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마음을 안정시키는 소음이 있다… '백색소음'의 정체

    마음을 안정시키는 소음이 있다… '백색소음'의 정체

    흔히 소음은 시끄럽고 불쾌감을 주는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집중력을 향상하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소음도 있다. 바로 백색소음이다. 백색소음은 다양한 주파수 소리를 섞어놓은 것을 말한다. 여러 가지 색의 빛이 모여 흰색이 되는 것에 빗대어 '백색(白色)'이란 이름이 붙었다.백색소음을 들으면 뇌에서 알파파가 증가하고 베타파는 감소한다. 알파파는 정신을 집중하거나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베타파는 불안할 때 발생하는 주파수다. 분리불안을 느끼는 신생아에게 자궁에서 느꼈던 것과 유사한 소리를 들려주면, 칭얼대다가도 안정을 찾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백색소음은 쉽게 익숙해져 작업이나 공부에 방해되지 않고, 오히려 거슬리는 주변 소음을 덮어준다. 진공청소기나 사무실의 공기정화장치, 바람·물·빗소리 등도 일종의 백색소음이다. 백색소음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집중력과 암기력을 높인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백색소음을 들려주었을 때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나눠 영어 단어를 암기하게 했더니, 백색소음을 들려주었을 때 기억력이 35%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13:00
  • 위암 증상, 속 쓰림·식욕저하… 소화불량과 구분 어려울 땐?

    위암 증상, 속 쓰림·식욕저하… 소화불량과 구분 어려울 땐?

    지난 24일, 가수 겸 배우 유채영씨가 위암으로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며 위암 증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위암은 한국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2013년 보건복지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1년에 새롭게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의 14.5%가 위암으로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위암 증상은 초기에는 식욕저하 및 윗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또 체중이 감소하거나 쇠약해지고 의욕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구토, 흑색 혈변, 영양실조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구토나 토혈이 나타나면 상당히 암이 진행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위암은 초기에 약 80% 정도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위암 증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속 쓰림, 속이 더부룩한 느낌 등 보통 소화불량과 구분하기 어렵다. 이처럼 위암은 '자가진단'하기 어려우므로 초기 위암으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장시간 지속하거나 빈번하게 재발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위암은 위내시경으로 거의 100%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이 느껴지면 나이에 상관없이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위암이 주로 발생하는 30~40대 이후나, 위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 환자들은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 음주 등 위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습관을 멀리해야 한다. 또, 탄 음식에는 벤조피렌과 같은 강력한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위암 발병률을 3배 이상 높이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짠 음식도 위암을 유발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 미리 간을 하면 음식이 짜질 수 있으므로 먹기 직전에 간을 하는 등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위암 예방에 좋다. 
    암일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11:19
  • 해운대 입욕 통제 '이안류'…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해운대 입욕 통제 '이안류'…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부산 해운대구는 24일 오전 9시부터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에 높은 파도와 함께 이안류가 발생해 입욕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안류로 입욕이 통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난해에만 모두 13차례에 걸쳐 546명이 이안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됐다.이안류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흐르는,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해류를 말한다. 주기가 길고 지속적인 너울성 파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날씨가 쾌청한 날에도 나타나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이안류가 무서운 이유는 이안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이안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이안류 피해를 예방하려면 물놀이를 할 때 기본적으로 상습 발생지역은 피해야 한다. 이안류를 만났다면 최대한 침착하게 물의 흐름이 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유속이 초속 2m 이상으로 빠르고, 폭은 10~30m로 좁지만, 길이가 200m를 넘는 경우가 많아 한번 휩쓸리면 수영에 능숙한 사람도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다. 이안류가 흐르는 방향으로는 절대 헤엄치지 말고, 이안류 시작 지점에서 해안선으로 평행하게 빠져나가야 한다. 이안류의 흐름을 따라 침착하게 기다리다 물살이 약해지는 지점에서 45도 방향으로 헤엄쳐서 빠져나가는 것이 좋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10:11
  • 김경호 투병, 몸 못 가눌 정도로 아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김경호 투병, 몸 못 가눌 정도로 아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가수 김경호가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한 김경호는 2006년부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희귀병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최근 그룹 버즈의 멤버 손성희가 같은 병을 앓아 수술을 받은 사실로 이미 알려진 바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엉덩이뼈에 피가 제대로 가지 않아 뼈가 썩는 증상으로, 무릎관절이나 어깨관절 등에도 생길 수 있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음주로 혈관에 지방이 축적돼 피가 제대로 통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09:58
  • 기력 떨어지는 여름, 돼지·소 말고 '이 고기' 먹어보세요

