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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둘 낳고도 날씬한 김남주, 비결은 '굶기'?

    아이 둘 낳고도 날씬한 김남주, 비결은 '굶기'?

    아이 둘을 낳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김남주가 자신의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남주는 얼마 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죽기 살기로 굶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먹고 싶은 것을 참아내는 건 남들 보다 잘하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마른 체형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원래 마른 체형임에도 나이가 드니 군살이 찌고 얼굴도 잘 부어서 촬영 전날 저녁 6시 부터는 물도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여성들이 가장 쉽게 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조건 굶는 것'이다.  굶기 다이어트를 하면 단기간에 급속하게 살이 빠지기는 한다. 식사량을 절반 이하로 확 줄이거나 바나나·고구마 등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3개월 동안 3~9㎏ 정도 감량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3개월 동안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은 10%도 안 된다. 또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90% 이상 살이 다시 찌는 요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굶기 다이어트'는 장기간 계속하면 탈모, 생리불순, 지방간, 골밀도 감소 등 건강 상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이상적인 다이어트는 세 끼 밥을 반 공기씩 덜 먹고 군것질을 끊고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이다. 많은 여성들이 "알통 생긴다"며 근력 운동을 피하는데, 근육의 비중이 높아지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요요 현상이 덜 나타나므로 장기간 동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16:28
  • '화학적 거세 첫 판결'‥ 원리 알고보니

    법원이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대한 성충동 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 청구를 처음으로 받아들이면서 화학적 거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학적 거세는 약물로 성충동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수술로 고환을 제거하는 물리적 거세와 구별된다. 성 충동 억제 약물 중에는 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루프론, 졸라덱스 등이 있다. 이 약을 투여하면 뇌하수체에서 성선자극호르몬의 기능이 억제돼 결과적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한다. 투약 초기에는 강제로 억제된 호르몬이 정상 이상으로 분비가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투약을 계속하면 분비되던 남성호르몬이 모두 고갈돼 실질적으로 거세가 된다. 하지만, 거세를 했다고 발기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대구 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성적 충동을 일으키는 성 호르몬 분비를 억제했을 뿐 발기에는 호르몬 이외에도 여러 복잡한 원인이 작용한다”며 “그러나 발기가 가능해도 성적 충동이 억제되므로 결과적으로 거세라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적 거세는 한번 투약으로 거세 효과가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투약해야 한다. 화학적 거세 대상자는 석방 전 2개월 안에 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 받고 석방 후에도 주기적으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투약을 중지하면 그동안 억제된 성적 충동이 더 크게 일어날 수 있어 최대 15년 동안 투약한다.
    성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15:11
  • 홍석천, 후각 상실한 이유 알고 보니‥ 헉

    홍석천, 후각 상실한 이유 알고 보니‥ 헉

    방송인 홍석천이 후각을 상실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석천은 “어렸을 때 축농증 수술을 했는데 그게 계속 재발하다보니 결국 후각을 상실했다. 방귀 냄새도 못 맡는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13:32
  • 한솔병원, 소통과 화합 아래 내실강화 추구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은 지난 2일 전직원의 참여 아래 2013년 계사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솔병원은 올해에도 환자중심의 병원이 되기 위해 전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소화기∙검진센터를 앞두고 있는 2013년 우리는 소통과 화합 아래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대장항문전문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13:29
  • 보온 효과로 자궁근종에 좋다고 하더니…

    보온 효과로 자궁근종에 좋다고 하더니…

    자궁근종은 30대 여성의 절반 이상이 노출되어 있는 질환이다. 더 어린 나이에 발병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어 여성들이 최근 가장 주의해야 할 여성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씨에는 체온이 낮아지면서 하복부의 혈액순환도 원활해지지 않게 되고, 이런 현상으로 자궁근종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최근에는 겨울철에는 멋보다 보온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보온을 위해서 여성들이 선택하는 아이템들이 모두 자궁 근종 예방에 도움이 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자궁근종 예방에 좋은 보온 아이템 우선 겨울철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핫팩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특히 붙이는 핫팩을 아랫배에 붙이면 자궁 내의 혈액 순환을 도와 자궁 근종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리통이 심한 경우 생리통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을 수 있다.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장갑이나 발의 보온을 위해 겨울철 많은 여성들이 착용하는 어그부츠 도움이 된다. 장갑과 어그부츠는 수족냉증과 같은 질환을 완화시켜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을 악화시킬 수 있는 보온 아이템 하체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레깅스 역시 자궁근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레깅스는 하복부가 조이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자궁근종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독이 될 수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레깅스나 꽉 끼는 바지는 하복부를 타이트하게 만들어,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며 “하복부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으면 생리혈의 정상적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혈이 생기게 되면서 자궁근종이 발생하기 쉽다. 때문에 레깅스나 타이트한 스키니진으로 보온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다른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한다.
    여성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11:33
  • 조금 뚱뚱해야 오래 산다는데‥ 사실일까?

