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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YG 구내식당은 이미 온라인에 사진들이 게재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구내식당은 YG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해있으며 식재료는 유기농 농산물을 사용하고 전문 영양사가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재된 사진을 살펴보면 현미밥, 미역국, 상추무침 등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 담겨있다.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당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위 메뉴를 살펴보면 식단 구성에 영양적 요소를 많이 고려했음을 알 수 있다.
현미에는 비타민B1, B2, B6, 니아신, 판토텐산, 칼슘 외에 동맥경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산과 토코페롤 등이 풍부하다. 또한 현미에 들어있는 기름에는 자율신경 기능을 안정시키는 올리자놀이라는 물질도 들어있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100mg 가량 들어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으로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미역에는 점성 다당류인 알긴산도 들어 있어 장벽을 자극해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해주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준다. 알긴산은 위 속에 들어가면 부풀어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게 해 비만을 막는 효과도 있다.
상추에는 엽록소가 풍부하다. 이 엽록소는 활성산소에 의한 노화 진행을 막아 주고 각종 생활 습관 병을 예방해 주는 항산화 활성 작용을 하며 인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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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 역류질환이 늘면서 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도까지 5년간의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99만명에서 2012년 336만명으로 69% 증가, 연평균 14.2%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2012년 기준 50대가 24.1%로 가장 높았다. 40대가 20.5%로 40~50대 중년층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 속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내로 역류하는 것으로 가슴앓이, 흉부작열감,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만성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합병증으로 식도협착, 식도암 등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러한 질환이 주경제활동인구인 30~5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과 음주,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우 교수의 도움말로 위식도 역류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역류증상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은 전형적인 증상과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역류증상이다. 가슴쓰림은 가슴뼈 뒤쪽 부분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하며 통상 식후 30분에서 2시간에 나타나고 10분 이상 지속되지만 수시간씩 지속되지는 않는다. 가슴쓰림은 주로 가슴이나 명치가 따갑다거나 쓰리다. 또한 명치부근이 쓰리거나 아프며, 명치 아래에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화끈거린다는 등의 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역류 증상의 경우는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인두로 역류하는 현상으로 목구멍이나 입으로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온다거나 쓰린 것이 명치끝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간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 비전형적 증상으로는 음식을 삼킬 때 걸리거나 잘 내려가지 않으며, 만성적으로 목이 간질간질 하거나 목소리를 맑게 하기 위해 헛기침을 하게 된다. 또한 목이 자주 쉬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한번 걸리면 재발 가능성 많아위식도 역류 질환은 80%가 약물치료에 의해 증상이 호전이 된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자주 재발하여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대다수 환자들은 한번 위식도 역류 질환이 걸리게 되면 일단 치료를 해도 쉽게 재발을 경험하게 된다. 이승우 교수는“특히 만성적인 역류성 식도염이 진행되면 궤양이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고, 식도염이 장기간 반복되면 식도 협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에 의해 세포가 변형되면서 생기는 병인 바렛식도가 발생가능하며 이는 식도암이나 위암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
먹고 바로 눕지 않아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에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이 지켜야 하는 생활습관을 소개하면‘밤에 누워서 먹지 말기’,‘먹고 바로 눕지 않기’,‘과식하지 않기’등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식도 역류를 막아주는 방어막이 느슨한 경우야 어쩔 수 없지만 과식하지 않고, 눕지만 않아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특히 식후 2시간 내에는 눕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밖에 방어막을 느슨하게 만드는 지방, 커피, 초콜릿, 술, 오렌지 주스 등의 음식물은 피해야 하며 담배도 역류를 유발하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개인별 음식의 선호도에 따라 증상을 유발시키는 음식은 삼가도록 해야 한다. 또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고 몸을 조이는 내의나 옷의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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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의 다이어트 식단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정준하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돌입, 점심은 닭 가슴살, 고구마, 토스트 한 쪽, 이렇게 한 끼” 라는 글과 함께 식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준하가 말 한대로 오렌지, 닭 가슴살, 토스트, 아메리카노 한 잔이 보인다. 평소 ‘식신’이라 불리는 정준하이기에 누리꾼들은 “식신께서 겨우 이 식단으로?” “은근히 독한 면이 있으신 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다이어트 측면에서 정준하의 식단은 적절해 보인다. 먼저 고구마는 1개(100g)당 칼로리가 128kcal, 지방은 0.2%, 탄수화물은 36%, 단백질1.4%, 나머지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많이 느껴지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고구마가 비장,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말한다.
