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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마시는 아이들 없던데”… 영국서는 판매 금지 돌입한 ‘이 음료’, 뭘까?

    “안 마시는 아이들 없던데”… 영국서는 판매 금지 돌입한 ‘이 음료’, 뭘까?

    영국 정부가 청소년 건강을 지키기 위해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가 리터당 카페인 150mg 이상 함유된 에너지 음료의 청소년 판매를 전면 제한하는 방안을 내놨다. 규제는 레드불, 몬스터, 리렌트리스, 프라임 등 주요 브랜드에 적용되며, 온라인과 슈퍼마켓, 편의점, 카페, 자판기 등 모든 유통 채널에서 일괄 시행된다. 코카콜라, 펩시 같은 탄산음료나 차, 커피 등 카페인 함량이 낮은 제품은 제외된다.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에너지 음료의 특성이 있다. 에너지 음료는 각성 효과로 단기간 집중력을 높일 수 있지만, 다량의 카페인과 당분이 함유돼 있다. 청소년은 성인보다 체중이 적고 신진대사가 빨라 카페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셔도 심장 박동 이상, 불안, 불면 등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 특히 성장기에 필요한 숙면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방해해 학업과 발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영국 보건부는 "현재 매일 약 10만 명의 아동이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최대 4만 명의 아동 비만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울러 수면 부족, 불안, 집중력 저하 같은 부작용 완화도 기대된다"고 했다.웨스 스트리팅 보건부 장관은 "아이들이 매일 더블 에스프레소 수준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현실은 학업 성취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예방 중심 보건정책 차원에서 시행한다"고 말했다. 영국 소아과협회와 공중보건학회 등 전문가들은 "에너지 음료는  청소년 건강에 위협적"이라며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운동이 진정한 에너지원"이라고 했다.영국 정부는 앞으로 12주간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업계,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입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9/04 14:37
  • “부럽단 소리 하루 500번 들어, 너무 행복” 최준희… 너무 말라 우려의 목소리도

    “부럽단 소리 하루 500번 들어, 너무 행복” 최준희… 너무 말라 우려의 목소리도

    무려 45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다이어트 후 겪은 변화를 밝혔다.지난 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해 봐요. 마른 몸이 돼서 인터넷으로 아무거나 옷 사서 입으면 안 맞는 게 없다”며 “벨트를 매도 허리가 남고 하루에 말라서 좋겠다는 소리 500번 듣는다”면서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코르셋(을 착용한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부작용으로 96kg까지 살이 쪘다가 다이어트로 현재 41kg까지 감량한 상태다. 저체중으로 건강을 걱정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건강하게 저체중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건강을 위해 살을 빼는 건 좋지만, 지나치게 몸무게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살에 대한 강박이 생기면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도 겪기 쉬워서다.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질환이다. 이 질환을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요구와 체중 증가를 피하고 싶은 열망이 서로 충돌해 발생한다. 특히 자신의 몸매와 체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으면 폭식증이 생기기 쉽다.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로 근육량이 부족한 저체중이 되면 골절될 위험도 커진다. 압구정노트정형외과의원 황상필 원장은 “근육량이 부족한 경우 낙상을 당했을 때 골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적당한 근육은 뼈의 보호 역할을 하는데, 근육이 없어지면서 뼈가 충격에 고스란히 노출된다”고 말했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와 고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홍재영 교수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골절 위험이 약 2.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려면 우선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하루 총 섭취 열량만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씩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도 필수다. 특히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나중에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면서 요요도 피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9/04 14:17
  • “7년 무대 못 섰다” 트로트 신동 김용빈, ‘이 질환’ 고백… 얼마나 심했길래?

    “7년 무대 못 섰다” 트로트 신동 김용빈, ‘이 질환’ 고백… 얼마나 심했길래?

