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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라섹 재수술, 시력 회복 효과 있지만… 야간 빛번짐 부작용 위험도

    라식·라섹 재수술, 시력 회복 효과 있지만… 야간 빛번짐 부작용 위험도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은 1988년 우리나라에 도입됐다. 라식·라섹 수술은 원래 한번 받으면 평생 시력이 유지되야 하지만, 수술 도입 20년이 지나면서 재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라식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잘라 들어올린 뒤 각막 안쪽을 적당히 제거하고 다시 덮는 수술법이다. 라섹은 각막 겉 부분의 막(상피세포)을 알코올을 이용해 벗겨낸 뒤 레이저로 적당량의 각막을 깎는 방법으로, 각막 두께가 얇을 때 시행한다.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권영아 교수는 "라식 수술 등을 다시 받으면 시력이 좋아지긴 하지만 야간 빛번짐·안구 건조 등 부작용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시력교정술을 받았는데 시력이 다시 떨어지는 이유깎아낸 각막이 다시 본래의 두께 대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근시가 진행될 수 있다. 원래 고도근시(-6디옵터 이상)였던 사람에게 이런 현상이 더 많이 생긴다. 컴퓨터 등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는 등 눈에 안 좋은 습관 때문에 근시가 다시 올 수 있다. 누네안과병원 각막센터 최철명 원장은 "그러나 시력교정술 후 시력이 떨어진 사람의 90%는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과 같은 다른 병이 원인이므로 시력이 떨어진 이유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재수술로 교정시력이 충분히 나올 수 있나?교정시력은 충분히 나온다. 그러나 이후에 다시 근시가 올 확률이 처음보다 더 높고, 야간빛번짐·안구건조 등의 부작용도 증가한다. 평소에 컴퓨터 작업 등 눈을 많이 사용하거나, 안구건조증이 심한 사람은 재수술 후 이런 위험이 더 높다.◇재수술이 더 까다롭지 않나?재수술은 첫 수술과 방법은 똑같다. 그러나 처음에 라식을 하고 라식 재수술을 하는 경우 각막 절편을 다시 들어 올리기 때문에 잘려나간 절편 아래로 각막 상피세포가 증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재수술을 한 후에는 통증도 더 심하다. 수술 전 검사를 까다롭게 해야 한다. 각막의 두께를 볼 수 있는 눈 CT 검사, 각막의 표면과 뒷면을 모두 볼 수 있는 펜타켐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처음에 라식 수술을 했는데, 라섹 수술을 할 수 있나?라식 재수술은 라식으로, 라섹 재수술은 라섹으로 하는 것이 정석이다. 최철명 원장은 "최근에는 라식 후 라섹으로 재수술을 해도 안정적인 결과를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며 "라식 후에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에는 라섹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처음에 라섹을 한 사람은 각막 두께가 얇아서 라식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재수술 역시 라섹으로 해야 한다.◇재수술이 불가능 경우는?남아 있는 각막의 양이 적으면 재수술이 불가능하다. 권영아 교수는 "시력교정술 후 심각한 합병증의 하나인 각막확장증(각막이 얇아지고 돌출되는 병)이 있어도 재수술을 못한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8:26
  • 만성질환약 오래 먹어도 건강한 아이 낳을 수 있다

