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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에 대해 졸리는 외신 뉴욕타임즈를 통해 “10여년 동안 암 투병 끝에 56세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같은 상황을 똑같이 겪고 싶지 않았다”며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고자 결정했다”고 말했다. 졸리는 어머니로부터 유방암 관련 유전자인 ‘BRCA1'을 물려받았는데, 이로 인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했다고 한다.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지금은 확률이 5%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이면 유전자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경우 약 20%에서 유전자(BRCA1·2) 돌연변이가 확인되며, 이로 인해 유방암 위험이 올라간다. 캐나다 프린세스마가렛병원 연구 결과, BRCA1·2 돌연변이가 있는 사람의 유방암 발병률이 50~85%였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유방암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면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을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거나 유방을 미리 절제한다. 국내에선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예방적 약물치료와 유방절제술을 받을 수 있다. 졸리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유방 절제술을 감행했지만, 대다수의 여성은 최후의 상황이 아니면 유방을 떼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여성의 상징'인 유방을 떼낸 여성은 남성이 성기나 고환을 제거하는 것과 비슷한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한국유방암학회가 2011년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 22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2%가 ‘장애인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66.8%는 "여성으로서 매력을 상실했다"고 답했다. 이는 유방암 재발에 대한 걱정(59.4%)보다 높은 수치였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유방절제 수술 시 유방재건을 함께 하는 '동시 재건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유방재건술은 복부, 등 등에서 지방, 근육을 떼어내 이식하는 자가조직 이식법과 실리콘백 등을 넣는 인공보형물 삽입법이 있다. 어떤 수술이 적당한지는 환자의 나이, 체형, 선호도 등을 고려해 선택된다.자가조직 이식법은 유방 모양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고, 한번 수술로 평생 가며, 동시에 복부 등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까지 있다. 반면, 이식을 위해 다른 신체 부위 도려내야 하므로 수술이 커져서 수술 시간과 입원 기간이 인공보형물 삽입술보다 2배 이상 길다. 인공보형물 삽입술은 수술이 간단하고 다른 신체 부위에 흉터가 안 남는다. 그러나 반대쪽 유방과 밸런스가 안 맞을 수 있고, 수술 후 가슴이 딱딱해지는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인공보형물을 이용할 때 부분적인 지방이식을 같이 해서 유방 모양을 자연스럽게 하고 양쪽 유방의 크기와 모양을 맞추는 방법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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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학교 체육시간에 얼굴에 축구공을 정통으로 맞아서 안경이 깨졌어요. 안경알이 눈을 찌르지 않은 게 기적이에요." 이달 초 서울 잠실에 사는 주부가 눈이 퉁퉁 부은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데리고 진료실을 찾아왔다. 다행히 안구에는 큰 상처가 없었고 눈 주위 타박상만 치료받으면 될 정도였다. 아이 엄마는 "안경 외에 다른 시력교정 방법은 없느냐"고 물었다.이처럼 안경으로 인한 불편, 위험 때문에 안과에 오는 청소년이 의외로 많다. 남자 아이는 격한 운동이나 일상 생활을 하다가 안경이 부러지면서 외상을 입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여자 아이는 안경 때문에 코 모양이 변화할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안경은 지속적으로 착용해야 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이런 아이들은 안경을 썼다가 벗었다가 하기 때문에 눈이 더 빨리 나빠진다.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 수술을 하면 근시를 근본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시력교정 수술은 각막을 레이저로 절삭해서 시력을 향상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구의 성장이 다 끝나지 않은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시술할 수 없다. 일반적인 콘택트 렌즈 역시 초등학생 때부터 계속 착용하면 각결막염·안구건조증 등을 일찍 유발할 수 있어서 권장하지 않는다.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어린이나 청소년은 드림렌즈가 안경의 대안이다. 각막을 편평하게 눌러줘 근시와 난시를 일시적으로 확실하게 교정해준다. 밤에 자는 동안 착용하면 자는 동안에 시력을 교정해주고, 아침에 일어나서 렌즈를 빼면 된다. 렌즈에 눌린 각막은 다음 날 잠자리에 들 때까지 조금씩 원상 복구된다. 드림렌즈는 부모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4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착용할 수 있다. 다만, -1에서 -4 디옵터에서 효과를 발휘하므로 고도근시인 사람은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드림렌즈는 안과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맞춰야 한다. 일반 콘택트 렌즈가 미리 만든 '기성복'이라면, 드림렌즈는 자녀의 눈의 모양과 상태에 따라 제작하는 '맞춤옷'인 셈이다. 우선 안과에서 세극등 미경 검사, 시력측정, 굴절검사, 기초 눈물량 검사, 각막굴곡도 검사, 각막지형도 검사, 각막 지각 검사 등을 시행해 렌즈의 기본 만곡도 및 도수를 결정하고 시험렌즈를 착용시켜 15분간 적응 상태를 파악한다. 그 후 시험렌즈에 대한 변화를 세극등 현미경을 이용해 관찰한다. 렌즈가 결정되면 한 시간 동안 착용시켜 시력개선 효과를 확인한다. 효과가 확인되면 렌즈를 최종 확정하고 주문한다. 드물지만 트러블이 생기거나 시력 개선 효과가 없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착용을 중단하면 각막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므로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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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장수는 인류 최대의 관심사다. 특히 생활 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머지 않아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갈 것이다. 이 같은 시대적 흐름 속에서 노인 인구의 증가와 그에 따른 각종 노인성 질환자의 증가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의료기술과 정책은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한 노년’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대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는 치매,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을 소개한다.