    트로트 신동 출신 가수 김용빈(32)이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지난 3일 TV조선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에 출연한 김용빈은 과거 7년간 공백기를 보낸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2004년에 데뷔했는데 일곱 살 때부터 노래하고 무대에 섰다”며 “남자라 변성기가 와서 내 뜻대로 노래가 안 되고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는 가만히 있어도 다 찾아줬는데 21세 때는 아무도 안 찾아주더라”며 “무대에 설 때마다 ‘이 정말 소중한 무대고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공황장애가 왔다”고 말했다.김용빈은 공황장애로 인해 7년간 무대에 못 섰다고 전했다. 그는 2020년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하며 복귀했고, 이후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최종 우승했다.◇공황장애, 불안과 공황발작 나타나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갑작스럽게 여러 신체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공황장애가 있으면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된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겪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의 답답함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 ▲식은땀 ▲손발이 마비되는 느낌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여러 신체 증상과 불안이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갑자기 나타나며,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공황장애는 단순한 불안감과 달리 ‘계기’가 없다. 길에서 칼 든 강도를 만난다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뒀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감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대부분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온다. 게다가 단순한 불안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심해지고, 상황이 극복되면 천천히 나아진다. 반대로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만성화 위험 있어 적절히 치료해야공황장애가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방치할수록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꺼리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술에 의존하기 쉽다. 연세숲정신과 하주원 원장은 “공황장애를 방치했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우울증이나 사회불안장애 등이 함께 나타나 만성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공황장애 치료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하주원 원장은 “이 질환은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부교감신경에 비해서 너무 우세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항우울제를 기본적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인지-행동 요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인지-행동 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방법은 공황발작을 경험한 이후 환자들이 또다시 공황발작을 겪을까 두려워할 때 도움이 된다. 공황장애를 예방하려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 평소 명상과 호흡조절을 생활화하고 서두르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뇌를 자극하는 카페인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불안감을 완화하는 자신만의 긴장 이완법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 2025/09/04 14:14
  • “성격 변했나요?”… 신경과 교수가 공개한 치매 신호 ‘7가지’, 뭘까?

    “성격 변했나요?”… 신경과 교수가 공개한 치매 신호 ‘7가지’, 뭘까?

    가천대 길병원 뇌건강센터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치매를 의심해야 하는 증상을 소개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는 박기형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 교수는 ▲성격 변화 ▲길눈 어두워짐 ▲같은 말 반복 ▲음식 맛 변화 ▲TV 볼륨 점차 커짐 ▲낮잠 증가 ▲심한 잠꼬대가 치매의 조기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가운데 한두 가지라도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라 권장했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5/09/04 13:56
  •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 부임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 부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노대영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2025년 9월 1일 자로 새롭게 부임했다고 밝혔다. 주요 진료 분야는 강박장애와 불안장애 치료다. 노대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료원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했고 올해 3월까지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과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며 국제적 연구 협력을 이어왔다.또한 대한불안의학회, 대한뇌자극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에서 학술·재무·교육 부문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으며 국제학술지 Psychiatry Investigation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활동하고 있다.노대영 교수는 조현병과 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다수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폴얀센 박사 연구 학술상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교정시설 재소자 및 범죄 피해자 심리 치료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두 차례 받은 바 있다.조교수 시절에는 의사수필문학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하버드 의대 재직 중에는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소(MGRI)의 Image Awards에 입선하는 등 글과 그림을 통해 정신건강의학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낮추고 환자와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부임과 동시에 노대영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창의연구형) 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연구책임자로서 강박장애 뉴로모듈레이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연구재단 주요 연구과제에 세 번째 선정된 성과다.노대영 교수는 “불안과 우울 수준이 높은 신도시 지역 주민들이 최신 근거 기반 치료를 따뜻한 공감 속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산백병원이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9/04 13:15
  •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협력과제 착수보고회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협력과제 착수보고회 개최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2일 본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 워크센터에서 ‘2025년 협력과제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개방형실험실의 병원기반 산학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025년 새롭게 선정된 31개 과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임병건 교수,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신경과 김치경 교수, 재활의학과 김지애 교수, 정형외과 문준규 교수,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 개방형실험실 이민우 부단장, 박상용 팀장, 연구관리팀 이행준 팀장과 의생명연구센터 이성현 연구교수 등이 참여했다.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2025년 총 31개의 협력과제를 선정하였으며 해당 사업들은 구로병원의 임상의(PI)와 매칭해 지원·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협력과제는 스마트헬스케어 20건 ▲정밀의료기기 6건 ▲신약개발 및 기타 5건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헬스솔루션 개발과 더불어 전통적 의료기술과 융합된 과제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대구로병원 조금준 부원장은 “올해 협력과제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증 중심의 융합연구 방식으로 추진된다"며 "구로병원의 임상의와 기업이 병원 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만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고려대 구로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임상 자원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K-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임상의의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현장의 수요와 기술력이 더욱 긴밀히 연결돼, 디지털 헬스 기술이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개방형실험실 사업의 1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 2기 사업 주관기관으로도 재선정돼 운영 중이다. 총 33개 기업이 병원에 입주해 있으며, 이는 단일 병원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개방형실험실은 임상현장과 산업기술의 경계를 허물며, 디지털 기반 미래의료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9/04 13:14
  • 건국대병원, 수술·통증·재활 ‘원스톱 관리’ 클리닉 개설

