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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바캉스의 계절인 동시에 라식·라섹 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의 성수기이다. 라식 수술을 선택할 때 대체로 지인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근거 없는 소문이나 수술에 대한 편견 등 잘못된 정보로 소중한 눈을 해칠 수 있다. 라식 수술의 대표적인 속설은 어떤 것이 있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봤다. ◇시력교정술은 평생 한 번 밖에 못한다? NO흔히 라식 수술은 평생 한번 밖에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각막 두께가 충분한 경우 재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수술 전 시력이 매우 나빠 깎아낸 각막의 양이 많은 경우나 선천적으로 각막이 얇은 환자의 경우에는 재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수술 후 잔여 각막 안전기준은 최소 300㎛(마이크론, 1㎜의 1/1000)으로, 잔여 각막두께가 보유된다면 충분히 재수술이 가능하다”며 “각막두께가 충분하지 않다면 안내렌즈삽입술과 같은 방법을 통해 시력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라식 수술을 앞둔 환자들 중에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혹시 내 각막을 과도하게 깎아내어 추후에 재수술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아이라식 플러스와 같은 시술이나 아마리스 라식 등은 오차 발생이 적고 실시간으로 각막 두께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정교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여름보다 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 NO간혹 여름철에 하는 라식 수술은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회복 속도가 늦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라식은 기본적으로 계절과는 무관한 수술이다. 학생들은 여름 방학, 직장인들은 여름 휴가에 맞춰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여름에 수술 환자가 증가하는 편이다. 또한 최근에는 레이저 장비가 발달돼 수술 시간뿐만 아니라 회복 시간도 상당히 단축됐다. 여름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 등으로 인한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지 않을까 간혹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술이 진행되는 수술실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항온항습 장치가 돼 있어 문제가 없다. 또한 약제의 발달로 감염이나 염증의 우려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 밖에도 여름의 강한 자외선을 염려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수술 후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여름뿐만이 아니다. 오히려 겨울의 경우 여름에 비해 습도가 낮기 때문에 각막 절편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계절과 수술의 부작용은 무관하며 어떻게 수술 후 관리를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수술 후 한 달은 집에만 있어야 한다? NO라식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는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생각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있다. 라식 수술 후 어느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술 후 2, 3일 정도 안구 관리에 신경을 써준다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 이에 따라 주말 사이에도 수술 후 회복이 가능해 직장인들도 금요일과 주말에 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 주말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일주일 정도만 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야외 활동에도 큰 무리가 없다. 최근에는 하루 만에 검사부터 시술까지 받을 수 있는 ‘원데이 라식’이 등장했을 정도로 빠르고 간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회복 기간이 짧아졌다고 해서 관리에 소홀하면 수술 후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술 후 2개월 내에는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위생에 신경 써야 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이나 예상치 못한 외상에 대비해야 한다. ◇시력교정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찾아온다? NO노안과 실명 위험 모두 시력교정술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노안이란 신체 노화에 따라 눈 역시 노화가 지속되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모양체근이 눈 속의 렌즈인 수정체를 둘러싸고 이를 조정해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노화의 경우 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모양체근이 초점을 맞추지 못해 가까운 것을 보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의 경우에는 각막을 절삭해 굴절 이상을 교정해 주는 것이므로 노안에 신체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은 전혀 없다. 그리고 실명이 되는 경우는 녹내장, 황반변성과 같이 시신경이나 황반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은 시신경과 전혀 관계가 없다. 단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없는 아벨리노각막이영양증 환자는 시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수술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흔히 라식 수술 후에는 백내장 수술이 어렵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 라식 수술과 백내장은 그 발병 부위나 수술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라식 수술 후 노안 등의 이유로 백내장이 발병한다면, 충분히 수술이 가능하고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렌즈를 오래 낀 사람은 수술을 할 수 없다? NO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이 라식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소문 역시 낭설에 불과하다. 