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에이즈, 성병 검사 '이곳'에서 모두 무료

    “전전긍긍하면서도 병원을 찾기엔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대학생 강모(25,男)씨는 두 달 전 소위 말하는 ‘원나잇’을 즐기고 난 후 겨드랑이 주변의 임파선이 부은 것 때문에 ‘혹시 에이즈에 걸린 것은 아닐까’불안하기만 하다. 개인기록이 유출될까, 검사비용이 비싸지는 않을까 걱정이 돼 병원에 가기 꺼려진다.  강씨는 이대로 불안에 떨면서 지내야 하는 것일까?에이즈 감염이 우려된다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는 3개월이 지난 후에 전국 보건소에 병리검사실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록은 남지 않고 익명으로 혈청 검사를 통해 진단받는다.  진단결과 에이즈에 감염됐다면 국립중앙의료원 등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보험가입 여부에 따라 비용이 일부 지원된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서도 무료로 에이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매주 화, 목, 금요일에 에이즈 익명검사 및 상담이 가능하며 검사를 하기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에이즈 뿐만 아니라 임질이나 매독, 클라미디아, 비임균성요도염과 같은 성병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성병은 감염이 우려되는 행위를 한 뒤 최소 3주 후에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 매독은 혈액으로 검사가 가능하고 임질, 클라미디아, 비임균성요도염은 남성의 경우 소변으로, 여성의 경우 질 검사로 할 수 있다. 그러나 질 검사는 실시하지 않는 보건소가 있기 때문에 이때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병은 익명검사가 아니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의사와의 문진을 통해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결과는 본인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화로는 확인이 불가능하고 보건소를 다시 직접 방문해야 확인할 수 있다.임질, 클라미디아, 비임균성요도염은 양성으로 판정이 나면 보건소 내에서 치료도 받을 수 있다. 임질은 주사로, 클라미디아와 비임균성요도염은 약물로 치료를 하는데 투여 횟수는 상황마다 다르며, 비용은 완치가 될 때까지 전액 무료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1/01/14 09:00
  • 바나나가 농약,방부제 범벅이라고?

    바나나가 농약,방부제 범벅이라고?

    바나나는 우리나라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열대과일이다. 그러나 값이 너무 싸서일까? 수입 바나나는 방부제와 농약 범벅이라는 말도 들린다. 바나나의 재배 및 유통과정, 영양가치 등을 정리했다.농약과 방부제 범벅?재배시 바나나 송이에는 약품 처리된 비닐을 덮어씌우고, 줄기에만 농약을 뿌린다. 그러나 줄기와 연결된 꼭지 부분은 농약이 묻어 있을 염려가 있으므로 이 부분을 잘라내고 먹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바나나도 수입되고 있지만 가격이 두 배 정도 비싸 잘 팔리지는 않는다.운송을 위해 방부제를 뿌린다고 믿는 사람이 많은데, 방부제를 넣지 않는 대신 덜 익은 푸른 바나나를 수확한다. 바나나는 진공 포장돼 13.8℃ 냉장 선박을 타고 수입되는데, 바나나는 13.8℃에서 호흡을 하지 않고 잠들어 있다 한국에서 후숙성 과정을 거쳐 푸른 바나나가 노란 바나나가 된다. 후숙성 과정은 밀폐된 공간에 약 18℃로 온도를 높인 후 식물을 노화시키는‘에틸렌 가스’를 주입해 5일간 익힌다. 에틸렌 가스는 식물 그 자체에서도 방출되는 물질로 인체에는 무해하다.바나나의 검은 반점 있는데 먹어도 되나?표면에 검은 반점이 생길 때 당도가 가장 높아 맛있다. 노란색 바나나는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했어도 과육이 무르지 않았다면 먹어도 상관없다. 바나나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12℃이하로 내려가면 껍질 색이 검게 변하고 과육이 물러지는 냉해를 입을 수 있다.변비를 일으키나?바나나는 익어가면서 전분 상태에서 당분 상태로 바뀌는데 전분 상태의 익지 않은 푸른 바나나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그러나 노랗게 익은 바나나에 함유된 식물성 섬유‘펙틴’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설사와 변비에 오히려 좋은 효과를 낸다”며“특히 바나나 안쪽 껍질에 붙어있는 실과 같은 부분에 섬유질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바나나로 다이어트가 가능한가?바나나는 100g당 86㎉로 다른 과일에 비해 (사과 100g당 50㎉, 배 100g당 50㎉)열량이 높은 편이다. 바나나 두 개는 밥 한 공기 열량과 비슷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는“그러나 바나나에는 소화가 잘되는 단당 형태의 과당이 함유돼 있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하므로 장시간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하는 마라토너와 골퍼에게 특히 좋다”고 말했다. 영양소 중 가장 주목할 것은 단연 칼륨(100g당 360㎎)이다.저칼륨·고나트륨 식생활은 암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지만 고칼륨·저나트륨 식생활은 이런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바나나는 칼륨과 나트륨 비율이 440대 1로 다른 과일(사과 90:1)과 채소(감자110:1)에 비해 월등히 높다.바나나는 칼슘 섭취를 돕는‘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우유와 함께 먹으면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위산 분비가 억제되고 상처 난 위 점막이 보호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김현숙 교수는“사과나 오렌지와 달리 유기산이 없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므로 식전(食前)에 먹기 좋다”며“특히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목 넘김이 좋을 뿐 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다”고 말했다. 그 밖에 고지혈증 개선, 노화방지 등의 효과도 일부 보고 되고 있다.바나나 영양소(100g당) 열량 86㎉ 단백질 1.1g 당질 18.3g 지방질 0.4g 칼륨 360㎎ 식물섬유 1.1g 비타민C 16㎎ 비타민E 0.5㎎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4 09:00
  • 불혹의 나이에 치아교정, 효과 있나?

