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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후 '그 곳'이 가렵다면 '이것' 알레르기일수도

    성관계를 맺은 뒤 갑자기 성기가 발갛게 달아오르고 미칠 듯 가려울 때면, 문득 스치는 생각이 하나 있다. ‘혹시 파트너에게 성병이 있었던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파트너에게 차마 말도 못하고 혼자서만 며칠을 끙끙 앓기도 하는데, 콘돔을 사용했다면 주범이 성병이 아니라 콘돔알레르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콘돔 알레르기란 콘돔의 재질인 고무(라텍스) 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와 콘돔표면에 발라져 있는 윤활제 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 두 가지가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 정확하게 조사된 통계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고무 알레르기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드물지 않은 질환”이라고 말한다. 콘돔 알레르기는 성기가 발갛게 부풀어오르고 가려운 것이 주증상이어서 성병으로 오인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성기에만 국한돼 나타난다면 성병보다는 콘돔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예를 들어, 임질의 경우에도 소양증이나 발적이 있을 수는 있지만, 배뇨 시 따끔거리는 등 비뇨기계 증상이 동반된다. 또 매독의 경우에도 상처처럼 피부에 궤양이 함께 나타난다. 일단 콘돔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성병에 노출될 위험이 확실히 줄어들기 때문에 성병보다는 고무 알레르기인 경우가 많다. 한편, 콘돔 알레르기는 해당 부위를 긁지만 않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사실 증상이 한번 생기면 가려움의 정도가 심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긁게 되므로 증상이 스스로 없어지기는 힘들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일단 피부과를 찾아가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필요하다.
    성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3/06/13 09:00
  • 대머리 아닌데 매일 삭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대머리 아닌데 매일 삭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직장인 이모(40)씨는 평소 모발을 바짝 깎은 일명 '스킨헤드' 스타일로 다닌다. 20대 후반부터 나타난 지루피부염 증세 때문에 머리를 기르면 피지가 많아지고 간지럽기 때문이다. 면도를 하면 피부트러블이 심해져, 수염도 기르고 다니기 때문에 ‘노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
    피부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6/13 09:00
  • 스키니진, 각선미 살리지만 질 건강엔 안 좋아

    늘씬해 보이는 각선미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여성이 몇이나 될까.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스키니진’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완벽한 바디라인과 패션 센스를 자랑할 수 있게 하고, 신체 콤플렉스를 숨겨줘 자신감을 높여주는 스키니진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스키니진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여성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특히 ‘여성의 감기’라 불리며 대표적인 여성 질환으로 꼽히는 질염의 발생 위험이 크다. 질염은 여성 질 내의 곰팡이 균이 증식해 생기는 세균성 감염성 염증으로, 통풍이 잘되지 않는 스키니진은 질 내부의 환경을 습하게 만들어 곰팡이 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상태를 만든다.  건강한 여성의 질 내에는 수많은 정상균이 존재하는데, 이 정상균들은 젖산을 생성하여 질 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유지, 곰팡이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임신 등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스트레스, 꽉 끼는 의복 착용, 세정제의 과다 사용 등으로 질 내 상태의 균형이 깨지면 질염이 발생하기 쉽다.  질염은 원인균의 종류에 따라 칸디다성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곰팡이 균이 원인균인 칸디다성 질염은 여성의 7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45%의 여성이 1년에 2회 이상을 경험하는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대표적 질염이다. 증상도 원인균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보통 희고 걸쭉한 냉이 나오거나 심한 가려움과 함께 외음부 피부가 붉어지며 백태가 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때로는 분비물의 증가, 냄새, 가려움 또는 작열감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보통 여성의 월경 전후의 증상과 비슷해 많은 여성이 질염을 의심하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증상을 방치하면 자궁이나 나팔관 염증으로 발전하거나 배뇨곤란 및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냄새나 가려움증으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이 어려워져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보다 냉의 양이 많고 색과 냄새가 달라졌을 때는 질염을 의심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거나, 가까운 약국에서 질정 형태의 치료제를 구입해 간편하게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많은 여성이 산부인과 방문이 쉽지 않을 뿐더러, 특히 미혼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방문이 괜히 불편하고 주위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것도 사실. 현재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질염 치료제에는 질정, 액체, 크림 등의 다양한 제형들이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한 자가치료가 가능하다.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 성분이 들어 있어, 질염 발생의 원인이 되는 칸디다균 및 트리코모나스균을 살균하고,  질염이 야기하는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켜주는 제품도 있다. 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역시 중요하다. 통풍이 잘되는 면 제품의 하의나 속옷을 착용하며,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같은 옷은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에는 외음부를 제대로 건조시켜 항상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간혹 방향성 비누 또는 화학적 세정제의 과한 사용은 오히려 질 내의 균형 상태를 깨뜨릴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13 09:00
  • 소변 볼 때 남성이 부르르 떠는 이유 알고보니