    만성질환약 오래 먹어도 건강한 아이 낳을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5년간 항류마티스 제제, 스테로이드 제제,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이모(34)씨. 최근 임신 40주를 꽉 채워서 3.76㎏의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했다. 이씨는 결혼 직전까지도 '약을 오랫동안 먹었기 때문에 임신은 해도 건강한 아이를 낳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 겁을 먹었다. 그러나 임신 전 상담에서 주치의는 "미리 염증 수치를 낮춘 다음 태아에 이상을 유발하지 않는 약으로 바꾸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안심시켰다.◇만성질환 치료제 먹어도 임신 안전가임기 여성 10명 중 1~2명은 장기간 약을 복용한다. 그런데 상당수가 약을 먹은 사람은 임신을 하면 안된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속설이 된지 오래다. 미리 임신 계획을 세워서 치료·관리를 잘 하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는 "오랜 기간 약을 먹으면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하면 안 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며 "임신 전 질병으로 인한 몸의 이상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고 태아에게 영향을 거의 끼치지 않는 약을 쓰면 충분히 해결된다"고 말했다.아이를 낳겠다고 맘대로 약을 끊는 여성도 있는데, 자신의 건강 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도 망치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 박중신 교수는 "예를 들어 뇌전증(간질)을 앓는 여성이 임신 중 약을 끊으면 발작 위험이 올라가서 임신부도 위험하고 태아의 뇌 손상 위험도 올라간다"고 말했다.
    임신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8:26
  • [건강 단신] 환자 맞춤형 표적항암제로 치료

    환자 맞춤형 표적항암제로 치료서울아산병원이 간단한 검사만으로 500개의 암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를 분석,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항암제를 결정하는 '유전체 맞춤 암치료센터'를 최근 열었다.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항암제를 찾는 한국형 온코맴(OncoMap) 기술은 하버드 의대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암 조직이나 혈액 DNA 분석을 통해 암과 관련된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확인, 환자에게 맞는 표적항암제로 치료를 할 수 있다.로봇 이용해 보행 재활훈련서울대병원이 뇌졸중이나 척추손상 등으로 걷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를 최근 시작했다. 보행로봇은 센서를 이용해 환자에게 체력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마비된 근력과 관절의 기능을 운동을 통해 회복시킨다. 로봇을 이용한 보행훈련은 사람이 훈련시킬 때보다 일정한 강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초등학생 수술로봇 체험교실 개최세브란스병원은 12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로봇 체험교실을 연다. 참가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선물, 기념사진을 나눠준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수술 로봇을 도입했고, 현재까지 8000여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02)2228-6320
    단신2013/01/02 08:25
  • 우는 듯 떨리는 목소리…뇌의 이상 때문?

    우는 듯 떨리는 목소리…뇌의 이상 때문?

    중요한 업무 미팅 자리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덜덜 떠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다. 극도의 긴장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지만 평소 조금만 흥분해도 목소리가 떨리는 사람은 목소리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음성치료 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만큼 목소리 떨림 증상이 심하다면 연축성 발성장애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우는 듯 떨리는 목소리…연축성 발성장애 의심 연축성 발성장애는 뇌기저부에 위치한 후두감각 신경반사의 중추가 되는 신경 핵부위의 이상으로 후두신경 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즉 발성기관을 형성하는 후두 근육들에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근육 수축이 일어나 성대의 진동이 불규칙해져 음성이나 발성에 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강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인 문제와 신경 전달과정에서 과도한 신호를 후두에 보내 발성에 관련된 후두근육 중 일부가 잘못된 움직임을 갖게 된다는 신경학적인 원인이 동시에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환자의 80%가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말을 할 때나 노래를 할 때, 목소리가 끊어지고 떨려 연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어렵고, 특정발음이 어려워진다. 특히 업무 미팅이나 프리젠테이션 등의 불안하고 긴장된 상태가 아닌데도 목소리가 끊기고 떨리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보톡스 치료로 개선 가능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1/01 11:52
  • 식중독, 어른보다 어린이가 더 잘 걸려

