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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 똑같은 목디스크·뇌졸중 구분하는 방법

    증상 똑같은 목디스크·뇌졸중 구분하는 방법

    백씨(28세)는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된 목 통증 때문에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서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한의원에서 좋다는 약도 지어 먹고 보고, 침도 맞아 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최근엔 목을 뒤로 젖히거나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 이제는 팔을 들기조차도 힘들고, 팔 저림과 어깨 통증에 이제는 두통까지 생겼다. 그러던 중 백 씨는 우연히 받은 검진에서 MRI 검사에서 경추(목뼈) 5번과 6번 사이의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목에서 왼쪽 팔로 내려가는 신경 부위가 심하게 눌려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목디스크는 뇌졸중과 증상이 비슷해서, 팔다리가 마비되면 뇌졸중인 줄 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목디스크가 있어도 팔다리를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옆의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경추 질환이다. 목뼈는 모두 7개로 구성되어 있다. 뼈와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해주는 물렁뼈가 디스크(추간판)다. 이 디스크의 일부 또는 뼈에서 생긴 돌기가 양쪽 어깨나 팔, 손으로 가는 신경을 눌러서 통증뿐만 아니라 근력약화, 감각이상 등을 일으킨다. 목디스크가 있으면 목통증과 어깨 및 팔, 손끝으로 내려가는 통증이 나타난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굽히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목디스크가 심해지면 손발에 마비가 온다. 하지만 목디스크는 경추질환으로 인지기능이 거의 정상이라는 점에서 뇌질환인 뇌졸중과는 분명히 다르다. ‘목디스크는 왠만하면 수술하지 말아라’라는 속설이 있다. 이는 목디스크 환자의 80% 정도는 보존적 치료로 통증의 개선되기 때문이다.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2~3개월 보전적 치료를 꾸준히 했는데도 효과가 없거나, 목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 정도가 너무 심해 목, 팔, 손 부위의 감각이상이나 감각저하가 나타난다면 경추인공디스크치환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 “목디스크 수술은 수술 중 신경과 혈관을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큰 손상을 입게 될 수 있어서 보존적 치료 없이 바로 수술을 권하는 경우에는 다른 전문의의 의견도 들어보는 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의 올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가끔씩 목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여 주거나, 목근육을 강화하기위해 손으로 맞대고 머리를 좌우, 전후로 밀어주는 목강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책상 앞에 앉아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모니터를 눈높이나 혹은 눈높이보다 약간 낮게 고정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는 피하고 한 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운전을 할 때에도 좌석에는 항상 머리받침을 부착하고, 전방을 보려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거나 목을 앞으로 빼는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쳐야 한다.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거나, 벽에 머리를 기대거나,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텔레비전을 보는 습관도 좋지 않다. 수면 시 엎드린 자세를 피한다. 바로 누울 때에는 낮은 베개를 사용해서 목뼈가 너무 많이 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옆으로 누운 경우에는 베개를 약간 더 높여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12 09:20
  • 아랫배가 아프다? 생리통, 생리 때문이 아닐 수 있다

    아랫배가 아프다? 생리통, 생리 때문이 아닐 수 있다

    여성은 생리 기간 전후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찌르듯이 아픈 생리통을 경험한다. 생리통은 생리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한편으로 자궁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 없던 생리통이 나타났을 때 의심해볼 자궁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Check 3 35세 이상 여성 40~50%,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층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다. 자궁암과는 구별되며,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난다. 최근에는 20~30대 미혼 여성에게서도 자궁근종이 발견되고 있다. 생리 시 덩어리가 늘어나면 자궁근종 의심 자궁 질환이 생기면 제일 먼저 생리통이 나타나고 생리 양이 늘거나 주는 등 변화가 생긴다. 생리 시 덩어리가 많이 늘거나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부정기적으로 출혈이 발생하면 자궁근종을 의심하자. 자궁근종이 발생한 위치와 진행 방향에 따라 대소변 장애와 배에 가스가 차고 골반 통증이 나타난다. 수족냉증, 부종, 피로감, 피부 트러블, 기미 등 자궁과 상관없을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 자궁근종을 미처 발견하기 못하고 지나칠 때가 많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으니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빨리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받자.
    건강정보취재 헬스조선 편집부2013/07/12 09:19
  • 사과껍질 노화 막고, 귤껍질 동맥경화 예방…껍질의 영양학

