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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론스톤 쓰러뜨린 뇌졸중, 응급처치법만 잘 지켜도…

    샤론스톤 쓰러뜨린 뇌졸중, 응급처치법만 잘 지켜도…

    헐리우드 배우 샤론스톤(55)이 최근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샤론스톤이 이달 초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4일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스톤 측근은 "영화 촬영에 자선 활동까지 벌이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그 때문에 건강이 악화된 것 같은데 일을 멈추지 않는다"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샤론스톤을 쓰러뜨린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말하는 뇌혈관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긴다. 갑작스럽게 발병하기 때문에 초기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응급처치를 얼마나 빨리 제대로 했느냐가 뇌졸중 후유증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집에서 뇌졸중이 발병했을 때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소개한다. ①119에 신고한다. 구급대로 가면 환자가 숨 쉬는 데 지장이 있을 때 기도삽관을 하고 혈압조절, 뇌압강하제 투여 등의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으므로 꼭 구급차를 이용한다. ②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머리를 10~20도 정도 올려준다. 머리를 높여야 뇌의 압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③상·하의 옷을 느슨하게 해준다. 넥타이를 매고 있다면 풀어준다.  ④숨길(기도)이 열릴 수 있도록 아래턱을 머리 쪽으로 올려준다. ⑤구토할 때는 이물질이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손가락으로 이물질을 닦아준다. ⑥환자의 몸을 주무르거나, 가슴으로 안아 머리가 숙여져 숨 쉬는데 지장을 주는 행위들은 피한다. ⑦쓰러져서 의식이 없을 때는 입으로 무엇을 먹이지 않는다.
    신경과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4/24 13:51
  • 아버님, 코털 나왔다고 그냥 뽑지 마세요

    아버님, 코털 나왔다고 그냥 뽑지 마세요

    중년 남성은 특히 코털이 빨리 자란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코털이 더 빨리 자라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중년기의 호르몬 변화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이렇듯 하루가 멀다고 자라는 코털을 손으로 아무렇지 않게 뽑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세균에 감염돼 중증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 코털은 공기 중의 먼지나 미생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콧속에는 손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다. 그런데 피부에 깊숙이 박힌 코털을 뽑다 보면 모공에 상처가 생기고, 이 상처로 콧속의 세균이 들어가면서 심각한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염증이 뇌로 들어가면 심할 경우 뇌막염(뇌를 싸고 있는 세 개의 막인 뇌수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나 패혈증(세균이 혈액에 들어가 번식하면서 전신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코털은 뽑기보다는 코털손질 가위로 코털 끝만 살짝 잘라주는 것이 좋고, 코털 깎는 기계는 코점막이 상할 수도 있으니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내과김은총 헬스조선 기자2014/04/24 13:10
  • 손가락 골절, 쉽게 잘 생긴다는데…왜?

    손가락 골절, 쉽게 잘 생긴다는데…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대다수가 손가락 골절 상태로 발견됐다. 배의 침몰로 극한 상황에서 난간 등을 잡고 버티다 손가락이 골절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비통해 하고 있다. 손가락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골절되기 쉬운 부위다. 뼈가 작고 약하기 때문. 그래서 운동 등을 하다 쉽게 부러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 골절을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 골절 응급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손가락을 삐끗했을 경우, 통증이 있는 손가락에 얼음이나 쿨링팩으로 냉찜질을 해야 한다. 급한 경우, 차가운 물통을 사용해도 좋다. 손수건이나 비닐봉지에 차가운 흙을 담아 찜질하면 냉찜질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후 탄력붕대로 삔 부위를 단단하게 감싼다. 탄력붕대가 없다면 손수건을 사용해도 좋다. 응급처치 후 2~3일이 지나도 손가락이 아프거나 손가락을 굽혔다 폈을 때 통증이 생긴다면 인대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퉁퉁 부어오른다면 손가락 골절일 가능성이 높다. 손가락은 인체의 뼈 중 작은 편에 속하고 신경과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치료가 쉽지 않다. 손가락 인대 부상이나 심하지 않은 실금은 손가락을 깁스로 고정하고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깁스를 풀면 손가락이 제대로 붙지 않거나 구불 구불하게 붙는 부정유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깁스는 손가락 골절의 경우 2~4주, 인대 손상은 3~6주 정도가 적당하다. 늘어난 인대가 완치되기까지는 6개월 정도 걸리므로 꾸준히 손가락을 굽혔다 펴는 재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4/24 11:53
  • 수술 받은 후 끊어진 어깨 힘줄…'담배' 때문?

