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심리 중재 프로그램 ‘항해, 향해’ 워크샵으로 초대합니다국립암센터가 서울대병원 감성센터클리닉, 나무와숲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심리 중재 프로그램 ‘항해, 향해’ 공개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소아 고형암 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대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제일제당홀에서 진행됩니다. 온라인(줌 프로그램)으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구글폼(https://buly.kr/ja3x7Y)을 통해 사전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 기한은 10월 24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77409@ncc.re.kr)로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10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10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캘리그라피(14일) ▲나를 돌보는 마음챙김 명상(21일) ▲슬기롭게 암 수술 준비하기(21일) ▲암 치료 중 영양관리(23일) ▲환우와의 대화: 암 환자와 가족(29일) ▲재능 기부 특강: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30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제주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제주지역암센터에서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강좌를 엽니다. ▲영양식생활(13일) ▲운동(15일) ▲심리지지(17일, 24일, 31일) ▲바른 자세(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센터 내 상담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프로그램별 스케줄은 홈페이지(jejur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1964)를 통해 가능합니다.온라인 가족 체육 활동 참여하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체육 활동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줌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됩니다. 소아암 환자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구글폼(buly.kr/BeKHcCH)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51-244-7677로 전화하면 됩니다.보라매병원 ‘암 환자의 신장 기능과 요로계 건강’보라매병원이 2025 암 정복 특집 ‘암 환자의 신장 기능과 요로계 건강’ 강좌를 엽니다. 10월 23일 오후 3시 보라매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가 암 환자의 소화기 질환 관리법에 대한 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870-28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암 환자를 위한 ‘진료실에서 못다 한 유방암 이야기’ 강의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실에서 못다 한 유방암 이야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유방암 이야기(유방외과 유종한 교수), 유방암 식생활(이셀라 임상영양사), 유방암 환자의 체중 관리(가정의학과 김성혜 교수), 유방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김효린 강사) 등 135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10월 27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보습크림을 증정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건양대병원 암센터, ‘갑상선암’ 건강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장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10월 23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갑상선암 진단(내분비내과 우신영 교수), 갑상선암 수술 치료(외과 배인의 교수), 갑상선암 영양 관리(이수연 영양사) 등 8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삼성서울병원, 2030 암 환자 ‘온라인 자조 모임 프로그램 개발’ 참가자 모집삼성서울병원이 2030 젊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조 모임 프로그램 개발’ 연구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18~39세 사이에 암 진단을 받은 암 생존자가 대상입니다. 선정된 분은 6회에 걸친 온라인 자조 모임에 참여하면 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참가비가 제공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2008-4437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10/10 08:51
빵 대신 아보카도를 번으로 사용해 탄수화물 함량 줄인 버거 준비했습니다. 아보카도가 부드럽게 속재료를 잘 감싸 빵 대신 사용하기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아보카도 버거아보카도 버거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튀김 보다는 코울슬로 등 샐러드류를 곁들이는 게 좋습니다. 채소를 많이 곁들일수록 섬유질이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뭐가 달라?숲속의 버터 아보카도아보카도는 혈관 건강에 유익한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내장지방 감량 효과도 있습니다. 한 개당 비타민B3가 약 3.5mg 들어있는데 조리법대로 아보카도 한 개를 섭취하면 일일 권장량의 25%를 채울 수 있습니다.건강한 지방 가득한 연어연어 역시 혈관 건강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조리에 사용된 연어 80g에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산이 900mg 들어 있습니다. 연어 속 오메가-3인 EPA·DHA는 체내 흡수율이 높아 특히 좋습니다. 조리법대로 연어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비린내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빠지면 아쉬운 양상추양상추가 빠진 버거는 왠지 허전합니다. 그만큼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재료인데요.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해 씹는 맛 살립니다. 섬유질, 각종 비타민, 칼륨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아보카도 1개, 훈제연어 80g, 저지방 슬라이스 치즈 1장, 양상추 20g, 양파 10g, 레몬즙 약간※버거 소스: 마요네즈 5g, 다진 피클 약간, 레몬즙 1/2작은 술1. 잘 숙성된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껍질과 씨를 제거한다.2. 양파는 곱게 슬라이스한 뒤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다.3.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4.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버거 소스를 만든다.5. 아보카도에 양상추, 양파, 훈제연어, 버거 소스를 올린 후 레몬즙을 약간 뿌린다.6. 슬라이스 치즈를 올린 후 나머지 아보카도로 덮어 완성한다.
