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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이 심한 복통, 난소암 의심해봐야

    초경 전 난소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이며, 종양이 악성이면 복부 팽만의 빈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난소암은 부인과에서 가장 심각한 질병 중 하나로, 전체암의 8%에 불과하지만 사망률은 여성 암 사망자의 47%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다.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률이 90%에 이르기 때문에 자각 증상을 발견해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허수영 교수팀은 1990년 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병원에서 난소종양 수술을 받은 초경 전 65명의 환자의 주요 증상을 조사했다. 양성 종양 환자가 51명, 악성 종양 환자가 14명이었다. 연구 결과, 47.7%(31명)가 복통 증상을 겪었다.  24.6%(16명)는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졌고, 12.3%(8명)는 복부 팽만 증상이 있었으며, 6.2%(4명)은 질 출혈이 있었다. 특히 양성 종양 환자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복통으로 56.9%를 차지했다. 반면 악성 종양 환자의 가장 많은 초기 증상은 촉진 가능한 덩어리가 발견되는 것과 복부 팽만이 각각 35.7%였다. 복통의 원인은 난소가 비틀어진 환자가 24명(77.4%), 난소 파열이 1명(3.2%), 난소 염증이나 다른 장기에 협착된 환자가 6명(19.4%)으로 나타났다. 허수영 교수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난소가 비틀어져 난소종양을 맹장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초경 전 어린아이라도 원인 모를 복통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22 09:00
  • [하이모의 모발나라!16]여름엔 두피도 늙는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8월이 계속되고 있다. 피부 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도 다섯 단계 중에서 상위 두 번째 해당하는 ‘매우높음’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태양에 노출 시 피부가 빠르게 타서 위험해 질 수 있는 단계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줘야 한다. 장시간 강력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도 화상을 입기 쉽다. 또한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달아오른 두피는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두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모발도 예외는 아니다. 자외선은 모발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층을 파괴해 머리카락을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특히 무엇보다 여름철 두피 및 모발 관리에 소홀하면 환절기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어 자외선 손상 케어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더위에 시달린 두피의 온도는 낮춰주고 모발에는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피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쿨링 기능이 있는 샴푸, 토너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몇 년 전부터 많이 출시되고 있는 쿨링 샴푸, 토너는 멘톨 또는 민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달아오른 두피를 진정시키고 청량감을 부여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때문에 두피 진정에 효과적인 쿨링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은 후 토너를 뿌려 마사지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두피를 만들 수 있다. 홈케어를 통해 두피 관리를 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하이모에서도 가발을 착용하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두피 전용 토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독특하게 설계된 헤드를 통해 두피에 영양성분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두피 마사지도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탈모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두피가 지성이고 열이 많은 경우가 많은데 여름철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가을철 탈모를 줄일 수 있다. 쿨링 제품들을 통해 1차적으로 두피의 온도를 낮췄다면, 다음으로는 천연성분의 헤어팩을 활용하여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는데 힘써야 한다. 탈모 예방과 모발 윤기공급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달걀팩은 달걀 노른자에 콩기름 또는 올리브유를 섞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머리를 감고 모발에 팩을 도포한 후 15~2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다. 이때 비닐캡을 착용하면 달걀 노른자 속 영양성분을 모발 깊숙이 전달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샴푸 후 두피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하게 되면 수분이 자외선을 더욱 빠르게 흡수해 두피 자극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두피 및 모발을 완벽하게 말린 후 외출할 것을 추천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2 09:00
  • 루푸스신염 새로운 치료법 나왔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루푸스 신염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에 걸리면 체내에서 염증유발물질이 생성돼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면서 신장염 등 각종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이상원 교수, 심장내과 최동훈, 박성하 교수팀은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유발물질(HMGB1 등)의 수용체(sRAGE)를 체내에 투여해 염증물질이 면역세포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에 결합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신장의 염증이 줄어드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루푸스 신염에 걸린 쥐에게 염증물질 수용체(sRAGE)를 투여한 결과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은 대조군은 물론 표준치료를 한 대조군에 비해서도 신장의 기능을 살피는 단백뇨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사구체 및 세뇨관, 혈관의 손상도 역시 표준 치료를 했을 때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 T세포도 표준 치료를 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내에 염증물질 수용체(sRAGE)를 인위적으로 투여함으로써 염증물질이 면역세포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와 결합하기 전에, 인위적으로 투여한 수용체(sRAGE)와 결합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신장의 염증반응을 줄일 수 있었으며, 염증물질 수용체(sRAGE)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것이라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상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표준 치료에 효과가 없는 환자나 기존 약제가 갖는 부작용의 위험성 때문에 약물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류마티스학회 학술지인 ‘Arthritis and Rheumatism’ 7월판에 게재됐고 해당호의 여러 논문 중 가장 흥미로운 논문을 소개하는 에디터스 픽(Editor’s pick)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전신홍반루푸스(루푸스)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운 자가면역질환이다. 국내에는 현재 약 2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푸스의 여러 임상 경과 중 루푸스신염은 면역복합체가 신장에 침착해 염증을 일으키며 무증상성 요이상이나 단백뇨에서부터 급성 및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러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완치를 위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2 09:00
  • 영국 왕실 '로열 베이비' 커서 탈모될 확률은?