    새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의 마음을 흔들만 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간 비만인 것이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춘다는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은 비만과 사망률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전 세계 300만 명과 27만 건의 사망사례가 포함된 기존연구 97건을 분석한 결과, ‘약간의 과체중자’의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6% 낮았다. 정상체중과 과체중은 통상 체질량지수(BMI)로 구분한다.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 세계보건기구(WHO)기준으로 18.5미만은 저체중, 25를 초과하면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이다. 이번 연구에서 체질량지수가 35이상인 고도 비만은 정상 체중보다 조기 사망률이 29%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과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 사람보다 사망 확률이 6% 낮았다. 연구를 이끈 케서린 프레걸 박사는 “이번 결과는 대륙과 나이에 상관없이 매우 일정했다”며 “하지만 비만과 사망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을 뿐 질병 발생 가능성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3 11:31
  • 위장 헐었을 때, 우유 도움된다? 안된다!

    속이 쓰리면 우유라도 먹어서 위장을 코팅해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또 커피는 오히려 위장 벽에 안 좋은 영향을 줘서 먹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위장이 헌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을 때, 우유를 먹으면 오히려 쓰린 증상이 더 악화된다. 반면, 속이 쓰릴 때 커피를 마시는 것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우유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서 위 점막을 헐게 한다.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동수 교수는 "과거에는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을 때 우유를 마시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보고 많이 마시기도 했다"며 "그러나 우유에 포함된 칼슘과 단백질이 오히려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서 궤양이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호전될 때까지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위에 우유가 들어가면 우유 속 단백질인 카제인을 소화하기 위해 위산이 더 많이 분비되고, 우유에 다량 들어 있는 칼슘이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웨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게 최선이다. 하루 한 잔의 우유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은 한 잔 분량의 우유를 하루 몇 차례로 나눠서 마시는 게 방법이다. 한편, 커피가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악화시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의외로 커피가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는 나온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동수 교수는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헬리코박터균인데, 커피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 때문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이 식후 바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커피를 마시더라도 식사를 끝내고 적어도 30분이 지나서 마시는 게 좋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식도와 위장 사이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위 속 음식물이 거꾸로 식도로 올라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커피는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서 복통을 일으키기 쉽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으로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우유나 커피보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푸드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3 11:29
  • 추운 겨울이면 더 아파지는 발바닥‥ 왜?

    겨울철 ‘악’ 소리가 나게 발바닥이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는 우리 몸의 근육을 수축시킨다. 수축된 근육 때문에 유연성은 떨어지고, 이 때문에 부상이 잦아지는데, 특히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발바닥의 스프링 역할을 맡고 있는 족저근막은 충격을 흡수하거나 발바닥의 움푹 파인 부분을 받쳐주어 발바닥을 보호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통증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앞 발가락 뼈까지 붙어 있는 이 단단하고 질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첫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악’ 소리가 나는 통증을 일으킨다. 족저근막염은 성인인구 1%가 앓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족부 질환으로, 보통은 4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중년층에게 발병된다. ◆플랫슈즈 등 인기로 젊은 층에서 발병률 늘어 그런데 젊은 층의 족저근막염 발병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발바닥 근육이나 근막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달리기를 할 때 족저근막에는 체중의 1.3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의 힘이 가해진다. 때문에 마라톤이나 축구 선수처럼 많이, 그리고 자주 뛰는 사람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다. 또한 플랫슈즈와 겨울철 인기 아이템인 어그 부츠를 자주 착용하는 젊은 여성들도 족저근막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바닥이 지나치게 평평한 플랫슈즈와 어그 부츠는 보행 시 전해지는 충격을 발바닥에 그대로 전하는데, 발바닥 아래의 근육인 족저근막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올바른 습관과 스트레칭발을 딛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 등의 치료를 해도 족저근막염은 좀처럼 호전되기 힘들다. 치료 기간이 길어짐은 물론이고 재발 가능성도 높아 치료 도중에 통증이 줄어들면 치료를 중단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김용상 소장은 “족저근막에 생긴 염증은 조직을 변형시켜 흉터조직으로 만들 수 있기에 염증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꾸준한 관리와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올바른 습관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습관을 들이자. 발바닥 마사지를 하거나, 미온수와 냉수를 따로 준비해 1분 가량 번갈아 발을 담그는 ‘냉온족욕법’은 혈액순환에 좋다. 잠에 들 때는 발을 심장 높이보다 높게 들어 올렸다가 떨어뜨리는 ‘모관운동’ 역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발과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어 족저근막의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의자에 앉아 캔을 이용해 발을 마사지하는 운동도 있다. 우선 캔을 바닥에 눕히고 발을 캔 위에 올린다. 발바닥의 오목하게 패인 부분에 캔이 오도록 한다. 발바닥으로 캔을 누르듯이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며 마사지한다. 15번씩 3회가 적당하다. 발 뒤꿈치를 이용해 족저근막을 풀어주는 운동도 있다. 벽에 손을 짚은 채로 마주 선다. 한 쪽 다리를 뒤로 뻗어 곧게 편다. 곧게 편 다리의 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하면서 5회 반복한다.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해야 올바른 자세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1/03 09:10
  • 생리 몇 달씩 거르는 여성, 방치하다 불임까지?

