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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코 오뚝하게 만들려다 코뼈 휠 수도

    음식점을 운영하는 양모(45·경기 부천시)씨는 딸이 어린이집에 다닐 때부터 틈만 나면 콧대를 잡아 당겼다. '뼈가 아직 말랑말랑할 때 잡아 당겨주면 콧대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대학생이 된 딸은 코가 오똑하기는 커녕, 오히려 '복코'라 불릴 만큼 커진 코 때문에 고민이다.양씨처럼 아이의 코뼈를 양쪽에서 눌러주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뼈와 주변 조직이 다 자라기 전에 이런 자극을 주면 오히려 코 모양이 이상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대표원장은 "코뼈 높이와 연골의 모양은 유전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어릴 때 콧대를 잡아 당긴다고 코가 높아지지는 않는다"며 "뼈가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자극을 계속 가하면 코뼈가 휠 수 있다"고 말했다.피부 조직이 계속 자극을 받으면 만성적인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피부가 약간 붉어졌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게 반복된다. 일산차앤백피부과 김명환 원장은 "염증 반응이 반복되면 모세혈관확장증이 생겨 코 주변이 붉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심하면 피부 조직이 두꺼워져서 코가 커 보이기도 한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7/24 09:20
  • 디스크 질환, 아프다고 운동 안하면 더 악화

    디스크 질환, 아프다고 운동 안하면 더 악화

    10년 전의 일이다. 교향악단에서 타악기를 연주하는 남성이 목디스크 탈출증으로 필자를 찾아왔다. 목과 팔이 심하게 저려 연주가 힘들고 잠도 제대로 못 잔다고 말했다. 영상검사 사진을 보니 디스크가 너무 심하게 튀어나와 목 아래 신체마비까지 우려될 정도였다. 필자는 그 당시까지 그렇게 심하게 탈출된 디스크를 보지 못했다. 수술을 권했지만, 환자는 목 수술에 거부감이 있어 비수술 치료를 강하게 원했다. 두 번 치료했지만 차도가 없었다. 필자는 "세 번째 비수술 치료가 효과를 못 보면 꼭 수술하라"고 말했다. 아쉽게도 환자는 이후 연락이 끊겼다.그런데 이 남성이 얼마 전 필자를 다시 찾아왔다. 그는 "그 때 선생님 말을 듣지 않아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말했다. 통증이 심한 와중에도 운동을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눈물겨운 노력을 한 끝에 디스크가 좋아진 것이었다. 병이 생기면 그 병을 이길 힘도 자연은 함께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이 남성은 이번에는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경추협착이 생겨 있었다. 목디스크는 주로 젊은 사람에게 생긴다. 탈출한 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하지만 디스크가 너무 많이 없어지면 목을 움직일 때 충격 흡수를 하지 못하게 돼, 관절이 자라고 인대가 단단해지면서 신경이 지나는 길목이 좁아진다. 이것을 경추 협착이라고 한다. 그는 이 때문에 무겁고 둔한 통증이 다시 생긴 상태였다.목디스크나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하나는 감각신경형 통증이고 다른 하나는 운동신경형 통증이다. 감각신경형 통증의 예를 들어보자. 목을 뒤로 제칠 때 감전된 것처럼 찌릿한 통증이 팔을 따라 생기면 신경 껍질이 디스크나 관절에 닿아 눌린 것이다. 이런 증상은 보통 3개월 내에 감각이 점차 무뎌지면서 사라진다. 교향악단 남성이 10년 전에 겪은 통증이다. 시간이 지나서 감각이 무뎌진 뒤에는 무겁고 저리는 운동신경형 통증이 나타나는데, 근육·힘줄·관절 등의 비정상적 변화가 원인이다. 이 남성에게 최근 다시 생긴 통증이 이것이다.신경은 나쁜 환경이 닥쳐도 의외로 잘 견뎌낸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면 꼭 수술해야 하지만, 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면 신경이 협착된 상태에 잘 적응하도록 해 주는 것이 최고의 치료이다. 이를 위해 운동이 중요하다. 통증 환자들은 몸을 잘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파서 움직이지 않으면 신경이 더 손상돼서 증상은 계속 심해진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서 적절한 운동을 하고, 평소에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관절질환안강 안강병원장2013/07/24 09:11
  • 마약성 진통제, 쪼개 먹으면 부작용 '위험'