    사과껍질 노화 막고, 귤껍질 동맥경화 예방…껍질의 영양학

    과일에는 항산화물질,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분이 가득한데, 이는 과육 뿐 아니라 껍질도 마찬가지다. 과일을 먹을 때 껍질을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서 물과 함께 끓인 뒤 차로 마시거나, 과육과 함께 먹어보자. 영양분을 좀 더 다양하고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껍질에 함유된 영양분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2 09:16
  • 눈가 타박상에 얼음찜질하면 오히려 위험!

    여름 휴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시원한 물놀이다. 여름이 되면 일반 수영장보다는 바다나 계속을 많이 찾기 때문에 그만큼 안전 사고 발생률도 높다. 특히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물 속 바위에 부딪히거나 공에 맞는 등 눈에 가해진 충격에 의해 타박상을 입을 수 있다. 가벼운 충격은 몇 시간 안에 회복될 수 있지만, 안구에 심각한 타박상을 입었다면 충격 정도에 따라 안구파열, 안와골절 등이 올 수 있다. 또 망막 출혈, 망막 박리 등 망막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충격을 받은 후 2~3일 후에는 안구 조직 변화로 인해 백내장이나 녹내장과 같은 안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눈 타박상을 입었을 때 흔히 하는 잘못된 행동은 눈을 비비거나 차가운 물이나 얼음팩을 눈에 갖다 대는 것이다. 눈에 타박상을 입었다면 눈을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가린 후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이 아프다고 해서 성급하게 피를 닦거나 눈에 손을 댔다가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무언가에 찔리거나 긁혀 눈 주위의 피부가 찢어진 경우에도 지혈을 위해 압박을 가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외관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휴가 후 전문의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12 09:16
  • 서울대치과병원장 류인철 교수 임명

    서울대치과병원장 류인철 교수 임명

    제 4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류인철 교수(57·치주과)가 임명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이사회(이사장 서울대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7월 12일부터 3년이다 류인철 원장은 1957년 합천 출생으로, 1983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종합진료실장, 치주과장, 대한치주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을 맡아 국민의 구강건강 및 전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1 18:16
  • [건강단신]희귀난치성질환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 신청안내

    한국희귀질환재단이 '유전성 희귀난치성질환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 사업' 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의료지원재단 등 기관과 개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전상담을 필요로 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고위험군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상담 서비스(유전자검사 포함)를 제공하고 있다. 유전상담 서비스(유전자 검사)를 필요로 하는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고위험군 가족은 신청할 수 있으며, 임상유전상담학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원들이 필요한 유전상담서비스와 필요시 유전자검사를 실시하여, ‘질환의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이해를 통해 질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의 (02)523-9230, raredisease@hanmail.net
    단신 2013/07/11 18:01
  • 31kg 뺀 김지호, 간식으로 검은콩 즐겼다는데 효능은?

    31kg 뺀 김지호, 간식으로 검은콩 즐겼다는데 효능은?

    개그맨 김지호가 31kg를 감량한 식단을 공개해 화제다. 김지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날씬해진 모습으로 출연해 “운동과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살을 뺐다”며 “틈틈이 검은콩을 간식으로 먹었다"고 말했다. 김지호가 간식으로 즐겨 먹었던 검은콩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검은콩의 단백질이 간 및 지방조직 속 지방대사에 영향을 줘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한양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은콩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 또 주성분이 단백질(41.4%)이라서 근육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체내의 독을 풀어주고 신장기능을 도와 이뇨작용에 효과적이다. 검은콩 껍질에는 글리시데인, 안토시아닌 등이 들어있는데 이는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을 한다. 일반 콩보다 검은콩의 항산화 기능이 무려 4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1 16:47
  •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소시오패스 아닌 사이코패스"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소시오패스 아닌 사이코패스"

