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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치, 가벼운 질환으로만 생각했는데‥

    충치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구강질환이다. 비교적 가벼운 구강질환 중 하나로, 초기 치료를 통해 치주질환으로의 발전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충치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지오치과 수원점 명우천 대표원장은 "특별히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고위험군 충치들이 있다"며 "고위험군 충치의 대표적인 예로는 급성충치, 인접면 충치, 부정교합 충치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행 빠른 급성 충치'급성충치'는 충치가 발생하는 환경 유지 기간이 짧거나 충치 발생 후 빨리 이완되는 경우를 말한다. 급성충치는 주로 영구치에 비해 치아가 무르고 약한 영·유아의 젖니에서 많이 발견된다. 특히 위쪽 앞니에 발생하는 충치를 일컬어 '우유병 우식증'이라고 하며, 아이가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가진 경우 일주일 정도에도 충치가 발생할 수 있는 셈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섭취 한 후 젖은 헝겊이나 거즈로 아기의 치아와 잇몸을 닦아주고,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들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성인에게도 급성 충치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타고난 치아가 약해 잘 부서지거나 깨지는 경우, 1개월 정도 만에 충치가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정상 성인의 경우 충치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데 6개월 정도가 필요한데, 1~2주 만에 충치가 발생하는 등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급성 충치라 할 수 있다. 충치 발생 후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는 법랑질이 얇은 치아이다. 법랑질은 충치로부터 상아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분이 얇으면 보호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되어 충치가 쉽게 진행 될 수 있다.최근에는 스트레스도 급성 충치의 원인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으로 긴장감, 불안감이 높아지게 되면 구강 건조 현상이 나타나고, 이는 유해한 세균으로부터 구강을 보호해주는 침 분비량을 감소시켜 충치 균이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결과를 초래한다. ◇양쪽 2개 치아 동시 발생하는 인접면 충치 두 개의 치아에 동시에 충치가 발생하는 '인접면 충치'도 위험한 충치 유형 중 하나다. 치아의 인접면은 두 개의 치아가 서로 만나는 부분으로, 골짜기와 같은 모양으로 패여 있어 음식을 섭취한 후 제대로 칫솔질이 되지 않아 충치가 생기기 쉬운 구조다. 치아의 패인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생과 진행 정도는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인접면 충치의 경우, 한번 충치가 발생하면 양쪽에 있는 2개의 치아가 동시에 썩어 피해범위가 광범위하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렵고, 충치가 깊어질 때까지 발견하지 못할 때도 있다. 충치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까맣게 비쳐 보이거나 치아가 깨져 나간 후에야 충치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 뒤늦게 충치를 발견하고 치과를 방문할 때에도 이미 치아가 뿌리까지 상해 있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치아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은 평소 아무리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음식물 찌꺼기 제거가 쉽지 않아 치태 발생이 쉽기 때문에 인접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피해범위와 고통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으로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겹친 부위 충치 가능성 높은 부정교합부정교합은 정상교합보다 치아 관리가 어려워 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치아의 겹친 부위는 칫솔질 만으로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평소 식사를 할 때 음식물이 이와 이 사이, 겹친 부위 등에 잘 끼기 때문에 꼼꼼히 양치질을 하더라도 완벽한 제거가 쉽지 않다. 그 결과 충치 발생이 쉽고, 치태와 치석으로 인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잇몸질환 증상도 자주 나타난다. 치아가 겹친 부위에 충치가 발생하기라도 하면, 하나의 치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여 인접면 충치와 마찬가지로 피해범위가 크다. 따라서 치아위생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치아 건강을 위해 가지런한 치열을 갖는 것이 좋다. 치아 배열이 가지런해야 양치를 통한 관리가 쉽고, 음식물과 치석 등이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교정이 미용 목적뿐만 아니라 치아의 치료, 기능개선에 필요한 치료이고 강조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미 부정교합 치료를 위해 교정장치를 장착한 상태라면, 사탕이나 설탕과 같이 입안에 오래 남아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를 최소화하고 불소제품을 사용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충치가 생기면 크고 작은 통증부터 신경치료, 심한 경우 발치에 이르기까지 결과는 다양하지만, 그 시작은 잘못된 습관과 소홀한 관리로 인해 생긴 작은 충치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지오치과 김포점 방태훈 대표원장은 "치과 치료는 특성상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신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 더 부담스러워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꼼꼼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만이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01 09:00
  • 디스크 감싼 섬유막 찢어졌을 땐 내시경 봉합술을

