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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밴드수술 효과 제대로 보려면‥

    고도비만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더욱 주목 받게 된 위밴드수술은 이미 30년 넘게 시행되어 오면서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체중조절이 안 되는 고도비만환자 치료에서 그 효과를 입증해왔다. 그리고 요즘은 고도비만은 아니지만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고통 받던 이들도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해 위밴드수술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위밴드수술은 위우회술, 위절제술처럼 음식의 흐름을 바꾸거나 장기를 잘라내지 않아 안전하고 회복이 빠르며 개개인에 따라서 맞춤 조절이 가능한 수술로 국제비만대사수술학회(IFSO)와 미국비만대사수술학회(ASMBS)에서는 위밴드수술과 위우회술 만을 표준수술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 30년 이상 시행되어 오면서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위우회술은 과거에는 많이 이용되었지만, 평생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의 영양보충제를 먹어야 하고 수술 받은 분들의 약 3분의 1에서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서 최근에는 수술 시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위절제술은 아직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위우회술과 같이 영양보충제를 평생 먹어야 하며 이론적으로는 다시 위가 늘어나서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미진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현재 위밴드수술을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밴드수술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위밴드수술이라고 다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다. 수술을 잘못하면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또 밴드조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에 따라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다. 박윤찬 원장은 “합병증이 생기지 않고 평생 걱정 없이 밴드생활을 하려면 합병증 예방이 가능한 수술법에 따라 완성도 있게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며 “이후 관리는 개개인의 몸 상태와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일대 일 맞춤관리가 이루어져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2/21 09:38
  • 증가하는 크론병‥ 방치하면 암 된다

    유명 연예인이 앓고 있다고 해서 알려진 크론병은 흔히 희귀병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병이었지만, 최근 생활양식이 급격하게 서구화됨에 따라 대장 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이와 함께 염증성 장 질환 역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크론병 환자 수는 약 1만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환자의 80%가 20~30대의 젊은 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이 불분명해 치료가 어렵고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크론병은 방치할 경우, 치질의 일종인 치루나 대장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 필요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 어느 부위에서든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겨 복통이나 설사, 혈변 등을 유발시키는 병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론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체중 감소 등으로,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크론병은 재발 경향이 매우 높은 병으로,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꾸준한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거나 사라졌다 해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 완치라는 말 대신 관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이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뿐만 아니라 재발 시에는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루, 대장암 합병증 주의 크론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치질의 일종인 치루로, 크론병 환자의 약 50%에서 치루 증상이 나타난다. 크론병에서는 터널처럼 길게 구멍이 뚫리는 누공이 흔하게 발생하는데, 소화관 끝자락인 항문 주변에 크론병이 생기면 항문에 또 다른 구멍을 만드는 치루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크론병 환자의 1/3은 크론병 진단 이전에 치루를 앓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20대의 젊은 층에서 치루가 발병한다면 크론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크론병이 원인이 되어 치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치루는 일부 환자에게서 반복되는 재발과 수술로 항문협착, 변실금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의 발병 빈도가 2.5~4.5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꾸준히 치료하고 미리미리 검사를 통해 관리하면 대장암이나 치루 등의 합병증은 예방할 수 있다. 크론병은 대장 뿐 아니라 소장, 위, 항문 등 소화관 어느 부위에든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은 물론, 소장조영술(혹은 캡슐내시경), 위내시경, 항문 검사 등을 다각도로 진행해야 한다. 크론병은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송도병원 권혁진 과장은 “평소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 진단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크론병이 진단되면,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식생활 개선과 꾸준한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2/21 09:38
  • '30대 명품 몸매' 오윤아의 비결은 바로‥

    '30대 명품 몸매' 오윤아의 비결은 바로‥

    배우 오윤아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최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무래도 주위에서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니까 자연스럽게 몸매 관리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몸매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리 비법이 따로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체중을 항상 측정하고 운동은 꼭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1 09:38
  • "음악 가르친다고 학업 성적 좋아지지 않아"