    우리나라의 흡연율은 2012년 현재 남성의 경우 43.7%. 감소 추세 이기는 하지만 다른 주요 국가에 비하면 아직 매우 높은 편이다. 흡연은 각종 암 발생 뿐만 아니라 최근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지고 있다. 연세견우정형외과 김성훈 원장은 “흡연을 하게 되면 말초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가뜩이나 혈류공급이 적은 어깨 힘줄의 혈류 저하를 가져오고, 곧 어깨 힘줄의 변성이나 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어깨 힘줄 (회전근개) 질환은 증상의 발생과 진행, 수술적 치료의 예후 전반에 걸쳐 흡연의 악영향이 보고된 바 있다. 흡연과 함께 비만, 당뇨, 동맥경화증 같은 대사질환이 동반되면 어깨 통증의 빈도가 증가한다. 실제로 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매일 피우는 담배의 양과 평생 피운 담배의 양이 어깨 힘줄의 파열의 크기와 파열의 심한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정형외과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임상 정형외과와 관련연구(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에서는 피운 담배의 양은 물론 흡연한 전체 기간도 어깨 힘줄 파열의 빈도를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어깨 힘줄은 견갑골 주변의 근육이 어깨 관절을 지나서 위팔뼈 상단에 부착되는 부위로 기본적으로 근육세포가 아닌 딱딱한 섬유성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힘줄이 뼈에 부착된 부위는 조직학적으로도 혈관분포가 매우 적어 힘줄의 퇴행성 변화와 힘줄 구조의 파열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환자들로 회전근개 질환으로 인한 어깨 통증을 자주 겪게되고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힘줄의 병변이 스스로 치유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일단 힘줄이 파열되면 통상 관절내시경으로 다시 봉합하여 원래의 자리에 재부착시키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때 뼈와 힘줄 사이의 혈류순환이 결정적으로 중요한데 흡연을 하면 힘줄이 제대로 뼈에 뿌리를 내릴 수 없다. 연세견우정형외과 문홍교 원장은 “적절한 수술 방법과 보강 방법을 쓰더라도 혈류가 제대로 통하지 않으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봉합 1년 후 MRI 를 재시행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힘줄의 재파열 빈도가 높단은 연구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4/24 11:30
  • [건강단신]분당차병원, 림프부종 건강강좌 개최

    분당차병원은 29일 오전 10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림프부종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인암의 진단과 수술 및 관리법(부인암센터 박현 교수) ▲유방암의 진단과 수술 및 관리법(유방암센터 강봉수 전임의) ▲림프부종의 관리(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림프흡수 마사지 교육(재활의학팀 유아림 치료사)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031)780-6124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4/24 10:23
  • 입석(立席) 탑승 시 버스 안에서 주의해야 할 점

    입석(立席) 탑승 시 버스 안에서 주의해야 할 점

    KD운송그룹이 고속도로를 경유해 운행하는 버스의 입석 운행을 23일 전면 금지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입석 통행은 금지돼있다. 하지만 이제껏 대부분의 광역버스들이 승객을 선 채로 태우며 운송해왔다. 세월호 사고 발생으로 사회 안전 문제가 부각되며, 광역버스에서 서서 갈 경우 커브길 등에서 안전 문제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게 드러나 운송회사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4 10:17
  • 뉴스 통해 세월호 소식 접한 국민도 우울…PTSD 위험