    건국대병원, 수술·통증·재활 ‘원스톱 관리’ 클리닉 개설

    건국대병원이 수술-통증 관리-재활을 한 번에 아우르는 ‘스포츠 수술·통증 클리닉’을 오는 9월 8일 공식 개설한다.본 클리닉은 ▲정형외과 무릎관절센터(수술) ▲마취통증의학과(수술 중 마취 및 수술 후 통증 관리) ▲스포츠의학센터(재활·경기 복귀)를 하나로 통합한 트라이앵글 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환자들은 진단부터 수술, 통증 치료, 재활 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특히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 프로구단, 실업팀 등과 연계해 엘리트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 재발 방지와 경기력 유지·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이동원 클리닉장(대한체육회 스포츠의학위원)은 “국내 최초로 수술, 통증 관리, 재활을 아우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가대표와 프로 선수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 중 부상을 겪는 일반 환자들까지 모두 체계적이고 끊김이 없는 치료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취통증의학과 김성협 교수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통증 관리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경기력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업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이 불필요한 고통 없이 최적의 회복 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승익 스포츠의학센터 책임은 “재활은 선수의 경기 복귀와 직결되는 만큼 가장 섬세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스포츠의학센터가 이번 클리닉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선수와 환자들이 안전하게 경기장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국대병원은 이번 스포츠 수술·통증 클리닉 개설을 계기로 국가대표 및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일반 환자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스포츠 의학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9/04 13:11
  • [식품업계 이모저모] 서울카페쇼, 공식 파트너샵 ‘엔조이카페’ 네이버지도에 공개 外

    ■ 서울카페쇼, 공식 파트너샵 ‘엔조이카페’ 네이버지도에 공개‘제24회 서울카페쇼’가 네이버지도에 ‘엔조이카페’를 공개했다. 이번에 서울카페쇼가 네이버지도를 통해 공개한 ‘엔조이카페’는 전국 261곳으로 지난해 196개에서 약 32% 크게 늘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다채로운 로컬 카페들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엔조이카페’의 공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네이버지도를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카페를 찾는 고객들을 연결하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솥도시락,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연계 야간 예술 교류 행사 ‘청담 나잇’ 참여한솥도시락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연계한 야간 예술 교류 행사 ‘청담 나잇’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담 나잇’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연계해 청담 일대 갤러리와 문화 공간에서 열린 강남구 주최 아트위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청담 나잇’ 행사 공간으로 참여해 현재 전시중인 ‘청담퐁당 특별한 상상’展을 소개했다.■ 도드람한돈, 돼지고기 활용 3가지 레시피 제시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훈제 족발, 칼집 목살 바비큐용, 앞다리살 수육용을 활용해 늦더위에 어울리는 간편 레시피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레시피는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의 숏츠(Shorts) 콘텐츠로도 공개되어, 영상을 통해 레시피 과정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도드람 훈제 족발을 활용해선 타코를, 목살을 활용해선 쌈장 들깨 목살찜을, 앞다리살을 이용해선 앞다리살 냉채를 소개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스텔라 아르투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 ‘스타 스탠다드(The Star Standard)’ 캠페인을 벌인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스타 셰프 권성준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요리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지향하는 권성준 셰프가 항상 최고 기준의 품질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부합한다는 것이 발탁 이유다. ■ 바노 올인원 멀티비타민 출시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의 자회사인 반가운 웰니스가 ‘바노 올인원 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노 올인원 멀티비타민은 비타민C, 비타민E 등 필수 비타민 9종과 아연, 셀레늄, 망간 등 필수 미네랄 3종을 담은 종합 비타민 제품이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 맞아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과 쾌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배우 고준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영화 예고편 같은 분위기로 연출해 시청자 주목도를 높이고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국내 대표 장 건강 발효유인 파스퇴르 쾌변 브랜드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 육우자조금, 국내산 소고기 육우 축제 ‘Better Beef Market’ 개최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산 육우의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느끼고 합리적인 소비까지 가능한 국내산 소고기 축제인 ‘Better Beef Market’을 개최한다. 이번 육우자조금의 ‘Better Beef Market’은 오는 9월 6일과 7일 그리고 13일과 14일 2주간 주말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다. ■ 한국커피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열고 글로벌 커피 로스터스 챔피언십(GCRC) 시상식 개최한국커피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9일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내빈 3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에서 가을맞이 ‘브런치 어페어’ 행사 진행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데블스도어’가 가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어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2일까지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진행하며, 신세계푸드의 미식 감각이 담긴 브런치 세트 3종을 특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저속노화 트렌드 겨냥한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레몬과 자몽이 만나 더욱 건강해진 신제품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은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고 과일의 껍질부터 씨까지 통째로 착즙한 과채주스다. 농축하지 않은 과즙을 그대로 착즙해 살균, 포장한 NFC방식으로 생산해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 라이즈와 함께 하는 가을시즌 신메뉴 출시메가MGC커피가 9월 4일, SMGC 캠페인의 일환으로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함께 '가을 한 컷 설렘 한 페이지, 청춘기록'이라는 컨셉 아래 가을 시즌 신메뉴 8종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여주 쌀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가을에 어울리는 진한 초코와 피넛버터 조합 ▲제철 사과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1인용 컵빙수 열풍 그대로 이어갈 합리적인 가격의 컵 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 출시대상 청정원이 물 없이 용도형 간장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햇살담은 양조간장에 다시마, 사과,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으며, 맛술을 넣어 고기나 달걀과 끓였을 때 생길 수 있는 잡내를 잡았다. 다른 양념을 따로 넣거나 육수를 낼 필요 없이 고기나 달걀, 메추리알 등을 장조림 간장소스와 함께 냄비에 붓고 10분만 끓이면 된다. ■ 풀무원, 나또 ‘인기 급등’에 생산량 20% 확대…3년 내 매출 30% 성장 목표풀무원식품은 국내서 나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신선나또 공장’의 설비를 확충하고 이달부터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나또 공장의 생산능력(CAPA)을 약 20% 늘리고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3년 내로 연 매출을 3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기본 나또 외 다양한 맛으로 개발한 차별화 라인업 제품 수(SKU)가 2021년 대비 2024년 약 3배로 늘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9/04 13:10
  • “한껏 가늘어진 팔, 다리” 44kg 송가인, 늘씬 비결… ‘이 운동’ 덕분일까