    서초구에 사는 김모(40)씨는 6개월 전에 삐뚤어진 자신의 치아 때문에 교정 치료를 시작했다. 교정치료 전에는  치아 사이에 세균이 심하게 침착돼 충치는 물론 잇몸 뼈까지 흡수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치아가 가지런해져 보기도 좋을 뿐 아니라 구강의 위생 상태가 좋아졌다. 30~50대 중년의 치아교정이 늘고 있다. ‘옛날에는 치아가 가지런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삐뚤어졌다’, ‘과거보다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교정을 하거나, 원래 부정교합 등 치아 배열에 문제가 있었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다가 치아 교정을 결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허재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 원장은 “나이가 늘면 잇몸에 염증이 쉽게 생기고, 잇몸이 부었다 가라앉았다하면서 치아 사이가 뜨거나 비뚤어지는 등 치아가 노화되는데, 이때 교정을 하면 치아와 잇몸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원래부터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한 사람이라면 음식 찌꺼기가 끼는 등 위생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서 충치, 잇몸병, 잇몸뼈 흡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사람도 교정을 해서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들면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허 원장은 “중년이 되면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하고 치아교정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치아와 잇몸이 건강하면 누구든지 교정을 할 수 있으므로 치과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치과 치료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한 뒤 교정시작해야 한다.기존에는 교정을 하면 심미적으로 보기 안좋아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설측교정장치나 인비절라인 등 겉으로 보이지 않는 치아 교정장치가 개발돼 사회생활을 하는 중년들에게 호응이 높다.한편, 교정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잇몸병이 있거나 치아의 뿌리가 비정상적으로 짧은 경우, 임플란트를 한 경우 교정 치료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4 09:00
  • 전염병처럼 퍼지는 '틱장애' 방학이 치료 적기