    영국 왕실 '로열 베이비' 커서 탈모될 확률은?

    얼마 전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세손빈의 로열 베이비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탄생했다. 로열 베이비를 처음 공개할 당시 선보였던 포대기와 카시트 등의 유아용품들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베이비노믹스(Babynomics)'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물려 받은 엄청난 부와 명예로 부러움의 대상인 로열 베이비. 그런데 이 로열 베이비가 한 가지 더 물려 받은 것이 있다. 바로 윌리엄 왕세손에게 물려 받은 '탈모 유전자'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다 결국 빠져버리는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지만 그 중에서도 유전성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특히 탈모는 남성에게 더욱 많이 나타나고, 아버지 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만큼 아버지 쪽의 탈모 가족력이 있는 남성이라면 더더욱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유전성 탈모 환자들 중에는 유전을 핑계로 탈모 치료를 시도조차 하지 않거나 섣불리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며 "유전성 탈모 역시,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2 09:00
  • 한솔병원, 28일 ‘복강경 탈장 수술’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8월 28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복강경 탈장 수술’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복강경수술팀 정혁준 과장이 ▲ 서혜부 탈장의 진단과 치료 ▲ 여성과 소아탈장의 진단과 수술방법 ▲ 탈장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2147-6000
    우리병원소식2013/08/21 18:39
  • 혈액 속 특정단백질이 자살 예고 해준다

    혈액 속에 자살기도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는 단백질 표지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사이언스 데일리는 미국 인디애나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전문의 알렉산더 니컬레스쿠 박사가 SAT-1이라고 불리는 특정 단백질 수치의 상승이 자살 가능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니컬레스쿠 박사는 "자살 위험이 있는 남성 조울증 환자 9명과 약물 이외의 방법으로 자살한 남성 9명에게서 채취한 혈액샘플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우선, 연구팀은 조울증 남성을 대상으로 3~6개월마다 혈액샘플을 채취하면서 자살 생각 등 정신상태를 평가했다. 이 중 9명은 자살위험 평가 점수가 낮았다가 점점 높아졌다. 이와 함께 혈중 SAT-1 수치도 낮았다가 높아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이어 연구팀은 자살한 남성 9명의 혈액샘플도 분석했다. 그 결과 SAT-1 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 수치는 자살위험 평가 점수가 올라간 조울증 환자보다 훨씬 더 높았다. SAT-1은 손상·노화된 세포가 스스로 죽는 자연적 메커니즘인 세포의 자살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했을 때 총 41개의 혈액 속 단백질 성분 수치에 변화가 나타났는데 그중 6가지 단백질이 자살과 깊은 연관이 있었고, 특히 SAT-1 단백질의 수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단백질들은 염증과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이었다고 니컬레스쿠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특정 단백질 수치의 상승만으로 자살시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구결과는 자살에 대한 생태학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온라인판(8월 20일자)에 게재됐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1 15:20
  • 중금속 립스틱, 하루에 2~3회 정도만 바르세요

