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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황사로 목이 칼칼하고 일본 대지진 등 우울한 뉴스로 마음이 불안정할 땐 영양만점인 돼지고기 요리가 제격이다. 돼지고기의 주요 영양성분인 단백질은 우리가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체력 증진은 물론 동맥경화증과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한돈, 무엇이 다른가?수입 돼지고기는 도축 30~50일 후에 국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대부분 냉동 상태로 수입된다. 반면 한돈은 도축 후 3일~1주일이면 가장 맛있게 숙성된 냉장육 상태로 소비자의 밥상에 오른다. 냉동육은 얼었던 고기가 녹으면서 육즙이 빠지고, 동시에 육즙에 들어 있는 수용성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수분 등의 영양성분이 손실된다. 무엇보다 냉동 과정 중에 단백질의 변성이 일어나 고기 맛이 냉장육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다. More Tip수입 냉동육 어떤 차이가 있을까?수입육은 지방 산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육색소(마이오글로빈)의 산화를 막기 위해 산소를 차단해야하는데, 진공포장하면 이러한 이점이 있다. 진공을 하게 되면 진공 압력 때문에 각종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수용성의 영양분이 섞여 있는 수분(육즙)이 많이 빠져나와 영양적 손실이 발생한다. 수입육의 대부분이 냉동 유통되는 이유는 냉장보다 더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냉동을 하게 되면 고기 조직이 파괴되어 해동 시 육즙이 냉장육보다 훨씬 더 많이 빠져나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냉동 후 해동은 고기속의 지방과 육색소(마이오글로빈)의 산화를 촉진 시키는 원인이 되어, 해동육은 빨리 부패하게 된다.#돼지고기, 어디에 좋을까?돼지고기에 가장 많은 영양성분은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우리가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어린이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성장장애가 발생하고, 몸에 탄력이 떨어진다. 노인은 근육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게 되니 지속적인 단백질 공급을 해야 한다. 돼지고기는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포화지방산은 쇠고기에 비해 적은 반면,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주고,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는 불포화지방산(아라키돈산·리놀산)이 많이 들어 있다.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중국인들에게 고혈압 환자가 적은 것은 돼지고기의 이런 효능 때문이다. 쇠고기, 닭고기에 비해 돼지고기에 10배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B1(티아민)은 일명 ‘피로회복 비타민’으로 불린다. 흰 쌀밥만 먹을 경우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쉽고,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불안과 초조함 외에 신경장애나 각기병 등에 걸릴 위험이 있다. 비타민B1은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 역시 완화시킨다. 수술이나 사고 등 스트레스받는 환경이 되면 비타민 B1이 부족해지는데, 이때 돼지고기를 먹으면 스트레스 지수를 다소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돼지고기는 수은, 납 등 공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해독작용을 한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사람 체온보다 융점이 낮아서 대기오염, 식수 등으로 축적된 공해물질을 체외로 밀어 낸다. 특히 진폐증 예방에 좋다. 황사가 불어오는 봄에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 MENO 국산돼지고기의 특징과 수입육과의 차이점-국산: 국내산 돼지고기는 고기색이 선명한 붉은색이고 모양이 불규칙하며 폭에 비하여 길이가 짧고 구우면 지방이 액체로 분리되어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이 좋습니다. 수입육은 고기색이 검붉은 색이며 모양이 일정하고 폭에 비하여 길이가 길고 구우면 지방이 흰색으로 응고되며, 육질이 질기고 냉동 유통 되므로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육의 차이점: 국내산 돼지고기는 선명한 붉은색이고 모양이 불규칙하며 폭에 비해 길이가 짧다. 구우면 지방이 액체로 분리되어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이 좋다. 수입육은 검붉은색이고 모양이 일정하며 폭에 비해 길이가 길다. 구우면 지방이 흰색으로 응고되며, 육질이 질기고 냉동 유통되므로 신선도가 떨어진다.More Tip 식육과학 박사 주선태 교수의 ‘맛있는’ 고기 예찬론돼지고기, 더 이상 오해하지 마세요!‘고기는 건강에 나쁜 식품이다’ ‘최소한 고기가 몸에 좋은 식품은 아니다’ 등 고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잘못되었다. 이런 오해로 인해 의도적으로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함으로써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돼지고기=비만’이라는 오해는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기 어렵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의 원인을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지적하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 특히 지방, 소금, 당분이 다량 함유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이 큰 원인이다. 