    음악을 배우면 성적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자녀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최근 음악을 배우는 것과 성적향상이 관계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글렌 슐렌버그 교수팀은 16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레슨을 받는 어린이들과 학교성적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피아노와 바이올린 레슨을 받는 어린이들의 학업성적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좋았다. 하지만 음악을 배우고 학업성적이 더 좋았던 아이들은 대부분 교육수준과 IQ가 높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부모 슬하에 있었다. 이후 교수팀이 어린이들의 사회적 배경을 통제하고 다시 연구한 결과, 음악교육과 학교 성적에 관련이 없음을 알아냈다. 슐렌버그는 “음악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학습 성적이 높은 것이 아니라, 학습 성적이 높은 아이들이 음악 교육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콘퍼런스에서 소개됐으며, 18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1 09:38
  • 볼록 나온 똥배, 지방 아니라 '이것' 때문일 수도

    볼록 나온 똥배, 지방 아니라 '이것' 때문일 수도

    흔히 똥배처럼 튀어나온 뱃살은 복부 지방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도 뱃살이 없어지지 않거나 다른 신체 부위는 말랐는데 유독 뱃살이 있다면 단순한 복부 지방이 아닐 수 있다. 튀어나온 배를 눌렀을 때 아픈 경우, 혈관이나 신경이 파괴되면서 위와 장 외벽이 굳고 부어 나타나는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소화와 배설이 잘되지 않는 담적병을 의심할 수 있다. 담적병이란 위장 외벽이 음식으로 인한 독소 때문에 딱딱하게 굳어지고 붓는 병이다. 위내시경을 해도 특별한 증상은 없는데 위장 장애를 일으켜 위암과 혼동할 수 있고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급하게 먹거나 과식할 경우 음식물은 위장관 내에서 다 분해되지 못하고 노폐물로 남는다. 노폐물은 독소를 만들어 위와 장의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장 근육을 굳게 해 배를 만졌을 때 단단하게 부은 조직이 손에 느껴지고 통증이 나타난다. 위장이 굳어지면 운동력이 저하돼 음식물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 이 경우 몸이 붓고 배설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변비 증상도 나타난다. 여성은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고 생리통이 심할 수 있다. 담적병의 치료는 위벽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한약을 처방한다. 관장을 시행하거나 침 요법, 뜸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위장 내부 점막의 손상이 심하다면 양방 치료도 함께 받아야 한다. 담적병을 예방하려면 폭식이나 과식은 피하고 소식하는 식습관을 길러야 한다. 식사 시간을 20~30분 정도로 정해 천천히 먹는다. 꼭꼭 씹어 소화가 잘되게 하면 담적병을 예방할 수 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하다. 유기농 식품이나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채소·과일 같은 음식이 좋다. 빵, 과자 같은 밀가루 음식은 피한다. 튀긴 음식이나 가공음식도 좋지 않다.
    한의학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1 09:38
  • "물 마시기 두려워"‥ 광견병일 수도 '헉'

    "물 마시기 두려워"‥ 광견병일 수도 '헉'

    지난해와 올해 경기도에서만 광견병(공수병)이 9건 발생했다. 2007년 이후 경기도내에서 한 번도 없다가 최근 급증한 것이다. 공수병에 걸린 개나 야생 너구리에 물리면 사람도 그 병에 걸리게 돼 치명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공수병은 남극 대륙을 제외한 세계 모든 지역의 포유동물이 걸리는 병이다. 여우, 너구리, 고양이, 늑대, 오소리, 박쥐 등이 많이 걸린다. 애완견의 경우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다. 우리나라에서 사람에게 전파를 일으키는 동물로 밝혀진 것은 아직 개와 너구리뿐이다.
    기타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1 09:38
  • 빈지노 곶감대란 "일리 있는 말이네"‥ 왜?

    빈지노 곶감대란 "일리 있는 말이네"‥ 왜?

