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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신 여성 56%, 자위 때마다 오르가슴

    독신 여성 56%, 자위 때마다 오르가슴

    호주 퀸즐랜드 주 로열 브리즈번 병원과 여성 병원 연구팀이 40대부터 70대까지의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적으로 활발한 나이의 독신 여성 56%가 자위행위를 할 때마다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은 그 수치가 24%에 불과했다. 연구팀 분석결과, 배우자가 없는 여성들은 ‘자신에게 더 잘 몰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혼자 사는 여성들이 더 많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건 남자들을 즐겁게 해주어야한다는 강박감이 없기 때문”이라며 “놀랍게도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성욕이 떨어지기는 해도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40대 여성들은 80% 이상이 성적으로 매우 활발했지만, 70대에는 그 수치가 27%로 떨어졌다”며 “70세 이상 여성 4분의 3이 섹스에 더 이상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09/03 08:53
  • 물과 신체

    우리 몸의 70%(성인 기준)가 물이다. 근육의 70~80%, 콩팥의 74%, 간의 69%, 심지어 물이라곤 없어 보이는 뼈도 22%가 물이다. 입으로 들어온 물은 위→장→간→심장→혈액→세포→혈액→신장 등을 순환한다. 물을 공급 받은 '싱싱한' 세포는 혈액과 조직액의 양을 충분히 유지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한다. 또 물은 몸 속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하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 아울러 체액의 산성도를 중성 내지 알칼리성으로 유지시키며 체온 조절도 한다.물이 부족하면 몸은 시들해진다. 몸 속 수분의 4~5%만 부족해도 갈증이 생기고 피곤함, 근육 감소, 현기증, 집중력 약화 등의 증상이 바로 나타난다. 단식할 때 음식은 먹지 않아도 비교적 오래 버틸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금방 심각한 상태에 이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몸 속 수분의 10%를 상실하면 심근경색증, 심장마비 위험이 급증하며 20% 이상 잃어버리면 생명이 위험해진다.이 정도는 아니라도 물이 부족하면 기관지나 코, 점막이 건조해져 감기에 잘 걸린다. 소변량이 줄면 요로결석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심한 구취나 구강건조증, 노화촉진, 변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성적인 수분 부족 증상이 생기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뚝 떨어져 노폐물이나 발암물질 등이 쌓여 암 등 심각한 질환에 걸릴 위험도 증가한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6:09
  • 마시면 건강해질 水 있을까

    마시면 건강해질 水 있을까

    #1 중소기업 사장인 김모(45)씨는 작년부터 물 맛에 푹 빠졌다. 김씨의 사무실과 집 냉장고엔 노르웨이 탄산수, 자작나무 수액, 해양심층수라고 적힌 생수들로 가득하다. 백화점 생수매장에서 일주일에 70~80병씩, 매주 20만~30만원을 물 사는데 쓴다. 물만 잘 마시면 암을 비롯한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외국 서적을 접한 후부터다. 물과 사랑에 빠진 김씨는 지난 8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복용하던 비타민, 홍삼도 끊어버렸다. 그는 "주위에서 명품 물 중독자라고 비아냥대지만, 물을 바꾼 뒤 몸이 훨씬 좋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아픈 뒤 병원비 내는 것보다 좋은 물로 병을 예방하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2 15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민정(55·가명)씨. 최근엔 증세가 심해져 시력도 떨어지고, 발이 썩는 당뇨발 위험성이 높다는 진단까지 받았다. 겁도 나고 무서운 생각까지 들 무렵, 미용실에 들렀다 탁자에 놓인 '고혈압·당뇨병, ○○○이온수로 말끔히 고칠 수 있다'는 광고 전단지를 본 순간 눈이 번쩍 뜨였다. 220만원을 주고 당장 집에 설치했고, 밥 짓고 세수하는 것도 모두 이 물을 이용했다. 그때부터 자가 혈당체크도 안 했고, 약도 먹지 않았다. 약을 끊은 지 20일 후 쇼크로 쓰러진 이씨는 응급실로 실려갔다. 의사는 "치료를 위해 의사가 처방한 약보다 효능 검증도 안된 물을 더 믿는 환자가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종합글=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6:07
  • 물만 마셔도 살이 찌나? 생수와 끓인 물 차이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찌나? 생수와 끓인 물 차이는?