    마약성 진통제, 쪼개 먹으면 부작용 '위험'

    암성(癌性) 통증, 만성췌장염, 만성요통, 대상포진, 수술 후 통증 같이 강도가 심한 통증은 마약성 진통제로 다스려야 한다.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없애 환자들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다. 하지만 '마약' 성분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의사들도 처방을 꺼리고, 환자들도 약을 먹지 않고 참는 경우가 많다.우리나라의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모르핀 환산 1인당 연간 45㎎)은 세계 평균(58.11㎎)보다도 낮고 가장 많이 쓰는 미국(693.44㎎)의 15분의 1 수준이다. "나중에 더 큰 통증이 오면 약효가 없을 것 같아서" "중독이 될까봐" 같은 오해가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유엔 국제마약관리위원회와 세계보건기구(WHO)는 통증 조절을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통증 환자가 마약성 진통제를 쓴다고 마약에 중독되는 것은 아니다. 중추 신경의 쾌락 중추에 작용하는 마약 성분은 기본적으로 중독성이 있지만, 통증 환자는 쾌락 중추가 망가져 있기 때문이다. 통증 환자의 약 중독률은 수십만 명당 한 명꼴이다.마약성 진통제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에 맞춰 종류와 양이 정해져 처방된다. 따라서 환자가 중독을 두려워해서 처방을 따르지 않고 약을 쪼개 적게 먹으면 안 된다. 서서히 녹으며 효과를 내는 약을 쪼개면 약을 싸고 있는 코팅 성분이 파괴돼 12~24시간 동안 흡수될 양이 1~2시간 만에 모두 흡수된다. 그렇게 되면 통증 조절도 안 되고 메스꺼움이나 어지러움, 졸림 같은 부작용만 생긴다.마약성 진통제 성분 중 하나인 옥시코돈의 경우, 최근 환자가 임의로 약을 쪼갤 수 없도록 하는 방법으로 개발됐다. 약에 고분자 화합물을 섞어 어지간한 충격에도 깨지지 않고 특수 용매가 아니면 녹일 수도 없다. 믹서로 갈아도 쌀알 크기 정도로만 부숴지고 물이나 알코올에 넣어도 젤리처럼 변할 뿐 녹지 않는다. 환자 마음대로 양을 줄일 수 없는 것이다. 결국 포장된 형태 그대로 먹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진통 효과를 제대로 내게 된다.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환자에게 마약성 진통제를 권하면 아직도 처방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며 "오남용을 막는 방법이 더 많이 실용화되면 보다 안전하게 마약성 진통제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7/24 09:10
  • 신체 균형 깨지면 취약 부위에 병 생겨

    신체 균형 깨지면 취약 부위에 병 생겨

    가방을 메고 목을 앞으로 내민 채 걷기, 무거운 물건을 한쪽으로 들기, 한쪽 다리에 힘주고 서 있기, 누워서 스마트폰 보기…. 사람들이 흔히 하는 행동인데,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신체 관절·근육은 비뚤어진 채로 굳고 통증·척추관절 질환 등이 생긴다.건강을 지키기 위해 신체 균형을 올바로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힘을 얻고 있다. 15여년 전 미국 스포츠 의학자들은 "평생 통증에 시달리지 않고, 노인이 돼서도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몸의 좌우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신체 디자인 검사'와 '신체 리모델링 운동법' 개념을 쓰기 시작했다. 검사를 통해 몸의 균형을 확인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잘못된 신체를 교정해야 한다는 것이다.신체 균형이 유지되는 상태란, 몸의 정면, 좌우 중심선을 기준으로 관절이 균형있게 정렬되고, 근육의 배열·강도·기능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한다.◇통증 대부분은 불균형 때문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미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신체 불균형 상태였고, 이로 인해 통증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나라도 미국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세브란스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 설준희 교수는 "신체 균형이 깨지면 관절과 근육이 하중을 바르게 받지 못해 이상이 온다"며 "나이가 들어 뼈 밀도가 약해지고 근육 양이 감소하면, 취약한 부위에 병이 생기고 부상도 잘 입는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척추 주변 좌우 근육의 힘이 다르면 근육의 힘이 강한 쪽으로 척추가 휜다. 이 경우 척추와 척추 사이의 압력을 못이긴 디스크가 밀려 나가 허리 디스크가 발생한다. 신체 불균형 상태에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신경이 예민해져 각종 통증이 생긴다. 설준희 교수는 "두통, 목·등·허리·골반 통증 등 대부분의 통증은 신체 불균형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걸을 때도 균형 유지해야자신의 몸이 균형 상태인지 여부를 간단히 확인하려면 전신 거울을 보고 양쪽 어깨·골반·무릎의 관절이 수평을 이루고 있는지, 머리가 기울어지지 않았는지, 옆에서 봤을 때 척추가 S자 곡선인지, 양다리의 길이가 같고 발바닥의 압력이 좌우가 같은지 확인해 보면 된다. 옆에서 봤을 때는 귓구멍, 어깨 중심, 고관절 중심, 무릎의 중심, 복숭아 뼈가 일직선 상에 있어야 한다.〈그래픽〉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7/24 09:10
  • 팔 올릴 때 아픈 중년, 이 체조로 어깨병 예방하자