    뉴스 통해 세월호 소식 접한 국민도 우울…PTSD 위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 구조된 학생들과 실종자 가족은 물론, 구조에 참가한 수색대원, TV를 통해 사고소식을 접하고 있는 국민들도 간접적으로 정신적 외상에 시달리고 있다. 불안이나 우울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면 괜찮지만, 증세가 한 달 이상 이어지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발전한 것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4/24 09:00
  • 온순한 아이 만들려면, 음식 잘라주세요

    온순한 아이 만들려면, 음식 잘라주세요

    자르지 않은 음식을 이로 뜯어먹는 아이는 성격이 난폭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은 닭 다리나 사과, 옥수수 등을 통째 들고 먹는 아이들은 공격적인 성격을 갖게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섭식행동(Eating Behaviors) 최신호에 발표했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4 08:00
  • 먹어도 살 안 찌는 '착한' 음식 7가지

    먹어도 살 안 찌는 '착한' 음식 7가지

    "너무 잘 먹어서 병이 온다"는 말이 있다. 지방 때문이다.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중이 불어나 비만이 되는데, 비만은 고혈압, 지방간, 당뇨 등 모든 질병의 원인이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지방을 축적시키는 건 아니다. 몸 속 지방을 배출하는 식품도 있다. 건강에 좋은 '착한' 음식 7가지를 소개한다. ▷도토리묵=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준다. 도토리묵은 89%가 수분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도토리에 함유된 탄닌은 담즙산과 결합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한다. 담즙산의 배설이 증가되면 몸 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줄여든다. ▷고추=지방을 태운다. 고추의 매운 맛인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린다. 지방세포는 지방 측정의 흰색 지방세포와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갈색 지방세포가 있다. 캡사이신은 갈색 지방세포를 활성화 시켜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매운 음식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 정도다. ▷잣=포만감을 유도해 음식을 덜 먹게 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한다. 잣은 고열량 식품이지만, 잣 속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피부를 좋게 한다. 잣의 지방산 성분이 과도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공복감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검은콩=콜레스테롤 생성 억제한다. 그래서 검은콩은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검은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 또한 검은콩의 펩타이드 성분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천연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 탄력에도 영향을 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녹차=몸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녹차의 카테킨은 체내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연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갈색 지방조직을 활성화한다. ▷미역=중성지방을 배출해준다.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혈액 속 지방 및 염분 배출을 돕는다. 이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홍삼=지방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홍삼은 약 35가지의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비만 방지에 좋다. 홍삼 주성분 중 하나인 진세노사이드는 지방세포 증식 억제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4/24 07:00
  • [건강단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2014국제건강산업박람회’ 참가 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2014국제건강산업박람회’ 참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14 국제건강산업박람회’에 참가하고, 건강기능식품협회 소개를 위한 협회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개막 당일 부스 내 별도 상담실을 설치하고 CJ, GS, NS 3개 홈쇼핑사의 건강기능식품 구매담당자(MD)를 초청해, 사전 신청 기업과의 1대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식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2013 건강기능식품 현황 소비자 실태조사’, ‘제외국 수출가이드’, ‘중국보건식품관련 보고서'를 할인 판매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협회관 방문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4/23 17:39
  • 국산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 효과, 임상으로 입증돼