    용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화제다. 최근 심모(19)군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모텔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양(17)을 살인한 뒤 시신을 훼손했다. 이후 심모군의 개인 SNS로 추정되는 공간에 "내겐 인간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메말라버렸다"며 "오늘 난 죄책감도, 슬픔도, 분노도 느끼지 못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본 당신 용기 높게 삽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정신건강의학 용어 관련 백과사전에 의하면,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모두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해당한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하위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란, 사람들의 일반적인 감정인 두려움, 죄책감, 슬픔, 기쁨, 분노 등을 깊이 느끼는 능력이 부족한 것을 의미한다. 죄책감이나 동정심, 애정 등도 잘 느끼지 못한다. 큰 범주는 같지만, 하위 범주 내에서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미묘하게 다르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철 교수는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라는 특징이 있다"며 "이 때문에 범죄도 충동적으로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서 증거도 다량 남기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범죄를 저지름으로써 자신이 대단하고 우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서 사람들이 자신을 두려운 눈빛으로 바라보면 이를 곧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구나'하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굳이 범죄를 감추려고 하지도 않는다. 상대방이 겁을 먹으면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이 교수는 "반면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제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게 될 때도 계획적이고, 증거도 거의 남기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이같은 관점에서 보면,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심모군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첫째로, 심군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SNS의 글을 보면, 죄책감, 분노 등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피해자가 자신을 똑바로 쳐다본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나를 똑바로 쳐다보다니 대단하군' 같은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다. 셋째로, 피해자는 사건이 일어난 뒤 수사망이 점점 좁혀져 오자, 자수했다. 사건 후 실마리가 잡힐 정도로 증거도 다량 남겼고, 범죄가 드러나는 것에 대해서도 큰 두려움이 없다는 뜻이다. 이병철 교수는 "심군의 글이라고 추정되는 SNS 글과 사건 후 자수한 점 등을 볼 때 심군은 사이코패스 성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7/11 14:17
  • 이혁재 아들 정신과상담… 왜 그런가 보니

    이혁재 아들 정신과상담… 왜 그런가 보니

    지난 2010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개그맨 이혁재가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 최근 근황을 12일 SBS '좋은아침'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첫째 태연이는 이혁재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던 당시 9살 때 정신과 상담을 받아 이혁재 부부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이혁재 첫째 아들 태연이처럼 정신적인 불안감을 겪는 아동들은 다양한 소아정신과적 질환을 야기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 이들은 약물치료나 사회성 훈련, 놀이치료 등을 통해 문제 행동을 교정 받을 수 있다. 가장 흔한 소화정신과적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1 14:13
  • [건강단신]이대목동병원, 성조숙증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성조숙증의 원인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성조숙증의 정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혜순 교수가 강사로 강의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성조숙증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고 참석자들에게는 성조숙증에 관한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02)2650-5216
    단신 2013/07/11 13:32
  • 중년 뱃살 빼는 데는 정말 윗몸일으키기가 최고?

