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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 전혀 없는 '무치악'도 임플란트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악 상태로 치과를 찾는 노인분들 중에는 “이가 없는 설움과 고통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씹지를 못하니 밥을 먹어도 소화가 안 되고 항상 더부룩하다는 것이다. 이가 없으니 발음이 부정확해 대화에 끼기 어렵다는 하소연은 물론, 이 없는 외모가 불만족스러워 거울을 안보고 산다는 노인분도 계시다. 실제 치아가 상실되어 나타나는 문제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우선은 치아가 없으니 음식물을 씹기가 매우 힘들고, 따라서 충분한 영양섭취가 곤란해진다. 치아와 치조골이 상실되면 얼굴이 일그러지는 등 얼굴형이 변해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다. 치아가 없으면 나이보다 늙어 보이거나 합죽이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에 따라 자신감이 사라지고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뀌기도 한다. 치아는 씹는 기능 뿐 아니라 두뇌발달과도 연관이 있다. 이가 하나도 없는 노인들이 치매에 더 잘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예전에는 대개 상실된 치아의 대체물로 틀니를 선택했다. 그러나 틀니는 자연치아에 비해 저작력이 20~30% 떨어져 단단한 음식을 먹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또 틀니를 사용할 경우 씹는 힘을 잇몸으로 감당해야 하므로 주변의 정상적인 치아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임플란트는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획기적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이가 빠져나간 자리에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턱뼈에 식립해 치아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첨단시술이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형태와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틀니보다 강도가 높고 오래 가는 장점이 있다. 또 브릿지처럼 치아를 갈아서 손상시키지 않아도 되며, 틀니처럼 번거로운 관리도 필요없다. 치아가 한두 개 없는 경우는 물론 부분틀니의 대체물, 아예 치아가 없는 무치악 상태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물론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을 찾는 것이 이 없는 설움과 고통에서 보다 빨리 벗어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7/27 15:31
  • pH를 알면 내 몸이 보인다?

    당신은 지금 산성 인간인가 알칼리성 인간인가? '몸이 알칼리 상태를 유지해야 건강하다'는 대체의학 이론이 한동안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산성화된 혈액을 깨끗하게 바꿔주는 시술까지 등장했다. 'pH(수소 이온 농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조절하면 건강해진다'는 귀 솔깃한 이야기를 과연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혈액을 검사했을 때 일반적으로 pH7.3~7.45 정도의 약 알칼리 상태를 정상으로 간주한다. 0에 가까울수록 산성, 14에 가까울수록 알칼리성이다. 몸의 산성화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은 일본이나 대체의학 쪽에서 발생했다. 산성화가 진행되면 피가 탁해지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두통,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영양학자 로버트 영은 자신의 저서 《당신의 몸은 산성 때문에 찌고 있다》에서 "전형적인 서구식 식단에 따라 체내에 산이 과하게 생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산성화가 진행되면 조직과 장기 세포가 망가지기 시작하는데 이 때 몸은 지방을 만들어 세포, 조직, 장기를 보호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론을 바탕으로 'pH다이어트'라는 것도 생겨났다. 또 일부 병원에서는 산성화된 혈액을 걸러내 깨끗하게 정화시켜 준다는 혈액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맹신하기에는 정확하게 밝혀진 데이터나 연구 결과가 아직 없다. 전문가들의 찬반도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을 산성과 알칼리성으로 나눌 때의 기준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다르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식품을 태워 남는 재를 가지고 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때 재 속에 염소ㆍ인ㆍ황이 많이 남으면 산성, 마그네슘ㆍ칼륨 함량이 높으면 알칼리성으로 본다"고 말했다. 과일을 신맛이 나기 때문에 산성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알칼리성 과일도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대체의학에서는 먹는 것만으로도 pH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의사들은 신체의 조절기능 때문에 '음식만으로 pH를 조절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항상 체온이 일정한 것처럼 신체도 일정 범위 안에서 산성과 알칼리성을 오가며 pH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알칼리 이온수는 어떨까? 알칼리수를 마시면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씻어내 주고 산성을 중화시키므로 몸을 알칼리 상태로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온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알칼리성 광물질이 이온 상태로 되어 있어 흡수율도 높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이온수의 위장 증상 개선효과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신부전증, 칼륨 배설 장애 등의 신장 질환이 있거나 무산증 환자는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현아 교수는 "일반적으로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식품에 산성이 많고,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채소, 과일에 알칼리성이 많지만 그렇다고 산성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무엇이든 너무 과하면 독이 된다. 알칼리성 식품과 산성 식품을 골고루 먹거나, 그래도 걱정된다면 식단을 구성할 때 알칼리성 식품의 양을 조금 더 늘이는 것을 권한다. 산성식품 & 염기성 식품의 종류산성 식품 = 아보카도, 코코넛, 생선, 종자유(아마씨유, 달맞이꽃유 등), 채소(브로콜리, 시금치, 새싹, 토마토 등), 레몬, 자몽, 라임, 소금(하루 3~4g) 등알칼리성 식품 = 돼지고기ㆍ닭고기 등의 육류, 달걀, 설탕, 유제품, 인공감미료(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등), 청량음료, 옥수수, 발효식품, 알코올, 카페인(커피, 홍차, 초콜릿 등), MSG 등
    건강정보강수민 월간헬스조선 기자2009/07/27 15:28
  • 선글라스, 패션 소품 아니다