    최근 인터넷 상에서 곶감 이야기가 화제다. 가수 빈지노가 트위터에서 팬의 연애상담을 해주던 중,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곶감 좋아하니?’라고 문자를 보내라고 했다. 또 만약 곶감 싫어한다는 문자가 오면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것 먹으러 갈래?’라 답하라”고 권한 것이다. 그런데 곶감은 실제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권할만 한 식품이다. 곶감의 효능을 알아본다. 곶감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 함유량은 귤의 2배, 사과의 10배다.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카로틴과 비타민C의 상승효과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늘려준다. 따라서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곶감 표면의 흰 가루는 포도당과 과당이 넘쳐 밖으로 나온 것으로 기관지와 폐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장 점막을 수축시키고 설사를 멎게 한다. 타닌은 변비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곶감의 타닌은 활성이 없어 변비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당분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는 과다 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맛있는 곶감을 고를 때에는 꼭지 부위에 껍질이 아주 작게 붙어 있는 것이 좋다. 너무 무르거나 딱딱한 것은 피하고 표면에 흰 가루가 적당히 있는 것이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2/20 16:27
  • 앞머리는 왜 유독 느리게 자라는 걸까?

    앞머리는 왜 유독 느리게 자라는 걸까?

    유독 앞머리를 기르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앞머리는 원래 느리게 자라는 것일까. 머리카락은 보통 10만 개 정도 되는데, 부위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르다. 이마 부분과 정수리에 있는 모발은 자외선에 쉽게 노출돼 수분을 빼앗기고 건조해져서 잘 끊어진다. 그래서 정수리 아래부터 목 뒤까지 자라는 모발보다 10~20% 더디게 자라며, 자라더라도 잘 빠진다. 특히 성인 여성들은 파마나 드라이를 많이 하는데, 열은 대개 위쪽으로 향하고, 모발을 당기고 만지다보면 마찰 때문에 손상받기 쉽다. 또 머리에서 얼굴과 정수리 부위에는 열이 많기 때문에, 얼굴과 가까운 앞머리는 상대적으로 느리게 자랄 수밖에 없다. 귀와 목 뒤쪽은 비교적 서늘해서 모발의 손상이 적은 편이다. 앞머리를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앞머리를 많이 만지지 말아야 한다. 두부와 콩과 같이 여성호르몬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모발이 빨리 자라게 해준다. 머리카락은 다른 부위의 털과 달리 남성호르몬이 적어야 잘 자란다. 눈썹 밑의 털은 많으면서 머리숱이 적은 사람은 남성호르몬이 비교적 많이 분비된다고 볼 수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2/20 14:24
  • 흡수력 좋다는 생리대, 알고보니‥ 헉