열심히 운동을 해도, 유독 하체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평소 무심코 취하는 자세나 식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허벅지, 지방 자리 잡기 쉬워허벅지를 비롯한 하체에는 지방이 자리 잡기 쉽다.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수용체’가 많은 반면,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는 적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잘 자리 잡고 쉽게 빠지지 않는다. 체지방이 늘면 허벅지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 엉덩이, 배 순으로 찌는 것도 이 때문이다.허벅지는 다른 부위에 비해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위기도 하다. 셀룰라이트는 혈액순환장애, 림프순환장애 등이 원인으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섬유 등 결합조직이 뭉쳐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든다.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생길 경우 콜라겐 캡슐이 지방 조직을 감싸면서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지방 식품 멀리하기허벅지살과 셀룰라이트를 없애려면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인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을 멀리해 체지방 축적을 줄이고, 대신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면 좋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지방 분해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꽉 끼는 바지, 굽이 높은 구두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양반다리, 혈액 흐름 방해해평소 양쪽 다리를 포개는 양반자세나 다리를 꼬는 자세도 하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양반다리를 자주 하거나 양반다리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다리의 혈액 흐름이 저하돼 신경에 산소, 영양분 등이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도 골반을 틀어지게 만들어 엉덩이부터 하체까지 혈액순환을 저해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노폐물, 지방이 쌓여 다리가 두꺼워질 수 있다. ◇런지 동작 도움 돼 하체 살을 빼고 싶다면 평소 하고 있는 운동 외에도 하체 운동을 별도로 실시해주는 게 좋다. 런지가 대표적이다. 정면을 보고 서서 등과 허리를 곱게 편 뒤, 허리에 두 손을 얹고 한 쪽 발을 앞으로 내딛는 동작이다. 발을 70~100cm 내딛고, 반대 쪽 다리는 발뒤꿈치를 세우고 90도 정도로 굽힌다. 올라올 때는 반동이 아닌 하체의 힘을 이용하도록 한다. 양쪽을 번갈아 실시하며, 빨리하는 것보다 정확한 동작을 취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5/10/10 07:01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0/10 06:30
'과당'이 내는 단맛은 몸에 해롭다. 당 중에서도 과당은 알코올과 비슷하게 대사된다.과당은 탄수화물의 기본 단위인 단당류 중 하나다. 과당 외에 잘 알려진 단당류로는 포도당이 있다. 구조가 조금 다를 뿐이지만, 몸에 흡수되면 다른 대사 과정을 거친다. 소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된 과당, 포도당은 간을 통과하는 혈관인 간문맥을 지나간다. 이때 포도당은 20%만 간에 흡수되고, 과당은 대부분 간에 흡수된다.간에서 포도당은 '글루코겐'이라는 비상 연료로 저장된다. 나머지 포도당은 근육 등 전신 세포로 이동해 에너지를 낸다. 반면, 과당은 간에서 오히려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한다. 과당이 간에 들어오면 간에서 하던 대사·해독 작용보다 우선해 과당에 인산기를 붙인다. 간의 해독 기능 등 다른 작용은 효율이 떨어지고,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간세포 손상은 가속화된다.인산이 붙은 과당은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일부는 혈관을 타고 가 지방 세포에 쌓이고 나머지는 간에 남아 지방간을 유발한다. 이렇게 유발된 지방간을 '대사 이상 지방간'이라고 부르는데, 방치하면 지방간염, 간경병증 심하면 간암으로도 악화할 수 있다. 중국 톈진식품안전검사기술원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과당의 대사는 간에서 나타나는 알코올의 대사와 유사하다"고 했다. 연구팀 연구 결과, 매일 과당을 35, 55g 먹었을 때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수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에서도 과당 음료를 자주 섭취한 그룹은 포도당 음료를 섭취한 그룹보다 내장지방·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간 내 지방·인슐린 저항성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변화는 비만, 당뇨병 등 각종 대사질환 위험을 높인다.과당이 많은 음식은 포도당이 많은 음식보다 더 즉각적인 단맛이 난다. 포도당은 흔히 녹말 형태로 구성돼 있어, 단맛을 내기까지 효소로 분해돼야 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실제 포도당은 쌀, 귀리 등 곡물과 감자 등 뿌리채소에 많고, 과당은 꿀, 과일, 청량음료, 시럽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과당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액상 과당, 고과당콘시럽이나 옥수수 시럽 등이 함유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한 것으로, 45%가 포도당 55%는 과당으로 구성돼 있다. 고과당콘시럽, 옥수수 시럽도 마찬가지로 과당이 절반가량 함유돼 있다.물론 포도당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연료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이 중성 지방으로 바뀌어, 지방세포에 쌓이므로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 소개팅 등을 앞두면 마음이 떨리기 마련이다. 