간혹 렌즈를 오래 끼면 각막이 얇아진다는 얘기를 하는데, 렌즈가 각막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의 각막이 오히려 두꺼운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렌즈는 각막을 눌러 각막의 모양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정 기간 동안은 렌즈의 착용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 수술 전 하드렌즈는 2~3주, 소프트렌즈는 1주간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사전 정밀 검사를 통해 시력 교정에 방해가 되는 안질환 검사와 각막 두께, 원추 각막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수술 최소 2주 전부터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여 각막의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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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결핵균이 잠복해 있는 사람은 무려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국내 인구의 약 20% 이상이 몸 속에 결핵을 가지고 있다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가운데 최근 여성의 다이어트로 인한 결핵질환인 척추결핵이 나타나고 있다.척추결핵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결핵균에 의해 발생되는 척추의 만성 염증 질환이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 폐 또는 임파절 등 다른 장기의 결핵으로부터 결핵균이 혈액을 타고 목, 등, 척추 뼈 등으로 침범해 발생하게 된다.척추결핵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돼 허리가 아픈 것 외에는 별다른 증세가 없다가 갑자기 심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에 가면 이미 질환이 심하게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주요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체중감소, 미열, 의욕감퇴 등의 전신적 증상이 나타나며, 질환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때는 이미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 된 때이다.척추결핵이 진행되면 척추변형, 특히 척추 후만 변형이 유발되어 등이 굽고 부위에 따라 염증이 생겨 심하게는 배와 등에 고름이 가득 차기도 한다. 척추결핵은 임상증상, 방사선(엑스레이 & MRI)사진 촬영, 혈액검사, 임상 검사 등으로 척추결핵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척추결핵 환자의 혈액을 검사하면 백혈구의 증가와 적혈구 침강 속도의 증가가 나타난다. 골 주사 검사를 통해서는 통증 부위의 변화 유무를 확인하고 CT촬영이나 MRI등으로 결핵균에 인한 질환부위의 통증 정도와 범위 주변 연부 조직의 변화, 농양의 유무, 척수의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은평튼튼병원 천세훈 원장은 “척추결핵이 최근 젊은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젊은이들의 다이어트와 영양소의 불균형이 원인이 되고 있으며, 치료는 환자의 나이, 전신 상태, 병력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항결핵제 투여와 함께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등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결핵 발생자 수의 변화는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영양 불균형,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몸 안의 면역력이 저하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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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지(冬至) 때 일이다. 오후 시간에 72세 할머니가 119 구급차에 실려 심장이 정지된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 할머니는 팥죽을 먹다가 옹심이 떡이 기도에 걸려 심장마비가 생긴 경우였다. 할머니가 쓰러지자, 함께 있던 사람들이 등을 두드리고 입 안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시키려고 했다.별 반응이 없자 10여분이 지난 후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119는 신고받고 5분 뒤에 도착했지만, 할머니의 심장은 멈춘 상태였다.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심장 박동을 되살리고 적극적인 응급 치료를 시행했으나, 이 할머니는 결국 식물인간 상태에 머물고 말았다.음식물이 식도(食道)가 아닌 기도(氣道)에 잘못 들어가 기도를 막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지만, 일단 발생하면 매우 긴급한 상황이다. 기도 폐쇄는 이물질이 기도를 완전히 막는 '완전 기도 폐쇄'와 부분적으로 막는 '불완전 기도 폐쇄'가 있다. 완전 기도 폐쇄는 초응급 상황이다. 몇 분 안에 몸 안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서 저산소증에 빠지고, 이어 뇌 손상과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완전 기도 폐쇄가 발생하면 환자는 손으로 목 주위를 감싸게 되며, 호흡을 할 수 없고, 말이나 기침조차 전혀 할 수 없다. 어린이는 호흡을 하지 못하게 되고, 전혀 울 수도 없다.기도가 완전히 폐쇄된 상태에 쓰는 응급 처치로, 독일 의사인 헨리 하임리히가 개발한 하임리히법이 있다. 응급 처치를 시술하는 사람은 기도가 폐쇄된 사람의 뒤로 돌아가서, 자신의 다리를 환자의 양 다리 사이에 낀다. 시술자는 한 손은 주먹 쥐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 뒤, 양 팔로 환자를 뒤에서 껴안듯이 잡는다.그리고, 주먹으로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를 세게 밀어 올리듯이 당긴다. 이 방법은 목이 막힌 사람이 1세 이상일 때에만 쓸 수 있다. 또, 환자의 의식이 없는 경우는 시행하면 안 된다. 예전에는 일반인도 이 방법을 쓰도록 했지만, 시술 방법이 어렵고 부작용도 적지 않아서 최신 응급의학 가이드라인은 일반인이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1세 미만의 영유아의 기도가 폐쇄된 경우에는, 아이를 엎드린 상태에서 시술자의 왼팔에 올려 놓고 왼손으로 턱을 꽉 잡아서 고정시킨 뒤에 오른손 손바닥으로 등을 세게 5회 친다. 이후 오른손으로 아이의 머리를 잡고 엎드렸던 아이를 앞으로 돌린다. 왼손의 검지와 중지로 아이 가슴 중앙의 약간 아래 부분을 5회 세게 누른다. 이 과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하지만, 기도 폐쇄가 발생하면 이런 시술을 하기에 앞서 119에 신고부터 해야 한다. 119에서 구급차를 출동시키면서 더불어 전화상으로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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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할 때 염색약 특유의 냄새 때문에 두통이나 눈 따가움이 있거나 반복 사용하면 시력 손상, 가려움, 두피 피부염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염색약 부작용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염색할 때 주의점, 염색약 선택 시 주의사항 등을 살펴본다.#1 염색약, 부작용은 왜 나타나나?대부분 염색약 부작용은 발색효과를 높이기 위해 암모니아, 파라페닐렌디아민(PPD, Para Phenylene Diamine) 등 유해 화학물질을 넣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냄새가 불쾌해 구토나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두피에 쉽게 스며들어 주의가 필요하다.