    소변을 볼 때 많은 남성이 부르르 떤다. 남성이 소변을 볼 때 부르르 떠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서서 소변을 보기 때문이고 한다. 방광에 가득 차 있던 소변이 나오면서 배 안의 압력이 급격히 떨어져 배 안의 혈관이 이완되고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서서 소변을 보는 남성은 혈압이 내려가고, 심하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러움을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신체는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혈압을 올리려고 한다. 교감신경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는데, 이때 근육도 같이 긴장해 몸이 부르르 떨게 되는 것이다. 어떤 남성은 소변을 보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 보통 따뜻한 방에서 소변을 참으면서 술을 마시다가 급하게 소변을 볼 때, 혹은 과음한 다음날 아침 소변을 볼 때 잘 발생한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이나 요로질환이 있거나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남성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난다. 소변볼 때 어지러움이나 실신을 경험한 남성들은 앉아서 소변을 보고, 방광이 가득 차기 전에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반면, 여성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여자는 앉아서 소변을 보기 때문에, 배뇨 후 혈압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여성은 전립선도 없고 요도도 직선으로 돼 있어서 힘을 주지 않아도 소변이 잘 나온다. 또 옷을 벗고 입으면서 소변 보기 전 준비운동과 수변 후 정리운동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도 이유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13 09:00
  • 심한 감기 후 목소리 이상…성대마비?

    최근 구글 최고경영자인 래리 페이지가 자신의 목소리 이상 증세에 대해 놀라운 고백을 했다. 평소 쉰 목소리를 내던 래리 페이지는 14년 전 심한 감기를 앓은 뒤 왼쪽 성대가 마비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난 여름 감기에 걸린 후, 양쪽 성대가 모두 기능이 일부 정지 됐다는 것 이 때문에 목소리가 작아지고, 숨 쉬는 것도 불편해졌다고 한다. 2003년에 받은 갑상샘 저하증 진단 역시, 성대마비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심한 감기를 앓거나, 갑상선 수술 등으로 인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성대마비가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성대마비는 음성치료의 여부에 따라 결과가 현저히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음성센터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대마비 치료 후, 84%는 정상적인 소리를 내지만 16%는 성대 기능이 정상이 되어도 원래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이에 음성언어치료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성대마비의 치료는 직접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수술도 필요하지만 치료 이후, 올바른 발성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음성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성대마비, 쉰 목소리 나고, 사레 잦으면 의심 성대마비란 한쪽, 또는 양쪽 모두에서 성대가 움직이지 않아 숨을 쉬거나, 목소리를 낼 때 정상적으로 성대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성대는 숨을 쉴 때는 열리고, 목소리를 낼 때는 양쪽 성대가 모아져 닫힌 상태가 되는데 성대마비는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성대마비는 미주신경과 되돌이신경의 마비가 주원인인데 주로 신경을 누르는 종괴(덩어리)나, 목 부분의 종양성 병변, 수술 후 신경 합병증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이나 신경염 등으로 인해 신경이 마비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한쪽 성대에만 마비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갑상선 수술이나 신경성 질환, 악성 종양 등이 심할 경우 양쪽 모두에 나타나기도 한다. 성대가 마비되면 심하게 쉰 목소리를 내게 되고, 조금만 목을 사용해도 금방 피로해지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또한 물 등의 음료를 마실 때, 사레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양쪽 성대에 마비 증상이 있을 경우, 호흡 곤란을 호소하기도 한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양쪽 성대 마비 성대마비의 치료는 벌어져있는 양쪽 성대 사이의 틈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성대 내에 충전물질을 주사해 성대의 무게와 부피를 늘려주는 성대 내 주입술이 가장 대표적이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수술을 하기 보다는 수술 전, 6개월 이상 꾸준히 음성치료를 통한 성대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성대마비의 음성치료는 성대 닫기, 성대 열기, 호흡조절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안 원장은 “만약 한쪽 성대에만 마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별 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원래 목소리를 낼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다른 한 쪽의 보상성 성대운동으로 가능한 것”이라 설명한다. 실제로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음성센터의 연구결과에서도 성대마비 환자의 21%는 별 다른 치료 없이도 정상적인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안 원장은 “이 때 음성치료를 꾸준히, 제대로만 한다면 완전히 정상적인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으며, 발성습관이 좋은 사람이라면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성대마비를 방치한 채 계속해서 무리한 발성을 하는 등 소홀하게 관리를 하면 평생 정상 목소리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양쪽 성대의 마비는 단순히 비정상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등의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성대마비 증상이 있을 땐, 하루 빨리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3 09:00
  • 손톱에 세로줄? 급속한 노화 진행 신호