    디스크 병은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 수핵 탈출증을 말하지만, 디스크가 튀어나오지 않고 디스크 내부의 구조와 성질만 변화해도 생길 수 있다. 이런 디스크 내부 장애증은 디스크에 반복적인 압력이나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져 디스크 중앙의 수핵을 감싸고 있는 섬유막인 섬유륜이 찢어지고, 그 틈으로 흉터가 자리잡아 요통·경추통·등배부통과 같은 척추 중심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때도 치료가 필요한데, 기존의 비수술적 치료법은 절차가 간단한 반면 효과가 지속적이지 못하다. 통증이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추가로 나사못을 고정하는 방식의 전통적 수술법은 척추 근육을 훼손하고 척추뼈까지 일부 제거하기 때문에 합병증과 후유증 위험이 컸다. 반면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성형술은 피부와 근육을 절개해 벌리거나 척추뼈를 잘라내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볼펜심처럼 가느다란 내시경 관을 피부에 찌르듯이 삽입해 뒤쪽 섬유륜의 병소만을 수축 기화시키고 손상된 섬유륜은 다시 튼튼하게 봉합해준다. 앞쪽과 중앙의 건강한 디스크 수핵과 섬유륜은 건드리지 않고 보존해 디스크 본래의 쿠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치료 성공률도 90%대에 달한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무조건 병소 부위를 크게 하고 주변의 건강한 조직까지 파괴해버린다면, 우리 몸은 본래의 생리 기능을 잃게 되고 수술 후 합병증이나 후유증의 위험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소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면서도 건강한 디스크는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된 섬유륜은 다시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역동적인 스포츠나 육체노동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01 09:00
  • 내년 초까지 독감 위험서 벗어나는 쉬운 방법은?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다. 차고 건조한 요즘 같은 날씨에 독감 위험에서 벗어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다. 특히 독감 바이러스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심장 · 폐 질환, 당뇨병, 암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과 같이 사는 가족, 생후 6~59개월 소아와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한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심부전증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 약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다. 노인, 만성질환자는 효과가 약간 떨어지지만 합병증 예방과 입원·사망률을 낮추는데는 매우 효과적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12월 사이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는 통상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6개월가량(3∼12개월) 면역 효과가 지속된다. 만 9세 이상은 매년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는 2010년 7월 1일 이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2회 이상 받지 않았으면 2회 접종을 하는 게 좋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콧물 같은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예방을 위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습관과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분들은 쌀쌀한 날씨에 장시간 서서 대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접종 당일 따뜻한 옷을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예진 시 접종당일 건강 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꼭 알려야 한다.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쇼크 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01 09:00
  • 감기엔 파뿌리․배․더덕이 좋아