    52세 중년 여성 김성자(가명)씨는 가족들과 워터파크에 놀러갈 계획을 세우고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나이가 들면서 배에만 집중적으로 살이 붙은 탓에 뱃살 빼기에 좋다는 윗몸일으키기를 했는데 그만 허리에 탈이 났다. 빨리 살을 빼고 싶다는 욕심에 무리하게 윗몸일으키기를 시도했더니 허리 통증이 나타난 것. 급히 병원을 찾았더니 검사 결과 허리디스크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는 뱃살이 유독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특히 중년 여성들에겐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다. 이때 뱃살만 집중적으로 빼기 위해 복근이 자극되는 운동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리하게 복근운동을 하다간 살이 빠지기 전에 척추가 먼저 탈이 날 수 있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해 복부 근육이 약한 경우라면 걷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운동부터 한 다음 복근운동을 해야 한다. 만약 척추질환이 있거나 허리 통증이 있다면 배에 힘을 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복부 근육 약하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야나이가 들면 자연적으로 체형이 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팔다리는 점점 가늘어지는 반면 복부에만 지방이 집중적으로 쌓인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지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심화된다. 지방이 축적되는 형태가 남성처럼 변해, 팔다리 같은 신체 말단 부위의 피하지방은 감소하고 복부에 지방이 쌓여 뱃살이 늘어만 가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뱃살이 고민인 경우라면 다른 부위는 제외하고 뱃살 빼기에만 집중하게 된다. 윗몸일으키기처럼 배를 집중적으로 자극하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복근운동으로 복부를 자극하면 지방이 근육으로 바뀔 것 같지만 근육과 지방의 세포는 각기 달라 운동으로 근육을 만든다 해도 지방이 근육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거의 없어 복부 근육과 척추심부근육이 약한 경우라면 살이 빠지기보다는 허리에 탈이 나기 쉽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평소 복근이 단련되지 않은 비만 체형인 사람이 무리하게 윗몸일으키기 같은 복근운동을 하면 허리 통증을 유발하기 쉽다”며 “복근이 약해 복근 대신 척추를 이용해 운동을 하게 되므로 갑자기 허리에 부담이 증가해 허리디스크가 파열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드로인 운동, 허리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따라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복근운동을 하기 전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부터 해야 한다. 걷기나 수영 같은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줄인 뒤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척추질환이 있거나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드로인 운동이 적절하다. 드로인(draw in) 운동은 배를 집어넣는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고 그 상태를 약 30초간 유지하면 된다. 고도일 병원장은 “의식적으로 배에 힘을 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복근에 힘이 생긴다”며 “드로인 운동은 척추 주변에서 척추를 지탱해주는 척추심부근육을 강화시켜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한다.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정확한 자세와 운동법을 숙지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해 보이지만 정확히 수행하는 것이 의외로 어려울 수 있다. 우선 등을 곧게 펴고 어깨 힘을 빼야 한다. 등이 굽어 있으면 배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근육이 뭉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를 유지하면서 배에 힘을 줘야 하는데 이때 숨은 멈추지 말아야 하며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11 11:12
  • 슈, 쌍둥이 출산…여름철 산후조리때 주의해야 할 것은?

    SES 출신 슈가 최근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슈 소속사측은 슈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슈처럼 여름철에 출산을 하는 산모는 특히 체온에 주의해야 한다. 산모 중 일부는 산후조리 과정에서 ‘산후풍’이 올까봐 옷을 껴입고 몸에 바람을 맞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임신 기간에 피하조직에 쌓여 있던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이런 상태에서 여름 고온도 모자라 더운 방 안에서 온몸을 감싸고 있으면 대사량이 떨어지고 탈진한다. 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는 질염이나 방광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 생기기 쉬운데, 더위를 참고 땀을 계속 흘리면 이런 질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 출산을 하면서 생긴 회음부나 복부의 상처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산모들은 바깥에 나가면 안 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외 온도 차이만 잘 관리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면 바깥에 나가도 괜찮다. 실내 온도, 습도는 에어컨과 가습기로 실내 온도 24~27도, 습도 60% 정도를 유지하면 된다 오히려 출산 후에는 골밀도가 감소해 있기 때문에 집 안에서 가만히 있기보다 걷는 운동을 하는 게 낫다. 단, 차가운 음식은 예민해진 잇몸이나 약해진 위장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11 10:44
  • 하정우 삭발…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데

    하정우 삭발…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데

    하정우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도적역할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배우라면 역할을 위해 삭발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일반인이 일부러 삭발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삭발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문가들은 두피는 외부 충격이나 강한 자외선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머리카락이 없으면 머리를 다치더라도 부상이 심하고 햇빛도 심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특히, 한 번 삭발해서 머리를 기르면 머리카락 수가 증가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낭 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기 때문에 삭발과 머리숱은 관련이 없다.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에 머리카락이 나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모근은 태내에서 이미 다 만들어지며, 그 수는 평생 변하지 않는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1 10:00
  • 내 피부 위한 블링블링 뷰티 트렌드 3