    선글라스, 패션 소품 아니다

    장마기간이 끝남에 따라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휴가시즌이 시작됐다. 휴가를 떠나기 전 강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선크림과 더불어 꼭 챙겨할 품목 중의 하나가 바로 선글라스다.  멋을 내기 위한 소품은 물론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에 대해 알아본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7/27 11:06
  • 여성 섹스 불만족 소변으로 해결

    출판사에 근무하는 한모(37·여)씨는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다. 애인과 잠자리를 가끔 하지만 그때마다 화장실을 가느라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 한씨는 “평소에 잘 때도 하루 2번 정도는 깨서 화장실을 가는 편인데, 애인과의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못한 날은 하룻밤에 4번씩 화장실을 갈 때도 있다”며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아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려중이다”고 말했다.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는 여름철, 성생활과 배뇨 문제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 박석산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배뇨 문제 때문에 진료실을 찾는 올드 미스들과 상담할 때 빈뇨나 야간뇨 증상이 더 악화된 원인을 찾다 보면 성관계가 원만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성적인 불만족을 또 다른 배설의 쾌감이라 할 수 있는 ‘소변’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긴다는 것. “특히 나이가 많은 노처녀들의 경우 부부관계처럼 지속적으로 상대방과 관계를 맺으며 섹스 만족도를 높여가는 경우가 아니라 일회성 관계로 인해 성생활이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아 빈뇨와 같은 배뇨장애가 더 심해질 위험이 높다”고 박 교수는 말했다. 중년 여성들 중에서도 남편과의 성관계가 만족스럽지 않은 날 배뇨장애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편이 과음을 했다거나 발기부전 등의 이유로 제대로 발기가 안 된 상태에서 부부관계를 가질 경우, 음경이 아니라 뼈라든지 다른 부위를 통해 자극을 주게 되는데, 이럴 때 클리토리스 바로 아래에 있는 요도가 압박을 받아 방광을 자극해서 빈뇨, 요실금, 야간뇨, 절박뇨와 같은 배뇨장애를 부채질 하는 것. 이럴 땐 여성상위로 체위를 바꿔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성생활이 배뇨장애를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배뇨장애 때문에 성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요실금을 앓고 있는 경우가 그 한 예다. 세계성의학회지에 따르면 요실금 여성의 10~27%가 성관계 도중 요실금을 경험한다는 보고도 있다. 여성들 중에서는 이와 같은 사실을 숨기려고 하기 때문에 실제 비율은 더 높을 것이라고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지적한다. 김경희 코넬여성비뇨기과 원장은 “요실금 문제로 병원을 찾는 여성들 중에는 일상생활중에서도 성생활에서 오는 불편함 때문에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 성기능 장애가 있을 확률이 60%나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김 원장은 “중년여성의 경우 절박뇨나 요실금과 같은 배뇨장애 때문에 성생활에 자신감이 없다 보니 섹스를 기피하게 되고, 또 다시 불만족스러운 성생활로 인해 이런 증상이 더욱 악화되면서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성의학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7/27 09:46
  • "환자분, 물 안 마셔서 돌생겼어요"

    "환자분, 물 안 마셔서 돌생겼어요"

    회사원 박모(30)씨는 최근에 운동을 하다가 옆구리를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다. ‘맹장염인가보다’ 하고 걱정했는데 병명은 엉뚱하게도 ‘요관결석’이었다. 평소 시금치 섭취가 결석을 생기게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박씨는 의사에게 “제가 매일 반찬으로 시금치를 먹는데 그 때문이냐”고 물었다. 의사의 대답은 의외였다. “환자분 물을 너무 안 드시나 봐요?” 요로결석(요관, 방광, 요도 결석을 총칭)은 체내 수분 부족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신장은 매일 거의 일정한 양의 부산물을 만들어 내는데,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면 부산물들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 못한 채 서로 엉켜 돌덩이가 된다. 주로 소변 속 칼슘, 마그네슘, 인산, 요산 등이 뭉쳐 결정화된다. 병원을 찾는 결석환자 중 80% 정도가 수분이 부족하기 쉬운 여름철에 몰린다. 결석은 처음엔 통증이 없기 때문에 치료받지 않고 계속 키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결석이 주로 처음에 생기는 신장에서는 통증 신경이 무디게 작용해 거의 증상이 없는데, 나중에 소변을 타고 요관, 방광, 요로 등으로 이동하면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그 때부터 통증이 오기 때문이다. 치료는 쉽다. 결석이 방광 또는 요관 상부에 있을 때는 충격파 쇄석술을, 요관의 중부 또는 하부에 있을 땐 가늘고 긴 요관경을 삽입해 꺼낸다. 단, 수술해도 자주 재발하는 것이 단점이다.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요로결석 통증이 올 때는 엎드려서 아픈 부분을 땅바닥에 댄 채 쉬었다가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한 뒤 병원에 가라”고 당부했다. 간혹 맥주를 많이 마셔서 강제로 소변을 보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결석 주위의 염증을 오히려 악화시킨다. 시금치에 대한 오해도 잘못 알려진 것. 매일 반찬으로 먹는 정도의 시금치는 결석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도성훈 연세우노비뇨기과 원장은 “요로결석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름철에는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요로결석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칼슘제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된다.
    비뇨기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7/24 17:11
  • 아이의 성장을 돕는 루치아케인