    직장인 박나영(36)씨는 생리불순이 심하고 최근 하혈이 있어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다낭성 난소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결혼을 앞두고 있었고, 만혼이라 임신을 서두르려던 참이었기에 더욱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인 친구가 난임으로 고생하고 있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가임기 여성의 6~10%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가임기 연령의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적 질환 중 하나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한 번의 생리 주기에 하나씩 자라야 할 난포가 한꺼번에 여러 개 자라나면서 나타나는 복합적인 대사 이상 상태를 말한다.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이거나 생리를 몇 달씩 거르기도 하고, 생리 시기가 아닐 때 출혈이 있거나, 여드름, 다모증, 비만 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으면 당뇨, 고지혈증, 남성 호르몬 과다, 부신피질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서 혈액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게 된다. 서울라헬여성의원 이희선 원장은 "간혹 생리가 너무 불규칙해서 몇 달에 한번, 심하게는 1년에 한번 생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다”며 “생리불규칙이 심하면 자궁내막증이나 자궁내막암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임신을 고려하지 않는 여성이라도 반드시 검사 받고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란 장애로 임신 잘 안 돼대부분의 여성측 난임 요인은 배란장애이며, 그 요인의 90%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다. 매달 규칙적인 배란은 자연임신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배란이 규칙적이지 않거나 무배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신을 시도하기 힘들어진다. 이희선 원장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중증도가 다양해서 아주 가벼운 경우에는 생리만 약간 불규칙할 뿐 임신에 크게 지장이 없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배란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배란유도를 위해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란을 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시도하는 방법은 클로미펜이나 페마라 같은 배란유도제를 써보는 것인데, 이것으로 배란유도가 되지 않으면 과배란 주사를 이용해 더 강력한 배란유도를 시도하기도 한다. 불임 시술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임신을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출산을 정상적으로 한 이후라도 불규칙한 생리로 인한 자궁내막 질환의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09:10
  • 김태희를 사로잡은 비처럼 ‘몸짱’ 되고 싶다면…

    김태희를 사로잡은 비처럼 ‘몸짱’ 되고 싶다면…

    최근 한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12월 31일과 1월 1일의 헬스장 풍경을 비교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12월31일 텅 비어있던 헬스장은 새해가 되자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처럼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로 다지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 운동은 조금만 방심해도 부상입기 쉬우니 기본부터 잘 숙지하고 운동해야 한다.
    피트니스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3 09:09
  • 고열·오한·두통‥ 감기일까, 독감일까?

    고열·오한·두통‥ 감기일까, 독감일까?

    계절성 독감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독감 유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독감 감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노인·만성질환자·소아·임신부 등은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12월 16~22일(감시 52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감염 의심 사례의 비율은 2.8명이었다. 이는 유행기준인 4명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이전 주(12월9~15일)보다 0.1명 증가한 수치다. 감기와 독감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 감기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보통 12시간에서 72시간이며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코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반면 독감은 고열과 함께 오한, 두통, 몸살, 전신 근육통이 심하게 나타난다. 감기는 대부분 2~3일간 증상 악화 후 큰 합병증 없이 저절로 좋아진다. 그러나 독감은 중이염이나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독감유행은 보통 12월에 유행이 시작되었지만 이번 겨울의 경우 예년보다 늦은 1월초 유행이 시작되는 경향”이라며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들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잘 생겨 심지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3 09:09
  • 후추는 몸속에 쌓인다던데‥ 사실일까?

