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건강단신]정관장, 홍삼정 지(G) 클래스 출시

    [건강단신]정관장, 홍삼정 지(G) 클래스 출시

    한국인삼공사가 홍삼 중 뿌리삼(양삼)을 주원료로 한 '홍삼정 지(G) 클래스'를 출시했다. 홍삼정 지(G) 클래스는 홍삼에 있어서 체형과 조직치밀도, 표면 균열 및 색상에서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뿌리삼 중 양삼을 소재로 한다.  뿌리삼은 홍삼 중 최상급 홍삼으로 한 뿌리씩 품질관리전문가의 수작업에 의해 선별되며 홍삼내부의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또 일반홍삼에 비해 조직이 치밀하고 내공, 내백이 적어 맛이 부드럽고 풍미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양삼 70%가 함유되어 있는 홍삼정 지(G) 클래스는 29만원(200g)으로 전국 800여 곳 ‘정관장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1588-2304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7/15 17:12
  • 스킨, 로션, 에센스‥화장품 종류별 유통기한은?

    스킨, 로션, 에센스‥화장품 종류별 유통기한은?

    더운 여름철에는 음식 뿐 아니라 화장품이 상하기 쉽다. 유통기한을 확인함은 물론 보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세균 번식이 많아져 사용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화장품 유통기한 꼭 맞춰야 되나? 화장품은 물과 성분으로 구성돼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효능을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된다. 변질된 화장품 속 세균이 피부로 옮겨지기에 세균이 그대로 피부에 닿아 염증이 생긴다. 이는 모공을 막아 노폐물이 나오지 못하게 하고 뾰루지와 염증으로 확대된다. 그렇기에 화장품 유통기한을 지키는 것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기본이 된다. ◆화장품 종류에 따른 유통기한 화장품 별로 유통기한이 제각기 다르다. 구성성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화장품에 따른 유통기한과 보관법을 소개한다. ▶스킨=유통 기간은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쉽게 변질되지는 않지만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 향이나 색상이 변할 수 있다. 사용 후 마개를 잘 닫아 보관해야 한다. 서늘하고 햇빛이 안 드는 곳에 둔다. 스킨을 사용할 때 화장 솜에 덜어 사용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적어 안전하고 오래 쓸 수 있다. ▶로션=스킨에 비해 온도나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변한다.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유통기간은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SPF 성분이 포함돼 있더라도 일반 화장품과 유효기간이 동일하다. ▶에센스=영양성분을 고농축해서 만든 제품이다.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영양 성분이 파괴될 위험이 있다. 개봉 후 8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크림=제조일로부터 2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분 함량이 많아 변질의 우려가 높으므로 손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한다. 화장품 주걱(스파츌라)을 이용해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주름·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공식적인 유통기한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요 성분이 산화되어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6개월~1년 이내에 사용하도록 해야 기능성 화장품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자외선차단제=일반적으로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사용 기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뚜껑을 확실히 닫고 시원한 곳에 두어야 한다. 유통기간이 지난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과감히 버리자.▶메이크업 제품=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의 유통 기한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6개월 정도이다. 사용 기간이 길어져 덩어리가 생기거나 색상에 변화가 생길 경우,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립글로스=팁이 입술에 닿아 공기나 오염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제품이다.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하도록 한다. 변질을 늦추기 위해서는 사용한 팁을 티슈로 닦아서 용기에 넣고 가급적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15 17:10
  • 장마철 '요통' 예방하는 방법은?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허리근육의 기능이 더 약화되기 쉽다. 따라서 허리통증이 재발되기 쉬워 만성요통 환자나 허리통증 경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척추관절전문병원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장마철 근육 약화에 따른 통증재발을 막고 허리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먼저 장마철 눅눅해진 환경은 습기를 몸속에 스며들게 하여 근육 약화를 유발한다. 따라서 실내 기온 및 습도조절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적정한 실내온도는 18~20도, 습도는 45~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평소 통증을 앓는 부위가 찬 기온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도 너무 세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또한 비가 와서 야외활동이 힘들 때는 실내에서라도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해 주는 것이 허리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허리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온찜질을 하면 효과적이다.하지만 허리통증이 심하게 3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허리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해두면 심한 경우 통증이 악화되어 허리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 만성적인 통증에 허리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 등이 동반되면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조보영 원장은 “가벼운 허리통증은 신경성형술 같은 비수술적인 요법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혹 검사 후 디스크로 진단되더라도 증상 정도에 따라 신경성형술 등을 통해 수술 없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신경성형술은 최근 만성허리통증이나 초·중기 디스크를 치료하는 비수술요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술이다. 척추의 경막외강에 직경 1.06mm 길이 300-600mm의 특수 카테터를 정확하게 통증부위에 접근시켜 약물을 주입한다. 신경압박부위에 있는 염증 유발물질을 차단해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흉터가 없고 큰 부담 없이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신경성형술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다시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꾸준한 근력을 강화 운동을 함으로써 척추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7/15 09:04
  • 소아 척추측만증 치료에 관한 Q&A

