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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커플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개최된 키스경연대회에서 46시간 동안이나 키스 상태를 유지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키스는 건강에 좋은 걸까 나쁜 걸까? 한 번의 키스는 12㎉의 칼로리 소비를 일으킨다. 딸기 3개 정도의 칼로리 소비를 키스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키스를 하면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 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뇌를 자극해 엔돌핀이 나오게 해 아픈 통증을 줄여주고 방광과 위, 혈액 등에 관계된 질병에 좋다. 또 직접적으로는 뺨과 턱 근육을 부드럽게 해서 피부가 쳐지는 것을 막아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키스를 하다 병에 걸릴 수도 있다. 염증이나 질병,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라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키스를 하는 건 어떨까?로맨틱한 분위기에서 키스를 하기 위해 입술이 가까워 졌는데, 상대방의 입 주변에 뾰루지가 가득하다면? 입 주변과 입술 위에 나타나는 빨간색 혹은 보라색의 물집들은 헤르페스 바이러스(특히 HSV-1)에 의해 일어난다. HSV-1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하나로 스트레스, 햇빛의 과다노출, 휴식부족으로 나타난다. 분위기 깨는 이야기지만 입가에 뾰루지가 난 사람과 키스를 하기 전에는 그 사람이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랐는지를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감기쯤이야 옮아도 상관없다면 키스를 해도 좋다. 감기와 독감은 키스를 통해서 확실하게 걸릴 수 있다. 그런데 이것들은 키스를 하기 전에도 감기에 걸린 사람이 내뿜은 재채기나 기침, 호흡 만으로도 벌써부터 병균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이 붓고 아픈 인후염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것으로 키스로 옮을 수 있다. 게다가 감기처럼 수 백 가지의 변종이 있다. 종종 코막힘과 콧물, 기침, 감기나 독감증상이 수반된다. 만약 키스를 하는 것이 인후염에 걸리는 위험에 비해 가치가 있다고 결정했다면, 몸에 체액이 충분한지, 진통제는 준비되었는지 확인한 후에 키스를 하는 게 좋다.이 외에도 기생충,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가 뇌속을 감염시키는 수막염이 전염될 수 있으며, 키스병이라고도 알려진 단핵구증가증은 피로감, 인후염, 림프절의 비대, 열, 몸의 통증, 식욕저하, 편도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이하선염(볼거리)에 면역이 돼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에 대한 걱정도 해야겠다. 이하선염은 보균자와의 침과 점액을 동반한 가까운 접촉에 의해 쉽게 전염되는데 고열이나 목에 심한 통증이 나면 의심을 해 봐야 한다. 박테리아에 의해 전염되는 패혈성 인두염은 열, 두통, 복통, 찌르는 듯한 목의 통증이 나타나는데,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누군가의 침이나 점액에 닿음으로써 패혈성 인두염에 감염될 수 있다. 목이 심하게 아프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치료를 안하고 내버려둘 경우 관절염에 이르게 할 수 있고 심장과 신장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술잔 돌리기는 회식문화 때문에 한국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B형 간염은 어떨까? 대답은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만성 B형 간염이란 B형 바이러스가 간에 지속적으로 감염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간염 항체가 있다면 전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항체가 없다면 혈액, 섹스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그러나 항체가 없어도 재채기, 키스, 모유수유, 음식 혹은 물, 컵을 함께 쓰거나 하는 일상 생활로는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는다. 진한 키스로는 에이즈가 옮을 수 있을까? 에이즈 역시 키스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키스를 한 후에 상대가 아팠던 것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거나, 열, 두통, 피곤함, 림프절의 비대 등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사랑의 묘약인 ‘키스’ 알고 하면 더 안전하고,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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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철두철미한 성격이었어요. 머리카락에 홈을 팔 정도로 매사에 꼼꼼한 편이었죠. 여행을 가면 저녁때 숙소에 들어와서 피곤할 텐데도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그날 있었던 일정들을 깨알같이 적어놔요. 아마도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좀 쉬다 가라고 남편에게 브레이크를 걸지 않았나 생각됩니다.”지난 1월 23일 일요일, 강원도 홍천에 자리한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암을 반드시 극복해야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친 10여명의 수강생이 강의실에 모였다. 국내최초 웰니스 센터 힐리언스가 헬스조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암극복생활학교’ 7기생들이다. 서로를 소개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 담도암에 걸린 남편과 함께 올라온 아내 최모씨는 남편을 소개하면서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 암과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암은 유전적인 요인이 30%, 스트레스, 가족력, 잘못된 생활습관 등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들이 70%다. 