채식주의자들은 우리나라에서 비만, 당뇨병, 고혈압, 대장암 등이 크게 늘었다. 특히 대장암의 주된 원인이 기름기 많은 육류 중심의 서구식 식생활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은 1인당 연간 110kg, 호주는 93kg 정도의 육류를 섭취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36.8kg에 불과하다. 그중 돼지고기 섭취량은 19.1kg밖에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발색제, 화학조미료 등 인공 식품첨가물이 다량 함유된 라면, 과자, 빵, 음료수 등이 건강에 해로우며, 이런 식품의 소비량 증가는 육류 소비량 증가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 돼지고기가 건강에 해로울 것이라는 오해로 발생하는 육류 기피 현상은 편식을 초래해 더욱 건강을 해치게 된다. 우리나라는 육류뿐 아니라 생선, 채소, 곡류 등 다양한 식재료로 식단을 차리기 때문에 어떤 음식도 편식하지 않고, 맛있게 즐기는 것이 건강을 위하는 현명한 길이다. 주선태(경상대 축산학, 《필로교수의 고기예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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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헬스조선> 4월호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주인공은 국내 최고 척추전문의로 평가받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어환 교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척추 질환자가 늘고 있는 현실에서 어환 교수의 메시지가 인상 깊다.Q 척추 질환은 무조건 수술해야 하는가? 병원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수술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한길용(45·서울 성동구 옥수동)언젠가는 해야 할 수술이니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라고 말하는 의사가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수술하지 않고도 증상은 호전된다. 꼭 필요하면 수술을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체력과 시간, 돈을 소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받아야 할 수술’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Q 허리 디스크의 경우는 어떤가? 척추 전문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한다. 이보현(43·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우리나라 척추 질환 관련 수술 중 43%가 디스크 수술이다. MRI 촬영술이 등장한 뒤 디스크가 잘 보이니까 수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잉진단이라고 생각한다. 디스크의 85%는 병이 발생한 부위를 정확히 찾지 못한다고 알려졌다. 디스크가 아픈데 수술을 안 한다고 불안해할 필요 없다.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 덕분에 디스크 증상의 90% 정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된다. 초기 디스크는 통증 발생 2주~2달 이내에 좋아지니 조기수술하지 않는다. 재발하는 것은 수술을 해도 마찬가지다. 일상 속에서 잘 관리하다가 재발하면 다시 관리한다. 재발이 반복돼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또 한 가지,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한 감정이 많으면 허리 통증이나 방사통이 심하게 나타난다. 평소와 다르게 허리 통증이나 방사통이 심하다면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먼저다.Q 허리 디스크에 걸렸을 때 꼭 수술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 남지희(40·충남 천안시 봉명동)디스크의 90% 정도는 수술하지 않아도 호전되지만 꼭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대소변이 안 나오거나, 다리 힘이 빠지고 약해지는 위약감이 계속될 때, 진통제 등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통증 조절이 안 되거나, 발목이 위로 젖혀지지 않을 때다.Q 디스크 수술을 할 때 국소마취한 뒤 수술하는 것은 괜찮은가? 최동현(47·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디스크 수술은 예전에는 6~10cm를 째고 했지만 현미경이 발달한 요즘에는 1~3cm만 째면 충분하다. 국소마취한 뒤 바늘구멍으로 수술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 불충분하다고 본다.Q 디스크 수술한 지 2년 가까이 됐다.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의 움직임이 불편할 때가 많은데, 활동하다 보면 미세한 통증이 사라진다. 이런 상황을 방치해도 되는가? 천상국(57·서울 강동구 암사동)디스크 수술을 한 환자에게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증상이다. 방치해서는 안 되고, 스스로 관리한다. 금연과 적정 체중 유지, 유연성 운동과 근력강화 및 유산소운동을 한다. 이 세 가지만 제대로 지키면 증상이 조금씩 완화될 것이다.Q 오른쪽 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통증과 땅김이 심하고, 발과 발 오른쪽 피부와 측면이 많이 저려 잠을 잘 수 없다. 두 번이나 수술을 했는데도 호전되지 않는데, 방법이 없는가? 이옥순(70·광주 동구 계림동)노화로 인한 척추관협착증으로 보인다. 척추관이 협착되면 신경이 눌리지 않게 감압을 한다. 이때 감압이 제대로 안 됐거나, 증상이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을 수술했을 수 있다. 우선 협착된 곳을 정확히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감압해서 해결될 상황이면 외과적인 수술을 하고, 수술할 수 없는 경우면 약물치료를 한다.Q 척추 수술은 처음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정재현(35·서울 마포구 서교동)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척추 수술 역시 처음이 중요하다. 