▷치매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의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뇌의 기능 저하에 따라 인지, 운동 능력 등에 복합적인 장애가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의 치매 진료환자수는 2004년 26,191명에서 2011년 169,932명으로 6배이상 증가 했다. 치매를 동반할 수 있는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은 동 기간 동안 각각 8,846명에서 30,904명, 3,510명에서 14,64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현 인구의 노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이 같은 노인성 질환자의 수의 향후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치매는 뇌가 선천적 및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손상 또는 파괴돼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이다. 이 중 알츠하이머병은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여러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근육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의 합병증까지 동반하게 된다. 파킨슨병은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는 신경계의 대표적 퇴행성 운동장애질환이다. 떨림, 경직, 운동력 저하 및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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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뇌파는 판단능력을 관장하는 전두엽에서 나온다. 뇌에서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깨어있는 힘이 약해지고, 일찍 자게 되며, 수면을 취하는 힘도 하락해 일찍 기상하게 될 수 있다. 이는 과도한 낮잠으로 이어져 야간 수면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 패턴이 중요한 이유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수면 패턴이 변화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보통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대략 1.5시간 정도 수면시간이 짧아진다고 한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잠이 들고 잠을 계속 자는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면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은 시기적인 상실감과 스트레스까지 가해져 단순히 수면 시간이 줄어들 뿐 아니라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노년기가 되면 뇌의 대사나 구조에 변화가 생겨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일어난다"며 "수면의 분절이 일어나 수면 중 자주 깨고, 일주기 리듬에 변화가 생겨 일찍 자고 일찍 깨는 주기로 바뀌며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변화도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노인의 수면 중 가장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장애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다. 코골이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건강에 대한 위협은 그 소리만큼 치명적이다. 남녀 유병률은 30~40대에서는 남자가 월등히 높지만, 60대 이상이 되면 남성은 수면무호흡이, 여성은 코골이가 증가한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때 저산소증을 발생시켜 다양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60세 이상 노인의 37.9%에서 중등도 수준의 수면 무호흡증이 발견되는 등 노년층에 있어 매우 흔한 질환이다.
남성은 왜 60세 이상이 되면서 수면무호흡이 늘어나는 것일까. 남성의 경우 체력이 좋은 젊은 나이에는 수면시 호흡의 보상작용이 크기 때문에 괜찮지만 나이가 들수록 기력이 떨어져 중증 수면질환인 수면무호흡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한진규 원장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는 코골이가 문제가 아니라 숨을 멈췄다 몰아쉬는 수면 무호흡 동반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진규 원장은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수면 무호흡증은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경도 인지 장애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수면 무호흡증은 노인에게서 매우 흔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초기의 정확한 진단과 양압기·구강내장치·수술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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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건강관리’ 강좌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오는 21일(화) 오전 11시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호흡기내과 김주희 교수가 ’만성질환자의 면역체계‘, 감염내과 이정아 교수가 ’만성질환자의 질환 관리의 중요성 및 예방접종‘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후에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문의 (031) 380-3715
