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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낮 기온이 20~25도에 육박할 정도로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는 식품의 보관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높지만 아침·저녁은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부주의로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5~6월 식중독 사고 빈번식품의약안전처의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식중독 발생 동향 분석에 따르면, 연평균 식중독 사고 249건 중 5~6월에 52건(20%)이 발생했고, 연평균 환자 5783명 중 1640명(28%)이 이 시기에 식중독에 걸렸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5~6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데다, 야유회나 가족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급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고 말했다. 식중독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 후 구토·설사·복통 등에 시달리게 된다. 보통 건강한 성인의 경우 1~3일 이내에 자연 치유가 된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식중독에 걸리기 쉽고,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 탈수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치한 뒤 신속히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간 기능 좋지 않은 사람과 만성질환자는 어패류와 생선 익혀 먹어야식중독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음식이 상할 위험성이 커지고 집단급식 때문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이다. 이밖에도 드물지만 이질(시겔라)균이나 캄필로박터, 지알디아균 등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요리하는 사람의 손에 염증이나 부스럼이 있을 때 그 상처로부터 균이 음식으로 오염된다. 포도상구균 식중독은 그 균 자체에 의한 것보다는 음식 속에서 번식한 포도상구균 독소 때문에 생기므로 음식을 끓여도 독소는 파괴되지 않아 발병할 수가 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이 매우 빨라서 음식을 먹은 후 1~3시간이면 심한 구토와 복통, 설사가 생긴다. 장염살모넬라균은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세균과 다른 종류의 균으로, 장티푸스는 사람에게서만 발병하며, 장염 살모넬라균은 동물과 사람에게서 모두 발병하는 인수공통감염으로 육류나 계란, 우유, 버터 등에 균을 포함한 동물의 분변이 오염될 경우 사람에게 섭취되어 발병한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8~48시간이면, 고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염비브리오균은 비브리오 파라헤몰라이티쿠스에 의한 장염으로 주로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해수에서 서식하므로, 해변가에서 어패류나 생선을 날로 먹고 난 뒤에 생기는 식중독이면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조개, 굴, 낙지, 생선 등을 날로 먹은 후 10~24시간이 지나서 배가 아프고 구토, 심한 설사가 나고 열이 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의하여 발병하며 비브리오장염보다 훨씬 중증 경고를 보이는데 초기에는 장염증상을 일으켰다가 패혈증을 일으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기능이 나쁜 사람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은 사람에게서 중증으로 진행하는 병이다. 어패류나 생선회를 먹고 10~24시간 후에 열과 피부반점, 물집 등이 생기고 전신의 통증과 함께 팔이나 다리의 궤사가 일어나며, 패혈증이 악화되면 의식을 잃거나 쇼크 상태에 이르러 결국 사망하게 된다.
냉장고 속에서도 자라는 식중독균식중독은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회복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식품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위생 수칙으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10가지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장실에 다녀온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 만들기 전, 식사 전에도 손을 씻어야 하는데 이때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는 것이 좋다. 음식 조리 시 완전히 익히고 되도록 가공식품을 사용하고 조리된 식품은 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도 상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부엌을 깨끗이 하고 도마나 칼, 행주 등은 정기적으로 삶거나 햇볕에 말려 소독하여야 하고 중요한 것은 항상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야 한다.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냉장 보관된 음식은 안전하다고 믿는 것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만약 음식이나 음식재료가 요리 중이나 이동 중에 오염이 되었다면 냉장고에 넣어두더라도 음식물 속에 균이 그대로 살아있고 냉장고 속에서도 균이 자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일부 식중독은 음식물을 끓여 먹더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름철 음식은 무조건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차게 먹어야 하는 음식도 끓인 후에 식혀 먹는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냉장 또는 냉동해야 하는 음식물은 상온에 10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냉장실 보관도 하루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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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위는 알코올, 스트레스, 탄음식과 짠음식, 진통소염제, 담배, 불규칙한 식습관 같은 각종 위험요소에 노출돼 있다. 위 질환을 앓는 한국인도 이미 적지 않다. 국내 위질환자는 10명 중 1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위염으로 2012년 한 해 병원 진료를 본 사람이 521만명을 넘어섰고, 위염으로 나간 병원비만 한 해 3325억원이 넘는다. 위궤양으로 2009년 한 해 병원 진료를 본 사람도 138만명에 달하며, 위궤양으로 건강보험에서 나간 돈이 2251억원에 달한다. 위염과 위궤양만 따져도 한해 5500억원으로, 위질환 때문에 나가는 병원진료비만 해도 결코 적지 않은 것이다. 