    “한껏 가늘어진 팔, 다리” 44kg 송가인, 늘씬 비결… ‘이 운동’ 덕분일까

    가수 송가인(38)이 러닝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송가인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런이는 걷기부터 시작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러닝’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평소 44kg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가인의 늘씬한 체형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효과 제대로” “건강 관리 완벽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송가인이 시작한 러닝은 육체적, 정신적 장점을 고루 가진 운동이다.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때문에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러닝을 할 때만 도달할 수 있는 ‘러너스 하이’도 고유의 장점이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엔도르핀 분비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다만, 송가인처럼 초보자의 경우라면 ‘거리’가 아닌 나만의 속도, 즉 ‘시간’을 생각하고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자신만의 속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달리는 연습을 하며 점진적으로 뛰는 시간을 늘려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옆 사람과 뛰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도가 나에게 가장 적합한 러닝 강도다.부상 예방을 위한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도 필수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운동이 중요한데,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정리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적절한 러닝화를 신는 것도 중요하다. 러닝화는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5mm 정도 큰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러닝화는 다른 운동화에 비해 작게 나오기도 하고 신발 제일 앞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넉넉해야 하기 때문이다. 걷거나 뛰면 혈류량이 늘어나 발이 커진다. 강북연세병원 조준 원장은 “만약 딱 맞는 신발을 신고 뛴다면 발톱에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9/04 11:30
  • “밥 거부, 7년째 감자만 2500개 먹어…” 영국 여덟살 소년, 알고 보니 ‘이 병’?

    “밥 거부, 7년째 감자만 2500개 먹어…” 영국 여덟살 소년, 알고 보니 ‘이 병’?

    영국에서 한 남자아이가 7년째 감자만 먹고 지냈는데, 알고 보니 질환에 의한 증상이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8월 26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니 사틴(8)은 생후 18개월부터 새로운 음식을 거부하며 구토 반응을 보였다. 이후 그는 구운 감자에 치즈와 콩을 곁들여 먹는 생활을 지속했다. 사틴이 지금까지 먹은 감자는 약 25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틴의 어머니는 사틴의 지속적인 편식으로 인한 에너지 저하, 성장 부진, 하지불안증후군(가만히 있을 때 다리가 근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 등을 걱정해 소아과 진료를 받게 했다. 하지만 단순한 편식으로 판단돼 개선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사틴의 어머니는 사틴의 식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다가 인지행동 최면치료사 데이비드 킬머리를 찾았다. 킬머리는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장애(Avoidant·Restrictive Food Intake Disorder, 이하 ARFID)’를 진단하고, 최면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단 한 번의 최면치료로 사틴의 음식에 대한 공포가 완화됐다. 치료 직후부터 사틴은 딸기와 바나나를 먹는 데 성공했다.킬머리는 “사틴처럼 장기간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 필수 영양소 결핍과 성장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료를 강조했다. 사틴은 현재도 주 2~3회 감자를 먹고 있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병행하고 있으며, 스물네 가지의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그는 5km 달리기에 참여할 정도로 건강해졌다고 알려졌다.사틴이 진단받은 ARFID는 소아청소년기에 특정 음식군을 과도하게 회피하거나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정신질환으로, 섭식장애의 일종이다. 이 질환은 지난 2013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처음 보고됐다. 환자들은 심한 식욕부진을 겪으며, 특정 음식만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선호하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때 구토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 폭식증 같은 섭식장애와 달리 체중에 대한 집착이 없다.ARFID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특정 색깔이나 냄새, 질감에 대한 거부감, 과거 구토 경험에 대한 공포감 등에 의해 발병한다고 추정한다. 한국심리학회에서 2024년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부모가 아이의 식사를 지나치게 통제할 경우에도 ARFID가 발병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제한된 음식만 먹기 때문에 체내 필수 영양소 결핍을 유발한다. 사틴처럼 성장 부진을 겪을 수 있으며, 빈혈과 저체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ARFID를 치료할 땐 대표적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진행한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심리 치료다. 사틴이 받은 최면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최면은 잠들기 직전의 상태처럼 몸과 마음은 최대로 이완됐지만, 의식은 깨어 있어서 각성 정도가 높은 상태다. 변영돈신경정신과 변영돈 원장은 “최면 치료는 환자의 무의식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정신질환을 치료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할 수 있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5/09/04 11:27
  •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릉시에 생수 10톤 긴급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릉시에 생수 10톤 긴급 지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긴급 지원에 나섰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3일, 천주교 춘천교구를 통해 생수 약 10톤을 강릉시에 전달하며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전달된 생수는 강릉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식수 공급에 사용될 예정이다.강릉시는 최근 수십 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이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식수 공급의 마지막 기준선인 15% 아래로 떨어지면서 제한 급수가 시행되었고, 이는 가정생활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공급에도 큰 차질을 빚어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이번 생수 지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주관했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이웃을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올해 들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전달,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등 여러 차례 긴급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천주교 춘천교구 산하 강릉 지역 성당들과 협력하여 생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제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지 연결망을 구축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환자 치료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지역 긴급 구호, 의료 사각지대 환자 무료 진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강릉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극심한 가뭄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추가 지원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9/04 11:11
  • BBQ,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가장 많았다