    국산 백혈병 치료제인 라도티닙(슈펙트) 의 임상 2상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라도티닙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2세대 치료제이다. 라도티닙은 2003년 일양약품㈜에서 개발하였고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팀이 주도적으로 전임상 및 임상 1상 연구를 진행하였다. 2011년 11월까지 한국, 인도, 태국의 12개 대학병원에서 2상 임상 시험이 완료되자, 2012년 1월 한국 식약청은 라도티닙을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승인하였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교신저자) · 동아대학교병원 김성현(제1저자) 교수팀은 기존 항암제 치료로 인해 강력한 내성이 생겨 유전자의 일부가 변형됐거나,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77명에게 라도티닙 400mg을 1일 2회 복용하게 하고 총 12개월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65%인 50명은 치료 시작 후 12개월까지 발병 시점에 비해 혈액 내 암 세포가 10배 이상 감소했다. 암세포가 감소한 상태가 2년 이상 유지되는 비율은 87%였다. 치료 효과가 지속됨이 증명된 셈이다. 치료 후 96%는 1년 이상 생존율을 보였고, 86%는 질환이 급성기로 진행하지 않고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  치료 중 관찰된 주요 부작용은 혈구 감소, 피로감, 황달 등이었으나 치료 용량을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하면 부작용이 개선됐다. 이 연구 결과는 유럽 학술지 혈액학지(Haematologica) 4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4/04/23 16:37
  • 세월호 수색 잠수부가 호소하는 '잠수병'이란?

    세월호 수색 잠수부가 호소하는 '잠수병'이란?

    세월호 수색에 나선 잠수부들이 구조작업을 하는 중, 잠수병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잠수병은 수압이 높은 곳에 있다가 갑자기 낮아진 수압에 노출되면서 몸이 기압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응급질환이다. 주로 물속에 들어간 잠수부들이 물 밖으로 신속하게 올라올 때 흡입한 질소 가스가 몸속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혈액을 타고 돌면서 증상이 생긴다. 어떤 혈관이 막혔느냐에 따라 어깨나 무릎 통증 등 가벼운 증상에서 심할 경우 사지 마비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실제 지난 천안함 사건 때도 구조에 나섰던 한주호 준위가 잠수병으로 숨지면서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다. 전문가는 "경증 잠수병일 때는 물 밖으로 나와 일정 시간이 지나고 몸이 적응하면서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지만, 중증일 때는 고압산소치료를 최대한 빨리 받아 혈액에 떠다니는 질소 가스를 몸 밖으로 빼내야 한다"며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잠수부들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4/23 14:36
  • 미세먼지 정보 알려주는 앱, 선택 기준은?

    미세먼지 정보 알려주는 앱, 선택 기준은?

    지구 온난화와 공해물질 등의 영향으로 봄철 미세먼지가 해를 더할수록 강력해지고 있다. 실제로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의 발생률이 2005년에 비해 최근에는 1.5배까지 늘었다는 보고도 있다. 정부는 2020년까지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1/3로 줄이는 등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당장은 미세먼지 속에서 건강을 지킬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대신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그래도 미세먼지나 황사가 있다고 해서 집 안에서만 생활할 수도 없는 일. 최근에는 외출을 앞두고 지역별로 시시각각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핸드폰에 설치해두면 바깥 외출을 하기 전, 목적지의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애플리케이션마다 미세먼지 농도가 다르게 표기되곤 하여 이용자들을 헷갈리게 할 때가 많다. 그 이유는 앱마다 활용하는 측정 데이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기관이 제공하는 수치를 활용하는 곳도 있고, 세계적인 대기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aqicn.org)나 주변 국가인 일본의 데이터를 이용한 곳도 있다. 또 국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라 하더라도 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사용하는 곳도 있고, 기상청에서 제공받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데이터 출처가 다르다 보니 미세먼지 지수가 서비스되는 지역의 수도 다르다. 환경공단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 '하이닥' 앱은 230여개 지역의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지만, 기상청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먼지가되어'는 전국 28개 지역으로 통합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세먼지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고르는 현명한 선택 기준은 이렇다. 내가 원하는 지역의 미세먼지 정보가 서비스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미세먼지는 온도와 달리 지역의 사소한 특성에도 농도의 차이가 심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도시 단위보다는 작은 지역 단위로 농도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해외 출장이 많은 사람은 여러 국가의 미세먼지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나라 지역 정보만 제공하는 앱은 무용지물이다. 해외의 미세먼지를 제공하는 앱으로는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초미세먼지 예보’ 등이 대표적이다.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지도 중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시시각각 변하고 자세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오전 혹은 며칠간의 미세먼지 농도로 예측한 데이터만으로는 대처가 어렵다. 최소 2~3시간의 간격으로 실시간 정보가 업데이트 되는 지도 따져봐야 한다. 또한 제공되는 정보가 한 눈에 알아보기 쉬워야 한다. 어려운 전문 용어나, 기준치가 모호한 수치 만으로는 미세먼지 정도를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픽이나 도표 등으로 처리돼 있어 쉽고 직관적인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 남녀노소 모두 사용하기 편하다. 마지막으로 위험에 따른 적극적인 알림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미세먼지가 걱정이 되지만 성향상 매번 꼼꼼하게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할 수 없다면,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알림이나 혹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경고를 보내주는 기능을 가진 앱이면 더욱 도움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4/23 13:00
  • 엄지의 제왕 발모 방법, 녹차잎만 활용해도 머리카락이 '쑥쑥'