    기력 떨어지는 여름, 돼지·소 말고 '이 고기' 먹어보세요

    여름은 폭염, 장마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날씨가 지속돼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기운이 달릴수록 몸에 활력을 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무더운 여름철 뚝 떨어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고기가 있다. 바로 양고기다.예부터 강장 식품으로 쓰인 양고기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보양식이다. 특히 양고기에 함유된 비타민A·B는 질병 예방, 소염,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양고기는 허해진 정력을 보충해줘 남자에게 특히 좋다. 피로 해소,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소화 불량, 구토, 정력 부족, 야뇨증이나 남성 질환이 있을 때도 양고기를 먹으면 좋다.'인삼은 기를 보하고 양고기는 형체를 보한다'고 한다. 양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한기가 느껴질 때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전신이 따뜻해지며, 식욕이 증진되고 소화 기능도 개선된다. 양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양고기에 함유된 지방산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09:24
  • 여름철 더위 물리치는 냉커피,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여름철 더위 물리치는 냉커피,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무더운 여름에 마시는 냉커피 한 잔은 갈증을 싹 가시게 한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더워질수록 자주 찾게 되는데, 카페인 섭취량도 그만큼 늘게 된다. 이렇게 섭취한 카페인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많은 사람들이 카페인 때문에 커피가 해롭다고 생각하지만,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은 손상된 기억력을 회복하고, 인슐린 분비를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며, 간 기능 회복과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카페인 하루 권장섭취량은 어린이 100mg(1잔), 청소년 200mg(2잔), 어른 300mg(3잔)이다. 카페인은 체내로 들어가 1시간이 지나면 20%, 3~7시간 뒤에는 50%가 요산으로 분해된다. 그런데 카페인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이 생겨 울렁거림, 구토, 무기력증, 수전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위산 분비를 촉진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칼슘과 철분 흡수가 잘 안 될 수 있어, 뼈가 약한 사람은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그 밖에 불면증, 불안 장애, 심장병, 과민성방광 등이 있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08:00
  • 환갑넘어 14세 왕비 들인 영조의 정력 비결

    환갑넘어 14세 왕비 들인 영조의 정력 비결

    사극(史劇)을 시청하다 보면 ‘왕의 밤’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절대군주인 왕이 무수히 많은 여인을 거느렸고, 그로 인한 권력다툼이 끊이지 않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왕의 침실 라이프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조선 시대 왕의 침실문화를 언급한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왕이 우물 정(井) 자 형태인 9칸 격자방(格子房)의 한가운데에서 운우지정을 나누는 동안 나머지 8개 방에 나이 든 상궁이 입회해 불의의 사태에 대비했다는 사실 정도만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중국의 기록을 근거로 유추할 뿐이다.중국 황제는 규방 일을 총감독하는 환관인 태감(太監)에 의해 성생활을 관리 받았다. 황제는 함부로 궁녀와 동침할 수 없었다. 황후와의 잠자리도 사전에 태감을 통해 동침을 위한 방문 일정을 예고해야 가능했다.후궁은 보통 20여 명이었는데, 녹두패로 제비뽑기를 했다. 은쟁반에 놓인 후궁들의 녹색 명찰 중 하나를 황제가 고르는 방법이었다. 선택된 후궁은 밤이 되면 발가벗겨서 깃털 모포에 싸 태감이 등에 업어서 황제 침실로 옮겼다. 알몸으로 침실에 옮긴 것은 혹시 모를 황제에 대한 위해를 차단하기 위해서였다.다산(多産)으로 왕실을 번성시키는 것이 군주의 덕목이었으므로, 궁중에서는 성애술 비법을 은밀하게 전수했다. 명나라 학자 심덕부가 쓴 '창추헌잉어'에는 "궁정에 환희불(歡喜佛)이 있는데, 서로 껴안고 있으며 두 뿌리가 한 곳에 모아져 있다. 제왕의 혼례식 때는 반드시 이 불전에 들어가 예배를 마치고 은밀한 곳을 더듬으며 마음속으로 교접의 방법을 깨달아 이불 속에서 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음란한 교합불상을 궁정에 모신 것은 왕자들의 성교육 학습 자료였기 때문이다. 왕자를 위한 춘화도(春畵圖)도 제작되었는데, 춘화도는 세자의 거처인 춘궁(春宮)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성의학기고자 김재영 원장2014/07/25 06:00
  •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5.]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빠른 수술로 완치율 높이는 '암과의 속도전'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5.]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빠른 수술로 완치율 높이는 '암과의 속도전'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빠른 수술로 완치율 높이는 '암과의 속도전'-위치 : 서울성모병원 3층(외래), 16~20층(입원 병동)-진료부서 : 12개 임상진료센터·3개 특성화센터-병상수 : 510개-신환예약 : 1588-1511빨리 수술받고 일찍 퇴원시키는 것이 목표CT·MRI 등 접수 당일 검사받을 수 있어국내 최소침습 암수술 선두주자혈액암 아시아 임상시험 주도해
    특집기사김하윤 기자2014/07/24 17:33
  •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4.]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환자의 따뜻한 삶의 질 보살핀다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4.]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환자의 따뜻한 삶의 질 보살핀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환자의 따뜻한 삶의 질 보살핀다-위치 : 삼성서울병원 단지 내 독립 건물-면적 : 지상 11층·지하 8층, 11만m2-진료부서 : 14개 진료센터·4개 진료지원센터-병상수 :  652개-신환예약 : (02)3410-3000효율적인 환자 맞춤형 진료 위한 꼼꼼한 사전 상담 시스템협력병원 거쳐오면 초진 1주일 이내 수술도 가능지방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 위한 숙소도 마련암환자 정서관리부터 외모관리・피로관리까지
    특집기사강경훈 기자2014/07/24 17:05
  •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3.]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체계 잡힌 통합진료로 최적의 치료 방침 세워