    손톱에 세로줄? 급속한 노화 진행 신호

    손톱은 단순히 멋 부리기 좋은 신체의 일부가 아니라 우리 몸의 컨디션이 어떠한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건강 지표’다.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맨 아래부터 맨 위까지 전체가 다 자라는 데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또, 겨울보다 여름에 빨리 자라며, 발톱보다는 4배 이상 빨리 자란다. 따라서 손톱에 나타난 이상 신호의 위치에 따라서, 시기적으로 언제 건강이 나빠졌는지를 알 수 있으며, 나아가 모양·빛깔·경도 등에 따라 신진대사가 원활한지 여부를 유추할 수 있다. 손톱의 90%는 단백질의 하나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강한 손톱의 조건은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투명한 분홍색을 띄는 것이다. 손톱을 통해 간단하게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건강의 창인 손톱을 통해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체크하는 요령을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13 09:00
  • 비오는 날 '기분 가라앉는 이유'…멜라토닌 탓?

    비가 오느 날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17~18일부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되고 19일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장마는 1992년 이후 21년 만에 남부지역이 아닌 중부지역부터 먼저 시작돼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급변할수록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신체는 본래 기상의 변화에 따라 최적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는데, 기상변화가 너무 빠르거나 변화의 폭이 클 때 이러한 조절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날씨 변화에 따라 기분이 가라앉고 아픈 곳이 생기거나 기존의 질환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특히 비가 오면 일조량이 감소하고 이 때문에 체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증가함에 따라 통증이 더 잘 느끼게 된다. 게다가 멜라토닌 분비가 많아지면 기분이 계속 가라앉게 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향도 나타난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통증에 변화가 오는 것을 흔히들 '기상병'이라고 하는데, 기상병으로 대표적인 것은 '관절염'이다. 궂은 날씨에 관절염이 자주 걸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날이 흐리거나 비가 와서 외부 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 기압이 팽창해 관절뼈 끝을 감싸고 있는 활막액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염증 부위 부종이 심해지고 통증이 악화된다. 또한 습기가 많아지면 연골이 관절액으로부터 영양을 흡수하는 작용이 저하되고, 체내 수분액 순환도 잘 안 되어 부종이 심화된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지는 6~7월에는 일교차가 크고, 냉방을 위해 실내에서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렇게 기온차가 클수록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통증이 심해지므로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관절염 부위가 찬바람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팔, 다리를 가릴 수 있는 얇고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관절염이 심한 부위에는 따뜻한 찜질이나 온욕 등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2 17:13
  • 자외선 차단 코팅 안 된 선글라스는 오히려 毒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 무더위는 평년보다 빠르게 오고, 기온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한다.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여름 불청객 중 하나가 자외선인데,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와 눈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특히, 어린 아이의 눈은 성인보다 약하고 투명도가 자외선이 눈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태양 속 아이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는 선글라스 착용을 들 수 있다. 시력이 완성돼 가는 중요한 시기의 성장기 아동이라면 디자인만을 고려해 선글라스를 선택하지 말고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한 뒤, 구입하고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자외선 차단 코팅 여부 반드시 확인해야  가장 중요한 것은 렌즈의 자외선 차단 코팅여부다. 경희대병원 안과 박인기 교수는 “일반적으로 렌즈 색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에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며, 자외선 차단 코팅은 색으로 구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지 않은 선글라스는 시야를 어둡게 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늘리려고 동공이 자연스럽게 커지기 때문에 오히려 자외선에 더 노출된다”고 말했다. 렌즈 재질 확인도 필요하다. 유리로 된 렌즈는 파손돼 깨질 수 있으므로 외부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렌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빨강, 초록, 파랑 등 지나치게 화려한 색의 렌즈는 눈을 쉽게 피로하게 하고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실외에서는 반드시 착용, 실내에서는 벗어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는 가장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외부활동이 필요하다면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간혹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사물의 색 구별을 방해하고 시력을 감퇴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박인기 교수는 “아이들이 선글라스를 쓰면, 신기함에 해를 정면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시력에 가장 중요한 황반부에 무리를 주고 이는 영구적인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06/12 14:45
  • 아이비 "내 가슴은 자연산" 확인 방법 있어