    엄지의 제왕 발모 방법, 녹차잎만 활용해도 머리카락이 '쑥쑥'

    엄지의 제왕 발모 방법이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탈모인들을 위한 엄지의 제왕 발모 방법이 소개됐다.이날 방송에 따르면 먼저 발모차를 만드는 법은 어성초·자소엽·녹차잎을 2:1:1 비율로 준비하여 물 1.5L를 넣고 한 시간 동안 상온에 둔 다음, 뚜껑을 연 채 한 시간 동안 약한 불에 달이면 완성된다. 발모차는 아침·저녁으로 100mL씩 공복에 마시면 탈모는 물론 전립선 비대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발모팩을 만드는 법은 어성초·자소엽·녹차잎을 2:1:1 비율로 잘게 잘라 용기에 넣은 후 증류주 1.5L(담금주 알코올 30%)를 붓고, 공기가 통하게 뚜껑에 구멍 서너 개를 뚫어 밀봉해 3개월간 발효시키면 된다. 발모팩은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은 뒤 두피가 촉촉한 상태에서 뿌려주면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발모식단에는 현미 92%, 조4%, 수수4% 비율로 지은 발모밥과 멸치, 시금치. 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이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4개월간 진행된 탈모 극복 프로젝트에서 이 같은 발모 방법을 통해 상태가 호전된 참가자들이 소개됐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기자2014/04/23 11:26
  • 항암치료 시 생기는 오심·구토 막는 의료기기 ‘케어밴드’ 출시

    항암치료 시 생기는 오심·구토 막는 의료기기 ‘케어밴드’ 출시

    항암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의 대다수는 오심, 구토, 어지럼증, 식욕감퇴, 헛구역질 등의 부작용으로 힘들어한다. 항암제를 투여하면 구토를 조절하는 뇌 중추와 위 점막에 영향을 미쳐서 오심(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투여 즉시, 또는 수 시간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항암 제 주입 후 3일~1주일 이상 지속 되기도 한다. 그래서 대부분 환자분들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약물요법과 비약물 요법으로 나누어 치료를 시도하였으나, 가격이 비싸고 두통 및 심혈관계 부작용 때문에 위험 부담이 있었다. 최근 항암치료제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의료기기 캐어밴드가 출시됐다. 미세한 저주파 펄스가 손목 부위 신경을 통해 전달해 오심과 구토를 일으키는 오심 관련 신호를 교란하고 차단시켜 증상을 완화시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그 유효성을 인증받았다. 국내외 특허등록은 물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전기, 전자 및 전자파 시험을 통과했다. 현재, 각 대학병원 의료기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reband.co.kr)에서 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4/23 11:24
  • 증류주, 진·보드카·브랜디 외에… 인기 증류주는?

    증류주, 진·보드카·브랜디 외에… 인기 증류주는?