    ‘감기약 먹으면 7일, 안 먹어도 일주일”이라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기 때문에 나오는 얘기다. 감기약은 주로 콧물을 멈추게 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제, 근육 통증을 덜어주는 진통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이 되는 진해거담제 등이 있다. 이런 감기약들은 감기를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약을 복용해도 쉽게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런 감기약들은 증상을 완화시켜주기도 하지만, 졸음과 현기증을 유발하거나 소화 장애, 중독 등의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무턱대고 복용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처방과 복약지도에 따라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가정에서도 쉽게 약재를 구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최방섭 한방과장의 도움말로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에 대해 알아봤다.  가정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로 ‘파뿌리’를 꼽을 수 있다. 파뿌리는 한의학에서 ‘총백’이라 하는데, 파 중에서도 흰 부분을 가리키며 약재로 응용된다. ‘총백’은 땀을 내고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키며 양기를 잘 통하게 해 찬 기운을 몰아낸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배뇨곤란, 설사, 해열, 발한, 복통을 호소할 때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살균, 소염작용과 함께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해준다.   사용방법은 대파의 하얀 부분에서 뿌리까지의 길이가 대략 10Cm 정도 되는 것을 2~3개 준비하여 300cc정도의 물에 넣고 약 30분간 약한 불로 끓여 준다. 파에서 미끈한 액도 나오며, 파의 아린 맛도 없어지고 오히려 단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복용도 용이하다. 복용은 1회 20cc~30cc면 적당하다. 총백과 함께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가 ‘배’다. 한의학에서 배는 만성 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적이며,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염, 기침, 가래 등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탄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설사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되며, 배변을 부드럽게 해줘 변비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는 감기에는 배 1/2(200g)와 무 200g을 즙을 내어 복용하면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다만 배는 성질이 차가워 많이 섭취하면 속이 쓰리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잠자기 전 배를 1/2 정도 먹는 것도 변비해소에 도움에 된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재가 ‘더덕’이다. 10월부터~11월 중순까지 약효가 가장 풍부한 더덕은 인삼이나 홍삼만큼 약효가 뛰어나다. 사포닌 성분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위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 시켜준다. 또한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뛰어난 더덕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해열, 거담, 소염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편도선염, 인후염 등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생 더덕을 꿀에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 구이로도 먹기 좋으며,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다. 뿌리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기 않고 깨끗이 세척한 다음, 반으로 쪼깨 3∼5cm 정도로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더덕도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라 몸이 냉한 사람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최방섭 한방과장은 “단순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도 약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과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 감기와 증세는 유사하지만 다른 질환을 보일 경우에는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01 09:00
  • 가을 타 우울할 때, 빨리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법

    흔히 '가을을 탄다'라고 말을 하는데 이러한 우울한 증세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면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가을에서 시작돼 겨울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가을우울증 혹은 겨울우울증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우울한 기분이 들고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긴장, 초조감 등이 동반된다. 가을 우울증은 계절이 바뀌면서 호르몬 변화가 더 많은 여성, 특히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50대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가을부터 특히 많이 발생하는 우울증의 주된 원인은 기후 변화로 추정된다. 가을이 되면서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면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이나 호르몬의 분비가 변화해 우울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가을을 잘 타는 사람이 가을 우울증을 덜 겪는 생활속 방법이 있다. 먼저, 잠을 잘 자는 것이다. 실제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닌 마음과 육체 피로를 풀고 기억 등 고등 인지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수면장애가 있다면 피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며 “이 같은 증세가 심화될 경우 우울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가을 우울증의 해결을 위해서는 햇볕을 받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우울증일 때 줄어드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치가 햇볕을 쬐면 저절로 올라가는 덕분이다. 낮 시간에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는 등 야외에서 최대한 태양빛을 받는 것이 좋다. 한진규 원장은 “해가 뜨고 지는 시간, 그리고 해가 있는 낮시간에 햇빛을 보게 되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자연스럽게 맞추어지게 되는데, 기온이 다소 올라가는 요즘과 같은 낮에 20-30분 산책을 하게 되면 야간에 잠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어 숙면을 유도하게 된다”고 말했다. 햇볕을 쬐면 신진대사율이 증가하며 뇌의 움직임이 빨라져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연적인 빛에 노출되기 어렵다면 인공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외에도 우유ㆍ고등어ㆍ표고버섯 등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야채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계절성 우울증의 좋은 예방법이다. 비타민D가 충분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10/01 09:00
  • 여성 ‘꽃잎’ 관상을 보면 性생활이 보인다?

    여성 ‘꽃잎’ 관상을 보면 性생활이 보인다?

    얼마 전 개봉한 <관상> 속에서 기생 연홍으로 분한 김혜수는 주로 기생들의 ‘국부 관상’을 본다. 관상을 보러 온 기생이 연홍에게 국부를 보여주면 자세히 들여다보고 “옥동자를 낳을 상이네”라고 말해주는 식이다. 이는 실은 관상을 볼 줄 모르는 연홍의 캐릭터를 대변하는 장면으로 묘사되지만, 사실 그리 근거 없는 소리도 아니라고 한다. ▷女性, 소음순 형태로 알 수 있다
    SEX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14:17
  • 휘발유 만드는 대장균…몸속서 비타민 흡수도 도와