    BBQ,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가장 많았다

    치킨, 카페 등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5년간 약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9개 업종의 프랜차이즈에서 총 3133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업종별로는 치킨이 1139건(36.4%)으로 가장 많았고, 카페가 617건(19.7%)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햄버거 471건(15.0%), ▲떡볶이 330건(10.5%), ▲피자 267건(8.5%), ▲마라탕 219건(7.0%), ▲요거트 42건(1.3%), ▲탕후루 25건(0.8%), ▲육회·연어 23건(0.7%) 순이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2020년 491건 ▲2021년 501건 ▲2022년 662건 ▲2023년 759건 ▲2024년 720건이다. 2020년보다 2024년 약 47% 증가했다.위반 유형별로는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인 ‘기준 및 규격 위반’이 1158건(37%)으로 가장 많았다. ▲위생교육 미이수 968건(30.9%)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36건(10.7%) ▲건강진단 미실시 216건(6.9%)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85건(5.9%) 순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에 대한 행정처분은 대부분 가벼운 수준에 머물렀다. 전체의 88.5%가 과태료 부과(1451건, 46.3%)나 시정명령(1321건, 42.2%)에 그쳤으며, 영업정지는 167건(5.3%), 과징금 부과 110건(3.5%), 시설개수명령 83건(2.6%), 영업소 폐쇄는 단 1건(0%)에 그쳤다.브랜드별로는 BBQ가 2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BHC(186건), 맘스터치(172건), 메가커피(158건), 컴포즈커피(153건), 굽네치킨(140건), 롯데리아(126건), 교촌치킨(122건), 처갓집양념치킨(98건), 네네치킨(92건), 동대문 엽기떡볶이(85건), 신전떡볶이(83건), 호식이두마리치킨(79건), 지코바치킨·맥도날드(75건), 멕시카나·페리카나(73건), 탕화쿵푸마라탕(69건), 투썸플레이스(65건), 더벤티(64건) 순이다. 상위 20개 브랜드만 따져도 위반 사례는 2000여 건을 넘었다.서미화 의원은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만 해도 위반 사례가 2000여 건에 달하는 만큼, 식약처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 또한 가맹점에 대한 위생 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9/04 11:09
  •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석좌교수, APLAR Master Award 수상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석좌교수, APLAR Master Award 수상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석좌교수가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APLAR Master Award’를 수상했다. ‘APLAR Master Award’는 2016년 제정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류마티스학 분야에서 수십 년간 연구, 교육, 임상 진료, 학술 활동 전반에 걸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APLAR Master’는 ACR Master(북미류마티스학회)와 더불어 글로벌 류마티스학계에서 매우 권위있는 칭호로 배상철 석좌교수는 ‘2024 ACR Maste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배상철 석좌교수는 ‘‘지난해 ACR Master Award에 이어, 올해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이 모든 것은 스승님, 동료, 선후배들 그리고 가족들의 도움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세계 류마티스 학문 발전 및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 의학석좌교수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병원장, 보건복지부 지정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양대 및 한양대병원 석좌교수, 류마티즘연구원장, 교육부 지정 중점연구소장,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기술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세계루푸스전문가모임, 아시아태평양루푸스전문가모임 정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학문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9/04 11:06
  • 힐링 생활 플랫폼 자연드림, 1억5000만원 경품 규모 ‘대규모 이벤트’ 시작