    물만 마셔도 살 찐다?아니다. 물은 열량이 0㎉로 살이 찌는 것과 상관이 없다. 물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 수는 있지만, 이뇨 작용이 함께 일어나 금방 정상으로 회복된다.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렇게 마신 물은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고 한동안 몸에 남아 있으므로 부종이 생긴다. 그러면 살이 쪄 보일 수 있으나, 이것이 살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로 심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체내 수분이 축적돼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도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수분 배설이 잘 안될 수 있다.
    푸드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6:06
  • 9월 9일 '귀의 날' 행사 열려

    헬스조선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오는 8일(월요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을 비롯 전국 4곳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건강강좌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에서부터 예방, 치료법까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후에는 질문도 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2008/09/02 16:02
  • 20~30대에 시작되는 잇몸병 사춘기 여학생·임신부 특히 조심

    20~30대에 시작되는 잇몸병 사춘기 여학생·임신부 특히 조심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통증까지 함께 나타나는 '잇몸병'. 잇몸병은 나이 든 사람들의 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젊은 사람들에게도 흔하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7년 자료에 따르면 20대 성인의 62%, 30대 성인의 65.6%가 잇몸병을 갖고 있다. 50대 82%, 60대 88.5%보다 적지만, 20~30대 10명 중 6명 이상이라면 결코 적지 않다.세브란스 치과병원 김종관 교수는 "20~30대 젊은이들은 당장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치아나 잇몸 관리에 소홀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잇몸병은 나이 들어 생기는 것이 아니라 20~30대부터 진행돼 40~50대부터 본격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치은염은 자각증상 없어 지나치는 경우 많아구강 내에는 200~300종의 세균이 살고 있다. 이중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은 8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다. 잇몸 병은 먼저 구강 내 치태가 축적되고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균이 증가하면서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의 염증, 즉 '치은염'으로 시작된다. 김종관 교수는 "치은염을 가진 젊은 사람들이 많지만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칫솔질 할 때 피가 나고 잇몸이 붓는 것이 반복되면서, 입 냄새가 심하면 잇몸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6:00
  • '녹여 먹는 면역치료제' 개발… 병원 자주 갈 필요 없어

    현재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방법은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약물이다. 코 안이 휘는 비중격만곡이나 비갑개 이상 등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때는 수술을 할 수도 있으나, 해당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환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을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이런 알레르기 치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면역치료이다. 그 동안의 면역치료는 모두 주사제였으나, 최근 혀 밑에서 녹여 먹는 면역치료제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설하(舌下) 면역제는 피하주사의 부작용의 위험성은 물론, 일주일 또는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주고 있다.
    알레르기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5:58
  • '야동'에 빠진 직장인… 매일 밤 병도 깊어져

    '야동'에 빠진 직장인… 매일 밤 병도 깊어져

    중소기업 이사였던 김철민(가명·52)씨는 새벽만 되면 일어나 어둠 속에 컴퓨터를 켠다. 그가 컴퓨터를 켜고 매일 밤 들어가는 곳은 인터넷 야동 공유카페. 까페 대여섯 곳의 회원인 그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동영상을 다 봐야만 잠을 이룰 수 있다. 이 생활이 2년여쯤 됐을 때 김씨에게 독특한 변화가 생겼다. 노출증이 생긴 것. 급기야 회사에서 여직원이 혼자 쉬고 있는 휴게실에 들어가 성기를 노출하는 사고를 쳤다. 두번째 성기노출 사고를 저지른 뒤 회사에서 해고됐다. 부인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려다 부부 사이에 심각한 불화까지 생겼다.  
    SEX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5:57
  • 간 질환자는 물 적게, 고혈압 환자는 많이 마셔야

