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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이모(45·서울 서초구)씨는 지난달 골프를 치고 집으로 가는 중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여겼지만, 2주일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다가 "늑골 골절"이라는 말을 들었다. 의사는 "깁스를 할 필요는 없고, 진통제를 먹으면서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열 나면 바로 병원 가야늑골(갈비뼈) 골절은 골프를 칠 때 상체를 과도하게 비틀거나, 골다공증 환자가 기침을 심하게 할 때 잘 생긴다.늑골 골절을 입으면 가슴·옆구리·등에 통증이 생기지만, 다른 곳이 부러졌을 때와 달리 붓거나 고열이 나는 경우는 적다. 따라서 대부분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한다. 기침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통증 부위가 움푹 들어간 느낌이 들면 골절 가능성이 크다.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함석진 교수는 "골절 1주일 후부터 주변 조직이 뼈를 받쳐주기 시작하고, 3주째에는 통증이 누그러들며, 한두 달 지나면 뼈가 저절로 붙는다"며 "그러므로, 대부분은 깁스를 하지 않고 붙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고 말했다. 가슴을 열고 부러진 뼈의 위치를 바로잡는 수술은 뼈가 여럿 부러지거나 부러진 뼈가 장기를 찌르지 않는 한, 어지간해서는 하지 않는다.단, 호흡곤란이나 고열이 동반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뼈의 부러진 부분이 폐를 찔러 기흉·혈흉 등이 생길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흉관삽입술로 고여 있는 피나 공기를 빼낸다.◇많이 걸어야 폐 손상 없이 회복돼늑골이 골절되면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많이 걷는 것이 좋다. 경희대병원 흉부외과 김수철 교수는 "늑골이 골절됐다고 누워만 있으면 노년층은 폐렴, 젊은 층은 폐포에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 폐가 쪼그라드는 무기폐에 걸리기 쉽다"며 "걸어서 폐를 움직이게 해야 폐렴과 무기폐 위험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단, 상체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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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大 임신 질환 관리법 2 임신성 고혈압흑룡의 해 임신 계획 있으면 주목하세요!임신 중 여성에게는 수많은 변화가 생긴다. 신진대사가 증가되면서 기초체온이 높아져, 땀 등 분비물이 많아진다. 평소와 완전히 다른 여성호르몬 분비 패턴과 자율신경계 변화로 혈압의 증감폭이 크고, 소화불량이나 우울증 등이 초래되기도 한다. 또 태아가 있는 자궁과 하지에 혈액이 몰리느라 뇌에 혈액이 덜 가게 되며, 이로 인해 건망증이 심해진다. 태아가 자라면서 위와 방광이 눌려 소화불량과 빈뇨가 초래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연스런 변화와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질환은 구분해 대처해야 한다.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5大 질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임신중독증으로 인한 고혈압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전체 여성의 5%는 임신 전에 이미 고혈압인 만성고혈압 상태이며, 5%가량은 임신 중 고혈압이 발생되는, 임신성 고혈압이다. 보통 자가전증과 자간증으로 나뉘는데,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거나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가 자간전증이며, 자간증은 자간전증이 악화돼 간질발작까지 동반되는 경우다.원인 밝혀진 것 없지만 위험인자 조심임신 중에 고혈압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임신 전에 이미 고혈압인 경우, 임신은 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비만과 스트레스의 복합작용으로 임신 중에 혈압이 높아질 수도 있다. 또 초산부, 고령 산모, 다태아 임신, 자간전증 및 자간증 가족력, 당뇨병, 만성 혈관성질환, 신장질환, 포상기태 등이 있으면 그 위험이 증가한다. 임신성 고혈압은 혈압의 증가, 부종 및 체중 증가, 단백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자간전증이 발생하면 전신 혈관이 수축하므로, 이로 인한 신장혈류 감소(신부전증 초래), 대뇌혈류 감소(간질발작 초래), 간 출혈, 태반으로의 혈류량 감소(태아사망 초래), 신생아 저체중 등이 나타날 수 있다.신생아의 저체중은 성장지연뿐 아니라 나중에 학습이나 운동 발달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 임신성 고혈압이 심해지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이 같은 심각한 이상을 초래 할 위험이 높아진다. 자간전증은 임신 중 발생하므로 산전 진찰 시매번 혈압측정, 몸무게 측정, 단백뇨 검사를 필수다. 임신 중 언제라도(특히 임신 중기 이후) 심한 두통, 상복부 통증, 희미해지는 시력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응급실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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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두통을 오장육부 중 위장과 관련이 깊다고 보고 있다. 실제 두통약을 달고 사는 환자 가운데 만성 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다. 지난 2010년 이스라엘의 한 전문의가 발표한 SCI 논문에 따르면, 과민성 장증후군이 두통,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 근육통, 피로, 어지럼증과 섬유근통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 만성골반통, 성기능 장애, 불면 등 여러 가지 위장관 외 기능성 질환들과 연관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위장은 '제2의 뇌'라 할 정도로 중요한 장기다. 우리 몸의 약 79%를 차지할 정도로 방대한 면역기관이 있고, 뇌와 연결되어 활동하는 신경세포가 뇌 다음으로 많고 척수 신경보다도 5배가 많다. 