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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에 발생하는 독소를 걸러 내는 기관이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 흡수되어 대사된다. 이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소가 생성되는데, 이를 해독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있으면 숙취를 유발한다. 즉, 간 해독능력이 좋아야 숙취가 생기지 않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술에서 빨리 깨려면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알코올 대사산물이 신장에서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다량의 전해질을 함께 탈취해 숙취가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정권 교수는 “전해질 보충이 필수다. 술을 빨리 깨려면 전해질이 풍부한 얼큰한 국물을 먹거나 과일주스, 전해질 음료수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또 숙취현상 제거를 위해서는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당분섭취가 중요한데 식혜나 꿀물 등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1 숙취 제거와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식품조선시대 편찬된 식이요법책 《식료찬요(食療纂要)》에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음식이 으뜸이고, 약이 그 다음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으로 간을 해독한다.Food 1 시래기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비타민의 집합체다. 카로틴과 엽록소, 비타민B·C가 풍부하다. 또한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을 공급하는 우수한 식품이다. 무청에는 간암 억제 효능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배추나 무보다 더 많이 함유돼 있다. Food 2 재첩·모시조개·바지락·대합 등의 조개류 재첩·모시조개·바지락·대합 등에는 간의 피로를 풀어 주고 해독능력을 높이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신속하게 제거한다. Food 3 콩나물 해장국의 대표 원료인데, 뿌리 쪽에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아스파라긴산은 뿌리 부분에 87%(실뿌리 80%, 줄기 70%, 머리 55%)로 가장 많기 때문에 뿌리까지 통째로 넣어 조리한다. Food 4 북어 북어는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이다. 명태와 생태, 동태, 북어 등은 수분 함량의 차이일 뿐 성분은 차이가 없다. 간을 보호하는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 숙취 해소 효과가 탁월하다. Food 5 미나리 중금속과 채내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해장국 끓일 때 해독작용을 돕는 무와 미나리를 넣으면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숙취로 인한 열을 내려 주고 배설을 도와 몸속에 남은 알코올을 없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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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70세 이상 절반이 겪고 있다. 노화 뿐 아니라 중이염 등 여러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따라서 새해 효도 선물로 보청기를 사드리고 싶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가 필수이다.난청에 대한 검사는 주파수대별로 어떤 크기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측정하는 ‘순음청력검사’, 단어를 구별해 내는 ‘어음판별검사’, 소리의 피로도를 측정하는 검사 등이 있다.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정확한 청력검사 없이 구입한 보청기는 본인의 청력에 상관없이 소리를 증폭시키므로, 오히려 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청력검사와 평가를 거친 후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처방이 나오면 보청기를 맞추게 되는데, 이 때 청력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청력, 직업, 생활환경의 소음 정도, 취미활동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보청기는 형태, 채널사양 등 종류가 다양하므로 스마트폰 등 가전제품 구입 때처럼 기능과 제품사양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다. 보청기는 안경처럼 구입하자마자 100%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박홍준 원장은 “보청기 착용을 통해 발자국 소리, 초인종 소리, 삐걱대는 소리 등 이전에 듣지 못했던 새로운 소리 자극이 들어가기 때문에 서서히 착용시간을 늘려가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며 “갑자기 많은 소리자극을 받게 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우선 조용한 곳에서 익숙한 사람과 일대일 대화를 추천한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사람 수를 늘려서 대화를 시도해 보면 좋다. 첫 착용 후 적응기간은 보통 두세 달로 잡는다. 그 동안 1~2주일에 한 번 정도 정기 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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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매트리스란?친환경 매트리스란 살충제, 폴리우레탄, 석유 성분의 폴리에스테르 섬유, 화재지연제 등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매트리스를 말한다. 아울러 자극이 없으면서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 방어 기능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 매트리스 대부분에 사용되던 폴리우레탄 폼에는 독성 화학물질이 방출된다고 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국의 친환경 그린 매트리스 제조업체들은 기존의 화학 매트리스를 버리고 라텍스나 천연 목화 매트리스, 유기농 목화 매트리스를 선택하라고 이야기한다.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콘셉트의 매트리스는 크게 유기농 매트리스, 천연섬유로 만든 라텍스 매트리스, 코코넛팜 천연섬유로 만든 팜 매트리스 등으로 나뉜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천연고무로 만들어 집먼지진드기나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않고, 몸의 곡선에 따라 형태가 변형되면서 묵직하게 받쳐 주기 때문에 밀착감 높은 쿠션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다. 팜 매트리스는 자체적으로 항균력이 있으며 통풍이 잘 돼 땀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오가닉 매트리스는 겉감은 오가닉 코튼, 매트리스 속은 유기농이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오가닉 제품은 유해 화학물질이 없고 피부에 부작용이 적어 의사들이 화학섬유 알레르기나 아토피 등의 질환에 권장하고 있다.미국의 친환경 단체는 ‘무명으로 된 유기농 침대보처럼 살충제를 쓰지 않고 무독성 염색 재료를 사용한 이불이나 침대보, 베개 등을 사용하라’고 말한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친환경 침구는 유기농 면이나 표백제, 인공 염료를 사용하지 않은 천, 대나무 등 천연 재료에서 뽑아 낸 원사로 만든 이불커버와 구절초·메밀 등 실제 곡물을 넣어 만든 베개 등이다.Q 요즘 인기 있는 메모리폼이란 무엇인가?메모리폼은 특수 스펀지를 압축하거나 가공해서 만든 제품이다. 신체의 굴곡 형태를 부드럽게 지지해 주며, 충격으로 인한 변형률이 적고,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원상복원력이 늦어 뒤척임에 불편하고, 1~2년 안에 좌우대칭 밸런스가 어긋나거나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이 주저앉아 수명이 짧은 편이다.Q 매트리스를 살 때 주의할 점은?각기 다른 소재로 층을 이루는 형태보다는 하나의 소재로 된 제품이 좋다. 