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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필수로 필요로 한다. 이는 구강에도 마찬가지다.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은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는데 필수 영양소이며, 불소나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치아와 잇몸 모두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치아에 이로운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우선 산성식품보다 알칼리성 식품이 좋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당분이 많은 산성 식품은 적게 먹는 것이 좋으며, 우유, 치즈, 멸치, 생선을 많이 먹으면 치아에 이롭다. 또한 다시마, 미역, 콩, 녹황색 채소는 산성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므로 치아 때문에 고생한 사람이라면 꼭 기억해두었다가 챙겨먹으면 좋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도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오래 씹으면 치아 발달에 도움이 되며 치아 표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도 제거해 주어 스스로 자정 작용을 돕기도 한다. 녹차, 둥글레차 등 ‘잎’으로 만든 차는 충치를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반면,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 특히 캐러멜같이 끈적거려 치아에 잘 달라붙는 음식은 더욱 해롭다. 또한 콜라 등 산성 청량음료는 높은 산도로 인해 치아 표면에 미세한 부식을 일으켜 충치가 잘 생기게 된다. 조세용 목포미르치과 원장은 “이 밖에 오징어 어포 등은 치아 마모나 교모가 심해지고 턱관절에도 해로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담배는 잇몸에 좋은 비타민 C와 다른 영양소를 파괴하므로 새해에는 금연 결심을 세워보는 것도 구강 건강을 위해 좋은 행동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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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초·중·고등학생의 피부질환과 이비인후과 질환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펴낸 '2009년 아동·청소년 백서'에 따르면, 10년 전인 1998년에 비해 2008년에 피부 질환은 약 6배, 코·목의 이비인후과 질환은 약 2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질환은 아토피성 피부염과 전염성 피부염 등으로 유병율이 1998년 0.6%에서 2008년 3.4%로 증가했고, 비염과 부비동염이 주를 이루는 코 질환의 유병률은 1.6%에서 3.6%로, 편도선 비대, 경부림프절종대 등의 목 질환은 1.5%에서 2.9%로 증가했다.
서성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늘어난 이유는 환경 오염, 주거환경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같다. 10년 전에 비해 아파트에서 주거하는 비율이 늘고 침대, 소파, 카펫 등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가 증가했고, 모유 수유 등이 감소하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늘어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물사마귀, 농가진 등 전염성 피부염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 질환이 늘어난 주요 원인은 알레르기 비염 때문. 정진혁 한양대구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이 증가한 것도 대기 오염이 가장 큰 원인이다. 최근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코 질환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코의 상태가 좋지 않아 세균 감염이 쉬워 부비동염 발생도 같이 늘어난다. 목 질환도 마찬가지다. 대기 오염 등으로 세균·바이러스 등 해로운 물질과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편도선과 경부림프절이 붓게 되는 것이다.
한편, 중이염, 외이도염 등 귀 질환은 10년 전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여승근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위생 상태가 좋아지면서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세균성 감염은 줄고 있다. 또 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해 중이염 등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지만 만성화되는 비율이 적어 유병률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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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를 위한 좋은 성분, 좋은 원료를 찾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미국의 대형 마트나 드럭 스토어만 보아도 다양한 종류의 유기농 화장품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그동안 스킨케어 제품에 국한되어온 유기농 화장품이 메이크업 라인에도 눈을 돌렸다는 점이다. ‘헬스’ 컨셉트가 주요 마케팅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메이크업도 ‘건강’이라는 옷을 입은 것이다.
건강 메이크업 제품들은 대부분 유기농 원료와 미네랄 성분을 사용한다. 로레알, 메이블린, 바비브라운 등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모두 미네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브랜드 컨셉트 자체를 ‘유기농’으로 잡는 경우도 있다. ‘Organic Wear'는 색조만 취급하며 탈크 대신 옥수수 전분, 굳음 방지제로 칼슘을 사용하고 있다.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유기농‧미네랄 색조는 기본적으로 합성색소, 인공향, 방부제, 실리콘, 파라핀, 석유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으며 동물 테스트를 하지 않는다. 대신 비타민, 천연색소 등으로 색을 낸다. 지금까지 유기농 색조의 단점은 발색력과 지속력의 문제였다. 사용할 수 있는 원료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기술개발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이처럼 업그레이드된 유기농‧미네랄 화장품은 ‘피부보호’를 바탕으로 한 만큼 앞으로 오염, 공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남아 있는 한 성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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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관절염 독하게 고쳐라>를 통해 겨울철에 더 도지는 고질병인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에는 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옆에 두고 봐야 할 내용으로 가득하다. <관절염 독하게 고쳐라>를 통해 알아본 관절염 상식, 그 마지막 순서로 다양한 관절염 궁금증을 풀어본다.
Q 관절염은 유전인가요?모든 관절염은 강약의 차이만 있을 뿐 유전이 있다. 특히 류머티스나 통풍성 관절염은 다른 관절염에 비해 유전성이 많다.
Q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데 관절염인가요?대부분 힘줄이나 관절막이 뼈나 연골에서 미끄러지면서 나는 소리다. 통증이 없으면서 일정기간 소리가 나다 사라지면 무시해도 좋지만 통증이 있고 소리가 점점 커진다면 전문의를 찾아간다.
Q 걸으면 관절염에 좋다는데 오히려 걷고나면 통증이 심해요.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 걸으면 통증이 심해 운동하기가 어렵다. 어느 정도의 통증은 참고 운동해야 하지만 심한 통증을 참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재활치료 정형외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다. 체중이 부하되지 않는 수영, 고정식 자전거 운동이 좋다.
Q 운동을 심하게 해도 관절염이 생길 수 있나요?중년 이후에는 테니스, 축구, 농구 등 격한 운동에서 관절 손상을 쉽게 받을 수 있고, 가벼운 손상도 반복되거나 방치하면 관절염이 빨리 올 수 있다. Q 무릎이 갑자기 아픈데 퇴행성 관절염인가요?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오랜 세월 점차 관절이 퇴행하면서 통증이 서서히 심해진다. 반면 급성으로 통증이 올 때는 운동이나 외상으로 인한 관절손상, 통풍성 관절염, 류머티스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Q 관절염 병원 갈 때,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면? 관절염의 특성상 환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한번 주치의를 정하면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 좋다. 자신의 증상이 복잡하다고 생각되면 관절 전문 병원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병원을 방문할 때는 문진에 대비해 자신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증상, 궁금증을 메모해가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관절 치료는 오래 걸리고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아졌다고 방심하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흔하다.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인내심을 갖는다.
Q 관절 운동시 참고해야 할 것을 알려달라 운동 전후로 확실히 스트레칭하고 운동을 하는 동안 통증이 있으면 피한다. 휴식은 심한 운동으로 피로해진 연부조직의 회복을 도우므로 확실히 한다. 발에 잘 맞는 좋은 신발을 신고 단시간, 강한 운동은 피한다. 물에서 운동하는 것은 충격을 덜 주면서 유산소 운동이므로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 환자 모두에게 유익하다. 자전거는 다리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 부위를 지지해 주므로 좋은 운동이지만 자칫 넘어져 관절에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고정식 자전거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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