    중금속 립스틱, 하루에 2~3회 정도만 바르세요

    건강을 위해서는 립스틱을 자주 덧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뉴욕타임스지가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환경건강과학과 캐서린 해먼드 박사 연구팀은 5월에 발표한 환경 건강 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서 24개의 립글로스와 8개의 립스틱에서 카드뮴, 코발트, 알루미늄, 티타늄, 망간, 크롬, 구리, 니켈 등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사는 10대 소녀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소녀들이 선호하는 립스틱 혹은 립글로스 대부분 중금속이 검출되었고, 해당 제품을 하루에 24회 정도 바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1 13:57
  • 삼성서울병원 이번 달 말부터 토요일 진료 시행

    오는 31일부터 삼성서울병원이 토요일 진료를 시작한다고 21일 삼성서울병원이 밝혔다. 토요일 진료는 내·외과를 포함해 암 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병원 내 거의 모든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 혈액검사는 물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검사 대부분도 적정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번 토요일 진료 시행으로 평일에 회사생활이나 학교일정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이 더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이 내원객을 대상으로 요일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44%가 토요일 진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토요일 진료를 할 경우 63%는 적극 이용, 24%는 필요하면 이용하겠다고 답해 응답자의 87%가 토요일 진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 성 진료부원장은 "평일과 동일한 수준의 진료 질과 검사시스템을 갖춰 환자의 편의도를 최대한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1 13:52
  • 영유아 분유 개구리 사체 나와‥ 식약처 조사 착수

    영유아 분유 개구리 사체 나와‥ 식약처 조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명 분유 업체가 제조한 영·유아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일 오전 전남 목포의 한 주부가 6개월 된 딸에게 분유를 타 먹이려다 거의 다 먹은 분유 통 속에서 4.5cm 크기의 말라 비틀어진 개구리 사체를 발견했다고 신고하면서 이뤄졌다.
    기타 2013/08/21 13:33
  • 한여름 등산, 더위보다 무서운 '죽음의 침'

    최근 북한산에 말벌이 자주 출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20일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북한산국립공원내 말벌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말벌의 경우 맹독성이 있어 노약자는 쇼크로 인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고,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해야한다. 벌에 쏘여 증상이 발생했던 경우는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야외활동시 의사 처방에 따른 ‘항 히스타민제’ 등 해독제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증상이 경미할 때는 지혈대를 감아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막고 상처 부위에 얼음찜질을 한 후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된다. 만약 통증과 부기가 하루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향수나 향기가 진한 화장품,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해야한다. 산책 시 맨발로 다니지 말고 꽃밭 근처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게 좋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손이나 신문지, 손수건 등을 휘두르거나 도망가서는 안되며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몸을 최대한 낮춘 후 벌이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1 11:32
  • 삼성 이건희 회장 폐렴 입원‥ 심각한 상황인가?

    삼성 이건희 회장 폐렴 입원‥ 심각한 상황인가?

    삼성 이건희 회장이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8월 21일 "이건희 회장이 가벼운 폐렴 증세를 보여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증상이 심한 것은 아니다. 이번 주말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 입원에 따라 삼성그룹 신경영 20주년 만찬 행사는 불가피하게 다음 달 말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들의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고령자에서 증상만으로 단순 감기와 폐렴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호흡기 증상 보다는 미열과 함께 전신쇠약감이나 식욕저하 등 애매모호한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 감기와 유사하지만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나 이유 없이 입맛이 없어지고 전신쇠약감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가족들 역시 환절기에는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외출 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복장과 위생 관리 역시 철저히 지켜야 한다.
    내과이나현 헬스조선 기자 2013/08/21 10:04
  • 피부미인 클렌징 법, 3단계만 지키면 나도 피부미인!