    눈을 자주 깜박이는 아이들이 요즘 많다. 부모들이 걱정스러워 할 때면 어른들은 “크면 다 없어져”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틱은 7~10세 때 다발하며, 전체 아동의 10~2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고, 이 중 1%는 만성 틱으로 발전한다. 눈 깜박거림, 얼굴 찡그리기, 머리 흔들기, 입술 빨기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본인 의지대로 조절돼야 하는 근육이나 음성이 조절되지 않아 생기는데, 크게 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구분된다. 운동 틱은 눈 깜박임과 같이 갑작스럽게 짧은 시간동안 의미 없는 동작을 하는 것인데, 대개 아동에서 시작돼 성인까지 지속된다. 운동 틱이 오래 지속되면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음성 틱으로 발전한다. 최근 틱이 전염병처럼 퍼져 한 반에 10%가 넘는 아동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부모들은 틱을 아이의 신경질적인 버릇이나 습관 정도로 인식하곤 하지만 실상은 아이 스스로 조절이 불가능한 운동장애다. 틱은 뇌의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부분의 조절 능력이 불균형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우리의 뇌는 외부 신호를 수많은 감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 신호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날 때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는 반응이 생긴다. 특히 좌우 대뇌의 기능에 균형이 깨지면 대뇌 심부에 있는 기저핵의 기능 또한 떨어진다. 기저핵은 외부로부터 들어온 자극을 억제하거나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데 이 기저핵의 기능이 떨어짐으로써 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틱이 있는 아이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학습장애, 강박증 등과 같은 질환을 동반해 학교생활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틱을 가진 아이들은 이미 뇌기능이 깨진 상태이므로 쉽게 피로를 느낀다. 이때는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방과 후 과외활동이나 학원수업은 꼭 필요한 것만 하도록 하고 남는 시간은 아이가 원하는 운동이나 놀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태권도, 발레 등은 틱으로 인한 의미 없는 근육 움직임을 잡아줄 수 있다.하지만 틱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학습에 지장을 줄만큼 심각하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틱을 유발하는 불균형한 뇌기능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다. 어느 쪽 뇌기능이 떨어져 있는지를 진단하고, 그에 따라 뇌자극운동을 통해 뇌의 균형을 맞춰 자율신경이 조절되게 함으로써 ADHD 등도 모두 치료한다. 특히 뇌기능이 활발한 어린시기에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호전되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금단현상으로 2~3주 동안 틱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겨울방학이 틱을 치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소아청소년과변기원 변한의원 대표원장2011/01/14 08:59
  • 젊은여성, 자궁근종 로봇수술 선호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자궁근종 수술이 임신 능력을 보존하고, 수술 후 출혈, 합병증이 없어 젊은 여성에게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김미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자궁근종을 진단받아 로봇수술을 받은 34명의 환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 평균 연령은 34.3세로 결혼과 출산을 늦추고 있는 여성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미혼 또는 아이를 낳지 않은 기혼 여성이 91.2%(31명)에 달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출혈이나 합병증이 없어 입원기간이 짧고 일상생활 회복도 빨랐다. 수술 후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 감소가 평균 1.67mg/dl로 출혈이 거의 없었다. 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한 경우가 단 한 차례도 없었으며, 합병증 발생도 없었다. 절개 부위가 짧아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이 개복수술(평균 일주일)에 비해 평균 3박 4일로 짧아 일상생활 업무로의 복귀가 빨랐다. 평균적으로 수술 후 2일째 퇴원했다. 김미란 교수는 “다빈치 로봇수술은 복부에 3~4개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하는데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로 자궁근육층 안에 깊숙하게 자리잡은 자궁근종이나 일반 복강경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의 자궁근종을 정확하게 절제해 출혈량이 적고 봉합도 정교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복수술을 해야 할 만큼 어려운 위치의 자궁근종이 있을 때 좋은 치료법으로 고려된다”며 “고가의 소모품이 많이 들어 수술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임기 젊은 여성은 임신 능력을 유지하게 해줘 많이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1/14 08:59
  • [건강단신] 힐리언스 선마을, 제 1회 '당뇨산책' 과정 개최

    국내 최초 웰니 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1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2박3일 과정으로 제 1회 '당뇨산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성인 10명중 1명꼴로 앓고 있으며 해마다 10%씩 증가 추세에 있는 당뇨. ‘소리없는 살인자’라 불리는 당뇨는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더욱이 최근에는 20~30대 젊은 당뇨환자도 크게 늘고 있어 가히 ‘당뇨대란’이란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존슨앤존슨메디컬과 공동으로 '당뇨산책' 과정을 개발했다. 당뇨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당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올바른 생활방식을 머리로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박3일 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당뇨산책’은 병원에서 이뤄지는 이론 교육 위주의 당뇨 교실과 달리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 혈당관리법, 당뇨체조 배우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첫째날은 힐리언스 선마을의 촌장인 이시형 박사의 ‘자연의학과 생활건강’에 관한 강의부터 시작해 ‘체력 및 체성분 측정’ ‘전문의와 함께하는 그룹상담’ 등이 이뤄진다. 평소 5분 내외의 짧은 진료시간으로 인해 속시원히 물어볼 수 없었던 당뇨 관련 궁금증들을 전문가와 마음껏 상담할 수 있으며, 체성분 측정을 통해 맞춤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다. 둘째날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의 빼어난 8개의 트레킹 코스에서 이뤄지는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당뇨인들을 가장 위협하는 합병증 중의 하나인 ‘당뇨인의 발관리’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심강희 간호사(대한당뇨병간호사회 회장)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오후에는 당뇨인의 식사 관리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찾아라, 눈대중의 달인’ 프로그램에서는 식사별 1교환단위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 식사량을 배울 수 있다. 또 저녁에는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선마을 영양사와 함께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비용은 72만원(1인 1실 사용 기준), 65만원(2인1실 기준)이다. 문의 080-555-4499
    기타2011/01/13 18:36
  • 롱부츠 안을 들여다보니… 세균 득실! 발 건강 적신호