첫 번째 수술 결과에 따라 그 이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수술이 깔끔하게 잘 되면 이후에는 수술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수술이 두 번, 세 번 반복될수록 수술 결과는 계단식으로 떨어진다.Q 인공디스크 수술은 괜찮은가? 한주희(40·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인공디스크 수술을 물어보는 환자에게 ‘내가 갖고 있는 좋은 차를 주고 나쁜 차를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신이 준 우리 몸의 디스크는 말로 다 설명 못할 정도로 많은 기능을 갖는다. 그 기능을 모두 지닌 인공디스크는 없다. 한때 요추(허리뼈)에 인공디스크 수술을 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다. 반면 비교적 수술하기가 편한 경추(목뼈)에 인공디스크 수술을 한다. 새롭고 비싸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님을 기억한다.Q 올해 일흔인 어머니가 척추관협착증으로 걸을 때 많이 힘들어한다. 부작용 등을 이유로 수술을 꺼리시는데 물리치료의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전혁주(39·서울 중랑구 면목2동)물리치료는 남이 해주는 수동적인 치료다. 물리치료를 받을 때는 시원한 것 같지만 효과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척추는 능동적인 치료가 필요하니 꾸준히 운동한다. 걷기나 체조, 요가, 춤 등 스스로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혼자 꾸준히 운동하기가 쉽지 않으니 가족이 함께 운동한다.Q 척추 질환은 완치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 오태환(55·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흥동)완치는 재발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맹장이나 자궁은 떼어 내면 다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니 완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척추 질환은 증상이 나아진다고 해도 10~20대의 건강한 척추로 되돌아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완치라는 말이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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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헬스조선>과 30인의 전문가 평가단이 뽑았다!건강과 식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월간 헬스조선>과 식품 관련 의료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푸드 선정단’이 뽑은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을 주목해 보자. 건강에 이로운 10가지 슈퍼푸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월간 헬스조선> 5월호를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연재된다. 전문가 30인이 선택한 10가지 헬시푸드<월간 헬스조선>의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한의사, 식품영양사 등 ‘건강 식생활’과 밀접한 전문가 30명의 설문결과로 선정됐다. 30명의 전문가는 이미 국내외 연구논문이나 뉴스 등을 통해 슈퍼푸드로 알려진 곡식과 채소, 과일, 생선 등 총 50여 가지 식품 리스트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New 슈퍼푸드 10가지와 선정 이유를 보내왔다. 50여 개 식품 가운데 토마토, 브로콜리, 콩, 마늘, 미역, 양파, 고등어, 버섯, 잡곡, 요구르트가 상위 10개를 차지했다. 1위는 25인의 동의를 얻은 토마토, 그 뒤는 3표 차로 뒤진 브로콜리다. 다음은 비슷한 표를 얻은 콩과 마늘이 차지했다. 나머지는 미역, 양파, 고등어, 버섯, 잡곡, 요구르트 순이다.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알려진 호두와 블루베리, 양배추는 근소한 차로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의 선정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슈퍼푸드’는 최근 몇 년간 건강 식생활에 관한 가장 큰 유행어였다. 여기저기서 ‘슈퍼푸드’란 용어가 난무하는 가운데, <월간 헬스조선>은 국내 유일의 건강 리빙지로서 제대로 된 슈퍼푸드를 선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외국의 사례가 아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식품, 수입식품이 아닌 신토불이 우리 농수산물, 생산자가 아닌 전문가들이 고른 슈퍼푸드를 만나 보자.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 선정단을 소개합니다! *가나다 순강경화(한양대병원 영양과 영양사)강은희(서울아산병원 영양팀 팀장)강희철(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김소영(국립암센터 영양팀 영양사)김수민(국립암센터 임상영양실 임상영양사)김은미(강북삼성병원 영양실 실장)김하진(365mc비만클리닉 수석원장)라미용(삼성서울병원 영양파트 파트장)문인영(101recipe 대표, 식품영양사)박민수(ND케어클리닉 원장)박승만(하이키한의원 원장)박훈기(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오승원(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유병욱(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유혜숙(중앙대병원 영양팀 과장)이송미(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영양사)이재성(행복의샘한의원 원장)이정숙(강동경희대병원 임상영양사)이정아(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지민(순천향대 서울병원 영양팀 영양사)이혜경(아주대병원 영양팀 영양사)이호선(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과장)조미란(강동경희대병원 임상영양사)조선화(여성미한의원 원장)조애경(WE클리닉 원장)주남석(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진소연(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기획팀장)최영미(<월간 헬스조선> 편집장)최우정(광동한방병원 아이앤맘센터 원장)최윤미(광동한방병원 영양실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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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의 왕, 호두!