    건강한 사람들은 조금 많거나 부족할 정도로 물을 섭취해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만성 신부전증 환자를 비롯한 신장 질환자, 심장병 환자, 복수가 찬 환자는 절대 물을 많이 마셔서는 안된다. 신장병 환자는 콩팥 기능이 점차 떨어져 수분과 염분을 제대로 배출할 수 없다.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혈액의 삼투압이 낮아지기 쉽다. 따라서 이런 사람이 물을 많이 마시면 물 과잉 증상에 빠질 위험이 높다. 이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져 메스꺼움과 구토, 전신경련, 혼절 등 위험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다.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혈(血) 단백을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 부종이 쉽게 생긴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면 점차 혈액의 삼투압이 떨어지고 조직 속에 수분이 축적돼 복부와 흉부에 물이 차게 되므로 물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반대로 고혈압 환자, 병상에 누워 지내는 환자, 통풍 환자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농축돼 잠잘 때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피떡(혈전)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 상황에서는 물병을 휴대해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밤에 깼을 때에도 물을 적당하게 마시는 편이 좋다.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뇌경색)의 위험을 안고 있는데, 수면 도중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 새벽에 뇌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지내는 사람들은 화장실에 가는 것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물을 잘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 횟수가 줄어 요로결석이나 요로감염이 잘 생긴다. 또 장 운동도 줄어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혈액 속 요산 농도가 증가하면서 조직 속에 통풍 결석이 쌓여 발생하는 통풍에 걸린 사람도 물을 많이 마시면 요산 배출이 촉진된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5:57
  • 비염, 재채기·코막힘 증상  감기라 생각하고 병 키워

    비염, 재채기·코막힘 증상 감기라 생각하고 병 키워

    알레르기 비염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더위가 절정을 넘기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고통의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아주대병원 내과 박해심 교수와 인하대병원 소아과 손병관 교수팀이 15세 이하 알레르기 비염 환자 308명의 증상 발병 시기를 조사한 결과 증상 발병 시기가 9월은 전체의 40%, 10월은 65.6%, 11월은 57.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레르기 비염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것이다. 환절기의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첫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우리나라 알레르기 비염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집 먼지 진드기가 비가 잦은 여름에 잠복해있다 가을부터 활동에 나서는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부자병, 선진국병'이라고 불리는 알레르기 비염은 우리나라에서도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정확한 조사결과는 나온 적이 없으나, 전문가들은 전체 성인의 10~15%, 소아들은 약 절반이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알레르기 비염,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 김모(28·서울 신림동)씨는 중학교 때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 받은 뒤 10년 이상 알레르기 비염에 시달리고 있다. 콧물이나 코막힘도 문제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재채기다. 증상이 심할 때에는 몇 초 간격으로 끊임없이 재채기가 나와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나 공식 석상에서 재채기를 반복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김씨는 대인관계 기피증까지 생겼고, 급기야 자살 충동까지 생긴 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콧물, 재채기 등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사회생활까지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열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 느끼는 좌절감은 에이즈 환자가 느끼는 고통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코막힘이 아주 심하면 두통이나 입호흡을 유발해 다른 신체기관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김창훈 교수는 "청소년 때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 입으로 숨을 쉬면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해 얼굴 형태가 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성장부진, 정서불안, 학습능력 저하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감기와 헷갈리는 알레르기 비염 강모(57·경기 부천시)씨는 환절기마다 코감기를 앓는다. 그럴때마다 약을 사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코가 뻥 뚫리곤 했다. 20년째 코감기를 달고 살면서 필요할 때마다 약을 사 먹는 것으로 해결해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약을 먹어도 코가 시원해지지 않았고 약을 먹으면 오히려 숨을 쉬기가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큰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강씨는 알레르기 비염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참고 살았느냐"고 했다. 코 안쪽 부위(하비갑개)가 너무 심하게 부어 비강을 모두 막아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는 상태라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코막힘, 재채기, 콧물이다. 문제는 이들 증상이 코 감기나 축농증과 비슷해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지난 2004년 다국적 조사회사인 워슬린 월드와이드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아시아 4개국(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환자 810명을 대상으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한국인의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상식은 4개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장태영 교수는 "병원에 오는 환자들을 보면 코가 꽉 막혀 숨을 쉬기 힘들 정도가 됐으면서도 코감기이려니 하고 평생을 참고 살았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우리나라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크게 늘고 있는데 비해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인식은 제자리 걸음"이라고 했다.알레르기 비염을 코감기로 오인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항울혈제(혈관 수축제)의 장기 복용이다. 이 약을 반복적으로 먹거나 계속 뿌리면 내성이 생겨 점점 더 높은 용량을 필요로 하게 된다. 심한 경우 코 안쪽의 하비갑개가 부어 약을 뿌려도 약이 제대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태, 즉 약물 중독성 비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항울혈제를 반복해서 복용하면 약이 온 몸으로 흡수돼 몸 안의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어린이나 노인들은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장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알레르기 비염인지 단순한 코 감기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5:56
  • 철분 주사제 이용하는 무수혈 수술 확산