    어른보다 어린이가 식중독에 더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아감염병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5세 미만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식품으로 인한 장내 균으로 식중독에 더 자주 걸렸다. 연구진은 1996년 이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식중독 발생을 근거로 5가지 식중독균(캄필로박터, 병원성 대장균(E. coli O157), 비티푸스성 살모넬라, 시겔라, 여시니아 엔테로콜로티카) 등의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5종의 장내 병원성 세균은 연간 5세 미만 어린이 29만 1162명에게 식중독을 일으키고, 이 중 10만 2746명이 병원을 방문하며, 7830명이 입원하고, 6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의 대부분(42%)은 비티푸스성 살모넬라로 인한 것이었다. 28%는 캄필로박터, 21%는 시겔라, 5%는 여시니아 엔테로콜로티카, 3%는 병원성 대장균(E. coli O157)으로 인한 것이었다. 연구진은 어린이의 경우 식중독 진단이 더 잘 되기 때문에 더 흔한 것으로 여겨지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그러나 두 그룹의 진단 수준을 보정한 후에도 성인에 비해 어린이의 질병 발생률이 여전히 더 높았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1/01 11:52
  • [건강단신]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CELLPARK 세포치료센터 오픈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이 CELLPARK 세포치료센터를 개설한다. CELLPARK 세포치료센터는 종래 피부과 시술에서 보다 첨단화된 세포치료를 바탕으로 모든 안티에이징 시술이 진행된다. 자체 줄기세포 뱅킹시스템과 부설 줄기세포 연구소를 갖추고 있어 안티에이징 미용분야의 세포치료에 있어 선점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CELLPARK 세포치료센터의 박병순 대표원장은 줄기세포 안티에이징분야 미국 의학교과서를 집필한 정도로 줄기세포연구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고 있다. 박 원장은 "그 동안 안티에이징 미용 시술이 발전하면서 많은 분들이 새롭고도 보다 효과가 높은 치료 시술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세포치료센터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2/31 14:53
  • 힐러리를 쓰러뜨린 혈전증이란?

    힐러리를 쓰러뜨린 혈전증이란?

    뇌진탕 증세로 요양하고 있던 힐러리 미 국무장관이 혈전 증세로 다시 입원했다. CNN 등 외신은 클린턴 장관이 30일 뉴욕 프리스비테리언 병원에서 어지럼 증세를 검사받던 중 머릿속에서 혈전이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힐러리 장관은 얼마 전 탈수 증세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후 뇌진탕을 일으켜 자택에서 요양하면서 업무를 보고 있었다고 미 국무부가 전했다. 힐러리 장관을 다시 입원하게 한 혈전증이란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힌 질환을 일컫는다. 혈류가 느리거나, 혈액 응고가 과다하거나, 혈관 손상 때문에 생긴다. 혈전증은 발생한 장기의 위치에 따라 동맥색전증, 정맥색전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동맥색전증의 경우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응급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거나 팔다리 피부가 썩을 수 있다. 이럴 때에는 혈전제거술, 스텐트 삽입술과 같은 응급수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뚫어 혈류를 신속히 정상화시켜야 한다.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전 발생이 높아진다. 평소 혈류가 원활하도록 적당한 휴식 및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인공관절 등 관절 수술을 한 뒤에는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정맥색전증을 주의해야 한다. 각 세포 조직에서 심장으로 피를 보내는 혈관인 정맥에는 피가 거꾸로 흐르지 못하도록 얇은 판막이 있는데 정맥색전증은 주로 이 판막 근처에 잘 생긴다. 관절 수술을 하는 동안에는 다리 쪽의 혈류가 차단돼 심장으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은데다가 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는 이미 당뇨병, 고혈압 등 혈전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고령인 경우가 많아 혈전이 잘 생긴다. 정맥혈전색전증은 폐혈관을 막는 폐색전증으로 발전하면 호흡곤란 등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학회차원에서 관절 수술 시 혈전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약제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2/31 12:08
  • 통증 말고 가려움에만 반응하는 신경세포 발견