그럴 때 약국에서 의약품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동그란 환 제형부터 마시는 약까지 불안을 잠재워준다는 약은 다양하다. 그런데 정작 당일에 안정제를 사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다. 몸에 맞지 않았던 걸까, 약을 너무 적게 복용했던 걸까?◇‘우황청심원’부터 ‘세인트존스워트’까지… 목적 맞게 복용해야병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안정제 일반의약품은 크게 세 가지 성분으로 나뉜다. 약마다 정확한 용도와 복용법 등이 달라 각자 상황에 맞게 제품을 골라야 한다. 당일만 단기적으로 안정이 필요한지, 지속적인 안정을 원하는지, 어떤 제형을 더 선호하는지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먼저 잘 알려진 ‘우황청심원’이 있다. 우황청심원은 응급약으로, 당장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1회 복용으로 즉각 심신이 안정될 수 있다. 약효가 강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복용하기보다는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시험, 면접 등 중요한 일이 있는 날 1시간 정도 전에 먹으면 효과가 잘 나타난다. 주로 동그란 형태의 환이나 마시는 약(현탁액)으로 제조·판매 중이다.다음으로 ‘천왕보심단’이 있다. 이 약은 우황청심원과 달리 보약의 개념이다. 즉각적인 효과가 약해, 최소 7일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서서히 약효가 나타난다. 면접날 안정제를 먹었지만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천왕보심단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천왕보심단은 상대적으로 약효가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해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낮다. 예를 들어 큰 시험을 앞두고 불안 증세가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천왕보심단을 꾸준히 먹어 스트레스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좋다. 시험 전 일주일부터 천왕보심단을 복용하다가, 시험 당일에만 우황청심원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천왕보심단은 환·현탁액·캡슐 등 여러 제형이 있다.한약뿐 아니라 생약 성분인 ‘세인트존스워트’도 있다. 주로 영양제 형태로 판매되는데, 불안·우울·무기력·긴장 등을 개선한다. 오랜 기간 복용할 수 있도록 1~2개월분을 묶어서 포장·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세 번 먹는다. 다만 세인트존스워트 역시 응급약은 아니므로, 효과를 보려면 점진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한 번에 여러 개 복용은 안 돼… 저혈압 환자도 삼가야효과를 강하게, 빨리 보고 싶다고 해서 한 번에 안정제 여러 개를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안정제도 일종의 정신과계 약이기 때문에 용량이 높아지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긴장 완화의 효과가 지나치면 기계 조작이나 차량 운전 시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가 날 위험도 있다.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는 “교감신경을 차단하고 아드레날린 분비를 막는 약제 특성상 과다 복용하면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특히 이미 저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정제 복용을 삼가야 한다. 안정제는 혈압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평소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거나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어린아이나 노인 역시 긴장이 과하게 완화하면 낙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평소 정신과 처방 의약품을 복용한다면 질환을 막론하고 안정제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울증, 수면 장애, 불안증세 등으로 치료제를 복용 중인 상태에서 정신과 계통의 약물이 중첩돼 복용량이 과해지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감기약이나 알레르기약을 먹고 있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해당 의약품은 졸음이 오는 성분이 이미 들어있어, 추가로 안정제를 복용하면 효과가 중복되고 졸린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다.평소 불안 증상이 심하고 약국 안정제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엄준철 약사는 “효과가 잘 듣지 않는다면 약국 안정제가 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한 셈”이라며 “만성적인 불안이나 공황 장애는 일반의약품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신경정신과 등에서 충분한 상담 후에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모든 남성이 '전립선비대증'을 겪게 되는 걸까?먼저, 전립선이 커지는 이유는 남성호르몬의 하나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때문이다. 나이 들면 DHT가 증가하고, 전립선 세포가 DHT에 민감하게 반응해 전립선 세포의 숫자가 증가하고 크기가 커지는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나라 남성의 전립선 평균 크기는 65세 이하 성인 22.5g, 66~70세 22.8g, 71~75세 26g, 76~80세 27.7g이다(대한비뇨기과학회).골드만비뇨의학과 강남점 김재웅 원장은 "전립선이 크다고 무조건 전립선비대증은 아니고, 커진 전립선 때문에 요도·방광이 압박 받아 이상 증세가 생기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한다"고 했다. 사람에 따라 전립선이 100g으로 커질 수도 있지만, 증상이 없으면 전립선비대증이 아니다.