지난 2006년 원자력병원에서 말기암 극복 환자 502명을 대상으로 암에 걸린원인을 조사한 결과, 흡연이나 음주가 6.4%,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6.2%, 유전적인 요인이 4%라고 응답한 데 반해, 53.4%가 ‘스트레스 사건’이라고 응답했다.그러나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다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다. 즉,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 존재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어떤 성격이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까. 힐리언스의 암극복생활학교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대암클리닉 이병욱 박사는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고 꼼꼼한 성격, 과거 지향적인 성격, 비판적인 성격, 부정적인 성격, 급한 성격 등을 가진 사람이 암에 잘 걸리는 편”이라며 “암 치료에 있어 정신 심신요법을 도입하는 것도 이와 같은 성격을 바로잡지 않으면 암 치료에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월에 참가했던 암극복생활학교 7기 참가자 10명 중 대부분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매우 바쁘게 생활했다는 것,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완벽을 추구하면서 살아왔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자궁내막암으로 작년 12월 초 수술을 받았다는 최의정(56, 가명)씨는 “하루 3~4시간 밖에 자지 않을 정도로 완벽주의자적인 기질이 다분했다”며 “살림을 도맡아서 해 주시던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생활 리듬이 완전히 깨져 버렸고, 직장일과 가사생활을 모두 잘해내고 말겠다는 강박관념에 늘 쫓기면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 암에 잘 걸리는 성격 따로 있나아래는 독일의 심리학자 로날트 그로사스(Grossarth)와 마티섹(Matticek)이 舊 유고슬라비아의 크로센카 지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격과 암 발병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1985년 학술지 ‘정신신체의학’에 발표한 ‘암에 잘 걸리는 성격 체크리스트’이다. 이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암 심리성격일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 언제나 논리적이고 타당성이 있는 것을 하려고 한다.2. 사람들의 행동을 언제나 이해하려고 하며 감정적으로는 반응하지 않는다.3. 모든 대인관계 갈등을 이성으로 극복하고 감정반응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4. 다른 사람이 감정을 많이 상하게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그를 대하고 그 행동을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5. 대부분의 대인관계 갈등을 논리와 이성적 방법을 써서 피하려 한다.6. 어떤 사람이 당신의 욕구·욕망을 좌절시켜도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7. 모든 생활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감정적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8. 손해를 보거나 하기 싫은 것에도 이성적인 태도를 보이며 감정적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9.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지라도 싫다는 표현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그를 이해하려 노력한다.10. 상대방을 공격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음에도 이성이 그를 공격하지 않게 한다.◆ 암환자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암극복 생활학교’한편, 암 치료 후 재활과정에 있는 환자들이거나 암 예방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암환자의 마음가짐 등 생활방법에 관한 전반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생활학교 등에 참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곳은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리는‘암극복 생활학교’가 있다. 선마을의 촌장 이시형 박사가 들려주는‘스트레스 대처법’,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의 ‘암과 보완통합의학’등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효지 교수 등이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들려준다. 해발 250m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전나무와 잣나무를 속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기고 특화된 8개의 트레킹 코스를 통해 암 극복의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모든 식사는 인공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건강 저염식으로 제공된다. 전문 영양사가 가르쳐주는 항암식단을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강의와 교제도 준다. 6회 졸업생 유은희(가명)씨는 “세상에서의 무거웠던 삶, 버겁기만 했던 일상을 오랜만에 내려놓고 참된 휴식을 얻으며 쉬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암극복 생활학교’는 이미 7회 졸업생을 배출한 상태며, 오는 2월 20일(일)부터 24일(목)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 8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암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강의와 함께 명상, 요가, 운동처방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체험을 통하여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2인 1실 기준으로 일인당 98만원이며 환자와 함께 참석하는 가족은 4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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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건강해야 온 몸이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발은 몸 전체를 지탱해주면서 건강을 좌우하는 부분으로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만큼, 전신건강을 위해서는 발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발이 건강하려면 하루에 1만보 정도 걷고, 규칙적인 마사지로 발의 피로를 풀어줘야 하며, 보행이나 달리기를 할 때 올바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올바른 발 관리 및 걷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하루에 1만보 이상 걸어야 건강하다 성인이 평균적으로 하루에 걷는 거리는 3km내외이다. 