    휘발유 만드는 대장균…몸속서 비타민 흡수도 도와

    이제까지 대장균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요도를 타고 방광염을 일으킬 수는 해로운 장내 세균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최근 국내 한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대장균으로 휘발유를 추출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대장균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30 13:48
  •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언제 어디서든 5단계로 척척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언제 어디서든 5단계로 척척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지압법은 특별한 도구 없이 손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5단계로 구성된 지압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30 13:46
  • 유재석 암벽등반…어깨 관절 부담 줄이는 운동 필수

    유재석 암벽등반…어깨 관절 부담 줄이는 운동 필수

    개그맨 유재석이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암벽등반에 성공해 화제다. 손잡이나 구멍을 뚫어 만든 인공암벽을 오르는 레저스포츠인 실내 암벽등반(스포츠 클라이밍)은 국내에서 약 10만 명이 즐길 만큼 인기가 있다. 간편한 옷과 암벽화를 착용해 건물 내부나 외벽에 높이 15m 내외, 폭 4m 이상의 구조물에서 손과 발만 사용하면 되는 운동이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실내 암벽등반은 팔의 힘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하며 올라가는 동작이 주가 되기 때문에 어깨 근육의 발달을 돕지만, 어깨에 잦은 부상을 초래한다. 특히 몸을 지탱하고 있던 팔을 순간적으로 떼어 다른 손잡이로 옮겨야 하는 동작에서 어깨에 급작스러운 힘이 가해지거나 관절에 무리를 주어 삐끗하면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회전근개)이 갑작스러운 충격과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약해지거나 끊어져 통증이 발생하며 심해질 경우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어진다. 회전근개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벽등반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수다. 회전근개파열이 생기면 팔을 뒤로 돌리거나 머리를 묶기 위해 들어올리는 특정한 동작에서 제약이 생긴다. 통증이 발생하다가도 팔을 완전히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는 탓에 치료 시기를 미루를 잘 미루는데, 간단한 치료로 해결할 것을 수술로 치료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증상이 있을 때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30 10:44
  • [건강단신]강동튼튼병원,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 연수회

    튼튼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28일 강동 튼튼병원에서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 의료진 임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수술 시연과 강의 및 경험 환자 연구 및 시술법 연수 등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튼튼병원이 차세대 디스크질환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 도입과 함께 튼튼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술기 향상과 시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모든 과정은 비디오로 촬영돼 실시간으로 각 7개 튼튼병원 회의실로 전송되어 연수회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의료진과 임직원들도 원거리에서 가능한 경험을 공유하도록 했다. 본 시술의 국내 권위자인 임강택 척추전문의를 초청해 시술법에 대해 강연을 들었으며, 임강택 선생과 함께 강동 튼튼병원 민형식 병원장이 실제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시술하며 과정을 설명했고, 이 장면은 실시간으로 촬영돼 전송됐다. 또한 시술이 끝난 뒤에는 케이스 스터디와 토론이 이어졌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10:14
  • 다리 다이어트 요가…각선미 살리고 생리통도 잡는다

