성형, 반복되는 출산으로 인해 늘어진 젖꼭지를 축소하는 유두 축소술 등이 이색성형의 예가 된다.
하지만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원장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부위를 수술한다거나 쇄골뼈나 무릎 리프팅 같은 수술은 오히려 수술 후 부작용이나 흉터 등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며 “수술을 원한다면 수술 전 반드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며,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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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병원 법의학연구소 하이케 볼러센(Heike Wollersen) 박사는 대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한 후 자살한 기혼 남성의 사례를 15회 독일법의학회(DGRM)에서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이 환자는 복용 직후엔 중독증상이 없었으나 약 반나절 후에는 상황이 급변한 사례였다. 볼러센 박사에 의하면 이 41세 남성은 저녁 무렵 e-mail로 자살을 예고한 후 아스피린을 200정(325 mg) 복용했다. 그날 밤 중독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음 날 오전 2시에 구토를 일으켰다. 병원으로 이송된 후 그는 진찰을 거부했지만 오전 6시에는 정신을 잃었다.
복용한지 약 11시간 후인 오전 8시에 전신경련 발작을 일으켰다. 응급의의 기록에 의하면 이 시점에서 호흡장애가 나타났고, 동공이 반응하지 않았다. 또한 심실조동 증상이 나타나 소생 처치를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법의학자의 부검 결과, 사체혈의 유동성이 높았으며 위점막 출혈, 부서진 정제의 잔류물, 눈에 띄는 폐수종 및 두부출혈이 확인됐다.
임상검사에서는 대량의 살리실산이 검출됐으며 심장혈 농도는 760mg/L를 넘었다.
이 남성이 복용한 아스피린량은 치사량(25~30g)을 훨씬 초과한 65g이지만, 중독증상은 10g 이상 복용하면 나타난다. 아스피린 중독 증상은 섬망(delirium), 진전, 중증 대사성 아시도시스, 과호흡(고도), 발열, 탈수증, 혼수, 호흡기능 부전 등이 있다.
아스피린 중독사에 관한 문헌에는 살리실산의 혈장내 농도가 1,100mg/L를 넘는 경우 복용 후 몇시간내에 사망했다는 보고와, 농도가 700 mg/L인 경우 19.5시간 및 11.5시간 후에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메디컬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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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혈액응고 억제제인 비발리루딘이 헤파린의 혈액응고 억제효과를 비교하는 Acute Catheterization and Urgent Intervention Triage Strategy (ACUITY) 시험에서 표준적인 항응고제 병용에 비해 급성관증후군(ACS) 환자의 주요한 사망 위험인 출혈을 47%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장로교병원 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 국제혈관요법센터 그레그 스톤(Gregg Stone)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6; 355: 2203-2216)에 발표했다.
ACS에서 비발리루딘 첫검토
ACS는 긴급 혈전용해 치료를 해야하는 병태로 예전에는 심장으로의 혈류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복수의 항응고제를 병용해서 주입했다.
ACUITY 시험은 17개국 1만 3,819명이 등록해 ACS 관련 시험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 연구에서는 (1)표준적 헤파린 치료인 미분화 헤파린이나 저분자 헤파린(enoxaparin) 중 하나와 GP IIb/ IIIa 억제제를 병용하는 군 (2)비발리루딘과 GP IIb/ IIIa 억제제 병용군 (3)비발리루딘 단독투여군―으로 나누어 유효성과 합병증을 비교·검토했다.
비발리루딘은 비(非)급성기 혈관성형술에서는 헤파린을 대체하는 약제로 이미 승인됐지만, ACS 등 중증 응급증례에서는 아직 시험이 실시되지 않았다.
병용한 2개군을 비교한 결과,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질환 발병률, 동맥재폐색의 반복치료 필요성, 사망률은 같았으며, 심각한 출혈 위험 또한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발리루딘 단독 투여군에서는 헤파린·GP IIb/ IIIa 억제제 병용군에 비해 허혈성 심질환 발병률, 동맥재폐색의 반복치료의 필요성, 사망률은 같았지만 심각한 출혈 발생이 줄어들어 수혈량이 감소했다.