    [빅5 암센터 철저비교_03.]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체계 잡힌 통합진료로 최적의 치료 방침 세워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체계 잡힌 통합진료로 최적의 치료 방침 세워-위치 : 서울아산병원 서관-면적 : 지상 13층·지하 2층, 7만9338m2-진료부서 : 14개 임상진료센터·4개 삶의 질 향상 클리닉-병상수 : 770개-신환예약 : (02)3010-130012가지 암에 대한 22개 통합진료팀 전원 교수급으로 구성매주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만나도록 시스템 정립국내 모든 의료기관 중 암환자 가장 많이 보는 병원‘삶의 질 향상 클리닉’ 열어 암수술 후 환자 관리까지
    특집기사한희준 기자2014/07/24 16:34
  • 비와서 습하면 안구건조증 완화될까?

    장마, 태풍 등으로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안구건조증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안구건조증은 계절과 상관 없이 눈이 피로할 때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활습관과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러한 문제로 체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의 구조적 변화가 오게 되면 눈의 기능이 약해지면서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고 한의학에서는 말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생성되거나 또는 빨리 증발하여 수분유지가 되지 않아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이 굉장히 민감하고 약해져 있는 상태가 되어 작은 외부의 자극에도 크게 반응 하게 된다. 여름철에 더 주의해야하는 것은 높은 자외선, 습하고 더운 날씨, 냉방기의 잦은 사용 등으로 인한 건조한 환경 등의 문제 때문이다. 장시간 높은 자외선에 눈이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가 노화되듯 눈 또한 노화가 일어난다. 실내의 환경 또한 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건조한 바람은 눈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공기중 미세 먼지 등의 침투를 쉽게 하여 눈을 약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눈병 등이 잦은 이유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감염이 쉬워서 인데, 눈에 민감해져 있는 상태라면 더욱 더 염증 질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그러므로 여름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수영장, 계곡 등의 장소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은 사람들의 체질이나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우선 뻑뻑함이 심한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들을 점검해보고 자신의 생활습관을 체크해 보는 게 좋다. 먼저 건조한 환경은 잦은 환기나 가습기의 사용, 화분 키우기 등을 통해 조절한다. 또 여름에는 습도가 높으나 열로 인해 체수분이 감소 될 수 있으니 좋은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대사가 원활하도록 해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 눈에 좋은 영양소 또한 챙겨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눈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는 알레르기 또는 감염의 문제는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눈을 비비는 것은 눈에 열을 발생시키는 데다 안구 자체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환자라면 절대적으로 삼가야 하는 행동이다. 눈이 가렵고 통증이 심할때는 냉온 찜질을 번갈아해주거나 눈 주변 근육을 지압해주는 등의 행동요법을 통해 관리해주면 한결 편안해진다. 중요한 것은 눈의 근본적인 건강을 되찾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보일 때에는 방치보다는 조기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안구건조증이 장기화 되면, 눈부심과 시린감, 통증과 상열감, 잦은 염증으로 인한 충혈, 시력장애 등을 불러올 수 있다. 미아체한의원의 송준호 원장은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 자체의 체력이 떨어지면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진다”며 “눈의 체력이 저하되면 안구건조증뿐 아니라 노안이 가속화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눈의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 및 환 복용 등의 치료가 필요하고 이와 함께 구조적 문제 또한 점검해 보아야 한다”며 “눈의 구조가 틀어져 있으면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를 교정을 통해 바로잡아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4/07/24 16:00
  • 여름철 자두 요리법, 시원한 자두 칵테일 만드는 법