    롱부츠 안을 들여다보니… 세균 득실! 발 건강 적신호

    영하의 날씨에도 짧은 스커트와 롱부츠를 신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겨울 롱부츠로 인해 발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강서 나누리병원 정형외과 박신이 과장은 "굽이 높고 무릎까지 꽉 조이는 롱 부츠는 근육과 발가락 뼈들을 압박하기 때문에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된다"며 "특히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세균으로 무좀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롱부츠 안에 세균이 득실득실롱부츠는 좁은 볼, 높은 굽, 무릎이나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로 인해 통풍이 거의 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신발에 비해 같은 시간을 신고 있어도 땀이 더 많이 차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세균이 급격하게 증식한다. 게다가 땀이 차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나면 세균 곰팡이 등의 '먹을거리'가 많아지면서 무좀에 걸릴 수 있다.따라서 출퇴근시에는 부츠를 신더라도 사무실 등에서는 슬리퍼나 다른 편한 신발로 갈아신는 것이 발 건강에 좋다. 외출 후에도 부츠 속을 드라이어로 살짝 말려주고 신문을 뭉쳐 발부분을 채워놓으면 건조도 되고 발냄새도 어느 정도 사라진다. 부츠 속에 박하 잎이나 커피 찌꺼기, 혹은 먹다 남은 녹차 찌꺼기를 잘 말려 가제에 싼 후 넣어두면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무좀에 걸린 경우에는 항진균제 연고와 먹는 약 치료와 함께, 땀에 젖은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매일 구두도 2,3켤레를 바꿔 신는 등 발 관리를 해줘야 한다. 특히 발을 깨끗이 씻고 발가락 사이사이, 발톱 속, 발가락 옆부분까지 확실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롱 부츠, 킬 힐 못지 않게 무지외반증 불러롱 부츠를 신으면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불편해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진다. 신발의 무게 때문에 발목을 위로 젖히는 발등 근육에 무리가 생긴다. 특히 굽이 높고 앞이 뾰족한 롱 부츠는 발가락 근육과 뼈들이 좁은 신발 앞쪽에 밀집돼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 심하면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뼈 일부를 절단하여 똑바로 고정하는 교정적 절골술을 한다. 박신이 과장은 "겨울 내내 롱 부츠을 신고 다니는 것은 발 건강에 결코 좋지 않다"며 "굽과 목이 낮은 부츠를 하루 건너 번갈아 신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3 09:08
  • 요즘 인기 '하의실종 패션' 시도하다 '허리실종'?

    요즘 인기 '하의실종 패션' 시도하다 '허리실종'?

    지난 2010년 연말시상식이 끝난 후 각종 포털사이트에 가장 뜨겁게 올라온 인기 검색어는 ‘하의실종 패션’이었다. 하의실종 패션은 한 여배우가 상의를 원피스로 착각해 하의를 입지 않은 것이 이슈가 되면서 유행이 되었는데 그 후로도 한효주, 송지효, 구하라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시상식에서 마치 하의가 실종된 것처럼 보이는 짧은 원피스를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마치 입은 듯 안 입은 듯 보이는 ‘초미니스커트’는 여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한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몸을 찬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요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상의만 입다시피 하면 신체는 낮은 기온에 노출되고, 혈액순환 장애와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 긴장돼 허리가 아프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만성요통이나 디스크 증상이 있는 여성은,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평소 허리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던 여성들도 요통이 생길 수 있다. 하의실종패션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킬힐'도 허리건강을 위협한다. 킬힐은 뒷굽이 높아 체중이 앞쪽으로 과도하게 실리기 때문에 척추가 앞쪽으로 휘어지는 척추전만증과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대한스포츠의학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6cm이상의 굽 높이에서는 허리척추 4번과 5번 사이, 허리 5번과 골반 사이의 디스크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골반도 앞쪽으로 쏠리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척추까지 전체적으로 틀어지게 된다. 여러분병원 양경훈 진료부장은 “하의실종패션을 즐기는 여성은 개미 허리와 늘씬한 각선미를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여성들은 허리 근력이 약해져 있어 추운 기온에 짧은 미니스커트와 장시간 하이힐을 신고 다니다 근육과 인대가 굳어 사소한 낙상에도 크게 다치기 쉽고 급성디스크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허리건강을 생각한다면 하의실종 패션과 킬힐은 피해야 한다"며 "가끔 입는다면 보온성이 뛰어난 스타킹이나 신발을 신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최대한 막고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3 09:03
  • 겨울철 건강 지킴이! 질환에 따른 한방차 처방전 대공개