    힐링 생활 플랫폼 자연드림, 1억5000만원 경품 규모 ‘대규모 이벤트’ 시작

    힐링 생활 플랫폼 자연드림이 ‘가치는 확 높이고, 가격은 확 낮춘’ 변화를 알리고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힐링 생활 플랫폼이란 유기농식품 유통을 넘어 치유식품, 꾸준한 운동, 건강한 습관, 휴식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을 의미한다. 자연드림은 가격 인하와 함께 ▲발효·항암식품 출시 ▲식이·운동을 배우는 치유학교 ▲국내외 호텔·생활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변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벤트를 계획했다.이번 이벤트는 자연드림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체험한 변화를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하는 ‘확산형 이벤트’다. 동영상, 디자인, 웹툰,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는 SNS·블로그·유튜브·언론 등 채널에 알리면 된다. 자연드림몰 커뮤니티 게시판에 콘텐츠를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경품 규모는 총 1억 5000만 원 상당으로, 최우수작은 친환경 중형 전기차, 2등은 경차 전기차, 3등은 1000만 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총 3143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회원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며, 자연드림몰 회원 가입만 하면 된다. 자연드림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첫 경험과 인상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수상 대상이다.자연드림은 수상작을 활용해 소비자와 함께한 변화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건강한 식품과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출발점”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벤트 세부 내용은 자연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5/09/04 11:04
  • 대전성모병원 홍유아 교수, 최적화된 신장질환 치료 전략 제시

    대전성모병원 홍유아 교수, 최적화된 신장질환 치료 전략 제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홍유아 교수가 세포 간 상호작용이 신장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주제는 신장질환에서 세포질세망(ER)과 매개하는 세포소기관 간 상호작용이다. 세포질세망(ER)은 최근 연구들을 통해 다른 소기관과 맞닿아 단백질 생산·유지 및 칼슘‧지방 양 조절, 세포 내 다양한 신호 전달 등 중요한 상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홍유아 교수는 기존의 실험과 연구 결과를 종합, 신장질환 연구에서 소기관 간 상호작용을 핵심적인 병리 기전이자 잠재적 치료 표적으로 제시했다. 즉, 정상 상태에서는 이러한 상호작용이 세포의 에너지 대사, 물질 균형, 단백질 품질 관리, 스트레스 대응을 조율해 세포 항상성을 유지하지만 신장질환에서는 이 연결의 형태와 기능이 변화해 세포 손상과 염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전까지의 연구에서 염증, 산화 스트레스, 섬유화 같은 결과 중심의 기전에 집중했다면 이번 논문에서는 그보다 상위 단계에서 발생하는 세포 소기관 간 상호작용의 이상을 새로운 연구·치료 방향으로 제안한 것이다.특히 임상에서 일부 사용 중인 약물(SGLT2 억제제, 메트포르민, mTOR 억제제, RAAS 차단제)이 이러한 상호작용을 회복시켜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포함, 약물 작용 기전을 재해석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 치료 전략 최적화 가능성을 높였다.홍유아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신장 세포의 종류별로 ER과 다른 소기관 간 상호작용의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는 신장질환이 악화돼 투석으로 진행하기 전에 세포소기관의 상호작용을 복원해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당뇨병 콩팥병 모델에서 ER과 세포소기관 간 상호작용의 변화를 규명하고 있으며 이 연구 결과가 향후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의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리뷰 신장학(Nature Reviews Neph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9/04 10:54
  • 부천성모병원 제21·22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부천성모병원 제21·22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제21·22대 병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21대 김희열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22대 박익성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최준규 가톨릭대총장,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우상훈 부천시의사회장, 김우경 뉴대성병원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익성 신임 병원장은 “전공의 수련과 환자만족을 동시 충족시키는 병원, 신속한 진단과 치료로 지역 내 중증질환을 관리하는 지역완결시스템 구축 병원, 환자안전을 확보하고 직원 편의는 확대하는 스마트병원, 아시아 최초 두개강내 스텐트삽입술의 뇌졸중센터와 경인지역 최초·최다의 기록을 보유한 안센터 등 다양한 특화센터 중심 병원, 설립 초부터 이어온 환자중심 문화를 대화와 공감, 협력을 통해 굳건히 이어가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천시 최초 대학병원으로서 부천시와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공공의료에 기여하고 상생을 통한 든든한 의료 파트너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제22대 박익성 병원장을 도와 병원 경영을 맡을 주요 보직자들도 결정됐다. 소화기내과 김태호 교수가 21대에 이어 진료부원장으로 연임됐으며 내분비내과 이성수 교수가 신임 연구부원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 임명됐다. 수련교육부장에는 이비인후과 주영훈 교수가 21대에 이어 연임됐으며 PI실장에 성형외과 이중호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가 새로이 임명됐다.한편, 서영석 국회의원과 김기표 국회의원, 이건태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그동안 부천시 의료발전에 힘써온 김희열 전 부천성모병원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박익성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단신최지우 기자2025/09/04 10:52
  • “‘이 음식’ 오랜만에 먹는다” 완전체 베이비복스… 관리 위해 철저히 피하는 것은?