염색약 알레르기 범인은 PPD 성분염색약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물질은 PPD(파라페닐린디아민) 성분이다. 머리카락 염색뿐 아니라 문신, 의류 등의 염색에 이용된다. 독성은 강하지만 분자가 작아 모발에 침투가 잘 되고 발색이 뛰어나, 시판되는 대부분 염색약에 쓰인다. PPD 성분 부작용은 습진, 두드러기, 탈모, 발열,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 등이다. 얼굴과 헤어라인에 습진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얼굴이 부어오르고 동통성 타박상이 발생해 병원치료를 받기도 한다. 고농도 PPD 성분에 노출되면 심각한 피부염이나 천식, 신장기능 저하, 현기증, 떨림,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암모니아 성분도 문제염색약에는 모발을 팽윤시키기 위해 암모니아 등 알칼리제를 넣는다. 암모니아는 분자량이 작아 발색력이 좋지만 두피에 잘 스며들어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우며, 휘발성이라 공기 중으로 날아가 눈을 자극해 침침하게 하고 시리게 한다. 만약 염색 중에 암모니아가 직접 눈에 닿으면 각막 화학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암모니아는 독성이 있어 사람 몸 속에 오랫동안 머물면 안 되는 위험한 물질이다. 인체 내에 흡수되면 폐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며, 염색약 1제와 2제를 섞은 후 잠시 기다려 암모니아가 날아간 뒤 사용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2 유해성분 없는 친환경 염색약을 찾아라!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11년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염색약이 1347건(57%)으로 가장 많다. 식약청은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젊은층 머리염색 유행 등을 염색약 개발 증가 이유로 분석했다. 염색약은 새치염색과 컬러 염색으로 나뉜다. 약국, 슈퍼, 화장품 코너, 홈쇼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년층은 빠르게 염색할 수 있는 타입 선호염색약은 1제와 2제를 섞어 사용하는 크림타입 염색약과 버블형 염색약이 있다. 크림타입 염색약은 시술 중 염색크림 묻은 모발이 흘러내려 집게나 핀 등으로 고정하면서 염색하는 불편함이 있다. 버블형 염색약은 거품 형태의 염색약을 머리에 바른 후 10분 정도면 염색되는 간편함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다.
유행성분 없는 친환경 제품인지 성분 확인민감성 피부는 염색약에 PPD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한다. PPD 성분 대신 타르 색소나 식용색소를 사용한 염색약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는 단점이 있지만 알레르기는 없으므로 안심할 수 있다. 요즘은 PPD 성분은 물론 암모니아가 들어 있지 않은 염색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유해성분 외에 염색약을 좀 더 순하게 만들어 부작용을 줄이고,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친환경 성분이 들어 있는지 살핀다. 대부분 식물성 성분으로 대표적인 것이 창포 추출물, 아몬드, 올리브오일, 누에고치 등이다.