    가려움에만 반응하는 신경세포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동신중 박사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면 해당 부분이 형광녹색을 띠는 쥐를 만든 뒤,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세포의 존재를 연구했다. 그 결과 가려움에만 반응하고 통증은 감지하지 못하는 신경세포(dMrgprA3+)가 발견됐다. 박사팀은 우선 유전자 조작을 거친 쥐들을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히스타민 등)에 노출시켰다. 쥐들의 신경세포가 활성화 돼 형광녹색으로 변했고, 쥐들은 피부를 긁기 시작했다. 연구팀이 형광녹색이 나타난 신경세포를 찾아내 무감각하게 만들었더니 쥐들은 피부를 훨씬 덜 긁었다. 이어 연구팀은 쥐의 얼굴에 있는 가려움 감지 신경세포만 활성화시켰다. 그랬더니 쥐들은 뒷발로 얼굴을 긁었다. 쥐는 얼굴에 통증에 느껴지면 앞발로, 가려움이 느껴지면 뒷발로 얼굴을 긁는다. 동신중 박사는 “이번 연구는 가려움과 가려움증 약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자연신경과학’ 최신호에 발표됐으며, 영국 데일리메일이 29일 보도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12/31 12:06
  • 식품 영양성분표 읽는 사람이 대사증후군 위험 낮아

    식품 영양성분표 읽는 사람이 대사증후군 위험 낮아

    식품 구매 시 포장지에 붙은 영양성분 표기를 챙겨 읽는 사람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혈당상승·혈압상승·HDL(좋은 콜레스테롤) 저하·중성지방 상승 등 다섯 가지 나쁜 증상 중 세 가지 이상을 갖고 있는 경우로, 당뇨병,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등 온갖 질환의 뿌리가 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심재용·이혜리 교수팀은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영양성분 표시 설문’에 참여한 19세 이상 7756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 차이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영양표시를 읽은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6.8%였고, 읽지 않은 그룹은 27.2%, 영양표시를 모르는 그룹은 47.3%로 였다. 또한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비교한 결과 영양표시를 챙겨 읽는 사람에 비해 읽지 않는 사람은 1.9배, 영양표시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4.4배 위험하다고 연구팀은 추산했다. 강희택 교수는 “영양성분표기를 살피는 행위가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직접 연관이 있음을 증명한 것은 처음”이라며 “포장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을 확인해 건강한 식생활 패턴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며 이는 대사증후군 유병률 저하 등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12/31 10:31
  • 국민 10명 중 7명 여전히 짜게 먹어…

    짠 음식을 과잉섭취하면 고혈압‧심혈관계 질환‧신장 질환 등을 유발 등을 유발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 10명 7명은 음식을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만 18세 이상 3223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76%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 이상으로 여전히 짜게 먹는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조제된 콩나물국 시료를 무작위 순서로 시음하게 한 후 개인별로 느낀 짠맛 강도와 선호도 결과를 미각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미각 검사 결과 ▲짜게 먹는다 7.7%(249명) ▲약간 짜게 먹는다 27.4%(883명) ▲보통으로 먹는다 40.9%(1,319명) ▲약간 싱겁게 먹는다 16.5%(531명) ▲싱겁게 먹는다 7.5%(241명)였다. ‘보통으로 먹는다’에 해당하는 짠맛 정도가 우리나라에서는 평균 나트륨 섭취량(4831㎎)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2000㎎)의 2.4배에 달해 식약청은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을 지적했다. 식약청은 “나트륨 과다 섭취의 영향을 받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증가 추이가 뚜렷하다”며 “가공식품제조, 급식, 외식, 가정식 등에서 조리 등에서 나트륨 섭취량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드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12/31 10:30
  • 수액줄에 발암 물질이? '충격'

