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을 무려 15개나 보유한 79세 할머니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인 플로 메일러 할머니는 15가지 종목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에는 75세 이상 장대높이뛰기 실내 기록을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손주 5명과 증손주 2명을 둔 그녀는 지금도 일주일에 5~6일간 꾸준히 운동을 할 정도로 활동적이다. 그는 "나는 지금껏 가장 최고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며 “당신은 절대 너무 늙지 않았다는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이다”고 말했다.
메일러씨처럼 세월이 흘러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려면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해지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웃음=웃음은 편두통이 심할 때 도움이 된다. 웃음이 혈류량을 증가시켜 산소 공급을 늘려 주고, 웃을 땐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 엔케팔린, 옥시토신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특히 한바탕 크게 웃고 나면 온몸 근육에서 수축과 이완이 자연스럽게 일어나 체내 대사율이 증가하며, 관절 범위의 유연성이 10% 증가한다. 심장 박동수와 엔도르핀이 증가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청결한 먹을거리=식중독이나 A형 간염 등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 등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이 많다. 음식은 꼭 냉장보관하고, 완전히 익힌 후 먹는다. 물은 꼭 끓여 마신다. 익혀 먹지 않는 음식은 꼭 깨끗한 물로 씻고, 채소와 과일 등은 항상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칼과 도마 등 음식 재료에 직접 닿는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나누어 사용한 뒤 자주 살균해 2차 오염을 막는다. 특히 행주와 수세미는 1주일에 2~3번 고온살균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와 관계된 대표 질환 중 하나가 ‘신경성위장병’이라 불리는 ‘기능성소화불량’이다. 증상을 일으킬 만한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식후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증상을 느낀다. 신경 쓰는 일이나 스트레스가 늘어나면 증상이 심해지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면 증상이 완화된다. 바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명상·음악 감상·산책·운동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지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운동을 주 3회 이상=적당한 운동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두루 좋다. 1주일에 3회 정도 걷기·자전거 타기·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살짝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하면 피로예방에 효과적이다. 운동 후에는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면 운동 후에 오는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문화생활=슬픈 음악을 듣거나 눈물이 쏟아지는 슬픈 영화를 보면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돼 행복해진다. 사람들과 어울려 스포츠를 관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응원을 하면서 큰 소리를 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도 행복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뉴에이지 음악은 사람의 심장 박동과 템포가 비슷해 ‘치유음악’이라 불리기도 한다.
애완동물 기르기=애완동물을 껴안으면 심장의 리듬이 서로 전달돼 편안해지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애완동물을 쓰다듬는 것만으로 혈압이 내려갔다. 애완동물이 없으면 푹신한 인형으로 대용 가능하다. 애완동물은 속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기 때문에 정신건강에도 좋다.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 =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해소가 어려워 낮 시간에 무기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정해 두고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으며, 낮 시간에는 30분 이상 밝은 빛을 쬐고 침실은 어둡게 한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숙면의 방해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