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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 요즘은 몸에 좋은 떡이 먹기 좋은 떡이다. 골프장도 마찬가지다.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 골프장이 대세다.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현대인들은 녹색 공간에 대한 관심 역시 지대해진다. 물질문명 속에서 인간성이 많이 훼손됐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걸 느낄 때마다 사람들은 가장 자연적인 곳으로 찾아가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느끼고 돌아온다. 골퍼들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는 가까운 곳이나 명문 골프장을 선호했지만 요즘 골퍼들의 관심이 크게 바뀌고 있다. 얼마만큼 자연에 닮아 있는지를 보고 골프장을 찾는다.골퍼들이 골프장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자연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장에 깔린 200㎡의 잔디는 4인 가족이 숨 쉴 수 있는 풍부한 산소를 만들어낸다. 이를 18홀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8200가구, 인구 3만3000명이 마실 수 있는 싱그러운 산소를 공급한다. 반면 차량 6600대가 뿜어내는 분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자연스러운 친환경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늘어날 수밖에.그뿐만이 아니다. 골프장 잔디는 토양의 온도 조절 역할까지 한다.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아스팔트가 70℃일 때 땅은 35℃며, 잔디는 31℃밖에 되지 않는다. 여기에 우거진 나무까지 포함시킨다면 온도는 더 내려가고 풍부한 피톤치드로 인해 인간은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국내 대표 친환경 골프장은 희귀 동식물의 낙원국내 골프장의 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은 눈물겹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정치적·사회적으로 골프장은 농약 오염의 주범처럼 인식돼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농산물에 뿌려지는 농약의 5분의 1이 되지 않으며, 그마저 저독성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 오히려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오이, 고추 등 농산물이 농약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다. 골프장에서는 농약 대체물로 미생물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각 골프장마다 자체 토착미생물과 발효퇴비를 만들어 사용해 골프장 환경은 자연 다음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곳이다.골프장 시설은 LED 조명으로 바꾸고, 골프장 내 건축물에도 목재·석재 등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각 골프장에서는 환경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골프장 동식물 생태계 표본조사를 실시해 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골프장에서 동식물(포유류, 조류, 파충류, 곤충류 실물 등)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해 관리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언제부턴가 골프장이 희귀 동식물의 낙원으로 변하고 있다. 친환경 골프장에는 1급수에서만 사는 수달을 비롯해 송사리, 원앙, 도롱뇽, 우렁이, 청둥오리, 재두루미, 삵, 너구리, 흰꼬리수리, 갯벌개구리, 매, 딱따구리, 황조롱이, 하늘다람쥐 등 희귀 동물이 가득하다. 각 골프장이 지형 변화를 최소화하고, 야생생물 서식처를 제공하며, 용수 사용량과 농약 사용량을 줄인 결과다.
국내 대표 친환경 골프장은 어디에 있을까그렇다면 앞서 얘기한 친환경 골프장은 어디에 있을까. 골프 관련 전문신문에서 선정한 베스트 친환경 골프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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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앞서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다한증 환자다. 날이 더워지면 모두 적당하게 땀을 흘리지만, 다한증이 있는 사람들은 온도와 관계없이 수시로 땀을 흘린다. 다한증은 주로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발병하며, 환자의 25%는 가족력이 있다.다한증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해 나타나는 질병이다. 유전적 영향이 크지만,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종류는 다양하다. 손발에 증상이 나타나는 수족 다한증, 밤에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도한증, 가만히 있거나 온도가 조금만 상승해도 땀이 줄줄 나는 자한증,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액한증 등이다. 가장 많이 발병하는 다한증은 수족 다한증이다. 이 부위의 땀분비중추가 뇌피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비정상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그 자체도 불편하지만,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심하면 정서적 장애까지 발생한다. 다한증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둬 증상이 심해지면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다한증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다. 국소적으로 땀이 많다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다한증 환자는 땀이 난다는 이유로 운동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전신 발한(몸 전체에 골고루 땀이 나는 것)에 효과가 있어 땀 분비가 정상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피하고, 과음은 하지 않는 게 좋다. 활동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면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이를 대비해 수분이 많은 과일,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면 피부 염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자주 씻고 보습제를 바르는 등 청결 유지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내ㆍ외과적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다. 내과적 치료는 땀샘의 구멍을 막아서 땀샘을 위축시키거나 땀샘의 기능을 감소시키는 연고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사용이 간단하고 부작용도 적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얼굴이나 손과 같은 부위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보톡스를 맞아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6개월 정도의 주기로 주사를 맞아야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비교적 간편한 치료로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땀을 내는 교감신경을 잘라 버리는 교감신경절제술, 초음파로 땀샘을 파괴하는 초음파 흡입술 등이 주요 수술법이다. 증상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다른 부위로 증상이 옮겨 가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마취에 대한 부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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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은 5,6월 기승을 부리는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8~2010년까지 3년간 A형 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했을 때 1월 4%,, 2월 4%, 3월 7%, 4월 10%, 5월 15%, 6월 16%로 6월까지 환자가 꾸준히 상승한 후, 7월 14%를 시작으로 점차 줄어들기 시작해 12월이 되면 4.5%로 낮아진다.A형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을 말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과거에는 유행성 간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대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조개류 등을 먹을 때 감염된다. 밀집된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집단 발생할 수 있으며,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봄철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봄이 되면 야외 활동 및 해외여행 활동이 많아지면서 A형 간염 바이러스와 접촉할 기회가 늘기 때문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