한 번 생긴 위 질환은 잘 낫지 않고 오래 가기 때문에 병원에서 증상만 잡지 말고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으로 위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위를 원한다면 위 세포를 망가뜨리는 알코올, 짠음식과 탄음식, 진통소염제 섭취를 최소화하고 담배를 끊어야 한다.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유발해서 위세포를 다치게 하기 때문에 바로 바로 해소하는 습관을 들이자. 심호흡, 명상, 산책, 요가, 운동을 하거나 좋아하는 취미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튼튼한 위세포를 위해서는 세 끼니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소화하는데 쓰여야 할 위산이 위세포를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만한 것이 없다. 굶는 다이어트는 반드시 피하고 과식 습관도 없애야 위세포가 튼튼하다. 위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위 건강기능식품도 바쁜 한국인의 위 건강을 챙겨준다. 위 건강기능식품인 ‘아벡솔 지.아이’의 ‘비즈왁스알코올(BWA; Bees Wax Alcohol)’ 성분은 위 세포막을 항산화하고, 위 보호 물질인 위 점액을 증강함으로써 위 세포를 튼튼하게 해준다. 아벡솔 지.아이에 든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6가지 고분자지방족알코올 혼합물로,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100% 천연 성분이다. 비즈왁스알코올의 위 점액 증가 효과는 연구도 확인됐다. 위궤양을 앓는 쥐에게 비즈왁스알코올을 투여한 뒤 위 점액 구성의 변화를 살핀 연구에서 비즈왁스알코올 투여군이 비즈왁스알코올 미투여군에 비해서 위 점액 양이 46%, 위 점액 내 총 단백질 양이 37% 증가했다. 이런 효과는 비즈왁스알코올이 위 세포막을 항산화해서 위 보호 물질인 위 점액을 증강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09년에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먼저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2013년 3월 식약처에서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현재 ‘아벡솔 지.아이’가 유일하다. 이미 위 건강에 이상 신호가 생긴 사람에게도 위 건강기능식품이 도움이 된다. 위장관 증상이 있는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비즈왁스알코올을 6주간 섭취하게 하면서 위장관 증상의 변화를 살핀 연구에서 복통과 속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가스팽창 등 5개 증상이 비즈왁스알코올 섭취 6주 후 100% 개선됐다.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에서 위장관 증상이 있는 남녀 60명에게 24주간 비즈왁스알코올을 장기간 투여한 뒤 복통과 속쓰림, 가스팽창 등의 증상 변화를 살피는 연구를 했을 때도 비즈왁스알코올 섭취 24주 후 증상이 90~100% 완화됐다. 위 건강이 걱정이라면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위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지.아이’로 위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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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족들에게 봄은 더없이 반가운 계절이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으로 부상을 당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조사결과, 봄철 운동 부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골프였다. 그 뒤로 등산, 마라톤, 자전거 타기 순이었다. 봄철 운동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골프, 무리하지 말고 욕심은 금물몸통의 회전력을 이용해 허리의 한쪽으로만 스윙하는 골프자세는 척추가 비틀렸다가 빠른 속도로 풀리면서 회전을 하므로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기 쉽다. 특히 운동량이 적었던 겨울이 지나자마자 지난 시즌을 생각하고 무리한 스윙을 하면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다.또한, 영상 20도를 웃도는 기온이라고 해도 아직 코스 컨디션은 겨울과 비슷하게 딱딱하다. 이때 비거리에 욕심을 부리다가 딱딱한 땅을 치는 일명 '뒷땅치기'가 계속되면 팔목과 팔꿈치, 어깨에 부담이 쌓여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허리를 숙여 공을 줍거나 퍼팅하는 자세 역시 척추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허리염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무릎을 기울여 허리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다.
◆등산, 발목과 무릎 특히 주의봄철등산 중 부상원인과 증상으로는 미끄러지거나 접질려서 생기는 발목염좌, 무리한 산행, 무거운 배낭에 인한 어깨와 무릎 충격 등이 있다. 보통 '삐었다'고 하는 발목염좌는 등산하며 생기는 대표적인 부상이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삔 곳을 또 삐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니 가볍게 보지 말고 초기에 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 등산 후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무릎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릎연골연화증은 무릎뼈 안쪽의 연골이 무리한 자극을 받아 말랑말랑해지면서 균열이 일어나 연골이 소실되는 질환이다. 무리한 등산을 자주 하는 경우, 계단이나 언덕을 자주 오르는 경우, 혹은 무릎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한다. 자생한방병원 송주현 원장은 "운동 전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산행 시에는 무리하지 말고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라톤, 관절질환 있다면 자제마라톤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철저한 사전준비가 없다면 관절에 부담을 주어 근골격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평소에 척추나 관절 질환이 있던 환자라면 디스크에 심한 충격이 가해져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연골의 퇴행이 가속화되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마라톤을 시작하는 경우 운동은 하루 30분으로 시작해 조금씩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 관절과 다리 근육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을 꼼꼼히 해야 한다.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마라톤을 시작하기보다는 우선 증상에 맞는 운동요법과 충분한 치료를 통해 관절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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