    아이의 성장을 돕는 루치아케인

    지팡이를 들고 추는 밸리댄스인 루치아케인은 팔을 뻗고 폴짝폴짝 뛰고 쉴새없이 움직이는 동작이 대부분이라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효과가 뛰어나 비만 아이에게도 좋다.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에게 딱맞는 맞춤 다이어트성장댄스, 루치아케인. 어른도 할 수 있다. 밸리댄스는 특유의 웨이브와 떨림으로 내장의 운동을 활발하게하여 복부다이어트와 변비해소에 효과적이다. ‘춤추는요가’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호흡조절과 근육운동의 비중이 큰 춤이라 불필요한 열량을 소모시켜 주는 유산소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허리 움직임이 많아서 뱃살이 집중적으로 빠지며 복부의 근육량을 늘려 탄탄한 복부와 잘록한 허리를 만들어준다. 밸리댄스는 노인들이 하기에도 좋은데 특별히 걷거나 뛰는 동작이 없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최근에는 자세를 교정하고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밸리댄스를 배우려는 어린아이들이 늘고있다. 특히 밸리댄스의 작품명 중 하나인‘루치아케인’이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케인(지팡이)을 들고 루치아케인이라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것으로 지팡이를 머리 위까지 올리고 폴짝폴짝 뛰는 동작이 성장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피트니스월간 헬스조선2009/07/24 17:07
  • 부부가 함께 하는 다이어트 댄스, 라틴댄스

    부부가 함께 하는 다이어트 댄스, 라틴댄스

    신나는 라틴 음악이 4박자 음악에 맞춰 부부가 함께 라틴댄스를 배워 보자. 라틴댄스의 빠른 스텝은 빨리 걷는 것과 같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며, 근력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나는 라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라틴 댄스의 빠른 스텝은 빨리 걷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동작들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근육들을 발달시킨다. 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순간 속도가 빠른 동작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균형을 잡으려는 근육에 자극을 준다. 살사인아카데미 강수진 강사는“최근 주부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복부 비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팔다리를 뻗는 동작이 대부분이라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이 많다”라고말했다.
    피트니스월간 헬스조선2009/07/24 16:42
  • 유방 잡아당겨 키워주는 브래지어 등장

    유방 잡아당겨 키워주는 브래지어 등장

    “가슴이 작아 뽕을 두 개씩 넣고 다녔는데... 이 브래지어를 착용한 뒤 A컵에서 B컵으로, 욕심이 생겨 C컵까지 도전 중입니다.”(인터넷 블로그 ‘MY BRAVA DIARY’ 중 발췌)앞인지 뒤인지 구별이 안 되는 ‘절벽 가슴’을 가진 여성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 수술이나 약물 없이 착용만으로 가슴이 커지는 브래지어가 등장했다. 브라바(BRAVA)라는 이 브래지어는 미국에서 개발됐으며, 국내에선 218만원에 판매된다. 수입업체에 따르면, 한국에서 현재 2000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 이 브래지어는 “하루 10시간 14주 동안만 착용하면 가슴 사이즈가 평균 자기 가슴 사이즈보다 한 컵 이상 커진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다. 또 가슴을 확대하는 의료기기로는 유일하게 미국 FDA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료기기로 승인받았다.원리는 간단하다. 그릇 같은 기구를 가슴에 14주간 착용하면 가슴 조직을 지속적으로 잡아당겨 조직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더불어 나이가 들면 유두가 처지기 마련인데, 유두의 높이가 올라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그러나 여성호르몬이 활발히 작용하는 19세부터 53세까지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이 제한이 있고, 피부 트러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효과는 1년 기준으로 80~90% 정도 유지된다.박상훈 차병원 피부성형센터 교수는 “이 브래지어를 쓰면 수술 없이 유방을 확대할 수는 있지만 영구적인 효과는 없다”며 “차라리 팔굽혀펴기 같이 가슴의 대흉근을 키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슴을 키우는데 더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7/24 15:17
  • 쌍용노조원이 맞은 전기충격총, 호흡정지 일으킨다