    내 피부 위한 블링블링 뷰티 트렌드 3

    매일 만나는 친구인데 어느 날 눈에 띄게 예뻐 보이거나 젊어졌다면?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친구라도 젊고 예뻐지는 최신 뷰티 트렌드는 감쪽같이 숨긴 것이다. 뷰티 트렌드세터 화장대에서 최신 트렌드를 찾아보자.
    뷰티라이프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3/07/11 09:00
  • 차가워도 문제, 뜨거워도 문제…냉증과 열증 사이(1)

    차가워도 문제, 뜨거워도 문제…냉증과 열증 사이(1)

    여름에 같은 공간에 있어도 어떤 사람은 덥다고 냉방 온도를 낮추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춥다며 긴소매 옷을 찾는다. 몸이 차가워도 문제, 뜨거워도 문제인 냉증과 열증 체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여름철 냉증 궁금증 풀이 냉증 하면 대부분 겨울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의외로 여름에 냉증으로 고생하는 이가 많다. 겨울엔 냉증이 더 심각하게 느껴지니 관리에 신경 쓰지만 여름엔 높은 기온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해 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날씨와 냉증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 본다. Q 여름에 오히려 냉증을 조심해야 하는가? 땀이 뻘뻘 나는 여름에 무슨 냉증이냐고 하겠지만, 몸이 찬 냉증 체질에겐 여름이 더욱 곤욕스러운 계절이다. 여름에는 체온조절을 위해 몸이 스스로 몸속 열기를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피부 표면에는 열이 몰리지만, 반대로 뱃속은 허해지고 냉해진다. 이 상태에서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즐기고, 익히지 않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위장이 차가워져 복통과 설사가 자주 나고, 몸속이 더욱 냉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게다가 실내의 과도한 냉방은 원래 몸이 차갑고 소화기가 냉한 사람의 냉증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Q 냉방병도 일종의 냉증인가? 여름철에 잘 나타나는 냉방병은 냉증과는 조금 다르다. 냉방병은 냉방하는 실내외의 온도 차가 심해지면 몸이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감기, 몸살, 권태감 등이다. 에어컨 등 냉방에 의한 실내외 온도 차가 원인이지만, 평소 환기를 잘 안 시키는 것도 원인이다. 해외 여행을 가면 현지 시차에 잘 적응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듯이, 이런 기온 차에도 잘 적응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냉방병은 기온 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원래 체질이 찬 사람뿐 아니라 열증 체질인 사람도 심한 기온 차에 적응하지 못하면 냉방병을 겪는다. 다만 냉증 체질인 사람이 비교적 체온을 유지하는 대사작용이 낮으므로, 심한 기온 차에 더 취약한 것이다. Q 수족냉증은 겨울에만 나타나는 것 아닌가? 대표적인 냉증 증상인 수족냉증은 한여름에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여름철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손이나 발가락 등, 몸 끝부분이 시리기 시작한다. 사무실에서는 편한 신발을 신고, 양말을 신어서 발이 차가워지지 않게 한다. 발이 따뜻하면 온몸 혈액순환에도 좋다.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온찜질은 여름에도 좋다. 냉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부위 또는 결리거나 아픈 부위에 따뜻한 수건이나 핫팩을 잠깐 대고 있으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통증이 한결 나아진다. 여름철 열증 궁금증 풀이 여름에 더운 것은 당연하지만, 더위를 타는 정도나 더위를 다스리는 법은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여름철 날씨와 열증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 본다. Q 몸에 열이 많으면 더위를 더 많이 타는가?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열증 체질은 무덥고 습한 여름이면 피부로 발산해야 할 열이 더 많아진다. 그래도 열증 체질은 열 배출 능력이 발달되어 있어, 모공의 열 발산과 원활한 땀 배출로 체온 조절에 큰 문제가 없다. 열증인 사람이라고 여름에 더 고생하는 것은 아니다. Q 여름에 유독 열증을 느끼는 사람은 왜 그런가? 다른 계절에는 열증을 못 느끼다가 유독 여름에 더위를 심하게 타는 이들이 있다. 이런 사람은 열 배출 능력이 발달되지 않아 여름철에 체온이 36.5℃ 이상 올라가면 더위를 심하게 타는 것이다. 평소 운동과 족욕 등으로 체온을 높이고, 다른 계절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녀 체온이 높아지는 것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면 좋다. 이를 통해 몸의 체열처리 능력을 활성시켜 놓으면 여름에만 유독 더위를 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Q 열증 체질인 사람만 더위를 먹는가? 흔히 '더위 먹는다'고 말하는 것을 한방에서는 '주하병'이라고 한다. 무더운 날씨에 식은땀이 나면서 몸이 뜨겁고,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이다. 입이 마르고, 차가운 물을 마셔도 갈증을 자주 느끼고, 식욕이 없고, 몸이 축 늘어진다. 열증뿐 아니라 냉증이 있는 사람도 이런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냉증이 있는 사람이 이럴 때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배탈 나는 것이다. 따라서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내야 한다. 몸이 냉한 사람은 날씨가 더워도 몸을 덥히는 음식이 필요하고, 몸이 뜨거운 사람은 열을 식혀 주는 음식이 필요하다. 냉증이나 열증 체질 모두 햇빛이 강한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되도록 시원한 장소에 머무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할 때는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한다.
    건강정보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3/07/11 09:00
  • 차가워도 문제, 뜨거워도 문제…냉증과 열증 사이(2)