    수술이나 치료 과정에서 수혈을 하지 않는 '무수혈(無輸血)' 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김영우 박사는 "수혈을 받은 사람이 수혈 없이 치료 받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등 수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혈을 하면 혈액 내 면역세포 이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수혈 받은 혈액은 산소운반 능력 등 기능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란 것이다. 이 때문에 수혈 없는 수술이나 치료법, 즉 무수혈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현재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대체하는 무수혈 치료법은 크게 두 가지. 첫째는 수술 도중 생기는 출혈에 대비해 미리 자신의 혈액 일부를 뽑아 보관하다 수술 중 필요할 때 수혈하는 방법으로 자가수혈법이라고 한다.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이나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가 없다. 하지만 암 이나 패혈증 등 혈액이 오염돼 있는 경우,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보다 낮으면 이 방법을 선택할 수 없다.둘째는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극대화시키는 약물 치료다. 약물치료는 골수를 자극해 혈액을 만드는 호르몬제인 'EPO제제'와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이는 '정맥 철분주사제' 등이 있다. EPO는 콩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골수에서 적혈구가 생성되도록 돕는다. 철분은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EPO제제가 피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면 철분 주사는 그 재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정맥 철분 주사제인 '베노훼럼' 등은 철분이 부족한 사람의 체내 철분 량도 향상시켜준다. 순천향대병원 무수혈센터 박유진 간호사는 "수술 중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질 것을 예방하기 위해 EPO제제와 정맥 철분주사제를 같이 이용한다"고 말했다. 다만 약물치료로 혈액 수치를 올리려면 적어도 2~3주가 걸리기 때문에 긴급 수술을 해야 할 상황에서는 이 방법을 쓸 수 없다. 한 번 치료 비용은 3만원 정도. 의료계에서는 수혈에 따른 연간 의료 비용은 약 880억원 규모인데, 무수혈 약물 치료가 활성화 되면 약 10~2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 김문철 교수는 "약물 치료는 수술 후 떨어지는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여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무수혈 치료는 수술환자 뿐 아니라 만성신부전 환자, 임신, 염증성 장질환, 방사선 요법 등으로 인한 빈혈 환자 등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무수혈 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20여 개 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4개 병원이 시행 중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5:55
  • 하루 물 8잔, 꼭 마셔야 하나?

    하루 물 8잔, 꼭 마셔야 하나?

    하루에 물 8잔(약 1.6L)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처럼 돼 있다.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물을 제외하고, 별도로 큰 페트병 한 개 분량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하루에 물 200㎖ 8잔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권고한 데서 비롯됐다.전문가들도 의견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성인 기준으로 하루 1.4~1.6L의 물을 마시라고 말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선 이보다 한술 더 떠 매일 2L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주장한다.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송미연 교수는 "성인의 하루 수분 소실 양이 2.5L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를 보충하려면 2.5~2.8L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물의 양이 약 1.4L 정도이므로 별도로 1.1~1.4L의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도 하루에 최소 1.6L는 마셔야 한다는 입장. 이 원장은 다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에 빠져 온몸의 세포가 물에 불은 상태가 돼 몸이 붓고 무거워질 뿐만 아니라 두통도 생기고 피곤해지고 정신도 혼미해질 수 있으므로 갈증이 없는 정도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물론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설사를 해 수분 손실이 많은 경우에는 그만큼 더 많은 양의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물 섭취량은 권장량보다 적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물 섭취량은 1013.7 mL(여름), 931 mL(가을), 877mL(겨울)였다. 을지의대 가정의학과 김희진 교수팀이 건강한 성인 46명의 물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남성은 하루 980mL, 여성은 하루 740mL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를 종합하면 음식 등으로 섭취하는 수분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1L도 채 안 되는 물을 마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희진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인 하루 물 섭취량은 필요량의 3분의2 내지 절반에 그치고 있다. 지금보다 0.5L쯤 더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진은 하루 8잔의 물을 마셔도 건강에 별로 유익하지 않다는 내용의 논문을 최근 미국 신장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들이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되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물을 많이 마시면 마시지 않는 것보다는 신장기능은 좋아지지만, 의학적으로 특별히 유익하다는 뚜렷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의대 연구팀도 영국 의학저널(BMJ)에 하루 물 8잔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몸은 수분 섭취량에 따라 적응하므로, 평소에 물을 적게 마신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주스나 커피 등을 마셔도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했다. 심지어 물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생후 6개월 이하의 유아들이 물을 과도하게 마시면 '물 중독'이 발생해 유아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물 중독이란 체액에서 물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 나트륨이나 칼륨 등 무기질의 농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생후 6개월 이하의 유아들은 콩팥이 충분하게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면 나트륨이 많이 빠져 나가 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물 중독이 생기면 체온이 떨어지거나 얼굴이 붓고 불안감, 졸림 등 다른 위험성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따라서 생후 6개월 이내 유아들에게 물을 많이 먹이지 말고, 필요한 경우 모유나 분유 등을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하루 8잔의 물을 마시려면 언제가 가장 좋을까?가장 논란이 식사 직전 또는 식사 중에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가 아닌가 하는 점이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물로 인해 분비되는 위산의 양은 극히 적으므로 식전에 한 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식사 도중 또는 식사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린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는 "식사 중이나 직후에 물을 마시면 소화효소들이 물에 희석돼 제 기능을 못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는 "위는 음식을 잘게 분쇄해 십이지장을 거치면서 쓸개나 췌장 등에서 분비된 소화액과 섞인 뒤 장에서 소화가 이뤄지므로 음식이 위에 머무르는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신다고 해서 소화가 지장을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식사 도중 또는 후에 물을 마신다고 해도 위 건강이 나빠지지는 않는다는 것이지만, 소화가 방해를 받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설은 없다. 다만 물을 마시되 흡수율을 높이려면 천천히 마시라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하루 8잔의 물이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2잔씩 4회에 나눠 마시는 것보다 1잔씩 8회에 걸쳐 마시는 편이 더 좋으며, 마시는 속도도 최대한 천천히 하라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5:55
  • [건강 단신] 아이라식 시술 95%, 1.0 시력 회복