    최근 평택 공장에서 시위를 벌이던 쌍용차 노조원 1명이 경찰이 발포한 테이저탄에 얼굴 부상을 입어 테이저건의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총에서는 5만 볼트이상의 고압전류가 나온다. 사람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캐나다방송공사(CBC)에서 발표한 자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테이저건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모두 400여명이었다. 경희의료원 응급의학과 최한성 교수는 “얼굴뼈에 탄알이 박힐 경우 얼굴뼈에 염증이 일어나는 골수염이 생길 수 있다”며 “만약 여러 대를 연속적으로 맞으면 탄알로 근육이 찢어져 '횡문근융해증'이 생겨 심장기능이 망가지는 심부전증까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테이저건은 가슴에 맞았을 때 가장 위험하다.  심장 위쪽에 전기총을 맞아 전류가 심장이나 폐로 흐르면 심장이 멎거나 호흡정지까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테이저탄은 미국 무기제조업체 테이저 사에서 나온 전기충격총으로 범죄자 제압은 쉽고 총보다 사망 위험이 적어 강력범 체포에 주로 사용된다. 시위나 농성현장에서의 공식적인 사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24 15:11
  • 성병도 트렌드? 최신 '성병보고서'

    시대와 생활습관, 성에 대한 인식 등이 바뀌면서 성병의 양상도 바뀌고 있다. 그 흐름을 알 수 있는 최신 성병에 관한 보고서. 성병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됐다. 성병은 과거에 ‘Venereal Disease’라고 불렸는데 그 어원은 미와 사랑의 여신 비너스(Venus)에서 유래됐다. 아름다운 여성의 유혹으로 성병이 생겼다는 생각을 반영한 것인데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붙인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최근 항생제의 발달로 세균성 성 매개 감염은 줄었다. 하지만 치료가 어려운 바이러스성 성 매개 감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계속적으로 타인의 부주의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있어 심각한 문제다. 또 성이 개방되고, 인구 이동이 증가하면서 골반염 등 여성들의 성병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성병은 이제 성생활이 활발한 젊은층뿐 아니라 노년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Issue 1. 증상 없고 치료 오래 걸리는 성병 증가 질병관리본부의 '2007년 전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지난 2001년 2만7915건이던 성병 발병 건수가 2007년엔 1만2486건으로 크게 줄었다. 특히 감소세는 지난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뚜렷해졌는데, 2003년 2만7005건에서 2004년 2만3639건, 2005년 1만5944건, 2006년 1만3314건 등이었다. 반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를 미루기 쉽고,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는 성병은 오히려 늘었다. 균에 감염돼 발병하는 매독은 2002년 134건에서 5년 새 10배 이상 늘어 2007년에는 1415건이나 보고됐고, 성행위 감염증(클라미디아)도 2060건에서 3196건으로 늘었다. 특히 완치가 힘든 바이러스 성병인 성기 단순포진과 첨규(尖圭) 콘딜롬은 각각 717건에서 1726건, 326건에서 946건으로 2~3배씩 증가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형기 교수는 "임질, 비임균성 요도염은 항생제 효능이 좋아지고 성병에 대한 인식이 고조돼 줄고 있으나,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매독과 성기 단순포진 등 면역계통의 성병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Issue 2 불임 원인, 젊은 여성 골반염 폭발적 증가 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성 접촉이 늘면서 여성의 질을 통해 들어온 세균에 의해 자궁내막, 난관, 골반 복막 등이 감염되는 '골반염'을 앓는 젊은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골반염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인 '클라미디아균' 감염증은 2001년 354건에서 2007년 3196건으로 9배 가까이 증가했다. 골반염의 또 다른 문제점은 60% 정도가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점. 하지만 골반염은 증상이 심하든 가볍든 자궁외 임신(10%), 만성 골반통(20%), 불임(20%)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재발도 잘 된다. 따라서 한 번 골반염에 걸린 사람은 재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치료 후 4~6주 만에 재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진찰을 받아야 한다. 골반염을 반복해서 앓으면 영구적인 난관 손상 위험이 4~6배, 자궁외 임신 빈도도 약 10배 높다. 또 자궁적출술을 하는 사례도 약 8배나 높은 것으로 보고돼 있다.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는 "골반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성관계 때 콘돔을 꼭 사용해야 한다. 또 월경 중이나 직후에 성관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성 관계 파트너인 남성은 골반염의 주 원인인 클라미디아, 임균 등에 감염되더라도 대개 증상이 없다. 여성이 골반염을 앓고 있다면 파트너인 남성도 임균과 클라미디아 요도염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Issue 3. 중·노년층 성병, 오히려 증가 성병(性病) 발병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50대 이상 중·노년층의 성병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병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20대(39.5%)·30대(29%)·40대(17%)가 주축을 이루지만, 50대 이상도 9.5%를 차지했다. 의료계에서는 50·60대 성병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노래방과 공원 등에서의 음성적 성관계 증가와 발기부전 치료제의 등장 후 노인들의 성관계 빈도가 늘어난 것 등을 꼽는다. 또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져 성병 감염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노인 성병 예방을 위해선 첫째 비정상적인 성관계를 하지 말고, 둘째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건강정보취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7/24 15:08
  • ‘新 하계휴가 풍속도’, 간은 괴롭다