    대학생 김모(25)씨는 작고 귀여운 얼굴에 아담한 체형이지만, 상체에 비해 튼실한 허벅지와 종아리 때문에 사람들 앞에 짧은 치마나 스키니 청바지를 입고 다니기 어려워한다. 김모씨와 같은 고민을 겪는 여성을 위해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다리 다이어트 요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다리의 부종을 완화하고 지방 축적을 줄여 날씬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한 요가 자세로는 나무 자세와 다리 기혈 풀기 자세, 메뚜기 자세 등이 있다. 이들 자세의 효과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다리 다이어트 도와주는 요가 자세▷ 나무 자세=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아 몸을 바르게 세우는 자세로 우리 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다리 근력을 강화하며 굽은 등과 녹골, 가슴 등이 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똑바로 서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을 왼쪽 넓적다리 옆에 붙인 뒤, 왼발로 균형을 잡고 서서 두 손은 마주 붙여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린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 방향으로 한다. 중심을 잡기 어려우면 몸을 벽에 대고 하거나, 발을 무릎이나 정강이 쪽에 갖다 댄다. ▷ 다리 기혈 풀기 자세=누운 상태에서 두 손으로 한 다리의 무릎을 잡고 가슴까지 당긴다.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허벅지 근육을 풀어주며 다리와 복부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킨다. 또한, 생식 기능을 강화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다리를 모으고 편하게 누운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손으로 오른 다리의 무릎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오른 다리를 잡아당겨 가슴에 밀착시킨 뒤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한 뒤, 천천히 다리를 풀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호흡을 정리한다. ▷ 메뚜기 자세=엎드린 상태에서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붙인 뒤 팔을 펴서 손을 넓적다리 밑에 대고 턱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들어 올리는 자세다. 몸의 무게는 턱, 가슴, 손목 등으로 지탱하고, 다리를 끌어올릴 때 괄약근을 꽉 조이고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와 엉덩이 쪽의 군살을 없애주며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려 신장과 허리를 강화하는 데 좋다. 좌골신경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하복부냉증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나 인내심 부족 등을 예방하기도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30 10:13
  • 주걱턱 우리 아이, '내 탓' 아니네?

    주걱턱이 유전으로 되물림된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인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치과교정과 김영호 교수는 주걱턱 때문에 교정 수술을 받은 환자 100명과 그 가족 3777명을 대상으로 유전 성향을 조사했더니 가족 유병률은 5.3%였다. 비슷한 연구에서 일본인은 가계 내 유병률이 11.2%로 우리나라보다 약 2배 높았다. 김 교수는 주걱턱 환자 가족 중 부모, 조부모, 형제, 사촌 등 친가와 외가 3대에 걸쳐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을 일대일 면담, 사진촬영을 통해 확인했더니 한국인의 주걱턱은 우성 유전 하지 않고 환경의 영향 등 여러 요인들이 유전자에 복합적으로 조금씩 관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주걱턱이 나타날 가능성을 나타내는 유전력은 이번 연구에서 우리나라는 21.5%로 나타났다. 일본 연구결과는 84.3%로 우리나라보다 유전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김영호 교수는 "서양인은 주걱턱 비율이 1.2% 미만으로 극히 낮지만 한국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국가에서는 18%에 이를만큼 흔한 증상"이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주걱턱은 유전된다'는 믿음은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치아교정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9/30 10:08
  • 시니어도 쉽게 쓰는 스마트 기기

    시니어도 쉽게 쓰는 스마트 기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옆에서 큼직한 휴대전화를 들고 펜을 꾹꾹 눌러 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만 하다. 페이스북도 하고 트위터도 한다는데 나는 메일 확인도 못한다. 세상이 변했다. 스마트 기기는 더 이상 모른 체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알고 보면 전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시니어에게도 참 쉬운 스마트 기기를 소개한다. 새로운 세상, 이제 시작하자. 01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 UX' 메뉴 구성이 단순해 시니어도 쉽게 쓸 수 있어 베가 아이언 UX'의 큰 특징은 '심플모드'다. 스마트폰이지만 피처폰(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에 익숙한 시니어를 배려한 기능으로 전화, 문자, 인터넷 등 핵심 기능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배열했다. 심플모드에서 지원하는 '바로 걸기'는 자주 사용하는 연락처만 따로 모아 사진과 함께 등록할 수 있다. 평소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검색하는 데 번거로움을 느끼는 시니어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복잡한 패턴이나 비밀번호로 해제하는 잠금 화면 대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스위치 모양 아이콘이 있다. 스위치를 올리고 내리는 모션으로 편하게 잠금, 해제 기능을 대신한다. 팬택
    시니어라이프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09:00
  • 알고 하자! 5060 안티에이징 시술 백서

    알고 하자! 5060 안티에이징 시술 백서

    외모에 투자하는 5060이 늘고 있다 알고 하자! 5060 안티에이징 시술 백서 최근 뷰티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남성 비율이 40% 정도라는 것이다. 40대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50대다. 중·장년이 많이 받는 대표적인 시술 분야는 주름, 검버섯, 눈밑지방, 안검하수, 탈모 등이다. 각 분야별 주목받고 있는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
    시니어라이프취재 이금숙 기자2013/09/30 09:00
  • 소변 마려워 2회 이상 잠 깨면 야간뇨‥ 치료는?