    아이비 "내 가슴은 자연산" 확인 방법 있어

    지난 8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SNL 코리아'에 출연한 아이비는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 '사과실업' 코너에서 "가슴만큼은 우리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이다"라고 말해 화제다. 현대의학의 발달에 따라 성형의술도 발전하고 있다는데, 특히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생명을 걸고 다양한 부위에 성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부분 풍만한 가슴을 원하지만, 영국의 한 연예정보지가 남성 1600명을 대상으로 ‘가슴 성형’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5%가 “의학적 도움으로 가슴을 부풀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렇게 아직도 많은 남성들은 애인이나 아내의 인공가슴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2 14:28
  • 16인치 '모래시계 허리' 혈액순환 안 돼 건강엔 독

    16인치 '모래시계 허리' 혈액순환 안 돼 건강엔 독

    허리둘레가 16인치, 일명 '모래시계 허리'를 가진 독일 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는 24살의 미켈라 코브케로,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복에 올린 사진으로 독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코브케는 다이어트가 아닌 코르셋 착용으로 허리둘레를 16인치까지 줄였다고 해서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실제 그녀는 하루 24시간 코르셋을 벗지 않고 3년을 산 결과 9인치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2 13:48
  • '피부 미남' 강경준 따라잡기, 집에서도 가능

    '피부 미남' 강경준 따라잡기, 집에서도 가능

    배우 강경준의 근접셀카가 화제다. 지난 11일 강경준은 미투데이에 "오늘은 머리를 한 번 내려봤다. 영 어색하다"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해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 강경준은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큰 눈과 오뚝한 코, 짙은 눈썹이 돋보이며 특히 피부가 매끄럽다. 강경준 근황 셀카를 본 한 네티즌은 "강경준 어떻게 남자인데도 이런 도자기 피부가"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12 13:44
  • 이제 아토피엔 '홍삼'…보조 치료제로 추천

    이제 아토피엔 '홍삼'…보조 치료제로 추천

    홍삼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피부과 조상현 교수팀은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쥐에게 홍삼,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아토피 피부염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는 달맞이꽃 종자유를 5일 간 1회씩 경구 투여한 뒤 피부 변화를 살펴본 결과, 세 그룹 모두 가려움과 부종으로 인한 귀 두께가 유의하게 감소했고, 피부 수분 손실 정도, 알레르기 반응의 지표가 되는 IgE의 수치도 줄었다. 염증 세포 수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특히 가려움과 부종으로 인한 귀 두께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홍삼과 면역억제제는 33.3% 감소시킨 반면, 달맞이꽃 종자유는 16%만 감소시켰다. 또 달맞이꽃 종자유는 피부 수분 손실과 염증세포 수에서,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는 알레르기 반응 정도를 나타내는 IgE수치에서 감소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현 교수는“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이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초기 증상 발현 및 재발을 억제하는 보조 치료제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우리나라 소아의 약 20% 정도가 앓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가장 큰 특징은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 이로 인해 불면증, 정서장애, 학습장애, 환경 적응 능력 감소, 사회적 활동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만성적으로 진행 돼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아토피 피부염은 현재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또 향후에 기관지 천식이나 비염, 결막염 등과 같은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6/12 10:34
  • 백청강이 걸린 대장암 예방하려면 '블루베리 드세요'

    백청강이 걸린 대장암 예방하려면 '블루베리 드세요'

    가수 백청강이 대장암에 걸렸다고 밝혔다. 백청강은 최근 KBS 2TV '비타민' 녹화에 참여, "언제부턴가 땀이 많이 나기 시작해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았는데 대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장암은 혈변, 불규칙한 배변, 변비, 설사 , 통증, 급한 변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하지만 혈변을 배설할 때 특별한 항문의 통증이 없어서 치질로 착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대장암이 폐나 간으로 전이돼 다른 장기의 종괴가 먼저 발견돼 대장암임을 알게 되는 일도 있다. 이런 증상으로 발견되는 암은 상당히 진행된 것이다. 대장암이 있으면 내시경적 치료, 외과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요법 등을 받아야 한다. 수술로 문제가 되는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암이 초기에 발견될 경우 내시경점막절제술을 이용해 간단하게 치료할 수도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블루베리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산화방지 작용이 월등해 암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2.5배 정도여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장내 독소 생성을 억제하기도 한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6/12 10:31
  • 나이 들면 미각 감퇴… 조리 시 염도계 써야