    # 제조업에 종사하는 정모씨(43·서울 양천구)는 회사 사정상 무려 14일 동안의 장기 휴가를 받았다. 맘 같으면 오랫동안 멀리 떠나있고 싶지만 단지 ‘꿈’에 불과하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 공장 가동 일수를 줄이기로 했기 때문에 사실 맘이 편치 않다”며 “애들 학원 방학에 맞춰 1박2일로 간단히 교외에 다녀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여행계획은 없다”고 한다. 정 씨는 “업계에 처지가 비슷한 사람이 여럿 있는데, 그들과 오랜만에 의기투합할 계획도 있고, 그동안 연락만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방콕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아예 여행을 계획하지 않는 직장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실시한 ‘2009년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평균 하계휴가 일수는 4.6일로 작년 3.9일보다 약 0.7일 가량 늘어났다. 회사의 휴가비 지원 역시 지난해 평균 45.7만원에서 올해는 43.5만원으로 줄었다고 한다. 또한 국민축제대상(KOFESTA)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하계휴가를 국내에서 보낸다는 사람이 84.8%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9.4%보다 훨씬 많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 직장인은 어디 놀러가는 것을 포기하고 집에 머물면서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못 만났던 지인들을 만나는 ‘인맥 관리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인맥 관리 휴가’를 통해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람들과 지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힘겨웠던 사회생활을 위로하며, 휴가 이후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상에 돌아가기 위한 것이 목적. 명색이 휴가이니만큼 1박2일 또는 당일치기로 인근 계곡 등지에 다녀오고, 남은 날들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소식조차 모르고 지내던 지인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진하게 ‘술 한잔’ 하면서 보내겠다는 사람도 있다. ◆‘휴(休)~가’ 아니라 ‘휴~ 과음’지인들 만나는 일정을 휴가 기간 동안 한 개, 두 개 계속 잡다 보면 술 때문에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치게 될 수 있다. 자칫 ‘쉴 휴(休)’가 아닌 ‘휴~’하고 한숨만 쉬게 될 위험이 높은 것.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의 술자리는 기분이 좋은 만큼 평소 주량보다 과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날 출근 걱정이 없는 휴가철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과음을 하게 되면 오랫동안 체내에 알코올이 남게 된다. 또한 기분이 좋다고 원샷을 하는 등 술을 터무니없이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상승하여 금방 취하게 된다. 취한 상태에서도 계속 술을 마실 경우 중추신경과 호흡중추를 빠르게 마비시켜 심하면 급성 알코올 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갑자기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 생기는 증상이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5%가 넘어갈 경우 심하면 맥박 및 호흡에 이상이 생겨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평균적인 주량을 가진 체중 68Kg인 성인 남성이 1시간 안에 소주 2병과 맥주 500cc 다섯잔을 마시게 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5%가 된다. ◆최소 72시간 ‘술로부터의 휴가’를한 번에 지나치게 많은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짧은 기간 동안 쉬지 않고 매일 술자리를 가질 때에도 역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피로가 이어져 휴가 이후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 평균적인 알코올 분해능력을 가진 68kg 성인 남성이 20도 짜리 소주 한 병에 들어있는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7시간. 우리몸은 시간당 약 8g의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355ml짜리 소주에는 약 57g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내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각종 노폐물이 몸이 축적되며, 음주 후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분과 전해질, 수분 등이 배출되기 때문에 술 마시기 이전의 ‘정상의 몸’으로 되돌아가기 까지는 시간을 감안했을 때 최소한 72시간 동안 몸에게 ‘술로부터의 휴가’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한방병원 심재종 원장은 “일주일이 됐든, 한 달이 됐든 휴가 기간 동안에도 일상생활처럼 합리적인 건전음주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몇 가지 음주 수칙을 정해놓으면 목표했던 건전음주와 인맥관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7/24 15:04
  • 드라마 속 고현정의 '색공술'은 어떤 것?

    드라마 속 고현정의 '색공술'은 어떤 것?

    결혼 4년차 주부 김민정(가명ㆍ32)씨는 요즘 드라마 '선덕여왕'만 보면 속이 탄다. 평소 남편와 속궁합이 잘 맞지 않아 불만이었는데, 극 중에서 미실(고현정 분)이 성적 매력을 이용해 종횡무진 하는 모습을 보며 괜히 위축된 것. 김씨는 “미실의 색공술이 궁금해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적도 있다 ”고 말했다. 불굴의 카리스마를 뽐내는 미실. 그녀는 색공술(色供術)의 여왕이었다. 미실은 신라 진흥왕, 동륜태자, 진지왕, 진평왕을 모두 치마폭에 쓸어 담으며 권력을 행사해 시청자로부터 ‘희대의 요부’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실이 인기를 끌자 그녀가 심취했다는 색공술에 덩달아 관심 쏟는 여성 시청자도 생겼다. 현재 색공술의 구체적인 방법은 전해지지 않는다. 역사서‘화랑세기’필사본을 보면 색공술에 대한 설명은 '미실의 외할머니가 그녀에게 교태를 부리는 방법과 가무를 가르쳤다'는 정도로 나와있다. 한편 중국 고서적 ‘소녀경’에 나오는 방중술(房中術)을 색공술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둘은 다르다. 방중술은 남녀가 성생활을 적정선에서 즐겨야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고 색공술은 여성이 왕 또는 남자 귀족에게 접근해 특별한 섹스 기술로 사로잡는 것이다. 벨라쥬여성의원 원철 원장은 “특별하게 색공술을 찾기보다는 각자의 상황에 맞는 테크닉을 구사하고 상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해야한다. 부부라고 해서 옷을 아무렇게나 막 입으면 전혀 섹스어필이 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원 원장은 “예를 들어 속옷을 입었을 때 흥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반대인 사람도 있다. 아무리 좋은 매뉴얼이라도 모두에게 척척 들어맞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섹스 기술이 전부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이윤수 비뇨기과 전문의는 “고서적에 나오는 내용을 따라 해도 나쁘진 않지만, 향수ㆍ비누ㆍ속옷 등을 바꿔서 남성에게 평소와 다른 성적 매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 후에 성에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남성에게 어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SEX김주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09/07/23 19:16
  • 커피, 하루 3잔까지는 괜찮다

