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선풍기와 같은 냉방기구의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여름철 나들이를 위해 렌즈 착용이 잦아지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안구건조증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모니터 작업시에는 눈 자주 깜박여야 학생들의 경우 장시간 집중하여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를 할 경우에 눈깜박임의 횟수가 감소해 안구의 건조감을 느낀다. 또 소프트 렌즈 착용 등도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는 방안 온도는 낮추고, 습도를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모니터 작업을 할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일정시간 작업을 한 뒤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공누액 사용 횟수 늘려야 안구건조증은 일차적으로 인공누액을 사용하여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며, 에어컨 때문에 실내 공기가 건조할 경우 사용 횟수를 늘려야 한다. 그러나 심한 안구건조증 환자의 경우 인공누액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눈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간단한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눈꺼풀염이나 다른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안구건조증 뿐 아니라 동반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 여러 가지 치료 방법으로 증상이 많이 감소할 수는 있으나 안구건조증 환자의 대부분이 눈물 생성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렌즈 착용하고 자는 것은 금물 렌즈에 따라 산소투과율이 다르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은 없지만, 렌즈를 착용한 채로 잠을 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습윤제를 넣어주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착용할 때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 세척 후 다시 착용해야 한다. 세척은 렌즈를 빼고 바로 시행하는 것이 부착물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