    나이 들면 미각 감퇴… 조리 시 염도계 써야

    나이가 들어 간을 잘 못 맞추는 것은 혀의 '미뢰(味蕾)'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짠맛을 느끼는 미뢰의 수는 노년층이 되면 최다 3분의 1 정도로 준다. 따라서 입맛에만 의존해 음식을 만들면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많이 넣게 된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가정용 염도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염도계는 음식에 측정 센서를 갖다 대면 염도를 표시하는 기계다. 염도는 물에 소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인데, 물 1g에 소금이 0.001g 들었다면 염도가 1%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우진 교수는 "음식의 염도는 0.6~0.7% 정도가 적당하며, 저염식을 하고 싶을 때는 0.2%까지 낮추면 된다"고 말했다.염도를 측정할 때, 국물류는 측정 센서를 국에 바로 담그면 된다. 반찬류는 조금 갈아서 물과 1대1 비율로 섞은 뒤 센서를 담가 측정하는데, 측정값에 2를 곱한 결과가 염도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6/12 09:11
  • '암극복 힐링캠프'

    헬스조선이 6월 17~20일 강원도 둔내자연휴양림에서 '암극복 힐링캠프'를 개최한다.프로그램은 ▷명상 강사인 유하진 프로그램 매니저의 치유 명상 ▷이왕림 고려대 통합의학센터 연구교수의 1대1 건강 상담 ▷고려대 통합의학센터장 이성재 교수의 면역 강의 ▷의사이자 한의사인 백태선 교수의 강의와 쑥뜸 체험 ▷이민선 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주임교수의 카이로프랙틱 실습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의 암투병 체험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1인당 69만원(20평형 통나무집 2인 사용). 동반자 1명은 10% 할인. (02)724-7689
    단신2013/06/12 09:11
  •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약 끊을 수 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약 끊을 수 있다

    전체 백혈병 환자의 약 20%를 차지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는 글리벡 같은 표적항암치료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완치돼 약을 더 이상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이 3년 이상 글리벡을 복용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48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66%는 약을 끊은 뒤 1년 6개월간 백혈병 유전자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이 완치됐다는 의미다. 이 조사대로라면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3000여명 중 2000명 정도는 일정 기간만 약을 먹어도 완치된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누구나 약을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체 환자의 3%를 차지하는 가속기·급성기 환자는 약을 끊어서는 안된다. '만성기' 환자 중 3년 이상 약을 복용하고, 그 중 2년간은 유전자 증폭검사에서 백혈병 유전자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 유전자 증폭 검사는 피 속 유전자를 1000만배 이상 증폭시켜 백혈병 유전자를 찾는 검사로, 국제 표준 검사 체계를 갖춘 곳에서 해야 정확하다. 국내에선 가톨릭대 암연구소가 유일하게 이 검사 체계를 갖췄다.환자가 약을 끊은 뒤에도 검사는 꾸준히 받아야 한다. 약을 끊고 나서 처음 6개월 동안은 매달 검사를 하고 이후 6개월 동안은 2개월에 한 번씩, 그 다음엔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해 백혈병 유전자가 다시 생겼는지 확인한다. 김동욱 교수는 "백혈병 유전자가 다시 생기더라도 약을 먹으면 6개월 이내에 모두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12 09:11
  • 우울증과 갱년기 증상, 거식증·폭식증 부른다

    우울증과 갱년기 증상, 거식증·폭식증 부른다

    주부 김모(52)씨는 요즘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밥 먹을 생각만 하면 서글프고, 만사가 귀찮아 식탁에 앉기도 싫다. 5개월 전 아들이 결혼해 분가를 한 뒤부터다. 김씨는 다섯 달 만에 체중이 48㎏에서 42㎏으로 줄었다. 김씨는 병원에서 '신경성 식욕부진증' 진단을 받았는데, 아들 분가 후 갱년기 우울증과 빈둥지증후군이 겹쳐 생긴 질환이다.김씨같은 중·장년층 섭식장애(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폭식증) 환자가 늘고 있다. 40세 이후 환자가 2008년 4419명에서 2012년 6010명으로 5년새 36% 늘었다. 20대, 30대 환자 증가율(19.4%)의 2배에 가깝다. 전체 환자 중 40세 이후가 차지하는 비율도 2008년 40.4%에서 2012년 46.2%로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한국정신건강연구소 황원준 원장은 "중·장년층이 겪는 심리적 고통이 주된 이유일 것"이라며 "이들의 섭식장애는 20대 섭식장애 환자보다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끼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갱년기증상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6/12 09:11
  • 여성 '性불감증' 절반은 당뇨병·고혈압 탓