    커피, 하루 3잔까지는 괜찮다

    푹푹 찌는 날씨는 시원한 마실거리를 부른다. 무더운 여름 냉커피가 더욱 사랑받는 이유다. 커피에 대해 바로 알면 냉커피가 훨씬 맛있어진다.   커피와 카페인에 대한 오해 풀기 많은 사람이 커피는 카페인 때문에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도하지 않은 카페인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최근 발표돼 화제가 된 ‘카페인이 손상된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만 봐도 알 수 있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의대 신경과 전문의 개리 어렌대시 박사는 노인성 치매 전문지 《알츠하이머병저널》 온라인 판에 “노인성 치매 증상을 유발시킨 쥐들에게 매일 카페인 500mg씩 2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손상된 기억력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이 쥐들은 손상됐던 기억력이 같은 연령의 정상 쥐들과 같은 수준에 이르렀고 치매 증상도 사라졌다. 또한 치매 환자의 뇌에서 찾을 수 있는 ‘베타 아밀로이드’도 50%나 감소했다. 연구팀은 “카페인의 이런 효과는 베타 아밀로이드 증가를 유발하는 뇌의 염증을 진정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커피가 인슐린 분비를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한다’고 밝혔고, 국가암연구센터는 ‘커피가 간의 건강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는 ‘커피가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커피, 하루 3잔까지는 괜찮다! 그렇다면 하루 몇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적당할까? 한양대병원 영양과 강경화 영양사는 “우리나라 성인은 보통 하루 2잔의 커피를 즐긴다. 성인은 하루 300mg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게 적당한데 이는 보통 커피 3잔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단, 누구에게나 그런 것은 아니다.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 카페인 분해효소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강경화 영양사는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은 체내로 들어간 지 1시간이 지나면 20%, 3~7시간 뒤에는 50%가 요산(오줌에 들어 있는 유기산)으로 분해된다. 그러나 카페인 분해효소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증(caffeinism)’이 생길 수 있다. 어린이는 하루 100mg(1잔), 청소년은 200mg(2잔), 어른은 300mg(3잔)까지가 적당하다. 불면증, 불안장애, 심장병, 과민성 방광 등이 있는 사람은 커피를 금하는 게 바람직하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뇨작용을 좋게 해 칼슘과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칼슘이 부족하거나 뼈가 약한 사람도 삼간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블랙 원두커피 커피를 마실 때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당분과 시럽, 휘핑크림 등이 들어 있지 않은 블랙 원두커피를 선택하는 게 좋다. 열량 계산만 해봐도 답은 쉽게 나온다. 블랙 원두커피의 열량은 5kcal 미만이다. 칼로리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우유를 섞어 만든 카페라떼의 열량은 200kcal가 넘는다. 최근 커피업계에서는 ‘아라비카 원두’가 대세다. 아라비카 원두는 해발 500~1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원두로, 풍미가 좋고 부드러워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국내 식음료 업체는 너나 할 것 없이 고품격 원두의 상징인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음을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다고 모두 품질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할 때 성분표에서 아라비카의 함량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김민정 월간 헬스조선 기자2009/07/23 16:31
  • 신생아, 엄마랑 떼어 놓으면 7배 더 운다

    신생아, 엄마랑 떼어 놓으면 7배 더 운다

    출산 후 부모와 아기가 함께 지내는 모자동실(母子同室)을 이용하는 것이 신생아의 감정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손문 교수팀은  대사이상검사를 할 때 모자동실에 있는 아기와 일반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의 우는 시간을 비교했다.  검사를 위해 생후 이틀된 아기들의 발뒤꿈치를 가는 침으로 찔렀더니,  모자동실에 있는 아기는 17초만에 울음을 그쳤지만 일반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는  115.3초만에 울음을 그쳤다. 신생아실에서 지내는 아이는 화나 짜증을 내는 점수도 61%가량 높았다. 신 교수는 "모자동실에 있는 아기들은 배가 고플 때 바로 젖을 먹을 수 있고, 엄마 품에 안겨 있을 시간이 많아 일반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보다 안정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산후조리원이라는 독특한 풍습이 있어 신생아가 부모와 떨어져 있는 기간이 다른 나라보다 더 길다. 모자동실을 쓰는 것이 산모에게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는 "산후출혈이 심하거나 제왕절개를 한 산모가 아니라면 모자동실을 써도 산후회복을 하는데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 모자동실을 쓰면 오히려 산모의 10~15%에서 나타나는 산후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23 16:27
  • [박람회 Inside]무료 '구강CT검사' 관람객 호응