    인체에 치명적인 환경호르몬이자 발암 물질로 알려진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첨가 의료용품이 국내에서 거의 사라졌지만, 수액주사를 맞을 때 사용하는 수액줄은 DEHP 첨가 제품이 100% 가깝게 사용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는 "DEHP는 생식 기형을 초래할 수 있고, 대사증후군 같은 질환을 유발하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라며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료용품에 DEHP 무첨가 제품이 주로 쓰이게 됐는데, 수액줄만 예외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해주는 DEHP는 미국암학회가 지정한 발암 위험 물질이다. 또 천식과 남성 불임, 유산, 조산, 유방 조기 성숙 등을 초래하는 물질로 보고된 적도 있다.이 때문에 정부는 혈액백과 수액백에 DEHP를 첨가하지 못하게 규정한 바 있다. 이후 환경부가 국내 의료기관에 실태조사를 벌였더니, DEHP 첨가 수액백은 근절됐다. 그러나 수액주사나 피주사를 놓는데 사용하는 수액줄은 여전히 쓰이고 있다. 수액줄은 아무 문제가 없으니 애매하게 둔 것이겠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난해 순천향대와 중앙대 공동 연구팀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공동 연구팀은 경기도 부천에서 DEHP 첨가 수액줄을 이용해 혈관주사를 맞은 임신부 32명의 소변을 채취했는데, 32명 모두에게 DEHP가 검출됐다. 혈액이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혈액을 통해 임신부 뿐만 아니라 태아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홍윤철 교수는 "DEHP 첨가 수액백이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처럼 DEHP 첨가 수액줄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국내에 유통되는 DEHP 무첨가 수액줄이 없는 것도 아니다.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가 미국 바스프(BASF)사와 제휴,  DEHP 무첨가 수액줄 인퓨그린을 판매하고 있지만, 병원에서 DEHP 무첨가 수액줄을 사용하는 비율은 아주 미미하다. 홍 교수는 "DEHP 무첨가 수액줄의 값이 DEHP 첨가 수액줄의 2배에 가깝기 때문"이라며 "DEHP 무첨가 수액줄은 대부분의 환자에게 보험이 안 된다"고 말했다. 현재는 1세 미만이나 중환자실에 입원할 수준의 중증 환자 등 극히 일부 환자에게만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유럽은 다음달부터 DEHP 첨가 수액줄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2/31 09:16
  • '피부 미남' 송중기, 비결은 '사과'

    영화배우 송중기와 박보영이 피부비결로 매일 사과 한 개를 꼽았다. 27일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보영은 동안 피부 유지비결을 묻자 “매일 아침 사과 한 개씩 먹는다”며 “송중기오빠 피부가 좋아 스트레스를 받고 비결을 살펴보니 매일 사과하나를 먹었다. 그 후 아침에 사과 하나 먹기를 따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송중기는 “사과를 원래 좋아한다”며 “매일 사과랑 요구르트를 갈아 마시면 속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고 불릴 장 건강에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가장 많은데, 아침 식후의 사과가 장 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대변을 수월하게 보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펙틴은 대장 내 유산균의 벽이 되어서 유산균을 잘 자라게 한다. 그렇게 자란 유산균은 변비의 치료 및 예방, 발암물질의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 펙틴 자체도 발암물질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 사과 속에 풍부한 유기산 역시 장 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운동에 도움을 준다. 박보영과 송중기 말처럼 사과는 피부미용 효과도 탁월하다. 사과 속에 함유된 비타민C와 헤모글로빈 성분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기 때문에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만든다. 또 사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섬유질은 변비를 방지해 장내가스발생을 억제하므로 피부색을 환하게 해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2/31 09:16
  • 이런 검사 어때요? 평생 건강을 위한 특별한 검사 4가지