    소변 마려워 2회 이상 잠 깨면 야간뇨‥ 치료는?

    그깟 밤에 보는 소변 갖고 뭘!'이라고 말하지 마시라. 그깟 '오줌' 때문에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걸릴 수 있고, 팔다리가 부러지는 사람도 있다. Lesson 1  야간뇨, 어떤 질환인가? 소변 마려워 2회 이상 잠 깨면 야간뇨 배뇨 매커니즘은 깨어 있을 때나 수면 중에나 동일하다. 하지만 수면 중에는 깨어 있을 때보다 소변이 적게 생성되고, 방광의 소변 저장능력이 좋아져 건강한 사람이 수면 중에 요의를 느껴 깨는 경우는 드물다. 야간뇨는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는 증상이다. 밤에 자다가 깨서 배출하는 소변량이 300~500mL일 때 야간뇨로 진단한다. 하지만 일반인이 야간 소변량을 측정하기는 힘들다. 이때는 소변 때문에 잠을 깨는 횟수로 알아볼 수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야간뇨를 밤에 1회 이상 혹은 2회 이상의 배뇨로 정의하지만 일정하지 않다. 최소 3개월 이상 밤에 2회 이상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깨면 야간뇨로 봐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밤이란 수면 시간을 말한다. 야간뇨는 나이 들수록 많이 나타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40대는 57.3%, 50대는 64.5%, 60대는 77.8%의 유병률을 나타냈다. 전립선·심혈관·뇌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어 야간뇨는 야간에도 소변 생성량이 줄어들지 않아 생긴다.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ADH호르몬은 수면 중에 소변 생성을 억제하는 항이뇨작용을 한다. 그런데 노화로 인해 호르몬 리듬이 깨지면 ADH호르몬이 제 역할을 못해 야간뇨를 일으킨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만성기관지염 같은 폐질환,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호흡장애가 생겨도 ADH호르몬의 균형이 깨진다.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의 기능이 약해져도 야간뇨가 생긴다. 방광기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이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이 커지면 방광을 쉽게 자극해 소변 저장 기능이 약화된다. 과민성방광과 방광염도 야간뇨를 일으킬 수 있다. 심혈관 질환과 뇌질환도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방광에 허혈성 변화를 초래해 방광 자극 증상을 일으키고, 방광 기능을 조절하는 뇌 기능이 망가져도 야간뇨가 생길 수 있다. 김재헌 교수는 "뇌 전두엽에서 방광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뇌졸중 등이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야간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Lesson 2 못 살겠다! 대표적인 야간뇨 증상 수면장애 가장 큰 문제는 수면 부족 현상이다. 밤에 2회 이상 잠에서 깨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 피로가 고스란히 낮시간으로 이어진다. 수면장애 주요 증상은 주간 졸음, 피로감, 기력 저하, 기분 불안정장애 등인데 이런 증상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 따르면 야간뇨 환자 중 절반이 넘는 56.1%가 수면장애가 있다. 또한 주간 졸음으로 인해 운전하다가 졸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성기능 저하 야간뇨는 성생활 빈도 및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야간뇨를 가진 환자 중 성생활을 활발히 하는 환자는 45.7%로 절반이 되지 않았으며, 환자 2명 중 1명은 경증 이상의 발기부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야간뇨로 인한 수면장애는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을 야기한다. 실제로 대한배뇨장애학회에 따르면 우울증을 동반한 야간뇨 환자는 17.8%로 정상인(8.1%)보다 두 배 이상 많다. 골절 야간뇨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골절 확률이 2배 정도 높다.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지고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노년층 낙상사고는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사망의 원인으로도 꼽힌다. Lesson 3 증상 완화하며 원인 질환을 잡자 배뇨일지로 야간뇨를 진단한다 늙으면 자연히 야간뇨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치료에 소극적이다. 하지만 야간뇨는 치료가 필요한 병이다. 야간뇨로 인해 수면장애가 생기면 결과적으로 노화와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면 중에 2회 이상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깬다면 병원에서 야간뇨 검사를 받자. 야간뇨는 원인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원인 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 우선 병원 검사와 배뇨일지를 통해 야간뇨의 원인부터 밝히자. 야간뇨 진단 방법은 크게 병원에서 받는 검사와 개인이 작성하는 배뇨일지가 있다. 병원에서 소변검사와 전립선 및 방광 상태를 체크하고, 병력과 복용 약물 등을 조사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배뇨일지는 야간뇨 유무와 원인을 체크하는 좋은 방법이다. 개인이 2~3일간 주·야간 소변량과 횟수, 취침시간, 소변량 등을 기록해 의사에게 가져가면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의가 진단한다. 배뇨일지를 작성할 때 소변량을 측정하는 컵을 사용해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원인 질환을 치료하자 야간뇨의 대표 원인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은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전립선 요도를 이완시켜 배뇨 증상을 완화하는 알파차단제와 전립선 성장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 차단 약물을 복용한다. 황유진 과장은 "증상이 심하면 레이저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해 방광출구의 폐색을 없애는 시술을 한다"라고 말했다. 과민성방광은 방광의 소변 저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므로 방광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는 항콜린성 제제를 복용한다. 심·뇌혈관 질환과 폐질환도 각 질환에 따른 치료법을 강구한다. 야간뇨 잡는 약을 복용하자 야간뇨 치료에 직접 도움을 주는 약물은 항이뇨호르몬제다. 소변 생성에 관여하는 ADH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해 야간에 소변량 생성을 줄인다. 그러나 증상이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이 약을 처방하지는 않는다. 김재헌 교수는 "데스모프레신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방광 기능을 정상화하는 약을 써도 효과가 없을 때 마지막으로 처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약은 고령자가 복용하면 저나트륨혈증에 빠져 부종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짠 음식 줄이고 카페인 자제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행동요법을 병행한다. 먼저 물 섭취에 신경 쓴다. 하루 2L 이상 과도한 물 섭취는 야간뇨 원인이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나 잠자기 두 시간 전에는 가급적 물을 마시지 않는다.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도 야간뇨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체내에 과다한 소금이 축적되면 신장은 소금(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려는 활동이 활발해진다. 평소 이뇨작용을 유발하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방광을 자극하는 매운 음식이나 탄산음료도 피하자. 황유진 과장은 "증상이 비교적 가벼울 때는 1주일에 3회 이상 뜨거운 물로 좌욕을 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긴장을 이완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밤에 잠을 잘 못 자도 야간뇨가 생길 수 있으니 낮잠을 줄이고, 낮에 조깅이나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시니어건강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09:00
  • 관절염 패치, 서로 어떻게 다른가?