    차가워도 문제, 뜨거워도 문제…냉증과 열증 사이(2)

    여름에 같은 공간에 있어도 어떤 사람은 덥다고 냉방 온도를 낮추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춥다며 긴소매 옷을 찾는다. 몸이 차가워도 문제, 뜨거워도 문제인 냉증과 열증 체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Solution 2 열증,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중요 몸의 열을 식혀 주는 식품을 먹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데우거나 익히는 등 불의 힘을 이용한 음식과 약 을 피하는 것이 좋다. 녹두·보리·팥 등 성질이 시원한 음식이 좋고, 닭고기, 술, 매운 음식은 피한다. 권장음식 보리, 녹두, 팥, 돼지고기, 오리고기, 달걀, 생굴, 멍게, 전복, 새 우, 게, 가재, 배추, 오이, 상추, 우엉, 양상추, 수박,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녹차, 구기자차 등 되도록 피해야 할 음식 고추, 생강, 마늘, 파, 후추, 겨자, 황기, 카레 등 맵 거나 자극적인 조미료, 닭고기, 염소고기, 꿀, 인삼 등 몸의 열을 높이는 육류 섭취를 줄이자 요즘은 과거에 비해 육류를 많이 먹는 편이다. 채소나 과일은 성질이 평 이하거나 서늘한 편인데, 육류는 성질이 따뜻하거나 뜨겁다. 육류를 조리할 때 함께 넣는 양념류가 본래 성질을 더 뜨겁게 만들기도 한다. 맵고 짠 음식,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도 열성 체 질에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은 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주의하자. 아이가 몸에 열이 많다면 어릴 때부터 육류 섭취를 자제하고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는 식습관을 들이자.
    건강정보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3/07/11 09:00
  • 우리나라 노년층 나트륨은 과잉, ‘이것’은 부족

    우리나라 노년층 나트륨은 과잉, ‘이것’은 부족

    우리나라 노년층이 나트륨은 과잉섭취하고 비타민A, 칼슘 등의 영양소는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2개 지역의 20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9년에 비해 노인들의 영양섭취는 다소 향상된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대부분이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부족률은 70% 이상이었고, 부족이 가장 심각한 영양소는 비타민 A, 티아민, 나이아신, 비타민C 등으로 50% 이상이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반면 나트륨 섭취량은 약 4000mg으로, 충분섭취량의 3배, 목표섭취량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노인 영양섭취에 있어서 나트륨섭취량을 줄이고 칼슘이나 비타민 A와 같은 영양소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뿐아니라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기도 한 칼슘은 뼈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 인, 마그네슘의 복합체가 필요하며, 여기에 단백질이 더해져야 튼튼한 뼈대를 세울 수 있다. 운동부족이나 술·담배가 칼슘 부족의 원인이 되며,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소금이나 카페인 섭취도 줄일 필요가 있다. 비타민 A는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역체계의 주요 세포인 T림프구 활성화와 백혈구 성장·분화에 필수적이다. 간·유방·대장·전립선·위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스웨덴 국립환경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비타민A 섭취량이 하루 2474RE(레티놀 당량) 이상인 사람은 하루 890RE 이하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이 47% 낮았다. 비타민A는 간, 당근, 고구마, 해바라기, 토마토, 해산물, 효모, 시금치, 파슬리, 냉이, 호박, 사과, 부추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평소 입 안이 잘 헐고 궤양이 잘 생기거나,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면 비타민A 부족을 의심하고 이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11 09:00
  • 김치 즐겨 먹는 美워싱턴대 치과대학장, 왜?

