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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 저온 복합 활성 효소 전문 기업인 파비스가 사회 지도층이 건강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취지로 홍천 혜은이 힐링타운 무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22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각 종교의 지도자, 기업체 대표임원, 분야 지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월요일~수요일은 기독교천주교, 수요일~금요일은 불교, 금요일~일요일은 기업체 대표임원, 공무원 포함 분야별 지도급 인사로 구분하여 매주 2박 3일씩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혜은이 힐링타운 대표 전화(033-435-3471)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첫째 날에는 체성분 분석과 상담, 인체 정화 요법 강의, 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단체 산책 및 산행, 건강강좌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2박 3일동안의 체험사례를 발표 후 귀가할 예정이다. 3일 동안의 식사는 모두 힐링타운 규정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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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새 학기가 시작돼 부모들이 자녀에게 큰 관심을 갖는 시기이다.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기대와 걱정 때문에 노심초사 하는 경우가 잦다. 초등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적응하기 위해 정신적·신체적으로 살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정신건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부터 알아본다.
◇왕따 걱정되면 등하교 같이 할 또래 친구 만들어줘야…
최근 학교폭력 등이 이슈가 되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따돌림이나 폭력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초등학생이라면 또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같이 놀고 싶어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과 놀고 싶어 하지 않거나 따돌림을 걱정하고 있다면 아이가 정신적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때는 아이에게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다는 막연한 안심을 주기보다는 같이 등하교 할 수 있는 한 두 명의 친구를 찾아줘 관계 형성을 돕는다.
무엇이든 잘 하길 바라는 부모 욕심 때문에 아이에게 과도한 학습 자극을 주는 것은 위험하다. 이는 아이의 정서 발달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관심 갖는 것이 있다면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노력하는 과정에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너무 산만하다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를 의심해 볼 수 있다. ADHD는 집중력 장애, 과잉행동 및 충동성 같은 특징이 7세 이전에 나타나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된다. 학업능력이 떨어지고 행동문제나 사회적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적대적 반항장애나 우울장애 같은 동반질환이 찾아 올 수도 있다. ADHD라면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 및 약물 그리고 사회성 훈련 등의 방식으로 치료를 돕는다.
◇새 환경으로 발생하는 질병 방치했다간 심각해져…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 때문에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두통, 복통, 소화불량을 겪는 일이 적지 않다. ‘괜찮겠지’하고 넘겼다가 증상이 악화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에 개선이 없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새로운 환경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아토피,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도 있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아이라면 책을 새로 구입한 뒤 며칠 동안은 바람이 잘 드는 곳에 책을 펴두거나, 읽을 때 책과 눈의 거리를 최소 30cm 이상 유지하는 편이 좋다. 냄새를 직접 맡지 않게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아 비만, 여아의 조기 유방 발달, 남아의 고환이 커지는 등 성조숙증 환자의 증가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성조숙증은 당장 키는 정상이더라도 성장이 빨리 끝나 결국에는 성인이 된 최종 키가 작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아 전문가들은 “영양을 골고루 갖춘 식단과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일찍 잠에 드는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며 “또래 아이와 다른 정신적·신체적 특징을 보인다면 전문의를 찾아 검사와 상담을 받아 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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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이 앓고 있다고 해서 알려진 크론병은 흔히 희귀병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병이었지만, 최근 생활양식이 급격하게 서구화됨에 따라 대장 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이와 함께 염증성 장 질환 역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크론병 환자 수는 약 1만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환자의 80%가 20~30대의 젊은 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이 불분명해 치료가 어렵고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크론병은 방치할 경우, 치질의 일종인 치루나 대장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 필요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 어느 부위에서든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겨 복통이나 설사, 혈변 등을 유발시키는 병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론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체중 감소 등으로,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크론병은 재발 경향이 매우 높은 병으로,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꾸준한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거나 사라졌다 해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 완치라는 말 대신 관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이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뿐만 아니라 재발 시에는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루, 대장암 합병증 주의
크론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치질의 일종인 치루로, 크론병 환자의 약 50%에서 치루 증상이 나타난다. 크론병에서는 터널처럼 길게 구멍이 뚫리는 누공이 흔하게 발생하는데, 소화관 끝자락인 항문 주변에 크론병이 생기면 항문에 또 다른 구멍을 만드는 치루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크론병 환자의 1/3은 크론병 진단 이전에 치루를 앓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20대의 젊은 층에서 치루가 발병한다면 크론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크론병이 원인이 되어 치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치루는 일부 환자에게서 반복되는 재발과 수술로 항문협착, 변실금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의 발병 빈도가 2.5~4.5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꾸준히 치료하고 미리미리 검사를 통해 관리하면 대장암이나 치루 등의 합병증은 예방할 수 있다. 크론병은 대장 뿐 아니라 소장, 위, 항문 등 소화관 어느 부위에든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은 물론, 소장조영술(혹은 캡슐내시경), 위내시경, 항문 검사 등을 다각도로 진행해야 한다.
크론병은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송도병원 권혁진 과장은 “평소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 진단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크론병이 진단되면,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식생활 개선과 꾸준한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