    관절염 패치, 서로 어떻게 다른가?

    계단 오를 때 무릎이 아프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목이나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면 가장 먼저 관절염 패치를 찾는다. 그만큼 패치제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관절염치료제다. 하지만 관절염 패치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주는 역할만 하므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다.
    시니어건강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09:00
  •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헷갈리는 질환 구별법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헷갈리는 질환 구별법

    스스로 자기 병을 진단하고 대처하다 보면 병원에 갈 시기를 놓쳐 더 큰 병으로 키우는 경우가 있다. 증상이 비슷하지만 발병 원인과 치료법이 다른 질환이 많기 때문이다.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날 때는 '진짜' 의사를 찾아가자.
    시니어건강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09:00
  • 소심한 개미 목소리는 성격 탓 아닌, 00문제

    소심한 개미 목소리는 성격 탓 아닌, 00문제

    목소리는 전달되는 메시지보다 인상을 형성하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실제로 미국 의사소통 분석업체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자에 대한 평가에서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율은 23%, 메시지 내용은 11%로 목소리가 메시지보다 최대 2배 이상 중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음성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역시 목소리가 인상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다. 거칠거나 힘 없이 약한 목소리, 긴장되거나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화자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기어들어가듯 작고 힘없는 목소리는 약하고, 수동적인 사람일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유독 기어가는 듯 작은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목소리를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작은 목소리의 진짜 원인은 성격이 아닌, 잘못된 발성습관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09:00
  • 잘 안 들리고 기억 희미해졌다면 치매 의심을