    이런 검사 어때요? 평생 건강을 위한 특별한 검사 4가지

    병은 일찍 발견해 일찍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해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려면 병이 발전하기 전에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이를 도와줄 특별검사가 무엇인지 알아본다.01 생체나이 검사 : 건강 상태와 노화 정도 확인 생체 나이는 실제 나이가 아니라 몸의 전반적 건강 상태와 노화 정도를 평가한 생물학적 나이를 말한다. 한국의학연구소(KMI) 같은 건강검진센터나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생체나이검사를 측정한다. 생체나이검사를 하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노화 정도를 과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앞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 건강 관리를 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검진받은 사람은 생체나이검사를 통해 신체 나이, 생화학 나이, 호르몬나이 등 다양한 나이를 알 수 있다. 우선 체형검사를 해서 신장 기능과 폐 기능, 근력, 혈압, 비만도, 체지방량, 근육량 등과 관련된 신체 나이를 파악한다.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심장과 폐 기능이 나쁘고, 근육량이 떨어지며, 체지방량이 많다는 뜻이다. 생체나이검사로 전반적 건강 상태뿐 아니라 만성 질환 발병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다.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점검할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건강 관리 의지를 다지게 된다. 생화학 나이 : 혈중 콜레스테롤, 적혈구, 심장 등 체내 장기 기능에 관한 생화학검사로 알 수 있다. 생화학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체내 장기가 많이 노화되었다는 뜻이다. 이 경우 장기별 기능 검사를 해서 특별한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상선호르몬과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등 체내 내분비 기능을 측정해 진단한다. 호르몬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내분비기관이 노화돼 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되지 않는다. 식생활과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나아진다. 경우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해 호르몬보충요법을 실시한다. 심장혈관 나이 : 혈압과 혈액 검사 등으로 알 수 있다. 심장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염분을 적게 섭취하고,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폐 나이는 폐활량과 일초량(폐 기능을 측정할 때 처음 1초 동안 내뱉는 공기량) 등을 토대로 측정한다. 폐 나이가 실제보다 많은 사람은 금연을 실천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서 폐기능을 개선한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12/31 09:16
  • 깜빡깜빡 건망증 심해졌다면 보드게임해요

    깜빡깜빡 건망증 심해졌다면 보드게임해요

    주부들의 건망증을 개선할 좋은 방법이 생겼다. 가스레인지 끄는 것을 잊은 채 드라마에 심취하거나,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여기저기 찾아 헤매면 건망증일 수 있다.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드게임을 즐겨 보자. 가족 간 대화가 많아지고 엄마의 기억력도 좋아진다.
    건강정보취재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12/31 09:15
  • 겨울 별미 매생이, 여성에게 특히 좋아…

    겨울 별미 매생이, 여성에게 특히 좋아…

    찬바람이 불면 짙은 푸른빛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해조류가 있다. 바로 매생이다. 보통 12월 중순쯤 채취가 시작되는데 올해는 태풍 피해와 작황부진으로 전년보다 10일 가량 늦어졌다. 매생이는 지방과 칼로리가 낮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특히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푸드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12/31 09:15
  • "채식해도 탄탄한 몸짱될 수 있어요"

    "채식해도 탄탄한 몸짱될 수 있어요"

    보디빌더・몸짱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근육을 만들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으로 몸을 만드는 보디빌더가 있다. 이들을 비건빌더(Veganbuilder)라 부른다. 비건빌더를 만나 채식을 통해 건강한 몸짱 되는 법을 들어보았다. 몸짱은 닭가슴살 아닌 끈기와 노력으로 된다도혜강(39) 트레이너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유일한 채식 보디빌더다. 그는 2년 7개월 전부터 채식으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 구제역 파동이 일었을 때 매장되는 소를 보고 충격을 받은 후부터 채식을 한다. 채식에는 단계가 있는데 도혜강 트레이너는 육류, 생선, 유제품도 먹지 않는 완전채식주의자인 ‘비건’이다. 함께 운동하는 백기봉(31) 트레이너는 당뇨병때문에 1년 반 전부터 채식을 시작했다. 서동신(29) 트레이너는 채식을 시작한 지 4개월 된 페스코빌더다. 페스코(Pesco)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는 먹지 않지만 생선은 먹는 사람이다.비건빌더들은 “닭가슴살은 살을 빼거나 근육을 만들어 주는 묘약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도혜강 트레이너는 ‘고기가 힘을 주고 동물성 단백질이 근육을 만든다’는 편견을 깨고 싶어 보디빌딩대회 출전을 결심했고, 지난해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후 올해 열린 전국뷰티보디챔피언십에서는 2위를 했다. “채식만으로도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고, 대회에 나가서도 손색없다는 걸 보여 주고 싶어서 보디빌딩을 시작했습니다.”
    피플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12/31 09:14
  • 황수관 박사를 사망케한 '급성 패혈증'이란