    가정주부인 김춘영(57세, 여)씨는 최근 팔도 못 올리고, 뒷짐도 질 수 없을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해 정형외과를 찾았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하루도 빠짐없이 수영장을 찾아 교습을 받고, 팔을 힘껏 들어올리는 파워워킹을 했지만 최근에는 어깨가 너무 아파 이 마저도 그만 두었다. 김 씨의 병명은 ‘어깨충돌증후군’이었다. 가사노동과 어깨를 무리하게 쓰는 과도한 운동이 원인이었다.주로 중년층에 자주 발생하는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처마처럼 덮고 있는 관절인 견봉과 팔뼈의 사이가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어깨힘줄이 파열될 수도 있다. 주로 어깨를 많이 써서 일하는 사람이나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 헬스와 같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긴다. 어깨충돌증후군은 머리 위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뒤로 젖힐 때 어깨에 통증이 나타난다. 또, 팔을 움직일 때 가끔 무언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른 사람이 어깨를 누른 상태에서 팔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누르던 어깨에 힘을 빼면 비교적 편안해진다. 특히, 아픈 쪽으로 누워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밤이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어깨충돌증후군이 있으면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를 하는데, 몇 달 간 지속해도 효과가 없거나 1년에 3~4회 이상 재발하는 경우 등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만 하다.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데 어깨 힘줄과 충돌되는 견봉 부위를 다듬어 주는 견봉성형술을 시행하고, 통증의 원인이 되는 점액낭을 함께 제거한다. 어깨 힘줄도 파열됐다면 봉합한다. 연세사랑병원 김성국 소장은 “이 수술은 소형카메라로 관절 속을 8배 이상 확대해 치료부위를 볼 수 있어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고 회복도 빠른 편”이라며 “치료 후 휴식을 충분히 취한 다음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강화운동으로 재활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운동 범위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어깨관절 건강 체조를 소개한다.1. 어깨 들었다 내리기 (20회 반복)- 바르게 서서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린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양쪽 어깨를 귀를 향해 들어올린다.- 그 상태에서 어깨를 뒤쪽으로 최대한 끌어당긴다.2. 앞뒤로 밀면서 어깨 돌리기(20회 반복)- 앉거나 서서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은 몸통에 붙인다.- 그 상태에서 어깨를 천천히 앞으로, 위로, 아래로 돌린다.- 어깨를 앞 동작의 반대방향인 뒤로 보내면서 역시 위로 아래로 돌린다.3. 깍지 끼고 기지개 펴기- 양쪽 팔을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양손을 깍지낀다.- 깍지 낀 손을 천천히 위로 올려 최대한 위로 뻗어 5초간 유지한다. 15초 휴식한 다음 다시 2,3회 실시한다.4. 양팔 뒤로 보내 어깨 펴기- 선 자세에서 양팔을 뒤로 보내 손끝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 뒤 손바닥을 벽에 댄다- 팔을 편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면서 서서히 앉으며 어깨를 스트레칭 한다. 5초간 자세 유지하고 15초 휴식한 뒤 2,3회 반복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24 09:00
  • 과자 많이 먹으면 날씬한 여성도 대사증후군 위험