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롤린산과 리놀레린산의 수치가 1온스당 10.78g, 2.57g으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훨씬 높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호두가 심혈관 질환, 종양 억제 등에 좋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호두는 하루에 한 줌, 틈틈이 간식으로 먹거나 다른 요리에 넣어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한움큼 정도의 호두는 다이어트에 문제가 되지 않을 뿐더러 칼로리 소비량을 줄이는 대용품으로 알맞다. 뇌신경세포의 60%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있는데, 호두에 특히 많다. 이 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으면서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호주식품영양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활동력 저하 정도가 약 25% 낮았다. 채식을 주로 하는 노인들은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쉽다.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장병, 노인성치매 위험을 낮춘다.오메가3에 포함된 알파 리놀레닉산(ALA)은 호두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매일 42.5g 섭취하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호두에 함유된 아미노산 L-이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의 감마토코페롤은 동맥경화의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호두는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 마샬대학 연구팀은 ‘스낵 사이즈 분량의 호두가 실험용 쥐의 암세포 성장을 늦춘다’고 <Nutrition and Cancer> 학술지에 밝혔다. 호두에 함유된 감마 토코페롤(비타민E), 파이토스테롤, 플라보노이드 역시암세포의 성장을 느리게 하고 염증을 막는 데 도움을 줘 암예방에 좋다. 호두는 성장에 필요한 중요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그리고 산화방지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다. 단백질 역시 풍부해 호두 45g은 고기 1온스와 함유량이 같다. 다른 음식과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은행에는 카로틴,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밤은 칼슘, 비타민C가 풍부하다. 대추는 스트레스와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잣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온 가족의 원기회복이 필요한 날, 특별식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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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식품이다.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오이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오이를 활용한 건강 요리를 제안한다.#1 인기 채소, 오이 건강사전오이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오이데이’, 그리고 오이와 건강의 상관관계에 관한 이야기.-5월 2일, 오이데이를 아세요?신선하고 아삭한 오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5월 2일은 ‘오이데이’로, 매년 오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한다. 올해는 4월 29일(금)~ 5월 2일(월) 4일 동안 오이데이 행사가 열린다. 오이데이 행사는 전국의 78개 농협에서 하는데, 오이 나눠주기와 할인행사가 대표적이다. 또한 오이 요리 베스트 10선과 대표 메뉴 2선을 시식할 수 있고, 대형유통센터 11곳에서는 홈메이드 오이피클을 나눠준다. 소비자는 맛있는 오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오이 농가는 매출을 높일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오이를 먹으면 좋은 이유오이는 계절을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식품이다. 4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제철이지만, 많은 사람이 일년 내내 오이를 먹는다. 오이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수분이 95%로 가장 많고, 칼륨과 비타민 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 있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방사성 물질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오이를 찾는 사람이 더욱 많은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은 피부건강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를 얇게 자르거나 곱게 다져 얼굴에 붙이는 오이 마사지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좋은 방법이다. 