    평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말귀를 잘 알아 듣지 못한다는 구박을 종종 들어왔던 이모(69)씨. 텔레비전의 볼륨을 높여도 잘 들리지 않을 때가 많았지만 노화 현상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들리지 않은 증상과 함께 건망증까지 심해졌다. 노인성 난청으로 인한 치매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던 터라 설마 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은 이씨는 노인성 난청으로 인한 치매라는 판정을 받았다. 최근 난청이 심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청력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모 할아버지처럼 소리가 잘 안 들리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려 기억력도 희미해진다면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 구로튼튼병원 뇌신경센터 한도훈 원장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은 관절염 질환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라며 "하지만 최근 난청이 심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가벼운 노화 현상으로만 여겼던 노인성 난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60세 이상 노인 치매 환자 중 3분의 1은 노인성 난청을 앓고 있는데, 노인성 난청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가져오는 수준을 넘어 자연스럽게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나 새로운 정보에 대한 이해력을 떨어뜨려 치매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치매는 주로 65세 이상 노년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기기 발달과 소음이 많은 환경적 요인 등으로 난청을 앓는 사람들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치매가 생기는 연령도 40.50대의 중년층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능력, 이해력, 판단력, 사고력 같은 인지 기능에 다발성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특히 치매는 퇴행성 질환으로 점점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한도훈 원장은 "소리가 잘 안 들리고 비슷한 시기에 기억력까지 희미해진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는 만큼 단순한 노화현상으로만 여기지 말고 이상하다 생각되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30 09:00
  • 혈압 떨어뜨리고 불면증 없애는 아로마 테라피

    혈압 떨어뜨리고 불면증 없애는 아로마 테라피

    아로마테라피는 식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오일(에센셜오일)을 뽑아내, 코로 흡입하거나 피부에 바름으로써 병이나 증상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의 역사와 자세한 활용법을 알아본다. PART 1 아로마테라피란? 아로마테라피는 아로마(Aroma, 좋은 향기)와 테라피(Therapy, 치료요법)의 합성어로 향기 나는 식물의 꽃, 줄기, 잎, 뿌리, 열매 등에서 추출한 100% 순수한 정유(精油, 에센셜오일)를 호흡 기 또는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시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다. 각 에센셜오일의 고유한 향을 맡으면 신경계가 자극돼서 치유 효과를 낸다. 심리적 안정을 높이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며, 잘 자게 도와 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또 피부에 스며든 오일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통증을 줄여주고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등의 효과를 발휘한다. 김영인 교수는 “아로마테라피는 사람이 원래 가진 치유력을 높여주고 정식 치료를 도와주는 보조적 효과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아로마테라피로 효과를 봤다고 의료기관에서 받던 치료를 중단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아로마테라피, 언제부터 했나 아로마테라피 역사는 선사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술 행위를 할 때 식물을 써서 병마를 물리쳤다는 내용의 동굴벽화가 프랑스 지방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또 고대 그리스와 인도, 이집트, 중국 등에서 각종 식물과 그 추출물을 이용해서 병을 치료한 기록이 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건강 유지법으로 향기로운 목욕과 향유 마사지를 권했다. 중세 유럽에선 페스트나 콜레라 살균을 위해 집집마다 특정 식물을 태웠고, 십자군 원정 이후 아랍에서 증류법이 전해지며 보다 발전된 형태의 아로마테라피가 퍼져나갔다. 아로마테라피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시기는 20세기 초다. 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화학자 르네 모리스 가테포세가 육군병원 환자의 임상연구 결과를 《아로마테라피》라는 저서로 출간하면서 이 용어를 최초로 사용했다. 그는 향수 제조 공장에서 화상을 입었는데 급한 마음에 라벤더 오일에 화상 부위를 담갔더니 통증이 줄고 상처 치유가 빠르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를 계기로 아로마테라피 연구를 본격화했다. 이후 유럽과 미국 등의 연구자들이 심리치료와 만성질환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는 아로마테라피가 병의 치유를 위한 보조적 요법으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마사지, 스파, 홈케어 등으로 활용된다.
    시니어라이프취재 김경원 기자2013/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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