    흡수력 좋다는 생리대, 알고보니‥ 헉

    여성은 일생의 8분의 1을 생리대와 함께 보낸다. 평생 약 500회의 생리를 하며 여성이 평생 동안 쓰는 생리대의 양은 1인당 약 1만2000여 개. 이런 생리대를 잘못 쓰면 몸을 망칠 수 있다. 생리대 광고에서는 생리대에 물을 붓고 얼마나 흡수가 잘 되는지 보여주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광고를 보고 흡수율이 높은 생리대가 그만큼 좋은 것이라는 인식을 갖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흡수율을 좋게 하는 물질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조사들은 생리대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생리대 안쪽에 넣는 물질을 ‘고분자 흡수체’라고 선전한다. 말은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각종 화학물질의 복합체로 아크릴산 중합체나 폴리비닐 알코올 따위를 혼합해 만든 것이다. 이는 자기 부피의 수백 배에서 1000배의 물을 흡수하므로 생리대뿐 아니라 각종 공업용 제품에도 사용된다. 이 물질을 많이 포함한 것일수록 흡수력은 크지만 독성 물질은 더 많을 수 있다. 또한 생리대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리대 안 화학물질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양이 많아지는데, 이때 화학물질이 피부에 닿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생리할 때는 평소와 달리 질에서 자궁으로 통하는 관 부분이 열려 있으므로 화학물질이 질 내부로 들어갈 가능성도 높다. 이런 화학성분이 질 속으로 들어가면 질 건조증이 생기기 쉽고 점막파열이 일어날 수 있다. 생리대를 만들 때 사용하는 형광증백제도 문제다. 생리대 선전에 자주 볼 수 있는 문구가 ‘깨끗하다’는 것. 새하얀 색이 왠지 깨끗하고 안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형광증백제라고 불리는 일종의 표백제를 생리대에 첨가해야만 생리대가 하얗게 된다. 형광증백제를 넣지 않은 상태의 생리대는 약간 누런색을 띤다. 형광증백제 성분 역시 생리대를 오래 쓸수록 피부에 묻는 양이 많아진다. 생리대를 착용한 부분의 피부가 따갑고 쉽게 짓무른다면 형광증백제가 빠진 생리대를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포장지에는 형광증백제 표기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 헷갈리기 쉽다. 확인하고 싶다면 살균 소독기 같은 형광물질을 걸러내는 조명 아래 비추어 보면 된다. 형광색을 띠면 형광증백제가 들어간 것이다. 최근엔 위와 같은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대안 생리대 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천으로 만들어진 면 생리대,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진 키퍼(Keeper),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실크 스폰지 생리대인 해면(Sea Sponges) 등이 있다.
    산부인과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0 14:07
  • 심장혈관 넓히는 약물방출 스텐트 효과 입증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일 때 좁아진 혈관을 넓히기 위해 쓰는 2세대 약물방출 스텐트(금속그물망)의 효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입증됐다. 1세대 약물방출 스텐트를 개선한 2세대 약물방출 스텐트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 대규모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서울대병원 내과 김효수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41개 병원에서 현재 가장 많이 쓰는 두 가지 2세대 약물방출스텐트(Xience V 스텐트<EES>와 Endeavor Resolute 스텐트<ZES-R>)를 넣은 5054명을 대상으로 스텐트 시술 후 가장 심각한 문제인 ‘스텐트 혈전증’의 비율과 죽거나 심근경색이 재발하거나 재시술 같은 문제가 생긴 비율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스텐트 혈전증 발생률이 EES 치료 그룹은 0.6%,  ZES-R 치료 그룹은 0.4%로 나왔다. 죽거나 심근경색이 재발하거나 재시술 같은 문제가 생긴 비율이 시술 일 년 동안 EES 치료 그룹은 7.4%, ZES-R 치료 그룹은 7.7%였다.  연구팀은 “과거 1세대 스텐트의 성적을 감안하면, 2세대 스텐트 두 그룹 모두 우수한 예후를 보인 것”이라며 “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2세대 스텐트 두 가지 모두 치료 예후에 차이가 없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ES와 ZES-R 같은 2세대 약물방출스텐트는 1세대 약물방출스텐트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금속망 두께를 얇게 만들고 약물을 함유하는 폴리머 코팅을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효수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환자들에게 스텐트 치료 후 경과를 보다 확실하게 설명해 줄 수 있게 됐다”며 “치료 후 환자의 불안감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심혈관계 국제 최고 저널인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013년 1월호에 게재됐다.
    내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2/20 11:32
  • 지드래곤, 막대사탕보다 작은 얼굴 '소두 종결자'

    지드래곤, 막대사탕보다 작은 얼굴 '소두 종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막대 사탕으로 가려지는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캔디 캔디 캔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독특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특히 막대사탕으로도 전부 가려지는 놀라운 얼굴 크기가 눈길을 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2/20 11:19
  • [건강단신]강남차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인증’을 획득한 전문조사위원에 의해 수행되는 의료기관인증 평가로, 다양한 서류평가와 철저한 현장실사를 통과한 의료 기관에 주어진다. 이로써 강남차병원은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관리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강남차병원은 이를 위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경영의 전 부문에 걸쳐 총 308개 항목에 대한 평가 받았으며, 의료기관인증 획득 기준을 충족했다. 정창조 강남차병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강남차병원이 될 것”이라며,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의 질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해갈 것” 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인증유효기간(4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고효과를 통한 시장선점과 타 의료기관과 차별성 부각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2/20 11:02
  • JYJ 김재중 몸무게 공개, 키는 180인데‥ 헉