    증류주 종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증류주는 만들어진 술을 다시 증류해 알코올 성분의 비율을 높인 술이다. 칵테일, 와인의 주재료로 잘 쓰인다. 진·보드카·럼·테킬라·브랜디·위스키가 가장 인기 좋은 6대 증류주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3 10:28
  • 바나나전염병, 전 세계 바나나의 95%가 위험?

    바나나전염병, 전 세계 바나나의 95%가 위험?

    바나나전염병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미국 경제 채널 CNBC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바나나전염병인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바나나가 지구 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바나나전염병은 바나나 나무의 뿌리를 공격해서 썩게하는 질병으로 특히 전 세계 바나나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판매되는 바나나 역시 캐번디시 품종이 대부분이다.전문가들은 "현재 이 바나나전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백신이나 농약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며 "한번 발병한 바나나전염병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 병의 확산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유전자군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기자2014/04/23 09:54
  • 알레르기, 부작용 걱정 없이 치료하려면?

    알레르기, 부작용 걱정 없이 치료하려면?

    예년보다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전국의 봄꽃 축제는 적어도 한 달 이상 당겨졌다. 여의도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권 모씨(28세, 강남구)는 예상보다 일찍 날리기 시작했던 꽃가루에 재채기를 달고 산지 이미 오래다. 그로 인해 심해진 알레르기 비염은 더욱 문제다. 이미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지만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 ◑ 항히스타민제, 증상억제 효과적이지만 장기복용은? 현대의학에서 알레르기를 치료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면역요법과 수술, 약물치료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약물치료 중 가장 널리 사용해온 방식은 항히스타민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항히스타민제란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로, 이 약이 혈관 속으로 들어가면 혈관 내의 마스트 세포의 움직임을 억제해서 그 안에 들어있는 히스타민 등의 물질이 외부로 나오지 못하도록 한다. 이로 인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으면 가려움이나 재채기, 콧물과 같은 증상이 사라진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4/23 09:52
  • 울렁울렁 입덧엔 '말린 생강가루' 드세요

    울렁울렁 입덧엔 '말린 생강가루' 드세요

    구역질이 잦고 자주 토하는 등 심한 입덧을 겪는 임신부들은 말린 생강가루를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이 국내외에 발표된 임신부의 생강 가루 섭취 효능에 대한 9건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다.권 교수는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롤과 갈라노락톤 성분이 구역질과 구토 증세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두 성분은 위를 수축시키는 세로토닌의 작용을 억제한다. 특히 진저롤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구토를 예방한다. 권오란 교수는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말린 생강가루를 하루에 1~2.5g씩 3~7일 섭취했을 때 입덧 완화 효과가 있었다"며 "생(生) 생강으로는 건조 분말의 두세 배인 5.5g 정도를 먹어야 하는 양"이라고 말했다.한방에서도 생강이 입덧에 효과가 있다고 본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박경선 교수는 "생강의 따뜻한 성질이 위에 정체된 냉기를 풀어 입덧 중 속의 울렁거림과 구토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평소에 속쓰림이 있거나 위염이 있는 사람은 생강을 생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3 09:00
  • [알립니다]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 돌로미테를 걷자

    헬스조선이 '명의와 함께 하는 힐링 트레킹' 여름 특별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했다.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알프스산맥 동쪽의 돌로미테 산군(山群)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이탈리아 북동쪽 끝자락에 있는 돌로미테는 알프스 북쪽의 마터호른·아이거·그랑조라스, 그리고 서알프스의 몽블랑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야생화가 카페트처럼 펼쳐진 푸른 고원, 위엄 넘치는 암봉, 그리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맑은 눈망울을 닮은 호수가 펼쳐져 있다.나흘간 돌로미테를 걷는 동안 산장에서 2박을 한다. 3개월전 예약해야 묵을 수 있는 로카텔리 산장(해발 2405m)에서 바라보는 일몰, 일출이 하이라이트다.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동행한다.●참가비: 42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팁 별도)●접수: 5월 16일 신청 마감●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기타2014/04/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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