    과자 많이 먹으면 날씬한 여성도 대사증후군 위험

    매일 빵·쿠키를 입에 달고 사는 이모(여·26)씨는 키 163cm, 몸무게 50kg으로 BMI 정상에 속한다. 이씨는 식사는 안 해도 상관없지만 빵이나 쿠키를 안 먹는 날이면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다. 하지만 최근 그녀는 친구에게로부터 몸무게가 정상인 사람도 과자 등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에 걸리기 쉽다는 얘기를 듣고 겁이 났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고지혈증·비만·죽상동맥경화증·내당능장애(당뇨병 직전 단계) 등 5가지 질환 중 3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온갖 만성질환의 뿌리가 되는 질병이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정말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지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전체 음식 섭취량 중 탄수화물이 60% 이상인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반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총 칼로리의 17% 이상을 단백질로 섭취한 여성이 12% 미만 섭취한 여성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이 40%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과자 빵 등의 탄수화물 섭취량은 전체 식사량의 최대 60% 까지로 제한하고, 계란이나 우유 등 단백질 섭취량을 17% 이상으로 늘리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4 09:00
  • [하이모의 모발나라!⑮]자외선 내리쬐는 여름, 가발도 관리하자

    중심으로 35도를 넘나드는 불볕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피부 건강을 위해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두피 관리는 소홀한 편이다. 얼마 전 드라마 ‘불의여신 정이’에 출연 중인 배우 서현진이 사극 촬영 중 가르마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르마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이야기가 화제였다. 실제로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뿐만이 아니라 모발과 두피의 손상도 유발시켜 자외선 차단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외출 후에는 꼭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가발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가발들이 인모를 포함하고 있는데 인모는 일반 모발처럼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가발 손상을 유발하는 주범이기도 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세척 및 건조 그리고 보관이라는 두 가지 관리 방법만 숙지하고 있어도 보다 쾌적하게 가발을 착용할 수 있다. 먼저 가발은 두피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가발에 엉겨붙은 노폐물들을 씻어내기 위해 겨울철보다 자주 가발을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하이모의 고객들 중 고정식 가발을 착용하는 경우 평균 한 달에 1회 정도 매장을 방문하여 가발 및 두피 관리를 받는 편이다. 하지만 개인의 체질 및 성향에 따라 다른 이들에 비해 땀이 많은 체질의 고객들은 한 달에 2회 정도 매장을 찾아 관리를 받기도 한다. 만약 탈부착식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면 가정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가발을 세척할 수 있으므로 가발 관리법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면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항상 상쾌하게 가발을 착용할 수 있다. 처음 가발을 착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세척법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인데, 가발 세척의 포인트는 샴푸를 푼 물에 가발을 담궈 조물조물 거품을 내며 세척하는 것이다. 이때 샴푸는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 샴푸보다는 가발모의 특성을 고려 한 가발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추가적으로 트리트먼트나 린스 등을 사용하면 엉킴과 자외선으로부터 모발 표면을 보호할 수 있다. 세척 후에는 타월로 비비기보다는 꼭꼭 눌러가며 말려 마찰을 최소화해야 한다. 세척 및 건조과정을 거쳤다면 추가로 먼지나 이물질 등이 달라붙지 않도록 가발 전용 스탠드에 걸어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습기를 잘 흡수하는 신문지나 습자지를 가발 안에 넣어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실 가발을 착용하는 데 있어 양질의 모발과 고기능을 갖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도 가발의 수명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가발 착용자라면 귀찮고 사소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올바른 가발 관리법을 미리 알아두고 실천에 옮길 때 보다 쾌적하게 가발을 착용할 수 있음을 알아두자.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24 09:00
  • 몸에 좋다는 오메가3, 과하면 전립선암 유발

    몸에 좋다는 오메가3, 과하면 전립선암 유발

    건강보조식품으로 많은 인기가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이 전립선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에서 9년간의 걸쳐 보충제를 매일 먹는 사람 834명의 혈액샘플과 그렇지 않은 1393명의 혈액샘플을 비교했다. 두 집단을 비교한 결과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3% 올라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악성 형태의 전립선 암이 발생할 위험은 71%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은 뇌신경, 뇌혈관에 세포막을 만들어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고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킨다. 이외에도 오메가3 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성인병, 심장병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과잉 공급된 오메가3가 세포와 DNA에 손상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약 형태의 보충제까지 동원해 먹을 오메가 3를 과잉 섭취할 경우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번연구결과는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저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4 09:00
  • 조선시대 왕들이 즐겼던 여름철 보양식은?