    여름철 자두 요리법, 시원한 자두 칵테일 만드는 법

    7~8월이 제철인 자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두는 85%가 수분으로 이뤄져 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고, 100g 당 34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도와 변비에 좋다. 아미노산, 시트룰린 성분이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에도 효과적이다. 또 알칼리성을 띄고 있어 산성 체질을 중성화해주고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철분이 많아 임신부에게 특히 좋다.
    건강정보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5:24
  • 이광수 투렛증후군, 손 냄새 맡거나 욕하는 것도?

    이광수 투렛증후군, 손 냄새 맡거나 욕하는 것도?

    배우 이광수가 투렛증후군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광수는 23일 첫 방송 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광은 갑자기 긴장하며 경직된 얼굴, 몸에 심한 경련을 보이며 이상한 소리를 냈다. 이광수가 연기하는 '투렛증후군'은 틱장애 증상이 두 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며 1년 이상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틱장애 증상은 단순히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경직된 몸짓을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다. 틱장애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얼굴·목·어깨·팔·다리 등을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직접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뇌 구조 이상이나 호르몬 분비 이상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5:05
  • 다한증, 버스 손잡이 자신 있게 잡으려면 '이렇게' 치료를

    다한증, 버스 손잡이 자신 있게 잡으려면 '이렇게' 치료를

    무더운 여름철에는 아무리 화장을 해도 금세 지워지고, 뽀송뽀송했던 옷도 얼마 지나지 않아 축축해진다. 바로 '땀'때문이다. 체온이 상승하면 땀샘이 자극을 받아 땀이 발생하는 데, 이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의 열을 발산해 체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여름철 내내 흐르는 땀은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특히 비정상적으로 땀이 많이 나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하면 정서적 장애까지 나타나는 '다한증' 환자들에게 땀은 고맙지만은 않은 존재이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요법이나 다한증 치료제를 이용한 비수술적 요법이 사용된다. 그런데 다한증 치료제를 사용할 때는 올바른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을 맞아 '다한증 치료제'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인 '여름을 두렵게 하는 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다한증 치료제 안전사용 매뉴얼에는 ▶다한증 치료제의 종류 및 사용법 ▶다한증의 치료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한증 치료제'는 다한증 부위에 바르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성분은 '염화알루미늄' 또는 '글리코피롤레이트'이다. 다한증 치료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성분에 따라 다르다. '염화알루미늄' 성분이 들어있는 치료제는 겨드랑이, 손, 발에 있는 에크린 땀샘에 젤리 형태의 막을 형성해 물리적으로 땀구멍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저녁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 날 아침 물로 씻으면 된다. 땀이 멈출 때까지는 매일 1회 사용하고 증상이 나아지면 일주일에 1~2회만 사용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수분이 있으면 화끈거릴 수 있으니 사용 부위를 완전히 건조한 후 사용해야 한다. '글리코피롤레이트'이 들어있는 제품은 안면 다한증에 사용한다. 땀 분비를 자극하는 신경의 기능을 방해해 땀 생성을 억제하는 데, 1일 1회 사용하며, 사용 전에는 안면을 충분히 건조하고 눈, 코, 입을 제외한 안면에 바른 후 4시간 동안 씻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글리코피롤레이트'는 땀 분비 신경 차단을 위해 체내에서 신경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인 아세틸콜린 기능을 억제하므로 항콜린약물에 과민반응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한증 치료제 사용 후 동공 확대, 시야 흐림, 입마름증, 어지러움, 피부 발진 및 자극 등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벗겨지거나 상처가 난 부위 또는 최근 면도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눈·콧구멍·입 또는 기타 점막에 닿았다면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다한증 치료제를 사용했지만 땀이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분비된다면 다한증이 아닌 결핵, 갑상샘 기능 이상 등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안전사용매뉴얼을 통해 땀 분비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다한증 치료제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4:40
  •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은 환자 가족 의사에 달렸다"