닭 가슴살은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이는 동물성 단백질이지만 동시에 지방 함량이 매우 적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과일의 과당은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지방으로 잘 전환되고 허기를 쉽게 느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오렌지와 같은 신맛 과일은 단맛 과일보다 당 지수가 낮고 산 함량이 높아 흡수가 천천히 되기 문에 허기가 덜 진다. 신맛 과일인 오렌지의 당 지수는 31(단맛 과일 파인애플의 당 지수는 65)로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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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모(37)씨는 최근 아들 민호(5)의 코골이가 걱정이다. 처음에는 낮에 열심히 놀아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지만 점차 코를 고는 정도가 너무 심해졌기 때문이다. 아들의 우렁찬 코고는 소리에 가족 모두가 밤잠을 설치게 된 것은 물론 충분히 잤는데도 일어나기 힘들어 하면서 칭얼대는 민호 때문에 더욱 힘들다.
소아코골이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성장기의 성격 변화다. 소아코골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감정조절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코골이와 구강호흡 등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성격이 급변해 과잉행동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 미국 예시바대학 카렌 보너크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7살까지 아이들 중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정상적인 아동에 비해 신경행동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40%에서 100%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코골이로 인해 뇌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에 산소공급이 줄어들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뇌의 집행기능(주의력, 기획, 조직), 행동억제기능, 감정조절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잠을 잘 자야 한다. 그런데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 아이의 이런 단잠을 방해한다. 3~12세 어린이 중 10~25%가 코를 골고, 이 중 10%에서 무호흡이 동반될 정도로 소아의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흔하다.
소아코골이는 단순히 코를 고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성인의 코골이가 근육의 탄력저하와 비대, 골격구조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 소아코골이는 편도와 아데노이드의 비대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비좁은 공간으로 호흡공기가 지나가게 되면서 코로 숨 쉬는 걸 방해하는 것이다.
한진규 원장은 “소아코골이는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거나 수면 중에 호흡을 할 때 호흡음과 함께 잡음이 들리는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주된 증상"이라며 "성인은 수면 중에 가끔씩 코골이 소리가 나는 반면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코고는 소리가 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아의 구강 호흡은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호흡을 하기 위해 뇌가 자꾸 깨어나고 체내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아이들에게 수면무호흡이 있는 경우 숙면을 취하지 못해 낮에 주의력결핍행동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아데노이드나 편도의 비대 등이 주원인이 돼 나타나는 소아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수술치료로 90%이상 완치효과가 있다. 치료시기는 턱뼈와 얼굴뼈가 성장하기 전인 4~6세 사이에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코골이 수면무호흡을 치료하면 턱과 얼굴뼈 성장이 잘못되는 것을 막아 아데노이드 페이스를 예방할 수 있다.
비만할 경우에는 수면 무호흡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코가 충혈되거나 막히지 않도록 평소 관리, 치료하며 잘 때는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다. 인후부의 구조물들이 뒤로 미끄러져 공기 통로를 막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잠자기 전에는 TV를 보거나 컴퓨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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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이상 최고령 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뇌경색 환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건강보험공단의 뇌경색 진료 통계에 따르면 2011년 뇌경색 환자 수는 43만 2000명으로 2007년 38만 명보다 13.7% 늘었다. 그러나 각 연령대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로 따져보면 80대 이상만 15.7% 늘었을 뿐 70대는 -2.8%, 60대는 -10.8%, 50대는 -18.0%, 40대는 -19.9%, 30대는 -14.0%, 20대는 -6.7% 감소했다.