    조선시대 왕들이 즐겼던 여름철 보양식은?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던 조선시대, 궁중의 왕들은 어떤 음식을 먹으며 여름을 이겨냈을까?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의 화려한 음식들이 수라상을 채웠을 것 같지만 의외로 술떡, 김치, 육개장 등의 소박한 음식들이 자리를 채웠다고 한다. 몸의 기운을 올려주고 소화를 돕는 왕들의 보양식을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24 09:00
  • 장마 지속되면서 파리 떼 기승…생활 속 퇴치 법은?

    장마 지속되면서 파리 떼 기승…생활 속 퇴치 법은?

    세스코가 7월 파리 실내발생량이 2년 연속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비래 해충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세스코 위생해충기술연구소에 의하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장마가 지속된 탓에 올 7월 파리 실내발생량이 6월 대비 13% 증가한 89%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우 위험’ 지수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2012년 세스코 모니터링 결과 7월 파리 실내발생량은 전월 대비 약 30%, 5월과 비교했을 때는 3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7/23 15:46
  • 행주 하루에 한 번씩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하는 이유

    주부 10명 중 1명 가량이 행주 위생관리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리서치전문기관 마이크로밀엠브레인이 20∼50대 주부 500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당국이 권하는 대로 행주를 매일 삶아 소독하는 주부는 10명 중 1명 꼴(12%)이었으며 일주일에 한 번 살균 관리한다는 비율이 19.8%, 전혀 살균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비율도 대략 13%인 것으로 드러났다.주부의 대부분은 장마철 주방위생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85.2%), 유해세균번식이 쉬운 행주관리(53%)를 1순위로 신경 쓰고 있다. 또한, 주부 중 79%는 행주의 세균번식위험을 잘 알고 있다고 대답했고, 74.7%는 덥고 습한 장마철에 행주 청결에 더 신경을 쓴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행주 관리 실태를 살펴본 결과 행주를 매일 삶는 주부의 비율이 40~50대에서 79%, 20~30대에서 21%로 나타났지만, 행주를 전혀 삶지 않는 주부의 비율은 40~50대에서 15%, 20~30대에서 85%로 나타나 젊은 주부들이 행주 위생을 잘 챙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주 삶기가 매일 30여 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육아나 직장생활 등에 따라 시간부족으로 젊은 주부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것에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유해세균번식이 쉬운 장마철에 가정 내의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면 2차 오염에 의한 식중독이나 수인성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행주를 하루에 한 번 이상 100도 이상 끓는 물에 10분 이상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8분 이상 가열해 살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3 15:40
  • 복지부, 폭염 대비 건강 주의 당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 436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6.2∼7.22) 결과, 총 341명의 온열질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는 작년(113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였다. 따라서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차안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음주 후 시동이 꺼진 차량에 장시간 혼자 있거나 아동을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과도한 음주는 탈수 유발 및 체온조절 중추의 기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로당(62천개), 노인복지관(300개)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행동 요령을 교육하도록 하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즉시 노인돌보미가 취약 독거노인(20만명)에게 전화 또는 방문하여 폭염특보 발령상황을 알리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폭염 예방 3대 건강 수칙➀ 물을 마십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 자주 물, 스포츠음료나 과일 주스를 마십시다.➁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시다.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세요.➂ 시원하게 지냅시다.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으세요.   - 햇볕을 차단합니다. (양산, 모자)   -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합니다.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합시다. □ 폭염 특보시 하지 말아야 할 사항➀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는 마시지 마세요.➁ 오전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자제하세요.➂ 가스렌지나 오븐의 사용은 집안의 온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하세요.➃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하세요.➄ 어둡고 두껍고 달라붙는 옷은 입지마세요.➅ 창문이 닫힌 차 안에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방치해 두지 마세요.➆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를 틀지 마세요. □ 폭염 특보시 주변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➀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 독거노인, 아픈 사람 또는 폭염으로 인해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약한 사람들을 체크하여 도움을 주세요.➁ 주정차 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➂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합니다..➃ 폭염 관련 건강영향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➄ 도움이 필요할 경우 119로 연락하세요.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7/23 14:41
  • 세계기록 보유한 79세 女, 부럽다면 비결은 이것!