    겨울철 건강 지킴이! 질환에 따른 한방차 처방전 대공개

    아침저녁 매서운 추위에 따뜻한 한방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방차는 한방 약재 중 맛이 괜찮고 효능이 있는 약재로 만든다. 차로 만들어 마시면 한약으로 먹을 때보다 약효는 약하지만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감기와 천식, 관절염 등은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 질환으로 몸상태에 맞는 한방차를 마신다. 1. 감기증상에 좋은 한방차 한방에서는 감기를 ‘상한(傷寒)’, 즉 추위에 몸이 상해서 생기는 병으로 본다.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기보다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들기 위해 원기보양에 초점을 둔다. 귤피(귤껍질)차, 계피차, 생강차 등이 감기에 좋다.◆ 풍부한 비타민, 귤피차 귤껍질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 귤껍질은 겨울철에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끓여 마시면 감기를 어느 정도 예방한다. 평소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 귤껍질을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 뒤 한지봉투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잘 마른 귤껍질은 적당량 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린 후 마신다. 귤껍질은 물에 끓이면 비타민C 등 유효성분이 파괴되므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신다. 귤껍질을 완전히 말려 가루로 만든 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말리지 않은 귤껍질은 잘게 썰어 설탕에 재웠다가 즙이 우러나면 뜨거운 물에 적당히 넣어 우려 마신다.◆ 겨울철 필수, 계피차계피차는 몸이 허해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이 있다. 추위 때문에 몸이 결리는 것을 예방하고, 겨울철 수족냉증에 효과가 있다. 계피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과 손발의 찬 기운을 풀어 주는 약리작용을 한다. 손발이 유난히 차갑거나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 만드는 법 : 계피 25g을 물 2L에 넣고 20분 정도 끓이다가 계피를 건져낸다. 계피물을 다시 한 번 끓인 후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맛있다. 또는 잘게 부순 계피와 얇게 썬 생강을 함께 푹 달인 후 체에 걸러 즙만 밭는다. 뜨거운 물에 적당량 넣고 가늘게 채썬 대추를 띄워서 마신다. ◆ 호두와 잣을 띄운, 생강차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역할을 한다. 기침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갈증은 없는데 몸이 찰 때 생강차가 효과적이다. 생강은 간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숙취제거에 효과적이다.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 만드는 법 : 크고 속살이 흰 생강을 고른다. 생강 200g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민다. 저민 생강에 물을 붓고 푹 끓인 다음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걸러낸다.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호두와 잣을 띄우면 더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2. 숙취해소에 좋은 한방차술자리가 많은 연말, 센스 있는 주부라면 남편의 숙취를 위해 한방차 몇 가지를 준비해 보자.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빠질 수 없는 한방차, 감초차 감초는 모든 약을 조화롭게 해 《동의보감》에 ‘국로(國老)’라 적혀 있다. 약의 독성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어 간 기능을 개선시키며 장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만드는 법 : 2L들이 주전자에 감초 30g을 넣고 30~40분 끓인다. 흡연 때문에 기관지가 좋지 않을 때는 검은콩을 같이 넣고 달이면 좋다. ◆ 한방차의 감초, 쌍화차쌍화탕의 처방에서 빌려온 쌍화차는 여러 가지 약재를 한데 넣고 끓인 차다. 기혈이 허할 때 몸의 정기를 보해준다.만드는 법 : 2L들이 주전자에 가작약 40g, 황기 16g, 숙지황 16g, 천궁 16g, 당귀 16g을 넣고 달인다. 가작약과 숙지황은 찬 성질 때문에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잘하거나 잘 체하는 사람에게는 체질상 맞지 않는다.◆ 강력한 해독작용, 녹두팥칡차녹두는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는 식품이다. 찬 성질이 강해 각종 열독을 풀어 주고 주독·음식독·약독 등을 풀어 준다. 한약을 먹거나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면 이런 해독작용이 약효를 줄일 수 있으니 먹지 않는다. 칡은 숙취를 푸는 데 좋고 과도한 음주로 머리가 아플 때 마셔도 좋다. 만드는 법 : 2L 들이 주전자에 녹두, 팥, 칡 각 30g씩 모두 섞어 30분 정도 끓인다. 과음한 다음 날 아침에 1잔씩 마신다. 열이 많은 사람이 과음했을 때 한두 번 나눠 마시면 좋다.
    푸드뉴트리션2011/01/13 09:03
  • 추운겨울, 손시려 수족냉증인줄 알았는데 ‘목디스크’라고?

    추운겨울, 손시려 수족냉증인줄 알았는데 ‘목디스크’라고?

