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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래퍼 50센트(본명 커티스 잭슨)가 임신한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50센트는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전 여자친구 다프네 조이를 발로 차는 등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구나 마음속에 분노와 화(火)가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폭행을 저지르지는 않는다. 폭행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성격 혹은 기질
비슷한 환경이라고 다 똑같이 폭행을 하진 않는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더 짜증을 내거나, 더 수줍어하거나, 더 공격적인 자기만의 독특하고 특징적인 ‘성격’ 혹은 ‘기질’을 지닌다. 어떤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의 욕구가 심하게 좌절되거나, 외상 혹은 고통, 지나친 충족 등의 유해한 환경과 만나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자기만의 도식(틀)이 유기, 불신, 결함, 특권의식, 부족한 자기통제 등 부적응적으로 형성될 수 있다.
이 경우 커서도 충동적이고 훈육되지 않은 행동양식이 지배적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사람의 특징적 양상은 다른 사람의 욕구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쾌락만 즉각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양상이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분노나 충동성을 갖고 있지만, 그 강도는 앞서 말한 이들보다 훨씬 약하고, 또 건강한 성인 양식이 발달되어 있어 분노나 충동성을 제약하는 행동조절이 가능하다.
환경
폭행사건을 일으키는 사람의 성장환경에서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대개 한계를 제공하기보다는 허용하고, 방임하고, 우월감을 심어 주는, 지도받지 않은 환경이 전형적이다. 어떤 경우에는 일반적인 수준의 불편함을 참아내는 훈련을 받은 적이 없거나, 적절한 감독이나 지도,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안내를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의 내면에는 특권의식이 자리 잡고 있어서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고, 자신에게는 특별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으며, 자신은 보통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적용되는 상호성의 규칙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들에게는 현실적 여건, 다른 사람들의 생각,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등은 고려대상이 아니며,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욕구나 감정을 배려하거나 공감하지 못한 채, 자신의 힘을 행사하고, 자신의 견해를 강요하며, 자신의 욕구에 맞도록 타인의 행동을 통제하는 경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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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무보정 사진이 화제다. 지난 3일 황우슬혜의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쇼파에 앉아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황우슬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흰색 배꼽티와 스커트를 입고 있는 황우슬혜의 완벽한 몸매가 큰 화제를 모았다. 복근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복근운동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식이조절을 잘 해야만 소유처럼 탄탄하고 건강한 복근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부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무턱대고 식사량을 줄이면 필수영양소가 부족해져 영양결핍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탈모 빈혈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는 대신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게 더 좋다. 기초대사량은 인체가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데 꼭 필요한 열량을 말하는데, 기초대사량을 늘리려면 일상 생활을 하면서 몸을 항상 긴장된 상태로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많이 걷고, 걸을 때는 배와 가슴에 힘을 주는 식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이용되는 두부, 두유, 저지방우유, 치즈, 달걀, 닭 가슴살 등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대표적인 복근 운동은 '크런치(상체 반만 들어올리기)'와 '레그레이징(누워서 다리 들었다 내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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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는지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아침의 긍정적인 효과는 신체와 정신을 모두 깨우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그렇다면 아침을 건강하게 깨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분 좋은 시작으로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아침 건강법을 전문의 8명에게 물었다. 01 아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자