    아이라식 시술 95%, 1.0 시력 회복  한국아이라식연구회(회장 김응권·연세의대 안과 교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식 승인한 우주인 시력 교정술인 '아이라식(iLASIK)' 시술을 받은 사람의 212안(眼)을 관찰한 결과, 수술 1주일 후부터 1.0 이상의 시력을 얻은 환자가 전체 95.4%였다고 밝혔다. 아이라식은 각막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레이저를 이용해 기존 시술법보다 얇게 각막절편을 잘라내는 수술로 근시·원시·노안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 시술은 세브란스 안과병원, 누네안과병원 등 전국 12개 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국제 표준화기구 인증 획득인하대병원이 미국 ICR국제인증원으로부터 건강검진에 대해 국제 표준화기구 인증(ISO 9001)을 획득했다. 병원측은 ISO 9001 인증을 계기로 전문 진료 시스템을 갖춰 해외환자를 유치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3M, 흉터 방지 신제품 출시한국3M은 기존의 습윤드레싱 '3M테가솝 원형타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 생성을 방지해 흉터 없이 상처를 치료해 준다. 상처 크기에 따라 제품을 잘라 사용할 수 있으며 치료 약 성분과 함께 자체 접착력도 있어 별도의 반창고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문의 (02)3771-4159
    기타2008/09/02 15:49
  • 정신장애, 기 수련 부작용

    정신장애, 기 수련 부작용

    기 수련을 하다 두통·불안·가슴 통증·소화장애, 환각·환청·정신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당뇨병 환자 엄 모(41)씨는 1년간 기공(氣功) 센터에 다녔다. “기 수련이 당뇨에 특효”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수련해도 몸이 좋아지지 않았다. 방법이 잘못됐다는 생각에 엄 씨는 정통 기 수련을 위해 독학을 시작했다. 얼마 후 엄 씨는 왼손과 왼발에 힘이 빠지고, 마음이 조급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수련 중 가끔씩 검은 옷을 입은 검객이 나타나 흉기로 내리치는 모습도 눈 앞에 보였다. 그 때 이후 엄 씨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여기는 과대망상에 빠졌다. 한의사들로 구성된 대한기공의학회 안훈모 부회장은 “기 수련을 잘못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 심한 경우 환청(幻聽)이나 환영(幻影)을 경험할 수 있다”며 “건강 증진 목적을 넘어서 신비한 체험을 추구하거나 호흡조절을 잘못하면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최근 경희대 예방한의학과 신용철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 수련 부작용 환자의 24.7%가 두통을, 14.6%가 어지러움, 13.5%가 가슴통증, 9%가 소화장애, 6.7%가 환청 및 환영을 경험했으며 기타 31.5%가 불안 등 각종 증상을 호소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강웅구 교수는 “정신을 고도로 집중하면 최면상태에 빠져 잠재의식 속의 영상을 보거나 환청을 들을 수 있다”며 “이것이 반복되면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망상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 수련 도중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각 수련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혼자서 해결하려 들면 문제가 더욱 복잡해진다. 즉시 기공에 대한 이해가 깊은 한의사나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져 1년 이상 장기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 닥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ㆍ스트레스클리닉 김종우 교수는 “기 체조 등 몸을 움직이는 수련을 병행하지 않고 명상에만 매달리면 잘못되기 쉽다”며 “기 수련은 어디까지나 건강증진 활동일 뿐 종교와 같은 형이상학적 문제와 연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09/02 11:34
  • 연어 먹으면 심장 튼튼