    '신바람 박사' 황수관 박사가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수술을 받았지만 급성 패혈증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결국 숨을 거뒀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황수관 박사가 앓던 급성 패혈증이란 무엇일까.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증상, 호흡수가 분당 24회 이상으로 증가, 분당 90회 이상의 심박수, 혈액 검사상 백혈구 수의 증가 혹은 현저한 감소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이라 하는데, 이 원인이 미생물 감염에 있으면 패혈증이라고 정의한다. 패혈증은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검진과 혈액 검사, 영상 검사를 통해 신체의 감염 부위를 찾은 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증을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단시간에 사망에 이른다. 신체 장기 기능의 장애나 쇼크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매우 높다. 패혈증이 일단 발병하면 짧은 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2/30 16:54
  • 술 취했어도 이는 꼭 닦으세요! 안 그러면‥

    최근 한 교양프로그램에서 음주 후 양치질을 하지 않는 습관을 위험한 술버릇 1위로 꼽아 화재가 됐다. 술을 마신 후 이를 닦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방송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말도 안 된다' '과장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는 드물기는 하지만 충분히 가능하다.이빨 사이에 낀 음식물이 침, 세균과 뭉쳐진 찌꺼기를 치태라고 하는데 치태 1mg에는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치태가 굳으면 치석이 된다. 치태나 치석을 방치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이빨과 잇몸 사이가 벌어진다. 방송에 따르면 이빨과 잇몸 사이가 벌어지면 이 틈으로 더 많은 세균이 침투하게 되는데 이 때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이 빨라지며 잇몸 세균들이 혈관을 따라 관절, 콩판, 심장으로 움직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실제로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진에 따르면 '뮤탄스균'이라는 박테리아가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으며 심장에 도달하면 심내막염 등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폐에서 잇몸 세균이 발견됐다는 보고도 있으며 잇몸이 나쁜 임산부는 조산아,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잇몸이 건강한 임산부보다 7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치은염, 치주염 등 잇몸질환 환자는 계속 느는 추세다.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치은염이나 치주질환 환자 수는 2000년 445만 7000명에서 2009년 737만 9000명, 2010년 794만 1000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에스플란트치과병원 치주과 박준석 원장은 “이미 많은 연구결과들은 치아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세균이 온 몸으로 퍼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의 지적은 좀 과장된 점은 없지 않지만 동시에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기도 하다”며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거나 연말 술자리가 잦은 사람이라면 꼭 치아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박 원장은 이어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은 한번 벌어지면 좁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치주염을 한번이라도 앓았거나 앓고 있는 환자는 치주염이 완전히 치료됐더라도 약 3개월마다 치과를 찾아 딥스케일링 등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치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2/30 11:12
  • 양방에서 안 되는 디스크, 한방 치료로 효과

    양방에서 안 되는 디스크, 한방 치료로 효과

    신경차단술이나 신경성형술 등 양방 척추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환자들은 한방치료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방 척추병원인 모커리한방병원은 목, 허리 디스크로 1회 이상 신경차단술이나 신경성형술 등을 받고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은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한방으로 치료한 후 이들의 척추 영상을 비교했더니 증상이 좋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디스크라고 말하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가 튀어 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증상을 말한다. 디스크가 약해지거나 퇴행성 변화로 디스크 내의 수핵이 터지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통증이 생기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가 튀어나온 디스크를 이물질로 간주해 이를 분해, 흡수한다. 한방치료는 흘러나온 디스크가 더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척추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켜 재발률을 낮춘다.디스크가 파열됐다고 해도 마비 증상이나 대소변 장애 등 응급 상황을 제외하면 수술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먼저 생각할 수 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침(A. Acupuncture), 봉침(B. Bee venom acupuncture)), 추나(C. Chuna), 한약(D. Drug of Herbal medicine), 운동(E. Exercise) 등을 이용해 환자를 치료한다. 특히 모커리한방병원의 추나치료는 척추뼈 사이의 근육과 인대 등을 하나씩 이완시켜 디스크의 압력을 줄이고 공간을 넓혀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이완 추나로 모커리한방병원만의 고유한 치료법이다.김기옥 병원장은 "디스크가 파열되면 수술을 생각하기 쉽지만 마비 증상이 없으면 서둘러 수술을 생각하기 보다는 비수술 치료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한방 치료법으로도 좋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기옥 원장이 추천하는 생활 속 바른 자세는 ▶ 컴퓨터를 쓸 때 허리를 펴고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긴다 ▶모니터 높이도 시선이 10~15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조정한다 ▶컴퓨터를 오래 쓸 때에는 허리를 펴고 양 다리로 체중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한다 ▶한 쪽으로 기대거나 골반을 앞으로 뺀 구부정한 자세는 피한다 등이다.김기옥 병원장은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척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일자목증후군, 허리통증 등을 유발하게 된다"며 "이렇게 되면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가 쉽게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2/30 11:11
  • 요즘 뜨는 녹는실삽입술, 어디서 받을까?