    김치 즐겨 먹는 美워싱턴대 치과대학장, 왜?

    최근 국제소아치과학회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던 미국 워싱턴대(UW) 조엘 버그 치과대학장은 “맛있는 김치를 하루 세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조엘 버그 학장은 15년 전 서울에 방문해 처음 김치를 맛본 이후 꾸준히 즐겨왔으며, 2년 전부터는 워싱턴대 한인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김치클럽’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가 이토록 김치를 좋아하는 이유는 김치가 맛뿐만 아니라 채소를 발효한 음식이라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치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장을 활발하게 하고 체내 당류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액이나 간 속의 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과 배변활동에도 좋고, 고춧가루의 캡사이신 성분으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김치, 구강 내 당분 희석시키고 치아 사이 청소해김치는 치아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곡식,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김치는 섬유질이 많아 치아를 청소하고 잇몸을 자극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많은 아삭한 김치를 씹으면 잇몸과 치조골이 튼튼해지고 씹는 근육까지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또 김치에 들어있는 산 성분은 치아표면의 세균막을 뚫지 못하기 때문에 치아를 손상시키지 못하게 돕고, 치아에 좋은 다양한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까지 한다. 단 치아의 상아질을 싸고 있는 사기질이 김치의 산 성분에 취약하기 때문에 3% 염도로 5도에서 3주 동안 숙성시킨 김치를 먹는 것이 좋다.▷ 치아 건강에 독 되는 여름 음식은 그렇다면 치아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하는 식품들은 무엇이 있을까? 단단한 빙과류나 얼음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여름철에 즐겨 먹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이런 단단한 음식을 세게 깨물면 치아 손상의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탄산음료와 냉면을 먹을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 법랑질은 pH5.5 이하에서 손상이 시작되는데, 탄산음료는 pH2.5~3.5 정도로 강한 산성 식품이고 냉면은 식초를 과다하게 첨가할 경우 치아가 부식되기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다. 뜨거운 음식도 충치나 시린 이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국물은 육류를 우려내기 때문에 지방이 다량 포함돼 있어 치열이 불규칙하거나 충치가 있을수록 치아 표면에 잘 붙게 된다. 또 각종 조미료와 염분은 입안 산성도를 높여 충치를 유발시킨다. 금이나 레진으로 보철물을 씌운 경우엔 85도 이상의 뜨거운 국물을 마셨을 때 마모나 변형을 불러오기도 한다.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향옥 원장은 “단단한 음식은 가급적 적당한 크기로 부수어 먹거나 녹여먹는 등 주의를 기울이고, 탄산음료나 커피 대신 녹차 등을 마시면 좋다”며 “냉면 등 음식에 곁들이는 식초는 한두 방울 정도로만 넣고 김치 등 채소와 곁들여먹으면 치아건강을 비롯해 신체건강에 좋다”고 말했다.또 “무엇보다 섭취 후 양치질 등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치질하기 어렵다면 물로 헹궈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11 09:00
  • 목디스크 만드는 나쁜 습관들은 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목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완충작용을 하는 물렁뼈 기능이 떨어지고, 물렁뼈를 싸고 있는 막이 파열 돼 내부의 수핵이 탈출하면서 신경을 눌러서 생기는 병이다. 주로 목에 통증이 생기거나 팔과 손의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목디스크는 생활 속 나쁜 자세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소파 팔걸이에는 팔만 올려야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는 자세는 목 디스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높은 소파 팔걸이는 목뼈를 앞으로 푹 꺾이게 해 목 뒤 근육과 어깨근육이 함께 늘어나 통증을 유발한다. 반듯이 앉는 것이 가장 좋지만, 누워서 TV를 보고 싶다면 수건 베개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수건을 자신의 팔뚝 굵기로 말아 목 아래를 받치면 목뼈의 굴곡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금물이다. 의식적으로라도 고개를 자주 움직이기 한쪽으로 전화를 받거나 한쪽으로 고개 돌려 잠자는 습관은 목 건강에 나쁘다. 특히, 신문을 바닥에 내려놓고 머리를 숙인 채 읽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보면 근육이 경직되므로 더욱 좋지 않다. 전화를 받을 때는 손을 번갈아서 받도록 한다. 베개는 4~5cm 정도 높이를 사용하고 무릎 오금 부위에 쿠션을 받쳐주면 척추의 S곡선이 유지돼 척추건강에 좋다. 컴퓨터 작업 시 모니터를 10~15도 위로 올려볼 수 있게 하고 자판은 책상 끝에서 15~20cm 떨어뜨리도록 한다. 의식적으로라도 1시간에 한번씩 단 5분씩이라도 아픈 부위를 늘인다는 기분으로 목을 돌리거나 턱을 천장을 향해 드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등받이 있는 의자에 앉기 좋은 자세를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등받이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기다. 허리를 쭉 펴면 자연스럽게 목도 펴지는데,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묻고 등은 등받이에 밀착한 뒤 복근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다. 턱은 안쪽으로 당기고 머리는 가볍게 위에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앉는 것이 바른 자세다. 이런 자세 교정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는 근이완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물리치료를 받는다.참포도나무병원 안풍기 원장은 “젓가락질이 힘들거나 볼펜을 쥐는 힘이 현저히 떨어지고 갑자기 어깨가 올라가지 않거나, 팔을 구부리고 펴는 것이 부자연스럽다면 MRI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활습관 교정과 물리치료만으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통증을 견디기 힘든 경우에는 고주파수핵감압술을 하기도 한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디스크 내에서 움직임이 가능한 치료용 전극을 이용하여 디스크의 병든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고 그 부위를 선택적으로 고주파를 이용하여 태워 없애는 시술법이다.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시간 또한 15분 내외로 짧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11 09:00
  • 인공관절 수술 전 진통제 맞으면 수술 후 통증 줄어