늦게 잠들면 아침잠으로 보충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신체리듬이 깨져 아침 컨디션이 처진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일찍 일어나서 평소대로 활동하면, 신체리듬이 다시 맞춰지면서 저녁에 편하게 잠들 수 있다. by 김범택
몸에 가장 좋은 휴식은 숙면이다. 숙면 하려면 일단 아침 기상 시간이 일정해야 한다. 그래야 뇌에 있는 시계가 몸을 깨워 준다. 주중, 주말, 휴가에 관계없이 같은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데, 처음에는 알람이나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일어나면 바로 베란다로 가서 태양을 보자. 태양이 없으면 형광등을 켜고 그 빛이라도 보자. 훈련하는 동안은 아침잠, 낮잠, 초저녁잠을 자면 안 된다. 잠을 자면 밤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저녁 수면시간을 밤 11시로 가정해 그 전에는 자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잠자기 위해 술이나 우유를 마시거나, 샤워하는 등이다. 밤 11시가 지난 후 졸리면 잠을 자는데, 졸리지 않으면 절대 잠들지 말아야 한다. 누워도 말똥말똥한 기분이 들면 다시 일어나자. 잠이 오지 않아 밤을 꼬박 새우는 경우도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기상 시간은 항상 같게 유지한다. 몸이 힘들면 밤을 샜다는 생각 때문일 수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자. 이렇게 2주만 연습하면 제대로 숙면에 들 수 있다. by 유태우
02 자신만의 방법으로 몸과 뇌를 깨우자
아침에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자. 젊고 건강한 사람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예를 들어 생리 중이거나 혈압약 등을 복용하고 있으면 피가 다리로 몰려 뇌로 가는 혈류가 갑자기 떨어질 수 있다. 이때 넘어지거나 실신하기 쉽다. 어지럽다고 느끼면 남자라도 아침
첫 소변은 좌변기에 앉아 해결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우선 기지개를 펴듯 몸과 팔다리를 쭉 펴자. 온몸에 ‘자,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해 보자!’는 준비 지시이자 격려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아침을 시작하는 정신이 맑고 긍정적이면, 신체도 그에 맞게 움직인다. by 송홍기
밤새도록 한 자세로 잠을 자면 관절이 굳어지고 근육은 경직된다. 이런 상태로 몸을 움직이면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혀 부상을 입기 쉽다. 게다가 눈을 뜨는 순간 우리 몸은 일종의 경계상태가 되면서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는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해 몸의 근육을 활성시키자. by 김범택 자는 동안 근육은 뻣뻣한 상태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 주자. 하루가 상쾌해진다. by 이동환
아침에는 걷거나 산책을 하자. 이유는 스트레칭과 비슷하다. 걷거나 산책을 하면 자는 동안 경직되었던 관절과 근육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다. 신체를 워밍업시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에 샤워하면 밤 사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 by 강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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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에 다니는 김아름(17)양은 한달 전부터 목소리가 거칠고 쉬어서 걱정이 많아졌다. 여름방학 기간에 보컬 연습에 집중하려고 계획했으나 조금만 연습해도 목에 통증이 동반됐고 조금 무리할 경우에는 턱 관절이 불편해지더니 두통도 찾아왔다. 진통제를 챙겨 먹으며 참고 연습했으나 호전되지 않아 목소리 전문병원을 찾았다. 목소리 변화와 턱관절, 두통의 원인은 근긴장성발성장애였다. 전문의는 "젊은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어릴 때부터 목소리 관리를 해야 재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목소리 과용해 후두의 긴장 과도해 생겨
근긴장성발성장애는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전환성무음, 습관성 애성, 부적절한 가성, 음성남용과 오용 증후군, 술후 발성장애, 재발성 무음 등이 있다. 이중 최근 많아진 긴장성피로증후군(근육피로증후군)은 정상적인 성대구조를 갖고 있으나 목소리를 잘못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발성할 경우 후두상태에 따라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나타난다. 주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에서 많이 나타난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근긴장성발성장애는 쉰 목소리와 통증 등 목소리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성대질환 중 하나”라며 “평소 성격이 급해 말을 빨리, 많이 하는 습관을 가졌거나 목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발성을 하게 되면 목에 피로감이 쉽게 느껴지면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발성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상으로는 목소리가 쉽게 쉬고 거친 소리가 나며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할 때 통증을 동반한다. 또한 목에 이물감이나 무언가 걸린듯한 느낌이 많이 들고 목이 답답해 가래가 끓는 듯한 소리를 내게 된다. 턱 관절이 잘 열리지 않고 긴장성 두통이나 귀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과도하게 목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발성을 하기 쉬우므로 목이 쉽게 피로해져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한 번 발생하면 오래 지속되면서 호전과 재발을 반복해 거친 소리가 많이 나고 음역이 감소하게 된다.