    국내 최고 소아척추측만증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이춘성 교수<월간 헬스조선> 7월호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주인공은 국내 최고 소아척추측만증 전문의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춘성 교수다. 서울아산병원 척추측만증센터 소장이기도 한 이 교수는 국내 척추측만증 수술의 약 30%를 담당한다. 그가 알려주는 소아척추측만증과 허리 건강 이야기다. Q 소아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인가? 최정선(31·서울시 서초구 방배1동)소아척추측만증은 체형 이상으로 발견된다. 한쪽 어깨·등·허리가 다른 쪽보다 더 튀어나오거나, 좌우 어깨 높이나 유방 크기가 다른 경우다. 심하면 척추 휜 것이 겉으로 드러난다. 평소 부모가 아이를 잘 관찰하면 발견할 수 있다.Q 소아척추측만증은 학교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학교검진에 관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월간 헬스조선)소아척추측만증 학교검진은 척추측만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심한 기형으로 진행하기 전에 치료하자는 취지다. 영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학교검진의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자 학교검진을 하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소수의 척추측만증 환자를 발견하기 위해 다수 학생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진짜 척추측만증을 가진 학생 한 명을 발견하는 데 평균 6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증으로 잠정 진단된다. 척추측만증으로 잠정 진단된 학생과 부모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진짜 척추측만증 환자로 판명돼도 정도가 미비해 관찰을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다른 문제는 ‘척추측만증을 조기발견해서 조기치료하는 것이 꼭 좋은가’ 하는 문제다. 척추측만증의 조기치료는 보조기 치료인데, 보조기 치료 효과는 찬반 대립이 팽팽하다.Q 소아척추측만증은 통증이 없다는데 사실인가? 척추가 휘면 통증이 있을 것 같다. 곽주연(34·서울시 종로구 통의동)특발성 척추측만증은 별다른 통증이 없다. 요통은 척추가 휜 것과 상관없는 일반적인 요통이 대부분이다. 만약 특발성 척추측만증 환자가 척추가 휜 부분에 심각한 통증을 느끼면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Q 소아척추측만증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고성훈(40·인천 서구 마전동)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문진, 진찰, 엑스레이 검사, MRI 등의 정밀검사를 한다. 대부분 문진, 진찰, 엑스레이 검사로 진단하고, 특별한 경우 정밀검사한다.Q 소아척추측만증 진단과 치료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손미라(38·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정밀검사할 때 척추 휜 부위에 국한하지 말고 전체에 걸쳐 검사한다. 척추 휜 부위와 동떨어진 목이나 뇌 같은 부위에서 이상이 발견될 수 있다. 또한 가능하면 엑스레이 검사 횟수를 줄인다. 불필요하게 엑스레이 사진을 자주 찍으면 성장기 아이의 신체 장기에 방사선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신체 장기 중 갑상선과 유방, 골수 등은 방사선에 민감하며, 방사선 효과가 축적된다.Q 아이가 척추측만증인데 엑스레이 검사할 때마다 만곡에 차이가 나는데 왜 그런가? 서유경(39·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으면 4~6개월에 한 번씩 엑스레이 검사를 해서 만곡이 커지는지 확인한다. 많은 사람이 24°~27°가 되면 걱정을 하고, 다음 검사에서 25°로 줄면 좋아한다. 만곡은 재는 사람, 재는 시간, 연필 등에 따라 차이 난다. 특히 아침에 재느냐 저녁에 재느냐에 따라 10° 이상 벌어진다. 미세한 각도 변화는 의미 없으니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Q 소아척추측만증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송선효(40·대전시 중구 오류동)소아척추측만증 치료는 관찰, 보조기 치료, 수술 등 3가지다. 관찰은 성장과정에 있는 20° 미만의 만곡을 가진 환자를 4~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보조기 치료는 성장과정에 있고 20~40°의 만곡을 가진 환자가 만곡이 더 커지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하루 22~23시간 보조기를 차고 있어야 하고, 보조기를 찬 동안은 척추가 펴지지만 보조기를 풀면 다시 원래 각도로 휜다. 수술은 만곡이 45~50° 이상으로 커진 환자에게 금속기기를 이용해 만곡을 교정해 주는 것으로, 휜 척추를 펴는 유일한 방법이다. 수술하면 휜 척추를 바로잡을 수 있지만 대수술이기 때문에 만곡이 45° 이상인 환자에게만 고려한다. 수술한 뒤 3~4일이면 움직이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다.
    피플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7/15 09:04
  • 나처럼 코골며 자는 아들, 언제 수술해줘야 할까?