소화효소는 물론 전신으로 영양분과 에너지를 보내주는 혈관 그물망, 다양한 호르몬 등이 뇌와 연결되어 소화, 흡수, 배설, 면역 등의 역할을 한다.위장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급식, 과식, 폭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패스트푸드 및 유해 음식 섭취 등을 하면 위장에 독소가 발생할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이것을 담(痰)이라고 한다. 담 독소가 위나 장의 외벽에 쌓여 마치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는데 이것이 '담적병(痰積病)'이다. 이렇게 위장에서 생성된 담 독소가 혈관과 림프를 통해 신경계에 영향을 주거나 혈액이 노폐물로 탁해져 뇌에 영향을 주게 되면 두통을 유발하고 어지럼증, 빈혈, 건망증까지 생기게 된다. 또한 목이나 머리 주위의 근육에도 영향을 미쳐 담 결리듯 잘 뭉치게 하여 두통을 유발하거나 개인별 체질별로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화병, 감기 등의 다른 원인 등과 결합해 다양한 양상의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한의학적 치료는 근본적으로 담적 등 병독을 제거하여 치료하므로 두통뿐 만 아니라 각종 소화불량 증상, 어지럼증, 건망증, 집중력 저하, 건망증, 목이나 어깨가 뭉치는 것, 팔다리 저림 등 혈액순환장애, 만성피로, 피부질환, 화병, 우울증 등 두통 외 다른 수반 증상들도 호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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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大 임신 질환 관리법 1 임신성 당뇨흑룡의 해 임신 계획 있으면 주목하세요 !* 임신 중 여성에게는 수많은 변화가 생긴다. 신진대사가 증가되면서 기초체온이 높아져, 땀 등 분비물이 많아진다. 평소와 완전히 다른 여성호르몬 분비 패턴과 자율신경계 변화로 혈압의 증감폭이 크고, 소화불량이나 우울증 등이 초래되기도 한다. 또 태아가 있는 자궁과 하지에 혈액이 몰리느라 뇌에 혈액이 덜 가게 되며, 이로 인해 건망증이 심해진다. 태아가 자라면서 위와 방광이 눌려 소화불량과 빈뇨가 초래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연스런 변화와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질환은 구분해 대처해야 한다.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5大 질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로 임신 후반기에는 임신성 당뇨병이 잘 생긴다. 임신 기간에는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슐린 작용이 억제돼 혈당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중 일부 임신부는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임신성 당뇨병이 생긴다. 임신부에게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을 췌장에서 충분히 분비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 100명 중 1~2명에게 생긴다.비만과 고령 임신부일수록 주의뚱뚱한 여성이나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는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높다. 임신 전 축적된 지방의 양이 많으면, 임신 중 증가된 지방 조직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에 축적되므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당연히 임신부의 나이가 많을수록 당뇨병 위험은 증가한다. 한편 국내에선 고령 임신부가 증가하면서 임신성 당뇨병 환자도 늘고 있다.지난해 제일병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병은 2003년 3.7%에서 2009년 4.8%로 늘었다. 실제 임신 전 정상 체중(체질량지수·BMI 23 미만)인 여성의 임신성 당뇨병 유병률은 4.6%이었으나, 과체중(BMI 23 이상) 임신부는 11.5%, 비만(BMI 25 이상) 임신부는 16.6%였다. 또 임신성 당뇨병을 가진 임신부의 평균 나이는 34세로 정상 임신부(32세)보다 두 살 많았다.합병증 없도록 반드시 치료임신성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임신성 고혈압, 감염, 산도손상이나 제왕절개술 증가, 양수과다증과 이로 인한 심폐기능장애, 산후출혈 증가, 다음 임신 시 임신성 당뇨병 위험 증가 등이 초래된다. 또 신생아는 합병증으로 저혈당증, 저칼슘혈증, 황달, 적혈구과다증, 신생아 호흡곤란증, 중추신경계 발달장애, 신생아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정상 임신부는 태아에게 당을 제공한 후 인슐린의 작용으로 혈당이 떨어지지만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산모는 혈당이 계속 높게 유지되면서 태아에게 지속적으로 당이 공급돼, 태아의 몸이 비대해지므로 초우량아를 낳게 된다. 임신성 당뇨병일 때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아지는 이유다.골반이 아무리 큰 산모라도 4kg 이상 우량아를 자연분만하면 신생아에게 호흡곤란증, 팔 어깨 부위 골절과 신경손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실제 임신성 당뇨병 임신부의 사망률이 정상 산모의 4배나 된다는 보고도 있다. 또 임신부는 분만 후 지속적인 체중 증가로, 다음 임신 시에도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정기적 검사와 예방이 중요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선별검사를 한다. 식사에 상관없이 50gm 의 당 용액을 마신 후 1시간 뒤에 혈액으로 포도당 농도를 측정해 검사한다. 혈당이 130mg/dL 이상이면 임신성 당뇨병을 의심한다. 이후 확진을 위해 100gm의 당 용액을 마신 후 시행하는 검사를 하고, 산부인과와 내분비내과 진료를 같이 받게 된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가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않고 폭식하거나 단 것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습관을 가질 때 높아진다. 검진을 통해 임신성 당뇨병 여부를 확인한 후 인슐린 치료나 식이요법으로 당 조절을 하고 비만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을 하면 출산 때 우려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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