대력 6000보를 걷는 셈. 자동차로 이동을 하거나 책상에 앉아서만 일을 하는 직장인들의 걸음 수는 이보다 훨씬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500보 채 걷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혈액순환, 폐활량, 근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1만보 이상 걸어야 하는데, 그만큼 걸을 만한 시간과 환경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하루에 최소 2000보 이상 의식적으로 걷는다.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가장 중요 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걷는 자세이다. 걸음걸이가 잘못되면 발이 삐끗하는 발목 염좌나 발목 인대 손상, 발목관절염부터 허리질환까지 다양한 질병을 부를 수 있다. 하루 1만보(3.5~4km) 이상을 무리 없이 걸으려면 허리를 쭉 편 채 시선을 똑바로 보며 편안한 넓이로 걷는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시속 6~7km의 속도로 1시간 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시선은 10~15m 전방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이지 말고 상체를 세운 상태를 유지한다. 무릎이 펴진 상태로 뒤꿈치부터 땅에 닿고 발바닥이 닿은 담은 엄지발가락으로 지면을 차고 앞으로 나간다. 보폭을 짧게 해 걸음 수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리를 좌우로 많이 벌리지 않고 경쾌한 마음으로 걷는다. 건강한 사람, 임산부·노약자, 만성질환 환자 모두에게 좋아 바른 자세로 걷는 운동은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임산부, 노약자, 비만자, 당뇨병 환자, 골다공증 환자 등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치료하며 두뇌회전을 빠르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55kg인 사람이 1시간에 5km를 걸으면 190kcal를 소모해 많이 걸을수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소화와 심폐기능을 강화하며 요통 환자의 자세 개선 및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발의 조건 및 걸음걸이 자가 진단법걸음을 걸으면서 옆모습을 보았을 때 등이 곧게 뻗어 있는가, 목과 머리 부분이 똑바로 펴진 상태인가, 배를 꽉 조이고 걷는가, 머리가 몸이 흔들리지는 않는지, 일직선으로 걷는지 확인해 모든 사항이 충족되어야 바른 자세이다. 건강한 발은 통증이 없어야 하고, 발목과 발가락이 자유롭게 구부러져야 하며, 발목 및 발가락을 아래로 구부리는 힘과 위로 젖히는 근육의 힘이 같고, 서 있을 때 발 앞쪽의 엄지발가락 뿌리와 새끼발가락 뿌리, 뒤꿈치가 체중을 지탱해야 한다. 똑바로 서있을 때 발뒤꿈치가 중앙에 위치해야 하며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기울어지면 안 된다. 매끄럽고 따뜻하며 분홍색에 가깝고, 발가락의 모양이 곧고 바르게 놓여 있는 발이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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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아픔과 기쁨을 산모 곁에서 함께 나누는 사람은 남편이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분만실에 남자가 들어가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지만, 현재 거의 모든 부부들은 분만을 어떻게 할지, 누가 산모 곁을 지킬지를 미리 얘기하면서 남편이 함께 분만실에 들어가기로 결정하는 경우가 다반수다. 이는 분만실에서 남편이 산모 곁에 있으면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어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제로 출산을 할 때 남자들이 무조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어 함께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한다. 의학 상식 책 ‘의학 상식 오류사전(저자 베르너 바르텐스)’의 내용 중 산모들을 대상으로 한 한 설문 조사결과에서는, 분만실의 남자들이 산모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나타난 바 있다. 분만실의 남자들은 산모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괜찮은지, 별 문제는 없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묻는다. 이 모든 행동이 산모를 배려해서 하는 것이지만, 정작 산모들은 마음 편하게 출산 과정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데 신경을 쓰게 돼 방해를 받았다고 대답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감각을 자극하는 말이나 대뇌에 전달되는 모든 자극은 분만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분만실에 남편과 함께 들어간 산모는 고통스러워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진통제를 더 자주 요구하게 되며, 통계적으로 남편이 분만실에 있으면 제왕절개의 비율도 더 높아진다.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서도 산모의 41%가 다음 아이를 낳을 때 남편과 함께 분만하기 원치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남편이 있다고 해서 어떠한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산모가 남편 걱정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대다수 여자들은 분만 시 한 편으로는 남편과 함께 있어 도움을 받기 원하지만, 감정적으로는 남편이 지켜보지 않는 상태에서 좀 더 자유롭게 출산하기 원하는 등 갈등을 하게 된다. 