    “‘이 음식’ 오랜만에 먹는다” 완전체 베이비복스… 관리 위해 철저히 피하는 것은?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 중인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출연해 박나래와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이들을 위해 부대찌개를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부대찌개를 맛본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맛있다”며 “우리 다 다이어트 중이라 이런 음식을 안 먹었는데 오늘은 봉인 해제하고 먹겠다”고 했다.대화 중 윤은혜는 “흰쌀밥을 너무 오랜만에 먹는다”며 “흰밥이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지는 “은혜 이렇게 잘 먹는 것 되게 오랜만에 본다”며 철저한 자기관리 중인 근황을 암시했다. 베이비복스가 다이어트 중 자제했다는 부대찌개와 흰쌀밥은 체중 관리에 어떤 영향을 줄까?◇부대찌개 속 햄·소시지, 내장지방 축적 위험베이비복스가 다이어트하느라 안 먹었다는 부대찌개는 가공식품이 많이 들어있어 몸매 관리에 좋지 않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과 소시지 등이 대표적이다. 햄과 소시지는 가공육으로,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다. 게다가 가공식품에는 포화지방도 많이 들어있다.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혈관에 쌓이고 동맥을 좁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키운다. 부대찌개 같은 고칼로리 가공식품은 기름져서 피부 염증이나 여드름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주의하는 게 좋다.◇흰쌀밥, 혈당 급상승하고 체지방 쌓여윤은혜가 자제했다는 흰쌀밥도 다이어트 중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흰쌀밥은 정제 탄수화물이어서 섭취했을 때 빠르게 소화·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이를 장기간 끊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줄어들어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체지방 축적 감소에 도움 될 수 있다. 게다가 흰쌀밥은 영양분도 적은 편이다. 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흰쌀밥에는 비타민B군, 미네랄, 항산화 물질 등 상당 부분의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말했다.흰쌀밥 섭취를 줄이는 대신 ▲현미 ▲퀴노아 ▲고구마 같은 대체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혈당이 천천히 상승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소화불량이나 신장질환이 있다면 흰쌀을 먹는 게 낫다. 잡곡은 소화흡수율이 낮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된다면 잡곡과 흰쌀의 비율을 3대7로 맞추는 게 적절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04 10:50
  • “현주엽 맞아?” 30kg 빠져 야윈 모습… ‘이 병’으로 입원까지

    “현주엽 맞아?” 30kg 빠져 야윈 모습… ‘이 병’으로 입원까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50)이 몰라보게 야윈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4일 현주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해 불거진 근무 태만 및 갑질 논란 등으로 30kg 넘게 빠졌다고 밝히며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논란에 대해 “사실 병원에 입원도 수개월 했다”며 “나도 입원하고, 아내도 입원했다”면서 온 가족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그러면서 본인도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밝히며 “우울증이 오면 자살 충동이나 수면과 식이장애, 사람을 기피하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있다”며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도 마음 고생이 최고”라며 “30kg 가까이 빠지니까 병원에서 ‘식욕이 좀 당기는 약을 드릴까요?’라고 물었다”고 했다.현주엽이 진단받은 우울증은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기분에 따라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한다. 주변에 무관심한 것도 특징이다. 신문이나 TV 등을 봐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집중력과 판단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흔하다.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어린 시절의 외상, 주변인의 상실 등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세로토닌이나 코르티솔 등 뇌의 호르몬 변화, 만성질환, 불면증,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최소 2주 이상 또는 하루 중 대부분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며 흥미 저하, 식욕이나 체중의 변화,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 정신 치료, 그 외의 치료법으로 구분된다.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기분 조절제인 리튬, 정신자극제 등이 사용된다. 치료 효과는 약물 치료 시작일부터 소 2~4주 후에 나타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역동 정신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있다. 역동 정신 치료는 증상 호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나 증상의 감소, 사회 기능의 회복, 성격 구조의 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적 왜곡과 행동 문제를 교정해 우울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한편, 우울증에 걸리면 살이 빠지는 이유가 뭘까? 우울증으로 인한 식욕 감소도 원인일 수 있지만 약 복용이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원장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살이 빠질 수 있다”며 “그 이유는 메스꺼움, 더부룩함, 미각 변화로 인한 식욕 저하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체중이 4~5%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할 경우 용량이나 약제 조정이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04 10:48
  • 끈질긴 편두통, ‘이것’ 지켰더니 말끔~