    세계기록 보유한 79세 女, 부럽다면 비결은 이것!

    세계기록을 무려 15개나 보유한 79세 할머니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인 플로 메일러 할머니는 15가지 종목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에는 75세 이상 장대높이뛰기 실내 기록을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손주 5명과 증손주 2명을 둔 그녀는 지금도 일주일에 5~6일간 꾸준히 운동을 할 정도로 활동적이다. 그는 "나는 지금껏 가장 최고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며 “당신은 절대 너무 늙지 않았다는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이다”고 말했다. 메일러씨처럼 세월이 흘러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려면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해지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3 14:40
  • 국내 연구진, 뇌종양 기전 세계 최초 규명

    뇌종양 발생을 억제시키는 새로운 신호 전달 경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 김미숙 박사,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이정우 박사팀은 발암 유전자로 알려진 EZH2를 뇌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해 조절하면 뇌종양을 억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뇌종양 환자 유래 세포를 이용해 이뤄진 실험에서, EZH2가 암줄기세포 증식유전자인 STAT3와 연결돼 신호 전달계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뇌종양 줄기세포의 종양 형성능력도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도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23 10:12
  • ‘자가지방이식’ 간단한 시술? 잘못하면 피부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얼굴 살이 조금씩 빠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되면 어려 보이기 위해 시술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간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진 자가지방이식은 2,30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술 중 하나다.6개월 전 양 볼과 이마에 자가지방이식 시술을 받은 강세미(31)씨는 집 밖을 나가본 지가 오래다. 2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조금씩 빠진 볼 살과 밋밋한 이마 때문에 주변에서 늙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강씨는 어려지고 싶은 마음에 지방이식수술을 받기로 했다. 이왕 수술을 하는 김에 더 많은 지방을 넣으면 더 어려 보일 것이라는 욕심에 과하게 지방을 이식했는데 이것이 화근이었다. 시술 후 시간이 지나도 붓기가 빠지지 않고 이마는 울퉁불퉁해져 강씨는 점점 자신감을 잃고 집 안에서만 지내는 외톨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최근 지방이식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무분별한 시술로 인해 강씨와 같이 지방이식 시술 후 생긴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성낙관성형외과 성낙관 원장은 "대부분 자가지방이식이라고 하면 배, 엉덩이 쪽의 지방을 채취해 필요한 곳에 주입하는 간단한 시술로 알고 있다"며 "자가지방이식은 채취부터 주입까지 시술자의 경험, 테크닉, 노하우 등에 따라 결과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게 되므로 섣부르게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지방이식 후 부작용이 생겼다면 망설이지 말고 재수술 전문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교정 시술의 경우 일반 시술보다 더 까다로우므로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에게 상담받는 것이 중요하다. 부작용은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으며 계속 방치할 경우 잘못 이식된 지방이 섬유화가 계속되거나 피부조직과 더 유착되는 등 교정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교정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모든 성형이 그렇지만 재수술은 1차 수술에 비해 보다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지방이식으로 인한 부작용은 외과적인 수술이나 주사, 아큐스컬프 레이저 등을 이용해 시술이 이뤄진다. 부작용 부위가 작다면 주사요법으로도 교정이 가능하지만 피부가 울퉁불퉁하거나 뭉쳐지는 덩어리가 큰 경우라면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해 교정하게 된다. 주위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이 정교한 부작용 교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지만 아큐스컬프는 일반적인 피부 레이저와는 다르게 피부 밑으로 시술하므로 시술자의 숙련된 테크닉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또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성낙관 원장은 “자가지방이식 부작용을 교정하는 과정에서 절개를 통한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수술 후 흉터가 남을 수 있다”며  “재수술을 고려 중이라면 흉터를 최소화하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23 09:57
  • 진영 장관, "보호자·간병인이 없어도 되는 병원 만들겠다"