한편, 출산과 남편과 관련된 또 한 가지 놀랄만한 사실은 분만 후 많은 산모들이 겪는 산후 우울증에 남편 또한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산후 우울증을 앓으면 육체적, 정신적 변화와 함께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심각할 경우 신생아가 위험하거나 자살을 시도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 1980~2002년 사이 남성들의 산후 우울증에 관한 연구를 한 결과에서는, 남자들이 아버지가 된 직후 일 년 동안 우울증이 나타날 확률은 1.2~25%로 나타났다. 남성이 산후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 가족 전체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보통 아내가 산후 우울증으로 고통스러워할 때 남편이 위로하고 가족의 균형을 이루는 노력을 기울이는데, 여성들이 치료를 받을 때 남성들도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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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편안히 바닥에 앉을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는 무엇일까? 무릎 꿇고 앉는 자세? 다리를 쭉 펴고 앉는 자세? 한쪽 방향으로 다리를 모으고 앉는 자세? 남녀노소 관계 없이 바닥에 앉을 때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자세는 아마도 ‘양반다리’ 자세일 것이다. 그러나 양반다리 자세를 할 때마다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고관절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양반 다리 할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 고관절 질환 의심엉덩이관절이라고도 부르는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넓적다리 뼈)를 잇는 관절로 우리 몸에서 어깨 관절에 이어 두 번째로 운동 범위가 큰 관절이다. 고관절은 공처럼 생긴 모양의 뼈인 대퇴골두와 이를 감싸고 있는 소켓 모양의 비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관절은 다리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관절은 달릴 때 체중의 10배 가까이 되는 하중을 견디는데, 이러다 보니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와 ‘고관절충돌증후군’은 다양한 고관절 질환들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대퇴골두 무혈성괴사 vs 고관절 충돌증후군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우리나라 고관절 질환의 70%를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과다한 음주, 스테로이드의 과다사용, 신장 질환, 또는 대퇴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 등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증상이 시작되어도 바로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타구니 부근의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괴사가 상당히 진행되어 괴사부에 골절이 시작됐을 때다. 통증은 대게 갑작스레 시작되며, 걸을 때 심해져서 절뚝거리게 된다. 앉거나 누워 있을 때는 통증이 덜하다.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4, 50대 중장년층 남성들의 발병률은 높은 편이다.반면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비구가 지나치게 돌출되었거나 대퇴 골두의 변형 혹은 대퇴경부(대퇴골두 아랫부분)의 뼈가 두꺼워져 비구와 대퇴골두가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또는 나이가 들어 연골의 노화현상이 시작되면서 비구에 석회화가 발생해 대퇴골두와 비구 연골이 서로 충돌하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고관절 충돌증후군 역시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 발생하고, 엉덩이와 허벅지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양반 다리를 할 때, 요가자세, 과도한 스트레칭 자세를 취할 때, 자전거를 타고 내릴 때 등의 행동을 취할 때 사타구니 부분이 뜨끔하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X-ray 검사만으로는 진단 어려워, 초기 정밀 진단은 필수이 두 질환 모두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 발생하고, 특히 양반 다리 자세를 취할 때 불편하다는 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이 쉽지 않다. 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와 고관절충돌증후군, 이 두 질환이 양반 다리를 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경우, 걸을수록 더 뻐근한 통증이 심하고, 고관절 충돌증후군의 경우 고관절 안쪽으로 다리를 오므렸을 때 통증이 더 심하다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며, “두 질환 모두 초기 증상일 때에는 X-ray 만으로 구별이 잘 되지 않아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에 MRI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대퇴골두 무혈성괴사를 치료하는 가장 흔한 치료법은 인공관절 수술이다. 특히 50~60세 이후의 환자의 경우, 통증이 심한 사람이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비교적 젊은 층의 환자라면 인공관절의 수명으로 인해 재수술이 불가피하므로 괴사부를 살려내는 재생술이나 자기 관절을 사용할 수 있게 골두를 돌려주는 절골술을 하는 것이 좋다.반면 고관절 충돌증후군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상태라면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입식 위주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비구의 연골이 손상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 연골을 봉합하거나 부분 절제술을 시행해야 하며, 대퇴골의 경부가 굵어서 발생하는 경우라면 이 부분을 제거하는 대퇴골두 골극 제거술을 시행해야 한다.