    피부미인 클렌징 법, 3단계만 지키면 나도 피부미인!

    최근 ‘피부 미인 클렌징 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얼마나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가‘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피지, 먼지 등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피부에 제대로 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첫 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폼 클렌징만 적절히 사용해도 피부는 금방 좋아질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세안제를 선택한 후에는 본격적인 세안을 한다. 이때 중요 포인트는 세안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얼굴에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피부 관리의 기본이다. 얼굴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세안 시 손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세안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손바닥 전체가 아닌 첫 번째 마디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포인트다. 첫 번째 마디만 얼굴에 닿게 하여 작은 원을 수십 번 그리는 느낌으로 얼굴 전체를 풍성한 거품으로 세안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씻어 낼 때는 손에 물을 적셔 손등을 이용해 솜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피부를 쓸어 올리며 씻어주는 솜털세안법도 피부 자극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이다. 실제로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배우 고현정도 솜털세안법을 피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 쪽 손바닥에만 물을 받아 얼굴의 1/4 부분 씩 부드럽게 씻어내 주는 방법도 동안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과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8/21 10:03
  • 턱에서 나는 '뚝' 소리… 놔두면 두통·이명 유발

    턱에서 나는 '뚝' 소리… 놔두면 두통·이명 유발

    취업준비생 이모(26)씨는 두통을 달고 산다. 두통이 심해질 때마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을 뿐, 몇 년 째 근본적인 치료를 못하고 있다. 이씨는 어릴 때부터 턱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거나, 턱이 아파서 입을 크게 못 벌리는 경험도 많이 했다. 최근 이런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턱관절 장애 때문에 두통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환자 절반 이상이 20~30대 젊은층턱관절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그리고 턱을 전후좌우로 움직일 때 쓰는 관절이다. 턱관절이 원래 있어야 할 위치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으면 관절 뒤쪽의 조직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나 부종이 생긴다. 관절 주변에 근육염이 있어도 턱관절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을 통틀어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8/21 09:11
  • 중성 샴푸로 머리 감고 찬 바람으로 말려야

    중성 샴푸로 머리 감고 찬 바람으로 말려야

    항암치료를 하면 암세포처럼 활동이 활발한 두피세포가 같이 파괴되고 모발의 성장 주기가 바뀌면서 탈모가 잘 생긴다. 하지만 항암치료 중 두피관리를 잘 하면 탈모를 줄일 수 있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의 도움말로 항암치료 중 두피관리법을 알아본다.▷거품 적고 알코올 없는 샴푸 써야=샴푸는 알카리성인 제품이 흔한데,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중성 샴푸를 쓰는 것이 좋다. 알카리성 제품은 세정 효과는 뛰어나지만, 두피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을 훼손한다. 중성 제품은 거품 입자가 적어서 거품이 잘 나지 않지만, 알카리성 샴푸는 거품이 많이 나서 구분이 쉽다. 또, 피부에 자극이 되는 알코올 성분이 전혀 없거나 되도록 적게 든 샴푸를 쓰는 게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 전용 샴푸가 대표적인 제품이다.항암치료 중에는 두피가 건조해져서 각질이 잘 일어나지만, 비듬 전용 제품을 계속 쓰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비듬 전용 샴푸에는 항진균제 성분 등이 들어 있어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비듬 전용 샴푸는 1주일에 최대 두 번만 쓴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8/21 09:10
  • 사마귀는 세균 탓… '티눈 연고' 바르면 덧나