    후추는 몸속에 쌓인다던데‥ 사실일까?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이 출출한 배를 움켜쥔 퇴근길을 유혹하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송송 썰어놓은 파 한 숟가락과 잘 익은 김치와 더불어 잊어서는 안 되는 또 한 가지, 바로 후추다. 국밥에는 돼지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넣어 먹게 됐지만, 후추 특유의 향에 매료돼 각종 음식에 후추를 첨가해 먹는 사람도 적지 않다. 고추, 마늘, 생강과 더불어 ‘향신료’하면 빠질 수 없는 후추, 그러나 후추가 어디에 좋은지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후추는 어떤 음식일까?후추는 자극적이고 향긋한 향기와 짜릿한 매운맛이 특징인 향신료이다. 향신료에 대해 저술해 놓은 책 <향신료(잘 먹고 잘 사는 법53)>에 따르면 후추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3만 톤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향신료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양이라고 한다. 가히 ‘향신료의 왕’이라 불릴 만하다.음식에 향신료를 첨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향’이다. 후추의 강렬한 냄새는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잡아서 오히려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로 바꿔준다. 고대 로마시대의 유명한 미식가 아피시우스는 거의 모든 요리에 후추를 뿌려 먹었다고 할 정도. 우리가 국밥이나 생선요리에 후추를 넣어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후추뿐 아니라 고추나 마늘 같은 여러 향신료들 속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타액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후추에는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살균효과, 살충효과, 방부효과 때문에 햄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에 후추를 첨가하는 것이다.이렇게 좋은 향신료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후추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후추를 많이 먹으면 몸속에 쌓여 배출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사실일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후추 중에 수용성이 아닌 성분이 있다”며 “그렇지만 후추 자체가 음식에 조금씩 첨가해 먹는 향신료이기 때문에 습관처럼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09:09
  • '애물단지' 사랑니, 뽑을까 말까?

    '애물단지' 사랑니, 뽑을까 말까?

    우리 신체 중 어느 한 군데 중요하지 않은 부위가 없겠지만, 굳이 "'애물단지'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사랑니"를 꼽을 수 있겠다. 현대인에게 사랑니는 여러 가지 많은 문제들을 가져다준다. 임상 통계에 따르면 적어도 80%이상의 환자에게서 사랑니는 잘못된 위치나 잘못된 방향으로 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애물단지 사랑니, 뽑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반드시 빼야 하는 사랑니우선 사랑니를 반드시 빼야하는 경우는 사랑니가 어떤 병소와 관련이 있거나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경우이다. 그리고 바로 앞의 어금니에 영향을 줄 때도 사랑니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사랑니 주위의 잇몸이 감염돼 잇몸이 붓고 농이 나오거나 종양이나 물혹이 생겨 병소를 동반한 경우, 사랑니가 앞으로 기울어져서 어금니 뒷면에 치아우식증이 생긴 경우, 기울어진 사랑니 때문에 치석이 쉽게 침착돼 주변의 잇몸에 치주질환이 생기는 경우, 턱뼈가 골절된 부위에 사랑니가 있는 경우이다.◇제거하는 것이 좋은 사랑니장차 사랑니가 주변 치아나 턱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에는 미리 사랑니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사랑니가 완전히 잇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일부분이 잇몸에 덮여있어 음식물이 자주 끼는 환자는 장차 큰 염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전에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랑니가 턱뼈 속에 묻혀 있는 경우 턱뼈에 생기는 많은 종양이나 물혹들이 치아를 발육시키는 상피세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병의 예방을 위해 제거해야 한다. 특히 사랑니는 입안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칫솔질을 하기 어렵고, 따라서 사랑니까지 깨끗하게 구강위생 관리를 잘 못하는 환자는 전반적인 구강위생을 유지해 꼭 필요한 치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랑니를 빼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그대로 놔둬도 되는 사랑니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구강 내에 자리를 잡고 스스로 구강위생관리를 잘하는 경우에는 사랑니를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니가 나중의 치과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랑니가 뼈 속에 완전히 묻혀있는 경우에도 상악동이나 아래턱 신경과 아주 가까이 위치한 경우에는 질병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면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를 하며 관찰하는 것이 수술을 하는 고통을 주는 것보다 좋을 수도 있다.따라서 사랑니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랑니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에서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본인의 상태에 따라 사랑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1/03 09:09
  • 한솔병원, 9일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1월 9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유방/갑상선클리닉 이정은 과장이 ▲ 유방의 구조 ▲ 유방암의 정의 및 증상 ▲ 유방암의 위험인자 ▲ 유방암의 진단 (자가진단법, 방사선학적 검사, 조직검사) ▲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 ▲ 유방암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3-6363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3/01/02 18:23
  • [건강단신]美ACT, 망막색소상피세포 이용한 실명증 치료제 유럽 임상 완료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미국협력사인 美ACT사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 실명증 환자에 대한 유럽 임상에서 10만개 세포주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ACT는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기술협력을 맺고 있는 미국 최고의 줄기세포 기업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동일한 기술을 이용해 배아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임상시험을 작년 11월 실시한 바 있으며 ACT는 미국, 유럽에서 동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ACT사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망막색소상피세포 (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 RPE)를 이용한 실명증 치료제(스타가르트병와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로 미국 식약청의 임상시험허가를 받은 이후 미국 LA 소재의 UCLA 줄스 스타인 아이 인스티튜트(Jules Stein Eye Institute, UCLA) 등 4개 기관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럽 임상시험은 스타가르트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으로, 12명의 환자를 3명씩 4그룹으로 나눠 진행 하고 있으며, 첫 번째 그룹 피험자에게는 5만개 세포를 주입, 두 번째 그룹 피험자에게는 10만개 세포를 주입을 완료하였다. 현재까지 이들 모두가 부작용 없이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1/02 16:06
  • 이다해 밥상 공개,  "어머니가 차려준 건강식…"