    끈질긴 편두통, ‘이것’ 지켰더니 말끔~

    이유 없이 반복되는 두통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전체 인구의 70~80%가 매년 한 번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 바로 두통이다.그중에서도 심장 박동처럼 머리가 쿵쿵 울리고 구역감이나 소화 장애가 동반되는 '편두통'은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편두통은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여기에 개인별로 다른 유발 요인이 겹치면 두통이 시작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생리 주기, 날씨 변화, 특정 음식 섭취, 강한 향, 장시간 차량 이동, 심한 스트레스, 강렬한 빛 노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편두통 치료의 핵심은 발작 시 사용하는 약물뿐 아니라, 두통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예방 관리에 있다. 편두통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365일 같은 생활 패턴 유지하기편두통을 막으려면 하루 일과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상·취침 시간,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지켜야 뇌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평일에는 수면 부족과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하고, 주말에 늦잠을 자거나 커피를 끊으면 오히려 뇌가 갑작스러운 변화를 겪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이태규신경과의원 이태규 원장은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교대근무자들이 편두통을 자주 호소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며 "가능하다면 매일 7~8시간의 숙면을 확보하고 365일 비슷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두통 일기'로 원인 파악하기두통은 주관적 증상이라 환자가 주치의에게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두통이 발생한 시간, 상황, 동반 증상 등을 기록한 ‘두통 일기’를 작성하면 의료진이 치료 방침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편두통 진통제들은 현재 효과가 상당히 좋아 대개 한두 시간 이내에 좋아진다고 알려졌다. 약은 편두통이 왔을 때 바로 먹으면 훨씬 효과적이다.◇편두통 유발 음식 피하기개인별로 두통을 일으키는 음식이 다르므로 경험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흔히 알려진 유발 식품에는 초콜릿, 치즈, 적포도주, 식초, 가공육류, 인스턴트식품, 조미료(MSG), 아스파탐(청량음료·껌·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이태규 원장은 "술의 경우 섞어 마시는 것과 혈관을 자극할 수 있는 과실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며 "불가피하다면 소주·위스키 같은 증류주가 비교적 편두통을 일으킬 확률이 낮다"고 말했다.◇끼니 거르지 않고 균형 있게 먹기6시간 이상 음식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떨어져 뇌혈관이 수축하고 신경이 자극돼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아침은 반드시 챙기고 저녁은 가볍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선한 채소, 특히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한 녹색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꾸준한 운동으로 긴장 완화하기유산소 운동은 뇌와 신체 긴장을 줄여 편두통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별한 건강 문제가 없다면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주 3회 이상 실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 30분 정도 스트레칭, 요가, 명상 같은 이완 운동을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5/09/04 10:30
  • 아이 학교 보내고, 오늘도 어김 없이 TV 틀었다면… 이 기사 꼭 읽어 보세요

    아이 학교 보내고, 오늘도 어김 없이 TV 틀었다면… 이 기사 꼭 읽어 보세요

    TV 시청 시간을 한 시간만 다른 활동으로 대체해도 우울증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흐로닝겐대 연구팀이 우울증이 없는 성인 6만5454명을 4년간 추적 관찰해 다양한 활동과 우울증 발병 위험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직장·학교에서 신체활동 ▲여가활동 ▲운동 ▲TV 시청 ▲수면 시간에 대해 자가보고 했다. 연구팀은 국제신경정신분석도구(MINI)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우울증 위험을 평가했다.분석 결과, 하루 TV 시청 시간을 한 시간 줄이고 다른 활동을 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11% 감소했다. TV 시청 시간을 90~120분 줄이면 우울증 발병 위험은 최대 25.91% 줄어들었다. 이 효과는 평균 연령 48세의 중년층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매일 TV 시청 한 시간을 다른 활동으로 대체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18.78% 감소했으며 90분 줄이면 29%, 120분 줄이면 43% 줄어들었다. 대체하는 활동 중에서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TV 시청 대신 30분간 운동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18% 감소했다. 이외에 가정·직장·학교에서 신체활동하면 10.21%, 수면 9%, 여가활동 8%씩 우울증 발병 위험이 줄었다. 연구를 주도한 로사 팔라주엘로스-곤살레스 박사는 “정신적으로 수동적인 활동인 TV 시청은 도파민 조절 장애, 건강에 해로운 음식 섭취 증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증가 등으로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며 “반면, 신체활동은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하루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TV 시청 대신 운동, 수면 등 보다 유익한 행동으로 시간을 재할당해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유럽 정신의학(European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9/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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