    직장인 이수진(31세)씨는 잠을 잘 때 전기장판을 최대로 틀어놓고 잔다. 그렇게 해도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손끝에 찬 기운이 느껴져 견딜 수가 없다. 손끝이 차가울 뿐만 아니라 찌릿찌릿 저린 증상도 동반돼 병원을 찾았더니 ‘목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다.◆손 시리면서 어깨통증 동반되면 목디스크 의심단순히 날씨가 추울 때 손이 시리다고 해서 수족냉증은 아니다. 수족냉증의 정확한 정의는 다른 사람이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의 냉기로 고통을 받는 증상이다. 수족냉증이라고 하면 대부분 혈액순환의 문제를 떠올리기 쉬운데, 만약 손이 시린 증상 이외에  어깨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안성범 원장은 “손이 시린 증상과 함께, 엄지나 검지 쪽에 찌릿한 느낌, 어깨통증과 두통 등이 동반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목뼈에서 튀어나온 디스크에 신경이 눌리면, 수면 중에 손이나 팔이 차가워지거나 갑자기 뜨거워지는 등 감각이상이 나타나기도 해 일반적인 수족냉증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일반 수족냉증과는 달리 목디스크로 인한 수족냉증은 병이 진행될수록 손으로 물건을 잡기 어렵거나 섬세한 동작이 힘들어지고 화가 나면 뒷목이 뻣뻣하게 굳는 등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혈액순환개선제 복용하다 치료시기 놓쳐수족냉증의 원인이 혈액순환이 아니라 신경이 눌려서 생긴다면 혈액순환을 촉진하다는 촉진제나 민간요법은 아무런 소용이 없고 오히려 치료시기만 놓칠 수 있다. 목 디스크는 진행이 될수록 신경압박이 심해지면서 팔 뿐만 아니라 하반신이 마비되거나 대소변 기능장애가 올 수도 있고 척추뼈가 변형될 수도 있다. 이렇게 심해졌을 때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안성범 원장은 “혈액순환 개선제를 장기 복용했을 때의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며 “혈액순환 개선제를 장기복용하면 혈압이 상승하거나 심장박동을 촉진하고,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도 따를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3 09:03
  • 홍삼,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 있어

    홍삼,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 있어

    홍삼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와 성빈센트병원 이지현 교수팀이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생쥐를 대상으로 한 그룹은 홍삼 추출물을 투여하고 다른 한 그룹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피메크로리무스 연고 등)를 사용한 결과, 홍삼추출물의 아토피 치료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생쥐에게 홍삼추출물을 21일 간 투여했더니 홍반, 출혈, 부종, 건조함과 같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호전됐고 아토피 피부염으로 증가된 항체(IgE)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 정도를 알 수 있는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피부두께가 감소됐고, 염증세포(FoxP3 세포, CD1α 등)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홍삼이 아토피 피부염의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SCI급 학술지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 11월호에 발표됐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3 09:02
  • 가장 효과 좋은 숙취해소음료는?

    가장 효과 좋은 숙취해소음료는?

    2011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각종 모임으로 술 자리가 많다. 그러나 술을 마신 다음에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속이 메슥거리는 등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술을  마셔도 다음 날 몸 상태가 '말끔'하게 돌아오는 숙취해소 비법은 없을까?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3 09:01
  • 국내 최고 류머티즘 관절염 전문의 배상철 원장의 류머티즘 관절염 Q&A

    국내 최고 류머티즘 관절염 전문의 배상철 원장의 류머티즘 관절염 Q&A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네 번째 주인공은 국내 최고 류머티즘 관절염 전문의로 평가받는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이다. 배 원장은 류머티즘 질환 치료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근 대한의사협회로부터 ‘2010년 제3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을 수상했다. 그가 전하는 류머티즘 관절염 이야기가 흥미롭다. 국내 최고 명의에게 물어보세요! 2011년 2월호 국내 최고 당뇨병 전문의 이홍규 교수 편
    피플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1/13 09:00
  • 만병통치약? 먹는 피임약에 대한 기초상식

    만병통치약? 먹는 피임약에 대한 기초상식

    2007년 19~34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여성의 피임에 대한 인식과 행태 조사’에 따르면, 성경험 여성의 약 66.2%는 성관계 시 ‘매번 또는 거의 항상’ 피임한다고 응답했다. 실천하고 있는 피임법은 콘돔(27.6%), 질외사정(10.4%), 자연주기법(10.1%), 자궁내장(7%), 피임약(7%) 등의 순이다. 질외사정법과 자연주기법은 피임 실패율이 각각 4~27%와 9~25%로 높아 피임 전문가들이 추천하지 않는 피임법이다. 콘돔은 피임 실패율이 3~15%다. 반면 피임약은 피임 실패율이 1% 수준으로 매우 낮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각 피임법의 성공률’에 따르면 불임수술 99%, 자궁 내 장치 99%, 먹는 피임약 98%, 콘돔 85%, 질외사정 73% 순이다. 김선행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먹는 피임약은 임신 능력이나 기형아 발생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지만 피임약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은 피임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높아 먹는 피임약 복용률이 2.5%에 그친다. 이는 벨기에 42.06%, 미국 14.3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태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3 09:00
  • 헬스조선 설문캠페인 '설날맞이, 설문 참여하고 경품 받자~!'