    사마귀는 세균 탓… '티눈 연고' 바르면 덧나

    직장인 주모(32·서울 동작구)씨는 원래 새끼발가락 주변에 티눈이 자주 생긴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티눈 주변에 염증까지 생겼다. 주씨는 병원에서 발과 맞지 않는 하이힐이 티눈의 원인이라는 말을 들었다.피부는 물리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각질이 두꺼워지는데, 특정 부위만 깊고 조그맣게 두꺼워지면 티눈, 넓고 얇게 두꺼워지면 굳은살이다. 굳은살은 별다른 통증을 일으키지 않지만, 티눈은 가운데 '핵'이 있어, 이 핵이 주변 감각신경을 누르면 통증이 생긴다. 맨발로 다닐 때가 많은 여름에 괴로움이 심해진다.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 티눈의 원인"이라며 "신발을 바꿔 신어도 특정 부위에 티눈이 자주 생긴다면 발가락뼈가 틀어져 있거나 뼈가 바깥으로 튀어나와서 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티눈과 비슷한 것이 사마귀다. 사마귀는 발바닥에 생기면 걸을 때 눌려서 피부 안으로 들어가 티눈처럼 보인다. 티눈이나 사마귀 모두 주변에 굳은살이 생기기 때문에 헷갈린다. 사마귀가 있으면 주변 모세혈관에 혈전이 생기므로, 딱딱해진 피부 가운데에 검붉은 핏자국이 보이면 사마귀이고, 이런 핏자국이 없으면 티눈이다.티눈이나 사마귀를 없애는 연고가 있지만, 일반인은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해당없는 연고를 사서 바르는 경우가 많다. 피부과에서는 액체질소를 뿌려 조직을 얼려 떨어지게 하는 냉동법을 비롯해 이산화탄소 레이저 등으로 치료한다.
    피부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8/21 09:09
  • 스펀지, 쓴 부분 잘라내고 솔은 1주일에 한 번 세척

    스펀지, 쓴 부분 잘라내고 솔은 1주일에 한 번 세척

    화장을 자주 하는 편인 직장인 박모(28·서울 양천구)씨. 이씨는 최근 피부에 붉은 트러블이 생겨서 피부과에 갔다가, 의사로부터 "화장용 솔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아 모낭염이 생겼으니 특히 여름에 화장용 솔이나 스펀지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충고를 들었다. 이씨처럼 화장용 도구를 따로 세척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그게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화장용 솔이나 스펀지 등에는 화장품 잔여물과 함께 연쇄상구균·포도상구균·곰팡이 등이 서식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여름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기 때문에 이런 세균이 잘 번식한다"며 "이것들이 피부에 닿으면 농가진·모낭염 등의 감염성 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한다"고 말했다.세균이 가장 잘 번식하는 파운데이션 스펀지는 빨기보다는 사용한 부분을 잘라내면서 쓰는 게 좋다.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이 스며들면, 스펀지를 빨아도 안쪽에 있는 잔여물이 완전히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라이너·아이섀도우용 솔은 1주일에 두 번 정도 샴푸나 중성 세제를 이용해 세척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다만, 솔의 모양이 변할 정도로 오래 썼다면 새 것으로 바꾸는 게 좋다. 파우더·블러셔용 솔은 상대적으로 세균이 적게 서식한다. 1주일에 한 번씩 폼클렌저를 이용해 세척하고, 섬유 유연제를 푼 물에 헹구면 된다. 이렇게 하면 솔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8/21 09:08
  • '꽃보다 할배' 4인방 건강 비결 따라잡기

    '꽃보다 할배' 4인방 건강 비결 따라잡기

    액티브 시니어를 꿈꾸는 남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헬스조선시니어' 9월호가 나왔다.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는 화제의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비결을 다룬 '꽃보다 할배 4인방 따라잡기'다.이밖에도 ▷내 몸에 약이 되는 술과 전국의 소문난 떡 ▷상위 1%가 아니어도 이용 가능한 5大 병원의 VIP 서비스 ▷가을을 맞아 시작하면 좋은 자전거 타기 ▷전립선질환 전국 명의 리스트 등 건강한 시니어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조선일보 헬스면의 인기 연재칼럼이었던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의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 엮음집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헬스조선 인기 단행본 '이시형처럼 살아라' '등산이 당신을 망친다' '병원사용설명서' 등 세 권을 사은품으로 준다.1년 정기구독료는 8만1600원. 문의·신청 (02)724-7688
    건강서적2013/08/21 09:08
  • [건강서적] 나는 절대 척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건강서적] 나는 절대 척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척추 환자 2만여 명을 비수술로 치료한 세바른병원 신명주 원장이 수술 없이 척추 질환을 고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집이나 회사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척추에 좋은 생활습관을 담았고,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고주파수핵감압술·디스크내플라즈마감압술 등 시술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은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통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비타북스 刊, 244쪽. 13500원.
    책/문화2013/08/21 09:07
  • 소변 탁하면 방광염… 거품 일면 신장 고장 신호