    여성 '性불감증' 절반은 당뇨병·고혈압 탓

    불감증, 성욕 장애 등 성 기능 장애는 남성에게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반대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성 기능 장애가 있는 남성은 31%인데, 여성은 43%나 됐다. 여성 성 기능 장애의 대표적인 유형은 성적 각성 장애(흥분이 안됨), 성교 동통, 성욕 장애(성욕이 안 생김), 극치감 장애(극치감을 못 느낌)다.
    여성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6/12 09:10
  • 눈·입꼬리 옆 떨림, 안면마비 알리는 신호

    흔히 눈가가 떨리면 영양 결핍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눈 주변 떨림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영양 결핍이거나 혈관이 안면 신경을 누르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뇌종양 등 질병이 있거나 외상을 입어서 안면 신경이 손상됐을 때도 생긴다.눈 주변 떨림의 원인은 증상을 보면 파악할 수 있다.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안검경련이라고 하는데, 이는 영양 부족 탓에 생긴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는 "이 경우 마그네슘, 전해질, 칼슘 등을 잘 섭취하고 푹 쉬면 저절로 낫는다"고 말했다.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이승환 교수는 "안면경련은 동맥이 안면신경을 눌러 생긴다"면서 "정상일 때는 탄력이 있고 직선인 혈관이 구불구불해지고, 넓어지면서 안면신경과 맞닿으면 이같은 증상이 생긴다"고 말했다. 심장이 뛸 때마다 동맥이 움직이면서 안면신경을 눌러서 눈꼬리와 입꼬리 옆이 떨린다는 것이다.나이가 들면서 혈관은 탄력을 잃고 구불구불해진다. 이 때문에 안면경련은 주로 40대 이후에 많이 생긴다. 안검경련과 달리 안면경련은 방치하면 안면마비나 안면비대칭으로 악화될 수 있다.이승환 교수는 "안면신경이 계속 압박을 받으면 결국 손상된다"며 "이렇게 되면 경련이 일어나는 쪽으로 입·눈이 비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진우 교수는 "경련이 일어나는 쪽 얼굴이 굳으면서 표정을 제대로 지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따라서 눈 밑이 아닌 눈 옆, 입꼬리 옆이 떨리면 곧바로 신경외과를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항경련제, 보톡스 등의 약물 치료가 먼저 이뤄지고, 재발이 잦으면 미세혈관감압술(얼굴 신경과 혈관 사이를 벌리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신경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6/12 09:10
  • 충혈 생긴 눈에 안약만 넣다간 녹내장 위험

    충혈 생긴 눈에 안약만 넣다간 녹내장 위험

    가정주부 이모(45)씨는 눈이 자주 충혈돼 2~3년간 매일 한두 번 눈 혈관을 좁혀주는 충혈제거제를 넣었다. 이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데, 충혈제거제를 장기간 쓴 게 원인이었다. 주치의는 "충혈제거제는 처음엔 효과가 있지만, 계속 쓰면 내성 탓에 효과가 떨어지고 스테로이드 성분이 녹내장·백내장까지 유발한다"고 말했다.◇충혈 오래되면 혈관 변화돼충혈은 누구나 쉽게 경험하는 증상이다. 잠을 잘 못 잤을 때, 과음했을 때, 장시간 컴퓨터를 보며 일을 할 때, 기침을 할 때, 눈을 비비거나 대기 중 미세먼지·색조 화장품에 노출됐을 때 잘 생긴다. 그 때문에 충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2~3일 계속 눈이 충혈돼 있으면 원인을 찾아 없애야 한다. 충혈은 눈에 염증이 생겼거나 자극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잘못 대처하면 심각한 안질환이 생기고 시력도 나빠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 같은 가벼운 질환 때문에 생긴 충혈도 그냥 둬선 안된다. 시력 상실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수년간 방치하면 눈의 미세혈관이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혈관 직경이 굵어져서 맑은 눈을 되찾기 어려워진다.
    안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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