포켓메모리인 경우 스프링은 멀쩡해도 수명이 짧은 메모리가 먼저 변형되면 침대를 더 이상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라텍스를 사용하려면 통라텍스, 포켓스프링을 사용하려면 포켓스프링, 이런 식으로 하나의 소재를 고른다.Q 올바른 매트리스 사용 방법은?통풍이 잘 되고 습기를 예방하며 스프링이 녹스는 것을 방지하려면 매트리스의 비닐포장을 벗기고 사용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맑은 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침대시트를 벗겨 통풍시킨다. 일정 부분이 꺼지거나 탄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최소한 3개월에 한 번씩 매트리스의 위치와 방향을 바꿔 준다.Q 라텍스 매트는 어떻게 청소하는가?천연 라텍스가 확실하다면 세균이나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세탁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라텍스는 공기방 구조이므로 머리 냄새 등이 밸 수 있다. 이 경우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수평으로 놓고 자연 건조하면 된다. 부득이 오염되어 세탁해야 할 경우 겉커버를 교체하거나 40℃ 정도의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넣어 손이나 발로 꾹꾹 눌러 세탁한다. 건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한다.Q 돌침대처럼 딱딱한 침대는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는가?연석을 이용한 온열 돌침대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이 많이 쓰는데 온열로 인한 찜질효과는 있지만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똑바로 누웠을 때 등뼈의 자연적인 굴곡이 유지되기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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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사회생활에 윤활유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면 몸의 여러 기관에서 적신호가 나타난다. 특히 간에는 치명적 손상을 준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 술은 왜 간에 나쁜가?술은 간의 여러 대사 기능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특히 지방산 산화분해력을 감소시켜 간에 지방을 축적시켜 지방간을 일으킨다. 우리나라 성인의 70%가 음주를 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15%가량은 상습적 음주자에 해당된다. 정기검진 등을 통해 지방간으로 진단되는 환자가 직장인 3명 중 1명 이상으로 많아졌다. 지방간의 주원인은 과다한 알코올 섭취다. 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지방간은 간세포 속에 지방이 정상보다 많이 축적된 상태다. 정상인 간에는 3~5%의 지방이 있는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간에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지방간의 주원인인 알코올은 간에서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를 방해한다. 지방산 분해력이 떨어진 간에는 지방이 축적되는데, 초음파상으로 간이 팽창되어 보인다. 지방간 상태에서 계속 과음하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알코올 섭취의 부작용은 이뿐이 아니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간 조직에 독성을 생성한다. 간세포는 이를 해독해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시킨다. 그런데 알코올 섭취량이 간세포의 해독능력을 넘어서면 독성물질이 축적되고 간세포가 죽어 흠집이 난다. 죽은 간세포는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심지어 쌓인 노폐물 때문에 복수가 차고 비장비대로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알코올성 지방간, 어떻게 검진하나?알코올성 지방간은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피로를 느끼거나 식사 후 포만감,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불쾌감 정도다. 이때 혈액검사를 해보면 흔히 말하는 간 수치가 상승해 있다.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 전이요소, GOT), ALT(알라닌 아미노 전이요소, GPT) 수치가 정상치의 2~3배 상승되어 있고, 감마GT치가 높은 수치를 보인다. AST·ALT는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다. 주로 간세포가 손상받는 경우에 혈중으로 방출되어 혈중 수치가 증가한다. G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는 간세포 내 쓸개관(담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ALP와 함께 쓸개즙(담즙) 배설 장애를 판단하는 데 사용된다. 만성 음주자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AST 0~40IU/L, ALT 0~40IU/L, GGT 남성 11~63IU/L, 여성 8~35IU/L를 정상 참고치로 본다. 이 외에 초음파나 CT 등에서 간이 하얗게 보이는 전형적인 지방간 증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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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을지병원 임직원들이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670여만 원을 모아 인근지역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했다. 을지병원은 12월 23일 오전 10시 노원구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하계1동 기초수급자 및 혼자 사는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 200포(10kg)를 전달했다. 홍성희 병원장은 "연말연시면 불우이웃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을지병원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외로움을 이겨내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병원은 지난해에도 9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노원구청에 전달하는 등 해마다 연말이면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성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다.■한림대강동성심병원, 크리스마스 공연 개최한림대강동성심병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우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본관 1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환우와 함께 하는 연예인들의 캐롤송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술 공연도 이어졌다. 송경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로 병원에서의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졌으면 한다”며 “2012년에도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두산베어스 선수단 팬 사인회중앙대학교병원은 22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소아병동 환아들을 격려하고, 선수 팬 사인회를 여는 등의 ‘산타베어스 데이(Day)’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연말을 맞아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사회 공헌 이벤트로, 두산베어스의 김승영 사장을 비롯해 이용찬, 오재원, 정수빈, 김재호, 정진호, 윤석민 등 선수 6명 등이 병원 방문했다. 김성덕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져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연말에 병원에 있으면서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환자들에게 선수들의 이런 깜짝 이벤트가 큰 힘과 용기가 돼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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