    연어 먹으면 심장 튼튼

    ‘심장 기능 장애(heart failure)’ 개선에 ‘오메가3(omega-3)’가 도움이 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연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모짜파리안(Mozaffarian)’ 박사팀이 심장 기능 장애 진단을 받은 70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오메가3를 복용한 환자 그룹의 사망률은 27%로 나타난 반면, 위약을 먹은 그룹의 사망률은 29%로 나타났다.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에 대한 연구는 계속 이뤄져왔다. 미국 심장협회는 관상동맥 질환이 없는 사람은 오메가3의 보고인 연어를 포함한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는 것이 좋고,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는 "우리나라 식단은 식물성 기름에 주로 들어 있는 오메가6 지방산은 풍부하지만,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든 오메가3 지방산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생선을 많이 먹긴 하지만 지방산 함량이 적은 흰 살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 섭취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다. 조 교수는 "우리 식단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튀김이나 가공식품 섭취가 늘고 있어 그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어는 또 칼슘(8㎎)과 비타민D(10㎍) 함량도 높아 뼈 건강에도 좋으며 연어의 붉은 살색을 내는 '아스타크산틴'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와 주름개선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1:28
  • 먹으면 성기능 떨어지는 약 아세요?

    먹으면 성기능 떨어지는 약 아세요?

    알고 먹으면 성기능장애 생기는 약이 있다. 의학잡지 ‘성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에 실린 이탈리아 플로렌스 대학의 가바치 박사 공동연구팀의 최근 연구에서, 전립선비대증 약물처방 시 미리 성기능장애의 부작용을 들으며 처방을 받은 사람은 듣지 않고 처방을 받은 사람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현저히 높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전립선 비대증 진단을 받고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발기능력평가시험인 IIEF-EF 을 받은 120명의 환자들을 전립성비대증 치료약으로 효과가 입증된 피나스테리드 약을 받게 하기 위하여 무작위로 축출하였다. 이들에게 전립선비대증에 효과가 있는 피나스테리드 약을 처방하면서 그룹1에는 발기부진, 성욕감퇴, 사정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을것이라고 미리 얘기해주지 않고, 그룹2에는 미리 이야기했다. 120명중 107명의 환자가 이 연구를 끝까지 마친 연구결과, 1그룹의 발기부진 빈도와 성욕감퇴 사정이상의 부작용이 각각 9.6%, 7.7.%, 5.7%인데 비해, 그룹2는 각각 30.9%, 23.6%, 16.3%로 미리 부작용을 얘기해준 그룹2의 부작용 발생률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김형곤 교수는 “실제로 환자들에게 이런 현상이 종종 보인다. 하지만 이 부작용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어 대부분은 미리 알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홍송준 교수는 “미리 정보를 주면 환자들이 민감하게 체크하며 보게 되고 긴가민가 하는 상황도 후유증으로 확신함으로써 발생률이 높게 측정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02 11:26
  • 오메가3, 심장병 개선에 도움

    오메가3, 심장병 개선에 도움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31일 고등어, 연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omega-3)’가 ‘심장 기능 장애(heart failure)’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모짜파리안(Mozaffarian)’ 박사팀은 이탈리아에서 심장 기능 장애 진단을 받은 70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 중 절반에게는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PUFA, the omega-3 polyunsaturated fatty acid)캡슐을, 나머지 절반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는 위약을 복용하게 했다. 연구결과, 오메가3를 복용한 환자 그룹의 사망률은 27%로 나타났다. 위약을 먹은 그룹의 사망률은 29%로 2% 포인트 높았다. 연구팀은 “오메가3가 심장 기능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그룹과 사망률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치료제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LA 캘리포니아 대학 그레그 교수(Dr. Gregg Fonarow, professor of cardiovascular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는 “심장 기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보조제를 먹게 하라는 연구 결과는 아니다”라며 “오메가3 건강보조식품을 먹으면 효과가 나타나는 것인지, 처방약으로 개발된 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는지는 전문의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 기능 장애는 충분한 양의 혈액을 공급할 수 없어 생기는 증상이다. 호흡곤란, 야뇨, 부종, 복부 통증, 전신 피로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2 09:08
  • 다크초콜릿, 심장병 예방