    민족 대 명절인 '설날' 이 다가오고 있다. 그 동안 떨어져 지내던 가족, 부모님, 친지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가족행사와 먼 귀향길로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그 동안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을 권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마련인데 선물비용, 가격 등으로 여러 가지 고민이 시작된다.헬스조선은 '설날맞이, 여러분은 어떤 선물을 준비하시나요?' 주제로 네티즌의 설날 선물의 고민거리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기간은 1월12일부터 1월23일까지이며 참여는 헬스조선닷컴 이벤트 페이지(http://health.chosun.com/event/event_index.jsp)에서 응모할 수 있다.설문에 참여한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1/01/12 14:33
  • 가임기 여성은 현빈보다 노홍철을 더 좋아한다고?

    가임기 여성은 현빈보다 노홍철을 더 좋아한다고?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곱상한 외모의 현빈보다 하관이 크고 눈썹이 진한 노홍철 같은 외모가 여성들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연구팀이 여성의 나이가 18~44세 사이인 66커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임기의 여성은 남성다운 외모를 가진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이 가임기일 때 매력을 느끼는 남성의 외모는 잘 발달된 턱, 큰 골격, 좁은 눈매, 진한 눈썹 등의 특징을 보였다.가임기의 여성이 남성다운 외모를 가진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진화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남성다운 외모의 각진 턱과 짙은 눈썹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면 체격이 큰 경우가 많고 남들보다 외향적이고 공격적일 수 있기 때문에 시대가 지나면서 생존확률이 더 높았을 가능성이 크다. 가임기의 여성들은 그러한 남성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를 낳기 위해 그들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다.연구팀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높은, 남성다운 외모의 남성들은 근육, 면역력, 뇌의 발달 정도 또한 다른 남성에 비해 더 좋을 확률이 높다”며 “여성들이 특히 가임기일 때 그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남성다운 외모의 남성과 커플인 여성의 경우에는 가임기가 됐다고 해서 그들의 파트너에게 평소보다 더 많은 매력을 느끼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연구결과는 ‘진화와 인간 행동(journal Evolution and Human Behavior)’저널에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Physorg)’와 논문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Eurekalert)’ 등이 10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1/01/12 09:06
  •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3적(敵)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젊어 보일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져 있다. 특히 피부는 외모로 평가받는 나이의 우선 순위로, ‘동안’이냐 ‘노안'이냐의 잣대가 된다. 전문의들은 피부 노화의 정도는 주름에서 찾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주름은 나이가 들수록 길이가 짧아지지만 폭이 커지고 골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얼굴 주름과 혈색이 외모 나이 좌우훈성형외과 우동훈 원장은 “50대 여성은 10대에 비해 주름의 길이는 반으로 줄지만 폭은 70%이상 넓어지고 골은 40% 가까지 깊어진다”며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지방이 감소하는 것도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혈색으로도 노화의 정도를 알 수 있다. 건강한 피부는 선홍빛을 띄지만 점차 나이가 들면 혈색이 옅어지고 얼룩덜룩해진다. 헤모글로빈, 멜라닌색소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우동훈 원장은 “피부착색지수(Skin Pigmentation Index)의 연령별 변화를 살펴보면 30대와 40대는 각각 18.05, 20.55로 큰 차이가 없지만 50대가 되면 33.65로 갑자기 높아져 피부가 현저히 검게 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내 피부 나이는?최근 피부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손등을 꼬집어 보는 방법이다. 한 쪽 손등을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손등을 5초 동안 잡아 당긴 뒤 원상태로 돌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잰다. 복구 시간이 1~2초면 신체나이가 20~30대, 2~5초면 40~50대, 10초 이상이면 60대로 보면 된다. ◆3적 물리쳐야 노화 늦출 수 있어자신의 피부 나이를 알았다면 노화의 시계를 늦춰야할 타이밍이다.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3대 적인 자외선, 건조함, 활성산소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단 음식 줄이기당분이 혈관을 따라 혈액과 함께 흘러 다니다가 피부 진피층의 주성분인 콜라겐에 들러붙는다. 이런 현상을 글리케이션(glycation, 당화반응)이라고 하는데, 당분과 결합된 세포는 탄력을 잃고 딱딱해진다. -밤 10시~새벽 2시는 무조건 자기하루 일과 중 인체가 피부 재생을 가장 활발히 하는 시간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이다. 이 시간 동안 깨어있다면 피부 재생 순환의 고리가 끊어져 노화가 빨리 찾아 온다.-과일 채소 충분히 먹기활성산소를 제거하려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가장 잘 알려진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A, E, C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다. 바나나, 단호박, 딸기, 포도 등 과일과 채소에 많이 포함돼 있고 영양제로 섭취할 수도 있다.-화장은 귀가 후 바로 지우기20대에는 피부 노화를 체감하기 어렵다. 그래서 짙은 화장을 즐기면서도 클렌징에는 소홀하기 쉽다. 클렌징에 소홀하면 화장품 성분과 외부의 오염물질이 피부 속에 침투해 트러블이나 여드름을 유발한다. 클렌징을 할 때는 눈과 입술 화장을 지우는 전용 리무버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 -세안 후 최대한 빨리 스킨 로션 바르기 세안은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유분과 수분을 앗아간다. 따뜻한 물로 비누 거품을 내 오래할 수록 그렇다. 세안을 한 직후에는 피부가 세안 전 수분의 50% 정도를 포함하고 있지만 1분 만에 30% 대로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세안 후 1~3분 이내에 스킨이나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을 바른다.-자외선차단제 매일 바르기 자외선은 맑은 날, 여름철에는 물론이고 흐린 날, 겨울철에도 있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SPF) 15 이상 제품을 바르고 스키장 같은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곳에서는 SPF 30 이상인 제품을 발라야 한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1/12 08:54
  • 탤런트 김사랑 ‘황금몸매’, 비결은 바로 ‘이것’