오이에 함유된 이소크엘시트린은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어 부종을 예방한다. 또한 오이를 소주에 썰어 넣거나, 과음했을 때 곱게 간 오이를 먹으면 숙취해소에 효과 있다. 오이는 간혹 쓴맛이 나기도 하는데 큐커바이타신 때문이다.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비료로 질소를 많이 주거나 이상저온 또는 이상고온으로 발육이 불완전하면 쓴맛이 난다. 큐커바이타신은 오이가 익을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어린 오이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수단으로 보기도 한다. 보통 쓴맛이 난다는 이유로 요리할 때 오이 꼭지 부분을 잘라 버린다. 하지만 이 부분에 들어 있는 큐커바이타신 성분은 항암효과 등 건강에 이로우니 되도록이면 섭취한다. -오이에 관한 시시콜콜 궁금증오이는 구입할 때 색이 선명하고 까맣지 않으며,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른다. 껍질의 돌기는 오돌도톨할수록 좋고, 반으로 잘랐을 때 씨가 없는 것이 신선하다. 요리할 때는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뒤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오이는 생으로 먹거나 볶음·조림 등에 이용하며, 오이소박이나 오이지, 피클을 담그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수분이 많아 부드러운 백오이는 오이소박이나 물김치를 담글 때 그만이다. 상대적으로 수분이 적고 단단한 청오이는 볶음 요리에 알맞다. 오이는 볶을 때 센불에 빨리 볶아야 무르지 않고 맛있다. 색이 선명한 청오이는 다른 식재료와 섞어 요리하면 좋다. 오이는 상하기 쉬우니 되도록 빨리 먹는다. 장기보관할 때는 물에 씻지 않은 채 하나씩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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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먹는 밥. 그런데 막상 쌀을 살 때 고려하는 것은 어느 지역 쌀인가 하는 정도다. 마트의 쌀 코너에 가서 찬찬히 살펴보면 종류도 많고, 따져 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리 가족이 먹는 쌀, 그 중에서도 현미는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현미는 쌀에 강층(겨층)이 남아 있는 상태로, 도정한 쌀이다. 현미는 백미보다 영양학적 가치가 월등하지만 식감이 거칠고, 밥짓기가 어려우며, 소화율이 백미보다 떨어져 몸에 좋은 줄 알면서도 꺼리는 이들이 많다. 밥짓기는 현미 모드가 있는 밥솥이 개발되어 한시름 덜었지만 다른 단점은 좀처럼 보완하기 힘들다. 현미에는 풍부한 아미노산류가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과 치매를 예방해 준다. 비타민E, 오리자놀, 토코트리에놀 같은 강한 항산화 성분은 현미를 밀봉하지 않은 채 장시간 보관해도 맛이 변하지 않게 해준다. 다른 곡류에 비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체내 지방의 합성과 축적이 억제되어 자연스럽게 비만이 예방된다. 현미밥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점차 낮아져 고지혈증·고혈압 같은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현미밥은 먹기 쉽지 않다. 벼 껍질이 거의 도정되지 않아 현미만 먹는 것은 다소 무리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현미 예찬론자들은 백미와 조금씩 섞어 먹으면서 점차 현미량을 늘리라고 한다.현미 특유의 까슬한 식감을 보완한 것이 발아현미다. 싹(씨눈)이 24~48시간 발아된 현미는 식감이 부드러워 마치 백미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 현미가 발아하는 과정에서 당분이 밖으로 빠져나가 당뇨병 환자가 먹어도 좋다. 발아현미는 도정 과정을 거치지 않아 배아가 살아 있어 배아 속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한다. 비만, 변비 환자에게 좋으며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오세관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박사는 “보통 쌀은 도정하는 순간 산화가 일어나 변질되기 쉽고, 유통기간이 짧아 저장하는 동안 변질될 수 있지만 발아현미는 도정과정을 거치치 않고 살아 있는 그대로 보관하기 때문에 백미보다 보관이 용이하다”고 말했다.tip 현미 종류현미/ 모든 벼의 껍질(왕겨)을 벗겨낸 상태. 현미 상태 그대로 먹을 수 있으며 이를 한 번 더 도정하면 백미가 된다.찰현미/ 찹쌀 품종의 벼 껍질을 벗겨낸 상태를 말한다. 쌀은 멥쌀과 찹쌀이 있는데 식용으로는 보통 멥쌀을 쓴다.친환경 현미 벼/ 재배과정에서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수확한 현미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인증받은 현미다. ‘친환경’이란 용어는 정부의 인증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발아현미/ 싹(씨눈)이 약간 나온 현미로 소화율이 떨어지는 일반 현미와 달리 발아과정을 거치면서 소화되기 쉬운 포도당으로 바뀌어 소화흡수율이 높다. 항산화 물질도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는 상태로 바뀌면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해 준다. 식이섬유는 일반 현미보다 4배 정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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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헬스조선 '가정의 달 특집' 고품격 주부를 위한 1등 건강리빙지 '월간 헬스조선' 5월호가 나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이 겪는 노인성 우울증 예방법, 가족과 함께 즐기는 나들이 건강맛집,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37가지 등의 특집을 마련했다. 