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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오후부터 중국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때문에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2~3배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작은 먼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미세먼지는 폐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 깊이 들어와 후두염,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은 물론, 심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질환까지 유발한다. 특히 임신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가 성장하지 않고, 아이의 지능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와 챙이 있는 모자를 사용하고, 호흡기환자나 노인, 임산부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통해 입과 목에 남은 먼지를 씻어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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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의료서비스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화된 전문병원에도 이 같은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목소리 전문병원인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2013년 11월을 기준으로 병원을 찾아 목소리 치료를 받은 해외 환자를 조사한 결과, 그 수가 전년(2012년) 대비 37% 증가율을 보였으며, 2011년에 비해서는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별로는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의 비율이 높았으며, 이후 스페인, 영국, 그리스, 호주, 슬로베니아, 남미 등 세계 38개국에서 음성여성화, 후두유두종, 발성장애, 성대마비와 성대구증 등 다양한 질환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는 낮고 굵은 음성을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형해주는 음성여성화수술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비율이 높았다. 음성여성화수술은 자연스러운 음성의 여성화가 가능해 남성스러운 목소리로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이나 재생불량성빈혈, 부신성기증후군과 같은 호르몬 장애가 있는 여성, 성전환자 등의 목소리 성형에 이용되는 수술이다.
중국, 카자흐스탄 등 의료취약 국가에서는 생명과 직결된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비율이 높았다. 후두에 사마귀처럼 분포해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소아형 후두유두종은 1~3세 경 발병하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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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는 향이 나는 말린 잎이나 꽃, 과일을 우려낸 식물성 차다. 추운 겨울, 허브를 우려 따끈하게 끓인 차는 체온을 높여줄 뿐 아니라 마음의 안정도 가져다 준다. 허브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서 자신의 체질이나 상태에 맞춰서 먹을 수 있다. 허브차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라벤더차독성이 없고 깨끗한 향으로 심신을 안정시켜주어 긴장으로 인한 불면증이나 소화장애에 좋다. 따뜻한 기운이 있어 특히 생리통에 좋고 마시면 땀이 날 수 있어 감기에도 좋다.
로즈메리차아침에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고 특히 저혈압 환자에게 좋다. 뇌기능을 활성화하여 집중력, 기억력을 향상시키므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폐를 건강하게 하는 기능으로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두피건강과 모발재생에도 좋다.
루이보스차카페인이 없고 철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체내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 성분이 녹차의 50배가량 많이 함유돼있어 항산화작용에 뛰어나다. 피부미용이나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임신중 꾸준히 마시면 아기의 피부염을 예방하고, 아토피를 앓는 아기의 옷이나 기저귀를 로이보스차로 헹궈서 말리면 좋다. 재스민차산모에게 특히 좋다. 출산 시 자궁의 수축 강화나 분만 고통 완화 등의 효과가 있고, 산후 피부미용이나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차위장에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감기나 두통, 피로에 좋다. 소염과 살균 기능도 있어 결막염, 상처, 화상, 종기 등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루이보스와 같이 임신 중 꾸준히 마시면 아기의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
페퍼민트차시원한 향 때문에 가장 사랑받는 허브차 중 하나다. 특히 멘톨 성분은 졸음을 방지하고 소화불량에 탁월하므로 점심식사 후 입가심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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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의 송년회 등으로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많아진다. 많은 술자리로 인한 과음도 문제지만 또 따른 고민이 술안주일 것이다. 안주의 대부분이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좋은 술안주란 어떤 것일까? 대전성모병원 영양팀 옥경아 팀장은 "위와 식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기름기가 적은 것, 알코올의 배출 혹은 대사를 도와 간을 보호하기 위해 수분, 비타민, 무기질함량이 높은 것, 술의 높은 열량에 추가 열량을 보태지 않기 위하여 칼로리가 적은 것"이라고 말한다.
▶수분과 비타민 보충에 좋은 야채와 생과일 안주=음주를 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평상시보다 많은 수분과 비타민 등을 필요로 하게 된다. 따라서 수분과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한 야채와 과일 안주가 좋다. 특히 야채의 경우 열량까지 낮아 최고의 안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고기를 좋아하고 술을 피할 수 없는 중년 남성에게 찾아 올 수 있는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추천될 만한 안주다.
▶고기는 삼겹살만 고집하지 말고 수육을=음주하기 전에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간’ 일 것이다. 영양소 중 육류, 어류 등에 포함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준다. 하지만 포화지방도 많아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음주 시 위를 보호하기 위해 기름진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과는 달리 지방이 많은 음식은 오히려 위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려 알코올이 분해되는 것을 방해한다. 특히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은 포화지방이 더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육류를 먹을 때는 구어 먹기 보다는 수육으로 먹고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
▶견과류와 치즈가 들어간 안주도 좋아=견과류 안주의 경우 육류 안주보다 위에 부담도 적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증가될 위험도 적어 추천되는 술안주다. 하지만 맥주를 마실 경우에는 위와 장을 자극해 위통과 설사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호프집에서 흔히 주는 가공된 땅콩의 경우 일반 땅콩에 비해 지방의 산패속도가 빠르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될 경우 간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맥주에는 땅콩안주’ 라는 생각은 조금은 접어 두는 것이 좋다. 대신에 비타민B와 함께 알코올의 산화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한 ‘생율’을 안주 삼으면 좋다. 또한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피스타치오’도 견과류 안주로 추천할 만하다. 이와 함께 술로 인해 부족해 질 수 있는 엽산을 보충해주는 곶감은 과당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있는 호두와 함께 먹으면 더 맛난다.
▶해조류 담긴 사이드 안주도 알코올 배출 도와=좋은 술안주의 조건 중 하나는 수분 함량이 많은 것인데 이는 수분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체내의 칼륨도 소변을 통하여 다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이 때 미역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면 칼륨을 보충해줄 수 있다. 또한 해조류는 요오드,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섭취로 인해 산성화된 신체를 중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가정에서 즐기는 손쉬운 치즈 안주=치즈 속 염분이 걱정되지만 치즈는 숙취해소에 훌륭한 술안주다. 치즈에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알코올을 분해한다고 알려진 메티오닌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옥강아 팀장은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를 함께 곁들이는 샐러드인 ‘카프레제’를 추천한다”며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를 0.5cm로 썰어 슬라이스 하고, 썰어놓은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번갈아가며 얹고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와 레몬즙, 다진 양파, 꿀을 기호에 맞게 넣어 만든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된다”고 말한다. 모짜렐라 치즈가 없다면 일반치즈로 혹은 두부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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