    이다해 밥상 공개, "어머니가 차려준 건강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배우 이다해의 밥상이 화제다. 이다해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해 첫날 엄마한테 받은 밥상. 덕분에 따듯한 하루가 될 듯. 힘내서 촬영 잘하고 오겠습니다! 효도하는 2013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모두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밥상에는 미역국과 각종 전이 올려져 있었다. 미역국은 여성 건강에 좋아 산모들이 산후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요오드 성분이 많아 출산할 때 잃어버렸던 혈액을 보충하고 탁해진 혈액을 맑게 해준다. 또, 흡수가 잘 돼 위의 기능이 떨어진 산모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젖의 분비를 도와주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미역국을 오랫동안 먹을 필요는 없다. 보통 “출산 후 미역국은 삼칠일”이라는 속설이 있다. 약 3주 정도 되는 기간은, 태반이 떨어져 나온 자리에서 자궁 내막이 재생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미역국을 오래 먹으라는 의미이다. 속설만 믿고 3주 간 하루 세끼를 똑같은 미역국으로 먹다보면 질릴 수 있다. 이때는 부재료를 활용해 국의 맛을 바꾸는 게 좋다. 국거리 재료에 따라 홍합, 쇠고기, 사골을 이용해 미역국을 끓여 다양한 맛과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중, 홍합은 하복부 응어리가 뭉치면서 냉기가 도는 산모들에게 좋다. 미역에 홍합을 넣으면 같은 해산물이라 음식도 담백하고 깔끔해서 산모의 식욕을 돋운다. 단백질이 모자라거나 임신중독증 때문에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산모라면 쇠고기·사골 미역국을 먹는다. 산모는 뼈가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멸치 미역국을 먹어도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1/02 14:25
  • 겨울이면 심해지는 눈 이물감…‘안구건조증 체크하세요’

    겨울이면 심해지는 눈 이물감…‘안구건조증 체크하세요’

    겨울이 되면 안구건조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온도가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어 안구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자주 끼거나 수시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눈물막 이상으로 발생한다. 눈물의 성분 비율이 깨질 때, 눈물 분비량이 적을 때, 눈물이 너무 빨리 마를 때, 눈물을 만드는 기관에 염증이 생겼을 때 안구건조 증상이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자극감이나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또 눈이 피로하고 충혈 돼 있으며 눈곱이 자주 끼고, 찬 바람, 연기 등을 맞으면 눈물이 난다. 증상이 심한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2 13:40
  • “비만 환자 치료하는 의사들, 절반이 과체중”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의 체중감소 치료를 하는 의료 인력(의사, 간호사 포함)의 상당수가 과체중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왕립내과의사협회는 다음 주에 발표할 보고서를 통해 영국 인구 통계를 추산했을 때, 영국 국민의료서비스기관 내 반 이상의 인력이 과체중이라고 밝혔다. 왕립내과의사협회는 환자의 체중감소 치료를 하는 의사나 간호사들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보고서를 이끈 존 와스는 “의료인력이 과체중일 경우 식이요법과 위 수술에 대한 도움을 환자와 똑같이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 내용은 영국언론 데일리메일 등이 30일 보도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2 11:00
  • 부상 많은 겨울 등산, 안전하게 하려면?