    최근 수면의 질에 관심이 부쩍 증가하면서 정보가 범람하지만 정작‘수면전문가’라고 할 만한 사람은 국내에 몇 안된다. 대표적인 수면 질환인 코골이, 불면증, 기면증세 명의 환자가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을 만나 그들의 질환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냈다.>>코골이는왜남자에게더많은가요?코골이 유병률은 남성이 24%, 여성이 9% 정도다. 이렇게 남성과 여성의 유병률에 차이가 나는 것은‘여성호르몬’때문이라는 가설이 가장 지지를 받고 있다. 여성호르몬이 기도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 코골이를 예방하는 효과가있다. 여성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폐경 3년 후가 되면 여성도 남성처럼 코골이가 많아진다.>>여자인데 코를 심하게 곤다는 사람이 있다. 여성의 코골이는 남성의 코골이와 다른가요?코를 심하게 곤다고 하면 대개 남자를 떠올린다. 코골이는 남성의 20%에서 나타나지만 여성은 유병률이 5% 정도다. 그러나 코골이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적지 않다. 코를 많이 고는 여성은 비만하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기도가 막히기 쉽다.나이 들면서 코를 골게 된 여성이 많다. 60세가 되면 코골이 비율이 남성 60%, 여성 40%로 비슷해진다. 폐경이 지나면 기도를 둘러싼 근육을 단단하게 만드는 여성호르몬 공급이 끊겨 코골이가 생기기 쉬워진다. 여성은 남성보다‘상기도 저항 증후군’이라는‘소리 없는 코골이’가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상기도 저항증후군이란 마르고 턱이 작으며, 불면증이 있고 감정 변화가 심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코골이다. 이들은 수면 중 코를 골기도 하지만 신경이 너무 예민해 수면무호흡증처럼 코를 골다 숨을 멈췄다가 다시 호흡을 재개하기를 반복하지 않고, 호흡 정지 상태가 되기 전에 아예 잠에서 깨 다시 잠들기 어렵게 되는 경우다.상기도 저항증후군이 있을 때는 CPAP보다는 턱성형, 구강내장치가 더 효과적이다.>>3년 전 코골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았는데 왜 코골이가 재발한거죠?김철호씨가받은수술은‘레이저 구개성형술’인데, 최근에는 이 수술법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80~90%에서 코골이가 다시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잘 쓰지 않는다. 미국수면의학회는‘레이저 구개성형술이 코골이 재발률을 높이고,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사망률까지 높일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2002년부터 이 수술을 실시하지 말 것을권고했다. 수술직 후에는 일시적으로 공기가 지나는 통로가 넓어져 코골이 증상이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치료에 쓰이는 고온의 레이저로 손상받은 조직이 쪼그라들고 딱딱해져 다시 기도를 막아 코를 골게된다.현재 코골이 수술에는 레이저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고주파 수술’이나 수명이 영구적인‘임플란트수술’, 뼈를 이동시켜 코골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얼굴골격수술’등 다양한 수술법이 쓰이므로 특정 수술로 코골이가 재발해도 다른 수술로 다시 수술을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일반적인수술성공률은 40~50% 정도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적합한 수술을 받으면 성공률이 70~8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7/15 09:04
  • 침묵의 질병 '고지혈증' 2배 증가, 예방 위해선‥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방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이 240㎎/㎗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관 내에 지방침전물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고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져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다하게 높을 경우 드물게 손바닥이 노랗게 되는 황색종이 생기거나 각막에 흰 테가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없다. 청소년 증가율 두드러져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서구식 식습관이나 비만, 음주, 운동부족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실제로 서구식 식습관이 늘고 비만 환자가 늘면서 고지혈증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5~2009년 사이 국내 고지혈증 진료인원은 2005년 45만5,000명에서 2009년 92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고지혈증의 증가율이 젊은 연령층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현상. 심평원에 따르면 20세 미만 청소년의 연평균 증가율은 16.2%로, 20~40대의 연평균 증가율인 13.9%보다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에비스나무병원 고지혈증클리닉 정우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청소년들의 경우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반면, 운동량은 부족해 고지혈증 발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육류·노른자는 적게, 등푸른 생선·채소는 많이고지혈증은 꾸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이다. 음식은 육류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계란노른자 및 동물의 간 등을 많이 먹지 말고, 채소나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 등푸른 생선 등을 자주 먹도록 한다. 튀기거나 볶은 음식보다 찌거나 구운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걷기나 조깅, 줄넘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 좋다. 담배와 술은 과감하게 끊는다. 특히 청소년층에서 고지혈증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린다. 만일 가족 중에 심혈관질환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예방에 더욱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한다.한편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약물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주의할 점은 약물을 복용 중이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꼭 병행해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15 09:04
  • 걸음걸이로 알아보는 질환‥허리 숙이면 척추관협착증, 뒤뚱뒤뚱 걸으면?