김 원장은 “고관절 부위의 통증을 ‘이러다 말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하게 되면, 수술이 불가피한 것은 물론이고,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또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고관절 부위의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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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이명’ 환자가 최근 7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귀울림(이명)’ 진료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2년 14만 2,000명에서 지난 2009년 26만 4,000명으로 1.9배 늘었다고 밝혔다. 연평균 9.3%가 증가한 셈이다. ‘이명’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정이비인후과 정국진 원장(이어케어 네트워크)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소음, 스트레스, 노인 증가… ‘이명’ 환자 더욱 늘어나소음 증가, 약물 남용, 스트레스 등으로 과거에 비해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많이 나타나는 이명은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명의 형태나 강도는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흔히 가늘고 약하게 ‘삐~’하는 소리가 나타나고, 매미 소리, 귀뚜라미 소리, 종소리 등의 불규칙한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전체 인구의 약 30% 정도가 약한 이명을 경험하며, 약 1~5% 정도는 이명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경험하거나 심각하게 영향을 받아 병원을 찾는다. 완전히 방음된 공간에서는 약 95%가 20dB이하의 소음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보통 잠들기 전 조용할 때 ‘이명’을 처음 감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명이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신경이 쓰이고, 또 신경을 쓸수록 더욱 또렷하게 들리는 게 특징이다. 정국진 원장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오직 자신의 귀에서만 들리는 소리이기 때문에 환자가 겪는 심리적인 고충은 상당하다”며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이 특정 질환과 관련이 있다면 질환에 대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고, 특정 질환과 관련이 없는 이명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이명의 상태를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명을 습관화시키는 ‘이명재활치료’가 효과적이명은 하나의 증상일 뿐, 실제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다. 원인과 기전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이명으로 생기는 문제들을 잘 이해하고 개별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줘야 한다. 그래서 기존 치료법이 실제 이명을 없애려고 했다면, 최근에는 이명을 냉장고 소리나 컴퓨터 소리와 같은 중립적인 신호로 적응시켜주는 ‘이명재활치료법(TRT)’이 인정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명치료법 중 국내외에서 검증 받은 치료방법은 ‘이명재활치료법’이다. 정국진 원장은 “개별심리상담과 소리치료 등을 통해 ‘이명’을 생활속에서 습관화시키면 궁극적으로는 이명을 인식하지 않는 단계까지 가게 된다”며 “이명에 대한 철저한 이해로 불필요한 공포를 없애주고, ‘머리 속의 자연스럽고 중립적인 소리’로 반응하도록 도와주면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이명 관리 TIP▲ 이명이 생겼다면 큰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가능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콜라, 홍차 등 신경자극물질은 피한다. ▲ 과도한 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스트레스에 주의한다. ▲ 이명을 감지했다면 초기에 전문의 진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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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ex Secrets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라도 하지 못할 말이있다. 특히 성(性)에 관한 이야기는 나이가 들어도 어렵기만 하다. 아내와 남편이 털어놓는 성에 관한 말못할 고민에 대해 비뇨기과와 부인과 전문의 3인이 들려주는 속 시원한 답변을 공개한다. Q. 언제부터인가 성관계를 하면 질 내부가 쓰리고 아프더라고요. 질 분비액이 줄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활제가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건강에 나쁘지는 않은지, 어떤 것을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박여진·37 세·경남 진주시 상대1동) A. 질윤활제사용은건강에아무런문제가되지않습니다.그렇지만인공적인윤활제보다는생식기에서윤활액이분비되게하는것이우선입니다.그러기위해서는 배우자와 상의해 노력해야 합니다. 성관계 시 충분한 전희를 통해 성적 흥분이 고조되면 아내 스스로 성적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은 욕구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만일 그렇게 했음에도 애액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성의학 전문의사를 찾아 진찰을 받고 상담해야 합니다. 진찰 결과 애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윤활제를 구입해 사용합니다. By 조수현 원장Q. 친구들에게‘성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가‘갱년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밤일’이 시원치 않은게 남성갱년기와 관계 있나요? 만일 그렇다면 해결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이윤철·43 세·경기구리시 인창동) A. 남성갱년기와 성기능 장애는 관련이 매우 높습니다. 