    부상 많은 겨울 등산, 안전하게 하려면?

    겨울에는 추운 날씨와 빙판길 때문에 등산을 꺼리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가벼운 호흡도 코로 해야 겨울 바람을 맞으며 등산을 하면 호흡이 곤란할 때가 있다. 등산 자체가 사람을 숨이 차서 헉헉거리게 만들기도 할뿐만 아니라 찬공기가 기관지 깊은 곳까지 내려간다. 코를 통해 바깥 공기를 따뜻하게 덥히는 과정 없이 찬공기가 입을 통해 바로 들어가면 기관지를 수축시킨다. 입은 가리고 코 부분이 뚫려 있는 스포츠 마스크를 착용하면 구강 호흡을 할 정도로 무리하게 운동하지 못하게 돼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등산복은 면보다 쿨맥스재질 겨울 산속에선 누구나 체온이 35도 밑으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을 겪을 수 있다. 산을 오를 때는 두꺼운 등산복 안에서 땀이 나서 덥지만, 땀은 식으면서 체열을 빼앗아간다. 쉴 때 보통 겉옷을 벗는데, 오히려 오리털 등으로 만든 겉옷을 덧입어 체온을 보호해야 한다. 흔히 '오모 재킷'이라고 부르는 휴식용 재킷을 등산용 의류점에서 판매한다. 피부에 닿는 옷은 면 재질을 권하지 않는다. 면은 땀을 잘 흡수하지만 땀을 배출하지는 못해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겨울에는 쿨맥스 등의 재질로 만든 옷을 입는 게 저체온 방지에 좋다. ◇등산화는 바닥이 두껍고 무거워야 가벼운 등산화는 피한다. 또한 바닥이 두꺼운 등산화를 선택해야 자갈돌과 냉기로부터 발을 보호해주며 눈길에서 발 디딤 동작을 하기도 좋다. 내부의 열을 외부로 쉽게 빼앗기지 않는 고어텍스 소재의 등산화가 좋다. 등산화 끈은 올라갈 때 약간 느슨하게 하고 내려올 때 바짝 조여야 밑으로 쏠리는 발등을 잡아 줄 수 있다. 내려올 때 발가락이 아픈 이유는 신발의 형태가 자신의 발에 잘 안 맞는 것보다는 끈을 잘 조이지 않는데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기타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2 10:59
  • 많이 먹는데 살은 빠진다? 의심해야 하는 병 3가지

    많이 먹는데 살은 빠진다? 의심해야 하는 병 3가지

    비만이 하나의 병이고 만병의 근원으로 주목받으면서 새해 계획에 다이어트가 요즘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다이어트 강도에 비해 살이 너무 쏙쏙 빠질 때는 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갑자기 평소 체중의 7% 아래로 내려가 있으면 결코 좋아할 일이 아니다. 암을 비롯해 당뇨병, 갑상선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살이 빠질 때 의심해야 하는 대표적인 병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암=암은 대표적인 소모성 질환으로 꼽힌다. 암이 커지기 위해 우리 몸안에서 영양분을 많이 쓰는 까닭에 평소보다 체중이 빠지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특히 체중은 점점 빠지는데, 배가 빵빵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면 난소암, 췌장암, 위암, 간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난소암이나 간암은 배에 물을 차게 만들 수 있고, 위암이나 췌장암은 소화 불량을 초래해 복부 불편감을 유발하기 쉽다. ▶당뇨병=혈액 속 당분(포도당)을 우리 몸속에 저장하는 '인슐린'이 제기능을 못해서 피속에 당분이 넘쳐나는 병이다. 그래서 신장이 혈액의 불순물을 걸러낼 때, 당이 너무 많아서 원래 소변으로 나가면 안되는 당이 신장에서 빠져나가 소변으로 다량 나온다. 이런 까닭에 당뇨병이 되면 먹은 것에 비해서 살이 빠진다. 살이 빠지는 것 외에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고,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일 때도 일정량의 열량을 얼마나 소비해야 하는지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이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갑상선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면 평소보다 열량을 많이 써서 체중이 줄어든다. 평소보다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살이 빠지고, 땀이 많이 나거나 가슴이 빨리 뛰거나, 성격이 과민해지거나 눈이 튀어나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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