    고관절 골절로 인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수술 전 진통제를 투여하고, 수술 중 주사요법을 하면 수술 후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는 ‘고관절 골절로 인공반절 반치환술 시행 후 다각적인 통증 조절의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미국정형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 하용찬 교수팀은 고관절 골절로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받은 노인 82명 중 43명(그룹1)을 무작위로 선정해 수술 1시간 전 옥시코돈 SR(oxycodone SR 10mg)과 셀레콕십(celecoxib 200mg)을 환자에게 복용하게 한 후, 수술 중에 관절 주변에 다약제 주사를 시행하고, 나머지 39명(그룹2)의 노인들에 대해서는 이를 시행하지 않았다. 이후 두 그룹을 대상으로 사용된 마약성진통제인 펜타닐(수술 후 통증이 심하면 처방)의 총량과 환자 자가 조절 진통제의 사용 빈도, 퇴원 시 환자의 만족도, 그리고 수술 전후의 합병증을 조사한 결과, 선행진통제와 수술 중 다약제 주사요법을 시행한 그룹1의 환자들은 이를 시행하지 않은 환자들보다 수술 후 상대적으로 통증을 적게 호소하였다. 또한, 마약성진통제와 환자 자가 조절 진통제의 사용 빈도도 그룹1의 환자들에게서 더 낮게 나타났으며, 퇴원 시 환자 만족도 또한 그룹1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하용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다각적인 통증 조절이 고관절 골절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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