    말기 암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에, 가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윤영호·안아름 교수, 이준구 전문의 연구팀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2005년 07월부터 2006년 09월까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11개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은 18세 이상 말기 암환자와 가족 359쌍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선호하는 비율은 환자는 38.2%, 가족은 51.5%에 불과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를 원치 않는 가장 큰 원인으로 정보 부족(환자: 46.6%, 가족: 40.8%)을 우선으로 꼽았다. 그다음으로 환자가 원치 않는다(환자: 27.9%, 가족: 17.8%), 비용 부담(환자: 7.7%, 가족: 11.5%), 가족이 원치 않는다(환자: 5.9%, 가족: 10.9%), 호스피스완화의료 제공 기관의 부족(환자: 1.8%, 가족: 2.3%) 순이었다.선호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의견 일치는 48.2%에 그쳤다. 환자와 가족 2명 중 한 명은 서로 간 의견이 다름을 확인한 결과로, 의견 불일치가 심각한 수준이었다.연구팀은 359쌍의 암환자와 가족 중, 환자가 사망한 후 257명의 가족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경험을 추가로 물었다. 그 결과, 40.5%의 가족이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호스피스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보의 부족(27.1%)이었고, 다음으로 적극적 항암 치료를 위해(14.3%), 가족과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아(12%) 순이었다. 특히 가족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원하는 가정은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받는 비율이 2.67배 높게 나타났다.윤영호 교수는 "이번 연구에 의하면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에 가족이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현재 가족이 환자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거나, 환자와 가족 간 의견 불일치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와 환자와 가족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다"라며 "대화를 통해 환자와 가족 간 의견 불일치를 줄이고, 환자의 완화의료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논문은 완화의학(Palliative Medicine) 7월호에 게재됐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24 13:35
  • 해외직구로 약을 산다고? 부작용은 어떻게 하려고!!

    해외직구가 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도 함께 늘고 있다. 해외직구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분별하거나 잘 알지 못하고 산 식품이나 의약품 직구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해외에서 직접 구입했거나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하는 식품, 의약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석청이나 센나 등이 있다.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해외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네팔산(産) 석청은 저헐압, 오심, 구토, 시야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변비약 성분인 센나도 함부로 먹을 경우 설사, 복통 등이 생길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은 안전 문제로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밝혔다.식약처가 아무리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한 해외직구의 부작용을 알리고 있지만, 불법유통은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는 항상 남게 된다. 정식으로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은 식품, 의약품은 진품 여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언제든지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젊은 여성들이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찾는 다이어트 약은 식욕억제제, 이뇨제, 수면제, 항우울제, 기초대사제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잘 못 먹으면 폐동맥, 고혈압, 우울증, 불면증, 중추신경계 이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소비자의 거부감이 적은 소화제도 해외직구를 통해 구할 수 있는데 소화제의 주성분인 판크레아틴도 피부 발진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제산제를 소화제로 잘못 알고 오래 먹으면 변비나 소화불량 등도 생길 수 있어 의사의 처방과 철저한 복약지도가 필요하지만 해외직구로는 이런 관리를 받을 수 없다.한 외국계 제약사 국내 법인 관계자는 "약품은 제대로 된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데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된 약품은 본래 용법이 무엇인지, 복용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직구 판매의 경우 불투명한 경로를 거쳐 약품이 훼손되거나 변질됐을 우려가 있고, 약품의 유통기한 또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24 13:32
  • 쥐눈이콩 된장, 차로 마시면 좋다던데… 어떻게 만들지?

    쥐눈이콩 된장, 차로 마시면 좋다던데… 어떻게 만들지?

    쥐눈이콩은 항암 효과, 당뇨, 고지혈증, 신장질환을 다스리고 어린이의 성장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쥐눈이콩으로 만든 된장은 소화기관을 튼튼히 하고 막힌 기혈을 순환시키며 해독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시마의 2.5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3:00
  • 1년에 12번이나 겪어야 하는 무서운 질환 '생리전증후군'