    JYJ 김재중 몸무게 공개, 키는 180인데‥ 헉

    JYJ의 김재중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3키로만 찌우자. 건강해지자”란 글과 함께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체중계는 57kg을 가리키고 있다. 현재 김재중의 프로필상 키인 180cm을 고려해  BMI 계산을 해보면 저체중에 속하는 몸무게이다.
    기타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0 10:31
  • 치즈 듬뿍 '하하 비만버거' 전문가들 말하길‥

    치즈 듬뿍 '하하 비만버거' 전문가들 말하길‥

    지난 19일 방송된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 출연한 하하가 만든 ‘비만 버거’가 화제다. 하하의 비만버거는 일반 햄버거 수준을 능가하는 소고기 패티와 치즈, 마요네즈가 듬뿍 담겼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2/20 10:29
  • 정월대보름, 부럼 함부로 깨지 마세요

    몇 년 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박모(55세·서울 서초구)씨는 작년 정월대보름에 호두를 씹다가 임플란트가 파손되는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 박씨는 임플란트에 거금을 들인 만큼, 임플란트를 평생 사용할 줄 알았다며 억울해했다. 정월대보름에는 종기와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의미로 밤, 땅콩, 호두, 잣 등의 부럼을 깨무는 풍습이 있다. 그러나 치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딱딱한 부럼을 깨물었다가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부럼 깨물 땐 치아에 최대 100kg 압력 가해져 보통 호두처럼 단단한 부럼을 깨물 때에는 치아에 70~100kg까지 강한 압력이 가해진다. 이 때 치아와 턱이 견딜 수 있는 이상으로 힘이 가해지면 치아에 금이 갈 수 있으며, 임플란트를 한 경우에는 연결 나사가 변형되거나 보철치아 자체가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치아에 생긴 금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아 표면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 음식을 씹을 때마다 치통을 느끼게 되고, 이를 방치하면 치아가 떨어졌다 붙었다를 반복하면서 치아 신경관을 자극해 최악의 경우에는 식사 중에 치아가 쪼개지기도 한다.  임플란트를 시술한 사람은 일반인보다 치아 파손의 위험도가 높다. 임플란트는 턱뼈에 단단히 고정돼 있기 때문에 보통의 음식은 무리가 없지만, 부럼 같은 음식을 씹을 때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이정택 원장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인대조직인 치근막이 충격을 완충해주는 자연치아와 달리, 임플란트는 치근막이 없어 치아가 충격을 고스란히 받아들인다”며 “최근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치아면이 빨리 마모된 경우가 많은데, 자연치아라 하더라도 치아에 무리를 주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럼은 도구 이용해서 깨거나 부드럽게 해먹어야 부럼으로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현명한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호두나 은행보다는 땅콩과 잣이 비교적 덜 딱딱하며, 치아보다 도구를 이용해 깨 먹는 것이 안전하다. 부럼을 잘게 부수어 밥을 해먹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부럼은 익으면서 식감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부럼을 갈아 소스로 만들어 요리에 얹어 먹는 것도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부럼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정택 원장은 “부럼을 먹고 난 후에 치아가 흔들리거나 턱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치과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임플란트 환자는 평소에 치과를 내원해 수시로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2/20 09:56
  • 한달에 맛소금 15봉지 먹는 女‥ 피자에도?