    진영 장관은 22일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간병문제에 대한 제도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진영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간병비를 지원해 주던 과거 시범사업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간호인력 확충, 전인 간호를 위한 간호팀제 도입 등 보호자 상주가 필요없는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입원서비스의 근본적 혁신 모델을 만드는 시범사업”이라고 말했다. 시범사업 병동 입원환자를 위문하면서 진 장관은 “의료비 부담 때문에 빈곤해 지는 일은 없도록 정부가 책임지고 노력하겠다”며 “간병문제는 충분한 시범사업을 거쳐 구체적 실시방안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본 사업으로 전환하여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는 병원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은 인하대 병원을 비롯한 13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소 1년 이상의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 보호자 상주가 필요 없는 입원서비스 제공 모델을 검증하게 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입원서비스 근본적 개편과 아울러 환자 및 보호자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과제”라며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검증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보편적 제도화가 가능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23 09:53
  • 부부 사이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활용백서

    부부 사이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활용백서

    뜨거운 여름이다. 남의 살 닿기도 싫다며 얼굴 찌푸리다간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기 십상. 이럴 때일수록 섹스에 관여하는 다양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활용해 보자. 의지가 아닌, 몸이 먼저 반응하는 신비한 섹스의 밤이 펼쳐질 것이다. 침대만 ‘과학’이 아니라 알고 보면 섹스야말로 진정 과학인 셈. 성(性)전문가가 밝히는 과학적 섹스 생활을 공개한다.
    성의학취재 강미숙 기자2013/07/23 09:00
  • 할머니표 민간요법, 정말 효과 있을까?

    할머니표 민간요법, 정말 효과 있을까?

    몸이 평소 같지 않고 불편해지면 병원으로 달려가거나 약을 먹기 전 민간요법을 떠올린다. 소화가 안 돼 잠을 이루지 못하면 매실차 한 잔, 기침이 멈추지 않아 콜록거리면 도라지물, 변비엔 피마자기름…. 할머니의 비법은 진짜 효능이 있는 걸까? #1 소금은 만병통치약이다? 소금은 음식 맛을 내는 것뿐 아니라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여기저기 생활요법에도 많이 쓰였다.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살균·해독 기능이 있어 민간요법에 자주 활용된다. 소금을 이용한 민간요법, 과연 효과 있을까? 고기 먹고 체했을 때 소금을 먹으면 내려간다? × 《본초학서》, 《동의보감》 등에 소금이 위장장애에 좋다는 기록이 있고, 실제로 식체를 치료하는 데 소금을 써왔다. 하지만 고기를 먹고 체하면 위장관이 긴장하고 기능이 저하돼 소금을 먹어도 위장 장애가 개선되지 않는다. 이때는 소화 작용, 특히 육식을 소화시키는 데 효능 있는 산사육(아가위 열매)을 달여 마시는 게 좋다.
    건강정보취재 한미영 기자2013/07/23 09:00
  • 밤에 라면 먹고 자도 몸무게 주는 사람‥ 해결책은?

    밤에 라면 먹고 자도 몸무게 주는 사람‥ 해결책은?

    취업준비생 홍모(여·26)씨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확인한다. ‘몸무게가 줄었느냐’가 아닌 ‘몸무게가 늘었느냐’다. 어제 취침 전에 먹은 라면과 밥이 체중증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꾸역꾸역 삼켰지만 몸무게는 0.2kg 더 빠져 있었다. 홍씨는 “매일 기름진 음식으로 끼니를 챙기며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살지만 42kg를 넘기기 힘들다”고 말한다. 몸과 얼굴에 살이 없어 빈약하고 불쌍하게 보이는 인상이 취업에도 불리할 것 같아 체중 불리기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했다.세상이 ‘비만과의 전쟁’으로 바쁘지만 홍씨처럼 살이 찌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찌지 않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소개한다.저체중이 위험한 이유저체중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체질량지수(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이 값이 18.5 미만이면 저체중이다. 실제로 저체중은 그 자체로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서울대 의대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보다 저체중인 사람이 더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저체중은 골밀도 감소, 면역력 약화, 체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 빈혈 같은 어지러운 증상도 나타난다. 일종의 탈수 증상으로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운 기립성 저혈압과 권태감, 주의력 산만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다이어트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3 09:00
  • 살 빼는 중이라면 '레드삼계탕' 먹어보세요