Health Tip건강 모발을 위한 염색 후 관리모발을 구성하는 주성분은 케라틴과 멜라닌이다. 강한 염색약을 사용할수록 두 성분 결합은 느슨해지고 모발을 감싸는 큐티클 막이 떨어지게 된다. 장년층은 이미 모발이 많이 노화된 상태로 염색을 하고 나면 머리 끝이 갈라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염색 후 모발 건조함과 함께 신경 써야 할 것이 컬러 변색과 퇴색이다. 특히 염색 후 머리카락이 곧바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케라틴과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면서 색이 옅어지고, 모발 탄력과 윤기도 떨어진다. 모발의 자연퇴색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무스나 스프레이도 변색 원인이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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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을 할 때 보통 지인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 그러나 근거 없는 소문이나 라식 수술에 대한 편견 등으로 인해 오히려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다. 라식 수술과 관련한 대표적인 속설에는 어떤 것이 있고,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시력교정술은 평생 한 번 밖에 못한다? NO흔히 라식 수술은 평생 한번 밖에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각막 두께가 충분한 경우 재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수술 전 시력이 매우 나빠 깎아낸 각막의 양이 많은 경우나 선천적으로 각막이 얇은 환자의 경우에는 재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수술 후 잔여 각막 안전기준은 최소 300㎛으로, 잔여 각막두께가 남아있다면 충분히 재수술이 가능하다”며 “각막두께가 충분하지 않으면 안내렌즈삽입술과 같은 방법을 통해 시력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라식 수술은 여름보다 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 NO라식의 안전성은 계절과 무관하다. 학생들은 여름 방학, 직장인들은 여름 휴가에 맞춰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여름에 수술 환자가 증가하는 편이다. 또한 최근에는 레이저 장비가 발달돼 수술 시간뿐 아니라 회복 시간도 단축됐다. 여름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 등으로 인한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지 않을까 간혹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술이 진행되는 수술실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항온항습 장치가 있어 문제 없다. 또, 약제의 발달로 감염이나 염증의 위험은 드물다. ■ 라식 수술 후 한 달 가량은 집에만 있어야 한다? NO수술 후 2~3일 정도 안구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 주말 사이에도 수술 후 회복이 가능해 직장인들은 금요일과 주말에 병원을 많이 찾기도 한다. 주말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일주일 정도 안전 수칙을 지키면 야외 활동에도 큰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하루 만에 검사부터 시술까지 받을 수 있는 ‘원데이 라식’이 등장했을 정도로 빠르고 간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시력교정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찾아오고, 실명 위험이 있다? NO노안과 실명 위험 모두 시력교정술과는 전혀 관계 없다. 노안이란 신체 노화에 따라 눈 역시 노화가 지속되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모양체근이 눈 속의 렌즈인 수정체를 둘러싸고 이를 조정해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노화의 경우 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모양체근이 초점을 맞추지 못해 가까운 것을 보기 어렵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의 경우 각막을 절삭해 굴절 이상을 교정해 주는 것이므로 노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라식 수술을 하면 평생 인공 눈물을 사용해야 한다? NO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일시적 안구건조증을 경험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 6개월 이후에는 안구건조증이 사라진다. 회복 기간 동안 인공 눈물을 사용하도록 권유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므로 계속 인공 눈물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인한 지속적인 안구건조증은 수술법의 발달로 인해 최근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렌즈를 오래 낀 사람은 각막이 얇아져 라식 수술을 할 수 없다? NO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이 라식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소문 역시 낭설에 불과하다. 간혹 렌즈를 오래 끼면 각막이 얇아진다는 얘기를 하는데, 렌즈가 각막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렌즈는 각막을 눌러 각막의 모양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술 전 일정 기간 동안은 렌즈 착용을 중단해야 한다. 수술 전 하드렌즈는 2~3주, 소프트렌즈는 1주일간 착용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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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 답답한 고무장갑을 벗고 집안일 하는 주부가 늘고 있다. 그러다 보면 주부습진에 걸리기 십상인데, 정말 주부한테 주로 생기는 병일까?주부습진은 손의 피지막이 없어져서 피부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게 갈라져 아프기까지 하는 병이다. 손에 물 묻힐 일이 많은 주부에게는 단골 질병이지만, 그렇다고 주부에게만 생기는 병은 아니다. 아이나 뚱뚱한 사람에게도 많이 생긴다.손은 나무처럼, 뿌리 상태에 따라 크게 영향 받는다. 손이 더운 사람, 찬 사람, 차가웠다 따뜻했다를 반복하는 사람 등 모두 내장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뚱뚱한 사람이나 과식하는 사람은 위장이 일을 많이 하게 돼, 체내에서 열을 많이 발산하고 손도 저절로 마르게 할 수 있다. 또, 단 음식을 즐겨 먹는 아이들도, 단 음식이 몸 조직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영양이 손바닥까지 공급되지 못하면 손이 건조해진다. 그렇다면 주부습진을 막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평소 손을 문지르거나 긁어서 피부에 마찰 가하는 것을 줄인다. 물에 계속 손을 묻히는 일을 최대한 줄여나간다. 덥더라도 꼭 고무장갑을 사용한다. 단, 고무장갑을 낀 채 오랫동안 집안일을 하면 오히려 장갑 속에 습기가 차 피부가 더 자극될 수 있다. 이럴 땐, 면장갑을 먼저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을 낀다. 물기를 닦은 손에 항상 크림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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