건보공단 측은 “적극적인 혈관질환 홍보와 치료 질이 향상되어 위험요인이 과거보다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령과 유전에 의한 뇌경색은 치료가 쉽지 않지만 비만, 음주, 흡연, 고혈압 과 같은 원인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뇌경색은 뇌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는 동맥이 막혀서 산소 부족으로 괴사하고 뇌 기능이 저하, 상실되는 것으로 원인은 고령,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음주 운동부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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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등 상체가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여성들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가슴이 처지면 어떻게 하나"이다. 이 때문에 여성들은 움직임이 편하면서도 가슴을 잘 받쳐주는 기능성 스포츠 브래지어를 선호한다. 스포츠 브래지어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예쁜 가슴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은 스포츠 브래지어의 착용이 필수적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조깅이나 마라톤 등 달리기를 할 때는 가슴이 상하좌우로 많이 움직이는데, 이때 가슴을 지지해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도한 흔들림으로 인해 유방의 연약한 조직과 유방을 흉벽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유방인대에 영향을 줘서 가슴이 처지거나 늘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포츠 브래지어라고 해도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선택을 달리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상체의 움직임이 많은지 살펴봐야 한다. 요가, 필라테스, 자전거와 같이 상체의 움직임이 적은 경우에는 가슴을 받쳐주는 기능보다는 컵이 없어 가슴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기능이 중요하므로 활동성을 강조하는 런닝 스타일이 무난하다. 조깅, 워킹 등 가벼운 운동을 할 때는 공기의 저항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타이트한 스포츠 브래지어를 선택한다. 가슴 부분의 움직임을 잡아주어 더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테니스나 태보, 스포츠댄스처럼 상체를 격렬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는 가슴을 잘 감싸주고 받쳐주는 일반 브래지어 스타일의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게 좋다. 가슴의 움직임에 따른 통증도 없고 가슴이 처지는 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
스포츠 브래지어의 사이즈 선택도 중요하다. 스포츠 브래지어가 잘 맞는지 확인하려면 언더밴드, 컵, 어깨끈을 이용하면 된다. 언더 밴드 안에 손가락 두 개를 넣었을 때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컵은 빈틈이 없고 주름이 없어 가슴 전체를 감싸야 한다. 가습이 납작하게 되거나 어깨살이 많이 나온 경우 컵 크기가 작은 것이고, 원단이 올라가거나 주름지면 컵 크기가 큰 것이다. 어깨끈의 경우 두 손가락을 끈 안으로 넣었을 경우 1~2인치 정도 타이트하게 들어가야 잘 맞는 상태다. 하지만 스포츠 브래지어가 편하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착용하면 가슴이 처지거나 옆으로 퍼질 수 없다. 스포츠 브래지어는 운동 시에만 착용하고, 운동 후에는 일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잠을 잘 때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도 가슴의 모양과 탄력에 전혀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벗고 자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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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원 임모(50세, 여성) 씨는 요즘 어깨부터 시작해서 양팔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손에 힘이 빠지고 발을 헛디디는 등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목디스크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은 임모씨의 병명은 다름 아닌 경추관협착증이었다.
척추는 20~30대 이후에 척추관절이 단단하게 변성되는 노화 현상이 시작된다. 50대 이후 퇴행성 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척추 안의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하는데, 발생 부위에 따라 경추관협착증(목부분)과 요추관협착증(허리부분)으로 나뉜다. 요추관협착증이 보다 빈번하게 발생해 널리 알려졌지만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사용 증가로 경추관협착증도 늘고 있다.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 성주용 원장은 "경추관협착증은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목디스크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일반인은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며 "엑스레이 촬영으로 경추의 퇴행성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MRI 검사를 통해 척수관 자체가 좁아졌는지 와 눌린 신경 부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목디스크가 통증과 감각 이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과 달리 척추관협착증은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초기에는 주로 목 부위의 통증, 어깨와 양팔의 통증, 양팔의 운동능력 및 감각의 이상 등이 나타난다. 목 부분의 척수는 어깨와 팔로 가는 신경뿐 아니라 다리까지 가는 신경이 모두 지나기 때문에, 증상의 발생이 반복되면서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심해지면 보행장애나 배뇨 장애 등의 마비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스병원 성주용 원장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신경성형술, FIMS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지만 근력 저하, 마비 증세 등이 보일 경우, 미세현미경과 레이저를 이용하여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미세현미경 감압술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을 고쳐 건강한 목의 C라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책상에 앉을 때는 허리는 반듯이 펴서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고관절과 무릎의 각도는 90도 정도 유지되도록 한다. 컴퓨터를 볼 때 목을 앞으로 길게 빼는 습관이나 책상에 엎드려서 팔을 베고 자는 자세는 목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고쳐야 한다.
더불어 운전이나 컴퓨터 작업 등 장시간 한 자세를 취해야 할 때는 한 시간마다 한 번씩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Tip.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목 운동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