    요즘 뜨는 녹는실삽입술, 어디서 받을까?

    나이 들면 얼굴 피부가 중력에 의해 처진다. 주름 밑 지방층이 위축되면서 주름이 생기고, 이미 자리 잡은 주름은 점차 깊어져 되돌리기 어려워진다. 최근 성형외과나 피부과,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녹는 실을 이용한 안티에이징이 주목을 끌고 있다. 양방과 한방의 녹는실삽입술은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다. #1 양방, 녹는실피하삽입술 예전에도 실을 이용한 페이스 리프팅 시술은 있었지만 이물질을 남기는 부작용 때문에 요즘은 기피한다. ‘녹는실피하삽입술’은 피부 아래 조직에 녹는 실을 삽입해 피부를 끌어 올리는 효과를 노린 시술로, 이물감이 없고 시술 후 바로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각광받는다.녹는실피하삽입술은 피부에 삽입된 실이 녹으면서 진피층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주입된 실 주변으로 세포가 재생되면서 피부 주름이 펴지는 원리다. 녹는실피하삽입술에 쓰이는 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안전평가원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4등급을 획득한 PDO(Polydioxanone) 성분이다. 머리카락 굵기보다 얇고 피부 속에서 약 6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녹아 없어진다. 울트라V리프팅 vs 회오리V리프팅 녹는실피하삽입술은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에서 받을 수 있는데, 의료용 바늘에 녹는 실을 끼워서 시술 부위 한쪽 끝으로 바늘을 넣은 후 피부 바로 아래를 통과해 다른 쪽 끝으로 바늘을 빼내고 실을 남기는 방식이다. 녹는실피하삽입술은 ‘울트라V리프팅’과 ‘회오리V리프팅’이 있다. 울트라V리프팅은 실 구조가 일직선인 데 반해 회오리V리프팅은 실이 나선형 구조를 이루어 탄력에 차이가 있다. 전문의들은 “나선형 실이 일직선 실보다 탄성이 좋아 시술 후 유지기간이 더 길다”고 말한다. 신영근 원장은 “울트라V리프팅은 페이스 리프팅 효과와 함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피부톤이 밝아지는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두 시술 모두 부분 마취를 하며, 흉터를 남기지 않는 자세한 바늘로 시술한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시간 부담도 없다. 20분 만에 피부 절개 없이 팽팽하게 당겨 올라간 페이스 리프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효과는 1년 이상 지속된다. 시술비용은 얼굴 전체가 200만원 선, 부분 시술이 100만원 선이다. 울트라V리프팅 시술 후 관리 시술 후 지속적인 리프팅 효과를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과도한 운동이나 사우나, 지나친 냉·온 찜질로 열기나 냉기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식약청에서 안전 인증을 받은 정품 실을 사용하지 않거나, 숙달된 전문의가 없는 곳에서 시술받으면 실이 겉으로 노출되거나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뷰티라이프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12/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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