    걸음걸이는 척추·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신호등’이다. 걸을 때 특정 부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걸음걸이가 이상해졌다면 보통 척추나 관절에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허리 숙이고 걸으면 척추관협착증, 휘청휘청 걸으면 경추·흉추협착증 허리를 꼿꼿이 세워 걷기 힘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숙여 걷는다면 척추관협착증의 위험성이 있다.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숙이면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던 것이 일시적으로 풀리면서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내리막길을 걷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져 대부분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걷는다.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발생해 잘 걷지 못하면 요추에 협착증이 생겼을 수 있다. 요추관협착증은 퇴행성 척추질환의 하나로 그 증상이 허리디스크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요추관협착증은 앉거나 누우면 통증이 완화되고 걷다 보면 다리 저림과 통증이 발생하며, 양쪽 다리가 저린 경우가 많다. 반면 허리디스크는 주로 한쪽 다리가 저리고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더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걸을 때 다리에 힘이 풀린 듯한 느낌으로 휘청휘청 걷는다면 경추(목뼈) 혹은 흉추(등뼈)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 경추나 흉추에 협착증이 다소 진행된 후에는 다리 근력이 저하되거나 감각이상이 발생하여 걸음걸이가 이상해진다. 걸을 때 발뒤꿈치가 아프면 족저근막염, 뒤뚱뒤뚱 오리걸음은 고관절 질환 걸을 때 발뒤꿈치가 아파 제대로 걷지 못한다면 족저근막염일 수 있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굽이 거의 없는 플랫슈즈를 즐겨 신어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는 일이 많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진 섬유띠인데,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유지해주어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내딛을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주로 서혜부(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껴 뒤뚱뒤뚱 걷게 되는 오리걸음이라면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은 무혈성 대퇴골두괴사,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고관절 주위의 인대나 근육의 이상 등이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고관절 부위뿐만 아니라 엉치·허벅지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걸을 때뿐만 아니라 앉았을 때도 양반다리를 하고 앉으면 사타구니 부근이 아파져서 자세를 취하기 힘들다. 또한 습기가 많은 장마철이나 에어컨을 세게 켜놓은 곳에서 통증이 더 심해진다. 계단 내려갈 때 통증 심하면 무릎관절염, 다리가 벌어지면 천장관절증후군 무릎을 중심으로 다리 전체에 통증이 느껴져 걷기가 힘들면 무릎관절염일 가능성이 높다. 관절염 초기에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이지만 진행될수록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계단을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통증을 더욱 심하게 느낀다. 걸을 때 무의식적으로 다리가 벌어진다면 천장관절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천장관절은 요추의 맨 마지막 부분인 천골(엉치뼈)과 좌우 대칭형으로 있는 장골(골반뼈)이 연결되는 부위를 말하며 이 부위의 각종 증상을 총칭해 천장관절증후군이라고 한다. 천장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골반이 약간 틀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걸을 때 다리가 벌어지며 똑바로 누웠을 때도 발이 벌어지게 된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걸음걸이를 유심히 살펴보면 척추나 관절 등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그러나 연령대에 따라 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걸음걸이만을 보고 어떤 병인지 확실하게 구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고 병원장은 “걸음걸이가 바뀔 정도면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척추·관절질환 예방하는 바르게 걷는 방법 1. 등을 곧게 펴고 머리는 바로 들어 전방을 자연스럽게 쳐다보며 걷는 것이 좋다. 2. 가슴을 지나치게 앞으로 내밀고 걸으면 몸무게를 뒤꿈치로 쏠리게 해 척추와 허리에 무리를 주므로 피한다. 3. 걸을 때 팔을 흔드는 각도는 앞뒤로 15도에서 20도 정도가 적당하다. 4. 무릎은 지나치게 곧게 펴지 말고 약간 앞으로 부드럽게 굽혀서 걷는다. 5. 발을 디딜 때는 뒤꿈치부터 닿게 하고 발을 뗄 때는 엄지발가락에 중심을 실어 바닥을 차내는 듯한 느낌으로 걸음을 옮긴다. 6. 딱딱한 신발보다는 쿠션감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고, 밑창이 많이 닳은 신발은 신지 않는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15 09:04
  • 자외선 차단제 '이런 제품' 고르면 피부걱정 끝!

    자외선 차단제 '이런 제품' 고르면 피부걱정 끝!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가 많아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 표기된 다양한 정보 중 어떤 것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아래의 정보를 통해 살펴보자.◆SPF 숫자가 높을수록 효과적이다? 흔히 SPF를 자외선에 노출돼도 괜찮은 시간으로 알고 있지만 SPF는 자외선B로부터의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일 뿐, 자외선 노출시간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미FDA 발표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15이상이 되어야 피부노화와 피부암을 방지할 수 있으며, SPF50 이상은 의미가 없으므로 표기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은 이산화티타늄, 징크옥사이드, 옥시벤존 등이 있는데 무기질 원료의 이산화티타늄과 징크옥사이드는 자외선을 피부 위에서 산란시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부 자극이 적지만 발림성은 떨어진다. 옥시벤존은 화학적 차단제로 자외선을 흡수하여 분해시키기 때문에 피부 자극은 높지만 투명하고 발림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그러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무조건 SPF 지수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는지, 자외선 차단 성분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적외선도 차단할 때! 최근, 태양의 자외선뿐만 아니라, 강한 열 작용을 특징으로 하는 근적외선도 피부를 손상시켜 피부노화를 유발한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 동안 자외선에 비해 등한시 되어왔던 근적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콜라겐 조직을 파괴해 건조를 동반한 탄력저하 등 피부노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UVA와 피부를 검게 태우는 UVB는 물론 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보다 근본적인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덧바르지 않으면 소용없다! 태양광선은 자외선과 적외선, 가시광선으로 분류되고 자외선은 A, B, C로 다시 분류된다. 자외선A는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심각한 피부손상과 노화를 유발하고 자외선B는 피부 화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자외선은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24시간 철저하게 차단되어야 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지수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적어도 2시간에 한 번은 덧바르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햇살이 강한 한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휴대해 수시로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차단지수는 그 다음 문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업계에서는 메이크업 후에도 덧바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광노화와 열노화를 차단하는 제품도 출시됐고, 시원한 쿨링효과나 피지조절 기능이 탁월한 제품도 있다. 특히 적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이 인증받은 제품도 있다.◆방수 효과, 얼마나 오래 갈까? 피부에 물이 닿지 않아도 땀과 피지는 계속 분비되기 때문에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본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란 실제로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지워지지 않거나, 하루종일 지속된다 표현을 100% 신뢰해서는 안된다. 40~80분 동안 물에 견딜 수 있는 정도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워터프루프 제품은 성분 표면에 유분막을 형성해 방수 기능을 발휘하므로 피부 흡착력이 강하고 외부 수분 침투를 막는 대신 피부 속 노폐물 배출도 막는다. 워터프루프 제품은 클렌징을 완벽하게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클렌징에 보다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7/15 09:04
  • 여름방학에 우리 아이 꾀꼬리 목소리 만드는 법!

    여름방학에 우리 아이 꾀꼬리 목소리 만드는 법!