남성갱년기 중 가장 흔한 것은 노화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체에서 이용 가능한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하면서 성에 관한 욕구와 기능이 감퇴하는 현상입니다. 30~40 대 남성갱년기는 주로 비만인 사람이나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남성은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남성호르몬이 낮아지고 성기능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병원을 찾아 남성호르몬을 측정하고, 성기능 변화를 일으킨 요소가 무엇인지 검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By 이웅희 원장 Q. 40 대남성입니다. 아내는점점의욕이불타는것같은데저는그반대입니다. 젊은시절에 비해 자신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부부의 성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지압법이나 운동법을 알고싶습니다. (김영준·46 세·경기안양시호계동) A. 성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것 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케겔운동입니다. 케겔운동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의 사정이나 조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소변을 멈추게하는 근육이 사정을 억제하는 근육과 같기 때문입니다. 케겔운동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평상시 회음부와 항문 주변의 근육에 강하게 힘을 줘 괄약근을 수축하고 잠시 뒤 이완하기를 반복합니다. 케겔운동과 더불어 항문과 엉덩이의 근육을 강화시키면 성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전립선과 쿠퍼선에 자극을 주므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발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By 도성훈원장Q. '자전거를 타는 여성은 성감각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봤습니다.남성도 자전거를많이 타면 성 감각이 떨어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정성현·35 세·서울 강서구 목동) A. 장시간 자전거를 타거나 회음부에 만성적인 압박을 가하면 회음부동맥과 신경을 압박해 혈관 및 신경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회음부 감각에 이상이 있거나 성적자극이 떨어지는 것같으면 자전거 타기처럼 회음부를 압박하는 원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의 성기능 장애는 혈관 손상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음경 내 혈관이 손상되면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By 이웅희 원장 Q. 20 대 후반의 미혼 여성입니다. 성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가끔씩‘그곳’이 가려운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이소현·29 세·대구 달서구 도원동) A. 생식기가 가려운 것은 곰팡이 감염이나 알레르기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여성의 질 내부는 항상ApH 4.5~5.5 정도의 약산성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 증식이 억제됩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질 내부가 알칼리성으로 변하면 병균이 침입해 질환을 일으킵니다. 여성 4명 중 3명이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칸디다성 질염을 앓는다는 통계가 있고, 여성의 40~50% 가 2회 이상 질염으로 고통받는다고 합니다. 질염을 일으키는 주범은 트라코모나스를 비롯해 칸디다, 가드네렐라균 등이있습니다. 생식기 가려움증은 질병에 따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찰받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려운 부위를 직접 긁는다든지, 연고를 발라 가려움증을 없애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By 조수현 원장 Q. 인터넷을 통해 성관계를 할 때 사정을 늦춰 주는 스프레이와 콘돔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구입해서 써봤는데 정말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부작용은 없는 건지, 내성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심진수·32 세·서울 반포구 잠원동) A. 조루증 약품에는 스프레이와연고 형태의 제품이있습니다. 이 약품들은 페니스의 지각과민신경을 완화시켜 사정을 늦추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끈적임이나 이물감, 혹은 단시간 내 효능이 사라진다는 단점이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관계 전에 별도로 씻지 않아도되며, 약을 바르고 10 분 내에 효과가 발휘 되고 피부에 신속히흡수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고기능 제품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제품을 자주 그리고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그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콘돔 안에 국소마취제를 넣어 귀두의 감각을 둔하게 하는 일명‘마취콘돔’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취콘돔은 사정을 늦추도록 유도해 섹스시간을 늘리지만 발기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귀두감각이 지나치게 둔화돼 발기 자체가 안 되는 등의 부작용이있습니다. 발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일단 비뇨기과를 찾아 발기력 약화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그에 따른 처방을 받는 게 올 바른 방법입니다. By 도성훈 원장 <월간헬스조선>의Sex Doctor Q&A 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성에 관한 말 못할 고민이나 궁금증이 있는 분은 애독자엽서 또는 이메일(minjung@chosun.com)로 말씀해주세요. 비뇨기과, 부인과등 전문의 3인이 속시원하게 답변해 드립니다. *독자이름은모두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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