    살 빼는 중이라면 '레드삼계탕' 먹어보세요

    삼계탕은 한국인들이 복날에 즐겨 먹는 보양식 중 하나다. 여름에 먹어 두면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닭고기는 소화를 돕고 기운을 나게 하는 음식이다. 삼계탕 조리 시 함께 들어가는 인삼은 체내 효소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을 돕는다. 밤과 대추는 위를 보하면서 빈혈을 예방한다. 삼계탕을 목적에 따라 색다르게 먹어볼 수도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삼계탕을 색깔별로 그린삼계탕, 레드삼계탕 등으로 구분해 그 효능과 요리법을 소개했다. ◇그린삼계탕일본인이 선호하는 녹두, 녹차를 첨가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를 돕는 초록색삼계탕 ▶재료와 분량맛 닭 1마리, 불린 통녹두 15g, 녹차가루 0.5g, 기본 육수 2ℓ, 기본 속재료 ※ 기본 속재료 : 불린 찹쌀 50g(찰밥 100g), 인삼 1뿌리, 대추 2개, 마늘 2쪽, 은행 2개, 밤 1개 ▶만드는 법1. 찹쌀과 녹두는 씻어 불려 놓는다. 2. 불린 찹쌀에 불린 통녹두와 녹차가루를 섞는다.3. 손질한 맛 닭 뱃속에 ②와 인삼, 대추, 마늘, 은행, 밤을 넣고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꼬아 고정시킨다. 4. 냄비에 ③의 맛 닭과 기본육수를 넣어 50분간 끓인다.5. 기호에 따라 다양한 삼계탕용 소스나 발효 햄 허브솔트를 곁들인다. Tip  · 불린 통녹두는 껍질째 사용해야 해독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녹차는 항산화작용이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레드삼계탕수분대사와 배변작용을 원활하게 해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삼계탕 ▶재료와 분량맛 닭 1마리, 팥 20g, 율무 20g, 오이 1/2개(100g), 다시마 10g, 무 120g, 복령 10g, 마 60g, 목이버섯 10g, 기본 육수 2ℓ, 기본 속재료 ※ 기본 속재료 : 불린 찹쌀 50g(찰밥 100g), 인삼 1뿌리, 대추 2개, 마늘 2쪽, 은행 2개, 밤 1개 ▶만드는 법1. 팥과 율무는 삶아놓고, 오이는 깨끗이 씻고 무는 1×1×1㎝ 크기로 썬다.2. 마는 껍질을 벗겨 1×1×1㎝ 크기로 썰고 목이버섯은 불려 손으로 찢는다.3.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닦아 2×3㎝로 썰어 준비한다.4. 물 500㎖에 복령 10g을 넣어 200㎖가 되도록 졸여 기본육수에 섞는다.5. 손질한 맛 닭 속에 기본 속재료를 넣고 재료가 빠져 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꼬아 고정시킨다.6. 기본육수 2ℓ에 준비한 ⑤의 맛 닭과 삶은 팥, 율무, 오이, 다시마, 무, 복령, 마, 목이버섯을 넣고 50분 동안 삶는다.7. 오이, 복령, 다시마는 건져내고 다시마는 채썰어 고명으로 올린다.8.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기호에 따라 다양한 삼계탕용 소스나 발효햄 허브솔트를 곁들인다Tip  · 팥은 적소두라고 하며 해독, 이뇨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율무는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보호하고 열을 내린다.· 복령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마는 신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운다.◇맛닭냉삼계탕맛 닭 육수에 콩을 갈아 넣어 담백함을 더한 차갑게 만든 냉삼계탕 ▶ 재료와 분량맛 닭 1마리, 불린 흰콩 150g, 잣 10g, 호두 10g, 오이 120g, 달걀 1개, 인삼 1뿌리, 대추 1개, 은행 2개, 소금 20g, 참기름 약간, 기본육수 300㎖ ▶ 만드는 법 1. 맛 닭은 삶아서 살을 잘게 찢어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한다.2. 불린 흰콩은 삶아 식혀 잣, 호두를 기본육수와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체에 걸러 콩물을 만들어 소금으로 간한다.3. 인삼은 편으로 썰고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서 채썬다. 4. 오이와 대추는 돌려깎기 한 후 채 썰고, 오이는 소금에 절여 살짝 볶는다. 5. 그릇에 ①의 찢은 닭살을 담고 오이채, 황백지단, 대추채, 인삼편, 잣, 은행을 얹어 ②의 콩물을 부어 낸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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