    최근에는 일반적인 건강뿐 아니라 자녀들의 목소리 건강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발표 및 토론능력 향상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발표수업이나 토론 등 이른바 ‘말할 기회’가 많아졌는데, 목소리에 이상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고, 그에 따른 교우관계나 학습능력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음성치료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목소리 질환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학교생활에서 놀림을 당하거나 스스로 위축되기 쉬운데 이 같은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능력 또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방학을 통해 자녀의 목소리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해 자녀 목소리에 이상이 있다면 원인질환 치료는 물론 잘못된 습관이나 심리적ㆍ환경적 요인을 개선해주는 것도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특히 자녀의 쉰 목소리나 말더듬은 심리적인 위축과 함께 학습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고, 변성기 잘못된 목소리 관리는 성인기 목소리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자신감을 위축시키는 ‘말더듬’말더듬은 말을 할 때 시기와 리듬이 부적절한 패턴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유창성 장애로, 첫 말을 반복하거나 말이 막혀서 다음 말로 진행이 안 되는 경우, 한 음을 길게 끌어서 다음 음으로 연결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게 심리적 요인과 언어 중추조절 이상을 원인으로 꼽는다.아동들에게 나타나는 말더듬의 가장 큰 문제는 말더듬 자체라기 보다는 이로 인한 심리적 위축과 스트레스, 또 주변사람들과의 대화를 꺼리고 피하면서 학교생활이 힘들어지는 점이다. 때문에 자녀에게 말더듬 증상이 나타나면 아이를 다그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말더듬 증상을 자녀 스스로 단점으로 인식하지 않게 평소 적극적인 대화참여의 기회를 만드는 등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다만, 말더듬이 저절로 치료되기는 힘들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와 훈련이 필요하다. 가정에서는 가급적 아이가 천천히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으며 소리를 내어 천천히 책을 읽게 하는 것도 말더듬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 병원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치료사를 통해 유창성(머뭇거림 없이 쉽게 말하는 것)을 촉진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말더듬을 치료한다. 또 부모 스스로의 행동개선을 통해 아이의 말더듬을 치료할 수 있는 부모와 아동의 상호작용치료 등을 병행하면 완쾌될 확률이 매우 높다.▲성인기 목소리 결정짓는 ‘변성기’변성기는 보통 12~16세 사이, 사춘기 시기에 겪게 된다. 이때 성대의 길이는 길어지고 성대 내부의 구조도 변하게 되는데 보통 16세를 전후로 성인의 성대에 가까워진다. 이때 성대의 구조와 기능이 변하지만 발성 방법은 소아의 상태를 유지하며 길어진 성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소리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이 시기에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지나치게 강한 발성을 하면 목소리가 갈라지고 반대로 너무 약한 발성을 하면 가늘고 여린 소리가 나오게 되는데, 약 1~2년 정도 지속되는 변성기 동안 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인기의 목소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변성기에 지나치게 큰소리를 내거나, 고함, 높은 음의 소리나 노래, 성대모사 등을 하는 것은 성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또 평소 허리를 펴고 턱을 당긴 바른 자세에서 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소리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또 잘못된 발성법은 성대에 불필요한 근육을 발달시켜 목소리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변성기 이후 목소리에 이상이 생긴 경우라면 전문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호흡법과 발성법을 익혀 꾸준히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애늙은이 같은 ‘쉰 목소리’쉰 목소리는 주로 성대를 혹사시키거나 공기가 탁한 환경에 오래 노출된 경우, 감기 등의 질병을 앓은 후 생기기 쉽다. 일부 격렬한 행동과 함께 과도한 발성 습관을 보이는 아동들의 경우 쉰 소리를 넘어서 성대결절이나 성대낭종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감기 때문에 생긴 경우라면 목소리 사용을 자제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면 대게 2주 내에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보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호흡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이 경우 아이의 언어 또는 발성 습관의 문제 일수 있다. 이런 잘못된 발성습관은 성대의 움직임을 둔하게 하고 성대 접촉이 원활히 이루어 지지 않는 소아 성대결절이나 근긴장성발성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찾고 체형과 성대구조 등에 맞는 편안한 발성법을 익혀야 한다.특히 유제품이나 초콜릿 등은 성대 점막 분비물의 점도와 양을 증가시켜 헛기침과 자극을 유발하므로 평소 쉰 목소리가 난다면 가급적 섭취를 피하도록 지도해야 한다.TIP. 부모자녀, 놀이로 함께 하는 발성 훈련법- 풍선불기, 바람개비 입으로 불어 돌리기, 티슈나 종이를 불어 벽에 오래 붙이기  이런 놀이들을 통해 복식호흡을 익힐 수 있다. 복식호흡은 폐활량을 늘려 목소리를 내기에 충분한 호흡량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줘 자연스러운 발성을 유지할 수 있다.- 매일 30분, 가족들과 함께 노래 부르기  운동을 하듯이 성대도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주어야 건강한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다.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정도로 매일 꾸준히 노래를 하면 목소리 떨림 등과 같은 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소리 내서 천천히 책 읽기부모와 자녀간 자연스러운 정서교감뿐 아니라 천천히 소리 내어 책을 읽을 경우 호흡조절에 도움이 되고, 성대와 혀의 운동 등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말더듬이나 부정확한 발음 교정에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15 09:04
  • [Talk, Talk! 건강상식]암 발생률 1위 '위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Talk, Talk! 건강상식]암 발생률 1위 '위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한국인의 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는 위암. 증상이 있을 때 발견하면 좋겠지만 위암 초기에는 약 80%에서 거의 아무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쓰리거나,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한 정도로 보통 소화불량과 다르지 않다. 위암을 '자가진단'하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전체 위암 가운데 7~8%가 20~30대에 발병하니 젊은 나이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위암이 진행된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 권태감, 구토, 토혈, 흑색변, 빈혈,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해야 한다. 위암 증상을 감별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위암은 위내시경을 통해 거의 100% 진단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대한위암학회는 위암발생률이 높이지는 40세 이상은 증상이 없더라도 2년마다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15 09:03
  • 여름에 먹는 제철과일에 몰랐던 효능이‥