    다크초콜릿, 심장병 예방

    지난 2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2주간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줄어든다(The two-week dark chocolate diet that reduces risk of heart disease)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와 미국 공동 연구팀(The University of L'Aquila in Italy and Tufts University, in Boston, USA)’은 혈압 이상과 당뇨병 초기인 사람들에게 다크 초콜릿을 2주 동안 매일 먹게 했다. 남성 11명과 여성 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후 A그룹에겐 다크 초콜릿 총 100g을, B그룹에는 당분과 지방이 더 많이 들어있는 화이트 초콜릿 총 100g을 줬다. 연구결과, 다크 초콜릿을 먹은 그룹의 혈압수치는 평균 142/90mmHg에서 137/87mmHg로 떨어졌다. 반면에 화이트 초콜릿을 먹은 그룹은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카카오 속에 들어있는 ‘플라바놀(flavanol)’ 이 신경전달물질 나이트릭옥사이드의 생산을 증가시킨다. 이 성분이 혈액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변화시킨다”며 "다크 초콜릿은 인슐린 저항 수치를 감소시켜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09/01 18:42
  • 비타민, 칼슘, 오메가3을 한 번에 먹자

    비타민, 칼슘, 오메가3을 한 번에 먹자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3가지 영양소를 묶은 '트리플 영양제'가 출시됐다. 트리플영양제는 '비타민, 칼슘, 오메가3'을 말하며 한국인의 평균 식단과 영양 상태를 감안했을 때,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일컫는다.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화이토 멀티비타민&무기질'은 미국 더글러스사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하루 한 번 3알만 먹으면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38종의 식물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비타민A를 비롯하여, B1, B2, B6, C, E, 엽산, 비오틴,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의 총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요오드,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구리, 망간, 크롬, 올리브덴 등 9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블루베리, 마늘,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스피루리나, 감귤추출물, 샐러리, 검은 딸기, 덩굴월귤, 포도, 주석산수소콜린, 녹차추출물, 사과펙틴, 적포도주추출물분말, 토마토추출물, 베타카로틴, 이노시톨, L-글루타민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웬만한 영양소가 모두 담겨있다.
    건강기능식품2008/09/01 16:06
  • [건강단신] 식약청, "어르신, 약을 드실 때 궁금하신 점이 많으셨지요?"

    어르신들이 약을 드시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어르신들이 약을 드시면서 궁금해 하는 것들을 따로 모아, 온라인 복약정보방(식약청홈페이지, www.kfda.go.kr→복약정보방→환자별복약지도→어르신)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을 위한 복약정보내용을 살펴보면, 어르신들이 약복용을 잊어버리고 시간이 지나간 버린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하여야 한다. 하지만, 복용시간이 너무 가까울 때는 다음 복용시간에 복용하여야 하고, 이 때 절대로 2배 용량을 복용하면 안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 질환을 앓고 있어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약을 한꺼번에 먹어야 하는 경우 현재 복용하는 약물을 기록하여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시 추가로 복용하는 약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기관계용의약품과에서는 온라인 복약정보방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여 일선 약국과 시도 보건소 21,000 여곳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동 홍보 리플렛에서는 최근 5월에 오픈한 온라인 복약정보방을 소개하고 이용방법과 구성내용을 일반 국민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자료를 통하여 복약정보방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약사와 일반 국민이 올바른 복약정보를 손쉽게 얻고 약화사고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나눔예술 공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은 오는 3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병원내에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퓨전국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수) 낮 12시부터 1시까지 보라매병원 신관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병마로 지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인으로 구성된 세종문화회관의 공연팀이 방문한다. 특히 우리의 음악과 대중성을 새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크레용’ 퓨전국악팀이 “음악의 날개위에”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프로그램은 △국악으로 듣는 팝송 △국악으로 듣는 영화음악 △국악으로 듣는 CF음악 등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신선하고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2008/09/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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