    [박람회 Inside]무료 '구강CT검사' 관람객 호응

    2009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에 참가한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지덕체를 모두 겸비한 미녀군단을 앞세워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열린 ‘2009 조선일보 웰빙 건강박람회’는 국내 최고 건강박람회 중 하나로, 유명 의료진은 물론 지방자치단체들과 건강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중 출구쪽에 제일 큰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특히 스텝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뛰어난 외모와 친절한 태도, 전문가다운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세심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 특히 전시관 내부에 구강 CT촬영과 파노라마 정밀진단을 설치해 원하는 이들 모두에게 무료 검진과 1대 1상담을 제공한 덕에 하루 종일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임플란트센터 이정택 원장 역시 전시장 내 세미나홀에서 3차원 CT가이드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CT가이드 임플란트는 CT와 컴퓨터 가상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을 가능케 하는 첨단 의료기술이다. 그간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해 왔다는 서초동 김정숙(67)씨는 “초음파나 골밀도검사 등은 받아봤지만 구강 CT검사를 무료로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치과에 가기 전 정확한 병명도 알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실제로 서울성모병원, 삼성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백병원 등 대형병원 외 치과병원이 건강박람회에 참여한 것은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처음으로 편의와 만족도 제공, 참관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모두의 노력 덕에 박람회 기간 동안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을 방문한 인원은 약 2000여명에 상담자만 300명에 달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정택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무척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향상된 서비스와 의료기술을 가지고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7/23 14:12
  • 내 애인 가슴 ‘진짜’일까, ‘가짜’일까?

    내 애인 가슴 ‘진짜’일까, ‘가짜’일까?

    “선생님, 내 여자 친구 가슴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고 싶어요.” “모 연예인의 가슴은 자연산인가요?” 유방성형 전문의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부분 풍만한 가슴을 원하지만, 영국의 한 연예정보지가 남성 1600명을 대상으로 ‘가슴 성형’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5%가 “의학적 도움으로 가슴을 부풀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내 애인이나 부인이 가슴 수술을 하는 것은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런 이유로 ‘자연산’과 ‘인공산’ 가슴 구별법을 알려달라는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러나 각종 첨단 시술 장비와 시술법들이 등장하면서 전문의조차 ‘진짜 가슴’과 ‘가짜 가슴’을 구별하기 힘든 것이 사실. ‘자연산, 인공산 가슴은 어떻게 구분할까?’ 성형한 가슴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인공 가슴은 양 가슴을 손이나 브래지어로 가운데에 모았을 때 붙지 않는다. 둘째,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가슴이 자연스럽게 출렁이지 않고 벽에 붙은 듯한 고정된 느낌이 든다. 셋째, 누웠을 때 가슴이 좌우로 벌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처지지 않고 밥그릇을 엎어 놓은 것 같다. 넷째, 가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을 하면 삽입된 보형물의 윤곽이 뚜렷해진다. 다섯째, 가슴이 매우 풍만한데도 불구하고 전혀 처지지 않고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 유방성형 전문의들은 위 조건에 해당되면 가슴 성형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7/22 10:46
  • 청량음료때문에 건망증 생긴다고?

    콜라, 사이다 등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면 기억력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신경과학연구소 마리즈 페어런트 교수팀은 쥐르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과당을 전혀 먹이지 않고 다른 그룹은 총 칼로리의 60%를 과당으로 19주 동안 섭취하도록 한 뒤, 이들의 기억력을 비교했다. 그 결과 장기간 과당을 섭취한 쥐들은 실험 전보다 기억력이 심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당류인 포도당과 달리 과당은 간에서 분해되어 많은 양의 중성지방을 만들어 내는데, 이 중성지방이 혈관으로 들어가면 뇌세포 작용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당 중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청량음료나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high fructose corn syrup)'. 연구팀은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의 과당을 섭취하면 뇌의 작용이 떨어져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7/22 10:42
  • 잘못된 인터넷 정보, 비만 잡으려다 사람 잡는다

    잘못된 인터넷 정보, 비만 잡으려다 사람 잡는다

    인터넷 건강 정보 중 특히 비만이나 다이어트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많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 연중 진행하는 '비만관리사업'의 하나로 '올바른 비만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근거평가'를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 건강증진과 담당자는 "근거있고 올바른 비만 정보를 선별해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된 건강 정보의 정확성을 조사하고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조사 초기에 비만과 관련해 국민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잘못된 정보가 전체 게시물의 33%나 됐다"며 "지금도 이런 사정은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오 교수의 조사 결과, 비만은 위암이나 간염 등의 질환에 비해 '국민건강에 해로울 소지가 큰 정보'의 비율이 5~15배 높았다. 오 교수는 "사람들이 비만은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비만 치료법이나 다이어트법이 성행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7/21 16:42
  • 肝수치 검사하면 당뇨·비만·동맥경화 예측