    여름에 먹는 제철과일에 몰랐던 효능이‥

    여름 제철 과일로는 수박, 참외, 복숭아 등이 대표적이다. 여름과일은 수분 함량이 많아 체내 수분을 보충해줄뿐더러 갈증해소에도 탁월하다.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100g당 열량을 보면, 수박이 24kcal, 참외 26kcal, 복숭아 34kcal 등이다. 그밖에 여름과일에 어떤 건강효과가 있는지 과일별로 알아봤다.▶ 수박 = 90% 이상이 수분으로 갈증해소와 해열에 좋다.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도 다량 함유돼 피로 회복에 좋다. 특히 수박의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성분은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투룰린 성분은 이뇨작용을 활발히 만들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시트룰린은 수박씨에 많이 함유돼 있어 삶아서 차로 마셔보자.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7/14 17:36
  • 여름철 안구건조증, 탈출하는 방법 3

    여름철 안구건조증, 탈출하는 방법 3

    여름철 에어컨, 선풍기와 같은 냉방기구의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여름철 나들이를 위해 렌즈 착용이 잦아지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안구건조증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7/14 16:29
  • [건강단신]한국인삼공사, '홍삼+닭' 레시피 공모전 개최

    [건강단신]한국인삼공사, '홍삼+닭' 레시피 공모전 개최

    한국인삼공사가 요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삼과 닭을 이용한 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홍삼과 닭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작성,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정관장 멤버스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10명을 선발하고, 말복인 8월13일에 오프라인 요리경연을 진행해 현장심사를 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들도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 최우수상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멀티비타민(120g)을 제공한다.한편,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10명의 레시피는 책으로도 출간될 계획이다. 문의 1588-2304, 070-7618-9293  
    기타2011/07/14 16:25
  • [두통 완전정복] 머리가 지끈지끈할 땐 어떻게 하세요?

    [두통 완전정복] 머리가 지끈지끈할 땐 어떻게 하세요?

    매일 밤 회식과 모임 때문에 술을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 기복이 심한 사춘 기 딸, 관심사는 오직 게임과 TV뿐인 아들….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다. 월요일부터 쉴 날 없이 머 리가 지끈지끈, 뒷골이 땡땡하게 아프다. 숙명으로 생각하기엔 너무 지긋지긋한 고통인 두통, 어떻게 벗어 날까?
    건강정보취재 박노훈 기자2011/07/14 15:58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삼림욕'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삼림욕'

    현대인이 앓고 있는 수많은 질병의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이 꼽히는 요즘, 우리가 건강의 열쇠를 찾아야 할 곳은 바로 ‘숲’이다. 몸과 마음이 무거운 당신에게 피톤치드 활동이 왕성한 숲으로 떠나기를 제안한다.
    건강정보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1/07/14 14:58
  • [건강단신]서울의료원, '2011 심장의 날' 건강강좌 개최

    [건강단신]서울의료원, '2011 심장의 날' 건강강좌 개최

    서울의료원 심혈관센터는 15일 오전 9시부터 4층 대강당에서 ‘2011 심장의 날’ 행사를 맞아 고혈압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김석연 심혈관센터장의 명쾌한 혈압관리법과 웃음치료, 운동치료, 식이요법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콜레스테롤, 체지방, 혈압 등 강의와 동시에 무료검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석연 심혈관센터장은 “자신의 현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부터 성인병 예방이 시작되며, 평소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잘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강좌에 참여하는 내원객 중 선착순 200명에 한해 아령과 줄넘기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7/14 14:07
  • 장마철 불쾌한 냄새 없애는 법

    장마철 불쾌한 냄새 없애는 법

    무덥고 습할수록 심해지는 퀴퀴한 냄새. 이 냄새의 원인인 세균과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번식력이 높아진다. 특히 습도가 80%를 훌쩍 넘는 장마철은 세균과 곰팡이가 1년 중 가장 극성을 부리는 시기다.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내는 생활 속 팁을 알아보자.냄새와 곰팡이의 온상, 주방·욕실·신발장장마철 최대 적은 냄새와 곰팡이. 이들의 주서식지인 주방과 욕실, 신발장 등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장마철 집 안 관리의 관건이다.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린 교수는 “곰팡이나 세균은 직접적으로 접촉성 피부염이나 무좀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이런 포자가 날리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등을 유발·악화시킨다”면서 “세균과 곰팡이의 주 발생지인 주방은 가족의 건강과 직결돼 꼼꼼히 챙겨야 할 곳”이라고 했다. 냉장고 냄새는 식빵을 태워 재로 만든 뒤 은박지나 헝겊 주머니에 담아 넣거나 맥주를 행주나 천에 적셔 냉장고를 청소한다. 또 여름철 악취의 온상인 음식물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녹차 잎이나 커피 찌꺼기를 넣어 두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배수구나 변기는 물때가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니 1주일에 한 번씩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청소한다.
    특집기사취재 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7/14 09:07
  •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척추측만증인가요?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척추측만증인가요?