    한달에 맛소금 15봉지 먹는 女‥ 피자에도?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소금 중독녀가 화제다. 소금 중독녀는 한 달에 맛소금 열다섯 봉지를 섭취하고, 어떤 음식을 먹든지 소금을 뿌려 먹는다고 방송됐다. 하지만, 이 여성과 같은 과도한 소금 섭취는 여러 만성질환의 시발점이다. 나트륨은 철분·칼슘과 같은 무기질의 일종이다. 인체에 들어와 삼투압을 통해 체액의 양을 조절하는데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을 유발한다. 소금 성분의 약 40%가 나트륨이다.
    푸드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0 09:18
  • 美 연구결과 “얼굴에 점 있으면 면접서 나쁜 평가”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점 빼기 등의 시술을 받는다. 변화를 많이 주는 시술이 아니더라도 얼굴의 작은 점 하나만 없어져도 인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얼굴의 작은 점을 제거하는 것이 이미지 개선에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다. 미국 ‘응용심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얼굴에 상처나 모반, 흉터가 있는 사람은 깨끗한 얼굴을 가진 사람보다 면접에서 나쁜 평가를 받게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눈과 입을 연결했을 때 역삼각 꼴로 이어지는 안쪽의 부위는 처음 사람을 대할 때나 대화를 할 때 시선이 머무르게 되는 곳이므로 만약 이 부위에 점이나 색소 질환이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웰스피부과 김산 원장은 “점 빼기는 깔끔한 인상을 주는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기미, 주근깨 등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피부의 진피층까지 뿌리를 내려, 섣불리 제거하면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일반적인 작고 검은 점, 레이저 이용 과거 화학적 약물을 이용하거나 외과적 방법으로 점을 제거하던 때에는 점을 빼고 난 자리에 점보다 더 큰 희미한 갈색 모양의 흉터가 남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자리에 점이 다시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화학적 약물로는 점의 뿌리까지 제거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각각의 점 크기에 맞춰 집중적인 치료를 하는 방식으로 점빼기가 이루어져 흉터나 재발의 위험성이 거의 없어졌다. 특히 미용적인 이유로 제거하는 작고 검은 점은 레이저를 이용해 대부분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점은 기미∙주근깨 등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피부의 진피층 깊이까지 뿌리를 내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 특성에 맞춰 특화된 레이저로 시술을 받으면 비교적 쉽게 근본적인 제거가 가능하다. - 크거나 돌출된 점은 경우에 따라 반복 치료 일반적인 점 외에 돌출된 점은 제거 후 피부층이 균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주의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 선천적으로 생기는 뿌리가 깊은 점, 크기가 큰 점은 경우에 따라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작고 검은 점은 레이저를 이용해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점을 빼는 데 흔히 사용하는 기존의 탄산가스 레이저와는 달리 점 이외의 주변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는 어붐야그 레이저를 각각의 점 크기에 맞춰 선택적으로 피부에 조사하는 일명 ‘트리플 점빼기’는 정상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고 검은 색소부위를 없앨 수 있어, 상처를 최소화 하여 피부 재생과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점빼기는 비교적 간단한 피부과적 시술에 속하지만 시술 후에는 자외선차단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간혹 핀이나 바늘 등의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점을 빼려는 경우가 있는데 흉터나 염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아무리 작아 보이는 점이라도 혼자 제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갑자기 생겨난 점이나 크기와 모양, 색깔 등이 변하는 점이 있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2/20 09:18
  • 윤후 먹방 본 뒤 짜파구리 먹고 싶었던 이유

    윤후 먹방 본 뒤 짜파구리 먹고 싶었던 이유

    최근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먹는 모습이 나오는 이른바 ‘먹방’이 화제다.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준말인데 스타들이 텔레비전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없던 식욕도 생긴다. 하지만 먹방은 식욕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치명적이다.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거나 소리를 들었을 때 식욕이 당긴다는 이가 적지 않다. 이는 기억 속에 저장된 ‘먹고 싶다’는 정보가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공복일수록 식욕에 대한 자극은 더 심해진다. 문제는 늦은 밤이다. 밤에 컴퓨터나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먹는 장면을 보면 허기가 몰려온다. 이 허기를 못 참고 야식을 습관적으로 먹는다면 ‘야간식이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한다. 야간식이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이란, 잠자리에 들기 전 또는 잠을 자다 일어나 음식을 먹는 증후군을 말한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야식하는 경향이 있고, 100명 중 1명은 야간식이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야식의 유혹이 더해진다.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증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 촉진이 요구된다. 코티솔 호르몬의 역할 중 하나가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하여 신체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므로 식욕이 증가한다. 세로토닌 분비 촉진을 위한 재료로 포도당이 요구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음식에 손이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특히 달콤하거나 짭짤한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게 된다.   야식은 다이어트 실패뿐 아니라 다음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장 많은 후유증은 얼굴붓기, 소화불량, 변비, 잦은 방귀 등이다. 야식을 먹고 소화를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잘 경우 복부에 노폐물이 정체되는데 지속되면 가장 먼저 간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피를 탁하게 만든다. 이는 여드름 등이 발생해 피부건강을 해치며 식이장애와 수면부족까지 일으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먹방을 보고 식욕이 당기면 물을 마시거나 약간의 야채, 과일을 먹는 정도가 좋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늦은 밤 텔레비전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을 멀리하는 것”이라고 권고했다.
    기타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0 09:17
  • 안젤리나 졸리 입냄새 굴욕‥ 대체 어땠길래?