    탤런트 김사랑 ‘황금몸매’, 비결은 바로 ‘이것’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애절한 사랑 연기를 하고 있는 탤런트 김사랑의 몸매가 화제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사랑은 드라마에서 큰 키에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면서 ‘황금 몸매’ ‘몸매 종결자’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몸매 관리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스스로를 많이 괴롭힌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한 바 있다. 김 씨의 비결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필라테스나 요가를 하는 것. 필라테스나 요가는 어떻게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어줄까?요가와 필라테스는 근섬유에 무리를 주지 않고 통증 없이 근육을 강화시키는 ‘등척성 운동’이다. 요가는 한 자세를 일정시간 유지해 운동효과를 얻는 방식으로, 운동 초반에는 근육량을 늘려주고 운동에 적응한 후에는 근육보다는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어 준다. 필라테스는 본래 재활이 목적인만큼 신체 특징에 따라 근육을 발달시키고, 관절과 척추 강화에도 좋다.요가·필라테스와 함께 피트니스 등으로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및 지방을 연소하는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의 핵심적 장점을 합친 유럽형 휘트니스 프로그램인 ‘바디아트’로 운동효과를 높이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김씨는 드라마 중 ‘핫요가’를 하는 장면에서 능숙하고 안정적인 요가 자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섭씨 38~40도 실내에서 하는 핫요가는 일반 요가보다 같은 시간 내 운동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핫요가는 강도 높은 운동이므로 초보자들은 높은 온도에 몸이 적응할 때까지 충분한 연습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 빈혈이 있는 사람, 몸에 통증이 있거나 기초 체력이 약한 사람, 특히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자는 탈수로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비만체형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1/12 08:54
  • 세상을 떨게 했던 신종플루 1년 만에 '단순 독감' 추락

    세상을 떨게 했던 신종플루 1년 만에 '단순 독감' 추락

    신종플루(인플루엔자A H1N1)는 더 이상 '신종(新種) 인플루엔자'가 아니다.백신과 치료제가 충분하지 않아 전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지난해와 달리, 이제는 백신과 치료제가 충분히 준비된 유행성 독감 'A형플루'일 뿐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검출된 독감 바이러스 가운데 93%가 인플루엔자A H1N1 바이러스였다. 이번 겨울 독감에 걸린 사람 100명 중 93명은 A형플루인 것이다.◆A형플루 걸려도 격리 필요 없어이번 겨울 전체 독감의 93%가 A형플루인 이유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이동한 연구관은 "한 번 변종한 '신종 바이러스'는 어느 한해 대유행 하면 다음 몇 년간 지속되기 때문"이라며 "A형플루 역시 이런 유형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1/12 03:19
  • 우유 먹어도 달걀 먹어도 육회 먹어도 안전합니다

    우유 먹어도 달걀 먹어도 육회 먹어도 안전합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주부 김모(39)씨는 최근 배달시켜 먹던 우유를 끊었다. 구제역에 감염된 소젖이 포함됐을까 걱정했기 때문이다.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김씨처럼 먹을거리 공포증에 빠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구제역이나 AI는 사람의 식생활에 위험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12 03:18
  • 6141
  • 6142
  • 6143
  • 6144
  • 6145
  • 6146
  • 6147
  • 6148
  • 6149
  • 61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