대장암 명의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말해주는 대장암의 모든 것, 오늘부터 시작하는 혈관 관리, 연령대별 척추질환 예방법, 유전자 검사 궁금증 등 다양한 건강 기사가 가득하다. 봄 장아찌 담그기, 수퍼푸드 브로콜리의 모든 것 등도 눈길을 끈다. 정기구독문의 (02)724-7600대장암 건강 강좌강남세브란스병원은 28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의 조기 진단법과 최신 내시경 및 수술 치료법에 대해 알려주고, 추첨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무료 검진권 1장과 건강도서 30권 등을 나누어준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2019-1224입 호흡 교정 런천 강좌영동한의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자녀의 입 호흡을 예방·교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런천(luncheon) 강좌'를 연다. 자녀의 얼굴, 학습, 외모, 알레르기, 성장, 입 호흡 교정치료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가벼운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입 호흡 교정용 입술테이프 7일분과 '美호흡대작전' 서적을 제공한다. 아이의 입 호흡 사진을 지참해야 한다. 예약 문의 (02)542-9557퇴행성 관절염 강좌튼튼병원은 28일 오후 2시 30분 불광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문의 1588-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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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을 해결하려면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알레르기질환 치유의 핵심은 면역균형을 바로잡는 일임을 기억하자!#1 알레르기질환, 면역강화는 답이 아니다알레르기질환자 대다수는 알레르기질환 개선 방법으로 ‘면역력 강화’ 또는 ‘면역력 증강’을 꼽는다. 의왕한센병원 앞에서 지난 2월 알레르기질환을 앓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개선 방법 선호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82%가 ‘증진 및 강화’라고 답했다. ‘감소 및 조절’이라고 답한 환자는 12%에 불과했고, 나머지 6%는 ‘기타’에 체크했다. 이는 대다수 환자들이 ‘면역강화’가 알레르기질환의 치료 및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여준다. 한방병원 11곳에서 알레르기질환 치료 및 개선 제품을 조사한 결과도 마찬가지다. ‘면역강화’를 강조한 제품은 57%를 차지했고, ‘면역조절’을 내세운 제품은 29%이며, 나머지 14%는 ‘기타’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 키워드 역시 비슷한 결과를 나타낸다. 지난 2월 네이버 블로그에서 ‘알레르기질환 개선 방법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면역강화‘가 59%를 차지했고, 그 뒤는 ‘면역조절’이 41%를 차지했다. 이렇듯 많은 사람이 알레르기질환을 개선하려면 면역력 강화만이 살 길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2 잘못된 면역강화 민간요법의 부작용 사례알레르기질환자는 면역강화에 좋다면 무엇이든지 한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까지 거리낌 없이 시도하지만,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한다. 다음은 알레르기질환 중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비염을 개선하기 위해 면역강화 민간요법을 사용한 이들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잘못된 면역강화 민간요법의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Case 1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김수영(38·여)김수영 씨는 아토피피부염에 걸린 지 3년째다. 처음 2년 동안은 아토피피부염이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에만 있었지만, 지난해부터는 몸 전체로 퍼졌다.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지자, 프로폴리스가 면역강화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을 매일 섭취했다. 하지만 화분 알레르기가 있던 그녀의 피부는 더욱 안 좋아졌다.Case 2 알레르기비염 질환자 이현석(45·남)이현석 씨가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한 것은 대학시절부터다. 20년 넘게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그는 알로에, 초유, 홍삼 등 면역강화를 위해 안 해 본 민간요법이 없다. 하지만 민간요법을 하면 할수록 알레르기비염이 낫기는커녕 결과는 더욱 나빠졌다.#3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면역과민반응몸의 면역은 나 아닌 다른 존재(이물질)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방어 시스템이다. 몸이 이물질을 만날 때마다 면역은 이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한다. 인체에 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판단하면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면 ‘면역관용’을 베푼다. 이러한 정상적인 활동과 다르게 몸에 해가 되지 않는 이물질에 대해 면역이 지나치게 과민한 반응을 일으켜 오히려 몸에 해를 주는 것을 ‘면역과민반응’이라고 한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가 후천성 면역의 한 축을 이루는 제2형 보조 T세포(Th2세포)다. 몸의 면역은 크게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으로 나눈다. 