전립선비대증 의심 증상은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생기는 ▲요단절(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것) ▲세뇨(소변 줄기가 가는 것) ▲요주저(소변이 마려운데 안 나오는 것) ▲지연뇨(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것) ▲잔뇨(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은 것)와 방광 압박으로 생기는 ▲빈뇨(하루 8회 이상으로 소변 자주 보는 것) ▲야간뇨(소변 때문에 자다가도 일어나는 것) ▲요절박(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는 것) 등이다. 50대 이상이면서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 병원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초음파 검사·문진 등을 통해 진단한다.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방광결석 가능성이 8배로 높고, 요로감염·신부전·혈뇨·급성 요폐 등도 조심해야 한다. 김재웅 원장은 "수명이 길어져, 50대에 전립선비대증을 진단 받아도 30~40년은 더 살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이 생겼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노년기에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질환한희준 기자 2025/10/10 00:31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31)가 장을 볼 때 꼭 구매하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9월 29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내돈내산) 오늘 새벽에 도착한 손연재가 매일 사먹는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새벽에 배송이 오도록 온라인으로 장을 볼 때 매일 사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그릭요거트를 추천하면서 “진짜 맛있다”며 “너무 묽은 요거트는 당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릭요거트는 그래도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그래놀라를 소개하면서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맛있다”며 “건강에는 안 좋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손연재는 “요즘 블루베리에 미쳐있다”며 최근 꽂힌 음식으로 블루베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손연재가 자주 먹는 음식 세 가지는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그릭요거트, 단백질 많아 포만감 유발손연재가 좋아하는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는 100g당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단백질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혈당 반응이 적다.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지방 합성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다이어트를 방해한다.◇그래놀라, 식이섬유 풍부하지만 당 함량 주의해야손연재가 그릭요거트에 섞어 먹는다는 그래놀라는 귀리, 견과류, 꿀 또는 시럽 등을 섞어 구운 시리얼 형태의 식품으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혈당이 천천히 올라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다. 다만, 그래놀라를 구매할 땐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시판 그래놀라는 당분 함량이 높을 때가 많다. 꿀, 과당, 포도당, 설탕 등이 성분표에 표기돼있다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단순당 함량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단맛이 나는 그래놀라를 먹고 싶다면 올리고당 같은 복합당이 함유된 걸 고르는 게 낫다.◇블루베리, 지방 분해해 체중 감소한편, 손연재가 좋아한다고 밝힌 블루베리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은 항산화 물질이어서 노화 방지에도 도움 된다.
여성일반한희준 기자2025/10/09 22:01
평소 사과나 배가 빨리 상하는 것 같다면 보관 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두 과일을 최대한 오래 신선하게 먹으려면 같은 공간에 보관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사과와 배를 한 곳에 두면 사과에서 배출되는 ‘에틸렌’으로 인해 배가 일찍 상할 수 있다. 에틸렌은 과일이나 채소가 익을 때 만들어지는 일종의 호르몬이다. 에틸렌이 생성되면 과일이 빨리 숙성되고 균일하게 익는 효과가 있지만, 에틸렌에 의해 엽록소가 분해될 경우엔 과육이 무르거나 변색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사과는 에틸렌이 잘 생성되는 과일이다. 기공(외부와 연결된 작은 구멍)을 통해 에틸렌을 배출한다. 사과뿐 아니라, 복숭아, 바나나, 토마토, 살구, 자두 등도 에틸렌이 잘 만들어지는데, 이 같은 과일·채소를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와 함께 두면 쉽게 상할 수 있다.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에는 배, 감, 오이 등이 있다. 브로콜리나 파슬리, 시금치 또한 에틸렌이 많은 과일·채소와 한 곳에 두면 쉽게 변색될 가능성이 있다. 양파는 쉽게 건조해지고, 당근과 아스파라거스는 쓴맛이 강해지거나 식감이 질겨진다. 양상추에 반점이 생기는 것도 에틸렌과 연관이 있다. 사과, 자두, 살구 등은 에틸렌이 많이 발생하는 동시에 에틸렌에 민감하기도 해, 스스로 숙성을 촉진한다.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가 쉽게 상하는 걸 막으려면 에틸렌 발생량이 많은 과일과 따로 보관하고, 특히 상처가 생긴 과일이나 병충해에 걸린 과일은 에틸렌이 많이 발생하므로 보관 전에 골라내는 것이 좋다. 과일을 개별 포장한 뒤 저온에서 보관하면 에틸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10/09 20:00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0/0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