■암극복 희망 건강콘서트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0일(월) 오후 2시 코엑스 북문 3층 오디토리움에서 ‘암극복 희망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 ‘암 극복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의료진과 가수 김태원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10대암의 오해와 진실 ▲첨단 암치료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내가 만난 암환자 ▲내 삶을 바꾼 위암(그룹 부활 리더 가수 김태원) 등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 직원 합창공연, 암 예방을 위한 컬러푸드 식단 전시 및 시음회,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교육센터에서 환자들이 직접 참여한 아트 테라피 작품 전시회 등도 볼 수 있다. 참석자들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건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허브화분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3410-3040
■유방암 원인·예방법 알아보세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15일 오후 3시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유방암은 왜 걸릴까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유방암 발병 요인, 유방암 증상과 치료, 올바른 생활습관 및 예방 법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문의 (031)8086-2440
■‘순돌이’ 키우며 건강 챙기세요
국립암센터는 최근 모바일 건강게임 앱 ‘순돌이’를 출시했다. ‘순돌이’에 몸무게, 키, 식사, 운동,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하면 강아지 캐릭터인 순돌이가 조언을 한다. 순돌이 캐릭터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031)92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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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김모씨(여)는 2010년 5월 대학병원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2년 후인 2013년 3월 암의 전이로 인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유방암이 간과 뇌, 뼈까지 전이된 말기암 환자가 되었다. 항암치료와 감마나이프 치료 등을 받았지만 뇌종양은 3cm이상 커지기만 했고, 뇌종양으로 언어장애까지 오게 되었다. 인제홀론센터에 입소할 당시 김씨의 면역력은 좋지 않았다. 특히 NK세포의 암 세포에 대한 공격력은 매우 낮았다. 그녀는 복용 항암제인 타이커브, 젤로다만 사용하면서 자연면역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암 치료의 제 4요법으로 일컬어지는 면역치료 요법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해 적정성을 놓고 논란이 많다. 하지만 병원에서 표준치료(수술, 항암, 방사선)이 끝난 후 암 환우들을 재발방지를 위해 이렇다 할 예방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주요 암센터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의 과반수가 보완대체의학을 병행하고 있으며, 홀론센터에서 지난 해 국제암 엑스포에 참가한 415명의 암 환우와 그 가족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51%가 현대의학과 식이요법, 면역식품, 요가명상, 운동치료 등의 면역요법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홀론센터의 경우 암 면역 요법(자연치유, 침, 식품, 영양, 운동, 명상요가 등) 중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이 무엇인지, 과학적 검증(면역력 검사)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김씨도 면역력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면역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었다.
면역치료를 시작한 김씨는 그로부터 2개월 후인 2013년 4월, 대학병원에서 재검사했다. 검사결과는 놀라웠다. 뇌종양의 크기는 반 이상 감소되었고, 여러 군데(늑골, 요추, 흉추 전이) 뼈 전이도 호전되었으며, 지금은 언어장애도 거의 사라졌다. 주치의는 ‘기적이 일어났다, 도대체 2개월 동안 어떤 치료를 했기에 이런 결과를 만들었냐?’고 물었다고 한다. 단 2개월간 치료 효과라고는 믿기 힘든 결과였다.
인제홀론센터 박상진 원장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와 자연면역요법이 병행될 때 가장 큰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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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앓는 사람은 어깨 관절이 딱딱하게 굳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데, 이미 일반인보다 당뇨병 환자에게 오십견이 4~5배가량 많이 발생하고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꼴로 오십견에 걸린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오십견 환자 그룹(55명)과 일반인 그룹(25명)의 어깨 관절막조직과 관절액, 혈액을 검사해 비교했더니, 오십견 환자 그룹은 염증단백질의 일종인 아이캄1(ICAM-1) 수치가 일반인 그룹에 비해 높았다. 세포배양 실험을 했더니, 아이캄1을 주입한 세포는 염증이나 근육이 굳는 섬유화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김양수 교수팀은 오십견 환자 그룹과 일반인 그룹의 말초혈액 혈청을 분석했는데, 아이캄1 수치가 오십견 환자 그룹(633.22ng/mL)일 때 일반인 그룹(359.86 ng/mL)보다 높은 것으로 나왔다. 당뇨병 환자와 비슷한 수치로 증가된 것이다. 아이캄1은 염증, 감염,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오십견과 당뇨병에도 영향을 준다는 결과는 처음이다.
김양수 교수는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 망막증이나 당뇨족과 같이 눈에 보이는 합병증은 잘 관리를 하고 있으나 오십견은 간과하기 쉽다”며 “당뇨병 환자가 오십견에 많이 걸리는 이유가 증명 된 만큼 증상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 교수는 “현재 오십견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팔의 움직임의 임상적 진찰과 MRI 검사 등이 필요하나, 아이캄1 유전자를 이용한 검사법이 국내 특허를 받은 상태로 혈액검사를 통한 오십견 진단이 곧 상용화 될 것이며, 나아가 표적치료제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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