    안젤리나 졸리 입냄새 굴욕‥ 대체 어땠길래?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로부터 구취제거용 사탕을 선물 받아 화제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피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졸리에게 구취제거용 무설탕 민트 사탕을 선물했다. 피트의 한 측근은 “장난기가 다분한 선물이었다”며 “피트는 그동안 졸리에게 입냄새가 난다고 자주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구취는 입안이나 인접 장기에 질환이 생겨 구강을 통해 외부로 나오는 불쾌한 냄새나 호흡이다. 졸리의 경우처럼 누가 지적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 자기 입에서 입냄새가 난다고 판단하기 힘들다. 대화할 때 상대방이 인상을 찡그리거나 마주 보길 꺼리는 것 같으면 ‘나한테 입냄새 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입냄새는 누구에게나 쉽게 나며, 일상생활에서 그로 인한 에피소드도 빈번하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입냄새 자가진단법은 아침에 일어나 깨끗한 컵에 입으로 숨을 내쉰 다음 컵 안의 냄새를 맡는 것이다. 보통 아침에 일어난 직후 입냄새가 가장 심하다. 다른 방법은 손등에 침을 묻힌 뒤 3초간 마르기를 기다린 후 냄새를 맡아본다. 하지만 입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휘발성이라 정확도가 높지 않다. 자신의 입냄새에 대한 객관적인 상태와 원인을 알기 원하면 치과, 구강내과, 구취클리닉 등을 찾아 검사받는다. 입냄새는 90%가 입안에 원인이 있다. 입냄새가 심할 때는 입안에 문제가 없는지 살핀다. 입냄새 주성분은 휘발성 황화합물인데, 입안 박테리아가 음식물찌꺼기를 분해하면서 생성된다. 이 화합물은 주로 혀 안쪽이나 치아 사이 잇몸에 생긴다. 따라서 치주 질환이 심한 사람이나 평소 양치질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찌꺼기가 많아져 입냄새가 심해진다. 구내염도 입냄새의 원인이다.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구강 질환으로, 음식을 먹거나 물리적인 자극이 있을 때 나타난다. 입안에 문제가 없다면 코막힘을 일으키는 축농증이나 비염 같은 코 질환을 의심한다.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침 분비가 원활하지 않게 된다. 축농증이 있으면 누런 콧물에서 비릿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이도 아니라면 위장이나 간 질환, 당뇨 등의 내분비 질환, 신장 질환 등의 내과 질환을 의심한다. 이 경우 입안에서 고유의 냄새가 날 수 있다. 위장 질환 중에는 역류성식도염이 대표적이다.
    내과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2/20 09:17
  • [Talk, Talk! 건강상식]화장실에서 담배 한 개비가 변비에 특효약?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담배 한 대를 입에 물면 변의를 느낀다는 사람이 있다. 정말 담배가 배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담배가 배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담배 성분 중에 대장 운동을 자극하는 성분도 전혀 없다. 단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던 습관을 뇌가 기억하고 심리적인 동기가 유발돼 조건반사를 일으키는 것일 뿐이다. 흡연자는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75~100%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변비 해소를 핑계삼아 흡연을 할 필요는 없다.
    대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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