    종합건강검진 결과표를 보면 혈액검사란에 '감마지티피(γ-GTP·GGT)'라는 항목이 들어 있다. 감마지티피는 "간 수치가 높다, 낮다"고 할 때 사용하는 수치로, 간 질환 여부를 검사하는 중요한 지표의 하나다. 알콜성 지방간이나 간염 등에 의해 간 세포가 파괴되면 수치가 올라간다.그런데, 최근 감마지티피를 관찰하면 당장의 간 질환 외에 앞으로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이 생길 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GGT가 정상 범위 안이라도 높은 쪽에 있으면 미래에 이런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규 교수팀은 "2002년 감마지티피 지수가 정상 범위 안에 드는 성인 429명을 감마지티피 지수가 낮은 순에서 높은 순으로 균등하게 4그룹으로 나눈 뒤 2005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그룹(22~66 IU/L)이 가장 낮은 그룹(9 미만)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가 4.6배 높았다"고 밝혔다. 감마지티피는 검사 기관에 따라 정상 범위 상한선이 65~75IU/L 정도로 다소 다른데, 이 연구에서는 간 질환의 지표로 감마지티피 73IU/L 미만을 정상으로 봤다.대사증후군은 비만(허리둘레 남 90㎝, 여 85㎝이상), 중성지방 150㎎/dL 이상,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남 40㎎/dL미만, 여 50㎎/dL 미만, 고혈압, 당뇨병 등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심장병,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 질병이다.이정규 교수는 "최근의 여러 연구를 종합해보면 감마지티피 수치는 대사증후군 발생에 10%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감마지티피가 당뇨병, 동맥경화증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도 나왔다.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최문기 교수팀이 당뇨병이나 간 질환이 없는 45세 이상 남녀 693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감마지티피가 42 이상인 남성은 16 이하인 남성보다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 혈당 장애'를 가진 경우가 2.8배 많았다. 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 교수팀이 지난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4562명을 분석한 결과, 감마지티피가 높을수록 동맥경화증 위험도 높았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는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다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다는 뜻"이라며 "이런 사람들은 체중 조절, 운동, 금연 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7/21 16:38
  •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⑨눈밑지방 해결책

    [5060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 ⑨눈밑지방 해결책

    사업체를 경영하는 50대 K씨가 최근 필자의 병원을 찾아와 딱한 사정을 호소했다. 몇 년 전 부인을 잃고 나서 주변의 소개로 여러 번 선을 보았지만 상대방은 번번이 "얼굴이 나이보다 늙어보이고 인상이 좋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젓더라는 것이다. 여성들이 이런 인상을 받은 이유는 노화에 따른 K씨의 눈밑지방 때문이었다.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비만이다. 중년이 넘어서면 비만은 우리 몸 곳곳에서 나타난다. 눈에 보이는 뱃살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 지방, 심지어 혈액과 혈관의 과다한 중성 지방(고지혈증)이 모두 비만이다. 여기에 하나 더 얹어, 얼굴에 나타나 5060 세대를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비만이 눈밑지방이다.중장년층 이후 노화 현상과 폐경 등으로 자연스럽게 비만이 진행되는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눈밑지방이 생기는 것도 불가항력이다.눈 아래쪽, 주머니같이 생긴 근막에 지방이 고여 자루처럼 되고 이것이 중력에 의해 늘어진 것이 눈밑 지방이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살이 갑자기 많이 빠지면 눈밑 지방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눈 아래쪽 경계부의 도톰한 근육인 애교살이 인상을 귀엽게 하고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에 비해, 넓게 축 처지고 어두운 눈밑지방은 그 사람을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고집스럽고 무기력한 인상을 가져다 준다. 그래서 눈밑지방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술단지, 서양에서는 '피곤한 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눈밑 지방의 치료는 눈밑지방재배치, 지방이동술, 자가혈치료, 미세지방이식, 비박피성 재생고주파 및 레이저 치료 등 여러 방법이 있다.최근 많이 시술하는 레이저를 이용한 눈밑지방제거술은 아래 눈썹을 살짝 잡아당긴 뒤 눈꺼풀 안쪽 결막을 통해서 레이저를 쏘아 적당량의 지방을 제거하고 남은 지방을 이동시켜 재배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눈밑에 지방이 특별히 많이 축적되어 있는 경우에는 지방 제거 후 주름이 두드러지기도 하는데, 이 때는 레이저 치료나 레스틸렌, 보톡스 등 주사 요법등을 병행한다. 이 시술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자국이 없는 데다 시술 다음날부터 샤워를 포함해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 덕분에 며칠씩 사무실을 비울 수 없는 남성도 부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물론, 사후 치료보다 눈밑지방을 미리 최소화하는 예방이 최선이다. 눈밑지방 예방에는 연어, 고등어, 참치 등 오메가3 성분이 많은 생선류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 견과류, 베리류, 녹차, 적포도주 등을 추천한다.  
    기타김성완 · 김성완피부과 원장2009/07/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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