    소변 탁하면 방광염… 거품 일면 신장 고장 신호

    중소기업 영업부장인 주모(49)씨는 최근 들어 부쩍 피곤하고, 한밤 중에 소변 때문에 잠을 깨는 일이 많아졌다. 병원 진단 결과, 사구체신염이었다. 의사는 당장 혈액투석을 시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구체신염은 신장에서 노폐물을 가장 먼저 거르는 조직인 사구체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방치하면 몸에 독성물질이 쌓이고 전해질 농도가 깨져 실명, 고혈압, 간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주씨는 "4년 전 건강검진에서 미세하게 단백뇨가 있고 혈압이 약간 높으니 검사를 받으라는 권고를 받았지만,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서 그냥 넘겼다"고 말했다. 의사는 "소변만 신경을 써 살폈어도 이처럼 심각한 상태까지 진행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8/21 09:07
  • 반월상연골판 파열, 그냥 두면 퇴행성관절염 빨리 와

    반월상연골판 파열, 그냥 두면 퇴행성관절염 빨리 와

    몇달 전 바다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20대 청년이 "한달 전부터 계단을 올라갈 때 오른쪽 무릎이 아프다"며 필자에게 진찰을 받으러 왔다. 오른쪽 무릎 안쪽을 누르면 통증이 생기는 점으로 보아 내측 반월상연골판 파열이 의심됐다. 윈드서핑을 하면서 무릎을 심하게 돌리는 동안 파열됐을 것으로 짐작됐다. 필자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권했지만, 환자는 "비용 부담이 크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며 거부했다. 그는 영상촬영 검사 없이 두달 간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심해졌다. 결국 MRI를 찍은 결과, 처음에 의심한 것처럼 내측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돼 있었다. 관절경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정형외과에는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젊은 환자는 운동을 하다가 다친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수술까지 할 필요는 없다. 급성 스포츠 손상인 경우는 얼음 찜질, 하지 거상, 부목 고정 등의 보존적 치료만 해도 충분히 회복된다. 급성기가 지난 통증도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물리 치료 등으로 좋아진다.그러나, 무릎의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예외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있는 C자 형태(반달 모양)의 디스크로, 충격 흡수와 분산, 관절 연골 보호, 관절 윤활, 관절 영양 공급 등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한다.반월상연골판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회복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찢어진 부위가 확대된다. 오래 방치하면 수술 뒤 남겨 놓을 수 있는 온전한 부위가 별로 없게 된다. 그러면 퇴행성 관절염이 급속하게 진행된다. 또, 찢어진 반월상 연골판 조각은 무릎을 굽혔다가 펼 때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끼어서 무릎 관절 연골을 손상시킨다. 결국 수술로 찢어진 부분을 최대한 빨리 절제해야 온전한 부위가 무릎에서 충격 흡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반월상연골판 파열은 가벼운 운동을 하다가도 무릎이 회전하면서 생길 수 있다. 환자는 주로 계단을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 통증을 호소하며, 양반 다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정한 증상이 생기지는 않으며, 평소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릎에 통증이 생기면 일단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됐는지는 MRI 촬영을 해야 진단할 수 있다. 엑스레이나 CT(컴퓨터단층촬영)로는 정확한 진단이 안 된다. 치료는 관절내시경 수술로 한다. 피부를 1㎝ 미만으로 약간만 째고 수술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합병증이 거의 없다. 수술 당일에 부기만 빠지면 바로 걸을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김도연 김영수병원 부원장2013/08/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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