선천성 면역이 약하면 감염성질환에 걸리기 쉽고, 선천성 면역이 너무 강하면 독성쇼크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후천성 면역은 크게 제1형 보조 T세포(Th1세포) 체계와 제2형 보조 T세포(Th2세포) 체계로 나눈다. 후천성 면역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는 Th1과 Th2 면역체계가 균형을 잘 이룬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면역반응 때문에 일시적으로 어느 한쪽이 강해져도 일단 반응이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정상적인 면역의 형태다.#4 알레르기질환 개선, 면역균형이 정답어떤 원인으로 Th1과 Th2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지면 몸은 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Th2세포보다 Th1세포가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류머티즘관절염이나 제1형 당뇨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생긴다. 반대로 Th1세포보다 Th2세포가 훨씬 강하게 활성화되면 B세포에서의 특정항체(면역글로불린E) 생산이 늘어나 염증반응을 일으키면서, 알레르기비염·아토피피부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생기는 것이다. 결국 알레르기질환이란 몸에 해가 없는 이물질에 대해 Th2세포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돼 과민하게 반응함으로써 염증을 일으키고, 이런 일련의 반응이 지속적으로 반복돼 만성화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알레르기질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면역과민반응을 막는 생활습관으로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해 ‘면역균형’을 찾아야 한다. 면역균형에 좋은 제품은 다래추출물이 대표적이다. 다래추출물은 우리가 아는 키위와는 완전히 다른 종의 식물 열매인 다래에서 추출한 안전한 천연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다래추출물을 섭취하면 Th1, Th2 반응을 조절하고, IgE 생산을 감소시켜 면역균형을 찾아줌으로써 알레르기질환 증상을 개선한다. 다래추출물이 들어 있는 제품은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알렉스’와 민감성 피부 전용 보습 제품인 ‘아토라떼 로션·크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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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 결과, 아기에게 기형이 발견되면 임신중절하는 부모도 많다. 하지만 기형아는 산모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다. 기형으로 태어난 아기가 반드시 장애아가 되는 것도 아니다. 수술을 받거나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기형아기는 큰 어려움 없이 정상생활을 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기형아에 대한 편견과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잡는다.Q 태아의 모든 기형을 산전 진단할 수 있다? A 태아는 자궁 내에서 직접 호흡하거나 먹고 배설하지 않는다. 모든 영양섭취와 산소공급이 태반을 통해 이뤄지므로 주요 장기에 기형이 있는 태아라도 출생 전에는 대부분 진단이 불가하다. 항문 폐쇄, 기도 폐쇄, 담도 폐쇄 등 주요 기형이 이에 해당하며, 출생 직후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서 발견하기도 한다. 담도 폐쇄가 있는 선천성 간질환이나 심방중격결손이나 동맥관 개존 등의 심장 기형은 출생 직후에 이상 증상을 초래하지 않으니 조기에 진단하기 어렵다. 유전성 대사질환은 유전자 검사 등을 하지 않으면 출생 후 수유를 시작한 후부터 증상이 나타나 산전 진단이나 출생 직후 진단이 어렵다. 신장이나 요도 이상은 요도감염 등의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야만 진단할 수 있다. Q 선천성 기형은 고칠 수 없나? A 기형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심장 기형을 비롯해 완치가 가능한 선천성 기형이 늘고 있다. 완치가 불가능한 기형도 치료성적이 좋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모의 배 속에 있는 태아를 직접 수술하는 시술법이 개발되고 있다. 그 밖에 완치는 못 하지만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는 기형이 많다. Q 기형으로 태어난 아이는 모두 장애아가 되나? A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모두 장애아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완치할 수 있는 기형의 종류가 늘고 있다. 심장 기형은 완치 가능성이 특히 높고 위 장관 폐쇄, 항문 폐쇄 같은 기형도 완치율이 높다. 구개열, 구순열 등 안면기형은 수술 흔적이 약간 보일 수 있으나 말을 하거나 음식물을 먹는 등 기능적으로 전혀 이상이 없다. Q 선천성 심장 기형은 모두 수술해야 한다? A 아기에게 심장 기형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할 필요는 없다. 심장 기형의 약 50%만 수술이 필요하고, 심실 사이에 구멍이 생기는 ‘심실중격결손’ 등 50%는 저절로 기형이 없어지거나 있어도 일상생활, 수명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Q 산모가 몸 관리를 잘못해서 기형아가 생긴다? A 산모가 태아의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술이나 담배, 카페인 등을 멀리했다면 몸 관리를 잘못해서 기형아가 생긴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특히 유전으로 생기는 기형은 부모 중 어느 한쪽에서 유전된 경우로 아기 엄마가 몸 관리를 잘했는지 여부와 상관 없다. 또한 일반적으로 수정 후 6~7주가 지나면 심장, 혈관, 뇌 등 중요한 장기의 형성은 이미 끝나므로 임신 초기를 지난 시기에 시작된 몸조리나 태교는 선천성 기형과 무관하다. 