    <월간 헬스조선> 7월호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주인공은 국내 최고 소아척추측만증 전문의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춘성 교수다. 서울아산병원 척추측만증센터 소장이기도 한 이 교수는 국내 척추측만증 수술의 약 30%를 담당한다. 그가 알려주는 소아척추측만증과 허리 건강 이야기다. 소아척추측만증 바로 알기Q 소아척추측만증은 무엇인가? 김선호(38·서울 중랑구 신내동)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볼 때 일자가 되어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휜 것을 말한다. 척추가 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휘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문제가 커진다. 소아척추측만증이 있으면 당장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중년이 됐을 때 정상인에 비해 요통이 생길 가능성과 통증의 강도가 2배 이상 높아진다.Q 척추측만증의 종류가 궁금하다. 이보경(45·서울 강서구 화곡2동)척추측만증은 ‘비구조성 척추측만증’과 ‘구조성 척추측만증’이 있다. 비구조성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구조적 변화 없이 일시적으로 척추가 휜 상태를 가리킨다. 다리 길이가 차이 나거나, 허리디스크가 심할 때 나타난다. 원인을 치료하면 척추가 똑바로 잡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척추측만증은 아니다. 구조성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구조적 변화로 척추가 휜 상태를 말한다.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85%를 차지한다. 그 밖에 태어날 때 척추뼈에 기형이 있는 ‘선천성 척추측만증’과 신경질환과 근육질환에 의한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 등이 15%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척추측만증은 구조성 척추측만증을 일컫는다.Q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원인으로 제기되는 것은 무엇인가? (월간 헬스조선)특발성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력한 가설로 유전적인 요인이다. 유전적인 요인은 특발성 척추측만증 가족력이 있는 집안에서 20~50배 많이 생긴다는 사실과, 쌍둥이 중 한 명이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면 다른 한 명도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잘 생긴다는 사실 등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태아 때 엄마 뱃속에서 잘못 자리 잡고 있어 10대에 척추가 휜다는 가설, 평형감각에 이상이 있는 아이에게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Q 소아척추측만증 유병률은 어느 정도인가? 김지현(39·경기도 과천시 원문동)특발성 척추측만증 유병률은 2% 전후로 세계 어느 나라나 비슷하다. 한 학교 학생 1000명을 검사하면 약 20명이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라는 의미다.Q 소아척추측만증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잘 걸린다고 알려졌는데, 왜 그런가? 이영자(50·부산 동래구 명륜동)특발성 척추측만증은 보통 10세 이후에 생기는 ‘청소년형 척추측만증’을 가리킨다. 발견되는 나이에 따라 3세 이전에 생기는 ‘유아형 척추측만증’, 3~9세에 생기는 ‘연소기형 척추측만증’, 10세 이후에 생기는 ‘청소년형 척추측만증’이 있다. 유아형과 연소기형 측만증은 드문 편이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5배 이상 많이 발견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Q 소아척추측만증은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가? 정경미(35·대구 달서구 파호동)척추측만증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 가족 중 척추측만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척추측만증에 걸릴 가능성이 20~50배 높다.Q 아이 자세가 안 좋으면 소아척추측만증에 걸리는가? 김영상(41·충남 아산시 탕정면)많은 부모가 아이의 자세가 불량해서 소아척추측만증에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자세는 일시적으로 취하는 몸 형태고, 척추측만증은 영구적인 몸 형태다. 어른 눈에는 안 좋아 보이지만 아이에게는 경제적인 자세다. 아이가 자라면서 골격이 발달하고 근력이 생기면 어른처럼 바른 자세가 된다. 부모는 아이의 자세 불량에 관해 너무 많이 잔소리하지 않는다.Q 아이의 책가방이 무겁고 책걸상 구조가 나빠서 척추가 휜다는데 사실인가? 이근호(45·부산 동구 범일1동)그렇지 않다. 무거운 책가방, 나쁜 구조의 책걸상은 요통의 원인일 수 있지만 소아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아니다.Q 아이가 운동부족일 때 소아척추측만증에 걸리기 쉽다는데, 과연 그런가? 최미숙(43·서울 성북구 돈암2동)잘못된 속설이다. 어떤 사람은 아이의 운동부족으로 척추가 휘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척추측만증이 호전된다고 말하는데 사실이 아니다.Q 아이가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몸을 베베 꼬는데 소아척추측만증과 관련 있는가? 임준택(46·서울 마포구 서교동)관련 없다. 소아척추측만증은 집중을 잘 못하거나, 틱 증상이 있거나, 요통이 있는 것과 상관없다.
    피플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7/14 09:07
  • "나이가 들면서 잠이 줄었다"‥ 치매의 전단계일까?

    "나이가 들면서 잠이 줄었다"‥ 치매의 전단계일까?