출혈 감소로 예후 개선에 기대
심혈관연구재단 이사인 스톤 부장은 “일부 병용요법을 검토한 결과, 비발리루딘 단독으로도 병용요법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다. 게다가 출혈이 적다는 점에서 단독투여는 ACS 환자의 예후를 개선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ACS 환자에 대해서 기존 항응고제 요법으로 바꿔 비발리루딘을 단독 투여하면 미국이나 그 외의 지역에서 중대 출혈의 연간 발생률과 수혈의 대부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500만명이 중증 흉통으로 응급실로 실려오며 그 중 약 140만명이 ACS로 진단되고 있다. ACS는 중증 심근경색이나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ACS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는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혈액응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항응고제를 병용 투여했다. 그 대표적인 약제는 100년간 사용돼 온 헤파린과 비교적 새로운 GP IIb/ IIIa억제제다.
그러나 헤파린은 환자에 따라 반응이 달라 GP IIb/ IIIa 억제제와 병용했을 경우, 혈전이 과다용해되어 심각한 출혈을 일으켜 입원기간의 연장 뿐만아니라 치료비 상승에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하기도 한다.
관동맥폐색례에서는 상처가 있는 심근으로 혈류를 재개시키기 위해 풍선혈관성형술이나 수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경우는 특히 대량 출혈 위험이 높다.
/메디칼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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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10명 중 1명은 이미 다발성 신경장애 증후를 보이며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은 그 이후에 다발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진단전문병원 신경학·동통치료 부문 볼프강 요스트(Wolfgang Jost) 교수는 “반사가 정상이고 진동각(진동하는 느낌)이 남아 있더라도 다발 신경장애가 있다고 봐야 한다. 다발 신경장애의 예방이나 발병지연을 위해서는 신체의 대사를 최적상태로 하고 음주하지 않는 것”이라고 독일 내과의회당뇨병학 집중강좌에서 설명했다.
당뇨병성 족병변에는 첫째로 환부의 전문적 치료와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게 필요하다. 다발 신경장애에서는 동통, 유통성의 지각이상(paraesthesia)이나 감각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방법으로는 이학요법 및 경피적 전기자극(TENS) 외에 항우울제(둘록세틴, 염산 아미트립틸린, 염산 크로미프라민, 염산 이미프라민 등), 항경련제(가바펜틴, 프레가발린 등), 오피오이드(염산 트라마돌, 염산 옥시코돈 등)의 약제가 적합하다.
혈관확장제, 알도스환원효소억제제, C펩타이드, 루복시스타우린 (ruboxistaurin), 마이오이노시톨(myoinositol)에 대한 효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요스트 교수는 “효과의 유무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약제를 최소 4주간은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디칼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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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혜로운 육아’에 관한 젊은 부부의 고민과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행사가 마련된다. 조선일보사와 월간유아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2007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박람회(MOM & BABY EXPO 2007)’를 개최한다.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속 시원한 답변을 얻을 수 없는 임신·출산·육아 정보들이 총 망라돼 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 부부들의 주말 데이트 코스로도 딱 알맞다.임신과 태교, 출산과 산후조리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선보인다. 태교와 출산용품, 산후조리원과 산후조리 도우미 등의 서비스, 임산부의 산전산후를 위한 다양한 건강 제품, 제대혈(탯줄혈액)과 태아보험 및 베이비 스튜디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영유아 조기교육과 영유아식품, 유모차부터 카시트 등 육아용품도 출품된다.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책과 장난감 할인행사도 마련된다.소아과·산부인과 의사의 특별강연도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필독서로 꼽히는 ‘삐뽀삐뽀 119’의 저자인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의 ‘0~1세 육아 올가이드’가 마련된다. 또 ‘수중분만’ 열풍을 불러 일으킨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가 ‘내 몸에 맞는 황금돼지 태교와 자연분만’을 주제로 강연한다. 육아방송과 아르떼앙상블이 마련하는 ‘태아에게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의 진동’이란 태교 콘서트도 열린다. 임산부 튼살관리법, 이유식, 아토피 교실은 초보 엄마들에게는 필수 코스. 차병원은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격과 행동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치료하는 ‘미술 치료 클리닉’을 연다. 그밖에 임산부 모습을 담은 사진 150점 전시회도 좋은 볼거리.보고 싶은 행사 정보를 미리 체크 워낙 방대한 행사여서 전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는 데만 3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무턱대고 전시장을 찾았다가는 무료 샘플을 나눠주는 부스만 돌아다니다가 시간을 다 보낼 수 있다. 박람회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를 둘러보고 원하는 행사 정보를 미리 체크하는 것도 효과적으로 박람회를 관람하는 요령이다. 특히 제대혈이나 태아보험처럼 인터넷만으로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것들은 박람회 상담 코너를 활용하면 유용하다.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참가문의는 박람회 사무국 (02)2236-2771./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