    여자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숙명이 되고 만다. 그런데 절반 가까운 40%의 여성들이 ‘생리전증후군’을 겪고 있다. 생리 전에 예민해지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식욕이 늘어 폭식을 하는 등의 증상을 우리는 이제껏 당연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치부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신체적, 감정적 변화가 심각하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매달 반복적으로 겪어야 하는 ‘생리전증후군’생리 시작 1~2주 전부터 여자들은 다양한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겪게 된다. 두통, 근육통, 여드름, 변비, 부종 등이 나타나거나 무기력하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신경과민이 되는 등의 감정적 증상이 발현되기도 한다. 개인에 따라 150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변화를 겪을 수 있다.서울라헬여성의원 김재원 원장은 “생리전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생리주기에 걸쳐서 나타나는 성호르몬 변화와 뇌의 신경전달물질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생리전 2주간, 즉 배란이 된 직후부터 생리 시작 전까지의 기간을 황체기라고 하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에스트로겐은 감소하는 등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특히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간의 상호작용으로 생리전증후군(PMS)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비타민, 미네랄 섭취도 도움이 돼매달 반복되기에 무시할 수 없는 생리전증후군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생활습관이나 식이요법만으로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줄일 수 있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와 술, 담배는 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방 섭취나 짠 음식이나 설탕의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을 때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하루 세끼를 많이 먹는 것보다는 6번으로 나누어 조금씩 먹는 식으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특히 생리전증후군의 증상 중 음식의 갈망, 짜증, 불안 등의 감정적 증상을 경감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김재원 원장은 “음식물 섭취 외에 비타민, 미네랄을 보조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칼슘을 하루에 1200mg 섭취하면 여러가지 신체적, 감정적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마그네슘 섭취는 몸이 붓는 증상, 유방 압통 및 감정적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E(하루에 400IU), 비타민 B5,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생활습관으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이완에 도움이 되는 심호흡 운동, 명상, 요가,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스트레스는 가능한 줄이기, 충분한 수면 등도 큰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면 치료 필요생리전증후군은 개인차가 크다. 가볍게 겪고 넘어가는 여자들도 많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심각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무작정 참기보다는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한다. 생리전증후군의 증상이 소화기, 근육계, 자궁 질환과 비슷한 유형을 보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한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 진단 결과, 다른 질환이 아닌 단지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약물 치료로 도움받을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호르몬제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해 배란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감정적 증상이 너무 심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담당의와 상의하여 항우울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7/24 11:25
  • 유채영 사망… 특별한 증상 없이 악화되는 병 '위암'

    유채영 사망… 특별한 증상 없이 악화되는 병 '위암'

    가수 유채영이 41세의 나이로 24일 오전 8시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 측은 "남편과 가족, 절친한 배우 김현주·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 씨가 임종 때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생전 밝았던 모습을 오래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몸에 이상을 느껴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돼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다.위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첫 번째 원인은 유난히 맵고 짠 음식에 있다. 한국인 1일 소금 섭취량은 15g에 달하는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5g 이하의 세 배다. 많은 양의 소금이나 매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암이 생기기 쉽다. 선진국에 비해 한국인의 감염률이 높은 헬리코박터균도 만성위염과 위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보유하고 있다. 흡연과 스트레스도 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위암은 예방과 정기검진에 관심을 기울이면 치명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다. 조기 위암은 위벽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상태여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조기 위암을 넘어선 진행성 위암의 5년 생존율은 크게 낮아진다. 위암 초기에는 속이 더부룩하고, 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마흔 살 이상의 성인이면 2년에 한 번 정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암의 직접적인 요인이 유전은 아니지만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다면 고위험군에 속해 1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또 이유 없이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면 병원을 찾아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위암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4 10:57
  • 대학병원, CT 촬영 시 환자 방사선 노출은 무관심

    일부 대학병원이 PET-CT 촬영 시 환자에게 방사선 과다피폭의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진행한 방사선 안전관리실태 감사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감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국 9개 대학병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암 진단용 PET-CT 촬영에 대한 안내문과 주의사항에 방사선 피폭량이 많다는 내용인 빠져 있었다.PET-CT를 한 번 찍을 때마다 13~25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피폭된다. 이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계량(1mSv)의 13~25배에 이르는 양이며 일반 엑스레이를 200번 이상 찍는 것과 같은 양이다.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병원들은 'PET-CT는 각종 암을 찾는 데 유용하다'고 효과만 부각하거나 '적은 방사선 피폭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사실을 왜곡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감사원은 PET-CT 촬영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책 등을 마련할 것을 복지부에 통보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24 10:53
  • 5351
  • 5352
  • 5353
  • 5354
  • 5355
  • 5356
  • 5357
  • 5358
  • 5359
  • 53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