이 외에 수정과 분화 과정에서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기는 기형은 산모가 몸조리를 잘한다고 해서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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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발효유에 관한 리포트.#과민성대장증후군의 실체우리나라 성인의 약 20%인 700만 명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 흔히 IBS(Irritable Bowel Syndrome)라고 부르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랫배가 불편한 증상과 함께 변비 또는 설사가 지속되거나, 변비와 설사가 며칠 간격으로 번갈아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기질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내시경이나 엑스레이 등의 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대장의 여러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알려졌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면역기관에 의한 영향을 받는데, 면역기관은 스트레스에 의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장 같은 소화기관은 의지대로 조종할 수 없는 근육인 불수의근에 의해 움직이는데, 스트레스나 불안 등에 의해 소화기관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복통과 함께 변비, 설사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한다고 전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니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이 자주 또는 오래 지속되고, 그로 인해 생활에 지장을 받을 때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평소 설사를 자주 하고 배가 아프다가, 휴가 중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낮에는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다가 밤이 되면 화장실에 가지 않는다. 또한 수개월 동안 증상이 없어졌다 스트레스를 받은 후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과민성대장증후군 완화 전략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다르다.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드는 부피형성 완하제 등이 대표적이다.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유산균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민영일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생명에 위협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나을 수 있다’고 믿는 것만으로도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감소돼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이나 휴식, 음악 감상 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하루 세 끼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유산균 발효유를 섭취한다. 카페인과 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삼간다. 배변습관을 규칙적으로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Tips 한국야쿠르트 R&B(알엔비)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선보인 ‘R&B Rhythm(알엔비 리듬)’과 ‘R&B Balance(알엔비 밸런스)’는 출시되자마자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R&B는 민감한 대장은 밸런스를 찾아주고, 둔감한 대장은 리듬을 더해 부드럽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대장 건강의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42년 동안 유산균을 연구해온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전문가 50명이 5년 동안 5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만들어 믿음이 간다.-‘R&B Rhythm’은 둔감한 대장을 부드럽게 만드는 발효유다. 기존 발효유의 한계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수가 한 병에 140억에 달한다. 발효유는 전체 유산균 수도 중요하지만 기능성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수가 중요하다.-‘R&B Balance’는 민감한 대장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발효유로, 특허받은 RBB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민감한 대장은 평소 복통과 복부 팽만, 가스가 찬 느낌이나 더부룩한 느낌, 점액질이 있는 대변이나 잔변감 등의 현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제품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팀이 8주 동안 민감한 대장을 보인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실험 한 결과, 배변 시 불편감과 전체적인 증상이 57% 정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야쿠르트 정길연 마케팅부문장은 “현대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각종 스트레스로 대장 건강이 더욱 안 좋아지고 있다. 특히 현대인의 10~15%가 민감한 대장임을 감안할 때 R&B 제품은 대장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