후두마사지와 보톡스 주입술 같이 해야
근긴장성발성장애의 치료는 성대의 과도한 접촉과 잘못된 발성습관을 교정하여 올바른 발성패턴으로 유도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목소리 재활 프로그램과 적절한 음서유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형태 원장은 “질환의 정도에 따라 약물의 사용과 약에 반응이 없는 경우 과도하게 긴장하고 있는 후두나 후두주변근육에 극소량의 보톡스를 주입하는 복합후두근보톡스주입술을 시행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나 발성연습, 노래 등을 자주 부르는 경우에는 평소 후두마사지 등을 통해 성대가 피로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후두마사지 방법은 목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인 갑상연골(목젖)을 찾아서 그곳을 기준으로 엄지와 검지로 양쪽 목 부분을 따라 2~3cm 정도 위로 올라 가다 보면 움푹 파인듯한 관절부위 같은 곳을 찾을 수 있다.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이곳이 수축되어 통증을 동반한다.
엄지와 검지로 관절부분을 넓힌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하되 묵직하고 아픈 느낌이 드는 정도로 하면 된다. 목이 아프거나 수축되어 뻣뻣한 느낌이 들 때 해주면 도움이 되며, 1회 시행할 때 5~10분 정도 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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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조울증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진박은 대학 때부터 약 20년간 약 복용으로 조울증을 관리해왔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유진박이 앓고 있는 조울병은 마크트웨인, 어니스트 헤밍웨이, 헨델, 슈만 등 유명한 예술가들도 앓았던 질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 ‘조울병’ 진료 환자가 2007년 4만6,000명에서 2011년 5만8,000명으로 늘었다. 특히 20대에서 조울증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사회 초년생에게 나타나는 불안감과 경쟁적 업무환경 등의 영향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감정장애, 혹은 기분장애라 불리는 조울증은 절망과 우울의 무기력 그리고 지나치게 흥분된 조증 상태가 교대로 나타나는 양극성장애다. 조증 상태에서는 전형적으로 말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과잉행동을 하며,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하면서도 방해를 받으면 발끈해서 짜증도 잘 낸다. 수면욕은 억제되고 성욕은 증가하며 목소리는 커지고 때로는 공격적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는 에너지와 자유분방한 사고가 창의성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건축가나 회계사 등 정확성과 논리에 의존해야 하는 영역보다는 정서적 표현과 심상에 의존하는 영역의 예술가인 시인, 음악가, 소설가, 배우들이 양극성장애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우울기에 빠지면 불안, 무기력감, 초조, 절망 등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잔걱정이 많아지고, 비관적인 생각에 빠진다. 주변인들이 마치 자신을 비아냥거린다는 망상에 사로잡히기도 하며, 이해력이나 집중력, 판단력이 떨어져, 쉽게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특히 우울기에 빠질 경우 당사자는 우울감을 호소하기보다는 두통, 소화불량, 근육통 등의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히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조울증은 뇌 안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호르몬 조절의 변화,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유전적 요인과 같은 생물학적인 요인 등이 가능한 원인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애초기 스트레스, 심리적인 억압과 분노, 성격 등과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 등도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라 과장은 “정신과적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정신분열증, 성격장애 등의 타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고 다양한 내과적 신경과적 질환에 의한 발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조울병은 대부분 우울증으로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조증이 나타나는 양극성장애인만큼 초기 우울증이 나타날 때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단기에 완치하기가 어려운 만큼 장기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조울증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분조절제와 항우울제를 처방하며, 음악, 미술, 웃음요법과 같은 사회재활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음주, 흡연은 기분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 식사, 적절한 운동 등의 생활습관은 증상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에 쉽게 집착 하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 짜증나는 상황에 매여 있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좋다.이와 함께 자주 햇볕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 햇볕은 생체리듬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햇볕을 쬐지 않을 경우에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등의 뇌 내 화학물질이 불균형을 나타내어 무기력과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조울증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그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므로 스트레스를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 조울증은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유해야 한다. 또한 가족일 경우에는 조울증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환자를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