    최근 수면의 질에 관심이 부쩍 증가하면서 정보가 범람하지만 정작‘수면전문가’라고 할 만한 사람은 국내에 몇 안된다. 대표적인 수면 질환인 코골이, 불면증, 기면증세 명의 환자가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을 만나 그들의 질환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냈다.>>주변에‘밤에 잠을 못 잔다’는 사람이 많은데 어느 정도 잠을 못 자야‘불면증’으로 진단되는지 궁금해요.잠이 들 때까지 30분 이상 시간이 걸리거나, 자는 도중 두 번 이상 깨거나, 한 번 잠에서 깬 다음 잠이 잘 오지 않는 이 세 가지 증상이 1주일에 4번 정도 나타날 때 대개 불면증으로 진단한다. 물론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수면이 충분하지 못해 낮 생활에 지장을 줄 때에도 불면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다른 약인가요?신경안정제인 수면제는 잠이 잘 오게 하지만 근육을 이완시키고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다. 수면제를 먹고 자면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므로 얕은잠 위주로 자게 돼 잠을 자도 피곤하고, 고용량을 먹으면 뇌 기능이 멈추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면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면 뇌 기능이 심하게 떨어져 호흡마비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수면제 복용 3~4시간 전, 복용 후 8시간 이내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수면유도제는 수면제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다. 국내에 들어오는 수면유도제는‘스틸록스’한 가지뿐인데, 이 약은 근육이나 뇌 등 다른 부분에 작용하는 것은 줄이고 수면에만 특징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적다.>>약국에서 파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잘 오는데 굳이 병원을 다녀야 하나요?약국에서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수면제는 진짜 수면제나 수면유도제가 아니라 교감신경 작용을 줄이는‘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항히스타민제, 진통제, 생약제인 경우가 많다. 이런 약물은 효과나 안전성 면에서 수면제로 충분히 검증받지 못했고, 불면증에 함부로 쓰면 오히려 병이 악화되거나 만성이 될 수 있다. 수면제는 반드시 의사 상담을 거쳐 처방받아야 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7/14 09:07
  • 여름철, 해산물 먹고 '비브리오 패혈증' 걸리지 않으려면

    매년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면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례가 보도되면 누구나 한번쯤 해산물을 먹는 것을 망설이게 된다. 그러나 비브리오 패혈증은 위험요인과 예방법을 숙지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주로 40대 이상 남자 발병, "간 때문"비브리오 패혈증은 미국, 일본, 이스라엘, 독일, 스웨덴 등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미국에서는 매년 인구 10만명 당 0.5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40~80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사망률은 40~60%에 달할 정도로 식품매개질환 중에서 가장 높다.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 특히 8월, 9월에 전남, 경기, 부산 등 서남해안 지역에서 환자가 다수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40대 이상의 남자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이는 만성간질환 환자의 유병율과 관련이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갖고 있던 기저질환으로는 간질환이 가장 흔하며, 그 외 만성 알코올 중독, 당뇨병, 만성신부전, 면역저하환자 등이 있다. 의심되는 감염원은 대부분의 경우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패류 생식이 대부분이며, 그 외에는 피부 상처에 해수 또는 갯벌 흙이 노출되거나 어패류를 조리한 조리기구의 교차오염에 의한 간접적인 경구감염에 의한 것들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국내 3군 법정감염병으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는 특히 주의해야비브리오 패혈증은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에서는 구토, 복통, 설사 등 단순 위장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만성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균이 혈액내로 침투하여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의 특징적인 수포 및 괴사 등 중증 패혈증의 경과를 나타낸다. 4분의3 정도의 환자에서 감염후 36시간 이내에 사지의 피부에 출혈성 대수포를 나타내며, 혈소판 감소증 및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을 동반한다. 패혈증으로 진행한 환자의 사망률은 40~60%에 이른다. 건강한 사람이 해안에서 피부에 생긴 창상으로 균이 침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되지 않고 피부 창상의 부종, 발적, 수포 및 궤양에 그치는 창상감염의 형태로 나타나며 이 경우 대부분 회복한다.비브리오 패혈증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일찍 투여하는 것이 환자 생존률을 높인다. 쇼크를 동반한 패혈증 환자는 혈압상승제 투여 등 패혈증에 대한 집중 치료와 다발성 장기부전에 대응한 수액 보조요법이 시행된다. 위장관 출혈과 범발성혈관내응고증의 합병 가능성을 면밀히 관찰하여 대응 치료한다. 피부병변은 수포 및 괴사 조직이 있는 경우 조기에 절개, 배농, 제거 등 적극적인 외과적 처치를 시행한다. 광범위 외과적 괴사조직제거술은 병변 부위로 항생제 투과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대부분 환자가 내원 48시간 이내에 사망하므로 수술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여야 하며, 필요시 근막절제술 또는 사지 절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어패류 56oC 이상에 익혀 먹어야간질환, 당뇨, 알콜중독증, 암환자 등 고위험군은 여름철에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또는 해안가 해수에 맨발로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건강한 사람에서도 다리 피부의 상처를 통해 해수의 비브리오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가장 적극적인 예방법은 위험 기간 동안 어패류를 56oC 이상에서 익혀 먹는 것이다.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5분 이상 가열하면 대부분 균이 사멸하므로 안전하다. 또한 염소에 약하기 때문에 수돗물로 잘 씻어서 조리하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 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음식점에서 어패류를 조리할 때에는 도마나 식기를 끓는 물로 소독하는 등 위생적으로 취급해야 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7/14 09:07
  • 6041
  • 6042
  • 6043
  • 6044
  • 6045
  • 6046
  • 6047
  • 6048
  • 6049
  • 60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